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기호기자)=강릉시가 23일(금) 오후 2시 녹색도시체험센터에서 시민중심의 참여행정 추진을 위하여 운영되고 있는 「시정모니터단 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한다. 이번 워크숍은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시정 구현으로 행정의 신뢰성을 제고하고, 시정모니터단으로서의 사명감 고취 및 상호 유대 강화를 위하여 실시하게 되었다. 먼저 김홍규 강릉시장과 인사를 나눈 뒤, 강릉자원순환운동본부 사업팀장인 홍인영 강사에게 <슬기로운 자원순환생활을 위한 시민의 역할> 강연을 들은 후, 아르떼뮤지엄을 방문 견학하여 강릉관광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나눈다. 한편, 강릉시 시정모니터단(단장 권혁원)은 지난해 7월, 28명이 위촉되어 시민들의 생활불편사항 건의ㆍ시책 제안 등 시정 전반에 대해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있으며, 시민의 눈과 귀가 되어 올해 130여 건의 생활불편 및 개선사항을 제보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권혁원 단장은 “제일강릉을 만드는데 시정모니터단원들이 앞장설 것이며, 시정발전을 위한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하기 위해 더욱 더 열심히 활동할 계획”이라며 활동 소감을 밝혔고, 김홍규 강릉시장은 “시정의 손길이 미처 닿지 못하는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먹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가 가득한 특별한 야시장이 열려 깊어가는 가을밤 논산시민의 오감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오는 23일 화지중앙시장과 꽃가지천(구 중교천) 일원에서 ‘옛살비’야시장을 개장한다. 옛살비 야시장은 원도심에 새바람을 불어넣고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오는 11월 5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10시 사이에 운영된다. 지역의 상인들이 나서 논산의 특산품을 활용한 맛깔스러운 먹거리를 판매하는 것은 물론 무료 공예 체험, 버스킹과 문화공연 등이 펼쳐질 예정으로 방문객을 위한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가득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우리의 전통시장을 활기 넘치는 만남의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선선한 가을밤, 옛살비 야시장에서 소중한 추억과 낭만을 만들어 가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옛살비 야시장 공식 개막일인 9월 30일에 맞춰‘전통시장 장 보는 날’ 행사를 함께 열어 공무원을 포함한 모든 시민이 전통시장 활성화에 자연스럽게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더욱 쾌적하고 깔끔한 환경에서 시민들이 전통시장을 이용할
(대한뉴스 김기호기자)=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조직위는 10월에 개최되는 軍문화엑스포기간 동안 관람객에게 잊을 수 없는 특별한 추억과 감동을 선사하기 위해 육군항공 헬기 탑승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준비중에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헬기 탑승체험은 전국민을 대상으로 행사장 인근에 있는 계룡대 헬기장에서 시누크(CH-47) 2기를 활용하여 행사기간 1일 2회 120명씩, 8일간 진행을 통해 연인원 960명이 체험에 참여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조직위는 19일 접수처(엑스포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1차 탑승은 23일부터 27일까지, 2차 탑승은 다음달 10일부터 12일까지 각각 체험 신청자를 모집한다는 방침이다. 단, 만12세이하(2010∼2022년 출생자), 고혈압, 고소공포증, 노약자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후 9월 29일과 10월 13일에 전산 추첨 프로그램을 활용해 대상자를 선정한다. 선정자는 여행자보험에 가입한 후,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홈페이지(https://expo22.kr)에서 서약서를 내려받아 서약서 및 보험가입증명서 등을 인터넷으로 제출하면 된다. 유병훈 사무총장은 “이번 헬기 탑승체험을 통해 엑스포의 열기를 끌어올리고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
