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기호기자)=대전시가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주최한 제9회 보문산 숲속의 열린음악회가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속에 성황리에 마쳤다. 코로나로 3년 만에 다시 열린 이번 공연은 2022 대전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총회의 성공개최를 기원하고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공연은 ▲26일 대전시립교향악단과 테너 김동규, 반도네온 고상지, 바이올린 최은정의 협연 ▲27일 대전시립연정국악원 국악연주단과 가수 이영현, 이윤아, 사물놀이 진쇠가 협연 ▲28일 육군군악의장대대 오케스트라와 가수 알리, 데이식스, 비트박서 라티노, 소프라노 박혜림 협연 공연 등 수준 높은 클래식과 국악, 대중가요 등으로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방위사업청을 비롯한 국방기관 유치 및 국방안보특례도시 완성에 중추적 역할을 할 논산시 국방발전협의회가 출범했다.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29일 논산시청 대회의실에서 ‘논산시 국방발전협의회’를 출범하고, 국방안보특례도시로의 도약에 강한 의지를 다졌다. 협의회는 이상희 前과학기술부 장관, 장준규 한국군수산업연합회 공동회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하고 있으며, 국회 및 시·도의원, 軍 출신 인사, 시민대표, 교수 및 연구원 등 전문가 총 70여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시는 공공기관 이전과 군수산업 분야 등에 일가견이 있는 전문가들로 협의회를 구성하여 향후 방위사업청 및 방위산업시설 유치 활동에 탄력을 얻는 동시에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해 ‘국방안보특례도시’로서 입지를 다진다는 목표다. 향후 방위사업청 유치를 위한 정책세미나를 개최하고, 국방기술 육성을 통한 국방산단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방위사업청 유치 타당성 연구용역, 국방관련 공공기관 유치전략 수립 연구용역 등을 실시해 사업의 당위성과 타당성을 피력해 나갈 계획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은 풍부한 국방자원과 함께 교통의 편리와 접근성, 지리적 위치로 보았을 때 방위사업청 및 국방관련기관을 유
(대한뉴스 김기호기자)=계룡시(시장 이응우)가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개최를 40여일 앞두고 홍보 문구 등 정비가 필요한 시설물 4개소에 대한 재정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재정비는 지난 2018년부터 설치된 각종 엑스포 홍보 시설물이 변색되어 도시경관을 해친다는 판단에 따라 시설물 재정비에 따른 경관 개선, 시가지 엑스포 분위기 조성 및 손님맞이 준비를 위해 추진된 것으로 알려졌다. 먼저, 시청 정문의 홍보 아치에는 엑스포 로고와 주제, 행사기간 및 장소 등을 표시했고, 세로 기둥에는 시정 슬로건인 ‘행복이 넘치는 yes! 계룡’을 중심으로 ‘세계가 계룡을 만나러 옵니다’ 등 계룡시와 엑스포 홍보 문구를 나타냈다. 아울러 연화교차로에 설치된 대형 현판을 통해서도 軍문화엑스포와 시정 슬로건을 알리고 있으며, 엄사육교 홍보 시설물도 재정비를 완료했다. 현재 시 관내에는 시청 정문 홍보아치를 비롯해 두계 삼거리의 LED간판과 하트 홍보 조형물, 연화교차로 양방향 현판, 엄사육교 대형 현판, 3D 홀로그램, 건물외벽 대형 현수막, 엑스포 개최 D-day 알림판, 홍보 아치탑 등 9종 19개의 홍보시설물로 엑스포를 알리고 있다. 시 관계자는 “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지난 7월 9일부터 개장하여 51일간 운영해 온 속초해수욕장이 단 한건의 물놀이 안전사고 없이 모든 운영을 마치고 8월 28일을 끝으로 폐장했다. 올해 속초해수욕장을 방문한 피서객의 수는 약 42만 명이 방문했던 지난해와 비교하여 약 119%가 증가한 92만여 명이 다녀간 것으로 추산된다. 속초시는 개장에 앞서 피서객의 편의를 위해 야외 코인샤워기와 모래 털이기 등 각종 편의시설을 추가 설치하였으며, 무더위에 지친 피서객들이 일몰 후에도 잠시나마 해수욕을 즐길 수 있도록 7월 23일(토) 부터 8월 7일(일)까지 16일간 수영시간을 오후 9시까지 3시간 연장하여 야간 해수욕장을 운영하였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긴 하였으나 해수욕장 내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에 대한 우려를 감안하여 속초시 자율방재단의 협조를 받아 행정지원센터, 화장실 등 주요 시설들에 대해 주기적인 소독을 실시하였고, 홍보방송 및 현수막 게첨 등을 통해 사람 간 1m 이상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을 당부하는 홍보활동도 실시하였다. 주변 사람들과 거리두기에 효과적인 대형 그늘막을 추가 확보하는 등 코로나 19 감염병으로부터 보다 안전하게 해수욕장을 운영하고자 최선의 노력
