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지난 2일(현지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헝가리 개발은행(MFB)과 ‘양국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외 통상환경 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유럽시장 진출과 판로 다각화 지원을 위해 체결됐다. 헝가리는 유럽연합(EU) 단일시장 접근성이 높은 거점이며 헝가리 개발은행은 중소기업 전문 정책 금융기관으로 대출·투자·보증 등 중소기업 지원에 강점을 갖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국 진출 기업의 금융지원 등을 위한 공동펀드 조성 ▲국내 스타트업의 유럽진출 지원 ▲중소기업 금융 관련 연구 교류 등을 추진한다. 기업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기업의 현지 투자·자금 조달을 지원하고 중소기업 금융 지원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김성태 은행장은 “이번 협력은 한국과 헝가리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성장 동력을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요국 중기지원 전문 정책·민간 금융기관과의 국제 협력을 통해 국내 기업의 원활한 해외 진출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업은행은 2023년 프랑스 정책금융기관 Bpifrance,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내년 2월 28일까지 수출기업의 외환 거래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해외에서 받는 수출대금은 IBK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참가 대상은 처음으로 해외에서 수출대금을 받거나 다른 은행을 통해 받던 수출대금을 기업은행으로 새롭게 수취하는 중소·중견 기업이다. 이벤트 기간 동안 기업은행을 통해 미화 10만 달러 이상의 수출대금을 수취한 선착순 110개 기업의 대표자와 외환업무 담당자에게 모바일 커피 쿠폰을 증정한다. 또한 이벤트 조건에 충족되는 수출실적 상위 90개 기업의 대표자와 담당자에게는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20~50만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벤트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기업은행 홈페이지 또는 영업점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수출기업이 대내외 불확실한 환경 속에서도 원활히 수출거래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든든한 파트너가 되겠다”며 “이번 이벤트가 기업 구성원 모두에게 동기부여가 되고 더 큰 도약을 준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기업은행 홈페이지(www.ibk.co.kr) 또는 기업인터넷뱅킹, 모바일뱅킹 i-ONE뱅크(기업)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지난해 12월 20일 도로교통법 시행령 개정으로 시행된 광역버스 입석 금지 조치로 인해 출퇴근길 혼잡이 가중되고 있다며, 정규 차량 증차가 가장 효과적인 대책이지만 현실적인 한계가 있는 만큼, 전세버스 추가 투입 등 탄력적인 운행 방안을 통해 시민 불편 해소에 나서겠다고 10일 밝혔다. 광역버스 입석 금지 제도는 시민 안전을 위한 불가피한 조치였으나, 수도권 외곽지역 주민들에게는 실질적인 불편을 초래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동탄1신도시에서 서울 주요 지역으로 운행되는 광역버스 M4108, 4108, M4403, 4403번 노선의 경우, 상류 정류소에서 이미 좌석이 모두 차버려 하류 정류소에 대기 중인 시민들이 연이어 승차하지 못하는 사례가 반복되고 있다. 이에 화성특례시는 승차 불가 이용객 데이터를 분석하고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 오는 13일부터 광역버스 4108번(서울역행)과 4403번(강남역행) 노선에 전세버스 각 1대를 추가 투입하기로 했다. 이번에 투입되는 전세버스는 출근 시간대에 메타폴리스(중) 정류소에서 출발하는 중간배차 방식으로 운행돼, 혼잡 시간대 승차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9월 30일, 경찰청 「전기통신금융사기 통합대응단」에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상황을 악용한 피싱 범죄 시도에 대한 제보가 접수되었다. 범인은 특정 업체의 온라인 쇼핑몰에서 물품을 구매한 이력이 있는 소비자에게 전화를 걸어 환불을 안내한다는 명목으로 가짜 사이트 링크를 전달했다. 소비자가 링크에 접속하여 환불 정보 입력을 위해 개인정보를 입력하고 ‘환불 신청’ 버튼을 누르자,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해 서비스가 중단되고 있다.’