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추석 명절을 맞아 8월 26일부터 9월 13일까지 3주간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 점검을 한다고 밝혔다. 추석 명절 많이 활용되는 제수, 선물 수산물에 대해 ▲ 소비자 알권리 보장 ▲ 먹거리 유통 질서 확립 ▲ 안심 구매 분위기 조성하기 위해 해양경찰청, 해양수산부, 지자체 등 정부 부처와 시민단체가 함께 집중 점검에 나선다. 또한, 수산시장, 대형마트, 홈쇼핑, 통신판매업체 등을 다양한 판매처를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준수 상태를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 선물용 수산물(굴비, 옥돔, 민어, 어란 등) 원산지 둔갑 △ 유통기한 경과 등 부적합 수산물 시중 유통 및 가공 △ 대규모 수입·제조업체 원산지 증명서 거짓 발급 △ 매점매석 등 사재기로 인한 시장 유통 질서 교란 행위 등에 대해서는 강력히 사법처리를 진행할 방침이다.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은 “추석 명절 시기를 틈탄 한탕주의식 먹거리 침해행위로 국민 불안을 조장하고 수산물 소비를 위축시키는 원산지 범죄를 뿌리 뽑겠다.” 며, “위반행위 발견 시 가까운 해양경찰서로 적극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설악산국립공원(공단)-항헹티특별보호지역(몽골 자연환경기후변화부) 간 보호지역 관리협력에 관한 자매공원 1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8월 27일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에 위치한 항헹티특별보호지역사무소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항헹티특별보호지역은 1992년에 지정된 몽골을 대표하는 보호지역으로 면적은 17,481㎢에 이른다. 칭기즈 칸의 출생지이자 역사적 유적지로, 몽골 야생 동식물의 약 40%가 서식하는 울창한 숲과 산악 지형이 특징이다. 현재 56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생태계 보호와 문화적 중요성으로 인해 몽골의 중요한 자연 유산으로 관리되고 있다. 이번 기념 행사는 △협력사업 성과 발표, △미래 10년 협력방안 모색, △기후변화 대응 및 철새이동 공동 연구조사 계획 발표 등 양국 간 협력과 우정을 기념하고, 자연보전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국립공원공단은 그동안 몽골 국립공원 관리자 46명(5회)을 대상으로 초청연수를 실시하여, 공원관리 전반에 대한 기술을 비롯해 몽골 현지 연수를 통한 동식물 조사 등 자연자원 보전기법을 전수했다. 또한, 지난해부터 양국 직원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와 “해양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2024 해양안전 콘텐츠 공모전」을 8월 26일부터 10월 11일까지 개최한다.”라고 밝혔다. 그 간, 해양수산부와 해양경찰청은 개별적으로 공모전을 시행했으나 올해에는 2개 공모전을 통합 운영함으로써 국민의 참여율을 제고하는 등 혁신적인 공모전이 되도록 추진한다. 특히, 올해는 활용도 높은 작품 선정을 위해 ‘포스터, 그림(초등이하), 숏폼, 심볼마크’ 총 4개 부문에 대해 공모를 진행한다. 공모전은 해양안전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 학생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경우 해양안전, 해양사고예방 관련 콘텐츠를 제작하여 공모기간 내에 공모전 누리집(www.해양안전공모전.com)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부문별 대상 수상자(4명)에게는 해양수산부 장관상과 상금 300만원(그림 100만원)을, 최우수상 수상자(4명)에게는 해양경찰청장상과 상금 200만원(그림 80만원, 심볼마크 100만원)을 각각 수여한다. 이외에도 우수상 8명, 장려상 11명 등 총 27명의 수상자를 선정하고, 수상작들은 향후 해양수산부와 해양경찰청의 홍보 및 교육자료, 행사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소속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원장 신동인)은 8월 27일 오후 부산 벡스코에서 미국 지질조사국과 야생동물 질병 관리를 위한 연구 협력의향서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의향서 체결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등 야생동물 관련 질병이 국경을 넘어 확산되는 사례가 점차 늘어남에 따라 양 기관이 그간 각기 쌓은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여 야생동물 질병 공동대응 및 협력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양국 정부 연구기관의 공감대 속에 추진된 것이다. 양 기관은 협력의향서 체결 이후 △야생동물 질병 감시 시스템 구축, △데이터 분석 도구 개발 및 조기경보 정보 공유, △교육·훈련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사람과 가축 질병의 시작점에 있는 야생동물 질병의 발생을 조기에 예측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 조사 결과를 상호 공유하기로 했다. 