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4월 1일부터 군수와 군의원 선거의 예비후보자 등록이 시작된다고 밝혔다. 예비후보자등록신청 개시일이 공휴일이라 하더라도 공직선거관리규칙에 따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예비후보자 등록을 할 수 있다. 다만, 이미 예비후보자 등록이 시작된 다른 선거는 4월 1일에 예비후보자 등록을 할 수 없다. 예비후보자로 등록하려면 관할 선관위에 주민등록표 초본, 가족관계증명서 등 피선거권에 관한 증명서류, 전과기록에 관한 증명서류, 정규학력에 관한 증명서, 후보자 기탁금의 20%(군수선거 200만 원, 군의원선거 40만 원)를 납부해야 한다. 예비후보자가 제출한 전과 및 학력에 관한 증명서류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나 선거정보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예비후보자로 등록하면 선거사무소 설치, 선거운동용 명함 배부, 어깨띠 또는 표지물 착용, 송·수화자간 직접통화방식의 전화 선거운동, 선거구내 세대수의 10% 이내에서 예비후보자홍보물 작성‧발송 등을 할 수 있다. 선거관리위원회는 군수 및 군의원선거 예비후보등록을 마지막으로 이번 지방선거에 참여하는 모든 예비후보자의 활동이 본격화되었다면서, 정당·후보자는 실현가능한 정책과 공약으로 정정당당히 경쟁하고
본아이에프의 본도시락은 ‘봄엔 본도시락, 단체 도시락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본도시락은 오는 5월 31일까지 단체 주문 고객을 대상으로 모바일 상품권 증정, 식혜 증정, 맞춤형 슬리브 제작 등의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우선, 50만원, 100만원, 500만원 이상 구매 시 본도시락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상품권인 기프트본을 각 금액대별로 제공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세트 메뉴를 150만 원 이상 주문한 고객에게는 소화를 돕는 식혜를 후식으로 제공하는 등 특별한 혜택을 마련했다. 여기에 본도시락과 함께하는 행사가 더욱 뜻 깊어지도록 도시락 500개 이상 단체 주문하는 건에는 행사 성격을 나타내는 로고와 문구 등을 새긴 맞춤 포장 패키지를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본도시락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특히 본아이에프는 B2B 영업팀을 정식 부서로 신설해 기업제휴나 단체영업을 확대하고 대규모 주문 및 제품 공급 건을 본사에서 직접 관리하고 있다. 단체 주문 건을 본사에서 직접 분배하는 시스템을 도입하면서 각 가맹점의 업무 효율성을 높였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
한국노인인력개발원(원장직무대행 유재섭)은 기획재정부에서 실시한 2017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PCSI) 조사에서 2012년부터 2017년까지 6년 연속 A등급(우수)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는 기획재정부의 주관으로 공공기관의 대국민 서비스 개선 및 고객중심경영 촉진을 위해 해마다 시행된다.이번 2017년도 고객만족도 조사는 232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해당 공공기관의 서비스를 받는 고객을 중심으로 만족도 수준을 평가했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정부의 주요 노인복지 정책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운영하는 준정부기관이다.“노인일자리 확충 및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 보장”이라는 국정과제를 달성하기 위해, 노인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일자리 개발 보급과 교육훈련 등 노인 인력의 효율적 활용을 위한 제반업무를 수행함으로써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섬김으로 이루는 경영’이라는 경영 목표 하에 지속적으로 고객 의견을 반영한 고객만족경영을 실천하였다. 먼저, 현장의 목소리, VOF(Voice of field) 시스템을 신설하여, 기관 고객들의 의견을 즉각 반영하도록 하였다. 또한, 기관의 주
용산구가 부동산 중개사고와 둥지 내몰림(젠트리피케이션) 방지를 위해 팔을 걷었다.구는 4월 중 지역 내 부동산 중개사무소 815곳에 대한 집중 지도점검을 이어간다. 한남재정비촉진지구 등 주요 개발사업 지역을 중심으로 불시 점검이 이뤄진다. 구청 부동산정보과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용산구지회가 합동으로 점검반 5명을 꾸렸다.주요 점검사항은 부동산 가격 및 임대료 담합, 부동산 투기 조장, 무등록 중개, 부동산 중개수수료 과다수수 여부 등이다. 거래계약서와 중개대상물 확인설명서 등을 제대로 작성했는지, 업무정지 혹은 휴·폐업 중 영업이 이뤄졌는지에 대해서도 살핀다. 점검 결과 법령 위반사항이 확인되면 즉각 행정처분과 고발조치를 이어간다. 단 경미한 위반사항은 시정경고로 갈음할 수 있다.올해부터는 불시점검 외 날짜를 지정한 점검도 이뤄진다. 불법행위 예방과 자율적 참여에 초점을 맞췄다. 점검을 원하는 중개사무소는 미리 부동산정보과(☎02-2199-6943)로 신청하면 된다. 구는 또 경리단길과 해방촌의 중개사무소 26곳을 대상으로 주기적 점검을 이어간다. 둥지 내몰림 실태를 파악하고 이를 방지하기 위해 개업공인중개사 협조를 구하는 식이다.임대료를 올리도록 건물주를 부
