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수상 모습.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 동구 부산컴퓨터과학고등학교(교장 노현호)는 지난 26일 열린 ‘2025 브레나 베스트플레이어 대회’ 청소년부 발로란트 종목에서 학교 발로란트팀 A팀(Team CubeTang)이 뛰어난 실력을 발휘하며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고 29일 밝혔다. 브레나 베스트플레이어 대회는 부산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개최하는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로 부산진구 부전동 e스포츠 경기장 ‘브레나’에서 열렸다. 부산컴퓨터과학고 Team CubeTang은 4강전에서 대광고등학교를 꺾고 결승에 진출했으며, 결승전에서는 지난해 영주시장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 결승전에서 맞붙었던 광주공업고등학교 A팀과 리벤지 매치를 펼쳤다. 이번 맞대결에서 부산컴퓨터과학고 A팀은 한층 향상된 전략과 집중력을 바탕으로 세트스코어 2:0의 완승을 거두며 우승 트로피를 다시 한 번 들어올렸다. 부산컴퓨터과학고의 B팀은 3·4위전에서 승리하며 최종 3위를 기록, 청소년부 발로란트 종목 상위권을 모두 휩쓰는 쾌거를 이뤘다. 부산컴퓨터과학고는 2024년에 이어 올해에도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e스포츠 교육 선도학교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노현호 부산
▲부산시 슬로건. (대한뉴스 윤병하 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29일) 오후 2시 30분 아스티호텔 부산에서 지역 산업 기반을 이끌어 온 부산 연고 기업 21개 사를 '2025년 부산시 향토기업'으로 선정 및 인증한다고 밝혔다. 향토기업은 ▲부산에 본사를 두고 ▲업력 30년 이상 ▲상시 종업원 수 100명 이상 ▲최근 3년간 평균 매출액 200억 원 이상인 기업 중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기업이다. 시는 '향토기업 인증제도'를 2006년 최초로 시행한 이후 현재까지 총 68개 사를 선정해 관리하고 있다. 부산의 향토기업은 지역 산업 기반을 탄탄히 다지는 데 지대한 공헌을 해오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향토기업은 신규 5개 사, 재인증 16개 사 등 총 21개 사다. 시는 지난 4월 공모 접수한 기업을 대상으로 서류평가를 진행했으며, ‘기업애로해소대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21개 사를 확정했다. 신규 선정 기업(5개 사) 한라아이엠에스㈜(강서구): 선박 부품 전문 제조업체로, 36년간 안정적 성장과 기술혁신을 바탕으로 지역 조선산업에 기여 은산해운항공㈜(중구): 항공·해운 복합 운송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물류기업으로, 최근 3년 평균 매출 3,4
▲포스터.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8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다대포해수욕장 일원에서 부산 대표 여름 종합축제인 「제29회 부산바다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바다축제는 사하구 다대포해수욕장에서 다채롭고 세련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석양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다대 불꽃쇼’ ▲전국 최대 규모의 해변포차 ‘다대포차’ ▲올해 처음 선보이는 ‘다대야장’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과 볼거리, 먹거리가 조화를 이뤄 더욱 풍성해진 행사로 준비했다. [개막식, 8월 1일] 행사 첫날은 바다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행사가 다대포만의 다채로운 불꽃쇼인 '다대 불꽃쇼'와 함께 진행된다. [다대 불꽃쇼] 일몰 명소 다대포해수욕장에서 일몰 황금 시간대에 진행되며, 저녁 7시 45분부터 ‘노을이 머무는 시간(SUNSET HOUR)’을 콘셉트로 해안가 가까이서 펼쳐진 수상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점차 바다 전역을 가로질러 와이드한 연출의 그랜드 피날레를 선보인다. [주요행사] 또 다른 바다축제의 주요 행사로는 선셋 비치클럽(8.2.~8.3.)과 다대포차(8.1.~8.3.)가 준비돼 있다. [선셋 비치클럽, 8.2.~8.3.] 다대포에서 처음 개최되며,
▲행사 모습. (대한뉴스 윤병하 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지난 24일 오후 2시, 시교육청 별관 6층 국제회의실에서 MZ세대 공무원 30여 명과 함께‘교육감과 함께하는 청렴 공감 토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김석준 교육감이 지난 15일 ‘교사와의 대화’에 이어, 저경력자 중심의 MZ세대 공무원들과도 직접 소통하고자 마련한 자리다.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전체 공공기관에서 근무기간이 짧은 하위직 공무원일수록 조직의 청렴 인식 수준이 상대적으로 낮은 점을 반영하여, 소통을 통해 청렴 인식을 높이고,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기획되었다. ▲행사 모습. 특히 기존의 형식적인 간담회 방식에서 벗어나, 무기명 전자투표를 통해 실시간 응답하고 참여자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교육감과 MZ세대 공무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쌍방향 소통방식으로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참석자들은 특혜 관행 차단, 상호 존중 문화 확산 등 조직의 청렴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제시했으며, 하위직 공무원으로서 겪는 업무 부담, 성과 포상의 불균형에 대한 현실적인 요구사항 등을 적극적으로 제안했다. ▲행사 모습
