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오후, 부산경찰청 제35대 김수환 청장은 부산경찰 추모공간을 찾아 순국·순직경찰관들에 대한 참배를 마친 뒤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참배를 마친 그는 시민 관점에서 업무를 하고, 시민에게 책임을 다하는 유능한 부산 경찰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청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대한민국 제2의 도시이자 동북아 해양 수도인 부산에서 시민 안전을 위해 함께하게 돼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헌신적인 노력 덕분에 부산 경찰은 최근 2년 연속 치안 종합성과 평가와 치안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전국 1위라는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고 취임사를 밝혔다. 이어 조직 내부 소통을 위해 서로 이해하는 열린 자세가 필요하고, 조직원이 직장 생활과 임신·출산·육아 등 가정생활을 병행하도록 서로가 이해하고 공감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머무는 곳에서 주인이 되면 그곳이 바로 진리의 자리’라는 중국 당나라 고승 임제 선사의 글을 인용하며 시민에게 책임을 다하는 부산 경찰이 돼 달라고 했다. 한편, 김수환 부산경찰청장은 8월 17일 여름철 피서객이 많이 찾는 해운대 여름경찰서와 광안리 여름경찰서를 방문하여 현장을 점검했으며 23일에는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개막식 행
부산의 숨겨진 로컬 관광지인 골목길에서 볼거리, 먹거리, 들을거리가 가득한 축제가 열린다. 부산 각지의 골목길에서 플리마켓, 음악 공연, 포장마차 등 힐링 콘텐츠들을 마련해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오는 30일부터 10월 6일까지 ‘2024 부산골목페스티벌’을 열고 지역 골목길 4개소에서 순차적으로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행사는 부산진구 전포공구길, 수영구 망미골목, 사하구 다대포바다누리길, 영도구 봉산마을마실길 4곳에서 열린다. 행사 시작을 알리는 전포공구길 페스티벌은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힙한 감성 가득 물든 골목’을 주제로 마련된다. 축제는 골목 컨셉에 맞춘 공구를 활용한 ‘공구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개회식과 함께 시원한 생맥주를 즐길 수 있는 ‘전포비어 올데이’를 비롯해 플리마켓도 운영한다. 개성 있는 아이템을 골라 구매할 수 있는 ‘빈티지존’과 감미로운 어쿠스틱 공연 및 DJ 퍼포먼스도 즐길 수 있다. 이어 영도 봉산마을마실길에서 9월 6일부터 8일까지 ‘음악과 야경이 어우러진 낭만’을 주제로 축제가 이어진다. 부산항 야경과 함께하는 야외 어쿠스틱 공연을 비롯해 영도 할매 분식점, 봉산마을 사
인천광역시 연수구 컨벤시아대로 165의 송도오크우드프리미어 인천호텔에 진행된 이 행사는 44개의 룸에서 국내갤러리, 미술단체, 국내외 작가의 작품을 선보였으며 해외작가 특별전 룸에서는 피카소 반고흐, 앤디워홀, 잭슨폴록, 바스키아, 키스해링 외 다수 해외작가의 작품이 전시됐다. 대한민국 대표작가 특별전룸에서는 박수근, 김환기, 김기창, 김창열 작가 등의 작품을 선보였다. 또한 국내 대표 초대작가 특별전 룸에서는 김병종, 장석원, 김재관, 최 병국, 박재만, 이재승, 최정숙, 유봉희, 이강화, 김일해, 이철규, 이의재 외 초대 작가 60여점 특별전시회가 열렸다. 한편 아시아 현대미술작가 "파르 자나" 특별전 룸에서는 방글라데시작가 로 한국에 3번째 방문해 이 행사에 참여했다. 청목미술관 레시던시작가, 인천제물포갤러리(류성환 대표)는 "객실 엿 보기 드로잉&인천시민 참여 작품으로 구성했으며 신진청년작가 특별전 룸에서는 젊은 작가들의 심도있는 작품들을 선보여 많은 관심을 받았다. 2024 인천호텔아트페어(IHAF)는 개인및 단체로 평면, 입체. 설치 조형 등 아트에 대한 고도의 전문 지식을 갖춘 이들 이외에도 인천의 경제계 학계 정계 등에서 활동하는 오피니
▲천종호 판사 모습. (대한뉴스 윤병하기자)=호통 판사로 널리 알려진 부산지방법원 천종호 부장판사가 부산교육청의 학교 밖 청소년 지원과 인성 교육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28일 오후 2시 시교육청 제1회의실에서 위촉식을 열고, ‘교육희망 홍보대사’에 천종호 부장판사를 위촉한다고 밝혔다. 천종호 판사는 오랜 기간 소년 법정을 담당하며 가해자들이 잘못을 깨우칠 수 있도록 호통칠 뿐만 아니라, 그들이 처한 상황에 대한 이해와 따뜻한 위로를 통해 소년범을 교화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또한, 천 판사는 청소년 회복센터 설립과 지원에 앞장서는 등 평소 ‘비행 청소년의 아버지’로 불릴 만큼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많은 애정을 쏟고 있다. 특히, 그는 부산에서 초·중·고등학교를 졸업한 법조인으로서, 부산의 교육환경과 상황에 대해 누구보다 잘 파악하고 있다. 부산교육청은 이러한 점들을 고려해 ‘학교 밖 청소년 지원’, ‘대안교육’, ‘인성 교육’에서 지향하는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적임자를 천종호 판사로 판단하고 홍보대사 활동을 제안했다. 천종호 판사는 위촉식 후 시교육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내가 만난 소년에 대하여’ 주제 강연을 시작으
