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전국자동차정비기능경진대회 수상모습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 사하구 동아공업고등학교(교장 서진기)는 지난 9월 17일과 18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제13회 전국자동차정비기능경진대회에서 2명의 학생이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대회는 일반부와 학생부로 각각 나뉘어 실시했으며, 전국의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 학생들이 실력을 겨뤘다. 이번 대회 자동차정비 부문에서 3학년 김동욱 학생이 금상을 수상했고, 2학년 금현우 학생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서진기 동아공업고등학교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모든 교직원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상 모습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 강서구 부산자동차고등학교(교장 신상호)는 지난 9월 17일과 18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제13회 전국자동차정비기능경진대회에서 5명의 학생들이 7개 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대회는 자동차차체수리와 자동차정비 두 부문으로, 부문별 일반부와 학생부로 나뉘어 실시했다. 자동차차체수리 부문에서는 3학년 전병지 학생이 고용노동부장관상인 대상을 수상했고, 3학년 권우성, 2학년 이동환 학생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자동차정비 부문에서는 2학년 송수현, 1학년 이제희 학생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또한, 권우성, 송수현 학생은 특별상도 수상했고, 자동차정비 부문 여경구 지도교사는 우수지도 표창장을 받았다. 신상호 부산자동차고등학교장은 “이번 수상은 우리 학생들이 자동차정비 및 차체수리 부문에서 전국 최상위권의 실력임을 입증하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실력을 갖춘 우수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26일)부터 내일까지 29개국의 주한외교사절 총 32명이 부산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행정안전부가 대한민국의 우수정책·제도 등에 대한 해외 홍보와 정책공유를 위해 부산에서 개최하는 재난안전 정책설명회에 주한외교사절을 초청했기 때문이다. 오늘 오후 2시 웨스틴조선부산에서 열리는 정책설명회에서는 ▲행정안전부 ▲법무부 ▲고용노동부 ▲경찰청 ▲부산광역시가 ▲주한외국인을 위한 재난안전정책 ▲외국인 출입국, 방역안전관리, 자가격리, 특별입국심사 ▲외국인 근로자 산업재해 예방 및 지원 정책 ▲외국인 범죄예방교육 ▲지자체 차원의 외국인 안전관리 및 지원 정책을 각각 발표하면서 주한외교사절에게 한국의 실효성 있는 정책을 설명할 예정이다. 기관별 정책설명회 끝난 다음에는 부산의 여러 정책현장을 직접 둘러본다. 오늘은 부산119안전체험관 방문해 화재대응·구급출동 등 소방안전체험을 하고, 내일은 에코델타시티를 방문해 스마트시티 사업과 주소기반 로봇 배송 시연을 참관한다. 아울러, 시는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부산을 찾은 주한외교사절을 대상으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활동을 적극 추진한다. 행사에 앞서 이들을 북항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9월 24일과 25일 주말 이틀 동안 ‘부산시청 들락날락’ 개관을 기념하는 ‘어린이 축제’를 열었다고 밝혔다. ‘부산시청 들락날락’은 시청사 1층 로비에 건립된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시설로, 올해 3월부터 8월까지 건립공사를 추진하여 지난 9월 20일에 개관하였다. 가상현실, 인공지능, 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신개념의 놀이터이며. 아이들이 자유롭게 뛰어노는 가운데 상상력과 창의력이 자라는 미래지향적 어린이 전용 공간이다. 개관 기념 행사는 ▲체험할 때마다 스탬프를 받아오면 기념품을 주는 ‘스탬프 랠리’ ▲들락날락 물결서가 앞에서 즉석 사진을 찍는 ‘포토존’ 행사 ▲오큘러스를 쓰고 게임을 하는 ‘가상현실 체험’ ▲‘들락날락 타투’ 찍기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하는 ‘영어놀이’ 등이었으며, 부모님과 함께 방문한 1세 유아부터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까지 많은 관람객이 즐겁게 참여하였다. 부산시청 들락날락은 공휴일을 제외하고 상시 개방하며, 운영시간은 평일은 9시~19시, 주말은 10시부터 18시까지다. 