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기호기자)=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16일 세종시 대학유치위원회를 구성하고 세종시 대학캠퍼스 유치를 위한 첫 발을 내딛었다. 세종시 대학유치위원회는 지난해 제정된 ‘세종특별자치시 대학유치 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세종시 대학 유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구성됐다. 시민·전문가·시의원 등 총 15명으로 구성돼 위촉일로부터 2년간 세종시 대학유치 전 과정에서 심의·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구체적으로 ▲대학유치 관련 정책 자문 ▲관련 기관·단체 등의 대학 유치 활동에 관한 사항 ▲대학유치를 위한 각종 지원에 관한 사항 ▲4-2 대학부지 활성화에 관한 사항 등의 지원에 나서게 된다. 이날 처음 개최된 제1차 회의에서는 대학유치위원 운영방안과 4-2생활권 공동캠퍼스 조성 추진현황 등이 보고·논의됐다. 시는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협력해 대학의 재정부담을 완화하고 산·학·연 협력을 극대화하는 새로운 유형의 캠퍼스를 만들고자 4-2 생활권에 약 60만㎡ 규모의 부지에 공동캠퍼스 조성을 추진 중이다. 현재 서울대, 충남대, 충북대, 한밭대, 공주대, KDI국제정책대학원 등 대학 6곳이 입주대학으로 선정됐으며, 오는 2024년
(대한뉴스김기호기자)=동해해양경찰서는 동해중부전해상 풍랑특보에 따라 연안 안전사고 위험성이 농후하여 그 위험성을 국민에게 미리 알리는 안전사고 위험예보제‘주의보’단계를 3월 17일부터 특보 해제시까지 발령한다고 밝혔다. 기상예보에 의하면 17일 오후부터 동해 해상을 중심으로 10~16m/s의 강풍이 불고 바다 물결도 2~4m로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로 인한 안전사고가 우려된다. 이에 따라 연안해역 조업선, 작업선, 낚시어선 등 다중이용선박에 대해 조기 입항하도록 권고하고, 동해북방해역(대화퇴) 등 원거리 조업선박의 안전상태를 수시 확인하고 안전해역에 피항하도록 하는 등 대피현황을 수시로 파악할 예정이다. 동해해경 관계자는“올해 들어 위험예보를 총 5회 발령하였으며, 작년 한해 너울성 파도 등 연안사고가 38건이 발생하는 등 지속적으로 연안사고가 늘어나고 있어, 해상뿐 아니라 육상, 해안가에서도 각별한 주의를 요하니 월파 및 추락사고 위험이 있는 방파제, 갯바위 등은 출입을 자제하고 해양종사자들은 기상특보에 따른 피해 최소화를 위해 사전 안전점검 실시 등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대한뉴스김기호기자)=대전시가 16일 정부세종청사 에서 열린 2021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시상식에서 행정안전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대전시는 행정안전부과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1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고등급인 ‘가’등급을 획득하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대한뉴스김기호기자)=동해해양경찰서는 성수기 전 연안해역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 조치로 수중레저사업장 등 관내 연안체험활동 사업장에 대해 3월 14일부터 3월 20일까지 계도기간을 거쳐 3월 21일부터 4월 29일까지 40일 간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일제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일제점검은 연안사고 예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연안체험활동 사업장 대해 안전기준 및 관련 법령 준수여부, 활동장 내 위험요소 유무, 안전관리규정에 의한 장비 및 시설물 실태, 보험가입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일제점검을 통해 사전 위험요소 파악 및 시정조치를 통한 안전한 연안체험 활동 환경을 조성하여 연안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대한뉴스김기호기자)=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최근 전국적인 대형 산불 발생 및 산불위험도가 높은 3월을 맞아 지난 10일 계룡산 갑사에서 산불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시에 따르면, 산불위험지수가 전국 평균 55% 상승하고 지난해 대비 산불발생건수도 2.4배 증가하는 등 산불발생 위험도가 높은 시기에 시민 모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따라 시는 갑사 인근에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과 공무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산림인근 지역에서 논‧밭두렁 또는 영농 부산물의 소각 행위 금지와 함께 화목보일러 관리에 철저를 기하는 등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시는 드론을 활용해 주요 등산로를 찾는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행 중 화기물 소지, 흡연‧불법취사 근절에 대한 무인방송 시스템 도입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전병윤 산림공원과장은 “산불이 발생하면 신속한 대응으로 초기 진화를 통해 대형 산불로 이어지는 것을 방지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애초에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활동을 하는 것이 우선이다. 