(대한뉴스 김기호기자)=강원도는 겨울부터 봄까지 특히 많이 발생하는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식중독 의심 환자 발생을 예방하고자 어린이집, 집단 급식소 등을 대상으로 상시적인 위생점검과 개인위생 및 식품위생 관리에 각별한 주의와 의심 환자 발생시 행동 요령 등에 대한 예방·홍보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강원도에서는 우선, 식중독에 취약한 어린이집(358개소), 집중 관리업소(집단급식소, 식자재 공급업소 1,527개소)에 대한 위생점검과 가공식품·조리식품에 대하여 수거·검사 등을 내년 봄까지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고 2023년에는 식품접객업 식중독 예방 진단 컨설팅 확대 실시, 식중독 예방 관련 유관기관 합동 모의훈련, 사회복지시설 식중독 예방 특별 교육 등을 병행해 나가는 한편 특히, 어린이 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 등 급식소 관리자 2,500여 명에 대해서는 식중독 지수 안내 문자 등을 주 5회 이상 발송해 식중독에 대한 인지도를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강원도 보건식품안전과(과장 전철수)는“노로바이러스는 영하 20℃ 이하의 낮은 온도에서도 생존이 가능하며,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된 음식물이나 지하수를 섭취했거나 감염자와의 직·간접적인 접촉으로도 노로바
▲겨울 문화행사 '마시멜로' 포스터 (대한뉴스 김기호기자)=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은 12월 17일, 18일 양일간 국립세종수목원 사계절전시온실 중앙홀에서 겨울 문화공연 ‘마시멜로(Marshmallow)’를 개최한다. ‘마시멜로’는 따듯한 온도에서 녹아내리는 하얀 마시멜로처럼 사계절전시온실에서 울려 퍼지는 따듯한 노랫소리가 방문객의 몸과 마음을 녹여주길 바란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겨울 문화행사는 2m 높이의 대형 크리스마스트리로 연출한 특별한 무대 위 충청지역에서 활동 중인 지역 예술팀 ▲형제공업사(17일) ▲개인플레이(18일)의 공연이 펼쳐진다. 공연은 오후 3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진행되며, 가족과 연인 등 방문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크리스마스 분위기의 재즈 공연이다. 공연 종료 후에는 추첨을 통해 커피 쿠폰과 핑크퐁 꿈의정원 씨앗스틱 증정 이벤트도 진행된다. 겨울꽃 축제 ‘겨울 새로이 피어나다’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겨울 문화행사 ‘마시멜로’ 이외에도 특별전시, 기획전시, 체험교육 등 다양한 볼거리·즐길거리가 마련되어 있다. 국립세종수목원 박원순 전시기획운영실장은 “이번 문화행사를 계기로 수목원이 지역 예술인과 함께 동반성장하고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대전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강영욱)는 16일 오후 3시 대전중부경찰서 유등지구대를 방문하여 녹색어머니연합회 중부지회 김명래 명예회장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자치경찰위원회는 통행로가 없는 문화초등학교 등하굣길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활동을 펼치고 있다는 언론 기사를 보고 김명래 명예회장을 직접 찾아가 감사장을 전달했다. 감사장을 받은 김명래 회장은“손자의 등하굣길 안전을 위해 스쿨존 교통안전 활동을 하게 됐다”며“아이들이 환하게 웃는 모습을 보면 춥거나 힘든 줄도 모른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가족친화 우수기관 인증서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재)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원장 박영송, 이하 평진원)은 14일 여성가족부가 인증하는 2022년 가족친화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평진원의 가족친화인증은 세종특별자치시 출자·출연기관 중 최초의 인증획득으로 그 의의가 크다. 