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매출 증대를 위해 부산지역화폐 동백전의 월 발행 한도를 1천400억 원에서 2천억 원으로 대폭 확대한다. 이는 박형준 부산시장의 공약사항으로 동백전 충전 한도를 확대함으로써 동백전 사용을 활성화하고, 더 나아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함이다. 지난달 26일, 부산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에서 ‘동백전의 경제효과와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개최한 토론회에서는 동백전이 ‘전례 없는’ 잠재력을 가진 플랫폼으로 실제 투입된 예산보다 배가 넘는 신규 소비 창출 효과가 나타났다고 발표된 바 있다. 이에 부산시는 코로나19 장기화와 연이은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매출 증대를 유도하기 위해 9월부터 동백전 월 발행 한도를 확대했다. 개인별 월 충전 한도는 50만 원에서 60만 원으로 상향된다. 또한, 부산시는 지난 「제10차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논의된 안건대로, 추석을 맞이하여 9월 한 달간 전통시장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전통시장 내 동백전 가맹점에서 결제하면 최대 15%의 캐시백을 지원한다. 따라서, 부산시민은 9월 한 달간 전통시장 동백전 가맹점에
부산 남구(구청장 박재범)는 소규모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주민의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관리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2021년 소규모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소규모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사용승인일로부터 20년이 지난 20세대 미만의 공동주택의 ▲주도로, 보도 및 보안등의 보수 ▲옥상 공용부분의 방수 및 유지·보수 ▲우·오수관 준설에 필요한 비용 등 공동주택의 유지·보수 등 관리업무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액은 총사업비의 80% 범위 내 2천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되고 나머지 비용은 공동주택 자체에서 부담하게 된다. 지원 신청은 9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 남구청 건축과 공동주택관리지원팀으로 하며 신청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현장 조사 후 공동주택관리 심의위원회의의 심의를 거쳐 대상 단지를 선정해 통보할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소규모 공동주택은 공동주택 유지·보수를 위한 장기수선충당금을 적립하지 않기 때문에 공용부분 공사를 하기 어렵다. 이번 사업을 통해 소규모 공동주택단지의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복지 조성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
(대한뉴스윤병하기자)=최근 열린 도쿄올림픽에서 선전하고 귀국한 부산체육고 출신 우하람(다이빙), 김세희(근대5종) 선수가 8월 25일 오후 3시 부산시교육청을 방문했다. 우하람 선수는 다이빙 남자 3m 스프링보드 결선에서 4위에 올라 한국 다이빙 사상 최고 순위를 기록했고, 김세희 선수는 근대5종 여자 개인전에서 한국 최고 성적(11위)을 기록했다. 이들 선수는 비록 메달을 따지 못했지만 코로나19로 힘든 국민들에게 희망을 전해주었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들 선수를 접견하고 도쿄올림픽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부산교육의 위상을 드높이고 국위를 선양한 데 대해 부산교육가족을 대표해 축하하고 격려했다. 이들 선수는 이날 부산시교육청에서 부산의 학생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우하람 선수는 “학생 여러분도 더 높은 꿈과 희망을 가지고 시간의 소중함과 자신의 능력을 믿고 꾸준히 노력한다면 보다 발전된 자신의 모습을 경험하게 될 겁니다. 코로나19 잘 이겨내시고 늘 자신의 꿈과 목표를 향해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시길 바랍니다”고 말했다. 김세희 선수는 “부산 학생 여러분, 지금 이 순간은 다시 돌아오지 않습니다! 매순간을 간절히 소중하게 여기시면 꼭 꿈을 이루실 겁니다”라
(대한뉴스윤병하기자)=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이 25일 오후 2시 시교육청 별관 국제회의실에서 9월 1일자로 발령난 유·초·중등 학교 관리자(교장·원장)와 교육전문직원(장학관, 교육연구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석준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교육공동체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학교 구성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새로운 임지에서도 부산교육 발전을 위해 역량과 긍정의 리더십을 발휘해 달라”고 당부했다.