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뱅크(대표 임재호)가 해외창업을 꿈꾸는 예비창업가를 지원하고자 실시한 해외 탐방 지원 프로그램 "I’m CEO Project in Asia"의 1차 합격 12팀을 선정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아시아지역 창업 아이디어를 선정해 한 달간 해외탐방 활동비 전액을 지원하는 I'm CEO Project in Asia는 지난 10월 한 달 동안 진행된 서류 접수에 1367명의 지원자, 397개 팀이 참가하는 등 예비 창업가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응모된 지원서의 아이디어 창의성과 사업가능성 등을 평가하여 기존 합격 예정팀인 10개팀보다 많은 총 12팀을 1차 서류 합격팀으로 선정했다. 총 1367명, 397팀, 20개국에 지원한 응모팀 중 선발된 12팀은 각각 러시아, 싱가폴, 중국 등 8개 국가를 사업 대상으로 한다. 사업 아이디어 또한 푸드트럭 사업부터 업사이클링 사업까지 다양한 분야의 아이디어가 선정되었다.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아이디어는 스타트업뱅크 홈페이지(www.startupbank.co.kr)에 공개되어 있어 언제든 확인 가능하다. 선정된 12팀은 11월 말에 진행되는 최종 PT 심사일까지 SNS를 통해 자신의 사업 아이디어에 대한 홍보
▲ 사진=비엣젯항공베트남 국적 항공사인 비엣젯항공이 총 30만 장의 항공권을 최저 9,000원부터 판매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오늘부터18일까지 총 8일 동안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 사이에 진행되며, 인천~하노이 및 인천~호치민 노선이 포함된다. (세금 및 유류할증료 미포함)데스몬드 린(Desmond Lin) 비엣젯항공 사업개발 본부장은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들에게 부담 없는 가격으로 베트남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비엣젯항공만의 고품질 서비스도 함께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이번 프로모션 항공권은 비엣젯항공의 홈페이지(www.vietjetair.com), 모바일 사이트(www.m.vietjet.com) 또는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vietjetkr)를 통해 구입 가능하며, 2015년 12월 1일부터 2016년 4월 30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한편, 국내외 시장 확장에 따른 수요 충족을 위해 비엣젯항공은 최근 29번째 항공기인 에어버스 A321 CEO 기종의 샤클렛 장착 항공기를 도입했다. 이번 신규 항공기는 비행 범위를 넓힌 단일 통로 기종으로 비엣젯항공이 지난해 에어버스사와 계약한
전통예절의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청학동 김봉곤훈장과 동물보호단체인 아이앰쏘리(I am sorry)가 공동 주최하는 ‘회초리데이’ 행사가 11월 11일 오후 3시 백범기념관에서 열린다. 회초리(回初理)데이는 청학동 김봉곤훈장이 ‘처음으로 돌아가자’라는 취지로 만든 행사로 참석자들이 평소 자신이 잘못한 일에 대해 반성하면서 회초리를 맞는 퍼포먼스다. 이날 행사에는 동물보호단체인 ‘아이앰쏘리’ 회원들이 참석하여 동물의 생명권을 무시하고 학대하여 동물을 병들게 만드는 여러 비도덕적인 동물사업자나 반려동물 유기자의 가면을 쓰고 나와 회초리를 맞는 퍼포먼스로 비윤리적인 행동에 대해 반성하는 시간을 가진다. 김봉곤훈장은 “우리나라의 동물복지가 매우 열악하다는 걸 처음 알았다“며 ”앞으로 동물보호 문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또한 아이앰쏘리의 고문인 송경희씨는 입양 후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파양하거나 유기하는 우리사회의 책임감 없는 반려동물 문화를 지적하며 ‘동물을 입양하기 전에 동물의 특성이 무엇인지, 내게 맞는 동물인지 등을 잘 파악하여 신중히 입양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아이앰쏘리(iamsorry.co.kr) 소개 ‘동물 안락사 0% 사회구현’을
