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기호기자)=대전시는 2021년 4월부터 추진해 온‘2021 대전광역시 도시경관기록화사업’을 완료하고 대전의 경관 이미지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화보집을 대전시청 누리집(홈페이지)에 공개했다고 밝혔다. 도시경관기록화사업은 변화하는 대전의 도시경관을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기록 ·관리하기 위해 경관 조례에 근거하여 5년 단위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마무리한 사업은 2차 사업으로‘2030 대전광역시 경관계획’에 따른 경관 권역을 바탕으로 기록대상을 선정했으며 도시이미지를 구체화 및 영상화하여 시민들에게 대전의 다양한 도시 변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최근 엑스포재창조사업, 택지개발 및 재개발 ․ 재건축 등으로 많은 변화를 보인 지역은 과거 10년 전과 비교해 볼 수 있다. 또한 향후 트램 및 베이스볼 드림파크 등 도시경관 변화가 예상되는 지역의 모습도 기록했다. 도시경관기록화사업 보고서와 화보집은 대전시청 누리집*(홈페이지)에 게시하였으며, 도시경관사진아카이브를 통해 지도정보와 연동되는 경관 사진 제공서비스도 추가했다. 대전시청 홈페이지→ 행정정보 → 도시주택정보 → 도시경관 → 경관정책 → 도시경관기록화사업 도시경관사진아카이브는 시민들이 한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동해해양경찰서(서장 최시영)는 어제(22일) 임원 관내 낚시어선을 운영하는 선장들과 함께 안전한 낚시 문화 조성을 위해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 주요내용은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운항 및 규정 준수 ▲해양사고 발생 시 즉시 신고 ▲입·출항 선박 간 충돌 주의(어선, 레저기구 등) ▲음주운항 및 해양쓰레기 투기 금지 ▲ 안전제도 개선 사항 및 건의 사항을 수렴 등이다. 동해해양경찰서 임원파출소 관내 낚시어선은 40척이 활동 중이며 이는 동해해경 관내 낚시어선 중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낚시어선 사고예방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동해해경 관계자는“가을철 성어기를 맞이해 관광객 및 낚시 이용객이 증가하는 만큼 국민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바다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낚시어선 이용시 구명조끼 착용은 필수이며 각종 안전수칙을 지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태백시(시장 이상호)는 지역인재를 양성하고 교육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대학생에게 학자금을 지원한다. 대학생 학자금은 학기당 신입생 400만 원, 재학생 300만 원이며 입학금, 수업료, 기성회비를 지원한다. 단 학생회비와 기숙사비 등은 지원되지 않는다. 학자금은 한 학기 등록금 총액범위 내 타 학자금과 중복수령이 가능하지만 학기 중 학적변동(휴학, 자퇴, 퇴학 등)으로 학업을 중단하는 경우에는 지원받은 금액을 반납해야 한다. 신청자격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과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지원 1∼2구간 해당자로 학생 본인 또는 부모가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전에 태백시 관내에 주민등록되어 있으며,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실제 거주여부가 확인돼야 한다. 재학생은 직전학기 12학점 이상(졸업학기 제외) 이수자로서 백분위 점수가 70/100점 이상 성적을 취득해야 하며 졸업학기 재학생과 신입생의 경우 이수학점 적용이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10월 14일까지이며, 신청방법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대학생 학자금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경제적 부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전국의 PD 100여 명이 참여하는‘2022 PD 전국대회’를 무릉제 기간인 오는 24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 첫째날인 22(목)일에는 현진관광호텔에서 ‘엔데믹 시대, 변화 및 대응사례, PD가 바라보는 지자체 미디어 홍보 방안을 주제로 상생포럼이 개최됐다. 둘째 날인 23일(금)에는 2022 PD 전국대회가 열려 방송계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갖고, 마지막 날인 24일(토)에는 PD팸투어를 통해 다양한 매력과 맛을 방송에 노출하기 위해 동해 무릉제행사와 관내 주요 관광지의 아름다운 풍광과 감성 등을 카메라에 담아갈 예정이다. 시는 그동안 한국PD연합회와 협업을 통해 JTBC드라마‘허쉬’, ‘런온’ SBS드라마‘펜트하우스3’‘홍천기’ 등 다수의 드라마 제작 지원을 통해 주요 관광지에 대한 미디어 홍보를 지속해 왔다. 한편, 한국PD연합회(회장 최지원)는 국내·외 미디어계에서 활동 중인 회원들로 구성된 단체로, 지난 7월 22일 동해시의 브랜드 가치 상승과 홍보를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심규언 동해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이번 계기로 동해무릉제가 전국적 축제로 발돋음 하고 무릉별유천
