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윤병하기자)=박형준 시장은 '글로벌 허브도시' 실현을 위해 민선 8기 후반기 시작과 함께 제22대 국회와의 소통과 협력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시는 오늘(5일) 오후 4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정 당면 현안 논의와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국민의힘 부산시당과 당정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시 주요 간부와 박수영 국민의힘 부산시당위원장 등 지역 국회의원들이 참석한다. <당정협의회 개요> ㅇ 일 시 : '24.7.5.(금) 16:00 ㅇ 장 소 :시청1층 대회의실 ㅇ 참 석 : 총 35명 - (부산시) 19명 (시장, 행정부시장, 미래혁신부시장, 정무특보, 정책수석, 관련 실․국장 등) - (국민의힘) 16명(국회의원 등 15*, 시당 사무처장 1) * 박수영 시당위원장, 조승환, 곽규택, 정성국, 이헌승, 서지영, 박성훈, 김미애, 이성권, 조경태, 김도읍, 김희정, 정연욱, 김대식, 정동만 국회의원 ㅇ 주요내용 : 시정 주요 당면 현안, 2025년 국비확보 등 논의 - (현안) 부산글로벌허브도시 조성 특별법 제정, 한국산업은행 이전 등 15건 - (국비)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건설, 도시철도 사상~하단
7월 4일 오전 10시경, 부산 남구 용호동 소재 ㈜해성복합문화센터(이사장 김종신) 2층, 해성미술관 제1전시실의 관장실에서 업무를 보던 김종신 이사장은 ‘툭’ 하고 떨어지는 물체에 깜짝 놀랐다. 천장 구석에서 떨어진 것이 고양이 새끼였고, 이어서 3마리가 ‘툭툭’ 떨어져 '무슨 이런 일이 있는가? '하자 곁에 있던 박재옥 부회장과 김도형 학예실장이 신기해하며 혹시 다치지 않았는지 살피며, 종이 상자를 구해서 담요를 깔고 물과 먹을 것을 준비하여 향인정 카페 조용한 곳에 두고 보살피고 있다고 한다. 해성미술관 제1전시실에는 6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조선의 달이 뜨다’ ‘조선백자 달항아리 전시전’을 무료관람으로 행사하고 있는데, 직원들과 주위 사람들 모두가 신기해하고 경사로운 일이라며 고양이 가족의 출몰에 놀라며 감탄사를 자아내고 있다. 어떻게? 미술관 천장에 들어갈 수 있었을까? 몇 년 전에도 추운 겨울날 퇴근할 무렵, 1층 하수구 쪽에서 희미한 고양이 울음소리가 들려 확인해보니, 어미 길고양이가 하수구에 빠져 허우적거렸고, 직원과 하수도 철판을 열고, 구출하여 종이 상자에 보자기로 감싸서 동물병원에 싣고 간 일도 있었다고 한다. 그때 동물병원에 입원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영국의 대표 경제분석기관인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Economist Intelligence Unit, EIU)이 발표한 '2024 세계 살기 좋은 도시 지수(The Global Liveability Index 2024)' 보고서에서 부산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아시아 6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영국의 유력 주간지인 이코노미스트(Economist)의 산하 경제분석기관인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EIU)은 매년 세계 주요 도시의 생활 여건과 살기 좋은 정도를 평가하는 '세계 살기 좋은 도시 지수' 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 평가 분야는 ▲안정성 ▲의료 ▲문화와 환경 ▲교육 ▲기반시설(인프라) 총 5개 분야로,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EIU)은 현지시각으로 지난 26일 2024년도 보고서를 발간했다. 올해 보고서에 따르면, 시는 종합평가에서 87점을 받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80점대 후반의 점수를 얻는 쾌거를 이뤘다. 순위도 지난해에 이어 아시아 6위를 사수했다. 이는 부산이 지난해(2023년) 종합평가에서 80점대 후반의 점수로 ‘퀀텀 점프’하게 한 도시브랜드 가치 상승이 올해까지 계속 이어
▲전시회 리플릿 및 포스터.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 강서구 부산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교장 윤혜정)은 오는 4일부터 5일까지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지역산업체와 관내 중학교 등을 대상으로 ‘2024 BSSM 졸업작품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부산광역시교육청, 부산시청, 부산SW산업 유관기관(부산테크노파크, 부산정보기술협회,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부산산학융합원 등)과 학생 및 학부모대표가 참가한 가운데 개막식을 열고 2일간 지역산업체와 부산지역 중학교, 직업계고등학교를 초청해 3년간의 학습 결과물을 선보인다. 2024년 졸업작품전에는 스마트 금융 자산 관리 서비스앱, 생일선물 펀딩 서비스앱, 마라톤 대회 리뷰 정량화 알림 서비스앱 등의 ‘SW개발과 개인작품 30개’, 교내 배달 서비스 로봇, IoT기기 모션제어 디지털트윈 서비스, 무선 조종 로봇 플레이 추리 탈출 보드게임 등의 ‘임베디드SW와 협동작품 10여 개’를 선보인다. 