▲부산시 슬로건. (대한뉴스 윤병하 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올해(2025년) 치의학산업 육성 및 지원 계획 보고와 향후 사업 구상안 논의를 위해, 오늘(25일) 오후 2시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2025년 부산광역시 치의학산업지원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첨단 기술 기반 고부가가치 산업으로의 전환이 요구되는 치의학산업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체계적인 지원 기반을 마련하고자 열린다. 산·학·연·병 전문가들이 참석해 실행 가능한 정책과제를 심의·논의할 예정이다. 시는 ▲2017년 전국 최초로 치의학 전담 행정조직을 설치하고, ▲2018년에는 치의학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 ▲2019년부터 치의학산업지원위원회를 운영해 정책 수립 및 심의 체계를 구축해 왔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2025년 치의학산업 육성 및 지원 계획 ▲국립치의학연구원 부산 유치 추진 방향 및 향후 계획 등을 주요 안건으로 논의한다. 첫 번째 안건으로, 시가 '2025년 치의학산업 육성 및 지원 계획'을 보고한다. 시는 '치의학산업 글로벌 선도도시 부산' 실현을 비전으로, ▲기업 육성 ▲인재 양성 ▲판로 확대 ▲기반(인프라) 구축 등 4대 전략과
▲부산교육청 전경. (대한뉴스 윤병하 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가칭)에코3유치원’, ‘(가칭)에코3초등학교’와 ‘(가칭)에코1중학교’ 신설이 ‘2025년 정기 3차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중앙투자심사 결과에 따라 (가칭)에코3유치원은 3,901㎡부지에 17학급 규모(특수 2학급 포함), (가칭)에코3초는 15,097㎡ 부지에 40학급(특수 1학급 포함) 규모로, (가칭)에코1중은 13,883㎡ 부지에 31학급(특수 1학급 포함) 규모로 2029년 3월 개교할 예정이다. 부산교육청은 에코델타시티 내 증가하는 학생의 적정 배치와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유치원 및 각급 학교의 설립을 추진해 오고 있다. 2025년 유, 초, 중 각 1개(원)교가 개교한 것을 시작으로, 2029년까지 총 유치원 5개원, 초등학교 5개교, 중학교 3개교, 고등학교 1개교, 특수학교 1개교가 개교할 예정이다.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은 “2024년 에코델타시티 내 첫 공동주택 입주 이후 학령인구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우리 교육청은 앞으로도 에코델타시티 내 학교가 차질없이 개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스터. (대한뉴스 윤병하 기자)=삼락생태공원 물놀이장이 다채로운 시설과 콘텐츠를 함께 갖추고 6년 만에 시민 곁으로!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7월 26일 낮 12시 30분부터 삼락생태공원 내 어린이 물놀이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물놀이장은 폭염이 본격화되는 시기에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 안전하고 시원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7월 26일부터 8월 24일까지 30일간 운영된다. 개장식은 개장 당일(26일) 오후 3시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조병길 사상구청장 등 지역인사와 부산시민들이 함께 6년 만의 물놀이장 재개장을 알리는 기념행사로 열릴 예정이다. 물놀이장은 수영장, 유수풀 등 놀이시설과 방문객 편의시설 등을 갖춘 복합형 공간으로 조성했다. [놀이시설] 수영장 3개, 유수풀 1개, 에어슬라이드 3개, 대형 튜브 슬라이드 1개, 영유아풀 4개(클라이밍 풀, 회전썰매, 버블 풀, 워터축구장) 유수풀: 흐르는 물에 따라 즐길 수 있는 시설 에어슬라이드: 에어바운스 형태의 미끄럼 시설 [편의시설] 냉방쉼터(40m), 대형텐트(40m), 몽골텐트(50개), 화장실, 샤워실 등 물놀이장은 이용객 안전을 위해 1일 3회차로 운영되며, 회차당 최대 입장
