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준 교육감, 표창장 수여 모습.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하굣길에 폐지를 정리하던 할머니를 도와줘 화제가 되었던 수영구 망미중학교 학생 14명에게 12월 13일 교육감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들 학생은 날씨가 매우 추웠던 지난 11월 15일 오후 3시 10분께 하교하던 중 교문 앞에서 바람에 휘날려 쏟아진 폐지를 혼자 정리하던 할머니를 발견하고, 너나할 것 없이 함께 폐지를 주워 리어카에 실어 주었다. 이에 그치지 않고 할머니 혼자서 고물상까지 리어카를 밀고 가기가 힘들 것으로 판단한 학생들은 30여분 거리의 고물상까지 함께 리어카를 밀고, 폐지 상자를 들고 옮겨주는 선행을 했다. 이들 학생의 선행은 부산 연제경찰서 교통과 직원이 부산지방경찰청에 제보하였고, 부산지방경찰청이 인근 CCTV 영상을 통해 확인함으로써 알려지게 되었다. 선행 학생들은 “어릴 적 할아버지를 따라 폐지를 주었던 기억에 마음이 아련했었다”,“편찮으신 우리 할머니가 생각났다”, “겨울이라 많이 추우실테니 꼭 따뜻한 옷을 챙겨 입으세요”, “우리들에게 의미있는 일을 할 수 있게 해주신 할머니가 오히려 고맙다” 등 소감을 말했다. 김석준 교육감은 12월 13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과 부산시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강재철)는 12월 13일 오후 4시 교육청 제1회의실에서 ‘2021년 교육청-부산교총 교섭・협의 합의서’를 체결했다. 이번 합의서는 ‘돌봄 및 방과후 관련 업무 경감’ 등 28개조 51개항에 이르며, 교원의 지위 향상과 부산교육 발전을 위해 교육청과 부산교총간 교섭・협의 실무협의와 소위원회 회의를 거쳐 마련됐다. 특히, 이번 합의안은 돌봄 및 방과후 관련 업무 경감, 교권 침해 예방을 위한 시스템 구축, 학급운영비 개선, 직무성과평가제 개선, 복지 시설 및 프로그램 확대 등 내용을 담고 있다. 교원의 업무 경감과 처우 개선으로 교원의 사기를 진작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번 교섭・협의에 열린 마음으로 임해준 부산교원단체총연합회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합의된 안건이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교원들의 사기를 진작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13일) 시청에서 한국자산관리공사, 효성중공업㈜과 ‘부산시 액화수소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부산지역 유휴 국유지에 액화수소 충전 인프라를 확충하여 수소차 이용 편의를 증진하고 지역 수소산업 활성화를 위한 협약식에는 김윤일 부산시 경제부시장, 신흥식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직무대행, 현철 효성중공업㈜ 전무 등이 참석했다. 협약은 액화수소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상호협력을 주 내용으로, ▲부산시는 액화수소산업 육성을 위한 행정적 지원 ▲한국자산관리공사는 수소충전소 구축에 적합한 부지 대부(임대) ▲효성중공업㈜은 액화수소 충전 인프라 구축 및 액화수소 공급 등에 각각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효성중공업㈜은 부산시 강소기업인 ㈜크리오스와 협력하여 액화수소 충전 인프라를 구축하기로 했다. 액화수소를 저장․운송하는 기자재 등을 국산화하기 위해 ㈜크리오스에서 노력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지난 1일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수소산업 육성방안을 논의했는데 이 자리에서 2030년까지 수소충전기 40기 보급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친환경 수소 모빌리티 확산을 위해 수소 충전 인프라는 필수시설이므로 급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 지역뉴딜 벤처펀드」가 BNK벤처투자㈜와 함께 부산의 중소·벤처기업에 집중투자를 시작한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부산 지역뉴딜 벤처펀드」의 1호 자펀드인 ‘비엔케이 부산지역뉴딜 벤처펀드’를 결성하고, 오늘(9일) 오후 2시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한국벤처투자㈜ 장상익 벤처투자본부장, BNK벤처투자㈜ 도승환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1호 자펀드 결성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늘 결성되는 ‘비엔케이 부산지역뉴딜 벤처펀드’는 모펀드인 「부산 지역뉴딜 벤처펀드」 150억 원, BNK벤처투자㈜ 40억 원, ㈜부산은행 30억 원, ㈜경남은행 20억 원, ㈜BNK캐피탈 10억 원 등 총 250억 원 규모로 조성되며, 투자기간 3년, 존속기간 8년으로 운용될 계획이다. 