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백순희)는 최근 오미크론 변이 발생 등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몸과 마음이 지친 의료인력에 부산 향토기업들이 후원 물품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초중고교 급식 및 유통업체에 과일을 제조·납품하는 ㈜푸드업(대표 최종희)과 온라인으로 건강식품을 판매하는 건강한사람들협동조합(대표 김광석), JJ165 ROASTER, JJ165 Bakery 등의 사업을 이어오고 있는 케이엔비즈(대표 황준)에서는 2020년에 3천만원 상당의 먹거리 후원에 이어 올해도 후원에 동참했다. 3월 17일 건강한사람들협동조합 김광석 대표가 직접 부산시자원봉사센터를 찾아 후원물품(파인애플 발효주스, 파인애플 효소스틱, 찰보리빵)을 전달했고 이 물품은 부산시 시민방역단을 통해 임시선별검사소 의료진 등에게 나눠질 예정이다. 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장은 “코로나 극복을 위한 기업들의 기부가 수고하고 있는 의료진에 격려가 되길 바라며, 코로나 시기가 하루 빨리 정상화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가 부산지역에서 재개발, 재건축 등 민간개발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고, 북항재개발 등 대형 국책사업과 도시 인프라 확충사업이 대규모로 진행되는 점을 고려해 부산건설업체의 일감확보에 팔을 걷고 나섰다. 부산시는 15일 오후 2시 부산시청 26층 회의실과 1층 대회의실에서 ‘새로운 상생 약속,도약하는부산경제’라는주제로 ‘제2회 부산건설업체-건설 대기업 상생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시와 건설사, 건설 관련 단체가 부산 지역건설산업을 발전시키고, 나아가 부산경제를 든든히 하기 위해 마음을 모으는 자리로, 지난 2020년 첫 개최에 이은 두 번째 행사*다. * 지난해는 코로나 19로 미개최,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 3시간 30분 동안 진행된다. ▲1부 행사로 부산 건설정책 공유 및 부산 경제활성화 업무협약식(MOU)이 ▲2부 행사로 부산건설업체와 건설 대기업 사이에 ‘상생 멘토링’이 진행된다. 1부 행사인 업무협약은 오후 2시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열리며, 시, 주요 건설 대기업 13개사, 그리고 해외건설협회, 건설 관련 단체(대한건협․전문건협․기계설비) 부산광역시회 등이 참석해 부산건설업체 일감 확대
▲권순기 경상국립대 총장, 박형준 부산시장, 전호환 동명대 총장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14일 오전 시청에서 동명대와 경상국립대와 대학동물병원 유치를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에 앞서 지난해 11월 박형준 부산시장은 전호환 동명대 총장, 권순기 경상국립대 총장과 만나 대학동물병원 유치를 통한 산학협력 대학혁신 캠퍼스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뜻을 같이한 바 있다. 현재 국내 반려동물 양육 가구는 빠른 속도로 늘고 있으나, 800만 인구에 달하는 부·울·경 지역의 대학동물병원은 경상국립대 동물의료원 1개소에 불과해 높은 수준의 반려동물 의료서비스 수요에 대응하는 동물 의료복지 실현을 위해서는 부·울·경 권역의 중심인 부산에 대학동물병원 건립이 필수적이다. 협약서에는 부산시에 대학동물병원을 유치하기 위해 시와 동명대, 경상국립대가 공동으로 협력하고, 향후 반려동물 양육 가구를 대상으로 한 의료지원 정책 개발과 반려동물 전문 의료인력 양성에도 공동으로 노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동명대는 대학동물병원 유치를 위해 동명대학교 부지를 경상국립대에 무상으로 기부채납하고 반려동물 의료인력 양성을 위해 기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28일부터 5월 4일까지 관내 시내버스 운행업체를 대상으로 안전기준 준수사항 등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점검은 시내버스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여객서비스 제공을 위해 마련됐으며, 시, 구·군, 한국교통안전공단, 부산 시내버스운송사업조합과 합동으로 각 회사 차고지를 방문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현재 부산시에는 37개 업체 2,551대(시내 2,517대, 한정면허 34대)의 시내버스가 운행되고 있으며, 시내버스 이용 승객의 안전한 대중교통 이용을 위해 시는 매년 상․ 하반기 2회에 걸쳐 정기적으로 일제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에는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른 차량 내 감염예방을 위한 손세정제 비치, 차량 소독, 청결 상태 ▲시내버스 안전운행과 직결되는 엔진룸 누유, 타이어 마모, 등화 장치, 하차문 안전장치, 소화기 및 비상망치 비치 상태 등 차량 관리상태 ▲노선 안내도, 안내방송 장치, 첫막차 시간표 등 승객편의 시설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시는 발견된 지적사항에 대해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법규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과태료 등 행정처분
