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기호기자)=대전시와 한국군사과학기술학회, 국방과학연구소, 한국방위산업진흥회가 공동으로 주관한‘2022 한국군사과학기술학회 추계학술대회’ 10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막했다. 육·해·공군의 국방과학기술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한국군사과학기술학회 추계학술대회는 군 과학화를 통한 국방력 강화를 위해 매년 대전에서 개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국방학술대회이다. 개회식에는 대전시 이택구 행정부시장, 이상민 국회의원, 박종승 한국군사과학기술학회장 등 1,800여 명의 ‧산‧학‧연‧군‧관 국방산업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학술대회 개막을 축하했다. 이번 추계학술대회에서는 지상무기, 해양무기, 항공무기, 유도무기, 정보통신, 감시정찰, 미래전융합 등 7개 체계분과에서 600여 편의 논문발표를 통해 최신 군사과학기술과 연구 성과에 대한 교류가 이루어진다. 또한 육군의 K계열 전력 발전 방향을 주제로 한 특별 심포지엄과 유ㆍ무인 협업을 위한 무인기 상호운영 및 연동 표준화 기술, 과학기술 기반 소요창출을 위한 사전 개념연구 등을 주제로 한 특별세션도 진행된다. 한편 대전컨벤션센터 1층 전시장에는 대한항공, 한화시스템㈜, 현대로템, 풍산, KAI, I3시스템, 단암시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동해 남부지역의 대표 민속 북평원님답교놀이가 음악극 마당놀이 제작을 위해 오는 9일 오후 4시 동해문화원 대강당에서 기자단 및 등장인물 초청해 작품을 설명하고 등장인물을 소개하는 「프레스콜」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마당놀이 제작은 동해 북평민속오일장과 200년 맥을 이어온 「북평원님답교놀이」가 민속극의 가치와 역사를 대중화하기 위해 강원도가 2024 강원 동계 청소년 올림픽대회를 위해 발굴하는 1시군 대표 공연 지원사업으로 추진하는 음악극 형태의 마당놀이다. 이날 북평원님마당놀이 프레스콜은 연출자의 작품소개와 주요 줄거리와 등장인물을 소개하고 기자단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북평원님답교놀이는 지난 10월28일부터 30일까지 충남 공주에서 개최된 제63회 한국민속예술제에 강원도 대표로 출전 전국 3위에 해당하는 우수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 상금 700만 원을 받기도 했다. 오종식 동해문화원장은 “북평원님답교놀이가 시대적 정신을 반영, 민속을 알리고 대중화를 위해 시도하는 가치 있는 도전을 기대 해달라.”라고 했다.
▲금주구역 지정 안내문.(포스터)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원주시는 건전한 음주문화 확산과 음주 폐해 예방을 위해 오는 7일부터 어린이놀이시설 89개소를 금주 구역으로 지정 고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금주구역은 원주시 도시공원 가운데 어린이들이 많이 이용하는 어린이놀이시설 89개소이며, 순차적으로 도시공원 내 금주구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이달 7일부터 2023년까지 계도기간을 거쳐 2024년 1월 1일부터 금주구역에서 음주 시 과태료 5만 원을 부과할 방침이다. 원주시보건소 관계자는 “금주 문화를 정착시키고 건전한 금주 환경을 조성해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청 홈페이지(http://wonju.go.kr)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원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 정신건강팀(☎033-737-4083)
▲우즈벡키스탄 시르다르야주 주지사 방문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대전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일 우즈벡키스탄 시르다르야주 미르자예브 가펄존 가니에비치 주지사가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미르자예브 가펄존 가니에비치 주지사는 농업기술센터 시설과 스마트팜 농가 적용사례 등에 대한 설명들 들은 뒤, 유성구에 위치한 포도농가를 함께 방문하여 스마트시스템 및 환경 제어시설 등을 둘러봤다. 지태관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우리시 스마트팜 기술을 특별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된 우즈베키스탄에 전달하고 관내 스마트팜 적용 농가현장을 방문하여 견문을 넓힘으로써 우즈베키스탄의 농업 생산 안정화 기대와 더불어 대전 농업기술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스마트팜 기술 적용 포도 농가방문 한편 미르자예브 가펄존 가니에비치는 대전시와 시르다르야주 간 우호협력 도시 체결을 협의하기 위해 대전을 방문했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대전시 시사편찬위원회는 오는 12월 19일까지 대전의 도시 발전과 시민들의 생활 모습을 보여주는 생활사 자료를 수집한다고 밝혔다. 