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 재단 후원금 전달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이창수)는 7월 22일 원주시청 시장 집무실을 방문해 후원금 5억 원을 전달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강원지역본부는 1981년 불우이웃 결연사업을 보건복지부로부터 위탁받아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원주지역 368명의 저소득가정 아동과 가족에게 약 5억 1천 5백여만 원을 결연 후원금, 의료비, 생계비, 교육비, 프로그램비, 주거 안정을 위한 지원금 등으로 후원했다. 이번 후원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위탁세대 아동과 저소득층 가정 아동, 조손가정 아동, 한부모가정 아동 등 308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25m권총단체, 왼쪽부터 유현영, 김란아, 한지영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동해시청 사격팀의 김란아 선수가 우리나라에서 개최한 2022 ISSF 창원월드컵대회 국제대회에서 25m속사 권총 혼성 은메달, 25m권총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차지했다. 김란아 선수는 지난 5월에 치러진 2022 ISSF 스페인 그라나다 사격대회와 2022 ISSF 아제르젠바이잔 바쿠 월드컵사격대회에서의 메달 획득에 이어, 이번 대회에 2개 메달을 더해 올 한해에만 5개의 국제대회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김란아 선수는 “국제대회에서 많은 메달을 딸 수 있어서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항저우아시안게임에 출전해서 메달을 획득하여 코로나로 지친 동해시민들에게 기쁜소식을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우리나라는 ISSF창원월드컵 사격대회(7.9~ 7.20 창원국제사격장)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5개, 동메달 3개를 따내며 종합 2위에 올랐다. 한편, 동해시청 직장운동경기부는 사격팀 이외에도 유도팀의 박은송 선수가 지난 3월 오디벨리스그랑프리 국제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했고, 오연주(-48kg) 선수는 2022 아시아 선수권대회 출전권을 획득해 오는 7월 31일 카자흐스탄으로 출국하
(대한뉴스 김기호기자)=강원도는 7. 25.(월) 강원대학교 60주년 기념관에서 김경호 테슬라코리아 대표를 초청해「테슬라 혁신의 비결」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의를 하였다. 강원도 모빌리티의 현주소를 돌아보고, 테슬라 혁신의 과정을 통해 강원도의 시사점을 도출해내기 위해 마련된 이 날 강의에는 김진태 강원도지사, 정광열 경제부지사, 김제원 강원대학교 대외협력본부장을 비롯, 강원도청 직원 및 강원대학교 학생·교직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시간동안 진행되었다. 김경호 대표는「테슬라 혁신 사례 및 성공의 비결」,「모빌리티 플랫폼으로서의 테슬라 경영전략 및 강원도에서의 시사점」,「강원도 변화와 성장의 방향: 플랫폼으로서의 전환」이라는 내용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하였고, 강원도에「스타트업의 성지」,「친환경 모빌리티의 성지」라는 두 가지 정책적 방향을 제시하였다. 천혜의 자연환경을 보유하고 있는 강원도에 스타트업 기업을 위한 경영기반을 제공하고, 친환경 모빌리티 산업도 육성한다면 한국의 실리콘밸리로서 손색이 없을 것이라는 점을 강조하였다. 강의 후에 질의응답 시간에는 최근 전기차 시장이 급성장하고 대중의 관심도가 높아지는 것을 반영하듯 많은 질문이 쏟아지기도 했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과장급(4급) 전보 : 7명▲민생사법경찰과장 강병선 ▲농생명정책과장 정인 ▲지역공동체과장 유병권 ▲시민봉사과장 용영삼 ▲복지정책과장 임재호 ▲가족돌봄과장 최용빈 ▲오정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장 박익규 팀장급(5급) 전보 : 71명▲기획조정실 고정란(9.1자), 김동성, 김정이, 이장호 ▲시민안전실 김동윤, 김미중, 이은주, 최금림 ▲일자리경제국 유학록, 전상규, 조은숙(승진요원) ▲과학산업국 김현중(승진요원), 오요안(승진요원) ▲자치분권국 박성관, 박원섭(승진요원), 신상철, 이정인, 정대수 ▲문화체육관광국 송규란(승진요원), 이현숙(승진요원), 이혜옥(승진요원), 전효진 ▲보건복지국 금경민, 최병창(승진요원) ▲청년가족국 이상돈 ▲환경녹지국 권준경, 박경미, 신성진, 이관호, 이미경, 조능연(승진요원) ▲교통건설국 김용수(승진요원), 나민식, 오국진, 이진호(승진요원) ▲트램도시광역본부 김기석, 이정훈 ▲도시주택국 박준용, 염호섭, 이상희, 이정갑, 이제중, 조권상, 황인희(승진요원) ▲감사위원회 이종민 ▲인재개발원 김윤식, 박종록, 정기홍 ▲보건환경연구원 장승익(승진요원) ▲농업기술센터 이상대(승진요원), 이효숙(승진요원), 전소
