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충북지방국)=녹색쉼표 단양군은 자동차 배출가스 저감을 통한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2021년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350여대의 노후경유차를 대상으로 총 5억60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보조금 지원 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와 ‘2005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차량(덤프·콘크리트믹서·콘크리트펌프트럭)’으로 단양군 등록기간과 소유기간이 6개월 이상이면서 정상적으로 운행이 가능해야 한다. 단, 정부·지자체 지원을 통해 배출저감장치를 부착했거나 저공해엔진으로 개조한 차량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특히, 올해는 3.5톤 미만인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량 중 ▲매연저감장치를 장착할 수 없는 차량 ▲생계형(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 차량 ▲소상공인·영업용 차량에 대한 조기폐차 지원금 상한액이 기존 300만원에서 600만원으로 대폭 확대됐다. 조기폐차 대상자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최대 3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액이 결정된다. 또한, 지난해까지는 조기폐차 후 신차를 구매할 경우에만 보조금이 지원됐지만 올해부터는 경유차를 제외한 배출가스 1∼2등급 중고차(
(대한뉴스충북지방국)=제천경찰서(서장 안효풍)은 2월 18일 14시 제천경찰서 서장실에서 보이스피싱 범죄(전화금융사기) 현금 수거책을 발견하고 제보한 택시기사 A씨에 대하여 범인 검거 보상금과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택시기사 A씨는 지난 2월 16일 12시경 강원도 홍천으로 가기 위해 택시에 탑승한 승객이 보이스피싱 현금 수거책임을 의심하여 제천경찰서로 제보하였고,제천경찰서는 신속하게 현장에 출동하여 범인을 검거하였고, 이후 홍성경찰서와 공조하여 피해자를 직접 만나 보이스피싱 범죄였음을 알려 피해(2천5백만원)를 사전에 예방하였다. 제천경찰서는 저금리로 대환대출을 해주겠다고 대출금을 직접 현금으로 건네줄 것을 요구하는 금융기관은 없다고 밝히며,국민들의 적극적인 범죄 신고와 협조를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