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23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통해 2022학년도 공립 중등교사 임용시험 선발예정 과목 및 예정인원, 시험일정 등에 대한 계획을 사전예고했다. 선발 예정 과목별 장애인 구분선발 여부 및 2차 실기시험 변경사항도 안내했다. 부산시교육청은 중등학교 교원의 정년·명예퇴직, 학생수 변동 등을 반영해 중등교사 228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는 전년도 사전예고 선발인원 191명보다 37명이 늘어난 것이다. 분야(교과)별 선발예정 인원은 중등교과 180명, 보건 22명, 사서 3명, 전문상담 7명, 영양 12명, 특수(중등) 4명 등이다. 임용시험 시행계획은 오는 10월 15일 부산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할 예정이며, 원서접수는 10월 25∼29일 인터넷을 통해 실시할 계획이다. 1차 필기시험은 오는 11월 27일 실시된다. 부산시교육청 관계자는“선발예정 인원은 하반기 정원확정 배정 결과에 따라 일부 조정될 수 있다”고 밝혔다.
(대한뉴스운병하기자)=박형준 부산시장이 오늘(23일) 오후, 상습 침수지역인 동천 일대를 둘러보는 등 제12호 태풍 오마이스 북상에 따른 현장 대응체계 점검에 나섰다. 동천 일대를 직접 방문해 현장을 살펴본 박형준 부산시장은 “저지대 침수로 인한 주민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침수가 예상되는 지역에는 차량 및 주민대피 등 선제적 조치가 취해져야 한다”라며 시민들의 피해 예방을 강조했다. 이어 “배수펌프장 시설개선, 차수벽 설치를 비롯해 관계기관 점검 회의, 예찰 활동 강화를 통해 이번 집중호우에 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대비 태세를 갖춰달라”라며 “집중호우가 와도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재난에 강한 부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동천은 부산의 대표적인 상습 침수지역으로, 지난해 7월, 집중호우 시 범람 피해를 겪은 바 있다. 이에 부산시는 장마철에 대비하여 자성대 1·2 배수펌프장 시설을 개선하고, 하구교 차수판과 사유시설 범람 방지 차수벽을 설치하는 등 침수방지 대책을 마련하였다. 아울러, 시는 총사업비 341억 원을 투입하여 하구교를 재가설하고, 홍수 방어벽을 설치할 뿐만 아니라 펌프장 및 저류조 4곳(부산진구·동구·남구)을 신설하는 등 저지대 침
부산 감천항에서 냉동 수산물을 주로 하역하는 근로자들의 집단감염이 확산하고 있다. 22일 부산항운노동조합에 따르면 이날 감천항 동편부두에서 일하는 노조원 5명이 추가로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곳에서는 전날에도 노조원 5명이 잇따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금까지 배에 타서 하역작업을 하는 5개 본선반 소속 노조원 10명이 확진자가 됐다. 또 전날 실시한 감천항 동편부두 노조원 325명에 대한 전수 검사에서 270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아직 50명의 결과가 나오지 않아 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23일 오후 7시 ‘2021년 부산청년정책네트워크 온라인 정책제안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제안회는 ‘청년, 부산에 살다’(발 딛고 서 있는 곳에서 이야기하다)를 주제로,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ZOOM)과 유튜브 실시간 방송으로 진행된다. 실시간 참여는 부산청년정책네트워크 유튜브 채널에서 가능하다. ‘부산청년정책네트워크’(이하 부산청정넷)는 부산시에 거주하는 청년들이 능동적으로 참여하여 고민을 공유하고 청년문제를 비롯한 여러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책을 발굴·제안하는 시민참여형 거버넌스이다 부산청정넷에서 제안한 청년행복박스, 부산청년학교, 청년주거집중지역 환경재정비(안심마을), 마음상담지원 사업 등은 부산시 정책으로 추진된 바 있다. 부산청정넷은 지난 5월 발대식 이후 정책과제를 다수 발굴하고 청년정책아카데미, 정책워크숍 및 전문가 컨설팅 등을 통해 발굴 과제를 구체화했다. 