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오늘(6일) 새벽 2시경 사하구 괴정초등학교 주변에 부설된 600㎜ 상수도관이 하수관로 공사로 인해 파열 누수가 발생함에 따라 긴급 복구공사를 위해 오전 7시 30분부터 10시까지(괴정동 고지대 일부 8,900세대 새벽 2시부터 단수) 수돗물 급수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번 급수중단은 사하구와 서구 일부지역을 공급하는 덕산정수장계통의 관경 600㎜ 대형 수도관에서 누수가 발생됨에 따라 긴급 복구공사를 위해 부득이 시행되며, 서구, 사하구 지역 22,903세대는 급수를 중단한다. 박진옥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이번 급수중단은 대형 상수도관 누수로 인해 긴급으로 시행되는 만큼 시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신속히 복구할 예정이며, 급수중단지역 세대는 급수중단에 대비 사전에 물탱크, 저수조, 욕조 등을 활용해 수돗물을 받아 급수가 재개될 때까지 사용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며, “또한, 급수재개 시 일시적으로 탁수가 나올 수 있으니 깨끗한 수돗물이 나오는 것을 확인 후 사용하여 주시기 바라며, 수돗물 사용에 문제가 발생할 경우, 상수도 콜센터(☎051-120)로 전화하면 바로서비스팀 등 수질 민원 해결을 위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최근 낙동강에 고동도 남조류가 발생하였지만, 주 2회 검사 및 정수처리 과정을 통해 수돗물은 안전하게 공급되고 있다고 밝혔다. 환경부에서 운영 중인 조류경보제 「물금·매리」 지점은 6월 23일부터 ‘경계’ 단계가 발령되어 현재까지 유지되고 있다. 경계 단계는 남조류 세포 수가 mL당 1만 세포 수 이상 발생 시 발령되며, 남조류 세포 수가 7월 25일자 mL당 14만4천450 세포 수로 예년에 비해 매우 높게 발생했다. 또한, 남조류에 의해 생성되는 조류독성물질인 마이크로시스틴-LR이 최고 3.5 ppb로 2013년 먹는물감시항목 지정 이후 최고농도로 검출되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이러한 남조류의 고농도 출현은 낙동강권역 강수량이 5월에서 7월까지 270.5mm로 예년에 비해 59.5%에 불과함에 따라 낙동강 물의 흐름이 정체되고, 수온 상승, 햇빛, 질소․인 등의 영양물질 유입 때문으로 분석했다. 최근, 고농도 남조류가 발생함에 따라 조류독성물질인 마이크로시스틴에 의한 수돗물 안전성 논란이 제기되었다. 이에 상수도사업본부는 조류감시를 위하여 자체적으로 매일 취수원의 남조류 개체 수를 검사하고 있고 마이크로시스틴
▲하윤수 교육감 학교 방문 모습. (대한뉴스 윤병하기자)=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3일과 4일 이틀간 학령인구 감소추세에도 불구하고 과밀학급이 발생하고 있는 명지 신도시와 정관 신도시 지역 학교를 방문했다. 하윤수 교육감은 과밀학급 해소 방안을 찾기 위해 명호중학교, 명호고등학교, 부산한솔학교, 모전초등학교 등 4교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 현재 부산의 평균 학급당 학생수는 초등학교 23명, 중학교 25.7명, 고등학교 21명이며, 교육부 기준인 학급당 학생수 28명을 초과하는 학교는 85교(789학급)이다. 부산교육청은 과밀학급을 해소를 위해 다양한 대책을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 일시적 과밀학급은 교실재배치와 모듈러 교실 설치를 통해, 지속적 대규모 과밀학급은 교사 증축, 그린스마트미래학교(개축) 사업, 학교신설 등을 통해 과밀학급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는 동래구 온샘초등학교와 강서구 오션중학교 신설을 비롯해, 연포초등학교 등 2교 교사 증축, 명지초등학교 등 10교 모듈러 교실 설치, 경일고등학교 등 5교 교실재배치를 실시했다. 또한, 오는 2028년까지 과밀이 예상되는 지역은 학급증설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과밀학급을 해소해 나갈 예정이다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오는 11월 말까지 서면 놀이마루, 한국음식문화원, 성수미술관 등지에서 퇴직교직원 자원봉사자 400여명을 대상으로 ‘퇴직교직원센터 사업별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부산퇴직교직원센터는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퇴직교직원들을 통해 부산지역 학교 등 교육기관에 교과·창의적 체험활동·독서교육활동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이들 퇴직교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통해 더욱 내실 있는 교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이 연수는 Recoloring, 이구동성(異口同聲), 가람슬기 등 3개 과정으로 이뤄졌다. Recoloring 과정은 청소년 놀이문화를 이해하기 위한 방탈출카페, 셀프 포토 스튜디오, 청소년 인문 서점 방문 등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이구동성(異口同聲) 과정은 피란수도 시절 부산역사 탐방, 현존하는 근대 건축물과 사라진 근대 건축물터 방문 등 역사·문화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가람슬기 과정은 사업별 봉사활동 사례 공유, 학교폭력 사례와 상담 방법 등 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이수금 시교육청 교육혁신과장은 “이번 연수는 퇴직교직원들에게 세대차이를