또한 이를 토대로 관련 데이터를 분석․관리․공유하는 시스템을 만드는 등 상호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신동인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장은 “이번 의향서 체결은 기본적으로 한미 정부 연구기관 간 협력을 통해 야생동물을 비롯한 사람 및 가축 등 모든 생태계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김완섭)는 8월 26일 오후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회의실(서울 은평구 소재)에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완섭 환경부 장관이 지난 7월 취임 이후 기후전문가들과 처음 갖는 정책 간담회로 현재 정부의 기후위기 적응강화 대책을 진단하고, 전문가들의 제언을 경청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기후위기 대응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오랜기간 연구를 하고 있는 △이동근 서울대 교수(조경․지역시스템공학부), △유가영 경희대 교수(환경학 및 환경공학과), △한건연 경북대 명예교수(토목공학과), △남상욱 서원대 교수(경영학부), △전성우 고려대 교수(환경생태공학부), △정수종 서울대 교수(환경대학원) 등 기후전문가 6명이 참석한다. 간담회는 정수종 교수가 진행을 맡고 나머지 5명의 교수들과 함께 현재 정부의 기후위기 적응강화 대책을 진단하고 새로운 정책 방향을 제언하며 김완섭 장관과 토론을 펼친다. 이들 기후전문가들은 전례없는 폭염 등 날로 심화되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국가 개조 차원의 강도높은 대응전략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사회 전 분야에 걸친 기후적응 기반시설(인프라) 확대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경찰청(청장 조지호)은 중국 공안부와의 공조로 현지에서 검거한 전화금융사기 총책 A씨와 B씨를 포함한 조직원 4명을 ’24.8.22.(목) 및 2024.8.23.(금) 이틀에 걸쳐 국내로 강제송환하였다. 이들은 모두 ‘김○○파’라고 불리는 범죄단체의 조직원들로, 해당 범죄조직은 ’17년부터 중국 항저우 등지에서 검찰청·금융감독원 등 공공기관으로 속여 1,511억 원 상당을 가로챈 것으로 파악되며, 현재까지 확인된 피해자만 1,923명에 이른다. 피의자 A씨와 B씨는 최근 중국 다롄으로 거점을 옮겨 전화금융사기 조직을 운영해 왔으며, C씨의 경우 범죄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범행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검사 역할을 연기하고, 실제 검사의 사진을 입힌 가짜 공무원증, 구속영장 등을 피해자에게 제시하는 등 범죄에 적극적으로 가담한 혐의를 받고 있다. 특히, 피의자 D씨는 ’19년경 전화금융사기 전화상담실 상담원으로 활동하던 중 피해금을 돌려달라고 호소한 피해자를 조롱해 극단적인 선택으로까지 이르게 하는 등 죄질이 매우 심각하여, 그동안 수사 관서인 충남지방경찰청(형사기동대)은 피의자 D씨에 대해 집중적으로 추적해왔다. 이들 피의자가 송환될 수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럼피스킨 가축질병방역대책본부(본부장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하 럼피스킨 방역대책본부)는 최근 경기 안성 한우농장에서 럼피스킨이 발생함에 따라 추가 발생․확산 차단을 위해 지난해와 올해 발생․인접 지역 등 9개 시․군과 서해안 소재 9개 항만을 대상으로 8월 26일부터 9월 6일까지 방역관리 정부 합동점검을 추진한다. 이번 점검은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행정안전부, 농림축산검역본부, 시·도 합동으로 점검반(8개반 32명)을 편성하여 시·군의 재발 방지 방역관리와 농가의 차단방역 전반을 점검한다. 또한 해외로부터 럼피스킨 매개곤충 유입이 우려되는 서해안 소재 및 사료 원료가 수입되는 항만에 대한 전문방제업체의 방제 추진 실태도 함께 점검한다. 점검반은 해당 시․군의 백신접종 관리, 송아지 등 접종 유예 개체 관리, 접종 기록 입력 등 사후관리, 재난․보건 부서와의 공조, 긴급방역비 집행, 매개곤충 방제 등 ‘위험시기 자체 방역관리 방안’ 마련․시행 여부 등 방역관리의 적정성과 관내 소 사육 농가의 자체적인 방제·소독 등 방역 수칙 준수 여부를 중점 점검한 후 미흡 사항은 즉시 개선·보완하도록 하고 규정 위반 농가는 행정처분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부는 8월 19일(월)부터 22일(목)까지 북한의 침략에 대비한 방어적 성격의 ‘을지 자유의 방패(UFS)’ 연습을 시행했다. 국방전쟁수행체계 확립을 위해 8월 9일(금)에는 전시계획상 모든 편성인원을 대상으로 전시 소산·이동훈련을 시행하고, 연습 전 공무원 필수요원 불시 비상소집훈련(8월 14일)에 참가하는 등 전시 전환 대비 개인별 임무수행능력을 향상시켰다. 국방부는 지난 1월 중앙통합방위회의에서 논의된 ‘민·관·군이 하나가 된 총력 안보태세’를 구현하기 위해, 북한의 회색지대 도발과 군사적 복합도발 등 다양한 위기 상황을 상정하여 이에 대응하는 범정부 차원의 통합적 절차를 숙달했다. 국방부는 가짜뉴스 등 허위정보에 대응하기 위해 ‘전시 허위정보 대응방안’을 주제로 유관기관 협조회의를 최초로 개최(8월 20일) 하였다. 