▲통학로 점검 모습.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이 2학기 개학을 앞둔 30일 오전 7시 50분 금정초등학교와 온천초등학교 인근 통학로 안전 점검에 나섰다. 이날 점검에는 하윤수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지원)청·학교 관계자, 학부모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대단지 아파트 입주를 앞둔 두 학교의 통학로를 꼼꼼히 점검했다. 학생들의 통학 동선을 둘러보며 교통봉사자 배치 장소·활동 등을 논의하고, 통학로 주변의 교통안전 시설물도 살펴봤다. 부산교육청은 이번 통학로 점검 결과 드러난 문제점을 신속하게 조치할 방침이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등하굣길을 만들기 위해서는 교육청뿐만 아니라 학부모, 지역사회, 유관기관의 관심과 참여가 필수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이들과 협력을 통해 통학로 안전을 확보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교육청은 통학로 개선을 위해 ▲부산형 대통합 통학환경 안전망 구축 협약 체결(2022년) ▲부산시에 사업비 68억 원 지원 ▲학교 담장 허물기 ▲초등학교 통학 안전지킴이 배치 ▲통학안전지도시스템 ‘등굣길안심e’ 개통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이
▲포스터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동삼혁신지구 해양클러스터 기관장 협의회(이하 협의회)가 오늘(30일)부터 2일간 해양클러스터 각 기관에서 '동삼혁신지구 해양클러스터 페스티벌(Festival)'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국립해양조사원,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등 이전 공공기관 4곳과 한국해양대학교, 국립해양박물관 등 기존 입주기관 10곳, 그리고 이 기관들의 정착과 협업을 지원하는 시, 영도구 등 지원기관 3곳의 기관장으로 구성된다. 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동삼혁신지구를 세계적인 해양클러스터로 조성하고자 지난 2013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동삼혁신도시 해양클러스터 기관장 협의회 개요> (목적) 동삼혁신지구 내 1차 이전 공공기관 중심, 입주기관들 간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동삼혁신지구를 세계적인 해양클러스터로 조성하기 위함 (구성) 입주기관(14) :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국립해양박물관, 국립해양조사원, 부산광역시항만소방서, 부산해사고등학교, 부산해양경찰서, 중앙해양특수구조단,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한국해양대학교,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한국해양수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박형준 부산시장은 어제(27일) 오후 4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다노세 료타로(田野瀬 良太郎) 일본 나라현 한일친선협회장 겸 야마토대학 총장을 만나, 부산-일본 간 상호 교류 및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일본 나라현 한일친선협회장의 부산 방문은 부산과 일본의 교류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음에 따라, 두 지역 간 교류·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박 시장은 먼저 “한국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계시는 회장님과 이런 뜻깊은 만남을 가지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바쁘신 중에 부산을 찾아줘 감사하다”라고 환영 인사를 전했다. 이어서, “양국은 오랜 교류역사와 함께 상호 왕래가 활발했고, 한일관계가 개선되고 있는 올해 일본의 많은 도시에서 부산을 찾고 있다. 올해 5월 일본 야마토대학교에서 '2024 케이팝 챌린지 오사카'가 열릴 수 있도록 협조해주신 다노세 료타로 나라현 한일친선협회장·야마토대학 총장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다노세 료타로(田野瀬 良太郎) 나라현 한일친선협회장은 “작년에 한국을 방문하고 올해 처음으로 부산을 방문하는 등 두 지역 간의 친선과 교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
▲르노코리아 지역상생 행사 부산시청 1층로비.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르노코리아와 오늘(26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1층 로비에서 '지역상생 프로모션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에서 생산되는 르노코리아의 신차 '그랑 콜레오스' 전시·홍보와 내수 판매를 도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부산을 미래차산업 허브로 도약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박 시장과 스테판 드블레즈 르노코리아 대표이사, 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박인호 부산경제살리기시민연대 상임의장, 조정희 부산시민단체협의회 상임대표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다. ‘그랑 콜레오스’는 르노코리아가 추진하는 신차 개발·생산 전략인 ‘오로라 프로젝트’의 첫 결과물이다. 