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윤병하기자)=박형준 부산시장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교섭과 제30회 한일해협연안 시도현교류 지사회의 참석을 위해 오는 10월 20일부터 23일까지 일본 3개 도시(도쿄도, 오사카부, 후쿠오카현)를 방문한다. 박형준 시장은 10월 20일 첫 번째 방문도시로 일본의 수도이자, 도쿄올림픽 등 대규모 국제행사 경험이 많은 도쿄를 찾는다. 박형준 시장은 도쿄도청에서 도쿄도 부지사를 만나 도쿄도의 국제행사 경험을 공유받고, 도쿄도 차원의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지를 요청할 계획이다. 이어서, 주일본대한민국대사관 리셉션에 참석해 일본의 각료, 국회의원 등 세계박람회 관계자 등에게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프리젠테이션(PT)을 직접 선보이고, 이들과의 환담도 가질 예정이다. 다음 날인 10월 21일에는 2025오사카세계박람회를 유치한 오사카를 방문한다. 박형준 시장은 오사카부(府) 지사, 오사카시장 등을 만나 세계박람회 유치 자문을 얻고, 양 도시 간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 2025오사카세계박람회 개최부지인 인공섬 ‘유메시마’도 직접 시찰할 예정이다. 아울러, 박형준 시장은 오사카 무역사절단 수출상담장도 찾아 코로나19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체육고등학교(교장 손승우) 럭비부는 울산에서 열린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우승했다고 14일 밝혔다. 전국체전 우승은 지난 2010년 럭비부가 창단 이래 최고의 성적이다. 이 럭비부는 작년 전국체전 8강에서 만나 아쉽게 패했던 경북 경산고를 결승에서 만나 2점차로 승리를 거뒀다. 전반전은 12:7로 앞서서 마무리하고 후반전에는 12:10까지 추격당하며 아찔한 순간도 있었으나 끝까지 방어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 럭비부는 2020년 전준영 지도교사가 오면서 상승세를 보이기 시작해, 작년 제75회 전국종별럭비선수권대회 고등부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또한, 부산시교육청과 부산시체육회는 전략종목으로 럭비부를 지정해 매년 예산을 지원하며 육성에 매진하고 있다. 이러한 지원에 큰 의미를 부여하며 대회 마지막날을 장식했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부산 럭비의 저력을 보여준 부산체고 학생선수들을 격려하며, “학생선수들이 끝까지 끈기와 집중력을 잃지 않고 우승한 것에 대해 매우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대회 수상 모습.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 영도구 부산영상예술고등학교(교장 양양권)는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사격 여고부 10m 공기권총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2010년에 창단한 이 학교 사격부는 이번 대회에 3학년 원채은, 김솔비, 2학년 김주리, 이소미가 출전했으며, 이들은 중학생 때 사격에 입문하여 짧은 시간에 각종 대회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두각을 나타냈다. 이 사격부는 지난 9월에 열린 한화회장배 전국사격대회, 경찰청장기 전국사격대회 단체전에서 각각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올 한 해 각종 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5개, 동메달 5개를 획득했다. 특히 국가대표 후보선수인 2학년 김주리는 개인전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를 획득했다. 현재 부산 여학생 사격부는 부산영상예술고가 유일하며, 이번 대회에 선발전도 없이 출전했다. 주변 경쟁 상대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금메달을 획득했다는 사실에 학생선수들의 노력과 재능이 돋보인다. 양양권 부산영상예술고교장은 “이번 금메달 획득은 학생선수들과 지도자들의 혼연일체된 훈련의 결실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학생선수들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시상 모습.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 해운대구 부산기계공고(교장 양병춘)는 전기과 2학년 오유성 학생이 지난 8월 대전 국립중앙과학관에서 개최된 제43회 ‘전국 학생 과학발명품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박은영 지도교사는 특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 오유성 학생은 벨트에 착용 가능한 전기 점검 장치를 출품했다. 이 작품은 전기 작업 시 필요한 도통 확인 기능과 고압 전류 경보 기능을 합쳐 놓은 전기 점검 장치다. 수상자 오유성 학생은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다. 