이번 토의는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스라엘-하마스 무력충돌 사례에서 보듯, 전시 허위정보에 대한 적시적 대응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대응과정에서 유관부처의 노력을 통합할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추진되었다. 이번 토의를 통해 동맹의 전쟁수행과 연계된 허위정보 확산시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하여 국민과 국제사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홍보원에서 기획·제작한 6·25특집 다큐멘터리 KFN스페셜 ‘아시아의 영웅들 - 리틀타이거 그리고 콘라도 얍’이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주관 6월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에 선정됐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8월 21일(수) 15시 목동 방송회관에서 2024년 6월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수상작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심사위원들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국방홍보원 KFN스페셜 ‘아시아의 영웅들 - 리틀타이거 그리고 콘라도 얍’ 등 총 6편이 선정됐다. 국방홍보원 ‘아시아의 영웅들 - 리틀타이거 그리고 콘라도 얍’과 함께 수상작으로 선정된 프로그램은 KBS-1TV 현충일 기획 ‘한국인의 밥상’, SBS-TV 특별기획 ‘산불 괴물이 되다’, KBS청주 개국 특집 '나물의 민족‘, 목포MBC '삭힘의 미학시즌3’, KBS-3R 연중기획 '활보하는 언니들‘ 등이며 지상파를 제외한 방송사업자로는 유일하게 국방홍보원 KFN-TV가 선정됐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은 1991년부터 방송 제작인의 창작의욕을 고취시키고 방송프로그램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상파TV 및 지상파 라디오·뉴미디어·지역방송 부문의 우수 프로그램을 추천받아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박륜민)은 ‘제3차 수도권 대기환경관리 기본계획(안)(이하 기본계획)’에 대한 공청회를 8월 26일 오후 2시부터 서울 LW 컨벤션(서울 중구 소재)에서 개최한다. 기본계획(안)에는 수도권 대기오염도 현황과 전망, 대기환경개선 목표, 배출원별·지자체별 대기오염물질 배출허용총량, 배출원별 대기오염물질 저감계획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번 공청회는 ‘대기환경관리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수행자인 한국환경연구원의 기본계획(안) 발표 후 학계, 산업계, 시민단체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토론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공청회에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온라인공청회(8.26~8.28)를 통해서도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기본계획(안)은 공청회에서 수렴된 국민의 의견을 바탕으로 연내 최종 확정된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이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IBK충주연수원에서 다문화가정 자녀와 함께하는 ‘IBK 모두다 아트캠프 2024’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된 ‘IBK 모두다 아트캠프’는 다문화가정 자녀에게 다채로운 문화예술적 경험을 제공하고 사회구성원으로서 소속감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캠프는 전국 8개 지역 150여명의 초등학생이 참가했으며 지방에 소재한 다문화센터 등의 기관 참여를 적극 독려해 참가자 절반 이상을 비수도권에서 모집했다. 문화예술 프로그램은 ▲메인프로그램(난타), ▲미술체험(협동미술, 스톱모션 애니메이션), ▲공연관람(대한태권도협회 태권도 시범단 공연, 드로잉쇼, 타악퍼포먼스쇼, 연극 관람)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했다. 평소 언어장벽, 정보의 한계로 인해 문화예술 체험 기회가 적었던 다문화가정 학생들은 이번 캠프를 통해 다문화 감수성을 향상하고 사회적 소속감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 참여한 김리나 양(베트남)은 “그림과 음악으로 생각과 마음을 나눌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했다”라며 소감을 전했으며, 참여기관의 선생님은 “아이들에게 예술적 영감을 주고 함께 어울리는 소중한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은 복잡한 분석 과정을 거치지 않고 불법 양귀비를 높은 정확도로 판별하는 인공지능(AI) 기반 양귀비 종 판별 디엔에이(DNA) 빅데이터 2계층 분류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양귀비는 전 세계적으로 110여 종이 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아편 성분이 있는 파파베르 브락테아툼 등 3가지 종은 재배할 수 없다. 