(대한뉴스 윤병하기자)=오는 11월 5일, 3년 만에 정상 개최되는 부산불꽃축제가 티켓판매를 시작으로 카운트다운에 돌입한다.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사)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는 제17회 부산불꽃축제 유료좌석을 1일 오후 2시부터 공식 판매한다고 밝혔다. ‘부산불꽃축제’는 지난 2005년 APEC정상회의 기념행사 일환으로 시작된 이후 올해로 17번째를 맞는다. 2019년까지 정상적으로 개최되다가 2020년에는 코로나19로 열리지 못했고, 2021년에는 북항, 남항, 다대포항 등지에서 분산 개최된 바 있다. 드디어 3년 만에 정상 개최를 앞둔 올해는 그 어느 해보다도 불꽃축제를 기다려온 시민들로 광안리해수욕장이 가득 찰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7월 22일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인바운드 여행사 설명회에 30여 개 여행사가 참가하는 등 3년 만에 정상 개최되는 부산불꽃축제에 대한 국내·외의 기대감을 느낄 수 있었다. 인바운드 : 외국인의 국내 여행, 아웃바운드 : 내국인의 해외여행 이번 판매 예정인 유료 좌석은 테이블과 의자를 갖춘 R석(1,000석)과 의자만 제공하는 S석(5,000석) 등 총 6,000석이다. 공식 판매 대행사 예스24 티켓(http://ti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7월 29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통해 2023학년도 공립 유·초·특수(유·초)·중등학교 교원 임용시험 계획을 사전예고했다. 부산시교육청은 사전예고를 통해 선발예정 과목별 장애인 구분 선발 여부, 2023학년도 달라지는 사항(실기시험 변경 등),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관련 내용 등에 대해 안내했다. 부산교육청은 교원의 정년·명예퇴직, 학생수 변동 등을 반영해 유치원, 초등학교, 특수(유·초)학교, 중등학교 교사 692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유·초·특수(유·초)교사 선발예정 인원은 유치원 25명, 초등학교 350명, 특수학교 27명(유치원 11명, 초등학교 16명) 등 총 402명이다. 중등교사 선발예정 인원은 중등교과 240명, 보건 20명, 사서 1명, 전문상담 10명, 영양 13명, 특수(중등) 6명 등 총 290명이다. 임용시험 시행계획은 유·초·특수(유·초)교사의 경우 오는 9월 14일, 중등교사의 경우 오는 10월 5일 부산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할 예정이다. 원서접수는 유·초·특수(유·초)교사의 경우 10월 3~7일, 중등교사의 경우 10월 17∼21일 인터넷을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최근 급격한 물가 인상으로 인한 급식질 저하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오는 9월부터 급식비 단가 5% 인상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그동안 학교급식 관계자들은 “최근 급등하는 고물가로 식자재 가격이 치솟으면서 식단 작성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조리법을 바꾸거나 대체 식자재를 사용하는 등 여러 방법을 동원해 급식을 실시했지만, 급식의 질과 양을 보장하기 위해 반드시 급식비 인상이 필요하다”고 주장해 왔다. 이에 부산시교육청은 급식비 인상을 위해 부산시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왔으며, 이번 추경예산에 부산교육청 41억원, 부산시 17억원 등 총 58억원을 각각 편성한다. 이번 추경을 통해 평균 급식단가는 유치원의 경우 120원이 오른 2,620원으로, 초등학교의 경우 160원이 오른 3,470원으로, 중학교의 경우 210원이 오른 4,440원으로, 고등학교의 경우 220원이 오른 4,630원으로 각각 인상된다. 추가로 지원하는 급식비 단가 인상률은 통계청의 2022년 1~6월 소비자물가지수 중 농축수산물과 가공식품의 평균 인상률 4.8%와 하반기 지속적 물가인상 등을 고려해 5%로 산정했다. 급식비
▲임용장 수여식 사진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제18대 부산의료원 원장에 부산대학교병원 정형외과 김휘택 교수를 8월 5일 자로 임명하고, 오늘 오전 임명장을 수여했다. 김휘택 신임 원장의 임기는 임명일인 2022년 8월 5일부터 3년이다. 김 원장은 1992년부터 부산대학교병원 정형외과 교수로 재직하며 누적 1만 명 이상의 선천성 기형 및 난치성 사지 변형환자들을 직접 수술하였으며, 국내외 학회에 141편의 임상 및 기초실험논문을 발표하는 등 정형외과 과학연구와 환자 진료에 최선을 다해온 전문의다. 또한, 부산대학교병원 의학연구소 임상시험센터장과 응급의료실장 등을 역임하며 부산대학교병원이 국가지정권역외상센터 건립 인가, 지방 최초 어린이 병원 건립 허가를 받는 데 주도적 역할을 했다. 그리고 부산대학교 의무부총장으로 의생명캠퍼스를 총괄 관리하는 등 공공의료에 대한 깊은 식견과 관리자로서의 역량을 두루 갖추었다는 평이다. 