(대한뉴스 김기호기자)=태백고생대자연사박물관은 바다의 소중한 가치와 해양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오는 8월 말까지 3층 기획전시실에서 ‘대한민국 해양사진대전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한다. 국립수산과학관의 협조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지금으로부터 5억 년 이전 바다로부터 시작된 생명 탄생 역사에서 현재에 이르는, 작게는 미생물부터 크게는 고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삶이 공존하는 해양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추진된다. 전시회에는 생명 탄생의 요람인 바다의 소중한 가치와 해양환경의 중요성을 주제로 공모한 작품 중 수장작 50점이 전시되며, 관람객들에게 체험의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바다의 수호자 고래에게, 전하고 싶은 말을 적어볼 수 있는 글남기기 코너가 기획전시 공간 내에서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바다를 삶의 터전으로 살아가는 우리네 삶을 엿보는 시간과 미래를 짊어질 후세들에게 물려주어야 할 바다의 모습은 무엇인지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이영호기자)=강릉시와 국토부가 공동으로 추진 중인 「2026년 ITS(지능형교통체계) 세계총회」의 개최도시 선정을 위한 현지 실사단이 25일(월) 강릉을 방문한다. 아키오 야마모토 ITS 아태 사무국장 등 3명으로 구성된 현지 실사단은 24일 한국에 입국하여 25일 강릉에서 강릉시와 국토부의 총회 유치 계획에 대해 듣고 올림픽파크 등 지역을 돌아본 후 평가 결과를 8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2026년 ITS 세계총회 개최도시는 이번 현지 실사단의 점검 이후 9월 미국 LA에서 열리는 ITS 세계총회 개최도시 선정 회의에서 대한민국의 강릉과 대만의 타이베이 중 더 높은 평가점수를 받는 도시로 결정된다. 강릉시는 ITS 세계총회 유치 시 지능형교통체계 인프라 구축을 위한 국비 우선지원은 물론 90개국 이상에서 20,000여 명의 전문가와 30만 명의 관람객 방문으로 지역 경제효과가 클 것으로 판단하고 ITS 세계총회 유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2026 강릉 ITS 세계총회 유치의 첫 관문인 이번 현지 실사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오는 9월 미국 LA에서 열리는 개최도시 선정 회의에서 기쁜 소식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
▲개운동 새마을부녀회 반찬 봉사 사진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원주시 개운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신양옥)는 7월 22일 저소득가구를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날 부녀회원들은 제육볶음 등 3종류의 반찬을 정성껏 만들어 독거노인 등 15가구에 전달했다. 신양옥 부녀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반찬을 드시고 힘을 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춘천시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방학을 맞아 부모와 함께하는 여름특강을 운영한다. 특강은 시원한 여름 요리특강과 건강마음 쑥쑥쑥 운동특강 2개 프로그램이다. 먼저 시원한 여름 요리특강은 오는 8월 9일에 열리며 여름 대표 과일인 수박으로 우유 화채를 만든다. 또 8월 11일에 열리는 건강마음쑥쑥 운동특강에서는 스포츠 리듬 트레이닝을 통한 운동교실이다. 참여 대상은 춘천시 북부권(신사우동, 신북읍, 북산면, 사북면, 서면) 지역 초교 1학년(2015년생) 학생이다. 강의는 건강생활지원센터 대강당에서 열린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이며, 참여 인원은 강좌마다 10팀(부모 1, 아이 1)으로 20명이다. 신청은 네이버폼 주소(https://naver.me/xUELKujQ)와 QR코드로 접속해 신청하면 되며, 선착순이다.