▲범시민 추진위원회 단체사진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논산시(시장 백성현)는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국방안보특례도시 지정 범시민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국방안보특례도시 지정을 목표로 강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국방안보특례도시 지정 범시민 추진위원회’는 방위사업청 등 국방기관 논산 유치를 위한 전방위적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논산시 이통장연합회, 논산시 주민자치협의회, (사)논산시새마을회 등 8개 단체로 구성됐다. 이 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국방국가산업단지 조기 완공과 더불어 방위사업청, 방위산업시설 등 국방기관 논산 이전을 통해 국방클러스터를 구축하는 것은 물론 지방소멸 위기에 처한 충남 남부권의 공동경제권을 조성해야 함에 공감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전국 최초 비전력 무기체계 중심의 국방국가산업단지의 완공을 앞당기고, 기존의 육군훈련소, 육군항공학교, 국방대학교 등 국방자원을 바탕으로 국방클러스터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며 “여기에 비무기와 무기체계를 종합한 콘트롤타워인 방위사업청이 이전한다면 국방산업발전에 더 큰 시너지 효과를 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방관련기관을 논산으로 이전하는 것은 지역을 넘어 부여, 공주, 서천, 금산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이장우 대전시장은 25일 오전 11시 자매도시인 호주 브리즈번 애드리안 쉬리너 시장과 영상으로 회의를 열어 우정과 협력을 강화키로 했다. 이 자리에서 브리즈번 시장은 이장우 시장 취임 축하와 함께 자매도시 결연 20주년을 축하했다. 또 오는 10월 대전에서 열리는 ‘2022 대전 UCLG 세계총회’에 참석을 약속하면서 ‘2023 브리즈번 APCS(아시아태평양도시정상회의)’에 이장우 시장을 공식초청했다. 이에 이 시장은 “대전 UCLG 초청에 브리즈번 부시장 참석으로 화답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내년 브리즈번시가 개최하는 APCS에 참가하기를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그러면서 이 시장은 민선 8기 대전시장으로서 ‘일류경제도시 대전’을 목표로 미래 전략을 선도하고 도시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브리즈번과 경제과학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협력으로 상호 발전을 기대해 본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이 시장은 “방산, 우주항공, 나노반도체, 바이오헬스산업 등 4대 전략산업을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한편 대전과 호주 브리즈번시는 2002년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양 도시간 경제, 과학, 문화, 예술, 공무원 교류와 정책연수
▲소방교 김성희, 소방장 양아라, 소방교 김태완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대전소방본부는 23일(화) 새벽 출산이 임박한 산모를 병원으로 이송중 119구급차에서 구급대원들의 도움으로 새 생명을 품에 안았다고 밝혔다. ㅇ 유성소방서에 따르면 유성구 반석동에 거주하는 임산부로부터 “아이가 나올 것 같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하여 병원으로 이송 중, 구급차 안에서 출산을 유도하여 새벽 5시경 건강한 아기를 출산했다고 한다. ㅇ 구급대원들은“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한 상태로 출산하여 다행이라며, 119구급차에서 태어난 아기가 항상 건강하고 예쁘게 자라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동해시(시장 심규언)는 민족최대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사회복지시설 등을 위문한다. 이번 위문은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시민 모두가 훈훈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3,833명), 보훈대상자(1,482명), 북한이탈주민(27가구), 진폐재해자(216명) 및 사회복지시설(14개소)을 대상으로 오는 9월 1일부터 8일까지 실시된다. 시는 취약계층 약 5천 5백여명을 선정하고 공동모금회와 협력하여 사랑과 정성이 담긴 122백만원 상당의 위문금(품)을 신속히 전달할 예정이다. 권순찬 복지과장은“코로나19 확산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갖고 추석 명절 만큼은 따뜻하게 보냈으면 하는 바람으로 위문을 계획했다”고 밝혔다.