김휘택 원장은 “부산의료원이 공공보건의료사업과 특화된 중증질환 전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대학병원 수준의 의료지식 배양과 진료에 최선을 다해 새로운 지역의료원의 모델을 제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부산’ 실현을 위한 박형준 호(號) 공공주거 복지정책이 본격적인 추진을 알린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신혼부부 럭키 7 하우스’ 130호를 확보하고, 이곳에 입주할 신혼부부를 오는 9월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혼부부 럭키 7 하우스’ 지원사업은 부산시에 거주하는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임대보증금 대출이자와 임대료를 최대 7년간 전액 지원하는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지난 3월 박형준 부산시장이 부산의 청년과 신혼부부가 적어도 주거 문제로 고향을 떠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는 목표 아래 마련, 발표한 세 가지 공공주거 복지정책 중 하나다. 이때 시는 올해 공공 매입임대주택 30호를 시작으로 내년 시청 앞 행복주택 중 100호 등 300호의 공공 물량을 ‘신혼부부 럭키 7 하우스’로 공급하고, 민간사업자의 공공기여 기부채납주택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총 1,300호의 ‘신혼부부 럭키 7 하우스’를 공급한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시는 이러한 계획발표에 따라, 그동안 사업추진을 위한 각종 행정절차, ‘신혼부부 럭키 7 하우스’ 물량 확보, 관계기관 협의 등을 진행해 왔다. 그 결과, 부산도시공사와 협의해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다대소각장 부지에 문화복합휴양시설 유치를 위해 공유재산 용도 지정 매각공고를 9월 5일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다대소각장이 위치하는 다대포 일원은 다대포해수욕장, 몰운대유원지, 꿈의 낙조분수, 아미산전망대, 장림포구(부네치아) 등 관광명소가 많아 매년 관광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음에도, 호텔급 숙박시설이 없어 관광객들의 불편이 있었다. 이에, 부산시는 용도 폐지된 다대소각장 부지에 체류형 관광이 가능한 문화복합휴양시설 유치를 목표로 정하고, 그간 다양한 호텔개발업체 등의 의견수렴을 거쳐 매각공고를 시행하게 되었다. 시는 이번 매각공고를 통해 다대포 일원 천혜의 관광자원을 활용한 민간의 창의적 아이디어로 서부산권 문화관광 발전의 핵심 앵커 시설로 랜드마크 급 호텔 유치와 도심 가족휴양, 시민공유시설 확충 등 문화복합휴양시설 건립하여 국내외 관광객 유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체류형 관광생태계 구축을 기대하고 있다. 조유장 부산시 관광마이스산업국장은 “다대포를 누구나 찾고 머물고 싶은 관광지로 조성하여 부산 관광 미래의 출발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문화복합시설 개발 주체들의 많은 관심과 사업 참여를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2022학년도 하반기부터 초6, 중3, 고2를 대상으로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를 전수 실시한다고 밝혔다.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는 학생 성장을 진단하여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새롭게 제공되는 컴퓨터 기반 평가로 일부 학생만을 표집하여 시행하는 기존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와 달리, 희망하는 학교가 학기 단위로 원하는 시기에 자율적으로 참여하고 학생들의 성취 정도에 대해 신속하게 피드백을 제공 받을 수 있는 평가 체제이다. 맞춤형 자율평가는 금년 하반기에 2회 실시하는데, 1회차는 9월 13일부터 10월 28일까지이며, 2회차는 12월 1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실시된다. 단위학교는 이 기간 중 학교의 학사일정 등을 고려하여 희망하는 시기를 선택하여 평가에 참여할 수 있다. 평가내용은 인지적 측면과 비인지적 측면을 진단할 수 있는 평가도구가 제공된다. 인지적 측면은 교과 교육과정에 근거하여 내용 영역과 역량에 대한 성취수준을 파악할 수 있는 평가 도구를 제공하고, 비인지적 측면은 교과 기반 정의적 특성, 사회·정서적 역량, 학교생활 등을 평가하게 된다. 평가방법은 실제 맥락에서의 문제해결
▲ BIFC 전경사진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 외국계 금융기관 3개 사가 자리를 잡았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25일) 오후 2시 부산국제금융센터 63층 ‘D-Space BIFC’에서 BMI Group, 요즈마그룹 코리아, 한국씨티은행 등 외국계 금융기관 3개 사의 통합 개소식을 연다고 밝혔다. 오늘 개소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김지완 BNK금융지주 회장, 한국예탁결제원 이명호 사장을 비롯하여 우제좡 홍콩 입법회 의원, 외국계 금융기관 대표 등이 참석한다. 이번에 외국계 금융기관이 입주하는 부산국제금융센터 63층 ‘D-Space BIFC’는 지난 2020년 10월 한국예탁결제원에서 63층 일부 공간(521.369㎡)을 부산시에 무상으로 제공했고, 시는 2021년 6월에 양질의 업무 공간으로 꾸며 글로벌 금융 클러스터 발판으로 삼고 있다. ‘BMI Group’은 홍콩계 기업으로 증권, 자산관리, 펀드, 컨설팅을 주요 업무로 하고 있으며, 800여 개 글로벌 상장사의 기업 자문과 130여 개사의 기업공개(IPO)를 진행해 왔다. 이번에 부산국제금융센터에 한국 사무소를 설치하여 국내 유망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와 국내 기업을 나스닥
