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학생교육원(원장 남수정)은 1월 16일부터 19일까지 학생교육원의 교육요원 24명을 대상으로 전문소양향상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 연수는 ‘따뜻한 마음, 건강한 신체, 성장하는 인재’라는 학생교육원의 새로운 비전 아래 교육요원의 역량강화를 통해 체험중심의 인성자람교육과정 운영의 전문성을 신장하고자 마련했다. 이번 연수에는 ‘청소년을 위한 관계증진 프로그램’,‘성격검사를 활용한 자기 성장 및 이해’,‘모험시설 안전 관리 및 구조법’을 주제로 강의, 토의 및 실습이 진행된다. 또한, 충렬사 안락서원 교육회관의 전통문화체험교실에 직접 참여하여 인성·예절교육을 체험하고 이를 올해 교육원 프로그램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한다. 그리고 양산시 ‘숲애서’를 방문해 산림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학생 교육에 도입하는 것을 모색한다. 남수정 학생교육원장은 “이 연수를 통해 교육요원의 교수 능력이 신장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 연수가 소통과 배려, 예절과 치유가 있는 인성교육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의 새로운 도시브랜드 슬로건이 탄생했다! 부산시는 13일 부산시 도시브랜드위원회를 개최하여 최종 후보 3개(안) 가운데 “Busan is Good(부산이라 좋다)”을 최종 도시 슬로건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최종 선정된 슬로건인 “Busan is Good(부산이라 좋다)”는 온·오프라인 시민 선호도 조사에서 가장 많은 표를 획득하며 시민들의 지지를 받은 바 있다. 부산 도시브랜드위원회에서도 이 같은 시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Busan is Good”을 부산의 새로운 도시 슬로건으로 결정하였다. 부산시가 지난 4일부터 진행한 슬로건 시민 선호도 조사에는 총 2만5천220명의 시민이 참여해 최종 슬로건 후보 3개(안)에 대한 투표를 진행했다. 투표 결과, ▲‘Busan is Good’이 1만1천373표로 1위를 기록했으며 ▲‘Bridge for All, Busan’은 1만981표를 ▲‘True Place, Busan’은 2천866표를 획득했다. 특히, 최종 선정된 “Busan is Good(부산이라 좋다)”는 부산에 대한 자긍심과 만족감을 ‘좋다(Good)’로 표현한 점과 ‘엑스포 하기 좋은 도시, 부산(Bu
▲부산교육청전경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200만 화소 미만 CCTV 전면 교체 등 안전한 학교 환경 인프라 구축을 위한 각급학교 CCTV 고화질 개선 사업을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학교 내 고화질 CCTV 설치 확대와 실시간 모니터링 강화를 통한 사각지대 감소, 학교폭력과 각종 범죄 예방을 위한 것이다.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공립 유치원과 국·공·사립 각급학교다. 200만 화소 미만의 CCTV는 대수 제한 없이 전면 교체하며, CCTV 신규 설치는 신청 학교당 최대 16대로, 녹화기 설치는 교당 1대로 각각 제한했다. 부산시교육청은 지난해 학교 수요조사를 통해 229교의 신청을 받았고, 예산 18억 4천만 원을 들여 CCTV 1천 534대, 녹화기 206대 설치를 지원한다. 저화소 CCTV 369대는 200만 화소 이상의 고화질 CCTV로 전면 교체하고, CCTV 1천 165대와 녹화기 206대는 신규 설치로 지원한다. 이 가운데 CCTV 통합관제센터와 연계된 초등·특수학교는 지자체 관제센터와 협의한 후 설치해야 한다. 지난해 9월 기준으로 부산지역 모든 학교에는 CCTV가 설치되어 있으며, 200만 화소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이주호), 서병수 국회의원, 부산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 부산진구청(진구청장 김영욱), 부산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귀자), 개성고등학교(교장 장강석)는 오늘(10일) 오후 3시 30분 부산 개성고등학교에서 ‘부산지역 15분 생활권역내 학교복합시설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학교시설 복합화’는 학교 부지 내에 문화․체육․보육시설 등 주민편익시설을 설치하여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배우고 즐기는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여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지역사회 소멸 방지를 위해 상생 거점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부산시는 역점사업인 ‘15분 도시’와 연계하여 권역별 부족한 공공시설을 전략적으로 배치할 수 있는 거점으로써 유휴 학교시설을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체결될 업무협약은 ▲부산시 학교복합시설 사업 추진을 위한 대내외적 여건 조성 ▲부산시 학교복합시설 사업 추진을 위한 자료·정보의 상호공유 ▲부산시 학교복합시설 사업 시행을 위한 투자재원의 다양화 ▲부산 개성고등학교 학교복합시설 선도사업 추진 ▲기타 상호 합의에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3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공모사업」에 부산 전통시장 33곳이 선정되어 국비 23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방비 11억 원을 포함한 총 35억 원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를 위해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주목할만한 점은 사하구 장림골목시장이 2022년 특성화첫걸음 사업으로 성과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문화관광형시장으로 도약하여 2년간 최소 8억 2천만 원의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비를 확보했다는 점이다. 수영팔도시장은 세 번째 도전 만에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선정돼 인근의 사적공원 개발과 연계한 시장활성화 사업이 기대된다. 이 밖에도 전통시장의 온라인 상거래 활성화를 위해 작년에 신설된 디지털 전통시장 육성사업에 초량전통시장이 신규로 진입하였다. 또한, 조기 발화요인 감지를 위한 화재알림시설 설치 및 노후전선 정비사업에 총 6억 4천만 원을 투입하여 화재로부터 안전한 전통시장 환경 조성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한편, 작년까지 중기부의 전통시장 활성화 공모사업에 포함돼 있던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은 올해부터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로 전환되어 별도의 선정절차를 밟아 현재 주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6일에 이어 7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부산시 전역에 초미세먼지 위기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하고, 이에 따라 ‘비상저감조치’를 2일 연속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6일 초미세먼지 농도(0~16시 평균)가 50㎍/㎥을 초과하고, 1월 7일 50㎍/㎥ 초과가 예보되어 발령기준을 충족함에 따른 것이다. 6일 비상저감조치 시행에 따라, 명지자원에너지센터 소각시설 배출량 감축 현장과 부산항 인근 도로 재비산먼지 제거 현장 확인 등을 통해 저감조치 이행사항을 확인한 바 있다. 7일도 6일에 이어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함에 따라 미세먼지 발생을 억제하기 위해 ▲ 건설공사장·배출사업장에서의 가동률, 가동시간 조정 등을 통한 미세먼지 배출 저감조치를 시행하며 ▲ 도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분진 청소차 운행 횟수를 늘린다. 또, ▲ 학교 주변과 공업단지 인근 도로에 청소를 확대 실시한다. 다만, 배출가스 5등급 자동차 운행제한은 토·공휴일임으로 시행하지 않는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시민들은 외출 시 보건마스크를 착용하고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드리며, 노약자・어린이, 호흡기 및 심혈관 질환자는 외출 등 실외활동을 자제하고,
국민 여러분 그리고 대한뉴스 애독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국회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지원 특별위원회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박재호입니다. 검은 토끼의 해인 계묘년(癸卯年)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여러분들의 댁내 가정에 행복과 평안이 가득하시길 바라며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성취되는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설렘을 나누어야 할 새해가 밝았지만, 마냥 기쁨을 누리기에는 우리 사회가 처한 여러가지 여건이 녹록치 않습니다. 지난 한 해는 코로나가 여전히 이어지는 속에서 우크라이나 전쟁, 인플레이션과 금리 인상 등의 영향으로 경기침체의 우려가 우리를 움츠리게 한 해였습니다. 2023년 역시 당분간 경제가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많습니다. 하지만 ‘위기에 강한 한국 사회의 저력’이 이번에도 유감없이 발휘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다툼과 반목의 정치가 아니라 국민 여러분께 희망을 드리는 정치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올 11월에 2030 세계박람회 개최지가 발표됩니다. 2030년 유치할 부산세계박람회는 단순히 부산의 이익에 국한되지 않습니다. 부산의 위대한 도전이자 선진 대한민국의 위대한 도약의 계기가 될 중차대한 기로이기도 합니다.
