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오는 5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40분까지 영화의전당 야외광장에서 ‘제49회 부산 어린이날 큰잔치’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올해 부산 어린이날 큰잔치는 부산일보와 (재)영화의전당이 공동 주최하고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이 후원한다. 부산 어린이날 큰잔치는 지난 2년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개최됐으나, 올해 행사는 지난 19일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어린이들이 코로나19로 누적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대면 행사로 진행된다. 행사는 ‘어린이날 선포 100주년, Next 100년을 위한 어린이가 그린 어린이날’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어린이가 그린 하늘’ ▲‘어린이가 그린 바다’ ▲‘어린이가 그린 땅(숲)’ 등 세 가지 테마로 운영된다. ▲‘어린이가 그린 하늘’에서는 저글링맨쇼, 샌드아트, 가족과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 등 축하공연 프로그램이 영화의전당 야외무대에서 진행되며 ▲‘어린이가 그린 바다’에서는 수수깡, 페이퍼백 반려화분, 인형 등 친환경을 주제로 한 만들기 체험프로그램과 밸런스 바이크, 패들보트 등 활동프로그램이 BIF
(대한뉴스운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지역 중소기업의 신규 판로개척을 위해 부산경제진흥원과 함께 중소기업 국내 전시·박람회 참가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신청 기간은 4월 27일부터 5월 17일까지이며, 부산시에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한 중소기업은 신청할 수 있다. 단, ▲정부, 지자체 또는 중소기업 유관기관 등으로부터 동일 전시회 참가비를 지원받는 업체나 ▲정부, 지자체, 협회 등에서 구성한 단체관에 참여하는 업체 ▲단순 유통, 도소매업 업체, 유흥·향락업, 불건전 오락용품, 주류 중개 등 부적합 업종 등은 신청할 수 없다. 시는 50개 사 내외를 선정해 국내에서 개최되는 전시·박람회 참가비용의 80%를 지원하며, 업체당 지원 한도는 2백만 원이다. 부산시 내에서 개최되는 전시회 또는 온라인 전시회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재)부산경제진흥원 누리집 공고문을 참조하여 전자우편(sh@bep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에서만 올해 120여 개의 행사가 진행될 예정으로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대규모 박람회와 전시회 등 행사가 연이어 개막을 준비하고 있다. 이에 시는 이번 사업이 지역 중소기업들이
(대한뉴스윤병하기자)=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이 3선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들어갔다. 김 교육감은 25일 오전 10시 30분 부산 부산진구 중앙대로 부산은행 범내골지점 3층 ‘김석준 캠프’에서 부산시교육감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8년 동안 부산시민과 교육가족의 단합된 힘으로 일궈낸 성과를 바탕으로 ‘미래를 주도하는 부산’, ‘세계를 앞서가는 부산’, ‘교육만은 특별한 부산’, ‘교육이 희망이 되는 부산’을 만들기 위해 6·1 교육감 선거에 출마한다”고 선언했다. 김 교육감은 이날 출마선언문을 통해 “민선 3, 4대 부산시교육감으로 재직하면서 합리적이고 점진적인 개혁을 추진하고, 부산교육 전반에 걸쳐 변화의 새바람을 불어넣었다”며 “이런 변화의 새바람을 통해 부산교육의 기반을 다지고, 다른 교육청보다 먼저 미래교육의 인프라를 탄탄하게 구축했다”고 말했다. 김 교육감은 “그동안 축적한 여러 성과와 경험을 쏟아부어 부산교육을 확실하게 도약시키고 미래교육으로의 대전환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김 교육감은 이날 향후 4년 부산교육의 정책 및 행정의 큰 틀과 방향을 제시했다. 김 교육감이 밝힌 공약의 4대 핵심 키워드는 △미래를 주도하는 부산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5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무단방치 등 불법 자동차 및 이륜차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단속은 자동차 무단방치 등으로 인한 주민불편과 도시미관 저해를 해소하고, 불법 구조변경 등으로 인한 운전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시행되며, 시와 구군,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정비조합, 경찰 합동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단속 대상은 ▲불법명의 자동차(속칭 대포차) ▲주택가 등에 장기간 무단 방치된 자동차 ▲정기검사를 받지 않은 자동차 ▲구조변경 승인 없이 임의 개조한 자동차 ▲안전기준 위반 ▲번호판 위반 등 법규위반 자동차(이륜차)이다. 