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기호기자)=지난 4월 10일 15시 40분경 양구군 양구읍 송청리에서 발생한 양구산불이 금일 오전 09시에 주불이 진화되었으며 41시간 동안 산림 720ha가 소실되었다. 양구산불은 건조한 날씨와 강풍을 타고 비봉산 일대로 확산되었다. 산불발생 지역의 우측으로는 양구시내가 위치하고 있으며 북쪽으로 군사시설, 동쪽으로는 소규모 마을 부락이 골골이 위치하고 있어 자칫 대규모 재산피해와 이재민이 발생 할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도 소방본부는 장비 144대와 인력 800여명을 동원하여 16시 40분경 대응1단계 발령, 21시 30분경에는 대응2단계를 발령하여 산불을 에워싸고 네방면으로 산불진화 및 민가·사찰을 중점 방어하였다. 황강마을에서는 마을 주민들과 소방대원들이 소화전와 소방차량으로 주택인근 산림지역에 예비주수를 실시하였으며, 10일 밤 9시를 전후하여 산불이 강풍을 타고 산림인접 마을인 황강마을·전원마을 인근까지 내려왔지만, 선배치되어 있는 소방차량 14대와 소방대원 50여명이 마을 주민들과 혼연일체가 되어 민가인접 산불을 진화하여 민가피해가 전혀없이 완벽방어를 하였다. 황강마을 한주민은 “완전 불폭탄 같았다”며 소방공무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대한뉴스김기호기자)=태백시문화예술회관은 12일 영월 아르코 공연예술연습센터에서 원주문화재단, 영월문화재단, 홍천문화재단과 함께 ‘뮤지컬-아이즈<너를 보는 나>’ 공동제작 및 배급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뮤지컬-아이즈<너를 보는 나>’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한 ‘2022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문예회관&예술단체 공연 콘텐츠 공동제작·배급 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지난 3월 선정돼 국비 1억 6천만원과 각 기관별 자부담 4천만원으로 진행되며 태백, 원주, 영월, 홍천 4개 시군의 문화예술 기관이 공동으로 제작 배급에 참여한다. 협약식은 태백시문화예술회관 박현모 문화관광과장, 영월문화재단 강희신 사무처장, 원주문화재단 황운용 공연장운영팀장, 홍천문화재단 허성만 운영 본부장, 공연제작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각 공연장 간 정보 공유과 교류 및 상생발전 ▲공동으로 작품을 기획·제작·투자 ▲제작된 공연에 대한 각 지역별 순회공연 ▲운영방식 및 진행에 관련된 벤치마킹 등에 적극 협조해 ‘뮤지컬 -아이즈<너를 보는 나>’ 작품의 제작과 배급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공연은
(대한뉴스김기호기자)=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4월 8일(금) 국제올림픽위원회(IOC) 토마스 바흐 위원장과 다가오는 2022 서울 ANOC 총회와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위한 방안을 유선으로 논의한다. 바흐 위원장은 지난 3월 10일(목) 서신을 통해 “윤 당선인의 대통령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IOC와 대한민국이 그동안 긴밀한 협력관계를 지속해왔고 앞으로도 이 우정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이 전 세계를 하나로 묶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다가오는 대회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이에 대한 화답으로 윤 당선인은 바흐 위원장에 통화를 제안했고, 한국시간으로 4월 8일(금) 16시 30분에 통화할 예정이다. 윤 당선인과 바흐 위원장은 2022 서울 ANOC 총회와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개최와 관련한 내용을 중점 논의하고 코로나19 팬데믹과 전쟁 등 전 세계가 겪고 있는 어려움을 스포츠로 해결해나가는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대한뉴스김기호기자)=청주시청 롤러부(감독 임재호)가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제천에서 개최된 제42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인라인 스피드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3개를 획득했다. 차세대 단거리 기대주인 이예림 선수는 여자일반부 스프린트 500m+D에서 은메달을 시작으로 10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하고, 문소라 선수는 DTT200m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장거리 종목인 3000mR 계주에서는 권부송, 이예림, 문소라 선수가 함께 출전하여 1위를 한 안동시청에 0.014초 차이로 아쉽게 은메달에 머물렀다. 임재호 청주시청 롤러부 감독은 “선수들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발전에 최종 선발될 수 있도록 훈련을 강화하여 다음 대회에서는 더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청주시청은 휴식시간을 갖고 4월말에 개최되는 제41회 회장배 전국학교 및 실업팀대항 롤러스포츠스피드대회 출전 준비에 돌입한다.