▲부산기계공고 로이드 선급용접인증 시험 합격자 모습.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기계공업고등학교(교장 양병춘)는 지난 2월 23일과 26일 영국 로이드인증원(LRQA)에서 실시한 선급용접인증 시험에서 2학년 기계과 학생 14명이 합격했다고 8일 밝혔다. 국내 고교생이 로이드 선급용접인증 시험에 응시하고 합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영국 로이드인증원은 세계 선박과 일반산업, 철도 등에 이르기까지 설계인증·검사·안전·신뢰성 등 기술 평가와 관련한 업무를 하고 있는 세계 선급협회 가운데 최고의 명성을 자랑하고 있다. 이 시험에서 인증서를 받은 학생들은 국내는 물론 전세계 조선회사에 취업시 용접기술의 국제적 통용성을 인정받을 수 있고, 외국의 기술사 시험 응시나 각 회사 취업 등에서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코로나19로 실습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했던 상황에서도 이들 학생은 방학과 주말도 반납한 채 관련 방과후 수업에 참여하였고, 추운 날씨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며 집중적으로 연습을 했다. 특히 이들 학생은 이번에 받은 로이드 선급용접인증서를 바탕으로 호주 글로벌현장학습에 참여할 예정이며, 앞으로 13mm 이상의 평판 및 5G 파이프 선급 용접시험에도 도전할 계획
▲타고식 홍보 포스터 및 행사 사진.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8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본관 2층 갤러리에서 부패방지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두드리고(鼓)!, 다짐하고(GO)!’ 신문고 타고식을 가졌다. 이날 타고식을 가진 신문고는 지난달 2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제10회 국민권익의 날’기념식에서 부산시교육청이 ‘부패방지’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면서 부상으로 받은 것이다. 부산시교육청은 이날 부산교육가족의 청렴실천 의지를 고취시키고, 청렴 공감대를 다지기 위해 김석준 교육감과 오승현 부교육감, 교육청 간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타고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김석준 교육감이 격려사를 한 후, 신문고 타고를 했다. 이어, 국장 이상 간부 공무원들이 ‘청렴한 당신이 부산교육의 자랑입니다’, ‘갑질행위 절대근절’, ‘부당한 업무지시 근절’ 등의 피켓을 들고 청렴실천 다짐 캠페인을 펼쳤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번 표창은 그동안 교육가족 모두가 청렴 향상을 위해 한마음 한 뜻으로 애쓴 노력의 결실이다”며 “앞으로도‘부패방지 부문 최우수 교육청’이라는 긍지와 자부심으로 ‘청렴한 부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가 산불로 큰 피해를 받은 경북 울진, 강원 삼척 등 동해안 지역에 재해복구비와 함께 현지에서 필요한 물품을 긴급 지원한다. 시는 갑작스러운 산불로 큰 피해가 발생한 동해안 지역의 재해복구와 이재민을 위해 ‘재해구호법’에 따른 의연금 배분 기관인 전국재해구호협회에 2억 원을 전달하며, 이는 피해 시설 복구와 이재민의 생계안정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아울러 원활한 식수 공급이 어려운 이재민과 소방, 경찰 등 현장 대응 인력들을 위해 부산시 병물 ‘순수’ 3천 병도 긴급 지원하고, 상황에 따라 추가로 계속 공급할 계획이다. 현재, 전국에 발령된 소방동원령에 따라 부산시도 소방차 6대와 소방관 105명을 현지로 급파했으며, 시는 피해지역의 상황을 살피고 관계기관 등과 긴밀하게 협력하여 필요한 물품과 인력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경북·강원 일대 산불 피해가 너무나 커 우려가 크다. 화마에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 구호와 산불 완전 진화를 위해 부산시도 힘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피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가 시(市)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해 산불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인다. 6일 오전, 금정구 아홉산 산불 진화현장을 찾아 직접 지휘에 나선 박형준 부산시장은 현장에서 경제부시장, 시민안전실장, 녹색환경정책실장, 소방재난본부장, 금정구청장 등과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이에 시는 즉시 박형준 부산시장을 대책본부장으로 하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13개 실무반을 통해 재난상황관리 및 동원명령․대피명령, 통행제한 