라는 안내 팝업 이미지가 나타났다. 범인은 서비스 중단 시에 사용되는 앱이라며 소비자에게 악성 앱 파일을 전송하고 설치를 유도했다. 다행히 소비자가 이상한 낌새를 느끼고 즉시 경찰에 신고하였기에, 범행 시도가 실제 피해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경찰청(청장직무대행 유재성)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한 행정서비스 일시 중단과 관련하여 대체 사이트 접속이나 앱 재설치를 유도하는 수법의 보이스피싱·스미싱 범행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위 사건과 같이 범죄조직은 다양한 방식으로 화재 상황을 악용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정부 부처 대체 사이트로 바로 접속할 수 있는 링크를 제공한다는 미끼문자를 발송하여 악성앱을 설치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부는 10월 2일(목) ‘제18회 국방부 양성평등위원회’ 본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국방부 차관과 신은숙 변호사(민간 공동위원장)가 공동 주재하였으며, 민간위원 7명(법조계·교육계·예비역 등)과 내부위원인 국방부 인사복지실장, 각 군 참모차장 등을 비롯 국방부 군인권개선추진단장, 국방부 법무관리관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회의부터는 각 군 성고충예방대응센터장, 국방부 인사기획관 등으로 구성되었던 내부위원을 각 군 참모차장(해병대부사령관 포함), 국방부 인사복지실장으로 격상하였다. 군 최고 정책 책임자들이 직접 위원회에 참여하게 됨으로써 위원회의 위상이 높아지고, 논의 결과의 정책 연계성 또한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회의에서는 군내 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제도 개선 과제와 여성 근무자 근무여건 및 복지 향상 과제가 보고ㆍ논의 되었다. 첫째, ‘양성평등에 기반한 여군 인사관리’에서는20‘25년 전반기 여군은 간부기준 11.5%로 2024년 대비 0.6%p 증가했으며, 전투부대 여군 지휘관 보직인원도 441명으로 2024년 후반기 419명 대비 22명이 증가하였으며, 또한, 접적ㆍ경계, 격오지 부대 여군 보직도 2024년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김성환)는 10월 10일 오전 김성환 장관이 서부발전 태안석탄발전소(충남 태안군 소재)를 방문하여, 노후 석탄발전기 폐지 추진 현황과 산업안전 관리 실태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기후위기에 대응한 청정전력전환 정책의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태안석탄 1호기는 새정부의 첫 석탄발전 폐지 사례로 올해(2025년) 12월에 가동이 종료될 예정이다. 아울러 발전소 폐지에 따른 인력을 다른 발전소로 재배치하여 일자리 상실 없는 정의로운 전환을 추진 중이다. 총 129명의 발전인력 중 서부발전 본사 소속 65명은 구미 천연가스 발전소로, 협력업체 소속 64명(한전KPS·금화PSC·한전산업개발 등)은 태안 내 다른 석탄발전기로 재배치될 예정이다. 또한, 정부(총리실·기재부·노동부·기후부)는 지난 6월 2일 발생한 고(故) 김충현 씨의 산업재해와 같은 사고가 다시는 재발하지 않도록 강력한 안전강화 대책을 병행하고 있다. 사고 이후 정부는 양대 노총과 함께 고용안정 협의체(민주노총, ’25.8~12), 정의로운 전환 협의체(한국노총, ’25.8~’26.2)를 구성해, 현장 안전강화와 노동자 보호를 위한 노사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장관은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10월 9일(목) 인천국제공항을 방문하여 해외 가축 전염병과 식물 병해충 유입 방지를 위한 국경검역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휴일 근무자를 격려하였다. 이번 방문은 해외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아프리카돼지열병, 구제역 등 가축 전염병이 지속 발생하는 상황에서 국가 간 인적·물적 교류가 증가함에 따라 이들 질병의 국내 유입 위험이 커지고 있어 이를 차단하는 국경검역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현장 상황을 직접 점검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송 장관은 국경검역 업무를 담당하는 농림축산검역본부로부터 업무 추진 상황을 보고받고 휴대품 검역 절차와 축산관계자 소독 현황, 검역탐지견 운영 실태 등을 직접 점검하는 한편, 연휴기간 근무하는 현장 검역관들을 격려하였다. 