존경하는 부산시민 여러분, 희망의 2023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 해도 시민 여러분께서 바라시는 모든 일들 크게 성취하시고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 하기를 기원드립니다. 지난 한 해 부산은 나라 안팎의 어려움을 헤치며 많은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작년 한 해만 3조 원이 넘는 역대 최대의 투자를 유치했고 국제 스마트 지수에서는 서울을 제치고 세계 22위로 올라섰습니다. 15분 도시 조성을 본격화하며 서로가 서로를 돌보는 따뜻한 도시 공동체를 만들어왔습니다. 시민 여러분 성원과 참여 위에서 이룬 알찬 결실들입니다. 2023년은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부산’,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을 향해 나아가는 대도약의 원년이 될 것입니다. 부산시는 지난해 구축한 지산학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혁신의 물결을 부산 전역으로 확산시켜 나가겠습니다. 가덕도 신공항 건설, 북항 재개발사업을 비롯한 대형 비전사업들의 속도도 더욱 높이겠습니다. 무엇보다 올해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확정 짓는 해입니다. 그동안 우리가 얼마나 염원해 온 꿈입니까. 부산은 반드시 해낼 것입니다. 부산발전의 새 역사가 우리 앞에 펼쳐질 것입니다. 오는 연말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성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지난 2021년 부산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에 탈락해 극단적인 선택을 한 수험생 사망 사건 관련자 징계위원회를 열어 징계 처분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징계위원회는 채용업무를 담당한 A씨와 B씨에게는 경징계, C씨에게 중징계 처분을 했다. 이번 징계는 경찰수사와 함께 진행해 온 교육청 자체 특별감사 마무리 후 2개월 만에 이루어졌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다시 한번 공무원 임용시험 과정에서 이러한 사건이 발생한 것에 대해 안타까움과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향후 이러한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또한, 이번 사건을 타산지석으로 삼아 부산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청렴하고 공정한 부산 교육의 기틀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교육청은 교육행정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고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국민권익위원회 ‘공공기관 채용비리 근절 추진단’과 합동으로 만든 시험제도 개선안 등을 반영해, 합격자 발표시스템 검증강화, 면접시간 확대, 외부 참관인 참여 등이 포함된 시험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계묘년 새해를 맞이해 4일 오후 4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5대 종단 신년 인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회는 계묘년 토끼의 해를 맞이하여 「2030 세계박람회 유치, 시민 대통합 두 마리 토끼를 잡겠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5대 종단과 함께 소통하고 부산의 화합과 도약을 위한 희망메시지를 전파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불교·기독교·천주교·원불교·천도교 5대 종단 대표와 지도자들이 참석했다. 특히, 박형준 시장과 5대 종단 대표자들은 이날 행사에서 공동선언문을 발표하며 시정 주요사업에 대한 협력과 부산시와 5대 종단 간 상호 존중과 화합, 시민 대통합을 위한 주도적 역할 등을 약속한다. 공동선언문에는 ▲2030 세계박람회 유치, 가덕신공항 건설, 북항 재개발, 15분 도시 및 그린스마트 도시 조성 등 시정 주요사업에 대한 협력과 ▲상호평등의 원칙에 입각한 상호 신뢰와 존중 ▲부산의 미래와 공동번영을 위한 지속적 교류와 협력, 시민 대통합을 위한 노력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코로나가 아직 완전히 종식되지는 않았지만, 그동안 힘들고 지친 시민들이 화합하고 희망을