▲부산교육청 전경. (대한뉴스 윤병하 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교과서 중심에서 벗어나 체험에 기반한 역사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임시정부 대장정’을 내년부터 재개하고 현재 고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리더키움 역사문화탐방’을 확대 운영한다. 이와 함께 부산·울산·경남 지역 중학생을 대상으로 ‘부울경 학생 역사 교류’를 추진하고 헌법의 기본 가치와 이념을 계승해 나갈 민주시민 양성을 위해 관내 고등학교에 디지털 헌법교육 자료를 보급할 예정이다. ‘임시정부 대장정 프로젝트’는 대한민국의 초석이 된 임시정부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하는 역사교육 프로젝트로 조국 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게 감사하는 마음과 올바른 역사의식을 함양하는 것이 목적이다. 고등학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내년 7월과 12월, 2차에 걸쳐 회차별 3박 4일 일정으로 진행하며 상하이, 항저우, 난징 등 임시정부의 근간이 되는 주요 유적지를 탐방한다. ‘리더키움 역사문화탐방’은 중국 동북부(하얼빈, 용정, 백두산 등) 만주의 독립운동과 역사현장 탐방을 통해 민주 시민의식 함양과 지도자에게 필요한 리더십 역량을 함양하는 프로그램으
▲부산교육청 전경. (대한뉴스 윤병하 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예술을 통한 조화로운 인성함양과 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가칭)덕도예술마루’설립을 추진한다. 또 부산의 청소년들에게 기업가 정신을 함양하고 도전정신과 창의성, 문제해결 능력을 키워줄 ‘부산창업학교’와 세계를 무대로 활약할 인재를 키워 낼 ‘글로컬 미들스쿨’ 설립도 함께 추진한다. 교육감 재선거 과정에서 “다양한 교육기관을 설립해 부산의 미래 인재를 키우겠다”고 시민과 약속한 김석준 교육감이 취임 100일을 넘기면서 공약 실천을 본격화하는 것이다. ‘(가칭)덕도예술마루’는 부산 강서구 옛 덕도초등학교를 활용한 학생예술체험시설로 지역 예술가와 함께 하는 예술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예술역량을 강화하고 예술교육 격차를 해소하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 중으로 세부운영계획을 수립하고 2026년 착공, 2027년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부산창업학교’는 타당성 연구용역비 예산을 추경에 반영, 부산시의회 심의를 통과한 만큼 올해 중 연구용역을 실시한다. 용역을 통해 창의력과 문제해결력을 지닌 인재 양성과 직업계고 내 창업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최적의 교육 모델을 구축할 예정이다.
▲2028 세계디자인수도 선정 사진. (대한뉴스 윤병하 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세계디자인기구(WDC)가 지정하는 '2028 세계디자인수도(World Design Capital, WDC)'에 부산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세계디자인수도(WDC)’는 세계디자인기구(World Design Organization, WDO)가 2년마다 디자인을 통해 경제·사회·문화·환경적 발전을 추구하는 도시를 선정하는 국제 프로그램으로, 2008년 처음 시작됐다. 이번 선정으로 부산은 서울(2010), 헬싱키(2012), 발렌시아(2022)에 이어 전 세계적으로는 열한 번째 세계디자인수도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시는 이번 세계디자인수도(WDC) 유치 과정에서 '모두를 포용하는 도시, 함께 만들어가는 디자인(Inclusive City, Engaged Design)'을 주제로 시민 참여 기반의 서비스디자인 모델을 전면에 내세웠다. 지난 6월 진행된 세계디자인기구(WDO) 실사단의 부산 현장 방문에서는 ▲영도 베리베리굿봉산마을 ▲동서대학교 ▲북항일원 ▲에프(F)1963 등을 방문하며 부산의 시민 참여형 디자인 실천 사례, 디자인 중심 교육체계, 도시 정책과 디자인의 통합적 접
▲여름철 관광수용태세 점검 및 공동결의대회. (대한뉴스 윤병하 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여름철 관광객 급증에 대비해 바가지요금 근절, 안전, 위생, 환경 등 관광수용태세를 고도화하고, 글로벌 관광 허브 도시로의 도약 기반을 다지기 위해 오늘(17일) 박형준 시장이 직접 현황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기록적인 폭염으로 인해 국내외 관광 수요가 부산으로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올해 4월 역대 최단기간 외국인 관광객 100만 명을 돌파하며 회복세가 입증된 부산 관광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난해 6월 시장 주재 현장점검을 시작으로 부산 전역 해수욕장에서 수용태세 점검 캠페인을 벌였다. 또한, 지난 3월에는 선제적으로 점검 회의를 개최하는 등 매년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관광수용태세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시는오후 1시 30분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광수용태세 점검 및 공동 결의대회'를 연다. 시, 구·군, 유관기관 관계자와 소속 종사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광객 불편 제로(ZERO)! 도시브랜드 위상 강화 방안’을 발표한 후, 관계기관의 의견을 듣고 공동 결의의 뜻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진다. <공동