해당 펀드는 부산시 7대 전략산업과 부산의 중소·벤처기업, 규제자유특구 내 중소·벤처기업에 약정총액의 60% 이상, 특히 부산시 소재 중소·벤처기업에 65억 이상 투자할 예정으로, 자금난에 허덕이는 지역 혁신 창업기업의 든든한 성장 기반이 될 전망이다. 1조 2천억 원 규모 창업펀드의 연차별 조성계획 중 하나이자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추진하는 지역뉴딜 벤처펀드 중 최초로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10일 오후 2시 관내 영양교사와 영양사, 식품위생직원, 교육청 관계자 등 600여명이 온라인(ZOOM)으로 참여한 가운데 ‘2021학년도 온라인 학교급식연구회 운영성과 발표회’를 개최한다. 학교급식연구회(회장 박정미)는 학교급식의 내실화와 학생들의 영양·식생활교육을 위해 영양교사 및 영양사로 구성된 자발적 연구모임으로 8개 소연구회로 이뤄져 있다. 소연구회는 학교밥상연구회, 업무표준화연구회, 특수학교영양교육연구회, 학급급식레시피연구회, 푸드교육상담연구회, 학교영양교육연구회, 학교급식클라쓰교육연구회, 학교영양상담교육연구회 등이다. 이날 발표회에서 교육부 학교급식 국민아이디어 공모전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부산일과학고 3학년 신영빈 학생이 ‘학교급식 빅데이터 구축을 위한 시스템 제안’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소연구회는 향토음식, 채식요리, 세계음식 등을 주제로 지난 1년간 수요자 중심 학교급식 운영 연구성과를 발표한다. 부산시교육청은 이날 발표 및 운영성과물을 성과보고서 책자로 만들어 단위학교에 보급해 활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남수정 시교육청 학교생활교육과장은 “이번 성과발표회는 학교현장 중심의 급식 연구성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창의융합교육원(원장 이연행)은 12월 25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부산과학체험관에서 초·중·고등학생 손·자녀를 둔 조부모 가정을 대상으로‘조부모와 함께하는 과학체험의 날’행사를 운영한다. 이 행사는 손·자녀 양육과 아이들의 인성을 함양하고, 과학에 대한 호기심과 탐구역량을 고취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행사에 과학을 마술로 풀어보는 ‘사이언스 매직 벌룬쇼’와 창의융합 메이커체험 프로그램인 ‘사랑의 LED 열쇠고리 만들기’, ‘조부모와 함께하는 트리 만들기’등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 풍선아트 피에로와 페이스페인팅, 구남중과 부곡여중 학생들의 재능기부 과학체험 부스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코너도 운영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조부모 가정은 12월 16일까지 부산광역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https://home.pen.go.kr/yeyak)에서 신청하면 된다. 관람료는 무료이다. 당일 현장 관람도 가능하다. 문의 부산과학체험관(☎792-3078). 이연행 부산시창의융합교육원장은 “이번 행사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사회 조부모 가정에 따뜻함을 불어넣고, 조부모와 손자녀가 함께 행복동행을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8일 오후 시청에서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행정심판 제도 발전을 위한 ‘행정심판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병진 부산시 행정부시장과 김기표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 겸 중앙행정심판위원장, 양 기관 주요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의 업무 현황을 소개하고 행정심판 관련 법․제도에 대한 현안을 논의했다. 부산시와 권익위는 행정심판 처리 현황, 온라인 행정심판 이용현황, 행정심판 인지도 제고 필요성을 공유했으며, 사건처리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교육 방안 등 상호 협력 및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복잡하고 쟁점이 있는 사건이 증가함에 따라 양 기관의 사례를 수시로 공유하고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함으로써 대표적인 국민권익 구제 수단인 행정심판의 역할을 강화해야 한다는데 뜻을 함께 했다. 이병진 부산시 행정부시장은 “앞으로도 더욱더 적극적이고 공정한 시민권익 구제를 통해 국민의 대표적인 권리구제 제도인 행정심판이 실효성 있게 작동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행정심판은 행정청의 위법ㆍ부당한 처분 또는 부작위에 대해 권익구제를 받을 수 있는 제도로 중앙행정심판위원회와 각 시․