올해 부산청정넷에서 제안한 아이디어는 총 22건이며, 자세한 내용은 ▲불안정 노동 청년 생활 자금 마련 지원 ▲지역 청년기반 청년공간 활성화 ▲찾아가는 청년시민학교 ▲청년-기업 팀 매칭 시스템 구축 ▲청년 주거문제 해결을 위한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청렴도 최상위권 도약을 위해 8월 24일 오후 2시 줌(ZOOM)을 활용해 ‘2021년 청렴추진기획단 중간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날 회의에는 김석준 교육감과 시교육청 과장이상 간부, 교육지원청 교육장, 직속기관장, 유․초․중․고등학교 교장회 회장단, 학교운영위원회협의회 회장, 학부모회총연합회 회장, 시민감사관, 청렴모니터 위원 등 59명이 참여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부패행위 근절, 청렴문화 확산 방안 등에 대한 다각적인 검토를 통해 추진방안을 마련한다. 이를 위해 ▲부패유발 요인 제거 ▲공익신고 활성화를 위한 홍보활동 ▲부패취약분야 제도개선 진행상황 ▲청렴문화 조성을 위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협업체계 구축 등 진행 상황 및 성과를 점검한다. 또 ▲권익위 주관 청렴컨설팅, ▲조직내부 소통 강화, ▲청렴담임제 업무 컨설팅, ▲계약업무 지원체계 구축 등과 관련한 우수사례 등을 공유한다. 특히, 올해 청렴도 측정항목에서 제외된 급식, 현장학습, 방과후 영역에 대해서도 중간점검을 실시하는 등 부패취약분야 전반에 대해 청렴정책이 중단없이 진행되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는 미래세대에 대한 배려차원에서 탄소중립을 실
(대한뉴스윤병하기자)=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은 20일 오후 학교 인근 재개발 사업으로 통학에 불편을 겪고 있는 동래구 충렬고등학교와 남구 대연중학교를 잇따라 방문해 통학로 안전상황을 점검했다. 이들 학교는 대규모 아파트단지 조성을 위한 철거작업으로 인해 학생들의 통학로가 확보되지 않아 안전사고 위험이 제기되고 있는 곳이다. 이 가운데 충렬고등학교는 학교 정문 쪽에 보도가 없어 학생들은 주차된 차량 사이로 보행하고 있고, 대연중학교는 별도 보도가 없을 뿐만 아니라 등·하교하는 길이 철거 중인 공사장 사이로 나 있어 학생들의 안전사고 위험이 높다. 이날 김 교육감은 이들 학교 통학로 현장을 점검한 후 “재건축조합 및 관계기관과 협의하여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하라”고 교육청 관계자들에게 지시했다. 김석준 교육감은 “학생 통학로 안전을 위해선 무엇보다 보도가 마련되어야 하고 보도에 대한 안전시설도 완비되어야 한다”고 지적하고 학교측에도 “통학로가 정비되기까지 학생들의 등·하교시 안전지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가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오는 9월 5일까지 2주간 연장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오늘(20일) 오후 기자설명회에서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2주 연장에 발맞춰 부산지역 거리두기 4단계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전국적으로는 2천 명대, 부산은 100명 이상의 확진자가 연일 발생하고 있어 언제 어느 곳에서 감염되더라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이라며 “이 고비를 넘기기 위해 조금만 더 인내하고 방역에 협조해주시기를 간곡히 당부드린다”라며 호소했다. 부산지역은 지난 8월 10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4단계로 격상하고, 유흥시설·노래연습장 집합금지와 해수욕장 조기 폐장 등 특단의 조치에 나서고있으나 최근 1주일 일일 평균 확진자가 130명을 초과하는 등 확산세가 줄어들지 않고 있다. 특히, 시 방역당국은 여름 휴가철과 광복절 연휴기간 내 진행된 감염 여파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오는 23일부터는 ▲유흥시설(유흥주점·단란주점·클럽(나이트)·감성주점·헌팅포차), 콜라텍·무도장, 홀덤펍·홀덤게임장 ▲노래연습장의 집합금지는 유지되며 ▲식당·카페와 편의점·포장마차의 경우 21시까지 매장 내
