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기호기자)=이장우 대전시장은 21일 대전 지역의 민주 역사인 3‧8민주의거를 기념하기 위해 설립된 3‧8민주의거 기념사업회의 심포지엄에 참석해 전국에서 모인 민주화운동 단체에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날 심포지엄은 대전 3․8민주의거 기념사업회 주관으로 4‧19혁명의 단초가 되었던 대구2․28민주운동, 대전3․8민주의거, 마산3․15의거, 고려대4․18민주의거, 4‧19혁명 등 각 지역의 민주화운동 기념사업회가 참석해 ‘4‧19혁명의 세계사적 위상과 지역 기념사업회의 현황과 전망’ 이라는 주제로 앞으로의 발전방향을 모색하였다. 주제발표에서는 각 지역에서 발생한 민주의거의 의미와 가치를 새기고, 이를 기리기 위한 기념사업회의 활동을 구체적으로 소개함으로써 1960년 3월의 학생운동이 세대와 지역을 넘어 대한민국의 시민혁명으로 인식되고 보전되는 계기를 만들고자 심도 있는 논의 마당을 펼쳤다. 3․8민주의거 기념사업회 심포지엄의 개최는 동시대의 시민혁명을 이끈 주역들이 한 자리에서 체험과 경험을 상호 교환함으로써 향후 계승 세대들에게 성숙한 민주 시민 의식을 함양시킨다는 점에서 의의를 찾을 수 있다. 이에 대전시에서는 대전 3·8민주의거의 역사적 가치
(대한뉴스 김기호기자)=태백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세계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맞아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질환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유튜브영상, 웹툰, 슬로건’ 부문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세계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코로나19로 인한 나만의 우울감 극복기, 힘든 누군가에게 보내는 응원 메시지, 정신질환의 편견 해소 및 정신건강의 소중함 등의 주제로 진행된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9월 2일까지 태백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되고 참여 연령과 지역제한이 없어 전국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유튜브영상 부문은 wmb, avi, mp4 파일로 3∼5분 이내 분량으로 제작해야 하며, 웹툰은 A4 1면에 4∼6컷 이내 PGN 또는 JPG 파일 300dpi 이상, 슬로건은 1인 최대 2건(건당 30자 이하)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결과발표는 오는 9월 7일한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 및 개별문자로 통보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태백시정신겅간복지센터 홈페이지( http://happymind.9393114.co.kr/index.php)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숙경 센터장은 “우울과 불안 등 정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양구읍(읍장 신대범) 정림1리 마을 우여곡절 끝에 표지석을 제막하고 박수근마을리로 변경됐다. 양구읍(읍장 신대범)은 당초 지난해 8월 주민투표를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정림1리마을회가 투표율 제고를 위해 연기해 달라는 요청을 해옴에 따라 1차례 연기해 지난해 9월 주민투표를 실시했다. 그러나 마을주민의 상당수가 군(軍) 간부들과 가족들이어서 일찍 출근해야 하는 주민 구성의 특성상 투표율이 저조해 정족수에 미달함에 따라 명칭 변경 추진에 제동이 걸렸다. 이에 정림1리마을회는 방법을 달리해 명칭 변경을 재추진하기로 방침을 정한 후 지난해 12월 마을 이·반장들이 모든 세대를 방문해 주민들의 의견을 조사하는 방식으로 주민의견 수렴을 추진해 주민의견 조사결과 전 세대의 과반 이상이 참여했고, 참여자의 2/3 이상이 찬성에 따라 정림1리의 마을 명칭을 박수근 마을리로 변경하는 것이 추진되게 됐다. 이에 따라 양구군은 명칭 변경계획을 수립한 후 지난 6월 조례 개정과 공포 등의 절차를 거쳐 조례가 가결되어 7월 표지석을 제막하고 공식 박수근마을리로 탄생했다. 박수근마을리는 ‘국민화가’ 박수근 화백이 태어나 유년기를 보낸 마을로, 지난 2002년 10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이 18일부터 31일까지 해수면 수상레저사업장을 대상으로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해양경찰과 지방자치단체,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동호회 회원 등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점검반이 진행한다. 점검반은 수상레저사업장 레저기구 및 시설물의 안전성과 인명구조 장비 등을 집중 점검한다. 점검 대상은 부안해양경찰서 관할 수상레저사업장 1곳, 목포서 관할 1곳, 완도서 관할 1곳, 여수서 관할 2곳 등 총 5곳이다. 또 국민의 관점에서 수상레저 위해요소를 발굴·개선하고, 수상레저사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불합리한 제도와 관행을 보완하는 등 적극행정을 펼칠 계획이다. 