수집 대상 자료는 2000년대 이전 옛날 사진, 일기장, 가계부, 기념품, 지도, 포스터, 책 등 대전의 발전과 시민들의 생활을 보여주는 자료나 기록물 등이다. 신청은 네이버폼(https://naver.me/xr6gD2dw)이나 이메일(haeyoungkim@korea.kr)로 자료 사진을 제출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전시 문화유산과(☎042-270-4516)로 문의하면 된다. 중복 여부, 연구 및 전시 활용 적합성 여부를 확인 후 수집 가능 자료는 신청자에게 개별 통보하고, 고해상도 사진 촬영을 통해 기록할 계획이다. 또한 소장 가치가 있는 자료는 소장자에게 박물관으로 기증·기탁하는 절차도 안내할 예정이다. 수집 가능 자료 제공자에게는 촬영된 고해상도 디지털 기록물과 함께 10,000원 상당의 모바일 커피 상품권을 증정한다. 대전시 김연미 문화유산과장은 “근·현대에 대량 생산된 물건들은 흔하고 익숙하다고 생각되어 오히려 사장될 가능성이 크고, 또한 사적 영역에 존재하던 생활사 자료들을 ‘사료’라는
▲2022년 유네스코 GNLC 국내 실무협의회 정기회의 현판 수여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논산시(시장 백성현)가 지난 4일 서울에서 열린 2022년 유네스코 GNLC 국내 실무협의회 정기회의에서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UNESCO GNLC, Global Network of Learning Cites)’ 가입 인증 현판을 받았다.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는 전 세계 학습도시 간 협력체계를 통해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고자 구성된 것으로 지난 2015년 공식출범, 올해 기준 총 76개국 294개 도시가 가입돼 있다. 올해 신규 가입 도시는 12개국의 65개 도시로, 국내에서는 논산시와 세종시, 화성시까지 단 3곳이다. 4일 열린 정기회의는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이 2022년 신규 가입도시에 현판을 증정하는 순서로 시작됐으며, 제현숙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교육위원장이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도시의 역할’을 주제로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유네스코 GNLC 소속 도시 활동 발표가 진행됐으며, 논산시는 아이부터 청소년,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공정하고 평등하게 평생학습의 기회를 누릴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써온 바를 종합적으로 설명했다. 시는 향후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속초시는 시장 주재로 11월 4일 속초시의 대표 관광 1번지인 ‘속초관광수산시장’ 일대를 둘러보며 긴급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 점검은 최근 타지역 도매시장에서 발생한 대형화재 및 이태원 사고와 관련 유사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관광객 등 인파가 많이 몰리는 ‘속초관광수산시장’ 상인 및 이용객에게 안전 의식을 심어주고자 실시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속초관광수산시장을 방문해 관계부서 및 한두삼 속초종합중앙시장상인회 회장 등 시장 관계자들과 합동으로 진입로 7개소 등 시설물을 집중점검하고, 전통시장 방문객의 통행 불편 해소와 긴급 화재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상인들의 고객선 준수 및 골목 위주 안전지킴이를 활용한 질서 유지, 소방도로 확보 등을 현장에서 주문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전국 최고의 속초관광수산시장을 방문하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다녀갈 수 있도록 상인회와 협조하여 지속적으로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며,“사고는 순식간에 일어나는 만큼 인파가 몰리는 시간대에 방문객이 위험해지지 않도록 안전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대전소방본부 4일 14시 배재대학교 스마트배재관에서 17개 기관·단체, 구급차량 등 장비 35대, 인원 230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수사상자 사고 대비 구급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 다수사상자 사고란, 동시에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하였거나 발생할 우려가 있어 응급의료의 제공을 위해 별도로 의료자원 동원 등의 조치가 필요한 사고를 말한다. 이번 훈련은 건물 내 폭발, 화재, 붕괴 등 복합재난이 발생한 가상상황을 설정해 다수사상자 재난 발생 시 119종합상황실, 현장 출동대 및 유관기관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실시됐다. 