작업 현장의 문제점들을 개선해보고자 이번 작품을 발명하게 되었다”며, “힘들 때마다 응원해주신 부모님과 선생님께 감사드린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양병춘 부산기계공고교장은 “열심히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발명교육 활성화를 위해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대회는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과정을 통해 과학적 문제해결 능력을 배양하고 발명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국립과학관 주관으로 1979년부터 현재까지 개최되고 있다.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2023학년도 공(사)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접수 결과 406명(사립 4명 포함) 모집에 1,415명이 지원해 평균 3.4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449명(사립 4명 포함) 모집에 1,623명이 접수해 평균 3.62대 1의 경쟁률을 보인 것에 비해 경쟁률이 다소 감소한 것이다. 올해 접수 내용을 보면 유치원 교사의 경우 23명을 선발하는 일반모집에 547명(23.78:1)이, 2명을 선발하는 장애인구분 모집에 3명(1.5:1)이 각각 지원했다. 초등학교 교사의 경우 325명(사립 1명 포함)을 선발하는 일반모집에 698명(2.15:1)이, 26명을 선발하는 장애인구분 모집에 11명(0.42:1)이 각각 접수했다. 유치원 특수학교 교사는 10명(사립 1명 포함)을 선발하는 일반모집에 47명(4.7:1)이 지원했으며, 2명을 선발하는 장애인구분 모집에는 지원자가 2명(1:1)이었다. 초등 특수학교 교사의 경우 16명(사립 2명 포함)을 선발하는 일반모집에 101명(6.31:1)이, 2명을 선발하는 장애인구분 모집에 6명(3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고, 부산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위한 동백전 부산관광상품권 카드 2종을 10월, 11월 각각 출시한다고 밝혔다. 동백전 부산광광상품권 카드는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별도 앱 가입, 계좌연결 카드 발급 등의 절차 없이 5% 선(先)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되며, 구입 즉시 기존 동백전과 같이 백화점·대형마트 등을 제외하고 15만 개 동백전 가맹점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카드이다. 2030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의미로 10월에 우선 출시하는 동백전 관광상품권 카드는 14일과 15일 이틀 동안 부산역, 김해공항, 중구 광복로 3곳에서만 1인 1매(10만원권) 현장 판매되며, 2,030매 한정판으로 발매된다. 한정판 현장 판매처 및 기간,부산역▹유라시아 플랫폼 2층 버스킹 존 / 10월 14~15일(2일) 10:00~18:00,김해공항▹부산은행 지점(국제선 청사 1층) / 10월 14일(1일) 10:00~15:30,광복로▹부산은행 신창동 지점(중구 광복중앙로 13) / 10월 14일 10:00~15:30, 15일 10:00~18:00 11월부터 출시하는 동백전 관광상품권 카드는 부산은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박형준 부산시장은 취임 100일을 맞아 민선 8기 시장공약사업 세부실천계획을 확정하여 발표하였다. 이번에 발표한 공약실천계획은 선거 때 약속했던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부산’ 비전 실현을 위한 4년간의 공약 사업 추진 계획을 담은 로드맵이다. 민선 8기 공약은 시민 행복이 중심이 되는 도시를 구현하고, 수도권 중심 체제를 벗어나 국가균형발전을 이끌 남부권 중심축으로 성장하기 위한 전략을 담아 6개 도시목표 아래 24개 추진과제, 108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되었다. 시는 공약 실현을 위해 임기 내 총 14조 6,764억 원의 예산을 투자할 계획으로 국비가 5조 2,220억 원, 시비는 3조 1,678억 원, 구·군비는 4,852억 원, 기타 민간자본 및 국가직접투자는 5조 8,014억 원이다. 실천계획에는 영유아, 청년, 중장년, 노년에 이르는 모든 연령대의 시민들이 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뿐만 아니라,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가덕도신공항 조기 건설, 제2센텀 첨단산업단지 조성 등의 대규모 국책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전환 사회에 대응하는 정책 또한 두루 담겨 있다. 