(대한뉴스 김기호기자)=팀장급(5급) 전보 : 47명▲홍보담당관 김선자, 이대규 ▲인사혁신담당관 최미정 ▲기획조정실 곽효상, 오병준, 이선민 ▲시민안전실 김미희, 송주은, 여운창, 이관희 ▲전략사업추진실 강태훈, 신병철, 정영준, 최문범, 황미숙 ▲경제과학국 강전왕, 고정란, 신용락, 임진숙 ▲행정자치국 김의중, 김지영, 정애숙(전입) ▲문화관광국 임숙향, 하태산 ▲복지국 정찬희 ▲환경녹지국 류현, 전상규, 지옥향(10.5) ▲교통건설국 나민숙, 송이헌, 유학록, 윤길채, 임의묵 ▲철도광역교통본부 곽경아, 김종권 ▲도시주택국 남일우, 송원호, 이필재 ▲인재개발원 이정순 ▲건설관리본부 공종오, 신근섭 ▲대전시립연정국악원 김경라 ▲감사위원회 안병욱, 정필구 ▲동물보호사업소 염호섭 ▲국방기술진흥연구소 박영주(파견) ▲의회사무처 이하준(전출) 팀장급(5급) 조직개편 : 170명▲홍보담당관 김민정, 유상희 ▲기획조정실 균형발전담당관 김태현, 박미영 ▲기획조정실 법무규제담당관 김정이, 윤주미, 윤희숙 ▲기획조정실 도시브랜드담당관 김태훈, 박은숙, 박충현, 이형종 ▲시민안전실 재해예방과 김미중, 김종윤, 최금림, 하인숙 ▲전략사업추진실 산업정책과 강전우, 김진수, 오요안
(대한뉴스 김기호기자)=강릉시가 23일(금) 오후 2시 녹색도시체험센터에서 시민중심의 참여행정 추진을 위하여 운영되고 있는 「시정모니터단 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한다. 이번 워크숍은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시정 구현으로 행정의 신뢰성을 제고하고, 시정모니터단으로서의 사명감 고취 및 상호 유대 강화를 위하여 실시하게 되었다. 먼저 김홍규 강릉시장과 인사를 나눈 뒤, 강릉자원순환운동본부 사업팀장인 홍인영 강사에게 <슬기로운 자원순환생활을 위한 시민의 역할> 강연을 들은 후, 아르떼뮤지엄을 방문 견학하여 강릉관광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나눈다. 한편, 강릉시 시정모니터단(단장 권혁원)은 지난해 7월, 28명이 위촉되어 시민들의 생활불편사항 건의ㆍ시책 제안 등 시정 전반에 대해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있으며, 시민의 눈과 귀가 되어 올해 130여 건의 생활불편 및 개선사항을 제보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권혁원 단장은 “제일강릉을 만드는데 시정모니터단원들이 앞장설 것이며, 시정발전을 위한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하기 위해 더욱 더 열심히 활동할 계획”이라며 활동 소감을 밝혔고, 김홍규 강릉시장은 “시정의 손길이 미처 닿지 못하는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먹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가 가득한 특별한 야시장이 열려 깊어가는 가을밤 논산시민의 오감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오는 23일 화지중앙시장과 꽃가지천(구 중교천) 일원에서 ‘옛살비’야시장을 개장한다. 옛살비 야시장은 원도심에 새바람을 불어넣고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오는 11월 5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10시 사이에 운영된다. 지역의 상인들이 나서 논산의 특산품을 활용한 맛깔스러운 먹거리를 판매하는 것은 물론 무료 공예 체험, 버스킹과 문화공연 등이 펼쳐질 예정으로 방문객을 위한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가득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우리의 전통시장을 활기 넘치는 만남의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선선한 가을밤, 옛살비 야시장에서 소중한 추억과 낭만을 만들어 가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옛살비 야시장 공식 개막일인 9월 30일에 맞춰‘전통시장 장 보는 날’ 행사를 함께 열어 공무원을 포함한 모든 시민이 전통시장 활성화에 자연스럽게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더욱 쾌적하고 깔끔한 환경에서 시민들이 전통시장을 이용할
(대한뉴스 김기호기자)=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조직위는 10월에 개최되는 軍문화엑스포기간 동안 관람객에게 잊을 수 없는 특별한 추억과 감동을 선사하기 위해 육군항공 헬기 탑승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준비중에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헬기 탑승체험은 전국민을 대상으로 행사장 인근에 있는 계룡대 헬기장에서 시누크(CH-47) 2기를 활용하여 행사기간 1일 2회 120명씩, 8일간 진행을 통해 연인원 960명이 체험에 참여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조직위는 19일 접수처(엑스포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1차 탑승은 23일부터 27일까지, 2차 탑승은 다음달 10일부터 12일까지 각각 체험 신청자를 모집한다는 방침이다. 단, 만12세이하(2010∼2022년 출생자), 고혈압, 고소공포증, 노약자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후 9월 29일과 10월 13일에 전산 추첨 프로그램을 활용해 대상자를 선정한다. 선정자는 여행자보험에 가입한 후,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홈페이지(https://expo22.kr)에서 서약서를 내려받아 서약서 및 보험가입증명서 등을 인터넷으로 제출하면 된다. 유병훈 사무총장은 “이번 헬기 탑승체험을 통해 엑스포의 열기를 끌어올리고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