시는 이번 집중단속을 통해 법규위반 사항이 적발된 차량의 소유주에 대해 임시검사명령, 과태료 처분, 범칙금 통고, 벌금 등 자동차관리법령에 따라 엄정 조치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불법 구조변경 차량은 원상복구 및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 ▲불법등화 등 안전기준 위반, 번호판 위반 자동차는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등이 처분되며, 무단방치 차량은 우선 견인한 후 자진 처리를 유도하고 응하지 않으면 강제 폐차나 매각하는 등 사안별 행정 조치가 이뤄
(대한뉴스윤병하기자)=박형준 부산시장이 21일 오후 슈텐 슈베데(Sten Schwede) 주한 에스토니아대사를 만나 부산-에스토니아 간 문화, 블록체인 분야를 포함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 지지를 당부했다. 박 시장은 먼저 주한 에스토니아대사에게 부산 방문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했고, 이에 에스토니아대사는 “부산은 가장 중요한 항구가 있는 제2의 도시로 에스토니아와도 비슷한 점이 많아 꼭 방문해보고 싶었다”라고 방문 소감을 전했다. 이어 박 시장은 “에스토니아는 첨단 정보통신(IT) 강국으로 블록체인을 비롯한 정보통신 기술이 매우 발달한 국가”라며, “부산시도 디지털자산거래소 설립 준비 등을 통해 혁신도시로 한발 더 나아가고자 노력 중이므로 블록체인 관련 협력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대사님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리고, 박 시장은 부산시 외자유치에 대해 언급하며, 부산시는 외국기업의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글로벌 기업 유치를 적극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주한 에스토니아대사는 “에스토니아의 전자정부시스템이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운영 중이며, 주한 에스토니아대사관은 기업 연계 외교를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며
▲‘과학교육 유공교원 및 유공학교 표창 수여’모습. (대한뉴스윤병하기자)=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이 21일 오후 3시 시교육청 별관 국제회의실에서 초·중·고 유공교원과 유공학교 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과학의 날 기념 과학교육 유공교원 및 유공학교 표창 수여식’에서 표창장을 수여하고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석준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헌신적인 노력과 열정을 쏟아주신 선생님들 덕분에 우리 교육청은 미래를 대비한 창의·융합교육의 기반을 탄탄하게 다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역량을 갖춘 과학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의 랜드마크형 보행교 ‘수영강 휴먼브릿지’ 조성사업이 올해 하반기 착공, 2025년 준공을 목표로 본격 추진된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21일) ‘수영강 휴먼브릿지’ 조성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관련 행정절차 이행에 돌입하며 속도감 있는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수영강 휴먼브릿지는 해운대구 영화의전당과 수영구 주거지 등을 연결하는 보행교로, 화명생태공원 연결보행교(금빛노을브릿지, 감동나룻길 리버워크), 삼락생태공원 연결보행교(사상스마트시티 보행교, 대저대교 하부 보행교)와 함께 보행중심의 ‘15분 생활권 도시’ 구현을 위한 랜드마크 보행교다. 길이는 214m, 폭은 7~18m의 자전거 이용이 가능한 보행교로, ‘(구)한진CY부지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에 따른 공공기여금 약 300억 원이 조성 사업비로 투입된다. 시는 이번 최종보고회에 이어 수영강 휴먼브릿지 조성을 위한 관련 행정절차를 신속히 추진해 올해 하반기에는 ‘수영강 휴먼브릿지’를 착공할 계획이며, 오는 2025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시립미술관, 영화의전당, APEC나루공원, 휴먼브릿지, 팔도시장, 수영사적공원, 비콘그라운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20일 제42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식 개선과 장애인의 복지증진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가 후원하고 부산장애인총연합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장애의 편견을 넘어, 차별 없는 세상을 위해’라는 주제로 ▲기념식과 ▲부대행사 ▲물품기부 캠페인 ▲담쟁이 랜선 걷기대회 ▲점등 행사 등 다양하게 진행된다. 