이들 재배 금지 종은 아편 성분이 없는 종과 비슷해 육안으로 구별하기가 어렵다. 전 세계 학계에서는 아편 성분이 포함된 양귀비를 구분하기 위해 유전자 표시자(genetic marker) 기반의 연구를 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효율적인 판별 기술이 개발되지 않았다. 이에 국립생물자원관은 2021년부터 진행 중인 ‘생물정보 빅데이터 활용 전문인력양성’ 사업의 일환으로 상명대 김창배 교수 연구진과 디엔에이 염기서열을 인공지능(AI)에 기반해 양귀비 종을 판별하는 기술을 연구해 왔다. 이 기술은 양귀비 21종에 대한 디엔에이 염기서열을 이용하여 1단계에서 양귀비 속(Papaver) 중 아편 성분이 있는 3가지 종을 분류(정확도 88.9%)한 다음 2단계에서 3종 중 특정 종을 판별(정확도 100%)할 수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아프리카돼지열병(ASF)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이하 중수본)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이 경상북도 양돈농장에서 4건이 연달아 발생하고, 야생멧돼지 양성 검출이 남하‧서진 하는 등 확산 위험이 큰 상황이라고 판단하고 8월 26일부터 9월 4일까지 선제적으로 ‘경북 인접 충북‧경남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위험 11개 시·군 현장점검’을 추진한다. 이번 점검은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에 대한 현장의 긴장감 유지 및 경각심 제고 차원에서 농식품부 방역정책국 간부직원(과장, 서기관 등 6명)이 발생위험이 큰 충북‧경남 시‧군을 대상으로 지자체 단체장 또는 부단체장과 면담하고, 해당 시·군 재난‧환경‧방역부서의 아프리카돼지열병 재난관리, 야생멧돼지 차단방역 및 양돈농장 방역관리 추진 상황에 대하여 점검한다. 또한, 8월에서 9월까지 다수의 태풍 발생이 예상되어 태풍을 대비하여 농장 및 축산시설에 대한 배수로 정비, 내·외부 울타리 훼손 보완 등 대응 조치사항도 꼼꼼히 점검한 후, 미흡 사항은 즉시 보완토록 조치할 계획이다. 최정록 방역정책국장은 “최근 경북지역에서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집중 검출되고 충북과 경남 등으로 남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외교부와 국방부는 REAIM 고위급회의를 계기로 9.10.(화) 서울 웨스틴 조선에서 개최되는 청년 부대행사 ‘AI 시대의 청년과 평화 Y.PAI [와이파이]: Youth and Peace in the age of AI’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청년 부대행사는 청년들이 군사 분야 AI 활용이 가져올 다양한 기회와 도전들에 대해 직접 고민하고, 이를 바탕으로 청년의 관점에서 책임 있고 안전한 군사 분야 AI 이용을 위해 필요한 정책을 제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아울러 이번 행사에서는 AI 시대의 주역이 될 청년들이 AI·외교·안보 등 관련 분야 전문가들과 AI의 발전과 군사분야 이용 문제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교류의 장도 마련된다. 이번 행사는 △군축비확산 청년사절단 정책제안서 발표회 △한-유엔 청년 공상과학 소설/웹툰 공모전 시상식 △청년 REAIM 도상훈련(TTX: Table Top Exercise) 등 세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진행된다. 참가자에게는 오찬 및 기념품이 지급되며, 3개 프로그램에 모두 참가한 경우 수료증이 수여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행사 포스터 및 외교부 홈페이지(https://www.mofa.g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2024 파리올림픽’ 개인전 은메달, 혼성단체전 동메달을 거머쥐고 금의환향한 유도 최중량급 김민종 선수(23, 양평군청, 세계 랭킹 1위)가 피엠인터내셔널코리아(이하 PMIK, 대표 오상준)로부터 부상 회복에 필요한 제품들을 후원 받았다. PMIK는 20일 자사의 ‘피트라인 스포츠 프로그램(FSP)’ 장기후원선수인 김민종 선수를 직접 만나 올림픽 유도 최중량급 결승 경기 도중 다친 무릎 관절 쾌차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자사 제품들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후원한 제품들은 ‘겔링핏’을 비롯해 ‘파워칵테일’ ‘리스토레이트’ ‘액티바이즈’ ‘C-밸런스’ ‘피트니스드링크’ ‘프로쉐이프’ 등이다. 특히 ‘겔링핏’을 충분히 제공함으로써 부상회복에 도움이 되고자 노력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김민종 선수는 올림픽 출전 전에도 PMIK로부터 국제대회 출전 선수들에게만 지급되는 ‘피트라인’ 맞춤형 스페셜 팩을 제공받은 바 있다. 김민종 선수는 지난 2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샹드마르스 경기장에서 펼쳐진 ‘2024 파리올림픽 유도 남자 100kg이상급’ 결승전에서 은메달을, 남자 3명(73㎏급·90㎏급·90㎏ 이상급)과 여자 3명(57㎏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