▲9.22. 행감특위 7일차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제325회 동해시의회(의장 이동호) 제1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이창수)는 22일 교통과 등 3개 부서와 동해시시설관리공단 소관업무에 대한 7일차 행정사무 감사활동을 펼쳤다. 김향정 의원은 “홈페이지 및 정류장에 게시된 대중교통 버스 노선·시간표를 쉽게 이해하기 어렵기 때문에 한눈에 보기 알기 쉽게 개선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청소년 등하교시 현실에 맞게 버스 배차 편성이 이루어져 학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살펴봐달라”고 주문했다. 정동수 의원은 “어린이 보호구역 주정차금지와 관련해 과다한 주민 간 신고로 인한 폐해가 심각하기 때문에 지자체 형편에 맞는 제도개선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안성준 의원은 “북평우체국-삼화방면 버스정류장 이용 어르신들의 불편 민원이 수년째 지속·방치되어 왔다”고 지적하며, 관련 개선 방안을 제안하며, 속히 다각도로 검토하여 어르신들의 불편함을 해소해주길 요청하였다. 최명관 의원은 ‘묵호항 활어센터 앞 화단‘ 문제와 관련하여, “인근 상인들이 자구책을 마련하여 불법 주정차 민원 해소에 앞장서려 하니, 시에서 이점을 충분히 고려해 향후 화단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대전농협은 21일 대전시청을 찾아 사랑의 쌀 2,500kg(2,500만 원 상당)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택구 대전 행정부시장, 정낙선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장, 김종우 진잠농협조합장, 박철규 기성농협조합장,김동수 NH농협은행 대전영업본부장, 정태희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박문수 지역아동센터협의회대전지부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한편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기탁식에 앞서 추석 명절 전에 사랑의 쌀을 배부하는 것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판단하고, 추석 명절 전 4㎏ 선물용 쌀세트를 제작하여 지역아동센터 대전시협의회를 통해 141개 지역아동센터에 배부를 완료했다. 이택구 행정부시장은“기탁받은 쌀은 취약계층 아동들이 풍족한 추석명절을 보내는데 소중히 사용되었다”며,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준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동수 NH농협은행 대전영업본부장, 박철규 기성농협조합장, 김종우 진잠농협조합장, 정낙선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장,이택구 행정부시장, 박문수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대전지부회장, 정태희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최복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원주시는 대도여객(주)이 18일에도 당일분 CNG 가스 충전요금 일부를 납부해 이틀째 일부 노선을 운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운행 노선은 버스 3번, 3-1번, 13번, 16번, 30번 등으로 전날과 동일하며, 지속 여부는 불투명하다. 이에, 시는 이날(18일) 해당 노선에 투입하기로 했던 전세버스를 투입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또한, 19일에도 일부 노선이 운행될 경우, 신림(학산), 귀래(용암, 운남), 판부 서곡리 등 시내 외곽지역에 전세버스를 투입할 방침이다. 한편, 시는 대도여객에 향후 버스운영계획서를 요구하고 있지만, 답변을 받지 못했다. 운영 노선 시간표는 원주시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http://its.wonju.go.kr) 알림마당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중교통과 대중교통팀(☎033-737-3501)으로 문의하면 된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대전시는 대표 청소년어울림마당인 ’청소년 꿈 JOB GO 페스티벌‘이 17일 평송청소년문화센터 앞마당에서 청소년 및 지역 주민 3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대전서부지원교육청 진로지원센터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열린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와 직업을 탐색할 수 있는 직·간접적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는 전문 직업인과의 만남을 통해 직접적으로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진로체험ZONE‘과 그 외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는 ’드림ZONE‘으로 구성되어 총 13개의 부스가 운영되었다. 