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지난 26일 서거한 고(故) 노태우 전 대통령의 국가장이 결정됨에 따라 범시민적인 애도 및 추모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시청 1층 로비에 「故 노태우 前 대통령 분향소」를 설치하고, 내일(28일) 오전 10시부터 시민들의 조문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분향소는 10.30(토)까지 운영되며, 운영시간은 매일 07시부터 21시까지이다. 운영 첫날인 10. 28.(목)은 10시부터 운영 시는 분향소를 찾은 조문객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안내직원을 상시 배치하고,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조문객 발열 체크, 조문객 간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 준수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또한, 애도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시 누리집에는 근조 배너를 게시하고 추모 기간 각종 행사는 검소하게 개최하는 등 범시민적인 애도 및 추모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내일(28일) 오후 3시 여성가족개발원 국제회의장에서 ‘폭력 없는 안전하고 평화로운 학교문화 정착’을 주제로「부산형 학교폭력 Zero 만들기 정책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시와 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추진하는 「학교폭력 Zero! 만들기」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최근 연예계‧체육계의 학교폭력이 사회문제로 확산됨에 따라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시민들의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와 교육청이 공동 주최하고 시 학교폭력예방회복조정센터(소장 장은선)가 주관한다. 포럼은 시 교육청 허용건 장학사의 ‘학교폭력 정책과 과제’ 기조 발제 ▲한국회복적정의협회 이재영 이사장의 ‘학교폭력의 해결을 위한 접근 방안의 중요성과 필요성’ 발표 ▲김해 봉황초등학교 강지빈 교사의 ‘회복적학교’ 운영 우수사례 소개 ▲부산연산중학교 이화훈 교사의 ’회복적 생활교육‘운영 우수사례 소개 및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되며, 토론에는 경성대학교 정규석 교수가 좌장을 맡는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포럼은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된다. 유튜브 채널 ’청포도TV‘를 통해 누구나 온라인으로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10월 28일부터 12월 17일까지 부산지역 고등학생 및 지도교사 60여명을 대상으로 ‘2021년 민주시민교육 프로젝트 생동감 톡톡 학생사회참여 토론의 장’을 온라인으로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생동감 톡톡’은 민주시민교육의 핵심 가치인 ‘생각하고, 행동하며, 공감하는’ 단어의 줄임말로서 자율적 참여와 실천을 중심으로 하는 학교 민주시민교육을 실천하는 프로젝트의 하나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생각의 장’, ‘행동의 장’, ‘공감의 장’으로 운영한다. 학생과 지도교사는 ‘교육’, ‘환경’, ‘인권’ 중 관심 영역을 선택한 후 토론을 통해 사회 공동체의 문제를 찾아내고 해결방안을 모색, 제안한다. 28일 ‘생각의 장’에서는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김재우 과장이 참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우리가 만드는 사회, 학생사회참여’를 주제로 특강을 한다. 이어, 30일 ‘행동의 장’에서는 참가 학생들이 영역별 전문가의 멘토링을 받으며 프로젝트 활동 계획을 세운다. 이들 학생은 이후 한 달여 간 사회문제를 찾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활동을 한다. 12월 17일에는 ‘공감의 장’을 통해 각 팀의 활동 결과를 공유할 계획이다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와 부산국제교류재단은 27일 웨스틴 조선호텔 부산(해운대구)에서 ‘2021 세계평화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1 부산유엔위크’(10.22.~11.11.) 대표행사인 이번 포럼은 ‘지속가능한 도시와 기후변화 대응’을 주제로 ‘국제평화 중심도시 부산’을 실현하고 국제사회의 공동목표인 지속 가능한 발전에 대한 인식개선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먼저, 오전에는 유엔가입 30주년 및 유엔기념공원 조성 70주년 기념행사로, 자유 수호자에서 발전의 파트너로 유엔 참전국과 함께 우호와 협력의 유엔 정신을 계승하는 원탁 토론이 개최되며, 김숙 전(前) 유엔대사를 좌장으로 ▲필립터너 주한 뉴질랜드대사 ▲프로데 술베르그 주한 노르웨이 대사 ▲데이비드 제 부산 미국영사 등이 참여한다. 