가족친화인증은 여성가족부가 직장과 가정의 양립을 위해 자녀의 출산,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제도 등을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에 대하여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평진원은 올해 6월부터 한국경영인증원의 △현장 심사, △현장 인터뷰, △실행실적 데이터 검증 등 심사를 거쳤으며, 심사결과 △최고경영층의 관심, △자녀 출산, △양육지원,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그동안 평진원은 정책 제안 제도·소통 게시판 운영, XYZ세대 토론회, 임직원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 유연근무제 활성화 등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을 기울여왔다. ▲가족친화 우수기관 명패 그 공을 인정받아 올해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 세종특별자치시장상(대전광역시·세종특별자치시·대전지방고용노동청 공동주관), △일·생활 균형 근로자 수기·기업사례 공모전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속초시가 대포농공단지 내 명태(코다리) 가공업체를 대상으로 올해 처음 도입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이 인력난 해소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명태(코다리) 업종은 속초시 대포 농공단지 내에서 지역 제조산업의 중추역할을 하는 업종으로 지속적으로 인력난을 호소해 왔으나 명태 가공업이 제조업체로 분류되어 계절근로자 도입이 불가능하였다. 이에 속초시에서는 명태 가공업이 제조업이기는 하나 업무 특성상 어가에서의 작업과 다르지 않음을 강조하고, 지역 명태산업이 지역경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주장하여 법무부에 명태(코다리) 가공업종에도 계절근로자 도입의 필요성을 건의하였다. 이에, 법무부에서는 명태 가공업종의 계절근로 도입의 타당성 및 시급성, 인력난의 심각성 등을 파악하였고, 현장실사를 통해 명태가공의 원시성을 인정하여 속초시는 올해부터 명태 가공업에 대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이 가능하게 되었으며, 12일 현재 베트남 외 2개 국가의 근로자 32명이 최대 5개월 간 6개 업체에 배치되어 지역 명태(코다라) 가공업체 인력난에 숨통을 틔어주고 있다. 도입 방식은 해외 지자체와의 양해각서, 결혼이민자의 추천, 국내 체류 외국인 고용으로 나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영유아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사랑으로 아이들을 보듬는 어린이집 종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2022 강릉시 보육인의 밤”행사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강릉시 어린이집연합회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14일(수) 라카이샌드파인 컨벤션에서 열린다. 코로나19 방역정책에 의해 지난해에는 행사를 개최할 수 없었으나 실내마스크 착용 외 방역제한조치가 해제된 올해에는 본행사를 예정대로 진행한다. 보육교직원과 강릉시장, 강릉시의회의장 등 400여 명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보육교사 및 어린이집 원장님들의 1년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보육사업 우수 종사자에 대한 포상도 진행된다. 강릉시 관계자는 “영유아 수가 매년마다 감소함에 따라 어린이집도 점차적으로 줄어들고 있으나, 보육료 지원 증가 등을 통해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시에서도 적극적으로 관련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태백시 꿈드림은 지난 9일 꿈드림 청소년들의 새로운 출발을 격려하고 응원하기 위해 제3회 꿈드림 졸업식 ‘꿈꾸GO! 멋진Day’ 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태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주)태백닭발편육 후원(사랑의 열매)장학생으로 선정된 청소년 6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소정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한, 제3회 꿈드림 졸업 대상자 5명에게는 졸업장을 수여했으며 이들은 고등학교 및 중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합격하여, 상급학교(대학 3명, 고등학교 2명)에 진학할 예정이다. 졸업식을 맞이한 한 청소년은 “졸업 후에 학교로 다시 가게 되어서 두렵기도 하지만, 꿈드림을 통해서 좋은 추억과 경험을 가지고 갈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며 “격려해주신 만큼 훌륭한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태백시 꿈드림에서는 검정고시뿐만 아니라 자기개발, 문화체험, 직업체험, 건강검진 등 학교밖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은 태백시 꿈드림(033-582-1389)으로 문의하면 된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강원도여성가족연구원(원장 김숙영)은 12월 15일 14시부터 강원도여성구술사 제5권 「생활기술의 맥을 잇는 강원 여성의 삶」 출판을 기념하여 「강원여성포럼(Ⅳ)」를 개최한다. 