서해해경청은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하고, 중대한 결함에 대해서는 정밀 안전진단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박기정 서해해경청 구조안전과장은 “수상레저 분야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여름철 성수기에 국민 모두가 안심하고 건강한 해양레저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시민은 하나로, 속초는 미래로’라는 슬로건 아래 출범한 민선 8기 속초시가 7. 19.(화) ~ 7.20.(수), 7. 22.(금) 3일간 부속실 소회의실에서 이병선 시장 주재로 첫「지휘부 주요 업무 보고회」를 개최한다. 젠더 간, 세대 간, 정치적 갈등을 넘어 한마음 한뜻으로 지속 가능한 속초발전을 선도하는 속초시정 목표 실현을 위해 진행하는 이번 주요 업무보고는 민선 8기 시정 운영을 위한 전반적인 업무 파악과 현안사업의 진행상황 및 문제점에 대한 대책 마련을 종합적으로 논의하며, 새롭게 출범한 민선 8기 정책여건과 중점 추진방향을 공유하여 시정 성과를 향상하기 위해 마련했다. 보고회를 통해 속초시는 최대 현안인 동서고속화철도 완공, 소상공인 자영업자 지원책 우선 시행, 복지안전망 구축, 생활 스포츠·인프라 확충 등 민선 8기 속초시정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지휘부 업무보고회를 통해 각종 시책이 신속하고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꼼꼼히 점검하여 시민 여러분께서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내기 위해 700여 공직자와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대한뉴스김기호기자)=논산문화관광재단(지진호 대표이사)은 지난 7월 11일부터 예매 시작한 두 번째 SAC ON SCREEN ‘영상으로 만나는 「뮤지컬 명성황후」’가 조기 매진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상영 예정인 뮤지컬‘명성황후’는 1995년 12월 명성황후 시해 100주기를 맞아 무대에 올려졌던 뮤지컬로 조선왕조 26대 고종(高宗)의 왕후(王后)로서 비극적이었던 삶뿐만 아니라, 자애로운 어머니의 모습과 격변의 시대에 주변 열강들에 맞서 나라를 지켜야만 했던 여성 정치가로서 명성황후의 고뇌를 담은 국내 창작 뮤지컬이다. 논산아트센터의 최고급 대형 LED 영상 장비를 활용하여 더 풍성하고 선명한 뮤지컬 공연 실황 영상을 선사할 예정이다. 논산문화관광재단 지진호 대표이사는 ‘이번 조기 매진은 코로나 등으로 공연에 대한 갈증과 욕구가 높아진 것 때문이라 생각하고 있으며 더 다양하고 수준 높은 공연으로 시민의 문화 예술향유에 기여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이장우 대전시장은 15일 5개 구청장들과 민선 8기 첫 간담회를 갖고 시와 자치구가 협력해 성과를 거둘 수 있는 협력과제를 발굴해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시와 자치구 간의 주요 정책과 협업과제 소통과 논의를 위한 단체장, 부단체장 협의회를 구성해 정례적으로 운영하기로 합의했다. 대전시는 15일 이장우 시장이 5개 구청장과 민선 8기 첫 번째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이장우 시장과 구청장은 민선 8기 중앙정부 정책건의과제 발굴과 시와 자치구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협의회 구성방안을 협의하였다. 이어, 민선 8기 대전시와 자치구 상생발전을 목표로 자치구 힘으로 해결하기 힘든 주민 숙원사업을 발굴해 협력과제로 관리하고, 사업을 공동 추진함으로써 시민들에게 신속한 성과를 보여줄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시와 자치구 인사교류제도에 대한 개선방안에 대해서도 상호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민선 8기 대전을 일류 경제도시를 만들기 위해 힘을 모아주길 당부한다”며 “자치구도 혼자 풀기 어려운 문제를 시와 함께 머리를 맞대고 논의해 지역 숙원사업들이 안정적으로 순항해 나갈 수 있도록 함께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동해해양경찰서는 오늘(16일) 경비함정을 이용해 심근경색 응급환자 1명을 긴급 이송했다고 밝혔다. 동해해경은 어제(15일) 오후 9시 54분경 울릉의료원으로부터 심근경색 증상을 나타내는 응급환자 A씨(남, 50대)를 이송해 달라는 신고를 접수 받았다. 신고를 접수 받은 동해해경은 울릉 인근 해상에서 경비중인 1,500톤급 경비함정을 울릉도로 급파했다. 이어 단정을 이용하여 환자와 보호자, 의사 총 4명을 오후 11시 30분경에 경비함정으로 승선시킨 후, 오늘(16일) 오전 4시 54분경 동해 묵호항에 입항해 대기 중이던 119구급차량에 환자를 인계조치 완료했다. 동해해경 관계자는“심근경색 응급환자를 신속하고 안전하게 이송해서 다행이다.”라며“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도서지역 주민의 안전과 응급환자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는 현재까지 21건(헬기 14, 함정 7) 21명의 응급환자를 이송했다.