이날 행사는 ▲전시차량 제막식 ▲신차(제1호 생산차) 구매 기념 전달식 ▲지역상생 프로모션 설명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오는 6일까지 시청 1층 로비에 전시할 ‘그랑 콜레오스’를 참가자들이 함께 제막하며 이번 행사를 시작한다. 신차 구매 기념 전달식에는 시가 지역상생의 의미를 담은 제1호 생산 ‘그랑 콜레오스’를 구매한 것을 기념하고자 르노코리아 대표이사가 박 시장에게 신차를 인도할 계획이다. 지역상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내일(27일) 오전 10시 30분 부산현대미술관에서 「퐁피두센터 부산 유치 및 건립의 기대효과와 활성화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지역 전문가 및 시민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토론회에는 지역 전문가와 시민 등 50여 명이 참석하며, 토론회는 주제발표 후 전문가 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 퐁피두센터 부산 분관 유치 및 건립 토론회 개요> - (일 시) 8. 27.(화) 10:30 ~ 11:50 - (장 소) 부산현대미술관 2층 회의실 - (참석대상) 지역 전문가 6명, 시민 등 50여 명 - (진행순서) 주제 발표 ⇒ 전문가 패널토론 및 질의응답 순 토론회는 부산오페라하우스, 부산콘서트홀과 함께 '문화도시 부산'의 그림을 완성할 「퐁피두센터 부산」 건립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시민과 전문가들이 함께 퐁피두센터 건립의 기대효과와 활성화 방안을 도출하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계적 미술관 유치는 민선 8기 박형준 시장의 공약이다. 시는 세계적으로 지명도 있는 ‘퐁피두센터’ 유치를 위한 기본용역, 기본협상 등을 마무리했으며, 지난달 업무협약(MOU)안에 대해 시의회 동의를 받았다.
▲포스터.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28일과 29일 이틀간 부산교육대학교 그랜드홀 등지에서 관내 초등교원, 교육전문직원, 부산교대 재학생, 대학교수 등 1,300여 명을 대상으로 AI‧디지털 기반 부산 미래형 수업 혁신 워크숍「수.밖.시.(수업을 바꾸는 시간)」를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대학과 학교 현장의 협력을 통해 교원의 AI‧디지털 기반 수업 혁신 전문성과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워크숍은 기조 강연과 교과별‧주제별 분과 강의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다양한 분야의 교육 전문가와 함께 디지털 기반 수업 혁신과 학생 주도 배움 중심 수업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진다. 28일 워크숍은 송은정 동국대학교 교수의 ‘디지털 교육 혁신, 시대 흐름을 읽다’를 주제로 한 기조 강연과 국어, 수학, 사회, 과학, 체육 교과별 우수 수업사례 공유 및 교육연구회가 진행하는 나눔 & 토크로 운영한다. 29일 워크숍은 신종호 서울대학교 교수의 ‘배움의 본질, 학생 주도성에서 답을 찾다’를 주제로 한 기조 강연과 AI‧에듀테크, 질문‧탐구, 융합, 게이미피케이션 등 다양한 주제의 우수사례 나눔 및
▲부산교육청 전경.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한 ‘코로나19 감염 예방 수칙’을 관내 학교현장에 긴급 안내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재유행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2학기 시작을 앞둔 학생들의 감염 예방을 위한 것이다. 시교육청은 ▲학교 방역체계 및 확진자 관리 ▲코로나19 감염 예방 수칙 ▲2학기 개학 전·후 준비사항 확인을 위한 방역 점검 실시 등을 담은 수칙을 각 학교에 전달했다.. 특히, 코로나19 감염과 확산 방지를 위해 증상이 심한 감염자는 가정에서 건강을 회복한 후 고열, 호흡기 증상이 사라지면 등교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또한, 교육지원청과의 합동 현장 점검을 통해 학교 의견을 수렴하고, 개학 전·후 준비사항 등을 철저하게 확인해 감염병 확산을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학생과 교직원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학교 방역체계를 구축하고, 학생과 교직원 코로나19 확진자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22일) 낙동강 물금·매리 지점의 조류경보제가 '관심'에서 ‘경계’ 단계로 발령됐다고 밝혔다. (발령 : 낙동강유역환경청장) 이는 낙동강 물금·매리 지점의 유해남조류 개체 수가 조류경보제 경계 단계 기준인 밀리리터(ml) 당 1만 개를 2회 연속 초과했기 때문이다. 지난 12일과 19일 이 지점의 유해남조류 개체 수는 각각 밀리리터(ml) 당 3만2천991개, 10만6천191개로 나타났다. 낙동강 물금·매리지점의 조류경보 경계단계는 지난 8월 8일 관심단계 발령 이후 지속되는 폭염과 강한 일사량, 적은 강수량 등으로 조류 증식이 가능한 환경조건이 유지되면서 유해 남조류 개체 수가 대폭 증가해 이뤄졌다. 