또한, 산학협력 및 입시홍보 부스를 운영해 학교를 홍보하고, 고등학생 개발자들에겐 취업 기회를 제공한다. 윤혜정 부산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장은 “이번 2024 BSSM 졸업작품전은 지역 유관기관과 산업체에 고교개발자들의 우수성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국토교통부 주관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에 '금사공단내 금사혁신플랫폼'과 '영도구 공업지역 활성화 시범사업', 총 2개 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지식노동 중심의 4차 산업 시대와 한정된 도심 공간을 고밀·복합 개발해 이동시간을 줄이고 효율적으로 공간을 활용하는 압축도시 부상 등 경제·사회 구조 변화에 맞춰 부산의 도심 공간을 재편하는 ‘도시계획체계’ 개편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 5월, 도시계획체계 개편의 마중물 역할을 할 ‘금사공단내 금사혁신플랫폼’과 ‘영도구 공업지역 활성화 시범사업’을 국토교통부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으로 공모 신청했다. 국토계획법 개정으로 오는 8월 7일부터 새로 시행되는 '공간혁신구역'은 ❶토지의 용도와 밀도를 자유롭게 계획하는 '도시혁신구역' ❷토지의 용도 완화와 밀도를 상향시켜주는 '복합용도구역' ❸도시계획시설과 비도시계획시설을 입체 복합하고 밀도를 상향시켜주는 '도시계획시설입체복합구역'을 뜻한다. 이번에 선정된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은 이 중 도시혁신구역으로 시행될 계획이다. 공모 선정사업 중 하나인 '금사혁신플랫폼'은 금정구 금사공단내 ㈜파크랜드 소유 부지에 ❶복합문화
▲2024 대입상담캠프 포스터 및 안내문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오는 13일과 1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해운대구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고등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 학부모, 교사 등 대입정보가 필요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2024 대입상담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대학별, 전형별 대입정보를 제공해 효과적인 대입대비 여건을 조성하고, 2025대입 수시모집 대비 수요자 맞춤형 대입상담 지원을 위해 준비했다. 이번 캠프는 ‘나의 성공적인 대입을 위한 팝업스토어’란 슬로건을 걸고 부산지역대학, 서울주요대학 등 76개 대학과 한국장학재단, 학력개발원 2개 기관이 참여해 운영한다. 캠프는 ▲대학정보관 ▲대면상담관 ▲주제별 설명회관으로 구성해 참가자들에게 맞춤형 대입상담과 실질적인 대입정보를 제공한다. ‘대학정보관’은 부산지역대학 23교, 서울지역대학 21교 등 총 76개 대학이 참여해 학교 홍보와 대입 정보를 전하는 부스를 운영한다. ‘대면상담관’에서는 부산진학지원단 상담위원들이 부산 관내 고등학생 3학년과 학교 밖 청소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12회(회당 40명)에 걸쳐 2025학년도 수시전형 관련 1:1 대면 상담을 진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2024년 하반기 교육공무직원 신규 채용 기준을 26일 발표했다. 시교육청은 19개 직종별 자격요건과 시험방법에 대해 안내하고 하반기부터 달라진 시험제도에 관해 공고했다. 달라진 내용은 다음과 같다. ‘교육실무원’과 ‘조리원’ 직종에 특성화고 졸업(예정)자의 구분모집 기준을 신설했다. 교육실무원은 채용인원의 10%, 조리원은 채용인원의 5% 이내에서 부산광역시 소재 특성화고등학교 최근 1년 이내 졸업자나 당해연도 졸업예정자를 채용한다. 채용기준은 일반전형과 동일하다. 기타 직종별 자세한 사항은 시교육청 홈페이지(http://www.pen.go.kr)와 교육공무직원 채용관리 시스템(https://ginsa.pen.go.kr/)의 채용기준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부산시교육청은 9월 중 시교육청 홈페이지와 교육공무직원 채용관리 시스템을 통해 하반기 교육공무직원 채용 인원과 시험 일정을 공고하고, 11월 1차 소양평가, 12월 2차 면접시험을 시행해 오는 2025년 3월 1일자로 신규직원을 배치할 예정이다. 단, 늘봄교무행정실무원은 채용은 7~8월에 진행한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번 달라진 채용 기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대비해 오늘(26일) 오전 10시 30분 다대포해변공원 일원에서 관광객 맞이 관광수용태세 점검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감염병의 주기적 유행(엔데믹) 이후 관광 수요는 코로나 이전의 수준으로 가파르게 회복하고 있다. 