(대한뉴스김기호기자)=태백시는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태백시 스포츠파크 테니스장에서 제25회 태백시협회장기 테니스대회를 개최한다. 태백시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태백시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14개 클럽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선의의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대회 첫날인 9일 일반부, 장년부, 여성부 3개 종별 개인부 리그전이 펼쳐지며 10일에는 클럽부 단체전이 이어진다. 단체전 우승팀에게는 우승기와 상패, 부상이 주어지며 단체전 준우승팀과 개인전 우승, 준우승팀에게도 각각 상패 및 부상, 공동 3위에게는 부상이 시상된다. 시 관계자는 “대회기간동안 테니스 동호인 상호 간의 친선을 도모하고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뉴스김기호기자)=국제와이즈멘 한국중앙지구(총재, 강윤모)는 4월 7일 오전 11시, 대형 산불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동해시에 산불피해복구 성금 16,990,000원을 전달했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는 심규언 동해시장이 배석한 가운데, 강윤모 국제와이즈멘 한국중앙지구 총재, 박병수 한국중앙지구 사무총장, 박수현 한국중앙지구 차기총재, 배승구・남근성 한국중앙지구 증경총재 등이 참석했다. 강윤모 국제와이즈멘 한국중앙지구총재는 “산불피해로 많은 어려움에 처한 동해지역에 조금이나마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며 빠른 복구를 통한 정상화를 기원했다. 지난 2020년 12월 25일 국제와이즈멘 한국중앙지구 강원동지방 동해클럽(회장, 이상기)에서 동해시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돕기에 사용해 달라며 70만원 상당의 컵라면 50박스를 전달하고, 2021년 12월 2일, 국제와이즈멘 한국중앙지구 강원동지방(지방장, 박수현)에서 동해시를 방문해 독거 어르신 및 소년소녀가장 돕기에 사용해 달라며 230만원 상당의 컵라면 120박스를 전달하고 위로한 바 있다. 국제와이즈멘은 세계 73개 회원국이 가입해 있으며, 한국지역 11개 지구 28개 지방 251개 클럽 5,700명이 활동하고 있
(대한뉴스김기호기자)=UCLG 세계사무국 에밀리아 사이즈 사무총장은 5일 2022 대전 세계지방정부연합 총회 조직위원회 위원장인 허태정 대전시장을 접견하고, 2022 대전 UCLG 총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접견에는 UCLG 세계사무국 사무총장을 비롯한 실사단과 허태정 대전시장을 비롯한 조직위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허 시장과 에밀리아 사무총장의 지난해 10월 UCLG 총회 개최 업무협약을 위한 바르셀로나 세계 사무국 방문 이후 약 5개월 만에 다시 만났다. 대전시와 UCLG 세계사무국은 양측의 모든 행정력과 역량을 총 동원해 2년여 간의 팬데믹으로 인한 세계 변화에 대응하고 포스트 코로나를 맞아 세계 모든 도시가 힘을 합쳐 대응할 수 있는 계기가 되는 대전총회를 만들어 보자고 합의했다. 에밀리아 사무총장과 실사단 일행은 전날인 4일에는 조직위의 준비상황 PT를 청취하고 트랙별 회의가 열리는 DCC 제1전시장, 개·폐회식 및 스마트시티 전시회가 열리는 DCC 제2전시장을 비롯해 Townhall 트랙과 Assembly 트랙, Local4Action 트랙이 열리는 ICC호텔과 롯데시티호텔을 점검하는 등 더 나은 운영 방향에 관해 조
(대한뉴스김기호기자)=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지난달 5일 발생했던 산불 확산 방지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해 발 벗고 나선 군부대·기관·단체 등에게 3월 31일 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감사패를 전하고 10만 동해시민을 대신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군부대, 기관 및 각 사회단체의 부대원, 직원 및 회원들은 2,700여ha가 타버리는 산불의 거대한 재앙 앞에서도 위험을 무릅쓰고 헌신적 진화에 참여해 시의 소중한 재산인 산림자원과 시민의 재산 및 인명 피해 최소화에 노력했으며, 또, 전국 및 동해시 소재의 자원봉사단체에서는 진화인력과 이재민 급식 제공, 도우미 역할을 위해 자발적으로 한걸음에 현장으로 찾아와 봉사를 실천하며 어려운 시기 소중한 도움의 손길을 내어줬다. 특히, 천곡동 김광환 통장협의회장과 발한동 이자나홀딩스 채홍숙 대표는 군인, 공무원과 한 몸이 되어 산불 현장을 밤낮으로 누비며 자원봉사에 최선을 다해 이재민에게 위로와 용기를 전해주며 주민들에게 숨은 공로자로 칭송받았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내 지역, 내 마을을 지키는 것을 넘어 시 전체의 안전을 위해 한걸음에 나서준 사회단체 등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전국 각지에서 찾
