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는 2020년 1월부터 100% 시비로 지원하는 출산지원금 전액을 제천화폐 “모아”로 지원한다. 시는 지난 해 10월부터 출산지원금을 “모아”화폐로 지급하고 있으며, 3개월간 홍보기간을 거쳐 2020년 1월분부터는 100% “모아”화폐로 지급하게 된다. 100% 시비로 지원하는 출산지원금은 ‘출산축하금, 임신축하금, 셋째아이상아동양육비’가 있다. ▲출산축하금 연 16억 3천만 원 ▲임신축하금 연 2억 1천만 원 ▲셋째자녀 이상 아동양육비 7억 9천 2백만 원이 책정되어 있으며, 2020년 예산 26억 3천 2백만 원이 지역 내에서 순환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보탬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청원보건소가 6일 우암동 북부시장에서 임신·출산·육아 관련 정보 제공 및 출산친화적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모자보건사업의 홍보 캠페인을 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어깨띠, 피켓을 활용한 가두 행진을 통해 임산부 등록, 난임부부 지원,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지원, 미숙아 및 선천성이상아 지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모유수유의 중요성 등 청주시 모자보건사업 안내 리플렛과 홍보물을 배부했다. 보건소 관계자는“보건소에서 임산부와 신생아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단양군이 지난 해 정부 및 충북도 공모사업에서 총 43건 988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체류형 관광도시 조성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각종 공모사업에 전 방위적으로 참여해 국·도비를 포함 모두 1503억6천1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많은 사업비가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으로는 △충청유교문화권 명승문화마을 조성사업 231.5억 원 △평동 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413억 원 △시루섬 생태탐방로 조성사업 190억 원 △올누림 행복가족센터 건립사업 183억 원 등이 포함됐다. △매포 국민체육센터 건립 사업 40억 원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36.7억 원 △영춘 정수장 개량사업 81.9억 원 △스마트 지방상수도 지원사업 44.6억 원 등 주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사업도 대거 반영됐다. 특히, 정부 역점사업인 생활 밀착형 SOC사업으로 ‘올 누림 행복가족센터’ 사업이 선정됨에 따라 생활문화센터, 공공도서관, 영화관 등 문화 인프라 확충에도 주민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관광1번지로서 체류형 관광에 박차를 가할 성장 동력으로 △남한강 어우름길 조성 사업 30억 원 △단양호 수초재배섬 조성사업 40억
청주시가 올해 사회안전망 확충과 주민생활과 밀접한 맞춤형 복지체계를 구현해 포용적 복지체계를 구축하는 데 힘쓸 예정이다. ▶포용적 복지체계 구축 예산 9403억 원 확보 청주시가 올해 포용적 복지 체계 구축을 위해 관련 예산 9403억 원을 확보했다. 이는 전체 예산의 43.6%를 차지하는 것으로, 전년에 비해 1038억 원(12.4% 증가)이 늘어난 액수이다. 1인당 복지 예산은 지난해 대비 12% 상향된 111만 9000원으로, 인구 80만 이상 7개 도시 가운데 가장 많다. ▶위기가구 발굴 적기 지원 시는 위기가구가 정보 부족으로 필요한 서비스를 적기에 받지 못하는 상황을 예방하기 위해 초기 상담자 모두에게 복지상담 체크리스트를 활용한 복지 상담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복지상담자는 생계‧취업‧보육‧위기별 지원 등 꼭 필요한 49개 복지혜택을 상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또한 이달부터 장년층 1인 가구 3만 6000여 명에 대한 전수조사와 심층 면접을 통한 실태조사 후 고독사 예방 지원 사업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촘촘한 주거안전망 구축 시는 주거사각지대 발굴, 주거권 보호, 위기가구에 대한 신속한 사례 개입 등 취약계