시는 '여름의 도시' 부산을 찾는 관광객을 위해 합리적인 가격, 친절한 서비스, 위생 및 감염병 대응, 안전관리, 안내 체계 정비 등 전 분야에 걸쳐 선제적 대책 수립에 나서며, 특히, 부산의 관광업계와 유관기관이 다 함께 모여 '글로벌 관광 허브도시 부산'을 향한 상생 협약 체결과 결의를 다짐할 예정이다. 시는 이날 ▲관광서비스 현장 점검을 시작으로, ▲관광수용태세 점검회의를 개최해 각 분야 점검 및 대책 마련에 나설 예정이다. 이후 관광수용태세 확립을 다짐하는 ▲상생협약 및 결의대회를 개최한 후, 다대포생선회먹거리타운 일대에서 ▲캠페인을 실시하며 행사를 마무리한다. 특히, 박형준 시장은 이날 행사의 전 일정을 순회하고 회의를 직접 주재하며 관광객의 눈높이에서 크고 작은 불편 사항을 촘촘히 점검할 계획이다. 박 시장은 행사의 첫 일정으로 다대포 ‘문화관광해설사의 집’을 방문해 관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는 오는 7월 1일자 조직개편에 맞춰 능력과 성과 중심의 인사 운영을 위해 과장급 이상 30명에 대한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승 진) 30명(3급 7명, 4급 23명) 3급 국장급 승진은 시정 성과 창출에 기여한 총 7명을 승진했다. 부산형 대중교통혁신, 역대 최대규모의 투자유치, 가덕도신공항 조기개항 로드맵 확정 및 특별법 개정, 부산사회서비스원 개원 등 성과 창출에 대한 발탁 승진을 통해 조직활력을 도모했다. 4급 과장급에도 성과 중심의 인사 기조에 따라 가시적인 성과 창출과 능력을 인정받은 팀장 총 23명을 승진하여 조직의 활력을 도모하고 열심히 일하는 조직 분위기 조성에 중점을 두었다. 특히, 버스혁신과제 추진, 지역 현안의 국정과제화 반영 추진, 전국최초 재정사업 심층평가 도입, 지역건설산업 위기대응, 대학시설 활용 HAHA캠퍼스 조성, 북항 2단계 사업 추진, 사상재생산단 기반시설 확충, 부산 건축․도시디자인 혁신과제 추진 등 각자의 맡은 분야에서 묵묵히 일하며 성과를 창출한 팀장들을 발탁 승진했다. 아울러, 4급이상 전보 및 5급 팀장급 인사도 조직개편에 따른 신설직위 및 퇴직에 따른 공석직위에 대해 시정성과 및 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해단식 모습.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24일 오후 3시 30분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입상선수, 지도자, 학교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해단식’에서 인사말 후 장려금을 수여하고 있다. 하윤수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해단식은 끝이 아니라 또 다른 꿈을 향해 나아가기 위한 새로운 출발이다”며 “앞으로도 여러분이 더 큰 목표를 위해 꾸준히 정진하고 더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우리 교육청도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2024년 부산시 건설기술심의위원회' 위원 250명의 구성을 마치고, 이들이 오는 7월 1일부터 2026년 6월 30일까지 2년간 활동한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 구성은 2022년에 구성한 건설기술심의위원회 임기가 올 6월에 만료됨에 따라 새롭게 구성한 것이다. 위원회의 규모는 총 250명이며 당연직 2명과 위촉직 위원 248명으로 임기는 오는 7월 1일부터 2026년 6월 30일까지 2년이다. '부산시 건설기술심의위원회'는 「건설기술 진흥법」 제5조에 따라 구성된 법정 위원회다. 시와 시 산하기관, 자치구·군에서 추진하는 총공사비 100억 원 이상의 건설공사에 대해 ▲설계의 타당성 ▲시설물의 안전 및 공사 시행의 적정성 ▲대형공사의 입찰 방법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한다. 토목, 건축, 환경, 조경, 기계, 전기, 안전 등 총 20개 분야에서 위촉위원을 선정했다. 시는 이번 위촉 위원 선정을 위해 '건설기술심의위원 선정위원회'와 '추첨위원회' 등 관련 절차를 거쳤다. 지난 4월 15일부터 5월 10일까지 공개 모집을 진행했고, 총 993명이 신청했다. 실력, 경험 등 전문성을 두루 갖춘 지원자가 2022년에 비해
▲프로그램 운영 모습.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 원미경)은 지난 3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해운대 인문 소양 프로그램 현장 지원’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키워주기 위해 ‘영화·연극 읽Go! 만들Go!’, ‘지역 연계 독서 체험’ 2개 과정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현장 지원은 ▲담당 장학사의 수업 참관 ▲담임교사 및 강사와의 면담 형식으로 진행한다. 현장에서 수렴된 의견은 온라인 사후 설문 결과와 함께 정리해 내년 사업 운영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영화·연극 읽Go! 