여성가족부는 성희롱·성폭력 근절대책의 차질 없는 추진과 부처 간 공조강화를 위해 여성가족부 차관을 단장으로 하는 ‘범정부 성희롱‧성폭력 근절 추진 점검단’을 3월 30일(금)부터 설치․운영한다. 점검단은 국무총리훈령을 근거로 여성가족부에 설치되며, 여성가족부 및 관계부처에서 파견된 직원 총 16명으로 구성된다.점검단은 성희롱‧성폭력 근절대책 추진상황 이행점검 및 보완대책 마련, 특별신고센터 운영, 사건 발생기관 등 특별점검, 관계부처 및 유관기관 협업 등 성희롱‧성폭력 근절대책 추진을 위한 실무지원을 하게 된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알바천국이 지난 3월 15일부터 3월 22일까지 현재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전국 회원 681을 대상으로 ‘아르바이트 중 행복한 순간은?’’를 주제로 설문조사를 진행한결과, 전체 응답자 중 73.2%가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즐거움, 행복함을 “매 순간 느낀다(5.8%)”, “때때로 느낀다(67.4%)”고 답했다. “거의 느끼지 못한다”, “전혀 느끼지 못한다”고 답한 응답자는 각각 22.2%, 4.6%이었다. 아르바이트 중 행복도 점수는 평균 6.09점 이었으며, 업종별로는 방송 (방청, 보조출연, 스텝 등)이 8.25점으로 가장 높았다.이어 강사·교육 (학원, 과외, 예체능 등) 7.34점, 배달 (치킨, 피자, 배달어플 포함) 7.25점, 사무 (일반 회사 보조, 문서작성 등) 6.35점, 게임 관련 (PC방, 오락실, 멀티방, 인형뽑기 등) 6.33점, 편의점 6.26점, 패스트푸드 6.16점, 기타 5.95점, 식당(서빙, 주방 등) 5.91점, 카페(커피숍, 베이커리) 5.87점, 서비스 (호텔/ 뷔페 단기, 주차, 전단지 등) 5.72점, 주점 (호프집, 노래방, 바 등) 5.54점 순으로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아르바이트생들이 뽑은 알바 중 가
이숙진 여성가족부 차관이 3월 29일(목) 오후 서울 은평구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에서 열린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창립 15주년 기념식' 에 참석해 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과 캠페인을 강조하며 축사하고 있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영입인사 환영식에서 입당한 배현진 전 MBC 앵커와 길환영 전 KBS 사장, 송언석 전 기획재정부 2차관에게 배지를 달아준 뒤 박수를 치고 있다. 왼쪽부터 길환영, 김성태 원내대표, 홍준표 대표, 배현진, 송언석.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은 3월 29일(목) 15주년 창립기념식을 실시하고, 여성가족부의 ‘#위드유(With You)’ 연중 캠페인에 전사적으로 참여했다. 양평원은 올해 창립 15주년을 맞이하여 이숙진 여성가족부 차관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사회 양성평등 가치확산을 위해 양평원이 걸어온 길을 되짚어 보고, 실질적 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한 기관의 역할을 더욱 공고히 다짐하는 기념식을 진행했다. 한편, 양평원은 15주년 창립기념식과 함께 여성가족부의 ‘#위드유 (With You) ’ 연중 캠페인에 전직원이 함께 참여하였다. 이는 근래 확산되어온 용기있는 ‘#미투(Me, Too) 운동’에 대한 호응으로, 뿌리깊은 성차별적 구조를 개선하고 민주적이며 성평등한 사회로 나아 가고자 , ▴정부부터 #위드유 ▴문화개선 #위드유 ▴ 모두 함께 #위드유 의 세 영역으로 나누어 진행되는 여성가족부 주도의 정부 차원 캠페인이다. 이숙진 여성가족부 차관 은 기념사에서 “양평원의 창립 15주년은 우리사회의 성평등 문화 확산 15주년과 그 맥락을 함께 한다고 볼 수 있으며, 앞으로도 여성가족부는 양평원과 함께 사회 문화 및 인식 개선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위드유(With You)’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제2대 김영기 이사장이 지난 3월 12일 취임했다. 김 이사장은 LG그룹에서 35년간 근무하면서 구조조정본부 상무, CSR 최고 책임자 등 요직을 거쳤고, 노사관계발전위원회 위원, 중앙노동위원회 위원 등 사회경험과 지난 연말 까지 대한산업안전협회장을 역임하는 등 산업과 안전분야의 풍부한 경험과 경력을 가진 한국승강 안전공단 이사장으로 최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본지는 김영기 이사장을 만나 그의 경영철학과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운영 방향 등에 대해 들어 봤다.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의 제2대 이사장으로 취임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먼저 취임 소감을 듣고 싶습니다. 국민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안심사회 구축을 최우선으로 하는 현 정부의 국정기조와 함께 안전 전문기관의 최고 경영자를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낍니다. 하지만 최고 전문가 집단인 공단의 임직원들과 함께 그동안 LG그룹에서 35년, 대한 산업안전협회 회장을 역임하면서 쌓은 경력과 경험, 스킬, 지식 등 모든 역량을 집중해 한국승강기 안전공단을 ‘세계 최고수준의 안전 전문기관’으로 도약시키고, 국민들의 승강기 안전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키는 것이 저의 마지막 소명으로 알고 남은