▲하윤수 교육감 연탄배달 모습. (대한뉴스 윤병하기자)=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30일 오후 2시 서구 아미동 지역에서 학력인정 부경중·고등학교 성인반 학생 26명과 연탄배달 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컴퓨터응용가공산업기사 평가 모습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 남구 부산공업고등학교(교장 예성일)는 올해 도입한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 컴퓨터응용가공산업기사’시험에서 기계과 2학년 18명 중 15명이 합격했다고 28일 밝혔다. 기존 검정형 산업기사 자격증은 전문대학 졸업 이상의 학력을 가진 자가 평균 60점 이상의 점수를 얻으면 합격이 가능하다. 반면, 과정평가형 산업기사 자격증은 지정된 교육·훈련 기관에서 국가직무능력표준으로 설계된 교육·훈련과정을 이수하고 내·외부 평가에서 80점 이상을 받아야 취득할 수 있는 전문가 수준의 자격증이다. 예성일 부산공고교장은 “앞으로도 현장 맞춤형 기술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학교는 올해 과정평가형 자격과정을 학교 교육과정에 도입했으며, 내년에는 지적산업기사 및 실내건축산업기사 과정도 학교교육과정에 편성·운영할 예정이다.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부산시민공원 남1문 입구에 「기후위기시계」를 설치하고, 28일)오전 10시 설치장소에서 준공 기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기후위기시계는 지구온난화 등 전 지구적 이상기후로 인명·재산 피해가 급증함에 따라, 이러한 기후위기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자 전세계 과학자, 예술가, 기후활동가들이 참여하는 세계적인 프로젝트다. 뉴욕 기후행동단체 클라이밋클락(Climateclock.world)이 이 프로젝트를 주도하고 있으며, 시는 이 단체의 공식 파트너사인 ㈜헤럴드사(社)와 협조해 광역시도 최초로 정식 라이선스를 취득하고 기후위기시계를 설치했다. 기후위기시계에는 전 세계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기반으로 지구의 평균 온도가 산업혁명 이전보다 1.5도 상승하기까지 남은 시간이 표출된다. 1.5도가 상승하면 생태계 붕괴 한계치를 넘기게 돼, 빙하가 녹아 해수면이 상승하고 일상적인 폭염과 물 부족, 홍수와 산불로 지구 생태계와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게 된다. 현재 남은 시간은 약 7년으로 유엔 산하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 자료에 근거, 탄소시계를 만든 독일 메르카토르 기후변화연구소(MCC) 정보를 반영해 수시로 수정될 예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 남구 대연중학교(교장 장혜자)는 학교 주변 재개발로 인해 어수선한 등굣길 환경정화를 위해 벽화 봉사활동을 했다고 27일 밝혔다. 현재, 이 학교에 인접한 대연 3구역과 4구역 재개발이 진행되고 있어 교육 환경이 매우 열악하다. 또한 등굣길 옹벽에는 낙서와 부정적인 메시지가 가득했다. 이에 이 학교 학생들이 주축이 된 ‘무지개봉사단’이 어수선한 등굣길을 정화하고자 앞장섰다. 11월 한 달간 전교생을 대상으로 벽화에 들어갈 문구를 공모해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사람은 누구나 실수하잖아 그래서 연필 뒤에 지우개가 달린 거라고’ 등 4개의 문구를 선정했다. 이후 지역 자원봉사자 8명과 무지개봉사단 학생 12명이 모여 벽화작업을 진행했다. ▲벽화활동 모습 장혜자 대연중학교장은 “추운 날씨에도 등굣길 환경정화를 위해 힘쓴 학생들이 대견스럽고, 함께 힘써주신 지역 자원봉사자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26일) 오후 5시 열린행사장에서 박형준 시장과 16개 구·군 단체장이 「민선 8기 시-구․군 소통․혁신 3차 회의」를 열고, 도시디자인 분야에 대해 논의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 7월 2일, 10월 24일 민선 8기 시장과 구‧군 단체장의 두 번의 만남 이후 세 번째로 개최되는 회의로, 구‧군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한 효율적인 시정 운영을 위해 첫 회의 때 공동 선언한 ‘부산시-구‧군 소통‧혁신 선언’을 실천하고 약속을 이행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오늘 회의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하여 민선 8기 부산시 구청장․군수와 시 소속 주요 실·국장이 참석할 예정으로 ▲민선 8기 구․군정 노고 치하 ▲도시디자인 분야에 대한 중장기 혁신과제 발표 ▲안건에 대한 토론 순서로 진행된다. 발표 안건은 내년 4월 초에 있을 2030세계박람회 현지실사를 대비하고 실질적인 소통과 심도 있는 토론을 위해 부산의 도시디자인 분야로 미리 정했다. 특히, 회의에서는 세계박람회 현지실사를 대비하여 구․군과의 협력체계 구축과 역할 분담을 강조하고 시민참여형 환영 이벤트 개최 등,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희망하는 부산시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