세부적인 내용을 살펴보면,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박형준 부산시장은 ‘제2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성공을 위하여 온 국민의 적극적인 지원과 초광역 협력 특별지방자치단체의 안정적·지속적 촉진을 위한 제도적 지원 촉구 등 국가균형발전을 주도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달라고 제안했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박형준 시장이 오늘(7일) 올해 1월에 출범하여 울산시청에서 두 번째로 개최되는 ‘제2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지방 4대 협의체장이 선출된 이후 처음 개최된 회의로, 앞으로 전국에서 순회 개최하기로 하였다. 또한, 지방지원단을 구성하여 지방자치 관련 과제를 발굴하고 지방 안건의 조정 역할을 수행하는 등 중앙과 지방의 협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오늘 회의에서는 ‘중앙지방협력회의 운영방안 개정안’을 의결하여 효율적인 운영을 도모하고 ‘지방시대 실현을 위한 주요 법령 및 법령 정비 체계 구축방안’, ‘지방분권법 및 균형발전법 통합법령 제정’, ‘지역 주도 민간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역 고용 활성화 계획’을 논의하는 등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간 정책 협력을 더욱 활성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2030 부산세계박람회는 부
▲부산교육청전경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10월 7일과 18일 2차례에 걸쳐 용호동 해성아트센터와 다이아몬드베이 선상 등지에서 부산지역 교사 80명을 대상으로 ‘조선통신사 뱃길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인 ‘조선통신사’는 임진왜란 이후 200년 동안 12차례에 걸쳐 일본에 건너갔던 사절단으로 일본과의 평화외교 및 문화교류의 역사다. 이번 프로그램은 조선통신사의 역사적 의미를 깨닫고, 이를 수업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참가자들은 지난 9월 5일 부산학교지원서비스(BSSS)를 통해 선착순으로 선정했다. 이 프로그램은 부산대학교 국어국문학과 한태문 교수의 ‘조선통신사 이야기에 귀 기울이다’ 주제 특강과 ‘조선통신사 뱃길 따라 우리 소리를 만나다’ 주제 선상 체험으로 진행한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조선통신사의 여정과 그 속에 깃든 문화예술의 흔적을 체험하게 된다. 박지훈 시교육청 교육혁신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에게 조선통신사가 추구했던 평화와 공존 등 역사적 의미를 깨닫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5일 오전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국·공·사립 중등교사 474명을 선발하는 ‘2023학년도 국·공·사립 중등학교교사와 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했다. 이번 선발인원은 교원의 정년퇴직과 명예퇴직 등을 반영한 것으로 국립의 경우 1과목 4명, 공립의 경우 33과목 330명, 사립의 경우 43개 법인 30과목 140명이다. 지난해보다 국립은 4명, 사립은 13명 각각 늘어났고, 공립은 7명 감소했다. 특히, 사립 위탁의 경우 선발인원 수는 43개 법인 140명으로 지난해 42개 법인 127명에서 13명이 늘어났다. 이 가운데 위탁 법인 중 15개 법인이 ‘공·사립 동시지원 제도’를 신청했다. 이에 따라 부산시교육청 공립학교 교사(1지망)에 지원한 사람 중 희망자는 2지망으로 이들 사립학교 법인에도 지원할 수 있다. ‘공·사립 동시지원 제도’는 사립학교 교사 채용난을 해소하고 지원자의 선택권을 넓혀주기 위해 지난 2017년 도입한 것이다. 시험일정은 다음과 같다. ▲인터넷 원서접수 : 2022. 10. 17.(월) 09:00 ∼ 10. 21.(금) 18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5일) 오전 10시 ‘부산청년 기쁨두배통장’에 참가할 4천 명을 최종 선정하고 발표한다고 밝혔다. ‘부산청년 기쁨두배통장’은 부산시, 부산경제진흥원, 부산은행이 참여하는 청년자산형성 지원사업으로, 최대 540만 원까지 저축할 수 있으며 부산시가 저축액만큼 지원하고 발생 이자까지 더하면 만기 수령액이 최대 1,110만 원까지 가능하다. 지난 6월 접수 당시 4천 명 모집에 36,179명이 신청해 9:1의 경쟁률을 보여 청년의 관심을 받은 바 있으며, 최종참가자는 신청 자격 적합자를 대상으로 ▲거주기간 ▲근로기간 ▲소득수준 ▲재산 수준 ▲지원 시급성 ▲가구 특성 등 6개 항목에 따라 차등적으로 점수를 부여하여 고득점순으로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청년은 10월 5일부터 10월 11일까지 약정서를 작성하고 체결을 진행하여야 하며, 10월 13일부터 10월 18일까지는 계좌개설을 통해 저축을 시작하여야 한다. 다만, 약정체결과 계좌개설이 불가할 경우는 참여 포기가 될 수 있으니 유의하여야 한다. 선정결과는 10월 5일 오전 10시부터 부산청년 기쁨두배통장 누리집(www.boogi2.kr)과 부산시 누리집(www.bu