송 장관은 “우리 농축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국경에서의 철벽 검역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현장 검역관들이 사명감과 책임감을 갖고 검역 업무를 철저히 추진하여 줄 것과 국경검역 홍보에도 각별히 힘써 줄 것”을 당부하였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는 다이제스트 형식으로 군사사를 다룬 책『근대 동아시아 전쟁』을 10월 10일부터 군사편찬연구소 홈페이지에 온라인으로 공개한다. ( https://www.imhc.mil.kr 간행물 소개 ) 이번 책은 근대 시기 동아시아에서 발생한 주요 전쟁 15개를 선정하여, 전쟁의 발발 배경과 전개 과정, 그리고 그 영향을 핵심적으로 정리하였습니다. 모든 내용을 짧고 명확한 용어로 서술하여 가독성을 높였다. 특히, 전쟁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지도·표·그림 등 시각 자료로 간결하게 제시하여 독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전쟁 자체에 대한 이해를 넘어, 동아시아 국가간의 전쟁과 얽힌 다양한 역사적 관계 또한 다각적으로 바라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는 국군 장병과 일반 대중이 군사사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역사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립할 수 있도록 다이제스트 형식의 군사사 대중 교양서를 지속 출간해 나갈 예정이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사단법인 희망디딤돌(대표이사 김중배)는 10월 1일, 지역 내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중추절을 맞이하여 식품나눔을 전달했다. 명절 때마다 식품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다양한 기업들이 따뜻한 마음을 담아 나눔에 동참했다. 이날 진행된 행사는 사단법인 희망디딤돌 김중배 대표이사, 로고스팜, ㈜삼진코퍼레이션, ㈜삼도, ㈜대성이노켐, ㈜롯데웰푸드, 남양이엔씨(주) 등 많은 기업들이 후원을 통해 진행됬으며, 중추절을 맞아 따뜻한 마음을 담아 구로구 및 관악구 내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사단법인 희망디딤돌 산하시설 관악푸드뱅크마켓 김지환 센터장은 ”모두가 정을 나누는 명절에도 소외된 이웃들이 없도록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나눔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또한, 사단법인 희망디딤돌은 8월부터 방과 후 시간에 몽골 및 중국, 새터민 등 8개국의 다문화청소년(고등학생~대학생) 14명을 대상으로 ‘희망진로스쿨’ 네일아트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사단법인 희망디딤돌은 네일아트 교육과 더불어 추석맞이 학용품을 전달하는 나눔행사도 함께 진행하여. 청소년들은 배움의 성취와 더불어 따뜻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도시공사(사장 한병홍, 이하 HU공사)는 지난 9월 30일 화성소방서와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화재 피해 최소화 및 안전한 기업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최근 산업단지 내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화재사고로 인명·재산 피해가 잇따르자, 화재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HU공사와 화성소방서는 자율점검, 소방안전 컨설팅, 안전교육 등을 통해 입주기업 경영자와 근로자에게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 HU공사는 위탁 관리 중인 산업단지 입주기업 협의회를 중심으로 소방서 시책을 홍보하고, 주요 교차로에 현수막을 게시해 화재 예방 메시지를 확산할 예정이다. 또한, 화성소방서와 함께 합동 화재 예방점검을 실시하고, 점검 대상 기업에 소방안전 컨설팅을 제공해 실질적인 안전 관리가 이뤄지도록 지원한다. HU공사 한병홍 사장은 “화성특례시로부터 위탁받아 관리 중인 13개 산업단지 2,700여 입주기업이 소방안전에 각별히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화성소방서와 긴밀히 협력하겠다”며 “대형 화재 사고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큰 만큼, 시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 환경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추석을 맞아 국립공원의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인 여우를 비롯한 다양한 야생생물의 양육 장면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영상에는 소백산에서 어미 여우(멸종위기 야생생물Ⅰ급)가 무려 12마리의 새끼를 양육하는 모습(2024년 4월 16일)도 담겼다. 영상 속 어미 여우(6세 추정)는 굴 주변에서 새끼들에게 젖을 물리며 보살피고 있다. 특히 이 영상을 통해 해당 어미 여우가 이전에 출산했던 개체(암컷 2세 추정)와 함께 다니며 각자의 새끼를 함께 돌보는 공동양육 모습도 관찰됐다. 