▲9.22. 행감특위 7일차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제325회 동해시의회(의장 이동호) 제1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이창수)는 22일 교통과 등 3개 부서와 동해시시설관리공단 소관업무에 대한 7일차 행정사무 감사활동을 펼쳤다. 김향정 의원은 “홈페이지 및 정류장에 게시된 대중교통 버스 노선·시간표를 쉽게 이해하기 어렵기 때문에 한눈에 보기 알기 쉽게 개선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청소년 등하교시 현실에 맞게 버스 배차 편성이 이루어져 학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살펴봐달라”고 주문했다. 정동수 의원은 “어린이 보호구역 주정차금지와 관련해 과다한 주민 간 신고로 인한 폐해가 심각하기 때문에 지자체 형편에 맞는 제도개선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안성준 의원은 “북평우체국-삼화방면 버스정류장 이용 어르신들의 불편 민원이 수년째 지속·방치되어 왔다”고 지적하며, 관련 개선 방안을 제안하며, 속히 다각도로 검토하여 어르신들의 불편함을 해소해주길 요청하였다. 최명관 의원은 ‘묵호항 활어센터 앞 화단‘ 문제와 관련하여, “인근 상인들이 자구책을 마련하여 불법 주정차 민원 해소에 앞장서려 하니, 시에서 이점을 충분히 고려해 향후 화단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대전농협은 21일 대전시청을 찾아 사랑의 쌀 2,500kg(2,500만 원 상당)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택구 대전 행정부시장, 정낙선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장, 김종우 진잠농협조합장, 박철규 기성농협조합장,김동수 NH농협은행 대전영업본부장, 정태희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박문수 지역아동센터협의회대전지부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한편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기탁식에 앞서 추석 명절 전에 사랑의 쌀을 배부하는 것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판단하고, 추석 명절 전 4㎏ 선물용 쌀세트를 제작하여 지역아동센터 대전시협의회를 통해 141개 지역아동센터에 배부를 완료했다. 이택구 행정부시장은“기탁받은 쌀은 취약계층 아동들이 풍족한 추석명절을 보내는데 소중히 사용되었다”며,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준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동수 NH농협은행 대전영업본부장, 박철규 기성농협조합장, 김종우 진잠농협조합장, 정낙선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장,이택구 행정부시장, 박문수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대전지부회장, 정태희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최복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원주시는 대도여객(주)이 18일에도 당일분 CNG 가스 충전요금 일부를 납부해 이틀째 일부 노선을 운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운행 노선은 버스 3번, 3-1번, 13번, 16번, 30번 등으로 전날과 동일하며, 지속 여부는 불투명하다. 이에, 시는 이날(18일) 해당 노선에 투입하기로 했던 전세버스를 투입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또한, 19일에도 일부 노선이 운행될 경우, 신림(학산), 귀래(용암, 운남), 판부 서곡리 등 시내 외곽지역에 전세버스를 투입할 방침이다. 한편, 시는 대도여객에 향후 버스운영계획서를 요구하고 있지만, 답변을 받지 못했다. 운영 노선 시간표는 원주시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http://its.wonju.go.kr) 알림마당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중교통과 대중교통팀(☎033-737-3501)으로 문의하면 된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대전시는 대표 청소년어울림마당인 ’청소년 꿈 JOB GO 페스티벌‘이 17일 평송청소년문화센터 앞마당에서 청소년 및 지역 주민 3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대전서부지원교육청 진로지원센터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열린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와 직업을 탐색할 수 있는 직·간접적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는 전문 직업인과의 만남을 통해 직접적으로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진로체험ZONE‘과 그 외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는 ’드림ZONE‘으로 구성되어 총 13개의 부스가 운영되었다. 특히 ’진로 레크리에이션 진로야 놀자‘, ’O·X퀴즈 프로그램‘ 등은생생한 진로 · 직업체험을 경험할 수 있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대전시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여성가족부와 대전시가 공동 주최하고 평송청소년문화센터가 주관하고 있으며, 4월부터 11월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되고 있다. 이날 행사는 6회 행사였다. 