특히 ’진로 레크리에이션 진로야 놀자‘, ’O·X퀴즈 프로그램‘ 등은생생한 진로 · 직업체험을 경험할 수 있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대전시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여성가족부와 대전시가 공동 주최하고 평송청소년문화센터가 주관하고 있으며, 4월부터 11월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되고 있다. 이날 행사는 6회 행사였다. 청소년어울림마당은 매달 색다른 주제가 있는 콘텐츠로 청소년 스스로가 재능과 끼를 살리고, 나아가 자신의 진로와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건전한 놀이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대전시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대전시는 15일 지역 국회의원, 지역 산‧학‧연 우주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회의원회관에서 ‘우주산업 클러스터 3각 체제 구축을 위한 국회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이석봉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 조승래 국회의원, 과기정통부 윤미란 팀장, 항공우주연구원 신명호 연구원, 한밭대 김건희 교수, 대전테크노파크 권성수 ICT융합센터장, ㈜솔탑 사공영보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우주산업 클러스터 3각 체제의 성공적 구축 방안에 대한 주제발표와 대전의 역할에 대한 열띤 토론으로 진행됐다. ‘우주 연구 ‧ 인재개발의 요람, 대전의 강점과 역할’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 대전테크노파크 권성수 센터장은 “대전은 항우연, 천문연 등 우주핵심 R&D 기관, KAIST, 충남대, 한밭대 등 교육기관, 쎄트렉아이, 솔탑 등 국내 최고 수준의 민간기업이 입주해 있는 우주 연구·인재 개발 분야의 핵심지”임을 강조했다. 이어 ‘우주기업이 바라본 우주산업 클러스터 3각체제의 중심, 대전’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 ㈜솔탑 사공영보 대표는 “기술선점 기업이 우주산업을 리딩한다며, 산·학·연 협력 연구개발 인프라가 이미 조성돼있는 대전이 우주산업 기업이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대전시는 안전 재난기금 25억을 투입해 한빛대교 내진성능보강공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한빛대교 내진성능 보강공사는 올해 내진성능보강 예산 52억 원 중 절반 가까운 25억이 투입되는 공사로 내진성능을 만족하지 못하는 교량받침 44개소를 교체한다. 대전시는 한빛대교 외에도 봉곡2교, 엑스포다리, 수련교, 천석교, 장대2교 등 5개 교량에 대한 내진성능보강공사도 진행하고 있으며,연말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올해 말, 6개 교량의 내진보강 공사가 마무리되면 대전지역 내진보강대상 도로시설물(폭 20m 이상) 234곳 가운데 228곳이 내진성능을 갖추게 되며, 내진확보율도 94.8%에서 97.4%로 높아진다. 전국 도로시설물 평균 내진율은 82.2%이다. 대전시 박제화 건설관리본부장은“교량은 중요한 도로시설물로서 지진 재해 발생 시 시민 안전을 크게 위협하고, 물류대란 등 사회적·경제적 손실이 크다”며, “완벽한 시공을 통해 지진으로부터 안전한 도로시설물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세종특별자치시 자율방재단(회장 양길수)이 지난 9일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큰 피해가 발생한 경북 포항시 구룡포읍을 찾아 피해현장 지원에 나섰다. 포항시는 태풍 힌남노 영향으로 7명이 숨지고 피해액이 1조 7,000억 원 이상 발생한 것으로 집계돼 지난 7일 경주시와 함께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됐다. 세종시 자율방재단은 자발적으로 포항시 지원에 나서 침수 피해 현장을 찾아 토사 제거, 폐기물 정리 등 응급 복구 작업을 실시했다. 시 자율방재단은 지난 3월에도 산불로 큰 피해를 동해시를 찾아 지원에 나섰고 지난달에는 집중호우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부여에서도 복구활동을 벌이는 등 재난 피해를 입은 타 시도에 적극적인 지원활동을 펼쳐왔다. 양길수 연합회장은 “유례없는 태풍 피해를 입은 포항시에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이번 지원으로 포항시의 조속한 태풍 피해 복구에 미력하나마 힘을 보태고 싶다”라고 말했다. 박대순 시 자연재난과장은 “추석연휴 중에도 생업을 뒤로한 채 수해 복구 활동에 참여해 준 방재단원들에 감사드린다”라며 “참가자들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활동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