오는 10월부터는 영어, 코딩, 인공지능 등 다양한 강좌도 운영하며, 부산시 홈페이지(https://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지난 23일 오후 2시 벡스코에서 해양수산부가 ‘제22회 국제 연안정화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제 연안정화의 날’은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로 유엔환경계획(UNEP)이 지정해 기념해오고 있다. 1986년 미국 텍사스에서 해양환경운동의 일환으로 시작해 현재는 100여 개국 50만여 명이 동참하는 국제행사로 발전했다. 우리나라는 2001년부터 참가하고 있다. 올해 ‘국제 연안정화의 날’ 기념식은 우리나라 최초로 부산에서 열린 ‘제7차 국제해양폐기물 컨퍼런스’와 연계 개최돼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기념식에는 부산시, 충청남도, 태안군, 영덕군 등 지자체와 해양수산부, 해양환경공단 등 유관기관 관계자 4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를 통해 시민에게 해양환경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해양 보전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시켰다. 기념식은 ▲해양쓰레기 줄이기 캠페인,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국내1호 환경퍼포먼스 그룹의 축하공연 ▲해양폐기물 저감 우수 지자체 및 유공자 표창 수여 ▲폐기물 업사이클링 퍼포먼스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후 부대행사로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연안정화
(대한뉴스 윤병하기자)=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오는 2030년까지 현 서면 놀이마루 부지로 부산교육청 청사 이전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부산시교육청은 건물 노후화와 업무공간 부족, 민원인 접근 불편 등을 개선하기 위해 부산교육청 청사 이전을 추진한다. 현 부산교육청 청사는 지난 1987년 준공해 35년이 경과한 노후 건물이다. 매년 누수로 인한 외벽·옥상 방수 공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석면 천장 교체, 창문 중창 공사 등 대규모 수선이 필요한 상황이다. 또, 개청 당시 근무 인원은 274명이었으나, 현재는 600여 명으로 약 2.2배 증가했다. 이에 수년 전부터 청내 직원들로부터 업무공간과 회의실 등 부대시설이 부족해 근무환경이 열악하다는 불만이 터져나왔다. 특히, 현 청사는 양정지하철에서 도보로 20분 정도 소요되는 1.2km 가량 떨어져 있어 시민들의 접근성이 매우 낮다. 하윤수 교육감은 이런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교육청 청사 이전을 추진하기로 했다. 현 놀이마루 부지에 연면적 10만 8천㎡, 지하 5층, 지상 16층 규모의 신청사를 건립할 계획이다. 먼저 부산교육청은 내년 1월 4급 공무원을 단장으로 하는 ‘청사이전 추진단’을 구성할 예정이다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제38회 자랑스러운 시민상’에 부산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헌신 봉사와 희생을 실천한 6명을 선정하고 대상에는 양재생 ㈜은산해운항공 대표이사로 정했다고 밝혔다. 1985년부터 시작된 이래 올해로 38회째를 맞는 자랑스러운 시민상은 부산시와 부산문화방송이 공동 주관하며, ‘애향’, ‘봉사’, ‘희생’ 등 3개 부문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 복리 증진에 뛰어난 공적을 지닌 시민에게 340만 부산시민의 이름으로 시상하는 영예로운 상이다. 올해 대상에는 양재생 ㈜은산해운항공 대표이사가 선정됐고, ‘애향’ 부문 본상에는 문헌관 먼스커피 대표, 장려상에는 김종갑 ㈜조은숲조경 대표이사가 각각 뽑혔다. 또한 ‘봉사’ 부문은 장려상 없이 박종건 하늘빛의원 원장과 박정희 부산사랑나눔회 이사장 2명이 본상으로 선정되었다. ‘희생’ 부문에서는 본상 없이 박희술 구포시장 가뱅이 대표가 장려상에 선정되었다. 대상 수상자인 양재생 ㈜은산해운항공 대표이사는 2016년부터 2030 엑스포 유치의 붐업 분위기 조성, 전 세계 스포츠 행사 중 3번째로 규모가 큰 2020년 세계탁구선수권대회 유치 등 굵직한 시정 현안 추진을 통해 부산시에 크나