강원도여성구술사는 안희정 본원 연구개발부장의 총괄·기획으로 2018년부터 지금까지 총 5권이 출판되었다. 강원도여성구술사는 엘리트 여성 중심의 인물사가 아닌 강원도의 평범한 여성들의 삶의 이야기를 통해, 어려운 시대를 살아 낸 여성들의 삶이 결코 평범하지 않았다는 것을 구술 채록을 통해 기록한 연구로서 의미가 크다. 2018년 제1권「강원도 평화지역 여성의 분단경험과 일상」 고성, 양구, 인제, 철원, 화천지역 2019년 제2권「강원도 탄광지역 여성의 노동과 삶」 삼척, 영월, 정선, 태백지역 2020년 제3권「강원도 전통시장 여성의 삶과 도전」 강릉, 동해, 양구, 원주, 정선, 춘천, 평창, 홍천지역 2021년 제4권「강원도 농산어촌 여성의 도전과 애환」 속초, 양양, 영월, 인제, 철원, 평창, 홍천, 횡성지역 2022년 올해는 기획의 마지막으로 전통생활기술을 이어 삶을 개척해 온 7분의 도전을 기록한 제5권「생활기술의 맥을 잇는 강원 여성의 삶」을 출판했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무대에 오를 때마다 감동을 선사하고 있는 춘천 외국인 유학생 합창단이 KBS 전국노래자랑 코러스로 참여한다. 춘천시에 따르면 춘천 외국인 유학생 합창단 ‘더 리듬 오브 춘천’은 오는 18일 KBS 노래자랑 2022 연말결산편에 외국인 참가자 1명의 코러스로 무대에 오른다. 전국노래자랑측에서 춘천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던 ‘더 리듬 오브 춘천’을 관심 있게 살펴본 이후 직접 코러스를 제안하게 됐다. 춘천에 거주하는 외국인 유학생으로 구성한 이 합창단은 춘천시가 외국인 유학생 시민화 사업의 하나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현재 18개국 25명의 학생들로 구성됐다. 2021년 창단 후 온세대 합창대회를 비롯하여 제19회 춘천시민의 날 축하공연, 2022 챠오 이탈리아 식전공연 등 춘천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에 참여해 왔다. 춘천에 거주하는 외국인 유학생이 합창단을 구성해 소속감을 찾고, 지역 사회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특히 제19회 춘천시민의 날 축하공연에서는 ‘홀로아리랑’과 ‘I Have A Dream’ 공연을 펼쳐 큰 감동을 선사했다. 경창현 춘천시 자치행정과장은 “외국인도 살기 좋은 도시 춘천을 조성 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대전시를 대표하는 관광명소인 한밭수목원이 문화체육관광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한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 한국관광 100선은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대표 우수 관광지 100개소를 2년에 한 번씩 선정하는 문화체육관광부의 대표적 사업이다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에 오른 한밭수목원은 도심 속 전국 최대의 인공수목원으로 연간 14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대전의 대표 관광지이다. 한밭수목원은 ▲습지원, 야생화원, 감각정원 등이 있는 서원 ▲암석원·장미과원· 목련원 등이 있는 동원 ▲맹그로브원·야자원·열대우림원 등 있는 열대 식물관으로 조성되어 있다. 한국관광공사는 앞으로 2년간 온·오프라인을 활용하여 다국어 홍보영상을 제작하고 홍보관 등을 통해 한밭수목원을 국내외에 홍보할 계획이다.. 대전시 박승원 관광진흥과장은 "한밭수목원은 대전시민에게 도심 속 휴식의 장으로 자리매김하는 곳”이라고 말하며 "이번 선정을 통해 한밭수목원 홍보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대전시는 13일 오후 션샤인호텔에서 대전 5개 자치구 통장 16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대전광역시 통장연합회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한 해 동안 수고한 통장들을 격려하고, 민선 8기 시정철학 공유 및 역량 강화 교육을 위해 마련됐다. 참 커뮤니케이션 대표 조안나 강사의 ‘지역 리더로서 주민과 소통법 및 갈등 관리법’강의로 시작된 행사는 한명환 강사의 레크레이션과 화합행사 그리고 이장우 시장과의 대화 시간 등으로 진행됐다. 이장우 시장과 통장들은 자유롭고 진솔한 대화를 나누었으며, 특히 이장우 시장은 특유의 소탈하고 솔직한 화법으로 워크숍 분위기를 시종일관 화기애애하게 이끌었다. 이 시장은 “주민과 최접점에서 주민과 행정기관을 연결하는 가교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통장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일류경제도시 대전이라는 목표를 위해 함께 노력하는 동반자로 통장님의 역할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시장은 “앞으로도 통장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광역시 통장연합회 워크숍은 2019년 이후 작년까지 코로나19 영향으로 개최되지 못하다가 올해 3년 만에