▲수상 모습.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지난 9월 27일부터 3일간 경남 김해일원에서 열린 ‘제 51년차 전국영농학생축제’에서 전국 1위에 해당하는 금상 1명과 동상 7명 등 총 8명이 수상하는 역대 최고 성적을 거뒀다고 5일 밝혔다. 이 축제는 ‘Future Farmers of Korea’ 슬로건 아래 열리는 미래 영농을 이끌어 갈 농업계 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의 축제로 51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한다. 이번 51년차 축제는 ‘농업으로 꿈을 펼치다’ 주제로 전국 14개 시도에서 총 1천 270명이 출전해 실무능력경진, 농생명창업아이템, 전공경진, FFK 골든벨 등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뤘다. 부산 학생들은 16개 종목에 2개교 35명이 출전했다. 전국 1위에 해당하는 금상은 ‘실무능력경진(제과제빵)’ 종목에 출전한 동래원예고등학교 3학년 박지안 학생이 차지했다. 동상은 ‘실무능력경진(애견미용)’ 종목에 출전한 세연고 1학년 김예원 학생과 ‘농생명창업아이템’ 종목에 출전한 동래원예고등학교 3학년 김현준 학생 등 7명이 각각 수상했다. 이들 학생은 지난 6월 65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부산지부 지방대회를 거쳐 전국대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가 오는 15일 개최되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BTS 콘서트’ 교통 대책을 발표했다. 주요 교통 대책은 ▲ 대중교통 획기적 증편 ▲ 주 관문로 외곽 주차장 확보 ▲ 대형버스 주차공간 마련 ▲ 공항 노선 조정 ▲ 항공 및 열차 증편 ▲ 불법 주정차 단속 강화 ▲ 일부구간 통제 ▲ 드론 촬영(부산시 공식 유튜브 「부산 튜브」 실시간 교통상황 송출) 등의 방안이다. 시는 BTS 콘서트 공연장의 사직 아시아드 주경기장 확정 이후, 관계기관 합동 교통지원 전담팀(TF)을 구성해 관람객 접근 편의를 위한 다양한 대책을 논의해왔으며, 현장에서 발생 가능한 문제점에 대한 대응 방안을 구체화한 대책을 마련한 것이다. 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제일 먼저 단체 수송객을 위한 대형버스의 원활한 주차를 위해 월드컵대로와 거제대로 상에 총 300면의 주차 공간을 마련해 아미, 해외관광객, 호텔숙박객, 타지역 단체 수송객들의 편의를 도모했다. 또한, 개별 승용차를 이용해 부산으로 들어오는 관람객들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주요 고속도로 관문에서 승용차 주차 후 도시철도와 동해선을 이용해 본 공연장까지 도착하도록 했다. 먼저,
(대한뉴스 윤병하기자)=‘2050 탄소중립 선도도시 부산’ 실현을 위한 추진동력이 될 부산광역시 탄소중립 지원센터가 내일부터 문을 연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4일부터 시 상수도사업본부 1층에 탄소중립 지원센터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탄소중립 지원센터는 부산시의 탄소중립 이행정책을 지원할 전담조직이다. 탄소중립기본계획 및 기후위기적응대책 수립․시행 지원 ▲에너지 전환 촉진 및 전환 모델의 개발·확산 ▲탄소중립 관련 조사·연구 및 교육·홍보 ▲탄소중립 시민 참여방안 발굴 등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2030년까지 2018년 배출량 기준 47% 감축)과 2050년 탄소중립(net-zero) 달성을 위한 다양한 업무를 수행한다. 올해에는 ▲부산형 탄소중립 정책 추진 기반 구축 ▲수요중심 맞춤형 정책개발 ▲시민참여 실천형 프로그램 활성화 개발이라는 3가지 추진전략을 중심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탄소중립 지원센터 운영은 시정 전반에 관한 연구와 분석을 진행하고 있는 전문 연구기관인 (재)부산연구원이 맡았다. (재)부산연구원은 에너지․산업, 경제, 수송(교통), 도시계획, 폐기물․흡수원, 기후위기 적응, 환경, 시민실천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 연구
▲로하스 장관 면담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박형준 부산시장이 현지시간으로 27일 중남미 국가 중 처음으로 파나마(파나마시티)를 방문해 파나마 고위급 인사들과 잇달아 만났다. 박형준 시장은 중남미 지역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과 2030부산세계박람회 핵심 전략지역 대상 유치 홍보․교섭을 위해 미국 마이애미, 중남미 등을 방문하는 9박 12일간의 출장길에 오른 상태다. 박형준 시장은 현지시간으로 9월 27일 오전 호세 알레한드로 로하스(Jose Alejandro Rojas) 투자고문장관을 대통령실에서 만났다. 이 자리에서 로하스 장관은 본인이 가진 다양한 민간기업 경험과 최근 한국 대기업이 파나마에 진출한 사업 등을 언급하며, 한국기업의 기업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에 박형준 시장은 올해 수교 60주년을 맞아 양국의 공통점을 기반으로 다양한 분야, 특히 부산과 파나마시티의 공통점인 해양, 항구, 조선업 등을 기반으로 장기적인 협력을 제안했다. 로하스 장관은 이에 화답하며 박형준 시장이 언급한 분야 이외에도 에너지, 폐기물, 분야에서 관련 기관들이 직접 교류해야 한다며, 공항건설 관련 협력도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에 박형준 시장도 파나마 정부가 관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