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교통 사망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는 가락대로 가변차로를 부산경찰청과 협의해 10월 말부터 임시폐지 시범운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진하는 임시폐지 시범운영은 정면충돌 사고 등에 따른 사망사고를 줄이기 위해 현재 가변차로로 운영되고 있는 가락대로 왕복 9차로에 임시 중앙분리시설을 설치해 가변차로를 임시폐지하고, 왕복 8차로로 조정 운영하는 안이다. 시범운영 기간(12개월) 동안 교통량을 모니터링·분석해 가변차로의 폐지 또는 축소 운영을 결정할 예정이다. 현행 가락대로 가변차로제는 2017년 1월부터 강서구 조만교에서 세산교차로 2.8km 구간의 출근 시간 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시행됐으며, 평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부산신항 방향 6개 차로, 가락IC 방향 3개 차로가, 그 외 시간에는 부산신항 방향 4개, 가락IC 방향 5개 차로가 가변차로로 운영되어왔다. 가변차로제 시행 이후 4년 동안 발생한 90건의 교통사고 중, 가변차로로 인한 정면충돌 사고가 12건 발생하고 7명이 사망해 가변차로 이용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는 상황이었다. 이에 부산시는 시민들의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지난 3월 경찰청, 유관기관,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아시아 최대 규모이자 세계적인 광고제로 성장하고 있는 「2021 부산국제광고제」(조직위원장 박형준)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장기화로 작년에 이어 부산국제광고제 공식 홈페이지(www.adstars.org)를 통한 온택트(ontact) 행사로 개최된다. ‘시프트(shift) - 코로나 시대의 마케팅 패러다임 전환’이라는 주제로 ▲ 수상작 쇼케이스 ▲ 컨퍼런스 ▲ 전시 ▲ 글로벌 매드 아카데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수상작 쇼케이스’는 27일 오후 5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시상식으로 진행되며, 출품된 63개국 1만9천여 점의 작품 중 최종 선발된 650여 편의 수상작들이 공개된다. 매년 글로벌 리더들로부터 마케팅·광고·디지털 등 다양한 분야의 새로운 시각을 배울 수 있는 장으로 활용되어 온 ‘컨퍼런스’에는 3일 동안 각각 ’인식의 전환(Paradigm Shift)’, ‘창의력을 위한 도전(Challenge for Creativity)’, ‘디지털 시대의 데이터 활용(Date in Digital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 특별사법경찰과(이하 특사경)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라 지난 8월 10일부터 22일까지 2주간 방역수칙 위반 등 불법영업 특별단속을 연장 실시한 결과 21곳의 위반업소를 추가 적발했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8일까지 2주간 식품접객업소 대상 방역수칙 위반 등 불법영업 특별단속을 실시해 위반업소 24곳을 적발한 바 있다. 이번 특별단속은 10개 반 33명의 단속반이 주·야간, 심야 잠복수사를 병행했으며, 유흥시설·카페·식당 등을 대상으로 집합금지 위반 및 불법 유흥접객 행위를 집중 단속하고 경찰과 소방재난본부의 협조를 받아 심야 불법영업도 단속했다. 단속 결과 총 21곳의 불법영업 업소가 적발됐으며, 집합금지 등 방역수칙 위반 12곳, 불법 유흥접객행위 3곳, 무허가 축산물가공업 1곳, 원산지 거짓 표시 1곳, 위생 불량 등 기타 위반 4곳으로 밝혀졌다. 방역수칙 위반 적발 사례로는 집합금지 행정명령 대상 시설임에도 심야에 제3의 비상구를 통해 손님을 받아 불법 영업한 ‘홀덤펍’ 업소, 유흥접객행위가 불가한 바(bar) 형태의 일반음식점에서 유흥접객원이 마스크를 미착용한 채 손님과 동
(대한뉴스윤병하기자)=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이 24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별관 국제회의실에서 9월 1일자 5급 이상 지방공무원 전보자 14명에게 인사발령장을 수여했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공직사회에 대한 사회적 요구와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간부공무원들의 역할과 책임이 무거워지고 있다”며 “새로운 임지에서도 열린 마음과 적극적인 소통의 리더쉽을 발휘해 민주적인 조직문화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23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통해 2022학년도 공립 중등교사 임용시험 선발예정 과목 및 예정인원, 시험일정 등에 대한 계획을 사전예고했다. 선발 예정 과목별 장애인 구분선발 여부 및 2차 실기시험 변경사항도 안내했다. 부산시교육청은 중등학교 교원의 정년·명예퇴직, 학생수 변동 등을 반영해 중등교사 228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는 전년도 사전예고 선발인원 191명보다 37명이 늘어난 것이다. 분야(교과)별 선발예정 인원은 중등교과 180명, 보건 22명, 사서 3명, 전문상담 7명, 영양 12명, 특수(중등) 4명 등이다. 임용시험 시행계획은 오는 10월 15일 부산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할 예정이며, 원서접수는 10월 25∼29일 인터넷을 통해 실시할 계획이다. 1차 필기시험은 오는 11월 27일 실시된다. 부산시교육청 관계자는“선발예정 인원은 하반기 정원확정 배정 결과에 따라 일부 조정될 수 있다”고 밝혔다.