응급조치 등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박형준 부산시장의 행정력 총동원 지시에 따라 7일부터는 시청 직원 700여 명도 긴급 투입되어 금정구 아홉산 산불 진화작업에 나설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산불 장기화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며 “산불을 신속하게 진화할 수 있도록 가용인력과 자원을 총동원해 시민 여러분들의 안전을 지켜내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금정구 아홉산 산불은 현재 헬기 4대와 진화인력 650여 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나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연이어 재발화하는 등 불길을 잡는 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대한뉴스윤병하기자)=전국적으로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금정구 아홉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연일 재발화하자 박형준 부산시장이 급히 현장을 찾아 직접 지휘에 나섰다. 박형준 시장은 6일 오전 8시, 금정구 아홉산 산불 진화 현장을 찾아 산불 발생 및 피해 상황을 보고 받고, 신속하고 안전한 진화를 당부했다. 지난 2일 14시경 최초 발생한 아홉산 산불은 3시간여 만에 큰 불길이 잡히고 같은 날 21시경 뒷불정리를 마쳤으나 28시간이 지난 4일 새벽, 다시 불길이 타올랐다. 이어 신속한 진화작업을 통해 같은 날 18시 뒷불정리를 끝냈지만, 8시간 만에 재발화하는 등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현장을 방문한 박형준 부산시장은 “밤새 이어진 진화 작업에도 건조한 날씨와 강풍 등으로 큰 불길이 잡히지 않고 있는 상황”이라며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해주신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부상 없이 안전한 진화 작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주의해달라”라고 격려했다. 이어 “지금 전국적으로 대형산불이 발생하고 있어 헬기 동원에도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더 이상 산불이 확산하지 않도록 방화선을 구축하는 데에 시가
(대한뉴스윤병하기자)=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이 5일 오후 4시 동래구 부산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박형준 부산시장과 관중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2 부산아이파크 홈 개막전 ‘부산아이파크 VS 대전하나시트즌’ 경기에서 축사를 한 후 시축을 하고 있다. 김석준 교육감은 축사를 통해 “오늘 개막전을 축하드리며, 이번 시즌 부산아이파크의 열정 넘치는 경기를 기대한다”며 “축구경기를 통해 우리 시민들이 코로나19로 쌓인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일상회복을 위한 활력을 되찾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연포초등학교(교장 송영철)는 2월 25일(금)부터 3월 1일(화)까지 올해 입학하는 1학년 신입생들의 학교 적응을 돕는 메타버스 사전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연포초등학교는 이번 입학식을 위해 메타버스 종류 중 거울 세상(Mirror World)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하여 학교 공간을 디지털 세계에 복제하였다. 1학년 신입생들은 연포 메타버스 입학식(https://my.matterport.com/show/?m=JyiN4TRtqpU)을 통해 미리 가정에서 부모님과 함께 학교를 둘러보고 학교 생활을 준비했다. 학생들은 교문을 들어서면 어느 입구로 가서 신발을 갈아 신는지, 열체크를 어떻게 하는지 등을 체험하고 교실과 급식실, 도서관, 화장실, 돌봄 교실 등이 어디에 있는지를 살펴보며 학교 시설을 이용하는 방법 등을 체험했다. 또, 선배들의 학교 소개와 1학년 신입생들에게 보내는 응원의 메시지도 볼 수 있었다. 특히, 입학식 당일인 2일에는 담임 선생님과 함께 메타버스 공간에서 체험했던 것을 실제로 체험해보며 학교 적응력을 높였다. 연포초등학교는 교실수업개선 연구학교로서 ‘AI·디지털 교육을 활용한 학생주도 배움 중심 수업 실현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제20대 대선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오늘(3일) 오후, 특별 사전투표소 등을 방문해 방역선거 준비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선에서는 확진자도 3월 5일 사전투표와 3월 9일 본투표에 모두 참여할 수 있고 오미크론 대확산 상황에서 치러지는 선거인 만큼 방역 준비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이에, 시는 제8생활치료센터(라마다앙코르 부산역 호텔) 내부에 설치되는 특별 사전투표소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사전투표 모의시험 등을 확인했다. 