‘청목평화동지회’는 2015년 5월에 대통령과 국방부 장관의 승인으로 창설되었다. 북파공작원(HID) 출신요원들이 사회활동을 하면서 생명을 걸고 북한에 침투하여 함께 싸우던 전우애를 동지애로 느끼고, 북파요원이란 존재마저도 부정당했던 서러움과 괴로움을 동병상련으로 여기고, 상호 협력하고 상호 존중하며 함께 살자는 취지로 결성된 단체이다. 공작원이 북한에 침투하기 전 마지막 훈련을 받고 쉬었던 장소를 안가(安家)라 불렀고, 목장이라고 하였다. 이에 목장이란 이름 대신 다스릴 목(牧), 맑을 청(淸)으로 ‘(사) 청목평화동지회’(국방부-허-제15-5)라는 단체를 설립하였다. ‘청목회’ 북파공작원 모임의 이동안 회장과 인생이야기를 나눴다. 1968년 1월 21일, 북한 1.2.3. 특수부대 요원들이 대한민국 청와대를 폭파하기 위해 침투하였다. 그 사건을 계기로 당시 박정희 대통령은 북한의 1.2.3. 특수부대보다 더 월등한 부대를 창설하라는 명이 내렸고 이듬해에 창설되었다. 강원도 설악산에 도깨비, 딱벌, 번개, 박쥐라는 부대가 창설되고, 창설 멤버로는 1 공작대, 1 지대, 3조 요원으로 편성되었다. 당시, 이동안 회장은 중학교 3학년 재학 중인 태권도 유단자였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 환경부(장관 한정애),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 한국수자원공사(사장 박재현)는 바다와 하천이 만나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는 낙동강 하구 기수생태계 복원을 위해 6월 22일부터 약 1개월간 실시한 ‘낙동강 하굿둑 2차 개방운영 결과’와 8월 20일부터 약 1개월간 실시하는 ‘3차 개방운영 계획’을 공개했다. 낙동강 하굿둑 2021년도 2차 개방운영 결과, 2차 개방은 바다조위(해수면 높이)가 하천수위보다 높거나 비슷하여 바닷물이 하천으로 들어올 수 있는 시기(대조기)를 포함한 6월 22일부터 7월 20일까지 실시됐다. 이 기간 중 총 207만㎥의 바닷물이 유입되어 목표지점인 하굿둑 상류 12km 부근까지 기수역이 형성됐으며, 이후 내린 장마에 의해 증가된 하천유량에 따라 모두 바다로 배출됐다. 하굿둑 및 상류(3지점), 하류(2지점)에서 수문 개방 전·후 어류를 조사한 결과 학꽁치, 뱀장어, 점농어, 농어 등 다양한 어종이 확인되어 개방에 따른 생태소통이 활발했음을 확인했다. 하굿둑 개방으로 인한 인근 지하수 수위 및 염분 변화도 없었으며, 해양 염분도 하굿둑 개방보다는 홍수기(매년 6월 21일~9월 20일)에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유·초·중등학교 관리자와 교육전문직원 281명(유·초등 156명, 중등 125명)에 대한 9월 1일자 정기인사를 8월 19일 발표했다. 이번 인사로 부산광역시교육연수원 원장에 이미선 교육정책연구소 소장을 승진 발령했고, 어린이창의교육관 관장에 류옥자 미래교육원 에듀테크지원부장을 승진 발령했다. 부산시교육청은 교장공모제, 교장전입추천제, 교장전입요건제 등을 실시하여 해당 학교의 지역 여건, 학교 구성원의 의견, 학교 특성 등을 반영한 현장 중심의 학교변화를 선도할 수 있는 자질과 역량을 갖춘 학교장을 임용했다. 특히 부산미래학교 모델 개발과 과제 선정 등을 위해 교육정책연구소에 미래교육전략팀을 신설하고, 교육과정 연계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실행계획 수립 및 공간혁신사업을 위해 그린스마트미래학교추진단을 신설하는 등 미래교육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행정기구를 개편하고 적임자를 배치했다. 최경이 시교육청 교원인사과장은 “이번 인사는 학생의 삶과 진로를 중시하고 미래교육을 구현하기 위해 학교관리자와 교육전문직원을 적재적소에 배치했다”고 말했다. 2021.9.1.자 유․초․중등(특수)학교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임용
부산시는 18일 오후 기준 신규 확진자 130명이 추가돼 코로나19 누적 환자는 1만 422명이라고 밝혔다. 지난 4일부터 2주 동안 이틀을 제외하곤 매일 신규 확진자가 100명을 넘어서는 등 4차 유행의 확산세는 좀처럼 꺾일 조짐을 보이지 않고 있다. 따라서 4단계는 더 연장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확진자 동선에 포함됐던 연제구 목욕탕에서 방문자 5명이 추가로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15명(방문자 12명, 직원 1명, 접촉자 2명)이 되었다. 목욕탕은 헬스장, 찜질방을 함께 운영해 방역 당국이 방문자 조사를 확대하고 있다. 금정구 일반주점에서도 방문자 1명이 확진된 뒤 밀접 접촉자 120명에 대해 진단 조사를 벌인 결과, 방문자 4명과 직원 1명, 접촉자 1명이 추가 감염됐다. 수영구 요양병원에서도 입원 환자와 직원이 1명씩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40명(환자 33명, 직원 7명)이 되었다.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18일 부산시 국제관계대사에 박은하(59) 전(前) 주영국대사를 임용했다. 박은하 신임 국제관계대사는 연세대 사학과를 졸업하고 1985년 외무고시(19회)에 합격해 주뉴욕 영사, 주유엔대표부 공사참사관, 외교부 개발협력국장, 주중국 공사, 공공외교대사, 주영국대사 등을 역임했다. 박 국제관계대사 이력에는 ‘최초’라는 수식어가 많이 붙는다. 