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류연기)은 토지매수사업 홍보와 지역주민의 이동 편의를 제공하기 위하여 토지매수 대상지역에 ‘찾아가는 토지매수 현장민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토지매수사업은 2003년부터 상수원 수질개선을 위해 주암호 등 5개 호소 상류의 상수원보호구역 및 수변구역 등에 위치한 토지를 매수하여 수변녹지 등으로 조성․관리하는 사업이다. 주암호, 동복호, 수어호, 상사호, 탐진호, 일반적인 토지매도 신청은 전화 상담을 하고 방문 및 우편으로 접수되나 이번에 운영되는 현장민원실은 대상지역 내 주민들의 노령화로 인한 거동불편, 정보부족, 매도신청서 작성의 어려움 등 주민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직접 찾아가는 행정서비스이다.
전라북도(도지사 송하진)는 민선7기 삼락농정의 대표 공약사업으로 추진 중인 전라북도 농업농촌 공익적 가치 지원사업(이하 “농민 공익수당) 지원 대상에 양봉농가와 어가를 포함하는 「전라북도 농업, 농촌 공익적가치 지원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이 도의회를 통과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개정 조례안에는 양봉업과 어업의 공익적 기능, 양봉농가와 어가를 지원하기 위한 근거 등을 새롭게 규정하였다. 도는 그간 조사를 통해 파악한 양봉농가 500호와 어가 5,000호를 포함하여 내년도에 약 706억원 정도를 예산을 편성할 계획이며, 이것은 2020년 본예산 대비 약 90억원 정도가 증액된 금액이다. 2019년에 광역 지자체 중 최초로 근거 조례를 마련하였고, 올해 처음 시행된 전북 농민 공익수당은 신청접수 및 이행점검 절차를 거쳐 추석 전 10만6천여 농가에 643억원 정도를 지급하였으며, 코로나 19 감염병과 유난히 길었던 장마, 기록적 폭우로 어려움을 겪었던 도내 농가들에게 큰 위안과 도움이 되었다. 특히, 농민 공익수당이 시․군내에서만 사용 가능한 지역화폐로 지급됨에 따라 농민 공익수당이 지역 외로 흘러가지 않고 도내 소상공인 등에게 선순환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기
전북 고창군의 대표 농특산물 중 하나인 ‘고들빼기’가 코로나19로 지친 전국민의 면역력을 책임지기 위해 나섰다. 20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고창흥덕농협에서 고창 고들빼기 첫 출하식이 열렸다. 이날 출하식에는 유기상 고창군수와 최인규 고창군의회 군의장 및 고창군의원, 백영종 흥덕농협조합장과 지역 고들빼기 농가 등이 참석했다. 고창군에선 흥덕면과 신림면 일원 27㏊의 밭에서 매년 120t가량의 ‘고들빼기’를 생산, 10억원의 수익을 올리고 있다. 고창 고들빼기의 가장 큰 특징은 뿌리가 단단해 쉽게 짓무르지 않고, 잎이 짧으면서 부드럽고 두꺼워 고들빼기 특유의 향이 오래간다. 특히 천연 인슐린이라 불리는 이눌린을 다량 함유해 혈당조절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 여기에 사포닌과 베타카로틴, 비타민이 풍부해 발암성 물질 억제, 위장과 소화기능 향상, 면역력 증강에 좋은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고창군은 지난해 이어 올해도 고들빼기 생산 농가의 생산비 절감 및 소득증대를 위해 고들빼기 경작에 필요한 친환경 자재를 매년 3000만원의 사업비로 지원하고 있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긴 장마와 연이은 태풍으로 인해 그 어느해보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품질 좋은 고들빼기
광주광역시는 지난 16일 ‘지방의 국제화 우수사례 공모전’ 결선에서 ‘광주시, 나눔과 연대의 정신으로 글로벌 인권네트워크의 중심에 서다’라는 주제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공모전은 지방의 국제화 우수사례를 발굴·시상하고, 이를 전 지자체에 보급해 지자체 상호간 벤치마킹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전국 243개 지자체(광역 17, 기초 226)를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접수했다. 광주시는 서류심사와 사례발표를 통한 결선을 통해 올해로 10년을 맞은 세계인권도시포럼을 중심으로 나눔과 연대의 정신 아래 펼쳐온 인권증진을 위한 다양한 노력과 결실을 소개해 심사위원과 참가자들의 많은 관심을 모았다. 