▲연수 모습. (대한뉴스 윤병하 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고경력 교사들의 AI 및 디지털 교수 역량강화를 위한 ‘선생님의 지혜에 AI를 더하다’밀착형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고경력 교사에게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미래교육 리더로서의 역할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초·중·고등학교 고경력 교사 60명을 대상으로 16일부터 18일까지 부경대학교에서 1:1코칭과 실습 중심으로 진행하고,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는 개인 맞춤형 연수로 이어진다. 주요 내용은 디지털 도구 활용 뿐만 아니라 AI기반 수업 설계·학습자 맞춤 피드백 전략까지 함께 다룬다. ‘선생님의 지혜에 AI를 더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10년 넘게 현장을 지켜온 교사들에게 필요한 건 단순한 정보가 아닌 고경력 교사의 교육 철학과 수업 경험을 존중하며, AI 및 디지털 교수법을 개인 맞춤형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 밀착형 전문 연수로 구성했다. 특히, 풍부한 교육 경험과 지혜를 갖춘 고경력 교사들이 인공지능(AI) 및 디지털 교수 역량을 심화하고, 미래교육을 선도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맞춤형 개별 지원을 통해 디
▲토론회 현장 사진. (대한뉴스 윤병하 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와 부산·경남 행정통합 공론화위원회(위원장 전호환, 이하 위원회)는 어제(15일) 시 여성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부산·경남 행정통합 시도민 토론회(동부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는 부산 동부권(남구, 해운대구, 수영구, 기장군) 주민들과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부산시의회 박대근 부산·경남행정통합특별위원장과 경남도의회 허용복 경남·부산행정통합특별위원장이 참관했다. 토론회는 학계, 상공계, 시의회,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다양한 지역사회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박재율 위원회 대변인이 '부산·경남 행정통합 추진현황과 방향'을 주제로, 행정통합의 필요성과 부산·경남 행정통합의 미래상 등을 설명했다. 지정토론에는 위원회 공동위원장인 전호환 부산대학교 전 총장을 좌장으로, 서재호 부경대학교 교수, 이승우 시의회 의원, 정현민 부산상공회의소 부회장, 하혜수 경북대학교 교수가 토론자로 참여했다. ▲서재호 교수는 성공적인 부산·경남 행정통합을 위한 전제조건 ▲이승우 시의원은 부산·경남 행정통합 추진내용과 필요성 ▲정현민 부회장은 행정통합에 대한 장애
▲특강 모습. (대한뉴스 윤병하 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문해력·수리력 강화를 주제로 지난 6월 25일과 7월 10일, 2회에 걸쳐 교육정책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교육정책 아카데미는 매월 1회 운영하고 있으며, 교육 데이터·통계 분석 및 시각화 등 업무 담당자의 실질적인 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특별히 교육전문직원과 교원(평가지원단, 현장 연구위원 등)을 대상으로 개최된 이번 아카데미는 국내외 사례를 중심으로 문해력·수리력의 개념, 국내외 문해력·수리력 진단검사 운영 현황 등 문해력·수리력 강화에 필수적인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지난달 25일에는 김혜진 장학사(서울시교육청)와 최수영 교수(부산대 국어교육과)가 서울 학생 문해력·수리력 진단검사 개발 과정, 문해력 진단검사 문항 개발의 원리 등에 대해 특강하였다. 또 지난 10일에는 반재천 교수(충남대 교육학과)와 김선 연구교수(응용교육측정평가연구소)가 문해력·수리력 진단을 위한 수직척도 개발 원리 등에 대해 특강하였다. 부산시교육청은 문해력·수리력 강화를 위해 교육정책 아카데미 외에도 교육 동향 분석 및 관련 문항 비교·분석 등 기본 연구를 수행 중이며, 문해력·수리력 진단을 위한 연구
▲관련 사진. (대한뉴스 윤병하 기자)= 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지난 7월 10일부터 13일까지 '2025 차세대동포 모국 초청연수'로 한국을 찾은 재외동포 청소년들이 부산을 방문해 문화·역사를 체험하며 한민족의 정체성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시는 7월 11일 남구 그랜드모먼트 유스호스텔에서 환영식을 열어, 올해 3회에 걸쳐 부산을 방문하는 연수단 중 1회차로 부산을 찾은 34개국 재외동포 150명의 참가자를 맞았다. 부산을 소개하는 영상 상영과 함께 환영사가 진행됐으며, 케이(K)-타이거즈가 태권도 공연을 선보여 차세대동포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차세대동포 모국 초청연수'로 차세대동포 청소년 330명이 7월 10일부터 8월 10일까지 총 3회에 걸쳐 각 3박 4일 동안 부산을 방문한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로, 부산 청소년 등 95여 명도 함께 참여한다. ▲관련 사진. 참가자는 미국,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러시아, 호주, 캐나다 등 총 40개국에서 참가하며, 연수 일정은 ▲1차, 7월 10일부터 13일까지 ▲2차, 7월 24일부터 27일까지 ▲3차, 8월 7일부터 10일까지다. 재외동포청과 재외동포협력센터가 1998년부터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