▲웅진동적십자봉사회 사랑의 반찬나눔 단체사진 (대한뉴스 김기호기자)=공주시 웅진동(동장 김기분)은 지난 9일 웅진동적십자봉사회 주관으로 반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뜻깊은 행사에는 웅진동적십자봉사회(회장 전순자)회원 약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김치찌개, 청태무침, 고추장아찌 등 다양한 반찬을 만들어 관내 취약계층 40여 가구에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묻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전순자 적십자봉사회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참여해주신 회원들께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기분 웅진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적십자봉사회의 꾸준한 선행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웅진동적십자봉사회는 ‘웅진든든한울타리사업 시즌2’, ‘사랑의 반찬나눔봉사’, ‘웅진동 국토대청결’ 등에 참여하며 마을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2022년 제20회 양촌곶감축제가 9일 막을 올렸다. 전국의 관광객들이 모여 곶감 관련 체험과 프로그램을 즐기고 있는 모습이다. 축제는 오는 11일까지 진행되며 다채로운 예술공연 및 부대행사가 준비돼 있다.
▲감염병 예방관리사업 평가대회 표창 사진 (대한뉴스 김기호기자)=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지난 8일 질병관리청이 주최한 2022년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관리사업은 국고보조사업으로 9개 시·도, 86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된 가운데,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계획 수립 및 사업 운영의 충실성과 독창성, 목표 대비 사업성과 달성 기준으로 평가됐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등으로 4~12월에 자주 발생하는 제3급 법정 감염병이다. 시 보건소는 한의약기공체조교실, 우리마을 주치의제 등 어르신들이 주로 참여하는 프로그램과 연계해 예방 활동에 주력했으며 각종 캠페인과 축제 시에도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인지도 향상 및 예방행태개선에 적극 나섰다. 특히, 올해 농업기술센터와 협력을 통해 매달 1회씩 농업인과 신규 농업인들에게 예방 교육을 시행했으며 지역특산물인 밤의 주요 생산지인 정안면에서 특별 교육활동을 전개하는 등 맞춤형 예방활동을 펼쳐 호응을 얻었다. 신경숙 감염병관리과장은 “쯔쯔가무시증 등
▲제6회 군밤축제 포스터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중부권 대표 겨울축제인 ‘겨울공주 군밤축제’가 1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공주시는 지난 8일 겨울공주 군밤축제 조직위원회 회의를 갖고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으로 개최했던 군밤축제를 이번에는 대면 개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6회째를 맞는 겨울공주 군밤축제는 ‘공주 알밤과 떠나는 달콤한 여행’을 주제로 1월 6일부터 8일까지 공주 아트센터 고마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관광객들의 선호도가 높은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예정으로 가장 큰 인기를 얻었던 대형화로 체험시설을 6개로 늘렸다. 지름 2m에 달하는 대형화로에서 긴 알밤뜰망을 활용해 직접 알밤을 구워 먹는 대표 프로그램으로 매회 장관을 연출한다. 또한, 품질 좋은 알밤을 비롯해 고기와 채소 등 농축산물을 그릴 위에서 구워 먹을 수 있는 그릴존 시설도 10개 설치되고, 알밤을 활용한 간식을 만들어보는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축제 기간 공주 알밤을 알리고 판매할 수 있는 알밤 직거래 장터 및 지역 밤을 활용한 밤 가공식품의 판로 확대 기회를 제공할 장터도 열린다. 80~90년대 골목길 정서를 담은 포토존을 활용한 추억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