정영화 시 국제협력담당관은 “이미 유엔(UN)을 포함한 국제적으로도 인정받고 있는 인류 보편의 가치인 인권에 대한 광주시의 노력이 전국 지자체 대상 공모전에서 우수사례로 인정받은 데 의미가 있다”며 “이러한 경험을 국내외 지방 정부들과 나누고 발전시켜 명실상부한 세계 인권중심도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9일 국회에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면담을 갖고 ▲그린뉴딜 전남형 상생일자리(해상풍력 발전단지) 추진 ▲ 전라남도 국립의과대학 설립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법’ 제정 ▲‘지방소멸위기지역 지원 특별법’ 제정 ▲‘여수·순천 10·19사건 특별법’ 제정 등 5건의 중점현안과 핵심3법 등을 설명하고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김 지사는 이와 함께 이번 국회심의 과정에서 국비 반영이 필요한 ▲국립심뇌혈관센터 설치 ▲경전선 고속전철 건설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최 지원 ▲무안국제공항 활주로 연장 ▲바이오헬스 융복합 지식산업센터 구축 등 SOC 및 미래전략산업 분야 15건에 대한 내년 국비 지원을 아울러 건의했다. 김 지사는 “전남의 오랜 꿈인 대규모 해상풍력발전단지는 정부 그린뉴딜의 대표사업이자 해상풍력 단일단지로는 최대 규모로 총 48조원을 투입해 450개 기업을 육성하고 상생형 일자리 12만개를 만들 계획이다”며 “단지 조성을 위해 송배전 공동접속설비에 대한 국가의 선제적인 투자, 지원부두와 배후단지의 조기구축과 예타면제, 여러 부처 인허가를 총괄 처리할 해상풍력개발지원본부 설립을 적극 지원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전남은 섬 등
전남 구례군(군수 김순호)은 두드림지역아동센터(센터장 강정희)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후원하는 작은 공부방 92호점 개소식을 12일 가졌다. 건강보험 작은 공부방은 국민건강보험 공단 임직원들의 사회공헌기금으로 아동·청소년이 이용하는 지역아동센터 등의 학습 공간을 편리하고 쾌적하게 리모델링하고 어린이도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두드림지역아동센터는 3천700만원 상당의 리모델링과 1천600권의 도서를 지원받았다. 김순호 군수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아동 돌봄 인프라를 구축해주고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신 데 감사함을 전한다"며 "아이들이 작은 공부방에서 큰 꿈을 가지고 넓은 세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교육에 더욱 힘쓰겠다고"고 말했다.
9일 오후 울산시 남구 주상복합아파트 화재 현장에서 전날부터 이어진 밤샘 진화 작업이 끝난 후 소방관들이 건물 옆에서 쪽잠을 자고 있다.
보성군은 코로나19 경제난 극복을 위해 발행된 지역화폐 보성사랑상품권 300억원이 전량 소진돼 추가로 100억원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추가 발행분은 오는 19일부터 판매에 들어가며, 할인율은 연말까지 10%가 유지된다. 연말에는 카드형 상품권도 선보일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보성사랑상품권의 판매율이 높아지고 지역에서 대중적으로 사용됨에 따라 사용자 편의를 높이고 카드형 상품권 보급을 위한 지류·카드 유통 통합 전산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고 말했다. 카드형 상품권은 코로나19 언택트 시대를 맞이해 스마트폰 앱을 통해 비대면으로 신청이 가능하고, 집에서 택배로 받을 수 있다. 중장년층을 고려해 은행창구 판매도 병행 추진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카드형 상품권 보급이 되면 이용성이 확장돼 골목상권 등 소상공인 상권회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면서 "시스템 구축과 함께 사용처 확대에도 박차를 가해 지역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지역상품권 사용 문화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 장흥군(군수 정종순)은 8일 용산면 소재 박정길 가옥 내 야외세트장에서 연극 '여인숙사람들' 공연을 무관중 영상녹화 제작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공연장에서의 대면 공연이 어려워지자 무관중 영상녹화 및 동영상을 제작해 군민들의 문화예술 욕구 충족의 기회를 마련한 것이다. 이번 영상 제작은 장흥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하는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장흥문화예술회관과 전남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예술단 '결'의 주관으로 시행된 사업으로, 사업비는 국(도)비를 지원받아 진행됐다. 