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기호기자)=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은 6월 16일(목) 오후2시, 세종시당 대회의실에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 세종시의회의원 당선인 대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당선인을 축하해주기 위해 강준현 세종시당 위원장, 홍성국 세종갑지역위원장, 이춘희 세종시장과 서윤기의원(서울시의원, 관악) 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새롭게 의정을 펼쳐갈 세종시의회 의원 당선자들에게 당부를 전하며 함께 결의를 다지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강준현위원장은 ‘대선과 지선 패배에 대한 문제의식과 시민들의 신뢰 회복’에 대한 화두를 던지며 “시의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당내 교육체계를 구축해 의정활동 소양을 키워 세종시 변화를 주도해 나가며 시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에 힘 써야 한다.”고 전했다. 이춘희시장은 그동안 시정을 이끌어 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의정활동에 도움이 되는 지혜’를 전했다. “시의원은 기본적으로 한 목소리로 정당의 목소리가 되어라”는 당부와 함께 “공적 임무를 맡은 만큼 공무원들을 파트너로 생각해 협조하며 함께 하라”며 “일을 하면서 항상 그 뒤편에 있는 시민을 보고 판단하라”는 당부와 함께 사람과의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당선인들
(대한뉴스김기호기자)=논산시는 지난 2월 논산이 고향이라고 밝힌 ‘익명의 기부천사’가 전한 1억2천8백만원의 기부금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급완료했다고 전했다. 기부를 실천한 익명의 독지가는 지난해에도 관내 689가구를 대상으로 5개월 간 총 5억 4천5백만원을 지원하는 나눔을 실천한 바 있으며, 올해 역시 1억 2천8백만원이라는 큰 성금을 기부해 지역사회에 감동을 선사했다. 이번 기부금은 관내 18세 미만 자녀가 있는 차상위계층(본인부담경감, 장애인 등) 128가구에 지난 2월부터 6월까지 총 5개월 간 월 20만원씩 지급됐으며,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움을 겪었던 저소득 가구에 큰 힘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은 “기부자님의 뜻에 따라 소중한 기부금을 관내 저소득 가구에 잘 전달했다”며, “고향을 잊지 않고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기부자님께 다시 한 번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현재 시는 연중 상시 모금을 진행하고 있으며, 관련 문의는 논산시 주민생활지원과 복지자원관리팀(☎041-746-5272)으로 하면 된다.
(대한뉴스김기호기자)=동해해양경찰서는 어제 15일 동해 최대의 블루카본 지역인 울릉도 저동항에서 해양환경 보호를 위해 연안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울릉도에서 동해해경 주관으로 최초로 실시한 이번 정화활동에는 동해해경 해양오염방제과, 해경 울릉파출소, 울릉수협, 저동어촌계, 울릉공항시공사 DL이앤씨 등 5개 유관기관 30여명이 참여해 약 300㎏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동해해경 이관표 울릉파출소장은 “울릉도 해역은 해양생태계법에 의한 동해안 최대의 해양보호구역으로, 이번 정화활동을 계기로 바다가치의 중요성과 해양쓰레기의 심각성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지역주민, 유관기관과 더불어 지속적인 해양환경 보전운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블루카본이란 어패류, 염생식물 등 바닷가에서 서식하는 생물은 물론 해양생태계가 흡수하는 탄소를 뜻한다. 블루카본의 탄소흡수속도는 육상생태계보다 최대 50배 이상 빠른 것으로 알려져 있어 지구온난화 문제와 관련하여 현재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정부의 「2050 탄소중립 로드맵」 추진과 국가탄소배출권과 연계되어 있어 국가 경제적인 부분에서도 미치는 영향력이 매우 크다.