▲조직위원회 출범식 사진 (대한뉴스 윤병하기자)=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파이널스(The 2024 ITTF World Team Table Tennis Championships Finals in Busan) 개최를 위한 조직위원회가 9월 22일 오전 11시 웨스틴조선부산 호텔에서 정식 출범했다. 조직위원회 출범에 앞서 당일 오전에 열린 조직위원회 창립총회에서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유승민 대한탁구협회회장을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선임했다. 그 밖에 수석부위원장으로는 현정화 마사회감독 겸 부산시 홍보대사, 운영위원장에는 양재생 은산해운회장, 사무총장에는 정현숙 한국여성탁구연맹회장, 사무부총장에는 박윤준 탁구협회 명예대사가 임명됐다. 이어 진행된 조직위원회 출범식은 박형준 부산시장을 대신해 이병진 부산시 행정부시장과 유승민 공동위원장의 인사말, 각계의 축하영상 상영, 조직위원회 임원 임명장 수여 및 유승민 공동위원장의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준비현황 브리핑, 언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유승민 공동위원장은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준비현황 브리핑’을 통해 이번 대회의 주요 특징 4가지를 밝혔다. ▲첫째, 대한민국
(대한뉴스 윤병하기자)=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21일 오전 8시 30분 동구 부산고등학교(교장 김성은)을 방문해 제50회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야구부를 격려했다.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는 청룡기·황금사자기·대통령배와 더불어 4대 고교야구 대회 중 하나로 꼽힌다. 제50회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는 한국일보와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의 주최로, 지난 8월 18일부터 9월 13일까지 전국 87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서울 목동야구장, 신월야구공원 등지에서 열렸다. 부산고 야구부는 지난 13일 결승전에서 강릉고를 1대 0으로 꺾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부산고의 전국대회 우승은 지난 2010년 화랑대기 대회 이후 12년 만이었고, 봉황대기 우승은 29년 만이다. 하윤수 교육감은 “이번 우승은 부산고 교육공동체 모두의 관심과 지원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땀과 노력이 만든 값진 결과다”며 “학생 선수들이 야구를 통해 인성과 삶의 자세를 익히고, 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야구선수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캄보디아 교원 초청 교육정보화 연수 환영 만찬회 모습. (대한뉴스 윤병하기자)=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19일 오후 5시 30분 해운대구 파크하얏트부산호텔에서 캄보디아 교원 연수단 21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캄보디아 교원 초청 교육정보화 연수 환영 만찬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ICT 교육장비 기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하윤수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교육청은 지난 2005년 캄보디아 교육청소년체육부와 협약을 맺고, 해마다 캄보디아 교육 현장의 정보화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연수가 캄보디아 선생님들의 이러닝 활용 능력을 키우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교육청은 지난 2015년부터 캄보디아에 정보화 기자재를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태블릿 PC, 충전함, 이러닝 스튜디오 기자재 등 1억 2천만원 상당의 정보화 기자재를 지원할 예정이다.
(대한뉴스 윤병하기자)=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17일 오후 2시 북구 금곡고등학교에서 고등학교 1, 2학년과 학부모 등 2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24·2025 대입 대비 EBS 공동 대입설명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하윤수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2024년과 2025년 대입은 전년도와 큰 틀에서는 같지만, 학생생활기록부 간소화 및 자기소개서 폐지 등 달라지는 부분도 많다”며 “이번 설명회가 이러한 변화의 흐름을 반영해 효과적인 입시 방안을 찾는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 국·과장급 간부공무원들이 학교급식 불시 위생점검에 나선다. 