여성 최초 외무고시 수석 합격, 여성 최초 주영국 대사 임용으로, 관가에서는 1호 외교관 부부로도 유명하다. 이번 부산시 국제관계대사로 임용되면서 또다시 ‘최초’라는 수식어가 붙게 되었다. 부산시 국제관계대사로 여성 임용이 최초이며, 외교부 차관급(외교통상 14등급) 인사가 임용된 것도 최초이다. 부산시는 외교관으로서 주요 보직을 두루 섭렵한 신임 박 대사에 대한 기대가 어느 때보다 높다. 해외 주요 도시와 신규 교류사업 확대는 물론, 지역기업 판로개척 지원 등 부산시 국제화 역량과 수준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외교활동이 절실한 상황에서 신임 박 대사의 역량이 큰 힘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국민통합 전국 시·도민연합회가 창립 11주년이 되었다. 전국 각 지역의 민간지도자들이 지역갈등을 넘어서 대한민국의 번영을 위해 뜻을 함께하여 출범했다. 2010년 10월 20일, 전국향우연합회는 발기인 창립취지문과 정관을 채택하였고, 그 후 2010년 11월 29일 전국 시·도민향우회 총연합회(약칭 전국향우연합회)가 정식 창립(세종문화회관 세종홀)되었다. 전국 향우연합회는 2009년 12월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충청향우회 (고)김용래 총재, 영남향우회 윤종윤 총재, 호남향우회 임향순 총재 등이 모여 지역화합과 국민소통을 위한 ‘국민 대통합운동’을 전개하기로 하고 뜻을 모은 세사람은 발기인 대회를 거쳤다. 2010년 11월 29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충남 출신인 안상수(전 인천광역시장. 4선 국회의원) 시장을 초대 대표총재로 추대하였고, 2대 총재는 경남의 정찬우 회장, 3대 총재는 충남의 (고)이병홍 회장, 4대 총재는 경남의 손한규 회장, 5대, 6대 총재는 호남향우회 총재인 임향순 총재가 2021년 현재까지 거대한 조직을 맡아서 대표 총재로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해가고 있다. (사)전국 시·도민 향우회 총연합중앙회(약칭 전국향우회중앙회)활동 전국 17개
박진수 의장은 2000년 6월 23일 성창기업(주)에 입사하여 선배, 동료들의 추천으로 2002년 노동조합 대의원으로 선출되어 노동조합 활동을 시작하였다. 동료 근로자들의 권익향상 복지증진 등을 위하여 활발한 활동을 하던 중, 2005년 5월 회사 측과의 마찰로 인하여 부당해고를 당해 노동조합 위원장 출마 피선거권이 박탈되고 노동조합 활동을 할 수 없게 되자 고용노동부 노동위원회에 부당해고 구제 신청을 제출하였다. 그 후 “부당해고 성립” 판정을 받아 회사의 원직에 복귀하고 조합원들의 결의로 재선거를 실시하여 성창기업(주) 노동조합 위원장으로 당선되면서 본격적인 노동운동을 시작했다. 전(前)김해, 양산 본지 김연호 지사장의 추천으로 영상 49년, 시사종합 27년으로 76년 역사의 대한뉴스에서 취재하게 되었다. 인생관과 직업관 등에 대해 도끼를 갈아서 바늘을 만든다는 마부작침(磨斧作針)의 자세로 근로자들을 위해 20여 년 한 길을 달려왔습니다. 무슨 일이든 한결같은 정신과 끈기로 정성을 다하면 뜻을 이룰 수 있다는 것을 인생에 좌우명으로 삼고 있습니다. 노동조합의 근본이란 노동자의 정치, 경제, 사회적 지위 향상과 노동운동의 사명을 완수하고 사회갈등과 불평등을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 농업기술센터는 동해남부선 거제해맞이 역 유휴공간에 첨단농업기술이 적용된 수직농장인 ‘레일팜’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수직농장은 수경재배가 가능한 농작물을 키우는 아파트형 농장으로 빛, 공기, 열, 양분 등 작물 성장에 필요한 모든 생육환경을 사물인터넷(IoT) 등 첨단농업기술을 통해 인공적으로 제어하는 시설을 말한다. 농장관리에 투입되는 노동력을 절감할 수 있고 외부 기상에 영향을 받지 않아 연중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이 가능하다고 알려져 있다. 이번에 조성된 ‘레일팜’은 농업기술센터가 추진 중인 「보급형 수직농장 조성 시범 사업」의 일환으로, 그동안 불안정한 기술 문제와 관리자의 미숙한 운영·판매전략 등으로 활성화되지 못했던 수직농장의 실패 요인을 분석해 성공적인 운영 사례를 만들기 위해 시작됐다. 농업기술센터는 이를 통해 수직농장 운영 기술과 정보를 시민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10여 평의 역사 유휴공간에 모듈 형태의 수직농장과 판매를 위한 세척 및 가공시설까지 갖추고 있는 ‘레일팜’에는 수경 재배시설, LED 인공조명, 공조시스템, 복합환경제어 장치 등 첨단농업기술이 적용됐으며, 작물 재배를 위한 재배실과 모종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