서울특별시 SH공사(사장 변창흠)는 서민 주거안정을 위해 매입임대주택(원룸)주택 잔여 물량 310호를 2인 이하 가구에게 공급한다. 대상지는 서대문구외 10개 자치구에 분포된 매입임대(원룸)주택으로 평균 임대보증금은 1,672만원, 임대료는 93천원이다. 신청자격은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등재되어 있는 2인이하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서,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 70%(3,314,220원)이하인 세대 및 무주택 세대구성원에게 공급된다. 접수는 11월24~27일 10:00 ~ 17:00(4일간) SH공사 홈페이지(www.i-sh.co.kr/app)에서 인터넷으로 청약이 가능하며, 공사에 직접 방문하여 접수도 가능하다. 또한 청약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이달 17일부터 4일간 대상주택을 현장 공개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SH공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현웅 법무부장관은 2015. 11. 9.(월) 11:00경(현지시각) 워싱턴DC 소재 미국 법무부 본부에서 로레타 린치(Loretta E. Lynch) 미국 법무부장관과 만나 한미 법무부 간의 형사사법공조 등 협력강화 방안을 논의하였다.특히, 이날 회담에서 로레타 린치 미국 법무부장관은 미국 정부에 의해 몰수된 전두환 전(前) 대통령 일가의 미국 내 재산 1,126,951달러(한화 약 13억 원)를 반환하기 위한 미국 내 절차가 모두 마무리 되었다고 설명하였으며, 양국 법무부장관은 이를 한국으로 즉시 반환하기로 최종 합의하였다. 본건은 대한민국과 미국이 공조하여 범죄수익을 환수하는 데 성공한 최초의 사례일 뿐만 아니라, 고위 공직자 일가가 해외에 은닉한 부패재산을 국내로 환수한 최초의 사례라는 점에서 형사사법공조와 범죄수익 환수에 있어 역사적‧기념비적 사례로 남게 되었다.최근 한-미 양국 정상이 미국에서 개최된 정상회담에서 양국 간 긴밀한 동맹관계를 확인한 데 이어, 양국 법무부 간 긴밀한 공조로 범죄수익 환수에 최초로 성공한 것은 양국간 굳건한 동맹관계가 국제형사 등 다양한 분야로 계속 확산, 강화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도 법무부
▲ 출처 : 공식홈페이지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가 주최,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한국타이포그라피학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4회 국제타이포그래피 비엔날레(이하 타이포비엔날레)’가 오는 11일부터 12월 27일까지 47일간 문화역서울 284(구 서울역사)에서 열린다. 타이포비엔날레는 일상적으로 접해온 문자가 가진 예술적 가치를 인식하고, 문자의 형태가 가진 가치와 가능성에 대해 탐색하는 실험과 교류의 장이다. 올해는 총 22개국 91명(팀)의 작가가 참여한다. 이번 전시는 ‘도시와 문자’라는 주제로, 문화의 근간인 문자가 도시환경 속에서 어떻게 작동하고 있는지 디자이너의 시각에서 새롭게 해석해 ‘본 전시’, ‘특별전’, ‘전시프로젝트’를 통해 보일 예정이다. 본전시는 도시와 문자 풍경, 문자 문화에 대한 작업을 지속해온 캐서린 그리피스(뉴질랜드), 와이낫 어소시에이츠(영국), 김두섭(한국) 등 국내외 초대작가 25인의 전시가 진행되며, 특별전에서는 영국왕립예술대학교 교수 에이드리언 쇼네시가 런던, 도쿄, 뉴욕 등 각기 다른 여섯 도시를 여섯 가지 텍스트와 이미지로 재해석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 ) on the walls’,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사장 정창수)가 주관하는 ‘제2회 크루즈 트래블 마트’가 오는 11월 12일(목) 14시부터 웨스틴조선호텔(서울시 중구 소공동)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2014년부터 개최되어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크루즈 트래블 마트’는 국내 크루즈 기항지 관광자원을 홍보함으로써 크루즈 유치를 확대하기 위함으로 B2B(기업 대 기업) 상담 등을 통해 고품격 선상 및 기항지 관광 프로그램의 확산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코스타 크루즈, 로열 캐리비언 크루즈, 천해크루즈 등 해외 주요 크루즈 선사와 일본 및 중국, 대만 소재 여행사 31개사가 참여하여 전년 대비 규모가 대폭 확대되었다. 또한 국내에서도 부산, 인천, 강원, 전남, 제주 등의 지자체 및 항만공사와 여행사, 면세점, 공연 콘텐츠업계 등 총 75개 업체가 참여하여 외래 크루즈 관광객 유치를 위한 상담 창구를 운영한다. 