가야산에서는 담비(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의 공격으로부터 새끼를 지켜내는 어미 고라니의 행동이 포착(2019년 6월 18일)됐다. 어미 고라니가 날렵한 담비를 향해 적극적으로 방어하며 새끼를 지켜내는 모습은 야생에서 발휘되는 강한 모성애와 생존 본능을 보여준다. 속리산 고지대 암벽지대에서는 산양(멸종위기 야생생물Ⅰ급)과 새끼 산양이 나란히 앉아 휴식(2023년 10월 9일, 속리산 촬영)을 취하거나, 새끼에게 젖을 물리는 모습이 촬영(2021년 7월 16일, 설악산 촬영)됐다. 새끼 산양이 어미 곁에 몸을 의지하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시를 쓰면서 강단에 서 온 문학평론가 이영숙의 첫 번째 평론집 《야만의 시대기》가 출간돼 관심이다. 고도로 문명화됐기 때문에 야만에 빠져버린 이 시대에 문학의 정체성과 역할에 대한 고민을 탐색한다. 이를 바탕으로 평론들은 텍스트의 내밀한 언어를 파악하는 동시에 사회학적 상상력을 시대와 연결하고 지향성과 해답을 제시하고 있다. 이영숙은 책머리에서 ‘시가 현실의 틈이나 사물의 배면, 감각의 음지에 자리한 인간의 감정과 윤리를 포착하는 장치를 내장한 생명체임을 안다’라며, 평론이 ‘시들이 내뿜는 시적 에너지의 모든 결을 포획하지는 못한다. 시가 지닌 긴장감과 침묵의 행간을 감각적이며 비유적인 방식으로 공명시키고 싶었다’라고 겸손을 내비쳤다. 평론집 《야만의 시대기》 제1부에서는 공간의 구조화된 방위를 사용하는 방식이 시적으로 달리 구현되는 지점 등을 통해 ‘시란 무엇인가’라는 근원적인 질문에 답하고 있다. 제2부에는 이 책의 중심 주제로서 ‘야만’에 근접한 글들이 실렸다. 일테면, 과거의 동지와 현재의 동료를 적으로 만들어 부를 창출하는 게 정치가 된 현실에서 오로지 나만이 나의 진정한 동지가 되는 세계의 도래를 되짚어 본다. 제3부에는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안규백 국방부장관은 10월 4일(토), 수도권 패트리어트 포대를 방문하여 군사대비태세를 점검하고, 해외파병부대 장병들과 화상 통화를 통해 국위선양을 위해 헌신하는 장병들을 격려했다. 안규백 장관은 패트리어트 포대를 방문하여 병영식당에서 장병들과 함께 식사를 하며, “장병 복무여건 개선을 통해 군 복무가 자랑스럽고 사기 충만한 군대를 만들 것”이라며,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추석 연휴에도 임무수행에 전념하고 있는 여러분이 자랑스럽고, 고맙다”며 장병들을 격려했다. 이후, 안규백 장관은 대비태세 현황을 보고 받고 임무수행 현장을 점검하면서, “패트리어트 포대는 한국형 3축체계 수행의 주요 전력으로서, 어떠한 상황에도 24시간 미사일방어태세를 철통같이 유지해주기 바란다”고 강조하였다. 이어서 안규백 장관은 합참 전투통제실에서 해외파병부대 장병들과 화상 통화를 실시했다. 안규백 장관은 “해외파병 장병 한 명 한 명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가대표”라며, “추석 연휴에도 가족과 떨어진 이역만리 타지에서 본연의 임무에 매진하고 있는 장병들이 자랑스럽다“고 장병들을 격려하였다. 아울러, 창공을 박차고 오르는 ‘가을 매’처럼, 늠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지난 9월 18일부터 19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린 제25차 인터폴 아시아 지역회의(INTERPOL Asian Regional Conference)에서, 경찰청 국제공조담당관 박재석 총경이 이번 출범한 아시아 위원회 위원(4년 임기직)으로 당선됐다. 이번 선출은 아시아 내 초국경범죄 대응과 국제적 치안 영향력 확대를 위한 전략적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터폴 아시아 위원회(Asia Committee)는 아시아 지역 인터폴 회원국(53개국)의 정책수립·집행에 대한 논의 촉진과 집행 이행에 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최초로 설립되었다. 위원회는 총 8명으로 구성되며, 초대위원은 4년(4명)·2년(4명) 임기로 각각 선출된다. 대한민국이 입후보한 4년 임기직 선거에서는 총 4석을 두고 대한민국, 중국, 호주, 인도 등 7개국이 경쟁했는데 박 총경은 아시아 회원국과의 현장 관계망, 선거 공약 홍보 활동을 통해 4년 임기 위원으로 선출되는 성과를 거두며, 대한민국 경찰의 국제 치안 협력 지도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박 총경은 후보자 정견 발표에서 “대한민국 경찰은 아시아 지역 회원국과 함께 초국경범죄 해결 등 글로벌 치안을 주도한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추석 명절을 맞아 영동고속도로 덕평휴게소(인천방향)에서 이동점포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동점포는 추석 귀성객에게 신권 교환 등의 금융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운영 시간은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추석 연휴 기간 신권을 준비하지 못한 고객께 편의를 제공하겠다”며 “추석 연휴 가족들과 따듯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