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박청식기자)=신안군은 관내에서 발견된 굴참나무 변이종을 활용하여 3년간의 육성과정을 통해 신품종 개발에 성공 “신안천사굴참나무”로 명명 산림청 산림품종관리센타 신품종등록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신안군은 자은면 백산리에 위치한 신안자연휴양림의 활성화를 위해 숲가꾸기작업을 시행하던중 햇빛에 은색으로 빛나는 잎을 가진 희귀한 변이종 굴참나무를 발견하였다. 은빛 천사들이 날아다니는 듯한 환상적인 아름다움에 반한 업무담당자가 이식 관리하면서 육성작업을 실시 현재는 600여주의 개체 증식에 성공하였다. 신안군은 변이종 굴참나무의 상품화를 위해 광주교육대학교의 신품종확인 용역을 거쳐 품종의 차별성 및 안정화가 확인되어 산림청 산림품종관리센타에 신품종등록을 추진할 계획이다. 산림청 산림품종관리센타의 “신안천사굴참나무”의 신품종등록이 완료되면 25년간 품종보호권에 의한 지적재산권이 확보되어 독점적 권리를 행사할 수 있다고 한다. 신안군은 “신안천사굴참나무의 품종보호권을 활용하여 전국 유일의 차별화된 관광자원으로 활용하는 한편, 지역 주민들에게 무상 분양하여 고부가 농가소득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며 지속적으로 오염되지 않는 우리군의 천혜의 자연환경에서 다양한 산림신품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에 놓인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올해 월세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부모와 별도 거주하고 있는 만 19세에서 34세 이하 청년 중 임차보증금이 5천만 원 이하이고 월세가 60만 원 이하인 주택에 거주한 무주택자다. 단, 월세가 60만 원을 초과하더라도 보증금 월세 환산액과 월세액을 합산해 70만 원 이하인 경우에는 지원 가능하다. 또한 청년 독립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이고, 원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인 경우에도 지원한다. 취업 여부와 무관하며, 혼인한 경우 가구당 1명에게만 지원된다. 지원금액은 실제 납부하는 임대료에 한해, 월 최대 20만 원까지로, 지원기간은 최대 12개월까지다. 지원은 생애 1회로 한정하며, 주거급여 수급자의 경우, 월세지원액에서 주거급여액을 차감한 금액만 지원한다. 신청은 오는 4월부터 ‘복지로’ 누리집(www.bokjiro.go.kr) 또는 주소지 관할 주민센터를 통해 이뤄질 예정이다. 신청 시 임대차계약서와 실제 임차료 지급사실 확인을 위한 임차료 계좌입금 증빙내역을 반드시 제출해야 한다. 전남도의 올해 사업비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교육청이 시·군 교육지원청에 구축해 운영중인 학교지원센터가 학교 업무경감과 업무지원 면에서 현장의 만족도를 높이며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라남도교육청은 학교업무를 경감해 교원이 수업과 생활지도에만 전념토록 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22개 시·군 교육지원청에 학교지원센터를 전면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센터 운영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출범 후 1년 차인 2020년에 이어 최근 2021년 만족도 조사를 벌였으며, 그 결과 전년 대비 학교업무경감 체감도와 업무지원 만족도가 모두 향상됐다. 이번 만족도 조사는 2021년 9월 6일부터 15일까지 10일 간 온라인으로 실시됐으며, 전남의 유·초·중·고·특수학교·각종학교에 근무하는 교직원 1,974명이 조사에 응했다. 조사 결과 학교지원센터에서 지원받은 업무에 대해 높은 만족도(4.34점/5점 만점)를 보여 학교지원센터가 효과적으로 학교를 지원하고 있음이 확인됐다. 또한, 학교지원센터 운영에 따른 업무경감 체감도 역시 평균 3.8점으로 전년에 비해 상승(0.13점)한 것으로 조사됐다. 도교육청은 특히, 이번 조사에서 학교지원센터 업무지원 만족도가 지역별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남 영암군은 월출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 및 도갑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립공원 주차장과 사찰 관람을 연중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월출산국립공원 주차장 무료 개방은 2019년 천황주차장을 시작으로, 2020년에는 천황·도갑 주차장(천황 주차장 439대, 도갑주차장 150대)을 전면 무료 개방하였다. 