▲김명선 행정부지사가 ’22.8.20.(토)춘천시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방역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김명선 강원도 행정부지사는 양구군 양돈농장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과 관련하여 인근 시·군인 춘천시 긴급방역 현장을 방문하여 도내 양돈농장 추가 확산 차단을 위한 초동 대응상황을 점검하였다. 8월 18일 비육돈 폐사 10두 발생에 따른 동물위생시험소 정밀검사 결과 ‘양성’확진에 따라 8월 19~20일 사육돼지 5,614두 살처분·매몰·오염물건 처리 중 김 부지사는, 이번 농장 발생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하여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검출지 등 주변 오염원이 떠내려와 농장 내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유입되어 농장에서 발생한 것일 수 있다고 우려하고, 현 상황이 매우 엄중 하다고 판단하여 긴급방역 현장 점검을 추진하고 경각심 유지를 당부하였다. 도내 야생멧돼지 바이러스 검출 : 17개 시⸱군 1,673건(춘천222,원주6,강릉105,동해8,속초1,삼척65,홍천62,횡성56,영월189,평창42,정선169,철원36,화천425,양구81,인제158,고성12,양양36) 현장 점검사항으로, 춘천시 신동면 팔미리에 위치한 거점세척소독장소를 찾아 세척·소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속초시가 코로나19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무주택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기 위해 22일부터‘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신청을 받는다. 지원 조건은 속초시에 주소를 둔 만 19 ~ 34세 이하 부모와 별도 거주하는 무주택 청년으로 ▶(소득조건) 청년 가구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원 가구(청년가구+부모)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재산기준) 청년가구 재산가액 1억 7백만 원이하, 원 가구 3억 8천만 원이하 ▶(대상주택) 임차보증금 5천만 원, 월세 60만 원 이하의 주택이어야 한다. 다만, 주택소유자(분양권, 입주권 포함), 전세 거주자, 공공 임대주택 거주자, 2촌 이내 주택 임차자 등은 제외된다. 신청은 오는 22일부터 1년간 복지로 홈페이지(/www.bokjiro.go.kr) 또는 청년 주소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서 하면 된다. 지원 대상자로 결정되면 오는 11월부터 월 최대 20만 원 내에서 실제 납부 임차료를 최대 12개월간 지원받을 수 있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대전시는 21일 계족산 숲속음악회장(대덕구 장동)에서 ㈜맥키스컴퍼니 조웅래 회장이 대전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장인 이장우 대전시장에게 대전사랑 장학금 7,996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장학금은 2019년부터 시작하여 2028년까지 10년간 대전 지역 일반음식점에서 판매되는 ‘이제우린’소주 한 병당 5원씩을 적립해 지역인재육성 장학사업에 기탁하기로 한 협약의 세 번째 장학금 전달이었다. 이번에 기탁된 기부금은 ▲대전시 장학재단 2,345만 원 ▲5개 구청에 각 1,130만 원씩 5,647만 원 등 총 7,996만 원에 달한다. ㈜맥키스컴퍼니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지역 상권의 침체와 소비심리 위축에 따른 회사 매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변함없이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지역 향토기업으로서의 면모를 아낌없이 보여줬다. 조웅래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매출하락으로 장학금 액수가 줄어 아쉽지만, 그간 사회공헌활동의 진정성에 신뢰를 보내주시고 ‘이제우린’소주를 애용해 주시는 지역민들이 있어 장학금을 기탁할 수 있게 됐다”며 지역 주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대전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장인 이장우 대전시장은“시민들께서 지역기업을 사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재)논산문화관광재단은 문화예술교육의 새로운 동력이 될 전문인력 양성 워크숍에 참여할 예술가와 시민기획자를 모집한다. 본 워크숍은 충남문화재단이 주최하는‘충남 기초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구축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문화예술교육 전문인력에게 창작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사업이다. 