사회보장정보원(원장 직무대행 정채용)은 기획재정부에서 주최한 2017년 공공기관 협업과제 최종 평가에서 ‘One-stop 복지서비스 의뢰 활성화를 통한 국민 맞춤형 복지 서비스 제공 확대’ 과제를 추진하여 우수기관으로 선정 되었다고 22일 밝혔다. 이 과제는 사회보장기관별로 각각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국민들이 몰라서 신청하지 못하거나 여러 기관을 방문하던 것을 사회보장기관 한 곳만 방문하더라도 상담을 통해 필요한 서비스를 누락되지 않고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자체로 연결하여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정보원은 이를 제공하기위해 서비스의뢰시스템을 구축하 였으며, 국민연금공단, LH, 서민금융진흥원과 협업을 통해 취약계층 발굴·지원을 위한 연계 추진 및 현장지원 강화로 서비스의뢰를 활성화하였다. 이를 통해 취약계층에게 기초 생활급여, 긴급복지 등 생활안정을 위한 지자체 복지서비스를 One-stop으로 제공하여 대국민 서비스를 제고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로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 다. 정보원은 “앞으로도 국민 맞춤형 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양한 보장기관과 지속적으로 업무 협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사회보장정보원은 각종 사회보장정보를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는 22일(한국시각) 종료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연 1.25~1.50%에서 1.50~1.75%로 0.25%P 올렸다. 이로써 미국 기준금리가 10여년만에 한국 기준금리보다 높아지며, ‘금리 역전’이 현실화됐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영국의 세계적인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이 타계했다고 외신들이 3월 14일 보도했다. 사진은 스티븐 호킹 영국 케임브리지대 교수가 2000년 8월 31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청와대 직원들을 상대로 강연하는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성 폭력 고발운동 미투(#MeToo)운동이 전 세계로 번지고 있다. 미투열풍이 시작된 곳은 미국과 유럽에서는 폭로와 처벌뿐 아니라 성폭력을 막기 위한 제도화 논의가 활발하다. 아시아에서는 한국과 필리핀에서 미투운동이 사회 곳곳으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일본은 성폭행 사실을 경찰에 신고한 피해자는 4%에 불과한 만큼 신고를 꺼리는 경향이 강하다. 여권 후진국인 중동에서도 미투운동의 바람이 불고 있다. 전 세계로 번지고 있는 미투운동에 대해 알아봤다. 미국과 영국, 미투 제도화 미국은 성희롱 방지를 위한 장치 마련에 들어갔다. 지난해 11월 성희롱 방지교육 의무화 결의안을 채택하고, 2월 미 하원은 의원과 의회 직원간 성적인 관계를 명시적으로 금지하는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가결했다. 영국도 지난해 11월 메이 총리는 하원 의장에게 불미스러운 성추문과 관련 의회지침 개선을 요청했다. 노동당은 레이버투 사이트도 만들어 43건의 성폭력 사례가 접수됐다고 발표하며, 조사 개시를 요구했다. 민간에선 직장 내 성폭력·성차별에 공동 대응하기 위한 단체 ‘타임스 업’을 결성한 게 대표적이다. 타임스 업은 1300만 달러(약 140억원) 규모의 기금을 만들고, 관련법률
유럽연합(EU)은 3월 4일 실시된 이탈리아 총선에서 예상외의 결과가 연출되며 연정 협상부터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되는 등 불확실성이 커지자 우려하는 모습이 역력했다. 이탈리아는 19개 유로존 회원국 중 독일, 프랑스에 이어 3번째로 비중 있는 나라이기 때문에 이번 총선이 그만큼 중요했다. 더욱이 집권여당인 민주당이 총선에서 참패 하고 강경 난민정책과 EU에 대해 회의적인 입장을 내세운 오성운동과 우파연합이 약진했기 때문이다. 집권당 참패, 반체제·우파연합 70% 차지 이번 이탈리아 총선에서 강경 난민정책을 공약하고, EU에 회의적인 반체제정당과 극우정당이 상원과 하원 선거에서 전체의석의 약 70%를 차지하는 등 크게 약진했다. 기성 정치체제를 반대하는 오성운동은 독자적으로 선거에 임해 30%가 넘는 득표율을 얻어 단일정당 중 최대정당이 됐다. 우파연합은 상원과 하원 모두 약 37%의 표를 얻었다. 중도 좌파연합은 약 23%의 지지율을 얻는 데 그쳤다. 민주당은 역대 최저수준인 약 19%로 참패를 당했다. 과반의석 확보 실패로 정치 불안 불가피 하지만 문제는 어떤 진영도 독자적 정부구성에 필요한 과반의석을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정파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