주차장 및 사찰 무료 개방은 올해로 4년째를 맞이하며 월출산을 찾는 탐방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코로나19로 관광산업이 많이 위축되었지만, 점차 변화되는 여행 패러다임에 따라 힐링을 위해 월출산을 찾는 관광객들은 증가하고 있어, 탐방객에 대한 편의 제공은 영암관광과 영암 상권 활성화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영암군 관계자는 “월출산국립공원의 모든 시설을 무료 개방함으로써 영암 관광 이미지를 제고하고, 더 많은 관광객이 영암을 찾아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관광객 맞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사)한국문화예술진흥회 전남본부(김길석)본부장은 문화 예술촌에서 지난 12월 31일 오후 2시에 “제1회 목포 예향 트롯 가요제”를 비대면으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라고 밝혔다. 제1회 목포 예향 트롯가요제는 목포의 이미지에 맞는 노래, 제목이나 가사 내용에 목포와 관련된 (예시: 유달산, 영산강, 삼학도라는 내용)의 노래로 선정, 전국에서 300여명의 도전자들이 예심을 받아 최종 10명이 본선 진출자로 선정해 경연하는 가요제이“고”예향 목포”를 최초로 저작권에 등록한 가요제다. 이날 행사에는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김종식목포시장을 대신하여 구희영여사를 비롯한 목포시 기관 단체장, 문화예술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가 진행되었다. 코로나 19와 오미크론의 저변확대로 2021년 11월 4일 개최 예정이었던 이번 가요제 행사는 12월 31일 오후 2시에 (사)한국문화예술진흥회 문화예술촌에서 목포시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실시간 온라인으로 중계됐다. 이날 대상에는 최선희(목포여,56세)는 장윤정 노래의 “목포행 완행열차”를 불러 참석한 관객석과 심사위원들에게 좋은 호응을 받아 대상을 차지했다. 대상에는 트로피, 상장, 상금 20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는 무안국제공항의 접근성 개선을 위해 추진한 ‘무안국제공항 진입도로 4차로 확·포장공사’가 마무리돼 7일 전면 개통한다고 밝혔다. 무안국제공항 진입도로 4차로 확·포장공사는 지방도 815호선으로 무안 청계면 상마리 청계삼거리에서 망운면 피서리 무안국제공항을 연결하는 총연장 8.12㎞ 구간이다. 도비 945억 원을 들여 2010년 6월 착공 후 11년 만에 개통하게 됐다. 기존 도로 구간은 농기계와 공사차량 등 이용이 잦은 구간으로 도로 폭이 협소하고 선형도 구불구불해 평소 사고 발생 위험은 물론 교통 불편이 큰 구간이었다. 그동안 목포 등 서남권 주민들은 무안국제공항을 이용하기 위해 목포IC를 기점으로 15㎞가량 멀고, 약 4분 이상 더 소요되며 통행료 지급 등 불편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방도 이용 대신 고속도로를 이용했다. 하지만 이번 진입도로가 왕복 4차로로 시원하게 뚫리면서 고속도로 이용 시보다 10여 분 단축돼 서남권 주민들의 무안국제공항 접근성 향상은 물론, 현재 조성 중인 항공특화산업단지의 물류수송 비용 절감 등이 기대된다. 전남도 관계자는 “무안국제공항 진입도로 4차로 확포장 공사가 완공돼 공항 접근성이 크게 향상되
(대한뉴스 박청식기자)=마량초등학교는 지난 3일, 6학년 8명 각각이 주인공이 되는 제 75회 졸업식을 실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외부인 출입을 금하며 다양한 온라인 졸업식을 실시하는 대규모 학교와는 달리 방역수칙을 지켜가면서도 기존의 졸업식 모습을 탈피하여 학생 기획의 다양한 컨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이색행사를 운영하였다. 학생가족별로 좌석을 마련하여 교장이 8개의 가족석으로 직접 찾아가 졸업장은 학생에게, 축하꽃다발은 부모에게 전달하는 수여방식을 처음 도입하여 모두가 졸업식의 주인이 되는 장면이 연출되었다. 졸업생이 부모의 발을 씻겨주는 ‘세족식’을 통하여 지금껏 잘 키워주신 부모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였다. 세족식으로 진지해진 분위기를 5학년 학생의 카드섹션 공연과 4학년 남학생의 남성 중창단 공연, 후배들의 영상편지 등으로 즐겁게 전환시키는 모습도 인상깊었다. 졸업식에 참여한 6학년 학생의 어머니는 “졸업생과 가족이 존중받고 세족식과 축하공연으로 가슴뭉클하고 즐거운 졸업식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마량초는 비록 1월에 졸업장 수여식이 있었더라도 2월말까지 졸업생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생활지도와 진로 상담을 이어갈 계획이다.