(대한뉴스김기호기자)=강릉시는 2022년‘강릉 바우길 투어와 함께하는 댕댕이게임 시즌1’을 함께 할 참여 업소 신청을 오는 11일(월)부터 9월 30일까지 받는다. 시는 가톨릭관동대 콘텐츠제작학과와 (주)함께온의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지역관광 혁신사업 ‘이을 프로젝트’에 선정되었으며, 강릉바우길을 배경으로 반려동물 친화 투어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반려동물 친화 도시에 걸맞은 동반여행 수행능력 검증으로 관련 일자리 창출 및 지역 관광사업의 활로를 찾고자 한다. 신청대상은 반려견 동반 여행객에 대한 요금인하 프로젝트에 참여할 업소이며, 참여시 해당업소 명패 제작, 종량제 봉투 지원, SNS 홍보물 제작‧배포 및 시 홈페이지 게재 등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이번 사업으로 반려견 동반 숙박 및 식음료 섭취 가능 업체 확대,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지켜야 할 에티켓 훈련 등 비반려인과의 갈등해소, 인식전환 등 반려문화 조기 정착에 일조코자 한다. 강릉시 관계자는“향후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사업, 펫사랑 길 구간 설정, 펫사랑 지역 후원기업 협의체 구성 등 반려견 관련 각종 인프라 시설 및 지원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반려동물 친화도시
(대한뉴스김기호기자)=태백시는 반려인들과 반려동물이 함께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사업을 올해 5월 준공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시는 지난 2021년부터 2022년까지 2년동안 총 사업비 2억 2400만원(도비 5,100만원, 시비 1억7,300만 원)을 투입해 소도동 24-2번지 일원에(태백체험공원 인근) 1,500㎡ 규모로 반려견 놀이터를 조성하고 있다. 사업이 완료되면, 1,500㎡ 부지에는 중·소형견과 대형견 놀이공간, 잔디 운동장, 펫오르기, 펫시소 등 반려동물용 놀이시설이 설치된다. 부대시설로는 관리실, CCTV, 파고라, 벤치, 음수대 등이 있으며 반려인의 휴식공간도 제공된다. 앞서 시는 2021년 4월까지 도시관리계획결정 행정 절차를 진행, 5월 실시설계 완료 후 같은해 12월 공사에 착공했으며 오는 5월에 반려견 놀이터 조성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태백시장은 “시민들이 반려견 놀이터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사업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김기호기자)=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지난 2일 계룡산 동학사 일원에서 코로나19 확산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공주시관광협의회(회장 안연옥)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캠페인에는 김정섭 시장을 비롯해 심은석 공주경찰서장과 공주시관광협의회, 동학사 벚꽃축제추진위원회 그리고 반포면 주민 등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동학사 야외무대에서 집결해 계룡산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산행 중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등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시는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 및 시민과 관람객의 안전을 위해 올해 계룡산 벚꽃축제를 전면 취소하기로 했다. 축제는 취소됐지만 상춘객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벚꽃 개화 시기인 4월 1일부터 10일까지 행락질서 특별대책에 돌입했다. 이에 따라 현장에 종합상황실을 설치, 운영해 불법 노점상이나 무단주차 등 기초질서 위반행위 단속 및 방역수칙 준수 등을 안내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정섭 시장은 “올해로 3년 연속 축제가 취소되어 많은 아쉬움이 있지만 시민의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하루빨리 소중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대한뉴스김기호기자)=동해시(시장 심규언)가 해양관광 특화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기반이 마련되고 있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시에 따르면, 30일 14시 동해시 어달항 일원에서, 「어달항 어촌뉴딜 300사업」 준공식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어달항 어촌뉴딜 사업 준공식은 강원지역 어촌뉴딜 사업 중 최초다. 