훈련은 ▲119구급대의 초기 대응 ▲현장응급의료소의 중증도 분류 및 이송 ▲유관기관의 상황별 역할 수행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관계자를 위한 응급처치 체험부스를 설치해 심정지 환자 발생 시 필요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대전소방본부 관계자는“다수사상자 재난사고 발생 시 현장에 가장 먼저 도착하는 구급대의 대응과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협조체계가 사상자를 줄이는데 큰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과 교육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대전시는 예비 부모 강좌 ‘자녀와 함께 성장하는 부모’를 오는 6일(일) 오전 10시부터 인구복지협회 및 대전MBC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 진료심의위원장을 역임하고 현재 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정신과 전문의로 활동하는 서천석 소장(행복한아이연구소)의 특강으로 진행된다. 서 소장은 예비부모 및 영유아 부모들의 자녀양육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자녀의 행동 발달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부모의 역할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강좌는 실시간으로 질의응답을 주고받으며 진행되며, 자녀 양육에 관련된 다양한 궁금증과 이야기를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될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 지용환 복지국장은 “부모가 되는 것도 엄청난 공부가 필요하며, 이번 예비부모 강좌는 자녀를 이해하고 부모도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하며,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 및 예비 부모들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동해시(시장 심규언)가 화재 위험이 높아지고 숙박 관광객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맞아 오는 7일부터 내달 9일까지 숙박시설 안전점검을 나선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소방청에 따르면 최근 5년간(‘17~‘21년) 화재 발생 빈도는 봄철(28.2%)과 겨울철(28%) 순이었지만 화재로 인한 사망 피해는 겨울철(12월~익년 2월)이 다른 계절보다 훨씬 많았다. 이에, 한 달간 전체숙박업소 중 취사시설을 갖추고 영업을 하는 생활숙박시설 43개소를 대상으로 집중점검을 할 예정이며,특히, 7일(월)부터 25일(금)까지 3주간 사전서면 점검을 통해 영업주가 스스로 진단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오는 28일(월)부터 12월 9일(금)까지 2주간 서면 점검표를 토대로 현장점검에 나선다. 주요 점검내용은 ▲「전기사업법」에 따른 법적 정기검사 여부 ▲「액화석유가스법」에 따른 법적 정기검사 여부 ▲바가지 요금 등이다. 시는 위반사항이 발견될 경우 동해소방서 등 관할기관에 통보하는 한편,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행정조치한다는 방침이다. 최기순 예방관리과장은 “관광객이 안심하고 동해시를 방문할 수 있도록 숙박업소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강릉시는 전 시민을 대상으로 12월 30일(금)까지 2022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먼저 통·리장이 비대면 조사 참여자를 제외한 전 세대에 직접 방문하여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 사실의 일치 여부를 확인한 후, 다를 경우 담당공무원이 상세한 개별조사를 실시하게 된다. 사실조사 결과, 주민등록사항이 불일치하는 자에 대하여 최고장을 발부하여 스스로 사실에 맞게 신고하도록 촉구하고, 불이행 시 공고 절차를 거쳐 직권조치하게 된다. 특히, 올해 주민등록 사실조사에서는 자세한 조사가 필요한 세대를 ‘중점 조사 대상 세대’로 선정하고 강화된 거주 확인을 실시한다. 중점 조사 대상 세대는 ① 복지 취약계층(보건복지부의 중앙 복지 위기가구 발굴대상자 중 고위험군) 포함 세대, ② 사망의심자 포함 세대, ③ 장기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 아동 포함 세대, ④ 각 지자체 여건에 따라 추가로 선정한 세대이다. 신고 지연에 따른 과태료가 걱정되어 신고를 못 하고 있다면, 조사 기간 내 자진신고를 하여 과태료를 크게 줄일 수 있다. 잘못 신고된 주민등록 사항을 12월 23일(금) 이전에 읍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 자진하여 신고할 경우, 과태료의 최대