오후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개회사를 시작으로, 반기문 제8대 유엔 사무총장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국제사회의 협력과 연대’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반기문 전 총장은 임기 동안 기후변화대응에 주력했고, 2015년 파리 기후변화 협약이라는 주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번 연설에서도 기후변화 대응을 목표로 국제사회 협력과 연대 방향성을 제시할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과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10월 26일 오전 11시 강원도 고성군에 있는 강원도교육청 남북교류사무소에서 평화·통일교육 활성화를 위한 ‘부산시교육청-강원도교육청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석준 부산시교육감과 민병희 강원도교육감, 양측 교육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협약은 지난 4월 동해북부선 최북단 역인 강원도 고성군 제진역에 ‘통일로 가는 평화열차’체험학습장을 개장한 것을 계기로 체결하는 것이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평화·통일교육 활성화를 위한 학생 교류 △평화·통일교육 인프라 공유 △남북교육교류협력 사업 협력 체계 구축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양 기관은 이 협약을 바탕으로 ‘2022년 부산-강원 평화·통일 학생교류 프로그램:(가칭)유라시아 철도 평화탐방단 프로젝트’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2022년 6월 부산지역 중학생 40명이 2박 3일간 강원도를 방문해 제진역 평화열차 체험장과 DMZ, 통일전망대, 최북단 명파분교를 탐방하고, 강원도지역 중학생 40명이 부산을 방문해 임시수도 기념관과 감천문화마을, 유엔평화공원 등을 체험하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 중구 남성초등학교(교장 손인숙)는 10월 27일 오전 10시 영국‘캠브리지 국제학교(Cambridge International school)’ 인증 현판식을 갖는다. 캠브리지 국제학교 프로그램은 영국 캠브리지 대학교에서 주관하고, 미국과 유럽의 500여 개 대학 및 일부 국내 국제학교에서 영어능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국제공인교육과정이다. 이 학교는 올해 5월 캠브리지 본사에서 주관한 학교 심사와 평가 기준을 충족시켜 부산 최초로 일반 사립초등학교가 캠브리지 대학교에서 제공하는 국제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추게 됐다. 이를 위해 지난 2월 신청서 제출, 4월 학교 건물 실사[코로나 19로 인해 줌(ZOOM)으로 실시], 5월 승인 등의 절차를 거쳤다. 앞으로 이 학교는 방과후 과정으로 캠브리지 국제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캠브리지 영어, 수학, 과학 등 3개 과목을 학생들의 수준에 맞는 수업을 진행한다. 특히 국내 초등 정규교육과정 6년과 국제공인교육과정을 함께 이수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인근 중구와 영도구 학생들에게도 문을 열 계획이다. 부산 원도심 학교의 교육 문제에 대해 새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변용권)은 관내 학교의 교육환경보호구역 및 어린이보호구역 내 학생통학 안전 확보를 위해 10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학교 주변 공사장 23곳에 대해 현장 점검을 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학생 보행 안전에 문제가 없는지를 확인하기 위한 것으로 △보행로 확보 △신호수 배치 △낙하물 방지 등 안전시설물 설치 여부와 함께 공사용 자재 보행로상 무단 적치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특히, 이번 점검을 통해 파악한 공사장별 통학로 안전 위험 요소에 대해서는 행정지도 권한이 있는 관할 부산동구청과 부산진구청, 부산남구청에 점검 결과를 통보하여 시공사가 안전시설을 보완·시정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남부교육지원청은 11월 중에 다시 이들 공사현장을 방문하여 시공사의 보완·시정사항이 제대로 이행되었는지 확인할 예정이다. 변용권 부산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교 주변 공사장으로부터 학생들의 안전한 보행권 확보를 위해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학교 밖 통학로를 관리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유녕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의 코로나19 백신접종 완료율이 오늘(25일) 13시를 기점으로 인구수 대비 70%를 달성했다. 현재 235만 명*이 예방접종을 완료했으며 지난 2월 26일, 부산시가 백신 예방접종을 시작한 지 242일 만이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백신 효과에 대해 정확한 정보를 제공한 지역언론, 일선 의료진, 시 및 구·군 관계자의 헌신과 노력으로 시가 당초 예상했던 11월 말보다 한 달 이상 앞당겨 목표를 달성하게 된 것이다. * 부산시민 335만 명(’20.12.31. 