이날 준공식은 심규언 동해시장을 비롯해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 이철규 국회의원, 최복수 강원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경과보고, 홍보동영상 상영,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커팅, 시설물 시찰 순서로 진행된다. 어촌뉴딜 300사업은 해양수산부에서 선정한 전국의 항·포구와 어촌마을 중 300곳을 현대화하고 해양관광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2019년부터 4년간 동해시 어달항 일원에 총사업비 98억원을 투입해 방파제 등 어항 안전시설 보강 및 어항 경관개선 사업을 마무리하고, 특히, 다목적센터·아침햇살정원 조성 등 어달항만의 어업인 편익시설과 해양 산책길 등 새로운 관광 기반 시설을 마련하며, 안전하고 쾌적한 항·포구와 볼거리 가득한 공간을 조성했다. 이번 준공을 통해 시민·관광객들은 어달항 일원 해양 산책길을 걸으며 시원한
(대한뉴스김기호기자)=속초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해 3월 31일부터 4월 13일까지 소상공인 시설개선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소상공인 시설개선 지원사업은 사업장 내·외부 인테리어, 화장실 및 지붕 방수 등 환경 개선, 간판 및 조명 등 영업에 필수적인 시설의 개·보수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업체당 최대 250만 원의 보조금이 지원되며 자부담 250만 원을 부담해야 한다. 지원 대상은 속초시에 사업장을 두고 현재 영업 중인 소상공인으로 지원 규모는 약 36곳이다. 신청 업체는 향후 서류 및 현장 평가 등을 거쳐 최종 선정되며 개별 통보 후 사업을 진행한다. 지방세 등 세금 체납 업체와 자산성 물품 구매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며, 신청인이 건물주가 아닌 경우에는 점포 사용 가능 기간을 확인하고 건물주의 공사 동의 후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신청방법은 속초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 서류를 확인한 후, 강원도 경제진흥원에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속초시는 코로나 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에 관내 소상공인 사업장의 노후 시설개선 등을 통해 관광도시에 걸맞은 위생문화 정착과 영업 신장 등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대한뉴스김기호기자)=태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미희)는 지난 2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2년 제1차 청소년안전망 실무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실무위원회 위원은 경찰서, 교육지원청 등 태백시 관내 청소년 관련 19개 기관 및 단체 21명의 실무자와 전문가로 구성되어 위기청소년의 조기발견 및 통합서비스 제공과 자원연계 활성화를 목적으로 연 4회 정기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제1차 실무위원회 회의는 실무위원들을 대상으로 2022년 태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사업설명과 프로그램 소개, 위기청소년 통합지원체계의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 시간을 가졌다. 김미희 센터장은 “올 한해도 유관기관 협력하에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을 발굴하고 지원해 청소년의 심리·정서적 안정을 위한 전문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해내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김기호기자)=국가대표 강릉시청 컬링부(감독 임명섭)‘팀킴’이 28일(월) 캐나다에서 개최된“2022년 세계 여자컬링 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한국 컬링 사상 처음으로 세계 선수권대회 결승에 진출, 대회 2위를 기록함으로써 한국 컬링사에 남을 기록을 새롭게 썼다. 지난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의 아쉬움을 떨쳐내고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으로 나섰던 대회 결승전에서 강국 스위스와의 접전 끝에 패했지만, 역대 세계선수권 최고 성적인 준우승을 차지하면서 다시 한번‘팀킴’의 저력을 과시하였다. 강릉시 관계자는“2021년 강릉시청에서 새로운 둥지를 틀었던‘팀킴’은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 우리나라 컬링 역사를 새롭게 써내려가고 있다. ”며“스스로의 한계를 뛰어넘는 도전과 감동적인 순간을 만들어 내고 있는‘강릉시청 컬링부’의 앞으로의 선전을 기대해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