(대한뉴스김기호기자)=대전시는 QR코드 활용 안심 주차번호 등 2개 사업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2022년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억 2천만원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자체 우수 혁신사례 중 전국적으로 확산 가능한 사례를 선정하고 이를 도입하려는 지자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공모에서 ▲QR코드 활용 안심 주차번호 사업(특교세 1억원), ▲농로 도로명 및 비닐하우스 도로명주소 부여 사업(특교세 2천만원)이 선정돼 국비 1억 2천만 원을 확보했다. ‘QR코드 활용 안심 주차번호 사업’은 차량에 남기는 운전자 휴대전화 번호 대신 QR코드 및 ARS번호 부착을 통해 개인정보 노출 없이 통화와 문자 전송을 해주는 디지털 플랫폼 서비스이다. 시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범죄 예방은 물론 주차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연계사업 추진 등에도 폭넓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로 도로명 및 비닐하우스 도로명주소 부여 사업’은 농산물 재배지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농로 입구에 도로명을 부여하고, 비닐하우스마다 주소번호판을 부여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농산물 유통 활성화 뿐만 아니라 시민 안전사고 예방에도 도움
(대한뉴스김기호기자)=강릉시는 최근 담배나방, 진딧물, 총채벌레 등 해충 피해가 잦은 고추방제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고추는 바이러스병 예방과 생육을 위해 진딧물, 총채벌레, 담배나방 애벌레 방제가 중요하다. 번식력이 왕성한 진딧물은 신초나 새로 나온 잎을 흡즙해 식물체를 위축시키거나 생장을 억제하고, 총채벌레 유충과 성충은 꽃 속에 서식하면서 꽃과 과실을 가해하여 고추의 상품성을 떨어뜨리며 오이모자이크바이러스(CMV),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TSWV) 등을 매개한다. 담배나방 애벌레는 고추 과실에 구멍을 내고 섭식하여 과실을 부패시키고 낙과시켜 생육에 피해를 입히므로, 담배나방의 약제 살포는 유충이 고추 과실 속으로 파고들기 전에 방제해야 효과가 있다. 정상적인 고추 생산을 위해서는 주기적으로 주변 잡초를 제거하고, 병해충 발생시 작용기작이 서로 다른 등록 약제 3~4종을 약 7일 간격으로 번갈아 살포하여 발생 밀도를 낮추어야 한다. 강릉시 관계자는“장마로 6월 말까지 평균기온과 강수량은 예년과 비슷하거나 약간 높을 것으로 예상되므로 평상시 지속적인 병해충 예찰과 방제를 통해 고품질의 고추를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대한뉴스김기호기자)=동해해양경찰서는 지난 8일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워진 혈액수급난 극복과 세계 헌혈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해양경찰관, 의무경찰 등 55명이 참여하는“단체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동해해경은 20년 70여명, 21년 30여명이 단체 헌혈에 동참했고 올해 상반기 동안 2회에 걸쳐 115명이 단체헌혈에 참여했다. 앞으로도 안정적인 혈액공급과 헌혈문화 확산 및 사회적 책임 실현을 위해 2달 간격으로 단체헌혈에 동참할 계획이다. 동해해경은 단체헌혈 외 평소에도 많은 직원들이 생명 나눔에 동참하고 있으며 이중에 40명의 직원이 10회 이상 헌혈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이중에 7명의 직원이 다회헌혈자에게 수여하는 은장(30회 이상)을 받았고 5명의 직원이 금장(50회 이상)을 받았다. 금장을 받은 임원파출소 이왕용 경장은“친구의 권유로 시작된 헌혈이 해양경찰이 되어서 금장까지 받게 되어 개인적으로는 영광이다.”며,“저희 어머니께서 장기기증에 동참하여 이웃 사랑 실천을 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헌혈을 지속적으로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고 앞으로도 소명을 갖고 주위에 어려운 이웃을 돌보며 계속 이어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은장을
(대한뉴스김기호기자)=제4대 세종특별자치시장직 인수위원회(위원장 서만철)가 세종시정 4기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한 시정 운영 청사진 마련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인수위는 시정4기 핵심과제 도출에 앞서 세종시정 현황과 주요 사업을 파악하기 위해 13일 실국별 업무보고를 시작했다. 당초 인수위는 실국별 업무보고를 오는 15일까지 사흘간 진행하기로 했으나 보다 면밀한 시정 현안파악과 핵심 사업에 대한 충분한 논의를 위해 오는 21일까지 총 6일간 진행하기로 일정을 늘려 잡았다. 실국별 업무보고는 단순히 시정 현황을 보고받는 수준을 넘어 인수위원과 시청 실국본부장이 머리를 맞대고 현안 사업을 점검하고 최민호 당선인의 공약 사항 실현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실국별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출발을 알린 인수위는 다음달 20일 활동 종료일까지 총 40여 일간 시정4기 핵심과제 도출에 나선다. 서만철 인수위원장은 이날 인수위 사무실에서 열린 첫 번째 브리핑에서 “세종 시정4기를 반드시 성공시킨다는 각오와 세종의 미래를 책임지라는 시민의 명령을 받든다는 소명의식으로 업무에 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서 위원장은 대한민국의 행정수도를 넘어 미래 한