청소년어울림마당은 매달 색다른 주제가 있는 콘텐츠로 청소년 스스로가 재능과 끼를 살리고, 나아가 자신의 진로와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건전한 놀이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대전시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대전시는 15일 지역 국회의원, 지역 산‧학‧연 우주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회의원회관에서 ‘우주산업 클러스터 3각 체제 구축을 위한 국회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이석봉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 조승래 국회의원, 과기정통부 윤미란 팀장, 항공우주연구원 신명호 연구원, 한밭대 김건희 교수, 대전테크노파크 권성수 ICT융합센터장, ㈜솔탑 사공영보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우주산업 클러스터 3각 체제의 성공적 구축 방안에 대한 주제발표와 대전의 역할에 대한 열띤 토론으로 진행됐다. ‘우주 연구 ‧ 인재개발의 요람, 대전의 강점과 역할’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 대전테크노파크 권성수 센터장은 “대전은 항우연, 천문연 등 우주핵심 R&D 기관, KAIST, 충남대, 한밭대 등 교육기관, 쎄트렉아이, 솔탑 등 국내 최고 수준의 민간기업이 입주해 있는 우주 연구·인재 개발 분야의 핵심지”임을 강조했다. 이어 ‘우주기업이 바라본 우주산업 클러스터 3각체제의 중심, 대전’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 ㈜솔탑 사공영보 대표는 “기술선점 기업이 우주산업을 리딩한다며, 산·학·연 협력 연구개발 인프라가 이미 조성돼있는 대전이 우주산업 기업이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대전시는 안전 재난기금 25억을 투입해 한빛대교 내진성능보강공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한빛대교 내진성능 보강공사는 올해 내진성능보강 예산 52억 원 중 절반 가까운 25억이 투입되는 공사로 내진성능을 만족하지 못하는 교량받침 44개소를 교체한다. 대전시는 한빛대교 외에도 봉곡2교, 엑스포다리, 수련교, 천석교, 장대2교 등 5개 교량에 대한 내진성능보강공사도 진행하고 있으며,연말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올해 말, 6개 교량의 내진보강 공사가 마무리되면 대전지역 내진보강대상 도로시설물(폭 20m 이상) 234곳 가운데 228곳이 내진성능을 갖추게 되며, 내진확보율도 94.8%에서 97.4%로 높아진다. 전국 도로시설물 평균 내진율은 82.2%이다. 대전시 박제화 건설관리본부장은“교량은 중요한 도로시설물로서 지진 재해 발생 시 시민 안전을 크게 위협하고, 물류대란 등 사회적·경제적 손실이 크다”며, “완벽한 시공을 통해 지진으로부터 안전한 도로시설물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세종특별자치시 자율방재단(회장 양길수)이 지난 9일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큰 피해가 발생한 경북 포항시 구룡포읍을 찾아 피해현장 지원에 나섰다. 포항시는 태풍 힌남노 영향으로 7명이 숨지고 피해액이 1조 7,000억 원 이상 발생한 것으로 집계돼 지난 7일 경주시와 함께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됐다. 세종시 자율방재단은 자발적으로 포항시 지원에 나서 침수 피해 현장을 찾아 토사 제거, 폐기물 정리 등 응급 복구 작업을 실시했다. 시 자율방재단은 지난 3월에도 산불로 큰 피해를 동해시를 찾아 지원에 나섰고 지난달에는 집중호우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부여에서도 복구활동을 벌이는 등 재난 피해를 입은 타 시도에 적극적인 지원활동을 펼쳐왔다. 양길수 연합회장은 “유례없는 태풍 피해를 입은 포항시에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이번 지원으로 포항시의 조속한 태풍 피해 복구에 미력하나마 힘을 보태고 싶다”라고 말했다. 박대순 시 자연재난과장은 “추석연휴 중에도 생업을 뒤로한 채 수해 복구 활동에 참여해 준 방재단원들에 감사드린다”라며 “참가자들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활동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속초시가 납북귀환어부의 진실규명을 위한 접수창구를 운영한다. 속초시는 올해 12월 9일까지인 과거사 진실규명 신청 마감일 전까지 납북귀환어부 인권침해 사건 피해자(유족)들이 보다 많이 진실규명을 신청할 수 있도록 주요 도로변 현수막 게첨, SNS, 동 사회단체 회의자료 배부 등 다양한 방법을 활용하여 제도 홍보를 강화하고 진실규명 접수창구를 상시 운영하는 등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납북귀환어부 인권침해 사건 진실규명 신청 대상자는 조업 중 납북됐다가 귀환한 뒤 재판에 회부되어「반공법」과「국가보안법」등의 위반 혐의로 공안당국으로부터 불법구금과 구속, 고문 등의 피해를 입은 사람들이며 정부 통계자료에 따르면 속초 지역에만 200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진실규명 신청은 희생자, 피해자, 그 유족이나 이들과 8촌 이내의 혈족이거나 4촌 이내의 인척 및 배우자, 사건을 경험 또는 목격한 자이거나, 경험 또는 목격한 자로부터 직접 전하여 들은 자가 개별적으로 신청하거나 단체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진실규명 신청서를 작성하여 올해 12월 9일까지 속초시청 자치행정과나 강원도청 총무행정관실 또는 서울에 소재하고 있는 진실화해를 위한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재) 강원디자인진흥원(원장 최인숙, 이하 진흥원)은 9월 2일 2시 진흥원 디자인 홀에서 3기 서포터즈 위촉식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3기 서포터즈는 도내 거주 대학(원)생과 강원도 소재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모집했으며, 최종면접을 통해 총 12명을 선발해 9월 2일부터 12월 5일까지 약 3개월 동안 활동한다. 