장애인의 날은 유엔에서 세계 장애인의 해로 선포한 1981년에 제정되어,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고취하여 장애인 복지증진과 함께하는 사회를 구현하고자 매년 4월 20일 개최되고 있다. 먼저, 20일 오전 10시, 시청 1층 대강당에서 진행되는 「제42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신상해 부산시의회 의장, 김석준 부산시 교육감을 비롯해 장애인과 가족, 유공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하며 유튜브(부산장애인총연합회)를 통해서도 생중계될 예정이다. 기념식에서는 모범장애인과 장애인 복지증진 유공자에게 부산시장 표창, 감사패 등이 수여되며, 발달장애인오케스트라, 팝페라, 마임 등 축하공연도 진행된다. 시청 1층 대회의실과 로비에서는 부산장애인온라인채용박람회, 직
(대한뉴스윤병하기자)=(재)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원장 설상철)는 18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2022년 청년 자기주도형 프로젝트 참가팀(개인)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 자기 주도형 프로젝트 사업’ 은 자갈치시장 3,4층에 위치한 부산청년센터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개인의 진로 탐색부터 현재 당면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활동 등 청년들이 폭넓고 다양한 활동을 시도하고, 그 과정에서 경험을 쌓고 청년들끼리 필요한 자원을 연계하여 활동범위를 넓혀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첫 해인 지난해에는 니트청년 활력 프로그램, 청년 주거문제를 주제로한 단편영화 제작, 청년 건강 및 식생활 개선, 제로웨이스트 및 플로깅 활동,독립출판, 문화예술 활동 등 청년과 지역사회를 위한 의미있는 총 9개 프로젝트를 진행하였으며, 올해는 15개팀(개인)으로 지원 규모를 대폭 늘렸다. 1차 서류심사를 거쳐 20개 내외 프로젝트를 선정하고, 1차 선정된 개인(팀)들이 모여 각자의 프로젝트 내용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갖고 참여자 상호투표를 진행하는 프로젝트 선정 워크숍을 통해 최종 15개 개인(팀)을 선정하여 활동비를 최대 500만원 지원한다. 최종 선정된 개인(팀)은 프로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지난 2020년 12월부터 지방공항 중 유일하게 입국이 허용된 김해공항이 그동안 입국자를 차질 없이 처리한 결과를 바탕으로 올 5월부터 국제선이 추가로 운항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로 인해 지방공항 중 가장 먼저 김해공항에서 국제선의 단계적 일상회복이 추진될 전망이다. 김해국제공항은 현재 부산~칭다오(주 1회), 사이판(주 4회)이 운항 중이며, 4월 16일부터는 부산~괌(주 4회) 노선이 재개되어 3개 노선이 운영 중인 상황이다. 최근 국토교통부는 인천 및 지방공항의 ‘국제선 단계적 일상회복 방안’에 따라 올 연말까지 국제선 운항편을 코로나 발생 이전의 50%까지 회복한다는 목표를 발표하였으며, 질병관리청과 협의를 통해 5월부터 김해공항의 국제선 5개 노선(후쿠오카, 세부, 다낭, 방콕, 싱가포르)의 추가 운항계획을 승인하였다. 부산~후쿠오카(주 2회), 세부(주 2회), 다낭(주 4회), 방콕(주 4회), 싱가포르(주 2회) 이에 따라 5월부터는 김해공항의 국제선 운항편이 총 8개 노선으로 늘어날 전망이며, 추가로 승인된 노선의 운항스케줄은 항공사별로 준비 단계를 거쳐 추후 확정될 예정이다. 또한, 부산시는 질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15일 오전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시민안전+(플러스) 행복도시 부산 정책회의」를 열어 부산의 전반적인 안전에 대해 논의하고, 새로운 일상을 준비하는 시민안전 행복도시 부산 전략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시 간부 및 산하기관장과 교통, 보건, 환경, 토목, 도시계획 등 다양한 분야의 학계와 연구기관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를 앞두고, 일상 회복의 기대감과 함께 폭발적으로 재개될 시민들의 활동에 대비해 시정 전반의 안전 정책을 재정비하고, 분야별 전문가 의견을 청취해 빈틈없는 시민안전을 준비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오늘 회의를 통해 시민안전을 위협하는 7개 분야를 선정하고, 이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23개의 중점과제에 5조 1,400억 원을 연차적으로 투입해 2030년까지 안전사고 및 사망자 수를 50% 이상 획기적으로 감축할 계획이다. 