(대한뉴스김기호기자)=속초시가 우기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급경사지 낙석·붕괴 등 사고에 대처하기 위해 여름철 사전대비 재해취약지 및 급경사지에 대하여 안전관리대책을 수립하고 17일까지 안전점검을 추진한다. 속초시는 지난 3월 실시한 해빙기 급경사지 자체 점검결과 특이사항은 없었으나, 장마철이 다가오는 만큼 우기 시 긴급조치가 필요한 대상 시설물 조사 및 인명피해 위험시설 등을 집중 점검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보수·보강계획을 수립한 후 지속적으로 관리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높은 인명피해 위험시설에 대해서는 재난예방을 위해 관리책임자를 지정하고 연중 지속적인 사전 예찰을 강화하여 인명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속초시 관계자는“앞으로도 재해위험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위험요인 해소사업 등을 통해 안전한 도시 속초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김기호기자)=대전시가 드론 특화 방산 생태계 조성을 통해 국방 신산업 중심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는 13일 방위사업청이 지난 3월 전국 공모로 시행한‘2022년 방산혁신클러스터사업’에 대전시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이번 공모에서 대덕 연구개발특구를 기반으로 40여개의 정부 출연연과 방산대기업 연구소, KAIST 등이 소재한 연구개발 역량의 집적지로 첨단과학 기술개발을 선도하고 있다는 점에서 방산혁신클러스터의 최적지로 평가 받았다. 특히 대전은 드론 완성품 업체가 7개(전국 30%)가 소재하고 있으며, 드론특별자유화구역 지정을 통해 전국에서 가장 넓고 긴 공역을 확보하고 있는 등 드론산업 관련 인프라가 매우 우수하다. 방산혁신클러스터사업은 무기체계 첨단화에 따른 전쟁 양상 변화에 대비한 신속한 첨단 기술의 확보와 국방산업 적용 필요성에 대응하기 위해 국방 5대 신산업 분야(우주, 반도체, 인공지능, 드론, 로봇)에 특화된 산업 집적화를 이루는 것이 핵심으로 하고 있다. 이번 공모선정으로 대전시는 국비 245억 원, 시비 245억 원 등 총 490억 원을 투입하여 지역 전략산업인 드론산업을 기반으로 다양한 산업주체가 참여하는 드
(대한뉴스김기호기자)=양구군은 평화지역의 특성을 살린 메뉴를 개발하고 음식의 맛을 개선해 지역의 대표음식을 육성하고 외식업체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2년 평화지역 맛집 만들기 솔루션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을 통해 양구군은 업소별로 2개 이상의 새로운 메뉴를 개발하고 1개 이상 음식의 맛을 개선하는 솔루션을 진행하고, 업소별로 차별화된 음식 담음새와 실내·외 인테리어의 방향을 제시해준다. 또한 SNS와 인터넷을 활용해 업소별 맞춤형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주변상권에 대한 분석과 경영, 재정자문, 인력관리 등에 대한 전문가의 경영진단 등도 지원한다. 이에 따라 사업에 참여할 일반음식점 5개소를 선정할 계획인 양구군은 27일까지 보건소와 한국외식업중앙회 양구군지부에서 방문, 우편, 팩스의 방법으로 참여 신청을 접수한다. 사업은 9일 현재 양구지역에서 영업신고 후 3년 이상 영업 중인 일반음식점이 신청할 수 있다. 양구군은 자체 선정위원회에서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 실사 후 평가를 실시해 고득점 순으로 선정할 방침이다. 단, 평가점수가 같을 경우에는 2020~2022년 평화지역 시설 현대화 사업에 참여한 업소에 1순위, 군(軍) 장병 인센티브 지원
(대한뉴스김기호기자)=민선 8기 속초시장직 인수위원회(위원장 윤광훈)는 6월 13일(월) 속초시청 공보감사담당관 등 7개 부서의 업무보고를 받았다. 업무보고에는 윤광훈 위원장(전 속초시번영회장)과 윤석윤 부위원장(전 인천광역시 행정부시장), 강정호 간사(강원도의원 당선자)를 포함, 인수위 4개 분과위원 전원과 자문위원이 참석했으며 본청에서는 직제순에 따라 7개 부서장 및 팀장 등이 참석했다. 보고는 공보감사담당관, 자치행정과, 기획예산과, 관광과, 문화체육과, 세무과, 회계과 순으로 진행됐다. 사전 준비 및 제출된 자료를 바탕으로 부서별 현안사항 및 핵심정책을 평가하고 이병선 당선인의 공약과 연계하여 민선 8기에서 추진해야 할 주요 시정과제를 검토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공보감사담당관은 ▴계약심사시 예산절감이라는 측면 외에 설계의 누락된 부분을 걸러낼 수 있는 검토 우선 ▴정당한 사업추진을 위한 예방기능과 경각심 고취를 위한 감사기능 강화 ▴명예감사관의 실질적 활동 ▴효율적인 공보기능을 위한 활발한 커뮤니티 활용하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자치행정과는 ▴MZ세대 공무원의 다수 입직에 따른 조직융화 및 복지확대 방안 ▴주민자치회의 출범에 따른