워크숍 내용으로는 ▲통합 문화예술교육 특강 ▲타 장르 예술가들과의 네트워킹 ▲파일럿 프로그램 기획 및 실행 ▲서로 모니터링 ▲성과공유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오는 9월 17일부터 10월 29일까지 매주 토요일 소금문학관과 연산문화창고에서 진행한다. 모집인원은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 15명, SNS 활용이 가능한 시민기획자 3명으로, 논산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참여자들은 추후 논산문화관광재단 기획사업에 예술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다. 지진호 논산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지역 내 예술인들의 지속적인 예술활동을 지원하는 동시에 시민들에게는 지역형 예술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논산문화관광문화재단 문화기획팀(☎041-73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대전시는 18일(목) 공직사회 내 협업문화 조성을 위해 시청 대강당에서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협업행정 직원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전문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SOO 컨설팅 하수희 대표를 초빙하여 ‘행복한 동행을 위한 건강한 상생조직 만들기’라는 주제로 협업 인식 개선과 관련 사례 등에 대한 강의로 진행됐다. 하수희 강사는 행정협업을 실행하는 데 필요한 역량과 협업 이음터 활용 방법을 알기 쉽게 설명하며, 일과 부서 간의 경계를 허물고 함께 일하는 협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권경민 시 정책기획관은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대처하기 위해 칸막이 없는 행정은 필수”라며,“협업문화 조성으로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들이 눈높이에 맞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협업 문화 조성을 위해 협업 교육 실시 및 협업 포인트제 운영, 협업 우수 부서 포상 등을 시행하고 있으며 시민 중심의 협업 행정 추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동해해양경찰서는 최시영 서장이 오늘(18일) 삼척시 소재 해수욕장, 항포구 등 연안지역 치안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내용은 ▲해수욕장 폐장 후 발생할 수 있는 연안사고 취약개소 ▲수상레저기구 슬립웨이 안전사고 위험개소 확인 ▲태풍,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로 인한 연안 안전사고 취약지역 등을 확인했다. 동해해양경찰서 최시영 서장은 삼척시 19개 해수욕장, 14개 항포구를 직접 방문하여 행락객, 낚시객, 레저활동자 등 활동사항에 대해 살펴봤다. 한편, 최 서장은 해수욕장 연안사고 취약개소와 항포구 슬립웨이 점검 등을 실시하여 안전사고 예방 강화에 힘썼다. 점검 중 최 서장은“삼척시 관내 해수욕장이 21일 폐장되면서 인명구조 인원이 철수하게 되고 그에 따른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진다”며“이에 따라 사고예방을 위해 선제적으로 순찰을 강화해 연안 안전사고 대비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우산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센터장 김상호)는‘상지대길 상인회’와 함께 원주 하이볼 축제를 개최한다. 뜨거웠던 여름을 보내는 아쉬움을 달래고 초가을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원주 하이볼 축제는 8월 25일 오후 6시 상지대 후문 앞 거리에서 열린다. 상지대학교 후문 상점가에서 지출한 5,000원 이상의 영수증을 가져오면 고급 하이볼 컵과 시원하고 청량한 하이볼 2잔을 무료로 나눠준다. 우산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원주 하이볼 축제가 일회성 행사로 끝나지 않고, ‘대구 치맥 축제’나 ‘목포 건맥 축제’처럼 원주를 방문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와보고 싶은 원주대표 축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고 말했다. 상지대학교 대표 밴드 동아리 돌핀스의 메인보컬 김은영 씨의 버스킹 공연, 상지대길 상인회에서 준비한 길거리 음식, 볼거리 및 살거리가 많은 플리마켓, 아름답고 은은한 조명 등이 어우러진 가운데 테이블을 사이에 두고 마주 앉아 늦여름 초가을 밤의 정취를 만끽하며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원주 하이볼 축제는 9월 1일(제2회)과 15일(제3회) 목요일 오후 6시에도 열릴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우산동 도시재생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