부산시교육청은 가을 신학기를 맞아 학교급식 식중독 등 급식관련 위생사고 예방을 위해 9월 중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교육청 간부공무원들이 학교급식 특별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특별위생 점검은 학교급식 위생관리 취약시기인 신학기에 식중독 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됨에 따라 학교 및 식재료 납품업체 관계자들에게 급식 위생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이번 점검은 시교육청과 교육지원청 국장·과장급 간부공무원이 식재료 검수시간대(07:00~08:30)에 학교를 찾아 특별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이들은 식재료 검수관리, 조리실 위생관리 실태 등을 점검한다. 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학교급식 방역 추진상황도 함께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지지도를 통해 시정조치하고, 그 외 부적합 사항에 대해서는 관할 자치구 등에 통보해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김범규 시교육청 학교생활교육과장은 “이번 점검은 학교급식 및 식재료 납품업체 관계자들에게 급식 위생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여주기 위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12일)부터 9월 18일까지 ‘세상이 초록빛 희망으로 물듭니다’라는 주제로 ‘생명을 밝히는 그린라이트 장기기증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장기 등 이식에 관한 법률」로 지정된 생명나눔 주간(매년 9월 중 두 번째 월요일부터 1주간, 9.12.~9.18.)을 홍보하고, 장기 및 인체조직 기증에 대한 인식개선과 생명나눔 문화 활성화를 위한 행사다. 지난 2020년부터 매년 실시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으며, 올해로 3번째 캠페인이다. 캠페인 기간 부산의 랜드마크인 광안대교를 비롯한 부산항대교, 남항대교, 용두산공원 내 부산타워, 영화의전당, 누리마루, 부산시민공원, 부산시청에 생명나눔을 상징하는 초록빛을 일몰 이후 점등한다. 특히, 광안대교에는 초록빛 점등과 함께 부산시민 가운데 생명의 나눔의 숭고한 뜻을 되새기기 위해 장기기증을 실천한 ▲손현승 님(1981년생) ▲황해국 님(1957년생) ▲윤정희 님(1975년생) ▲김상숙 님(1966년생) ▲최창혁 님(1992년생)을 추모하는 <생명나눔으로 부산의 영원한 별이 되다> 미디어 파사드가 연출된다. 연출은 관리기관인 부산시설공단이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가 2023년 생활임금을 시급 1만1,074원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5년간 공무원 연평균 임금인상률을 반영한 것으로, 올해 생활임금 1만868원에서 1.9%(206원) 상승한 금액이다. 생활임금은 최저임금 이상으로, 노동자가 인간적, 문화적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동자의 평균 가계 지출 수준, 최저임금 등을 고려해 결정되는 실질임금이다. 적용대상은 부산시 소속 노동자와 시 산하 공공기관 소속 무기계약직 및 기간제 노동자를 비롯한 민간위탁사무(시비) 수행 노동자로 약 2천여 명이다. 부산시 생활임금위원회는 오늘(7일) 회의를 열고, ‘2023년도 부산시 생활임금’을 심의하였다. 위원회는 부산시 물가상승률, 내년도 최저임금(시급 9,620원), 전국 3인 가구 중위소득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였으며, 생활임금제 주요 적용대상이 시와 공공기관 등 공공부문 노동자임을 감안하여 최근 5년간 공무원 연평균 임금인상률 1.9%를 적용하여 결정했다. 이는 최근 5년간 부산시 연평균 물가상승률 1.6%보다 높은 수준이며, 부산시 평균 가구원 수 2.2명보다 높은 ‘도시 3인 가구 중위소득’의 52.19%(OECD 빈곤
▲수료식 모습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 사상구 서부산공업고등학교(교장 함광주)는 2일 오후 2시 30분 서부산공고 백산관(강당)에서 ‘2022학년도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에 참여한 취업맞춤반 학생 40명의 수료식을 열었다고 5일 밝혔다.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장 중심의 직업교육을 통해 학생들을 지식과 실무를 겸비한 기술·기능 인력으로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프로그램을 수료한 학생들은 전국 19개 협약기업에 취업하게 된다. 이 사업을 운영하기 위해 서부산공고는 학생 40명으로 구성된 취업맞춤반을 구성해 지난 8월 4일부터 8월 29일까지 19개 협약기업에서 요구하는 전기설비, 기계가공, 스마트기계설비, 스마트팩토리, 스마트전자제어 등 5개 과정에 대해 100시간 가량의 실무 교육을 실시해왔다. 이 과정을 수료한 학생들은 오는 10월 24일부터 부산광역시, 경상남도, 경기도, 충청남도 등 전국 19개 기업에서 현장실습을 한다. 이들은 현장실습을 마친 후 내년 1월부터 실습 기업에 취업할 예정이다. 함광주 서부산공고 교장은 이날 수료식에서 “여름방학에도 쉬지 않고 취업맞춤반 과정을 수료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