(대한뉴스김기호기자)=최근 경남 양산시 평산마을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부 인사 및 단체의 악성 집회시위와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3명(윤건영, 정태호, 한병도)이 13일 오후 경찰청을 항의 방문했다. 이들은 이날 오후 3시 서울시 서대문구 경찰청 본청을 찾아 최근 한 달 이상 지속되고 있는 평산마을에서의 악성 집회에 대해 경찰이 엄정하게 처리하고 있지 않다며 경찰의 적극 행정과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한병도 의원은 “경찰의 미온적 대처로 이 문제가 사회적 갈등으로 확산됐다”고 지적하고 “한 달 동안 시작부터 끝까지 욕설인 집회 때문에 주민들이 병원 치료를 받을 정도로 사생활 침해가 명백한 상황”이라며 경찰의 적극적인 조치를 촉구했다. 윤건영 의원은 “현장 상황을 본청이 전혀 모르고 있다. 주말만 되면 상황이 더 심해진다”고 말하며 “양산경찰서와 경남청에서 집회를 금지하겠다 했는데 본청에서 그 결정을 뒤집었다. 정치적인 판단이 아닌가”라며 경찰의 행정을 질타했다. 정태호 의원도 “1인 시위라 하더라도 평산마을 집회처럼 확성기 소음으로 심각한 주민 피해를 일으키는 경우 법에 따라 경찰이 적극적으로 조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민주당 국회의원들은 일부
(대한뉴스김기호기자)=대전시는 11일 오후 평송청소년문화센터에서 개최한 ‘2022년 제3회 청소년 어울림마당’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희망 메시지 챌린지, 포토존, 타투 스티커 체험, 풍선아트, 딱지치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코로나19 거리두기 완화로 인해 생긴 주말 여가시간을 청소년들이 가족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지역 내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 활동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총 8회에 걸쳐 매달 다양한 주제로 열리고 있다. 다음 행사는 7월 23일‘유퀴즈 온더 평송’이란 주제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백계경 시 교육청소년과장은 “청소년이 다양한 문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어울림마당의 장에서 서로 소통하며 문화적 감수성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남은 행사도 더욱 알차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청소년어울림마당은 대전시와 여성가족부가 공동주최하고, 대전시평송청소년문화센터, 대전시청소년단체협의회가 주관하고 있다.
(대한뉴스김기호기자)=(사)전국이·통장연합중앙회 강릉시지회는 9일(목) 강원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자살예방센터)에서 주관하고 강원정보문화진흥원에서 열린 ‘2022년 강원도 이·통장 생명사랑 발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강릉시 이·통장 생명사랑지킴이는 지역 내 주변의 자살 고위험군 주민을 조기에 발견하여 자살예방센터에 연계하여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대상 수상은 21년 이·통장 생명사랑지킴이 사례관리 활동실적이 도내 시·군에 비해 우수한 평가를 인정받아 수상했으며, 2022년 6월 현재 이·통장 503명이 생명사랑지킴이로 활동하고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지역 내 자살률 감소와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이·통장분들의 생명사랑지킴이 활동에 대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통장 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김기호기자)=양구군은 군장병과 이용객의 편의를 증진해 소비 진작을 도모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4월 1차 사업, 5월 2차 사업에 이어 이달에 3차 평화지역 시설 현대화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영업장의 노후시설 개선을 업소 당 사업비의 80%까지 최대 160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양구군은 올해 1~3차 평화지역 시설 현대화 사업에 도비 10억 원과 군비 6억 원 등 총 16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계획이다. 사업을 통해 지원이 가능한 범위는 영업시설 개선 분야(인테리어 개선, 실내간판 정비, 상품배열 개선)와 자산취득 분야(노후설비(물품) 교체 및 기능 개선, 외부경관 조성) 등이다. 영업시설 개선 분야는 총사업비의 70% 이상이어야 하며, 자산취득 분야는 총사업비의 30% 미만이어야 지원이 가능하다. 인테리어 개선은 도배, 도색, 바닥·전기·조명·창호공사, 화장실공사 등이 해당되며, 올해에 한해 일반음식점의 경우 식탁과 의자 구입도 가능하고, 숙박시설의 침대 구입도 예외적으로 허용된다. 올해에 한해 지원되는 품목은 총사업비의 50%를 초과할 수 없다. 실내간판 정비에는 메뉴판과 가격표시판, 실내 LED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