서포터즈는 △진흥원 기관 소개 및 지원 사업 소개 △전시회 및 진흥원 관련 각종 행사 소개 △일상 속 진흥원 등의 콘텐츠를 제작하여 진흥원 공식 SNS와 서포터즈 각자의 SNS를 통해 사진, 영상, 카드 뉴스 등의 형식으로 진흥원을 홍보한다. 또한 활동 기간중 워크숍을 통해 새로운 진흥원 홍보 서포터즈 이름을 제안할 예정이다. 강원디자인진흥원은 2020년 개원하여 다양한 디자인 전시, 기업지원사업을 운영하며 디자인 산업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서포터즈를 통해 강원도민과 도내 기업들에게 친근하고 열린기관으로 다가갈 예정이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코로나19와 물가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오는 10월 1인당 10만 원의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추진하고 있는 원주시가 5일 NH농협·BC·삼성·롯데·하나 등 5개 카드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유행 상황을 고려해 서면으로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원주시에서 온라인 신청을 받아 명단을 제공하면 각 카드사는 대상자를 확인해 신청인 소유 신용·체크카드에 지원금을 충전하게 된다. 지원금은 원주지역에서만 사용할 수 있으며, 백화점과 대형마트를 비롯해 유흥업 등 일부 업종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한편, 원주시는 온라인 접근성이 낮은 노년층 등을 위해 지난달 신한카드사와 선불카드 85,000매를 제작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원금 신청과 사용의 편의성을 높이고 신속한 지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 생활 안정은 물론 소비 촉진을 통해 지역경제를 살리는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동해문화관광재단(이사장 심규언, 이하 재단)이 동해시를 대표하는 우수한 관광기념품을 발굴ㆍ육성하기 위해 개최한‘2022 동해시 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 수상 작품 13점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7월 6일부터 8월 23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돼 민ㆍ공예품 43점, 공산품 25점, 가공기능 식품 9점, 기타 1점 등 총 78개 작품이 출품되는 등 많은 관심을 받았다. 재단은 지난 8월 30일 출품된 78개 작품에 대한 심사위원회를 열고 상징성, 디자인, 상품성, 품질수준 등 내부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2점, 우수상 3점, 장려상 8점 등 총 13점을 수상작으로 최종 선정했다. 수상작은 ▲ 최우수상- 소리 담을 천곡동굴, 전통주(한섬15+망상) ▲ 우수상- 동트는 동해 솔솔(밀크티), 동해바다 키링, 동해의 결(칠보 함) ▲장려상- 동해 애(愛) 담다(도자기 잔), 레진 플레이팅 도마, 하늘 닮은 바다(서핑보드 모양 시계), 어달항 도어벨, 동해바다 무드등, 동해바다 열쇠고리, 감동-동해(양초), 추암 촛대바위 빵 등이다. 선정된 작품은 최우수상 150만 원, 우수상 50만 원, 장려상 30만 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되며,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속초시가 9월 24일 토요일 오후 3시 속초문화예술회관에서‘콘서트오페라『마술피리』’를 개최한다. ‘2022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모사업’의 일환인 이번 공연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립오페라단이 선사하는 고품격 콘서트 오페라다. 본 공연은 중극장 규모의 극장에서도 오페라의 묘미를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음악중심의 콘서트 형식으로 제작되었지만, 성악가들의 의상ㆍ분장을 포함하여 전막 공연에서와 동일한 연기도 볼 수 있다. 이 작품은 원작을 충실하게 반영하여 전체 내용을 약 90분 정도로 축약하고, 극 중 대사는 한국어로 진행하여 오페라를 처음 접하는 관객들도 쉽게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티켓 예매는 9월 6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속초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1인당 최대 4장까지 가능하고, 관람료는 1만 원으로 초등학생 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우대 할인자 등 자세한 사항은 속초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또한, 카카오톡에서‘속초문화예술회관’을 채널 추가하면 각종 기획 및 대관공연, 공지사항 등을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