먼저, 기후변화로 여름철에 급증하고 있는 집중호우와 태풍에 대비한다. 2030년까지 총 6,765억원을 투입하여, 풍수해 사망자 제로(ZERO)에 총력 대응할 예정이다. 특히, 재해위험지역 53곳에 2,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4월 15일 오후 4시 시교육청 제1회의실에서 대한민국 명장회 부산지회(지회장 서정희)와 ‘부산 직업계고 창의적 숙련기술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석준 교육감과 서정희 대한민국 명장회 부산지회장, 양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협약은 양기관의 인적·물적 자원을 교육활동에 활용함으로써 다양하고 수준 높은 직업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교육기부 문화를 활성화 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기관은 재능기부 활동을 통한 직업계고 학생 진로·직업 교육활동 지원, 취업처 발굴 협력, 직업계고 교원 대상 숙련기술 역량 강화 등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김석준 교육감은“이번 협약은 직업계고 학생들의 재능과 전문성을 키우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직업계고 학생들이 미래를 선도하는 산업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 장노년일자리지원센터에서는 4월부터 「부산 50+인턴십 사업」 참여자 및 참여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부산 50+인턴십 사업」은 지역의 50+세대(만50~64세)가 직면한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모색하고자 부산은행의 지원을 받아 추진하는 기업연계형 일자리 시범사업으로 50+세대의 경력과 전문역량이 필요한 기업과 50+세대를 매칭하여 현장 체험 후 재취업지원 및 사회 재참여를 유도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참여자와 참여기업을 모집 후 필요한 기업에 3개월간(근무조건 : 월 56시간 근무, 515,000원 지급) 인턴사원으로 배치하고, 이에 따른 인턴 활동비는 장노년일자리센터에서 지원하며, 인턴기간 종료 후 정규직으로 채용 시 6개월 경과 후 1인당 50만원을 기업에 지원함으로써 참여자는 안정적인 일자리를, 참여기업은 숙련된 근로자를 채용함으로써 기업과 참여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지역 상생형 사업이라고 할 수 있다. 참여자 선발인원은 50명이며, 만 50세~64세 미만 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참여기업 지원 자격은 부산 소재의 기업으로 ▲해운·항만, 관광 등 지역기반산업과 ▲사회적경제기업 ▲중소기업 ▲소상
▲김석준 교육감, 명지가온유치원 시설 점검 모습 (대한뉴스윤병하기자)=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이 14일 오전 10시40분 강서구 명지가온유치원을 방문해 학사운영 및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유치원의 급식실과 도서실, 체험동 시설, 교실 등을 둘러보며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명지가운유치원은 올해 3월 1일 개원한 유치원으로서 전국 최초로 체험동을 갖춘데다, 전국 최대규모인 24학급으로 운영되고, 전국 최초로 원감 2명이 배치되는 등 혁신적인 모델 유치원이다.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13일 오전, 「부산울산경남특별연합 규약안」이 부·울·경 3개 시도 중 가장 먼저 부산광역시의회 임시회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오늘 의결된 규약안은 내년부터 부산·울산·경남지역 초광역 업무를 시작할 부울경특별연합의 조직과 사무, 조례·규칙 제정권 등의 근거가 되는 규약으로, 지난 2020년 8월부터 부·울·경이 협의를 시작해 마련했고 행정예고를 거쳐 오늘 원포인트 임시회를 통해 통과됐다. 부산시와 부산시의회는 지역균형발전을 향한 부산시민의 염원을 반영하여 초당적 협치를 통해 부·울·경 3개 시도 중 가장 빠르게 의결을 이끌어냈다. 울산시와 경상남도는 오는 15일 임시회에서 규약안을 의결할 예정이다. 부·울·경에서 규약안 의결이 끝나면 행안부 승인을 거치고 3개 시도에서 고시하면 규약이 시행된다. 이후 사무소 위치 선정, 특별연합의회 구성, 집행기관 구성, 조례·규칙 제정 등 제반사항을 처리하고 내년 1월 1일부터는 공식적인 업무를 개시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규약안을 신속하게 의결해준 부산시의회와 부산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부산시민들과 울산시·경남도민들의 균형발전에 대한 염원이 큰 만큼 앞으로 부울경특별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