현재와 같은 날씨가 지속되면 경계 단계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조류경보 '경보' 단계 발령에 따라, 녹조로부터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취수단계에서는 취수장 녹조 유입 차단을 위한 조류제거선 투입, 차단막 설치, 살수장치 가동을 이어가고 있다. 정수단계에서는 고효율응집제, 분말활성탄 투입, 모래․입상활성탄 여과지 역세척 주기 단축 등 고도정수처리공정을 운영하고, 조류 감시 체계를 강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국무조정실의 '2024년도 청년정책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7대 특·광역시 중 유일하게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청년정책 종합평가’는 국무조정실에서 45개 중앙행정기관과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2023년 청년정책 추진 실적에 대해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기관을 선정하는 평가다. 청년정책의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청년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실시하고 있다. 일자리, 주거, 교육, 문화 등 7개 분야의 우수 정책들을 평가하며, 특히 올해는 '청년의 삶 개선 정도' 등 정책이 청년의 삶에 미친 영향을 비중 있게 평가했다. 시는 ▲일자리 분야,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주거 분야, ‘전월세 중개보수 지원’ ▲교육 분야, ‘워털루형 코업 프로그램’ ▲금융 분야, ‘신용회복 지원’ ▲복지 분야, ‘청년 마음이음사업’ ▲문화 분야, ‘청년작당소 운영’ ▲참여권리 분야, ‘부산청년주간 운영’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을 제출했다. 특히, 청년들을 위한 부산만의 맞춤형 주요 정책이 높은 평가를 받아, 부산 청년 체감형 정책이 청년 삶의 질을 대폭 개선했다는 점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고립·은둔
▲청렴볼 숏폼 챌린지 참가 모습.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미래세대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다양한 청렴 정책 추진을 통해 새로운 청렴 문화 확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부산시교육청은 지난 6월부터 학생, 교직원 등 부산교육 가족 모두가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청렴 다짐 릴레이 ‘청렴볼 숏폼 챌린지’를 운영하고 있다. 이 챌린지는 ‘여러분 한 분 한 분이 부산교육 청렴의 주인공입니다’이란 교육감의 청렴 다짐을 담은 ‘청렴볼’을 활용해 60초 이내의 숏폼 영상 촬영 후 다음 참가자에 전달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운영한다. 부산교육청은 개인뿐만 아니라 친한 친구, 학생과 교사, 학생과 학부모 등 단체(팀) 참가를 적극 권장해 왔다. 그 결과 20일 기준 51개 기관(학교)에서 학생·교직원·학부모 등 1천여 명이 참여해 자발적 참여를 통한 생활 속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고 확산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부산교육청은 8·90년대생 MZ세대 지방공무원, 공·사립학교 교사 등 20명으로 지난 4월 꾸려진 ‘청백리 서포터즈’를 통한 미래세대 주도적 청렴 문화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이들은 유튜브, 네이버 블로그 등 청렴 SNS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박형준 시장이 부산시민들에게 희망과 감동을 안겨준 「2024 파리올림픽」 부산선수단을 직접 격려하고 응원한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19일) 오전 11시 30분 롯데호텔 부산 에메랄드룸에서 「2024 파리올림픽」에 출전한 부산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한 리셉션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 시장, 펜싱 구본길 선수, 요트 하지민 선수 등 30여 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대회 간략 보고 ▲격려사 ▲참석선수 인터뷰 ▲기념품 전달식 ▲단체 기념 촬영 ▲오찬 순으로 진행된다. 기념품 전달식에는 이번 대회에서 올림픽 펜싱 사브르 단체전 3연패를 이끈 구본길 선수가 대표로 박 시장으로부터 기념품을 전달받는다. 시는 메달의 획득과 상관없이 도전을 즐기고 불굴의 의지를 보여준 선수들을 격려하고, 한편으로 부산 시민들에게 큰 희망과 감동의 메시지를 전달한 것에 감사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8종목 23명의 부산 선수(출신·소속)들은 지난 7월 26일부터 8월 11일까지 프랑스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에서 출전해,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 총 6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부산에 기반을 둔 삼성생명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