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건강관리과 건강생활지원팀(250-4489)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여름 방학을 맞아 아이들이 부모와 함께 요리, 운동을 할 수 있는 특강을 마련했으니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동해해양경찰서(서장 최시영)는 오늘(25일) 오후 강릉 순포해변 해상에서 외해로 밀려나고 있는 표류자 2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동해해경에 따르면, 오늘(25일) 오후 4시 25분경 강릉시 순포해변과 순긋해변 사이 해상에서 사람 2명이 외해로 떠내려가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이어 동해해경은 강릉파출소 수상오토바이와 육상순찰팀을 현장으로 급파했다. 오후 4시 35분경 현장에 도착한 수상오토바이는 경찰관 1명이 직접 입수해 먼저 도착해 구조하려 들어간 소방과 이를 보고 구조하려 들어간 시민과 함께 해변으로 안전하게 구조했다. 표류자 2명은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있었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물놀이 전 반드시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안전수칙을 꼭 지켜주시길 바라며, 기상 악화 시에는 물놀이를 삼가 해줄 것”을 당부했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강원도소방본부(본부장 윤상기)는 지난 24일 설악산 토왕성 폭포 인근에서 발생한 산악사고로 산악구조대와 항공구조대가 이틀동안 구조활동을 펼쳐 구조대상자 1명을 25일 11시경 안전히 구조했다고 밝혔다. 사고는 7. 24.(일) 10:40경 토왕성 폭포 인근에서 일행 5명과 등산 중이던 50대 남성 송씨가 실족하여 10m 가량 굴러떨어지면서 발생했다. 신고를 접수한 산악구조대는 13:31경 구조대상자와 접촉하여 상태를 확인한 결과 무릎 열상 등의 부상으로 인한 통증이 심해 보행이 불가한 상황이었다. 구조대상자를 제외한 일행은 구조대원의 안내에 따라 먼저 하산하였다. 산악구조대는 현장 응급처치를 통해 2차 손상을 방지하고 구조방법을 모색하였으나 비로 인해 지면이 젖어 미끄럽고 구조대상자의 체중을 감안해 들것이나 업기를 통한 육상구조가 어렵다고 판단, 16:45경 안전지대로 이동한 뒤 헬기구조를 요청하였으나 짙은 안개로 항공구조마저 어려운 상황에 처했다. 산악구조대는 구조대상자 상태와 기상상황을 고려, 안전한 구조를 위해 현장에서 비박을 결정하였고, 비상식량 등으로 밤을 보낸 후 25일 10:10경 항공구조대가 이륙해 11:09경 구조대상자
▲ ▲왼쪽 두 번째부터 김완섭 예산실장, 원강수 원주시장, 이병철 원주시 행정국장 (대한뉴스 김기호기자)=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난 25일 민선8기 주요 공약사업과 지역현안사업의 국비 확보와 지원을 위해 김완섭 기획재정부 예산실장과 김승호 인사혁신처장을 방문했다. 이날 원강수 시장은 2023년도 원주시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국비의 적극적인 반영을 요청했으며, 삼성반도체 공장 유치 등 민선8기 주요 공약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적극적인 역할과 협조를 요청했다. 주요 건의사업은 국도대체 우회도로 서부구간(흥업~지정) 개설, 국립강원 전문과학관 건립 등으로,국도대체 우회도로 서부구간(흥업~지정) 개설사업은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에 선정 및 조속히 시행되어 지난 2013년 동부구간 개통 이후 단절된 서부구간이 개설될 수 있도록 기업 입지 여건 강화와 기업도시~혁신도시 교통망 구축 등 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했다. 국립 강원 전문과학관 건립은 2023년 건축공사 공정률 55% 추진을 위한 공사비 163억 원 반영을 요청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현재 기획재정부에서 내년도 예산안이 조정되는 시기로 국비 확보를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며
▲박정환 육군 참모총장과 환담 후 이동 모습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이응우 계룡시장은 지난 21일 계룡대를 방문해 육‧해‧공군 참모총장 및 계룡대근무지원단장과 환담을 갖고 시장 취임 인사와 함께 계룡대와 시 발전을 위한 상생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환담자리에서 이 시장은 민선 8기 민군상생 발전을 위한 시정 방향을 설명하고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軍의 협력 지원을 요청하였다. 이 시장은 시민들은 대한민국 안보의 핵심인 육·해·공군 3군 본부가 위치한 국방의 수도 계룡시민임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자긍심이 높은 상황에서 시정 구호인 ‘행복이 넘치는 yes! 