제천시는 토요일인 지난 4일 제천겨울왕국 제천페스티벌 시즌2 '겨울벚꽃축제'에 하루에만 약 5만명이 축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 20일부터 4일까지 겨울벚꽃축제의 관람객은 16일간 총 35만 5천명을 넘어서며 놀라운 흥행속도를 보여줬다. 특히, 입소문 효과가 점점 나타나며 이날 하루 외국인들은 비롯한 외지방문객이 전체 방문객의 절반을 넘어섰다고 추산하며 지역축제를 넘어선 전국축제로의 도약 가능성을 확인하고 있다. 아울러, 다양한 분야에서의 시민들이 지역의 축제에 '함께'하고 공감하는 참여형 페스티벌로도 주목받고 있다. 읍면동의 직능단체 뿐만 아니라 다문화가정과 청소년들도 각자 전통의상과 재밌는 동물의상 등을 입고 퍼레이드에 참여하며 축제 분위기를 붐업시키고 거리를 더욱 북적이게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진정한 축제의 성공은 시민들의 참여로부터 완성된다고 생각한다"며,"추운 날씨에도 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며 퍼레이드에 참여해 주고 계신 시민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지역문화예술가를 비롯한 시민이 함께 참여하고 주도하는 전국적인 겨울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겨울벚꽃축제가 대박행진을 펼치고 있는 가운
단양군의회는 이상훈 의원이 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이 의원은 지방의회 의원으로서 자치분권 시대에 발맞춰 풀뿌리 지방자치의 전문성 강화와 함께 창조적 의정수행으로 성숙한 지방의정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지난 해 이 의원은 다방면으로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 특히, 제275회 단양군의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는 5분 발언을 통해 ‘드론을 통한 농업 활성화 및 지원방안’을 주장하며 드론지도자 자격증 취득 지원 사업을 지역 농민을 대상으로 대폭 확대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사회취약 계층이 가족의 해체와 빈곤으로 인해 사망 후 장례 절차를 처리할 수 없는 경우에 장례절차를 지원하는 “단양군 공영장례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의원 발의 해 고인의 존엄성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했다. 이상훈 의원은 “이번 수상을 통해 앞으로 더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군민들의 복리증진에 힘쓰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옥천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내 자금의 외부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옥천사랑상품권’을 5%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군은 설 명절 전날인 1월 23일까지 농협은행 옥천군지부, 관내 지역농협에서 상품권을 5%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며, 구매자는 신분증을 지참한 후 농협을 방문하면 현금으로 상품권 구매가 가능하다. 평상시에는 1인 1월 200만원 한도 내에서 3%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이번 할인판매를 통해 개인은 1인당 월 200만원 한도 내에서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어 최대 10만원까지 할인혜택을 누릴 수 있다. 상품권의 할인판매는 구매자가 할인된 금액으로 저렴하게 구매가 가능하고, 가맹점은 카드 수수료 절감과 매출 증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개인과 지역 상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재종 옥천군수는“옥천사랑상품권 발행으로 지역 내 자금의 외부 유출을 방지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실질적 소득 증대를 도모할 계획이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품권 사용에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옥천사랑상품권은 2018년 6월 20일 12
조길형 시장이 충주시의 2020년을 ‘변화를 실감하는 해’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6일 열린 새해 첫 현안업무보고회에서 이같이 밝히며, “시민들이 충주를 바라보며 달라지고 있음을 체감하고, 더욱 달라질 것이라는 기대를 품게 되는 한 해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충주 곳곳에서 시행되는 생활SOC건립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이 발전해 가는 물리적인 변화를 보여주는 것과 동시에, 행정의 형태에도 변화가 있어야 한다며, “공직자는 변화를 보여드리고, 시민들은 변화를 체감하는 행정을 펼쳐야 한다”고 했다. 이를 위해 조 시장은 “찾아오는 사람들의 목소리만 기다리는 소극적인 자세로는 진정한 민의를 수용할 수 없다”며, “먼저 찾아가서 듣고, 보고 확인하는 적극적인 행정을 펼칠 것”을 주문했다. 