트래블 마트 종료 후에는 11월 13일(금)부터 15일(일)까지 선사 및 해외 여행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국내 유망 기항지 관광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일정이 마련되어 있다. 초청받은 업계 관계자들은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보건환경연구원은 시민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사업으로 ‘생선회 항균소스 개발 및 실용화’와 ‘약수터 건강 및 오염지도 작성’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은 1년간의 연구 끝에 지난 5월 「생선회 항균 소스와 제조방법」 특허를 등록(제10-1519802호)후, 실용화를 위해 시제품에 대한 유통기한 설정 실험을 5개월간에 거쳐 실시했다. 횟집 및 소비자를 대상으로 기호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시중 제품과 비교해 맛에서도 항균 소스를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술 이전을 위해 지난 2일부터 인천지역 소스 전문 생산업체를 대상으로 공모 중에 있으며, 실용화할 경우 생선회 식중독의 주원인균인 장염비브리오균(Vibrio parahaemoliticus)과 비브리오패혈증 원인균인 비브리오불니피쿠스균(Vibrio vulnificus)에 항균력이 있어서 특히 여름철에 생선회를 안심하고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약수터 건강 및 오염지도 작성도 진행하고 있다. 관내 약수터의 음용 안전성 확보를 위해 매월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부적합 약수터는 소독 및 주변 청소 등 환경개선 후 수질검사를 재실시하는 등 지속적이고
▲ 안심부스(서울시 제공)서울시는 노후된 공중전화 부스를 범죄 위협을 받는 시민이 대피할 수 있는 안심부스로 바꾼다. . 시는 지난달, 북촌 한옥마을 앞 공중전화 부스를 ‘서울시 안심부스 1호점’으로 지정했다. 연말까지 공중전화 사업을 운영하는 케이티링커스와 함께 안심부스를 50여 곳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안심부스는 범죄위협을 받은 시민이 대피하면 자동으로 문이 닫혀 시민을 보호하고, 이어 사이렌이 울리고 경광등이 작동해 주변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폐쇄회로(CCTV) 녹화 및 스마트 미디어를 통해 범인 인상 녹화기능도 가능해 범인 검거에도 활용할 수 있다. 향후 112(인근 지구대) 자동연결시스템과도 연계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안심부스 내 터치스크린을 이용해 인터넷 사용이 가능하다. 현금자동입출금기(ATM) 비치로 금융서비스도 제공한다. 점진적으로 무료 와이파이 확대, 휴대폰 무료 충전 등과 같은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공중전화 부스는 안심부스 이외에도 전기차 충전소, 자동심장충격기(AED) 등을 갖춘 부스로 교체되고 있다. 김준기 안전총괄본부장은 "시대변화로 이용률이 낮은 공중전화부스를 새 단장하고 있다"며 "시민의 안전을 지
467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독일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Staatskapelle Dresden, SKD)가 오는 19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6년만에 다섯 번째 내한공연을 한다. 악단의 수석 객원지휘자인 정명훈과 베토벤 교향곡 2번과 3번 ‘영웅’을 연주한다. 1548년 창단된 드레스덴 SKD는 5세기에 달하는 오랜 세월 동안 명맥을 유지하고 오늘날까지 건재하여 ‘살아있는 서양 음악사’로 불리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오케스트라이다.클래식사의 역사적 인물들인 베버와 바그너가 음악감독을 맡았다. 20세기 들어서도 리하르트 슈트라우스가 67년 간 지휘자 겸 작곡가로 활동했다. 객원 지휘자 정명훈은 한국 출신의 세계적인 마에스트로로서, 2001년 SKD에 등장한 후, 2012/13년 시즌 수석 객원 지휘자에 오르면서 수많은 정기연주회, 오페라, 투어를 통해 SKD와 두터운 관계가 되었다. 정명훈은 “SKD는 독일 레퍼토리에 맞는 굵은 소리와 깊고 따뜻한 소리가 자연스럽게 나오는, 내가 생각하는 독일 사운드를 내는 유일한 악단”이라 칭하였다. 정명훈은 올해 5월 말과 6월 초 드레스덴 젬퍼오퍼의 정기 연주회와 오스트리아 빈 무직페라인 투어에서 말러 교향곡 4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