▲12일(화) 위원회와 실사단은 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에서 충청권 실사 클로징회의를 진행했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 2027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충청권 공동유치위원회(이하 위원회)는 대회 개최 후보지 점검을 위해 한국을 방문한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이하 국제연맹) 기술점검 실사단(이하 실사단)이 일정을 마치고 14일(목) 출국했다고 밝혔다. 지난 7일(목) 인천공항을 통해 한국을 방문한 실사단은 8일(금) 대전을 시작으로 세종, 보령, 천안, 아산, 청주, 충주 등 대회 주요시설을 둘러보고 대회 시설기준 충족 여부와 선수촌, 의전, 교통, 안전, 홍보 등 18개 분야에 대해 확인을 마쳤다. ▲8일(금) 실사단은 2027년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 시 개회식이 예정된 대전월드컵경기장의 시설 현황을 점검했다. (18개 분야) 비전컨셉, 지역현황, 정치, 법률, 출입국 통관, 재정, 조직, 대회시설, 선수촌, 숙박 및 식음료, 교통, 의료 및 도핑관리, 안전, 마케팅 홍보, 미디어, 기술, 교육프로그램, 의전 및 문화행사 위원회는 5일간 실사단과 함께 대회 개최 시 경기가 펼쳐질 충청권 구석구석을 돌아보며 2015 광주유니버시아드 대회와 2018년 평창동계올
(대한뉴스 김기호기자)= 대전시는 13일 시청 소통민원실에서 둔산경찰서와 합동으로 특이민원 발생을 가정한 비상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의훈련은 민원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언·폭행 등의 특이민원으로부터 민원업무 담당자 및 민원실을 방문하는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실제 상황을 연출한 이번 훈련은 민원응대 도중 특이민원 발생, 특이민원인의 진정 및 중재 시도, 사전 고지 후 녹음·녹화 실시, 비상벨 작동, 피해공무원과 방문 민원인 대피, 가해 민원인 제압 및 출동 경찰 인계 등 대응매뉴얼 절차에 따라 진행되었다. 대전시 김기환 시민공동체국장은 “민원 공무원뿐만 아니라 방문하는 시민들에게도 안전한 민원환경이 제공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비상 대응 훈련을 실시하여, 소통민원실 내 안전한 민원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지난 5월 말에 둔산경찰서와 합동으로 특이민원 대응 매뉴얼을 점검하고 기관 및 직원별 임무를 검토하여 보완하기도 했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 동해시의회는 14일 오전 현충탑참배를 시작으로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9대 의회 공식 출범을 알리는 개원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원식은 8명의 시의원과 심규언 동해시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지역 유관기관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시의원들은 의원선서를 통해 법령을 준수하고 주민의 권익신장과 복리 증진 및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의원의 직무를 양심에 따라 성실히 수행할 것을 약속하고 선서문에 서명했다. 이어 직무를 성실히 수행해 시민으로부터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5개 항목으로 규정된 ‘의원윤리강령’을 낭독했다. 이동호 의장은 개원사를 통해 “주민이 만족하는 신지방자치 정립의 새 역사를 시작하는 제9대 동해시의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의 4년 동안 제9대 동해시의회 의원 모두 생산적이고 활동적인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롭게 출범한 제9대 시의회는 14일 오후 2시 제32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특별위원회 구성 건 등 각종 의안 심의를 시작으로 21일까지 부서별 업무보고 등 8일간의 의정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예정이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 속초시가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수난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물놀이객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7월 25일까지 여름철 물놀이 안전시설물에 대한 집중 점검기간으로 정하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여름철 평균기온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추세이며, 금년도 폭염일수 또한 평년 