(대한뉴스 박청식기자)=목포시가 5일 호소문을 통해 코로나19 확진자 증가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과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를 호소했다. 목포에서는 4일 현재 642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된 가운데 특히 최근 2주간 123명이 집중 발생했다. 새해 들어서는 60명이 발생했는데 지난 4일에는 1일 역대 최고인 3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주요 발생 시설은 병원, 학교, 콜라텍, 목욕탕, 단란주점 등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시는 A병원 환자 및 의료진 1,500명에 대한 전수검사와 일부 병동에 대해서 코호트 격리(84명)를 실시했다. 4개 초·중·고등학교에 대해서는 전교생 전수검사를 실시한다. 최근 발생한 목포 확진자 중 일부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목포에서는 지난해 12월 23일 최초 검출됐는데 지금까지 5명이 오미크론에 감염됐다. 돌파감염도 상당수를 차지해 지난 4일 발생한 확진자 33명 중 31명이 돌파감염으로 파악됐다. 시는 6일부터 오는 16일까지를 특별 방역강화 기간으로 운영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 대응할 방침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정부 지침에 따라 각종 모임, 행사, 집회 인원을 당초 49명에서 20명으로 제한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영암군은 코로나19 재확산 극복을 위해 전체 군민에게 앞선 1~3차에 이어 설명절 전 ‘4차 영암군 재난생활비’를 지급한다고 밝혔다. 영암군은 전액 군비로 본예산에 110억 원을 반영, 1월 11일부터 2월 11일까지(집중기간 : 1.11. ~ 1.21.) 1인당 20만원씩 지급할 계획으로, 이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지친 군민과 소상공인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구체적인 지급 대상은 지급기준일(‘22. 1. 4.) 이전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영암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군민과 등록외국인 중 영주권자(F5)와 결혼이민자(F6)이며, 재난생활비는 주민등록상 세대별 세대주가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 신청하면 영암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 또한, 단독세대로 구성된 고령, 장애인 등 거동 불편자의 경우에는 찾아가는 신청도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 등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에 긴 시간동안 잘 참아내고 이겨준 군민들에게 거듭 감사 말씀을 드리며, 이번 재난생활비가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가계와 지역소상공인에 큰 활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무안군은 지난 3일 ‘2022년 달라지는 제도 및 시책’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내년도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은 △일자리‧경제(7건) △복지‧보건‧여성(17건) △농림‧수산·축산(8건) △관광‧문화‧교육(4건) △교통‧건설‧환경(6건) △일반행정‧세제(3건) 등 6개 분야 45개 사업이다. 일자리·경제 분야에서는 다양한 청년 지원 정책이 새롭게 시행되는 점이 주목된다. 신규 또는 3년 이내 창업한 무안 거주 청년(만19세∼39세)에게 창업 자금을 지원하고, 도내 특성화고와 대학에 재학 중인 18세 이상 학생에게 지역청년 희망이음 일자리를 지원한다. 신중년 희망일자리 지원 대상 연령은 59세에서 69세로 확대된다. 또한, 신재생 에너지 보급주택 설치비의 20%를 신규 지원하여 탄소중립 실현을 도모한다. 보건·복지·여성 분야에서는 출산과 양육 지원금이 대폭 상향되어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여건이 조성된다. 신생아 양육비는 첫째아·둘째아는 50만원씩 인상되고, 셋째아는 250만원에서 1,000만원으로, 넷째아 이상은 3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지원액이 대폭 상향되어 전액 군비로 지급된다. 임신·출산 의료서비스 지원이 확대되어 단태아 100만원, 다태아 140만원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는 4일 새해 첫 실국장 정책회의를 열어 올 한 해 도정 역량을 도민 소득 향상에 집중하기로 했다. 전남도는 이날 오전 도청 서재필실에서 실국장 정책회의를 개최, 지역내총생산과 개인소득 증가 등을 비롯해 실국 간 주요 정책 추진 현황과 실적을 공유했다. 주요 현안은 7일 무안국제공항 진입도로 확포장공사 개통, 21일 여순사건 지원단 3팀 12명 규모로 출범, 오미크론 지역감염 확산 차단 철저, 새해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 홍보, 전남 발전을 위한 핵심 사업들의 예비타당성조사 진행 현황 등이다. 또한 독립운동 미서훈자 발굴, 합리적 토론문화를 비롯한 즐거운 직장 만들기 노력, 솔라시도 기업도시의 지역거점 스마트시티를 세계적 모델로 조성, 지난해 사상 최대 540억 원 매출을 달성한 남도장터의 내실화를 통한 탄탄한 기반 구축 등도 논의했다. 