기준), 접종목표 235만 명(인구의 70%), 접종완료자 235만명(10.25. 13시 기준) 1차 접종 완료자도 262만 명, 인구 대비 78%에 달해 향후 1차 접종자가 접종을 완료하면, 최종 접종 완료율도 78%를 넘길 것으로 전망된다. 고령층의 경우, 90%가 접종을 완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8세 이상 성인의 접종완료율은 인구 대비 80.6%로 질병관리청이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필수조건으로 제시한 ‘접종률 80%’를 상회하면서 11월 초로 예정된 단계적 일상회복도 차질 없이 추진될 전망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일상 회복을 눈앞에 두고 우
(대한뉴스윤병하기자)=박형준 부산시장이 2030부산세계박람회 범국민 유치 열기 점화를 위한 행보를 본격화하고 있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지를 호소하는 시장 명의 서한문을 중앙부처, 국회, 지자체. 지자체 의회, 주요 언론사, 민간유치위원회 등 총 1,339명에게 일제히 발송했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서한문에서 “김영주 전 한국무역협회장을 민간유치위원장으로 모셨으며, 삼성, SK, 현대, LG, 롯데 등 5대 그룹 사장단이 부위원장으로 참여해 전 세계를 무대로 세계박람회 유치 활동에 함께 나서주기로 했다”며 세계박람회 유치 활동이 이미 본격화됐다는 사실도 알렸다. 이어, “2030년 세계박람회 개최도시 결정 시기가 다가오면서 유치 열기도 점점 달아오르고 있으며, 투표권을 가진 국제박람회기구(BIE) 170개 회원국 대상으로 한 경쟁도시 혹은 예비 경쟁도시 간 총성 없는 전쟁이 펼쳐지고 있다”라며 이 경쟁에서 승리하려면 대한민국 전체가 하나가 되어야 함을 강조했으며, “2022년 하반기 국제박람회기구의 현지실사를 거쳐 2023년 상반기에 개최지가 최종 결정되니, 다시 한번 온 국민이 하나가 되어 대한민국의 새로운 역사를 열어젖힐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22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2021 부산유엔위크’를 개최하고 세계평화포럼, 사진전, 추모식, 걷기 대회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유엔 가입 30주년과 유엔 기념공원 조성 70주년을 맞는 올해 부산유엔위크에서는 ▲유엔 서포터즈 운영, 리멤버 롤콜 등 사전 행사 ▲제76회 유엔의 날 기념식, 세계평화포럼, ‘리멤버 히어로즈 인 부산’ 사진전 등 감사주간 행사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식인 ‘턴 투워드 부산(Turn Toward Busan)’, 세계평화 걷기 대회 등 추모주간 행사 등이 열릴 예정이다. 먼저, 오늘(22일) 유엔기념공원에서 개최하는 ‘제76주년 유엔의 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10월 24일 ‘평화의 빛 점등 행사’, 10월 27일 ‘세계평화포럼’ 등이 열리고 11월 11일 ‘턴 투워드 부산’ 국제추모식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24일 열리는 ‘평화의 빛 점등 행사’는 광안대교, 부산항 대교, 부산타워와 오클랜드 등 자매도시, 춘천시와 군포시의 주요 상징물에 평화의 빛을 점등하여 유엔위크를 기념하고 추모의 열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부산유엔위크의 주요 행사인 ‘세계평화포럼’은 ‘지속가능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부산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메타버스인 가상의 독도를 활용한 ‘부산 청소년 독도 탐구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부산시교육청은 독도교육 및 해양교육을 위해 해마다 고등학생과 교직원 120여명을 대상으로 울릉도 독도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해양영토 교육을 해 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현장 탐방이 어려운 점을 감안해 소규모 자율적 탐구활동을 통한 독도탐구 영상 제작과 우수 작품을 가상공간에 전시하는 방법 등 새로운 형식으로 개최한다. 이번 행사를 위해 부산시교육청은 지난 7월 고등학교 53개 팀 200여명의 학생들에게 전문가 특강을 실시하고, 탐구활동에 필요한 물품 및 그룹별 멘토링 등 학생 탐구활동을 지원했다. 학생들은 여름방학과 방과후 시간 등을 활용해 독도의 역사 및 지리, 생태계, 해양기후 및 해양 탐구 등 융합적인 주제로 탐구활동을 진행하여 브이로그 영상, 독도 홍보물, 캠페인 영상, 애니메이션, 인터뷰 영상 등 다양한 작품을 제작했다. 부산시교육청은 학생들의 작품을 연말까지 독도탐구 홈페이지(https://dokdo-tamgu.kr/)에 탑재해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국제교류재단(이사장 김윤일/ 이하‘재단’)은 대한결핵협회와 협력하여 10월 20일 주부산몽골영사관(이하‘영사관’)에서「몽골과 함께하는 부산해외봉사단」을 통해 의료물품 기증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대한결핵협회의 협조로 지원물품에 대한 현지 수요조사를 실시하였으며, 겨울 추위가 심해짐에 따라 몽골의 의료진을 위해 의료용 가운 150벌과 방한조끼 150벌을 제공하며,몽골인의 식습관에 따른 비타민 부족으로 인한 질병을 예방하고자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비타민C 120박스(4개월분/박스)를 제공한다. 