부산 중구는 지난 11월 24일과 12월 1일 두 차례에 걸쳐 건강생활지원센터 '어린이 건강정보관'의 문을 열었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함에 따라 굳게 닫혀 있던 어린이 건강정보관이 처음 맞이한 어린이들은 다사랑어린이집의 만 3세 원아들(13명)과 보수어린이집 만 5세 원아들(18명)이다. 미취학 아동들의 건강생활실천 습관을 기르기 위해 준비된 이 견학 프로그램은 금연·절주·신체활동·바른 자세·영양·손 씻기 등 6개 영역의 체험 분야로 구성돼 있다. 즐거워하는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1년간 교육 일정을 고민해야 하는 교사들도 진중하게 참여하고 가족 단위, 상시개방을 건의할 만큼 만족감을 보여 향후 지역사회 건강생활실천 문화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12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해운대구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시민 등을 대상으로 ‘2021. 미래를 담는 부산교육한마당’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그동안 교육공동체가 함께 일구어낸 경험을 돌아보고 서로를 격려하며 미래를 향해 나아가자는 의미로 ‘지금 여기서 토닥토닥, 내일로 뚜벅뚜벅’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린다. 이 행사는 벡스코 현장과 온라인플랫폼(줌 또는 유튜브)에서 여는마당·참여마당·닫는마당으로 운영한다. 특히 교육공동체가 함께 성과를 나누고 혁신 교육의 방향을 탐색하는 주제강연, 사례나눔, 토크 콘서트, 포럼 등 다양한 형식으로 진행한다. 7일 여는마당에서는 김석준 교육감이 개회선언과 환영사를 하고 하남초 오케스트라의 맞이공연, 광주교대 박남기 교수의 ‘미래교육의 새 패러다임 스말로그교육’ 주제강연 등으로 진행한다. 7~9일 참여마당에서는 성장터, 나눔터, 배움터, 공감터 등 4개 세션으로 나눠 33개의 대면 강좌와 9개의 비대면 강좌를 운영한다. 10일 닫는마당에서는 연세대 정혜신 박사의 ‘위드코로나, 우리가 함께 준비하는 일상으로 회복’ 주제강연 및 장학사, 교사, 학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 부산진구 동의공업고등학교(교장 이동직)는 지난 12월 1일 발표한 2021 제2회 부산광역시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에서 건축토목과 3학년 허O우(건축), 손O혁(토목) 학생 등 2명이 최종 합격했다고 6일 밝혔다. 이들 학생은 입학 당시 중학교 내신이 80% 내외로 학업성취도가 다소 낮았음에도 불구하고 합격을 위해 자신의 길을 묵묵히 달려왔다. 건축 직렬에 합격한 허O우 학생은 “공무원이라는 목표에 도달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건축토목과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공무원 시험을 준비 중인 후배들도 노력하면 된다는 자신감을 갖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토목 직렬에 합격한 손O혁 학생은 “이번 시험 합격에 NCS 과정평가형 자격과정을 통해 취득한 지적산업기사가 큰 도움이 됐다”며“도와주신 여러 선생님들과 가족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동의공고는 2021년 NCS 과정평가형 지적산업기사 과정에서 합격자 14명(합격율 73.4%)을 배출했고, 지난 9월 16일에는 2021년 NCS 기반 우수 직업교육훈련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와 함께 맞춤형으로 진행한 교내 부사관 준비과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7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리는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주최 「2021 대한민국 일자리 유공 표창 시상식」에서 일자리 유공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부위원장 김용기)는 지난 2018년부터 일자리창출과 질 개선에 선도적인 역할을 한 유공 기관을 발굴하고 포상해왔으며, 올해는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 각각 6곳, 민간기업 6개사 등 기관과 기업 18곳을 선정했다. 올해 대한민국 일자리 유공 표창 시상식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한 경제 상황에서 줄어든 일자리를 자치단체, 공공기관, 기업 등의 상생과 한국판 뉴딜 일자리를 통해 회복해 나가고 있다는 점을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하는 데 의미가 있다. 시는 올 한해 지역 노사민정과 자동차부품 협력업체가 함께 하는 모터, 감속기 등 핵심 장치를 포함한 전기차 부품단지를 조성해 일자리 4,300여 개를 만들었고, 이중 연구·개발 인력으로 청년들의 일자리 300여 개를 창출했다. 또한, 고용노동부의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2025년까지 서부산권 부품산업에 407억 원을 투입, 일자리 6천여 개를 신규 창출할 예정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가 「제1회 부산광역시 자치분권 시민공감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 총 6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제1회 부산광역시 자치분권 시민공감 콘텐츠 공모전」은 자치분권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자치분권 문화 확산을 통한 자치분권 선도 도시 부산을 구현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개최됐다. 