산불 없는 안전한 공주시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대한뉴스김기호기자)=대전소방본부는 11일 경북 노음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소화기와 기념품을 선물했다고 밝혔다. 선물에는 지난 7일 노음초등학교 학생들이 화재 진압중이던 대전소방관들에게 감사편지와 응원간식을 전달해준 예쁜 마음에 대한 고마움을 담았다. 대전소방본부 관계자는“노음초등학교 아이들이 빨리 안심하고 등교할 수 있도록 산불이 진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속초시는 배출가스저감장치가 부착되지 않은 노후 경유차에 대하여 미세먼지 및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매연저감장치(DPF)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노후경유자동차로서 공고일 현재 속초시에 등록되어 있어야 하고 정부지원 등을 통해 배출가스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사실이 없는 차량이다. 지원액은 장치 부착 비용의 약 90%로 장치 종류에 따라 최소 292만원에서 최대 631만원까지 차등 지원하며, 차량 소유주는 장치가격의 10% ~ 12.5%에 해당하는 금액을 부담한다. 차량 소유주는 장치 부착 후 구조변경 검사일로부터 2년간의 의무운행기간을 준수하여야 한다. 신청접수 기간은 오는 3월 10일(목)부터 4월 1일(금)까지 3주간으로,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하여 온라인 또는 전화, 방문 신청을 통하여 접수하면 된다. 속초시는 접수기간 동안 일괄적으로 접수 후, 우선순위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하여 대상자에게 개별적으로 공문을 발송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속초시청 홈페이지 공고문 또는 속초시청 환경과 (☎033-639-2519)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대한뉴스김기호기자)=동해해양경찰서는 독도 인근 해상에서 스크류에 부유물 감긴 어선이 발생해 안전하게 부유물 제거 조치했다고 9일 밝혔다. 동해해경에 따르면 오늘 오전 6시 18분경 독도 남동방 9해리 해상에서 A호(36톤, 근해자망, 울릉선적, 승선원 7명)가 양망 중 스크류에 로프가 감겨 이동 불가하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인근 경비중인 1500톤 함정을 현장으로 급파했다. 이어 7시 13분경 현장에 도착한 경비함정은 단정을 이용, 잠수요원 2명을 수중으로 투입하여 어망 로프 약 20kg를 제거 완료했다. 승선원 7명의 건강상태가 이상 없음을 확인하고 A호의 시운전 후 자력항해가 가능한 것을 확인될 때 까지 안전관리 실시했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스크류에 로프를 안전하게 제거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며 “출항 전 철저한 사전점검과 추진기 부유물 감김 사고는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한다”라고 당부했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1960년 대전지역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일어난 충청권 최초의 민주화 운동인 3⋅8민주의거 제62주년 기념식이 8일 오후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기념식은 ‘성큼 겨울을 뛰어 넘으리’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3·8민주의거 참가자, 허태정 대전시장, 국가보훈처장, 정부 주요인사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성큼 겨울을 뛰어 넘으리‘ 는 시인 김기림 시(詩) 「봄」에서 인용한 구절로, 1960년 독재의 겨울을 성큼 뛰어넘어 민주의 새봄을 불러오는 희망이 되었던 대전 청년들의 용기와 정신을 기억하고 계승해 나가자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식전행사인 3·8민주의거기념탑 참배로 시작한 기념식은 14시 본 행사인 국민의례, 여는 영상, 결의문 해설, 기념사, 기념공연, 3·8찬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3·8민주의거 둔지미공원 기념탑 참배에는 3·8민주의거 참여자, 허태정 대전시장, 국가보훈처장 등 11여 명이 참석했다. 본 행사는 1960년 3·8민주의거 시위 중심이 되었던 7개교인 대전고, 대전상고(現 우송고), 대전공고, 보문고, 대전여고, 호수돈여고, 대전사범학교 중에서 대전고, 우송고, 대전여고, 호수돈여고, 보문고 학생대표 5
(대한뉴스김기호기자)=대전소방 제5차 출동대가 금일 오전 8시30분 울진 산불화재 진압을 위해 대전소방 제5차 출동대가 울진 원자력발전소 인근 집결지로 출발했다. 대전소방은 울진 민간가옥과 원자력발전소를 방어하고, 산불화재진압, 민간인 대피를 담당하며, 현재까지 강원과 울진 산불화재에 소방차 19대, 소방관 24명을 출동시켰다. 대전소방 관계자는 현지 화재가 진압될 때까지 소방인력과 장비를 지속적으로 출동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한뉴스김기호기자)=동해해양경찰서 이천식 서장은 지난 4일 삼척, 동해, 강릉 등 동해안 일대 산불로 인한 파출소 화재대응 상황 점검 등을 위해 남부권 임원·삼척파출소를 방문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점검사항은 ▲어선, 레저보트, 낚시어선 등 선박화재 취약개소 예방활동 사항 ▲파출소 자체소방대 편성 ▲소방시설 및 화재취약개소 점검 ▲어촌계 비상연락체계 유지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실태 확인 ▲팀워크 훈련 등 긴급상황 대비·대응태세 점검 ▲ 연안구조정 및 계류시설 등을 점검했다. 또한 현장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산불로 인한 비상근무한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 서장은 “선박화재 예방활동 사항 등 파출소 화재대응 체계를 강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산불진화가 최대한 빨리 될수 있도록 지자체 및 소방당국과 긴밀히 협조해 주민 안전관리와 산불진화에 최선을 다 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해해경은 만일에 사태에 대비해 파출소 등 청사 내 소화전을 개방하고, 화재 취약개소 수시점검과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