만들Go!’과정은 문화·예술 전문 강사와 담임교사의 협력 수업을 통해 만화·애니메이션 등 영화, 연극 제작 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것이다. 오는 10월 말까지 관내 초 63학급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지역 연계 독서 체험’과정은 부산지역 도서관 우수 강사가 매칭된 학급으로 찾아가 수준 높은 인문학 수업을 알려준다. 오는 11월 말까지 100학급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원미경 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현장 지원을 통해 교육지원청의 책무성을 높이고 더 나은 인문 소양 프로그램을 운영해 올바른 인성을 갖춘 학생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내일(20일) 전국 최초로 외국인 전용 지역화폐 서비스 '부산페이(BUSAN Pay)'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부산페이(BUSAN Pay)’는 동백전 결제와 캐시백 혜택뿐 아니라 대중교통 이용, 외국어 메뉴판 안내, 관광 정보 소개, 비짓부산패스 구매·사용 등 외국인에게 필요한 다양한 기능을 하나의 모바일 앱과 선불카드를 통해 제공하는 서비스다. 외국인이면 누구나 모바일 앱에 전용 선불카드를 등록하면 '부산페이'를 이용할 수 있다. 모바일 앱은 플레이스토어와 앱스토어에서 ‘BUSAN Pay’를 검색하면 내려받을 수 있으며, 선불카드는 김해공항과 부산역 내 키오스크, 시내 주요 관광안내소 등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주요 기능을 살펴보면, 동백전 결제 기능의 경우 모바일 앱을 통해 해외 신용카드 등으로 충전하고, 결제는 카드와 큐알(QR) 방식을 지원한다. 동백전 캐시백 혜택은 내국인과 같다. 또한, 외국인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기존 동백전 가맹점 외에도 백화점과 면세점 등 일부 대형쇼핑몰에서도 결제가 가능하다. 다만, 이 경우 캐시백 혜택은 제공되지 않는다. 자세한 사용처는 부산페이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관
▲간담회 모습. (대한뉴스 윤병하기자)=학부모들의 주도적인 노력을 통해 학생들의 통학 안전을 확보한 건국중학교의 사례가 화제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학부모, 시교육청, 사하구의 끊임없는 소통 결과 사하구 건국중학교의 통학환경을 개선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9일 밝혔다. 건국중학교의 통학로는 급경사로 인해 학생들의 등하굣길 안전을 확보할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꾸준하게 문제가 제기됐던 곳이다. 문제 해결을 위해 건국중 학부모들이 두 팔을 걷었고, 이들은 부산교육청, 사하구와 여러 차례 협의하며 지난 5월 통학로 안전 확보 공사를 마쳤다. 그동안 위험 요인으로 지적된 정문 앞·아래쪽 급격한 경사로에 ▲바닥 면 미끄럼 방지 포장 ▲보행로 스탠실 포장 ▲차량 방호용 난간 설치 ▲아스팔트 절삭 포장 등 공사를 시행해 안전한 통학로를 구축했다. 부산교육청은 학부모 주도하에 민관 합동 통학 환경 개선을 이끈 건국중의 의미 있는 사례를 지역사회에 파급하고자 간담회를 마련했다. 학생 통학로 안전 확보에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더 많은 관심을 끌어내기 위해서다. 간담회는 19일(오늘) 오전 8시 20분 건국중 등하굣길 주변에서 열렸다. 하윤수 교육감, 이갑준
▲부산교육청 전경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18일 오후 3시 온라인(ZOOM)을 활용해 초·중·고 영어독서리더학교 93교 업무 담당자와 영어 독서교육에 관심이 있는 교사 등 211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기반 영어 독서교육 워크숍’을 개최한다. 부산교육청은 디지털 기반 영어독서 관련 교원들의 전문성을 키워주기 위해 이번 워크숍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통합적 의사소통 능력 향상, 인문학적 소양 함양 등 영어 독서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다. 이날 워크숍에는 배지영 낙민초 교사가 나와 ‘Bookinship, 영어 독서교육의 실제’를 주제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영어와 친해지기’ 사례를 발표한다. 이어 ▲실천가능하고 지속 가능한 영어독서 수업 ▲교사가 지치지 않는 영어독서 수업과 평가 방향 ▲비판적 리터러시를 반영한 영어독서 수업의 방향 ▲디지털 시대의 영미 문학 만나기 ▲영어독서리더학교 운영 사례 등으로 운영한다. 강의 후에는 올해 초 시교육청이 고등학교 선택 과목 교단 지원 자료로 개발한 ‘영미 문학 읽기 교수·학습 자료집’ 활용법 안내도 이어진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2025년은 AI 디지털 교과서 도입 등 공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