대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처럼 무더위로 인한 물놀이객의 집중이 예상됨에 따라 관내 물놀이 지역의 안전시설 장비를 면밀히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인명구조함 31개소, 구명환 51개소, 안전표지판 13개소 등 총 95개소에 대한 실태 점검을 시행하는 한편, 훼손된 시설물에 대해서는 즉시 보수·보강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에서는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한 상황 대처를 위해 평일은 물론 주말, 공휴일 등 비상근무를 편성·운영하여 물놀이 안전관리를 강화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속초시 관계자는“항만청, 속초해양경찰서등 유관기관과 물놀이 안전관리 예방·대비·대응에도 상시 협력하고 공유하고 있으며, 이번 집중 점검 기간 이외에도 지속적인 점검과 순찰을 통해 물놀이객들의 안전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밝혔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 대전시가 2022년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지원사업은 시설현대화사업에 50억 원, 골목상권 활성화사업에 6억 원 등 총 56억 원이 투입된다. 시설현대화사업은 ▲비가림(아케이드) 시설, 고객편의시설, 공동배달센터 등 상권기능을 개선하는 기반시설분야 ▲전기‧가스‧소방‧화재방지 등 안전시설분야 ▲관광거리, 공간조성, 특성화 기반시설 및 특화사업 콘텐츠개발 용역비 등 특화시설분야 등 3개 분야로 추진된다. 특히, 올해는 공동배달센터 확대를 위해 리모델링비, 냉장 ‧ 보관 ‧ 포장설비 등 시스템 구축도 지원하며, 전체예산의 15%는 화재예방시설 등 안전관리비와 전기설비 안전진단비용으로 의무 편성하도록 했다. 골목상권 활성화사업은 지역 특성화 콘텐츠 개발, 공동마케팅 지원, 역량강화 컨설팅 등 골목상인 자생력 강화를 위한 사업으로 추진된다. 경영혁신 협동화 마케팅, 유통구조개선 등 테마 개발, 상인자생력 강화를 위한 골목상권 공동체육성지원 사업으로 상인 30인 이상 신청이 가능하고, 최근 3년 내 지원시장은 제외된다.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시장 ‧ 상점가 등은 관할 자치구를 통해 7월 29일까지
(대한뉴스 김기호기자)= 대전소방본부(본부장 채수종)는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화재대피 및 피난동선 확보를 위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출입구를 폐쇄‧제한해 운영한 다중이용시설로, 특히 면회가 통제되었던 요양병원 등 의료시설과 전면 등교수업으로 전환된 학교,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대형 판매시설 등이다. 먼저, 피난‧방화시설 잠금이나 장애물 적치로 인한 대피로 차단 행위를 집중 확인하고, ▲ 대상별 맞춤형 컨설팅 및 소방훈련 지도 ▲피난‧대피로 확보 집중홍보 및 안내 ▲화재초기 총력대응 등을 중점 추진한다. 또한, 비상구 폐쇄 또는 잠금 행위, 장애물 적치 등 주요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시정명령이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소방본부 신경근 예방대책팀장은 “화재가 발생하면 무엇보다 인명보호가 최우선이다”이라며, "지속적인 계도와 홍보를 통해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 대전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강영욱)는 6일 대전시청에서 자치경찰제 본격 시행 1주년을 기념하여 정책세미나를 개최하고 1년간의 추진 성과와 향후 발전방안, 과학을 접목한 치안 활동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세미나는 대전자치경찰위원회의 지난 1년 동안의 활동이 ‘시민 중심과 시민 참여’라는 자치경찰제의 도입 취지에 맞았는지를 점검하고 도약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는 설동호 대전시 교육감, 윤소식 대전경찰청장, 경남·충남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장, 대전경찰청 관계자, 경찰 관련 대학교수, 연구원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제1세션에서는 대전자치경찰의 1년을 돌아보며, 향후 발전방안을 논의하였고, 제2세션에서는 과학도시 대전에 걸맞는, 자치경찰과 과학 치안의 발전 방향에 대한 토의가 진행되었다. 이날 각 분야에서 제안된 내용으로는 ▲아동·청소년·여성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맞춤형 범죄예방 ▲지방행정과 치안 행정의 연계성 강화 ▲자치경찰의 실질적 권한 강화 및 향후 발전방안 ▲과학 치안 활동을 위한 첨단 과학기술 개발 등 대전자치경찰 위원회가 중점을 두고 나아가야 할 내용이 주를 이루었다. 윤소식 대전경찰청장은 “앞으로도 체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