(대한뉴스김기호기자)=원주시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폭증에 따라 코로나19 재택치료자 생필품 지급 대상을 변경하고 3월 4일부터 새로운 기준에 따라 생필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시는 재택치료자(집중관리군, 일반관리군) 중 1인 가구에 대해 생필품을 지급해왔으나, 앞으로 재택치료자 중 집중관리군에 속한 1인 가구에 대해서만 생필품을 지급한다. 집중관리군이란 재택치료자 중 ①60세 이상, ②50대 기저질환자 및 면역저하자, ③40대 먹는 치료제를 처방받은 자 등을 말한다. 최근 각 지자체에서 코로나19 재택치료자에 대한 생필품 지급을 중단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으나, 원주시는 최근 오미크론 변이 확산세 및 치료 기간 중 물품 조달의 어려움 등을 고려해 집중관리군 중 1인 가구에 대한 지급은 지속하기로 했다.
(대한뉴스김기호기자)=강원도가 주최하고 2018평창 기념재단이 주관하는 ‘2022 평창장애포럼(PyeongChang Disability Forum, PDF)’이 3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강릉 세인트존스 호텔에서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행사로 개최된다. 올해 3회 째를 맞는 평창장애포럼은 ‘누구도 배제되지 않는 세상’ 및 ‘패럴림픽 무브먼트로 물들다’ 라는 두 개의 슬로건 아래 코로나19 위기 상황 속에서 장애인 권리실현을 위한 포괄적인 사회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인한 지원 정책 고립 문제와 장애인 이동권, 노동권, 교육권 등 다양한 권리 보장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대하여 정책 관계자 및 국내외 유관 분야 전문가, 그리고 유명 인플루언서 및 사회적 기업 관계자와 함께 활발한 토론이 진행된다. 2022 평창장애포럼은 대한장애인체육회(KPC), 한국장애포럼(KDF), 강원도장애인단체연합회, 강원도장애인체육회가 협력 기관으로 함께 포럼을 준비하여 지역사회 통합을 위한 정책 마련을 위한 활발한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2018 평창 패럴림픽의 유산과 장애인스포츠의 확산’, ‘민관협치를 통한 장애인 정책 개발’
(대한뉴스김기호기자)=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는 지난 5일 강릉 옥계에서 시작된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동해시 주민과 소방관들을 돕기 위해 2회에 걸쳐 구호 물품을 지원하였다. 이번 지원은 산불로 인한 피해가 급격히 커지고 있는 상황임을 파악하고 현장에서 필요한 생수 5,000개 및 컵라면 3,000개를 긴급하게 지원하였다. 또한 동해시와 협력체계를 상시 구축하여 화재 복구가 마무리될 때까지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일 것이다. 한국동서발전 동해발전본부 관계자는 “힘든 시간을 겪고 있을 동해시 주민들이 하루라도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길 기대한다”며, “산불 진화 후 화재복구 지원뿐만 아니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시행하여 지역상생 및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뉴스김기호기자)=강릉시가 올해 탄소중립 친환경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본격적인 준비를 시작했다. 정부의 2050 탄소중립 국가계획, 강원도의 2040 탄소중립 추진 전략에 맞춰 강릉시도 올해 안에「온실가스 감축 및 기후변화 적응을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탄소중립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그 시작점인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은 총사업비 100억이 투자되는 사업으로, 주민센터, 도서관, 관광지 등 관내 주요 지점에 실·내외 환경 측정기를 설치하여 대기환경플랫폼을 구축하고, 공기정화, 냉·난방 시설이 갖춰진 스마트 쉘터 14개를 설치하여 시민 및 관광객들이 미세먼지, 폭염, 혹한 등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스마트 통합 환경 플랫폼을 구축한다. 장현저수지와 경포습지 생태복원 및 옥가로 테마거리에 공기정화 수목을 식재하여, 장현저수지~월화거리~경포습지로 이어지는 에코로드 조성에 따라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고 지역주민과는 거버넌스 구축 및 리빙랩을 통해 시민 중심의 스마트 그린도시를 만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2020년 분양 완료된 강릉과학산업단지는 전체부지의 약10%(14만8천㎡) 규모의 확장을 실시할 계획이며, 단지 내 주차장 부지를 이용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