전남도 관계자는 “통계청의 ‘2020년 기준 시도지역 소득’을 분석한 결과 전남지역 1인당 개인소득이 2천10만 원으로, 역대 최고인 전국 10위를 기록한 것은 임금소득 등이 올랐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의 토대가 될 SOC사업 추진과, 도민 소득과 직결될 미래 전략산업 육성에 온힘을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진도군이 새해를 맞아 군민과 함께하고, 지속적으로 발전하면서 성장해 나갈 수 있는 성장 동력을 발굴하는 한 해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새해 군정에 대한 각오와 결의를 다지기 위한 시무식을 지난 3일(월) 코로나19 상황에 맞게 비대면으로 개최하고 새해 첫 업무를 시작했다. 시무식에서 이동진 군수는 “국·내외적으로 넘어야 할 고난과 역경이 있지만 심기일전의 자세로 이를 뛰어 넘어 지속 성장 가능한 진도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제한 뒤 “700여명의 공직자가 합심해 힘차게 전진하는 2022년을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소통과 협력 강화와 재난 안전사고 및 코로나19 철저한 사전 예방을 통해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켜 나가자”고 덧붙였다. 특히 이동진 군수는 “녹진권역 대규모 투자사업과 진도↔제주항 쾌속선 취항, 골프장 사업 등을 통해 해양 관광시대를 새롭게 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동진 군수는 “군민이 참여하고 군민이 만들어 나가며, 군민이 중심이 되는 지속가능한 진도군이 될 수 있도록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행정 실천에 전 공직자가 함께 노력해 나가가자”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
(대한뉴스 박청식기자)=목포시가 장애아동의 발달재활서비스 제공을 위해 제공기관 지정 심사회의를 개최하고 제공기관 12개소를 최종 선정했다. 지정기관은 2024년 12월 31일까지 3년 동안 발달재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발달재활서비스는 만 18세 미만 시각·청각·언어·지적 장애아동에게 인지·의사소통 적응행동, 감각·운동 등의 정신적·감각적 기능 향상과 행동발달을 위한 적절한 서비스를 지원함으로써 장애아동 양육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는 바우처 사업이다. 시는 기존 발달재활서비스 제공기관 지정기간이 지난해 12월 31일 만료됨에 따라 안정적이고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기관 선정에 주안점을 두고 투명하고 공정한 절차에 따라 선정했다. 이를 위해 지난달 모집공고를 통해 제공기관의 신청을 받고, 해당 분야 전문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신청 기관의 시설기준 적격 여부 확인 및 현장실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기존 10개소가 재지정됐고, 2개소가 신규 지정됐다. 이에 따라 올해까지 10개소였던 제공기관은 내년부터는 12개소로 확대된다. 시 관계자는 “발달재활서비스 제공기관이 확대되면서 기관간의 경쟁이 높아지고, 이에 따라 서비스질이 향상되고, 장애아동 양육가정의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영암군은 지난해 10월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와 참전유공자 지원에 관한 조례를 일부 개정하여 올해 1월부터 참전유공자와 국가보훈대상자에게 명예수당을 3만원 인상하여 월 10만원씩 지급하게 된다. 또한, 도에서 올해부터 참전명예수당을 1만원 인상한 월 3만원씩 지급함은 물론, 보훈명예수당을 신설하여 전몰군경유족과 순직군경유족에게도 월 2만원씩 지급하기로 하는 등 국가를 위하여 희생・공헌한 유공자・유가족 예우와 안정적인 노후 생활을 보장하는 등 보훈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영암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목숨을 바치신 국가보훈대상자의 공훈과 나라사랑 정신을 존중하고 이를 선양하기 위해 예우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 개방형직위인 신임 정무부지사에 박창환 기재부 예산총괄과장이 3일 취임했다. 신임 박창환 정무부지사는 광양 출신으로 광주 인성고와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링컨대 대학원 MBA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행정고시 41회(1997년)로 공직에 입문해 기획재정부 예산총괄과장, 예산정책과장, 고용환경예산과장 등 주요 요직을 역임했으며 주미국대사관 재경참사관을 지낸 예산통이다. 조직 내 리더십과 업무 추진력, 소통 능력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오랜 경험과 국회․중앙부처 등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 전남도의 대외적 현안을 풀어가는데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 부지사는 취임사를 통해 “전남 발전을 견인할 국비 확보를 비롯해 코로나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투자유치와 일자리 창출에 힘쓰겠다”며 “24년간의 공직경험을 살리고 중앙 인적 네트워크를 총동원해 환태평양 시대, 신해양 친환경 수도 전남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전임 정무부지사 임기 만료에 따라 공모 절차와 선발시험위원회를 거쳐 선임했으며, 신임 정무부지사는 별도 취임식 없이 도청 각 부서를 들러 직원과 인사를 나눈 뒤 곧바로 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