(대한뉴스운병하기자)=박형준 부산시장이 오늘(23일) 오후, 상습 침수지역인 동천 일대를 둘러보는 등 제12호 태풍 오마이스 북상에 따른 현장 대응체계 점검에 나섰다. 동천 일대를 직접 방문해 현장을 살펴본 박형준 부산시장은 “저지대 침수로 인한 주민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침수가 예상되는 지역에는 차량 및 주민대피 등 선제적 조치가 취해져야 한다”라며 시민들의 피해 예방을 강조했다. 이어 “배수펌프장 시설개선, 차수벽 설치를 비롯해 관계기관 점검 회의, 예찰 활동 강화를 통해 이번 집중호우에 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대비 태세를 갖춰달라”라며 “집중호우가 와도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재난에 강한 부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동천은 부산의 대표적인 상습 침수지역으로, 지난해 7월, 집중호우 시 범람 피해를 겪은 바 있다. 이에 부산시는 장마철에 대비하여 자성대 1·2 배수펌프장 시설을 개선하고, 하구교 차수판과 사유시설 범람 방지 차수벽을 설치하는 등 침수방지 대책을 마련하였다. 아울러, 시는 총사업비 341억 원을 투입하여 하구교를 재가설하고, 홍수 방어벽을 설치할 뿐만 아니라 펌프장 및 저류조 4곳(부산진구·동구·남구)을 신설하는 등 저지대 침
부산 감천항에서 냉동 수산물을 주로 하역하는 근로자들의 집단감염이 확산하고 있다. 22일 부산항운노동조합에 따르면 이날 감천항 동편부두에서 일하는 노조원 5명이 추가로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곳에서는 전날에도 노조원 5명이 잇따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금까지 배에 타서 하역작업을 하는 5개 본선반 소속 노조원 10명이 확진자가 됐다. 또 전날 실시한 감천항 동편부두 노조원 325명에 대한 전수 검사에서 270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아직 50명의 결과가 나오지 않아 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23일 오후 7시 ‘2021년 부산청년정책네트워크 온라인 정책제안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제안회는 ‘청년, 부산에 살다’(발 딛고 서 있는 곳에서 이야기하다)를 주제로,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ZOOM)과 유튜브 실시간 방송으로 진행된다. 실시간 참여는 부산청년정책네트워크 유튜브 채널에서 가능하다. ‘부산청년정책네트워크’(이하 부산청정넷)는 부산시에 거주하는 청년들이 능동적으로 참여하여 고민을 공유하고 청년문제를 비롯한 여러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책을 발굴·제안하는 시민참여형 거버넌스이다 부산청정넷에서 제안한 청년행복박스, 부산청년학교, 청년주거집중지역 환경재정비(안심마을), 마음상담지원 사업 등은 부산시 정책으로 추진된 바 있다. 부산청정넷은 지난 5월 발대식 이후 정책과제를 다수 발굴하고 청년정책아카데미, 정책워크숍 및 전문가 컨설팅 등을 통해 발굴 과제를 구체화했다. 올해 부산청정넷에서 제안한 아이디어는 총 22건이며, 자세한 내용은 ▲불안정 노동 청년 생활 자금 마련 지원 ▲지역 청년기반 청년공간 활성화 ▲찾아가는 청년시민학교 ▲청년-기업 팀 매칭 시스템 구축 ▲청년 주거문제 해결을 위한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청렴도 최상위권 도약을 위해 8월 24일 오후 2시 줌(ZOOM)을 활용해 ‘2021년 청렴추진기획단 중간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날 회의에는 김석준 교육감과 시교육청 과장이상 간부, 교육지원청 교육장, 직속기관장, 유․초․중․고등학교 교장회 회장단, 학교운영위원회협의회 회장, 학부모회총연합회 회장, 시민감사관, 청렴모니터 위원 등 59명이 참여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부패행위 근절, 청렴문화 확산 방안 등에 대한 다각적인 검토를 통해 추진방안을 마련한다. 