영상은 이달 말 업로드 될 예정이다. 영상은 유튜브 검색에 장흥문화예술회관, 예술단 '결' 채널을 검색하면 된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무관중 영상녹화 공연을 통해 조금이라도 군민들을 위로할 수 있는 통로가 만들어지는 것 같아 다행이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 군민들에게 콘서트, 뮤지컬 등으로 위로하고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남원시가 모든 행정역량을 끌어 모아 법정 문화도시 지정에 대처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법정 문화도시 지정을 위해 마지막 박차를 가하고 있는 남원시가, 부서 간 문화도시의 가치를 공유하고 칸막이 없는 유기적 협업체계 구축으로 지속가능한 문화도시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문화도시 행정협의체를 10월 5일(월) 발족했다. 지난 9월 18일에는 12개 2차 예비도시 및 3차 준비도시 공무원들과 머리를 맞대고 ‘문화도시를 준비하는 공무원의 이모저모’ 라는 주제로 도시들 간 상생 협력을 모색하는 콜로키움을 개최하여 역량을 자랑했었다. 이번에는 시 내부 행정조직을 대상으로 문화도시 행정협의체를 구성하며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정부 정책에 적극 대응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문화도시는 문화예술․문화산업․관광․전통․역사․영상 등 지역별 특색 있는 문화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문화 창조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라 지정된 도시를 말한다. 시청 회의실에서 5일 개최된 발족식에는 협의체 위원장인 허태영 부시장을 비롯한 11개 부서의 17개 담당 등 총 40여 명이 참석했다. 약 1시간동안 문화도시 사업을 소개하며 부서 간 연계사업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되었다.
전주시가 코로나19로 소득이 감소해 생계가 어려워진 위기가구에 지원금을 지급한다. 시는 정부 4차 추경에 따라 이달 12일부터 30일까지 ‘코로나19 2차 재난지원금 지급에 따른 위기가구 긴급 생계지원’ 신청을 온·오프라인으로 받는다고 5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코로나19로 인한 실직과 휴폐업 등으로 소득이 감소하고 기준 중위소득이 75% 이하(4인 가구 기준 356만2000원)이면서 재산이 3억5000만 원 이하인 저소득 가구이다. 다만 기존 기초생계 급여 및 긴급생계 지원 같은 기존 복지제도나 △긴급고용안정지원금 △소상공인새희망자금 △폐업점포 재도전 장려금 △근로자고용유지지원금 △청년 특별취업 지원 프로그램 참여자 △구직급여 등 정부 지원을 받은 가구는 제외된다. 지급액은 △1인 가구 40만 원 △2인 가구 60만 원 △3인 가구 80만 원 △4인 가구 이상 100만 원이다. 소득, 재산, 소득 감소 등의 확인 조사를 거쳐 11월 중순 이후부터 연말까지 신청한 계좌에 현금으로 1회 지급된다. 신청 방법은 12일부터 복지로 홈페이지(bokgiro.go.kr)에서 휴대폰 인증 후 세대주가 신청하면 된다. 현장 신청의 경우에는 오는 19일부터 주소지 동 주민센
전라남도는 추석 연휴기간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역감염 1명, 해외유입 3명 등 총 4명이 발생했다고 4일 밝혔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 9월 30일 순천에서 발생한 지역감염자인 전남 170번 확진자는 지난달 27일 발열 및 근육통 증상으로 순천시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전남보건환경연구원 진단검사를 받고 양성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른 역학조사로 확인된 150명의 접촉자에 대한 검사 결과 모두 음성 판정 받았으며, 그중 밀접 접촉자 14명은 격리조치 됐다. 또, 10월 2일 우크라이나에서 입국한 30대 여성과 자녀 2명은 영암군 임시 격리시설에 도착 후 검체 채취해 전남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 의뢰한 결과 양성으로 판정받고 강진의료원 입원 조치 됐다. 현재 별다른 증상은 없는 상태다. 전라남도는 신속한 방역대응을 위해 연휴 기간 중 도 및 시군 공무원 1천 175명을 비상근무자로 편성해 시군 선별진료소에서 1천 268명(일반 440, 의심 828)을 진료했으며, 전남보건환경연구원에서도 진단검사 452건을 처리하는 등 비상방역체계를 유지했다. 강영구 전라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추석 연휴기간에 도민들께서 방역 수칙을 잘 지켜주고, 도와 시․군이 특별 방역관리에