시는 “시민과 함께 만드는 ‘부산 자치분권 홍보’ 콘텐츠”를 주제로 내가 생각하는 ‘자치분권’이란 무엇인지, 시민들이 스스로 일상생활 속에서 느끼는 주민자치, 자치분권을 실현하는 모습 등을 담은 작품을 지난 10월 24일까지 총 16편 접수했고,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6점을 선정했다. 대상에는 ‘주민에서 주인이 되어 내일의 부산을 열어주세요’(최민혁)가 뽑혔다. 부산시 로고와 함께 자치분권을 의미하는 열쇠를 은장(銀匠)으로 만들어, 공무원을 의미하는 한 사람이 시민을 의미하는 다른 한 사람에게 열쇠를 건네주는 이미지를 포스터로 그려내 부산시민들이 자치분권에 참여해 내일의 부산을 만드는 데 동참을 유도하고자 했다. 우수상에는 ‘지역사회를 더욱 행복하게! 지방분권 이야기!’(김준성)와 ‘주민이 주인인 부산’(최인환)이 각각 선정됐다. 김준성
▲폐기도서 착한 책 나눔 행사 모습(왼쪽 YMIS 이대경 대표, 오른 쪽 장말숙 부전도서관 독서문화과장)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립부전도서관(관장 노장석)은 지난 12월 2일 오전 11시 도서관 채움 3실에서 ‘폐기도서 착한 책 나눔’행사를 열었다. 부전도서관은 서고 공간 부족 및 쾌적한 열람환경 조성을 위해 매년 오․ 훼손 도서와 출판연도가 오래되어 이용률이 낮은 도서 등을 폐기하고 있다. 이 가운데 상태가 양호한 도서를 선별해 희망하는 기관이나 단체에 기증하고 있다. 부전도서관은 이날 YMIS(청소년다문화국제봉사단, 대표 이대경)와 국민연금공단 부산콜센터(센터장 신영로)에 올해 폐기 도서 중 재활용 가능한 어린이ㆍ청소년 도서 170권과 일반도서 220권을 각각 기증했다. 노장석 부전도서관장은 “앞으로도 꾸준한 폐기 도서 재기증을 통해 자원 재활용과 독서문화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지역 대표기업 아이에스동서㈜가 ‘희망나눔2022캠페인’의 첫 포문을 연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3일) 오후 4시, 시청 7층 의전실에서 아이에스동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이웃돕기 성금 전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권혁운 아이에스동서㈜ 사장, 최금식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아이에스동서㈜는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성금 3억 원을 전달한다. 전달된 성금 3억 원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그동안 아이에스동서는 부산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친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감사를 전했다. 이어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나눔을 향한 온기는 더 뜨거워지고 있다”라며 “오늘 이 성금이 희망나눔2022캠페인의 마중물이 되길 바라고,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나눔캠페인에 많이 동참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아이에스동서㈜는 건설·건자재 종합기업으로 아파트 브랜드 ‘에일린의 뜰’, ‘W(더블유)’ 등으로 대표되는 주택사업
▲지난해 영어캠프 수업 모습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립중앙도서관(관장 임석규) 분관 부산영어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오는 1월 11일부터 28일까지 도서관 RnD실, Dream World실 등에서 초등학교 3~6학년과 중학생을 대상으로‘BEL Winter Reading Camp’를 운영한다. 이 캠프는 1월 11일부터 14일까지 초등학교 3, 4학년 10명을 대상으로, 같은 달 18일부터 21일까지는 초등학교 5, 6학년 10명을 대상으로 각각 운영한다. 참여 학생들은 원어민 강사와 함께 영어책을 읽고‘곤충학자 되어보기’, ‘단어 스크램블과 빙고’ 등 다양한 독후활동을 진행한다. 1월 18일부터 28일까지는 중학생 20명을 대상으로 2회로 나눠 실시한다. 영어 연극 대본을 읽고, 배역을 맡아 연극 연습을 하는 등 실제 발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수 있도록 공연도 펼친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12월 7일부터 영어도서관 홈페이지(www.bel.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영어도서관 도서카드를 소지한 초·중학생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에게는 영어도서관에서 자체 제작한 교재를 제공한다. 문의 영어도서관(☎818-28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