몽골에서도 빠른 코로나 확산에 따라 하늘길과 육로 수송이 제한되면서, 의료물자에 대한 공급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주부산몽골영사관과 몽골에 지부를 둔 대한결핵협회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신속하게 물품을 현지로 운송한다. 몽골 울란바토르시는 지난 2017년부터 부산해외봉사단이 파견되어 온 부산시의 우호협력도시로, 교육·의료·기능 분야의 봉사활동을 지속해 왔다. 또한, 코로나 상황에서도 부산시와 재단은 성긴헤르한구 소재 110번 유치원 내·외부공사를 2020년도에 완료하였고, 코로나 확산으로 인해 2020년에 진료용 라텍스 장갑 7만장을 지원 한 것에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10월 21일 오후 3시부터 1시간 동안 학생 인성교육의 허브인 강서구 울림마루에서 초·중·고·특수학교 학부모들과 ‘부산교육 라이브 톡톡, 존중탐험대’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친구나 가족 간의 관계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을 어떻게 도울 수 있을지에 대한 관계회복 꿀팁을 제공하고 자녀와의 소통․공감 대화법 등에 대해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한편, 학교와 교육청에서 실시하고 있는 다양한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김석준 교육감의 영상 메시지를 시작으로 이지은 울림마루 교사가 진행을 하고, 강민주 반송초등학교 교사, 김지정 토현중학교 전문상담교사, 이기원 시교육청 학교생활교육과 장학관이 전문가 패널로 참여했다. 김석준 교육감은 영상을 통해 존중 캐릭터가 새겨진 후드티를 입고 존중 댄스를 선보인 후 인사말을 했다. 김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패널분들과 함께 학부모님들께 직접 인사를 드리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려 했는데 일정이 겹쳐 영상으로 대신 한다”며 “평소 학부모님들이 힘들어하는 우리 아이들의 관계회복을 위한 유익한 정보를 서로 공유함으로써 자녀교육에 많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 박형준 부산시장이 오늘(20일) 오후, 응우옌 부 뚱 (Nguyen Vu Tung) 주한베트남대사를 접견했다고 밝혔다. 박형준 시장은 주한베트남대사 방문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부산은 베트남 호치민시와 1995년도에 자매결연 체결 이후, 코로나 위기 속에서도 경제, 문화, ODA 등 다양한 분야에서 비대면 교류를 이어 오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오늘 방문을 계기로 베트남과의 우호 관계가 더욱 확대되길 기대한다”며, “부산시는 베트남의 코로나 위기 극복을 위해서 최대한 협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응우옌 부 뚱 대사는 “베트남이 현재 코로나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부산시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에 감사를 드린다”며, “부산과 호치민의 관계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화답했다. 박 시장은 “베트남에 부산기업이 많이 진출해 있는데 현재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인데, 베트남 정부 차원의 관심과 정책적 배려를 요청드린다”고 전했다. 응우옌 부 뚱 대사는 “앞으로 부산을 더욱 자주 방문하여 기업의 어려움을 살피고, 부산-호치민 그리고 한국-아세안 관계 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2022학년도 사립교원 신규채용 계획이 있는 54개 학교(42개 법인)로부터 1차 필기시험을 위탁받아 초·중등교사 임용시험을 11월 13일과 27일 각각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2022학년도 사립교원 신규채용 시험은 초등교사 4명, 중등교사 127명 등 총 131명을 교육청에 위탁해 선발한다. 위탁참여 학교수 및 선발인원은 역대 최대 규모이며, 위탁률도 역대 최고치(93.1%)를 경신했다. 위탁제도를 처음 시행한 2005학년도 이후 이번에 교육청 위탁 학교수가 역대 최고로 늘어난 것은 위탁법인 인센티브 제공(사학기관 평가 가점 부여 등), 지속적인 법인 관계자 대상 인사컨설팅 및 홍보, 신규교사 채용 매뉴얼 보급 등 부산시교육청의 적극적인 노력의 결과로 풀이된다. 또한 투명한 사립학교 교사 신규채용으로 사학의 공공성을 강화해야 한다는 사회적 공감대 형성도 한 요인으로 분석된다. 부산동고등학교, 동의중학교, 동의공업고등학교 등 3개 학교(2개 법인)는 중등교사 11명을 선발하기 위해 2차시험(실기시험, 수업실연, 심층면접)까지 위탁했다. 최경이 시교육청 교원인사과장은 “사립학교법 개정으로 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