▲2030부산세계박람회 ‘Win the Bid’ 위대한 동행 업무협약 체결식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와 (사)2030부산월드엑스포 범시민유치위원회(이하 범시민유치위원회)는 8개 기관·단체와 함께 민관협력 거버넌스 ‘위대한 동행’을 구성하고, 7월 19일 오후 3시 상수도사업본부 7층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가 국가적 주요사업으로 부상하고 유치교섭의 황금시간에 진입함에 따라 유치 역량 및 전문성을 강화하고 시민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공무원연금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 ▲문화관광해설사회 ▲건축사협회 ▲(사)걷고싶은부산 ▲범시민서포터즈 ▲의용소방대 ▲생활공감정책참여단 등 8개 기관·단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하였다. 이에 범시민유치위원회는 이들과 함께 2023년 개최지 발표일까지 기관‧단체별 자체 홍보, 범시민 결의대회 등 시민주도의 유치 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여러 기관·단체들의 참여는 든든한 지원군과 같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 협력체계를 확산해 나갈 수 있도록 우리의 ‘위대한 동행’에 함께 해 달라”고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7월 20일 오후 3시부터 부산진구의회 본회의장에서 학생의원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부산광역시교육청 학생의회 제1회 정례회 본회의’를 개최한다. 학생의원들은 지난 19일 오후 3시부터 3시간 동안 원격회의로 분과위원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회의에서 토의ㆍ토론을 통해 분과별 정책 제안서를 작성했다. 이번 본회의에서 정책 제안서를 안건으로 상정하여 학생의원들이 정책 발의, 토론 등 의회 의사결정 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또한 학생의회 의장단은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 정책들을 교육청에 제출한다. 부산교육청은 이 정책들을 ‘학생 자치 및 참여 지원위원회’ 자문을 받아 교육정책 수립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수금 시교육청 교육혁신과장은 “이번 학생의회 본회의가 미래 사회의 주역이 될 우리 학생들에게 성숙한 시민으로 성장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교육청은 지난 15일 80명의 학생의원들을 대상으로 소양교육을 실시했으며, 1년간 학생의회를 이끌어 갈 의장단과 교육ㆍ환경 등 5개 분과위원회를 구성했다.
(대한뉴스 윤병하기자)=세계적인 그룹 방탄소년단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본격적으로 나선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19일 방탄소년단을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대사로 공식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식은 19일 오후 ㈜하이브 19층 회의장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유치위원회와 부산시 공동 주최로 개최했다. 오늘 행사에는 홍보대사로 위촉된 방탄소년단과 2030부산세계박람회 공동 위원장인 한덕수 국무총리,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박형준 부산시장, 박지원 ㈜하이브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위촉식에 앞서 부산시와 ㈜하이브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대한 국가적 중요성과 의미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고. 이를 바탕으로 지난 6월 24일 유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가 있다. 방탄소년단은 이날 홍보대사 위촉을 계기로 10월 중 부산에서 유치 기원 대규모 글로벌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며, 이를 전 세계에 실시간으로 송출하여 개최지 부산을 널리 알리고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대한 국내외 관심과 전 세계인을 대상으로 광범위한 지지를 끌어낼 계획이다. 또한, 향후 3회에 걸쳐 진행되는 국제박람회기구(BIE)의 총회 경쟁 PT, 현지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