광주광역시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 교체비용을 지원해 주는 ‘소규모사업장 방지시설 설치사업’이 미세먼지와 총탄화수소 저감에 효과를 보이고 있다. 이 사업은 2020년부터 강화된 대기오염물질 배출허용기준에 따른 사업자의 방지시설 설치비 부담을 줄이고,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해 39곳에 31억원을 지원하고, 올해는 80곳에 75억원을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 설치(교체)와 사물인터넷(IoT) 감시시설 설치비의 90%까지 지원(최대 2억7000만원~4억5000만원)하고, 사업장의 방지시설 가동 여부를 상시 모니터링 중이다. 국비 50%, 시비 40%, 사업자 10% 광주시가 광주녹색환경지원센터와 함께 지난해 설치한 39곳에 대한 방지시설 지원사업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관내 측정대행업체에 의뢰해 2019년 3월부터 12월까지 방지시설 교체 전·후 대기오염도를 검사한 결과, 39곳의 평균 배출농도가 교체 전 먼지 7.59mg/S㎥, 총탄화수소 65.75ppm에서 교체 후 먼지 3.32mg/S㎥, 총탄화수소 24.39ppm로 먼지는 56%, 총탄화수소는 63%의 저감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송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일 순천시보건소를 방문해 코로나19 및 응급의료체계 대응상황을 점검하고 비상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연휴 첫날인 지난달 30일 도내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진자가 20일 만에 순천에서 1명이 발생됨에 따라 지역확산 차단을 위한 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연휴기간 연일 고생중인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 지사는 “지난 8월부터 9월 초까지 순천에서만 6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나, 방역 관계 공무원들의 발 빠른 대응과 지역민들의 방역수칙 실천 등 적극적인 협조로 확산이 진정돼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지난 20일 부산 60대 확진자가 순천지역 장례식장에서 4일간 체류해 지역 확산이 우려됐지만 개인 방역수칙 준수와 보건당국의 신속한 대응으로 접촉자 179명 모두 음성 판정된 바 있다. 현재까지 추가 감염자가 나오지 않아 있어 코로나19 방역 모범사례로 꼽히고 있다. 전라남도는 지난 1일 순천시에 심층역학조사반을 긴급 파견, CCTV와 GPS 등을 분석하며 접촉자를 찾아 122건의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자가격리자를 철저히 관리하는 등 지역 감염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전라남도는 정부대책에 따라 28일부터 10월 11일까지 코로나19 추석 특별 방역기간을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 조치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추석 특별방역기간 운영에 따른 후속 조치로, 수도권 등 감염 위험 지역으로부터 인구이동에 따른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에 따라 28일부터 10월 4일까지 유흥시설 5종(유흥주점, 단란주점, 감성주점, 헌팅포차, 콜라텍)은 정부 방침에 따라 집합 금지되며, 10월 5일부터 11일까지는 지역별 상황에 따라 각 시군이 조정할 수 있다. 주요 집단감염 경로였던 방문판매 등 직접 판매 홍보관은 28일부터 10월 11일까지 집합이 원천 금지됨에 따라 시군에서 완화조치 등 조정이 불가능하다. 실내 50인 이상, 실외 100인 이상 집합금지에 따라 대규모 행사와 모임, 집회 등은 원칙적으로 금지되며, 소규모 집합행사의 경우 방역수칙 준수를 의무화 했다. 목욕탕, 학원, 오락실 등 위험도가 높은 다중이용시설의 경우 마스크 착용, 출입자 명단 관리 등 핵심 방역수칙을 의무화했으며, PC방은 좌석 한칸 띄워 앉기와 미성년자 출입 금지를 조건으로 운영되고 음식 판매‧섭취는 가능하다. 노인‧장애인‧복지관 등 복지시설과 어린이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