계룡’ 건설을 위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면서 그 어느 때 보다도 군의 협조와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정상화 공군 참모총장 환담 이어, 軍 관련 주요 시정과제로 ▴민군협력 전담기구市 직제 반영 ▴민군상생 협력 심포지엄 개최 제언 ▴계룡역 일원 주차장 확대 ▴두계천과 암용추-삼신당을 연결한 명품둘레길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계룡대 장병의 중식 및 저녁시간 관내업소 이용▴공사 및 용역·물품구입 시 관내업체 이용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 방안도 설명했다. 이에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대전자치경찰위원회(이하 위원회)는 22일 대전교통공사와 협업해 도시철도 역사 내에 첨단 시스템을 적용한 ‘스마트안심화장실’조성 시연회를 시청역에서 개최했다. 이번 시연회는 지난해 행정안전부가 공모한 ‘지역맞춤형 자치경찰 주민체감사업’에 위원회가 1위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2억 원을 교부받아 시행하는 사업이다. 위원회는 최근 화장실 등에서 불법촬영 범죄가 증가함에 따라 공공화장실 이용에 대한 범죄를 사전예방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대전교통공사 협약 및 시 경찰청 프로파일러의 범죄분석을 통해 지하철 역사내 화장실 13개소를 선정 ▲불법카메라 설치 탐지기능 ▲화장실 사용패턴에 따른 위험상태 알림* ▲실시간 확인 모니터링 시스템 등을 구축하는‘스마트안심화장실’을 조성 중에 있다. 노인‧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실신 또는 전도 상황 등으로 30분 동안 움직임이 없을 경우 비상 상황을 알려 골든타임을 확보 이번 사업은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과학치안이라는 위원회의 목표에 걸맞게 첨단시스템과 치안을 결합한 사업으로, 우선 시청역 내 화장실 성능시연을 시작으로 내달 중에는 13개 역사로 확대 구축할 예정이다. 위원회는 ‘스마트안심화장실’ 조성사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논산시(시장 백성현) 여성예비군소대 창설 10주년 기념식이 21일 논산시청 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날 기념식은 평소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앞장서 온 논산시 여성예비군소대의 창설 10주년을 축하하는 행사로, 논산시장 등 통합방위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소대원들의 그동안의 노고에 대해 아낌없는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단결에 앞장서는 여성예비군소대의 정신이 지역발전의 발판이 되고 있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여성 국방참여의 모델로서 우리 지역의 안전을 지키는 논산시 여성예비군소대의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 여성예비군은 지난 2012년 6월 25일 창설되어 현재 38명의 소대원이 활동 중이며, 불우이웃 돕기, 부대 이발봉사 등 각종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해 왔다. 임경숙 논산시 여성예비군소대장은 “향후 김장김치 나누기 봉사 등 더욱 다양하고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고, 민‧관‧군의 소통창구로서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동해해양경찰서(서장 최시영)는 오늘(21일) 오후 4시 회의실에서 코로나 19 재확산에 따른 각 과장, 정박 함·정장 등 최소한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간소하게 제28대 동해해양경찰서장의 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취임식에서 최시영 서장은 “독도 울릉도와 동해바다를 관할하고 있는 동해해양경찰서장으로서 자부심과 책임감을 느끼며 해양주권 수호에 최선을 다하고 안전한 동해바다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동해해경 직원들에게는 “각자 맡은 역할과 임무에 열정적인 자세로 최선을 다해주길 바라며 서로 배려하고, 자유롭게 소통하는 활기찬 조직문화를 만들자”고 당부했다. 이어 취임식후 바로 종합상황실로 이동해 독도 등 동해바다 치안현황을 살펴보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한편 경북 울릉이 고향인 최시영 신임 서장은 1993년 해양경찰 순경으로 입직해 동해해경서 1511함장, 5001함장, 울진해경서장, 동해해경청 기획운영과장, 중부해경청 경비과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