그리고 구·군별 사전투표소도 1개소씩 현장 점검을 하고, 유증상자와 격리자·확진자 동선 분리, 임시기표소 설치 상황 등 선거 방역 준비상황을 꼼꼼하게 확인했다. 부산에는 특별 사전투표소 외에도 205개 읍·면·동에 1곳씩 사전투표소가 설치됐으며, 오늘 오후 2시에는 전국 동시에 사전투표 최종 모의시험이 이뤄졌다. 모의시험은 ▲사전투표소 설비 ▲선거전용 통신망 설치부터, ▲통합 명부 시스템 접속 ▲투표 개시 ▲모의 투표용지 및 주소라벨 발급까지 투표 전 과정을 점검하는 준비 절차다. 한편, 확진자와 격리자는 별도 신청 없이 ‘외출 허용 문자’를 받으면 3월 5일 또는 9일 오후 5시부터 외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와 부산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오늘(2일) 초등학교 개학과 함께「부산형 학교폭력 Zero 만들기 시범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폭력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문화 정착’을 위해 전국 최초로 시와 교육청이 함께 마련한 사업으로, 학교폭력 사전·발생·사후 단계별 대응 시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부산형 우수모델 개발을 목표로 한다. 지난해 체육․예술계의 미투 운동 등 학교폭력 문제가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지역 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문화를 조성해야 한다는 인식에서 시와 교육청이 이번 사업추진에 뜻을 모았다. 그동안 시와 교육청은 사업논의(‘21.6.)를 시작으로 ▲시-교육청 업무협약 체결 및 전문가 자문단 구성(‘21.8.) ▲시민포럼 개최(’21.10.) ▲시범사업 매뉴얼 및 성과지표 개발(‘21.12.) ▲시범학교 공모 및 선정(’22.2.) 등의 과정을 통해 본격적인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준비를 마무리했다. 오늘부터 시범사업이 운영되는 ‘시범학교’는 오륙도초등학교(남구 소재)와 주양초등학교(사상구 소재) 2개교로, 지난 2월 두 학교 교사들을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1일 갈맷길 관광특성화 걷기여행 노선 'YOLO 갈맷길 10선'을 선정·발표하고 본격적인 홍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YOLO 갈맷길' 은 최근 MZ세대의 '현재 자신의 행복을 중시하고 소비하는 태도'를 일컫는 표현인 'You Only Live Once(약칭: YOLO)'가 경상도 방언 ‘욜로(이리로, 여기로)’와 발음이 유사한 것에 착안한 중의적 표현으로, 시는 이 명칭을 '갈맷길 =(은) 부산에 오면 꼭 와서 걸어보아야 할 곳'이라는 의미로 브랜딩했다. 'YOLO 갈맷길'은 갈맷길 전체 노선(9코스 21구간 278.8km) 중 권역별 안배를 통한 해안코스(7개 노선), 강변코스(1개 노선), 산행코스(2개 노선) 등을 포함한 10개 노선 100km로, 부산을 찾은 관광객이 2~3일 정도만 체류하면 부산 갈맷길 명품노선 전반을 두루 체험할 수 있는 코스로 구성됐다. 노선마다 개성 있는 테마를 가지고 있으며 단축 탐방코스(4시간 이내)로 대중교통 등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다. 구체적으로 ▲(1코스) 갈맷길 더 비기닝, 임랑해수욕장~기장군청(12km, 3시간), ▲(2코스) 시크릿 커피로드, 기장군청~송정해수욕장(1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사)부산건축제조직위원회(이하 부산건축제)가 지난 25일 정기총회를 개최해 올해 사업계획과 예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부산건축제는 부산 도시건축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실천하기 위해 지난 2001년 전국 최초로 출범했으며, ‘부산건축제’, ‘부산국제건축디자인워크숍’과 같은 전시, 학술행사, 시민참여 이벤트 등을 부산시와 함께 펼쳐오고 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사업계획 및 예산이 확정됨에 따라, 올해 ‘제22회 부산건축제’는 10월에 개최되며,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와 같은 부산시의 핵심 현안사업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젝트로 부산도시건축의 미래 비전을 탐색할 계획이다. 또한, 지속되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 19) 팬데믹 상황에 대응해 올해는 부산시 현안에 대한 건축적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소통하는 온·오프라인 프로젝트로 진행한다. 지난 2020년부터 시작된 부산의 정체성(현재-과거-미래) 찾기 3차년 기획을 바탕으로, 올해는 ‘관문도시 부산, 부산건축의 미래’라는 주제로 부산도시건축의 비전과 미래적 가치를 확인하는 새로운 시도를 이어간다. 특히, 올해 주제가 부산도시건축의 미래를 다루고 있는 만큼 시의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