(대한뉴스 김기호기자)=태백시(시장 이상호)는 오는 11일까지 ‘2022년 태백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국민체험단’을 모집한다. 안전한국훈련 국민체험단은 시의 재난대응 역량 향상을 위해 시민의 관심과 이해도를 제고하고,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운영된다. 체험단은 안전한국훈련 중점훈련(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참관, 모니터링한 후 평가와 강평에 참여해 문제점과 개선안 등의 의견을 개진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훈련체험 영상은 안전한국훈련 유튜브나 태백시의 SNS 등에 게시할 수 있으며, 게시된 동영상은 행정안전부 훈련 참관 영상 콘테스트에도 참여해 심사를 받게 된다. 모집 대상은 19세 이상 성인으로 다양한 성별, 연령, 직업·직군이 참여할 수 있도록 선발할 계획이며 모집인원은 총 5명이다. 한편,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35조에 근거해 대규모 화재·폭발, 풍수해 등 재난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역량을 강화하고 재난관리책임기관 간 공조와 협력체계 구축을 목표로 지난 2005년부터 실시되고 있다. 올해 시의 안전한국훈련은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태백시를 비롯한 태백경찰서, 태백소방서 등을 비롯한 공공기관과 민간기관·단체 등이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대전시는 31일 시청 1층에 ‘이태원 사고 사망자 합동분향소’를 설치하고 시민들의 조문을 받는다고 밝혔다. 분향소는 오는 11월 5일까지 매일 오전 8시 ~ 오후 10시까지 운영되며, 대전시는 분향소에 공무원을 배치하여 시민들의 조문 편의를 지원한다. 한편 대전시는 합동영결식 일정 등에 따라 분향소 운영 기간을 연장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이날,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한 20여 명의 간부공무원들은 분향소가 설치된 직후 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이 자리에서 이장우 대전시장은 “안전문제는 항상 365일 경계심을 갖고 최선을 다해야 하기에, 보다 체계적인 매뉴얼 구성과 시스템을 갖춰 행사나 축제에서 시민안전에 모든 조치를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제19회 연산오계문화제 포스터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올해로 19회째를 맞는 연산오계문화제가 11월 5일(토), 논산시 연산면 화악리 지산농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에 대한 추모의 의미를 담아 부대행사를 전면 취소하고, 학술행사인 심포지엄과 오계위령제만으로 간소하고 경건하게 치를 예정이다. ‘생명사랑의 아름다운 민속’을 주제로 지난 2003년부터 매년 열려온 연산오계문화제는 우리나라의 미풍양속인 수혼제(獸魂祭)를 재현하는 국내 유일의 축제로 꼽힌다. 수혼제는 사람을 위해 희생된 가축들의 넋을 위무하고 천도하기 위해 우리 선조들이 지내 온 민속이다. 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은 지난 2015년, 연산오유공위령제(連山烏酉公慰靈祭)를 자연유산 관련 민속행사로 선정하고 지원 해오고 있다. 논산시(시장 백성현)에서도 올해 처음으로 추경 예산을 지원하는 등 논산의 자랑이자 겨레의 보물인 연산오계 활용방안 모색에 적극 나서는 모양새다. 올해 연산오계문화제는 오유공위령제와 함께 ‘논산의 연산오계, 보존과 활용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심포지엄에는 정경일 건양대학교 명예교수, 이윤선 문화재청 문화재전문위원, 장준우 셰프 겸 음식문화저술가가 각각 발표자로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 합동분향소’찾아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31일 세종시청 정문(서문) 인근에 마련한 ‘이태원 사고 사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이태원 사고로 사망한 고인과 유가족에게 애도를 표했다. 최 시장은 이태원 사고와 관련해 “이태원 사고는 국가적 사고이자 있을 수 없는 일로 고인과 유가족에게 조의를 표한다”라며 “우리시에서도 만일의 사고에 대비해 매뉴얼을 만들고 각종 안전시설 점검에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최 시장은 이어 “시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시는 시민들의 애도·추모를 지원하기 위해 이날부터 시청사 본관 외부 서편에 ‘이태원 사고 사망자 합동분향소’를 설치해 운영한다. 또한 예정 중인 지역행사 중 대부분을 취소 또는 조기 종료하도록 했으며, 오는 11월 5일까지 국가애도기간 중 모든 지역축제나 행사를 전면 연기하거나 취소하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지역축제 현황 재조사, 대규모 행사 정부합동·관계부서 합동점검 등을 추진해 시민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한편, 시는 지난 30일 상황실을 통해 실종 신고접수된 9명과 경찰로 접수된 20명에 대해 추적 관리한 결과 전원 신변을 확인했으며 전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