이를 위해 ▲부패유발 요인 제거 ▲공익신고 활성화를 위한 홍보활동 ▲부패취약분야 제도개선 진행상황 ▲청렴문화 조성을 위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협업체계 구축 등 진행 상황 및 성과를 점검한다. 또 ▲권익위 주관 청렴컨설팅, ▲조직내부 소통 강화, ▲청렴담임제 업무 컨설팅, ▲계약업무 지원체계 구축 등과 관련한 우수사례 등을 공유한다. 특히, 올해 청렴도 측정항목에서 제외된 급식, 현장학습, 방과후 영역에 대해서도 중간점검을 실시하는 등 부패취약분야 전반에 대해 청렴정책이 중단없이 진행되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는 미래세대에 대한 배려차원에서 탄소중립을 실
(대한뉴스윤병하기자)=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은 20일 오후 학교 인근 재개발 사업으로 통학에 불편을 겪고 있는 동래구 충렬고등학교와 남구 대연중학교를 잇따라 방문해 통학로 안전상황을 점검했다. 이들 학교는 대규모 아파트단지 조성을 위한 철거작업으로 인해 학생들의 통학로가 확보되지 않아 안전사고 위험이 제기되고 있는 곳이다. 이 가운데 충렬고등학교는 학교 정문 쪽에 보도가 없어 학생들은 주차된 차량 사이로 보행하고 있고, 대연중학교는 별도 보도가 없을 뿐만 아니라 등·하교하는 길이 철거 중인 공사장 사이로 나 있어 학생들의 안전사고 위험이 높다. 이날 김 교육감은 이들 학교 통학로 현장을 점검한 후 “재건축조합 및 관계기관과 협의하여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하라”고 교육청 관계자들에게 지시했다. 김석준 교육감은 “학생 통학로 안전을 위해선 무엇보다 보도가 마련되어야 하고 보도에 대한 안전시설도 완비되어야 한다”고 지적하고 학교측에도 “통학로가 정비되기까지 학생들의 등·하교시 안전지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가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오는 9월 5일까지 2주간 연장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오늘(20일) 오후 기자설명회에서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2주 연장에 발맞춰 부산지역 거리두기 4단계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전국적으로는 2천 명대, 부산은 100명 이상의 확진자가 연일 발생하고 있어 언제 어느 곳에서 감염되더라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이라며 “이 고비를 넘기기 위해 조금만 더 인내하고 방역에 협조해주시기를 간곡히 당부드린다”라며 호소했다. 부산지역은 지난 8월 10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4단계로 격상하고, 유흥시설·노래연습장 집합금지와 해수욕장 조기 폐장 등 특단의 조치에 나서고있으나 최근 1주일 일일 평균 확진자가 130명을 초과하는 등 확산세가 줄어들지 않고 있다. 특히, 시 방역당국은 여름 휴가철과 광복절 연휴기간 내 진행된 감염 여파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오는 23일부터는 ▲유흥시설(유흥주점·단란주점·클럽(나이트)·감성주점·헌팅포차), 콜라텍·무도장, 홀덤펍·홀덤게임장 ▲노래연습장의 집합금지는 유지되며 ▲식당·카페와 편의점·포장마차의 경우 21시까지 매장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