또한, 기존에 가보지 못했던 곳을 구석구석 살피면서 일상에 쫓겨 시간을 내기 어려운 시민들을 먼저 방문하고 도움이 필요한 곳을 발굴하는 책임감 있는 행정을 보여준다면, 시민들도 반드시 시정의 변화를 체감하게 될 것이라고도 했다. 덧붙여 조 시장은 신산업단지 조성에서부터 국립충주박물관, 예술의 전당, 도심지 주차장 등 생활SOC시설 건립에 이르기까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북지원 충주사무소장(소장 허운행, 이하 충주농관원)은 민속명절인 설을 앞두고 성수품인 제수·선물용 농식품의 원산지, 양곡표시 등 부정유통 행위에 대해 1월 2일부터 1월 23일까지 22일간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특별사법경찰 11명과 소비자단체 회원 등으로 구성된 정예 명예감시원 10여명을 투입하고,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 합동단속을 실시하여 단속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특히, 이번 단속은 국내산 농·축산물 가격 대비 값싼 외국산 농·축산물을 국내산으로 둔갑하여 유통질서를 교란하는 일부업소에 대하여 농식품 원산지와 양곡표시 등 부정유통 행위를 사전 예방함으로서 소비자 및 생산자를 보호하는데 역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다. 중점 단속사항은 외국산 농·축산물을 소비자가 선호하는 국내산으로 원산지를 둔갑·혼합하여 판매하는 행위, 양곡의 품종이나 생산년도 등을 속이는 행위, 축산물이력번호 거짓표시 등 농식품 부정유통 전반에 관한 사항이며, 중점 대상품목은 제수용품인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등 육류와 사과, 배, 곶감 등 과일류 및 선물용 세트, 양곡, 나물류, 주류, 수입 화훼류(국화 등) 등이다. 충주농관원은 2019년
제천시는 지난 3일 오후 금성면에서 유실유기동물의 구조‧보호‧입양 등 업무를 총괄하는 동물보호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상천 제천시장을 비롯해 홍석용 제천시의회 의장 및 마을 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단한 현판식과 함께 보호시설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동물보호센터는 제천시 금성면 적성로 8길 51에 위치하고 있으며,전체 부지면적 4,513㎡에 건물 150㎡로 보호실과 격리실, 사무실 등을 갖추었으며 평소 30여 마리의 유기동물을 보호하게 된다. 이상천 시장은 “동물보호센터 준공까지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보다 깨끗한 환경에서 체계적인 보호와 관리를 할 수 있게 되었다”며,“이를 통해 유실유기동물의 입양을 활성화함으로써 우리 사회에 생명존중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기동물 발생신고 및 입양문의는 전화(☎647-0059, HP 010-6489-0059)로 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 제천시에는 407마리의 유기동물이 발생했다.
충주상공회의소(회장 강성덕)는 2020년 새해를 맞아 3일 호텔 더 베이스에서 ‘2020년 신년인사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조길형 충주시장을 비롯해 이종배 국회의원, 허영옥 충주시의회 의장, 박준훈 한국교통대학교 총장, 구본극 충주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기관단체장, 기업인, 시민 등 1,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허지영 씨의 시낭송,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의 민요, 충주시성악연구회 성악공연, MBC충북 충주어린이합창단의 노래 세배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경자년(庚子年) 새해를 맞아 현대모비스의 수소전기차 연료전지 모듈 생산공장 증설, 현대엘리베이터 본사 충주 유치, 국가 및 드림파크 산업단지 추진, 동충주산업단지 착공, 중부내륙선철도와 충청내륙고속화도로 건설 등으로 지역경제가 상승할 수 있는 여건이 잘 조성되고 있는 시점에 외지인들이 우리 지역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포용할 줄 아는 성숙한 시민이 될 수 있도록 지역의 역량을 한데 모으기로 다짐하며 새해 인사를 나눴다. 행사에 참여한 조길형 충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는 시민의 열정으로 현대엘리베이터 본사 유치 등 중부내륙권 신산업도시 충주로 자리매김한 의미 있는 한해였다”고 평
해마다 국가고시 합격자를 배출하는 등 충북인재양성의 산실인 (재)충북학사(이사장 이시종)가 2020년 신학년을 맞이해 입사생을 모집한다. 지원자격 등 선발요강은 충청북도와 3개 학사 홈페이지를 통하여 2020년 1월 3일 공고하였으며, 서울시 영등포구 당산동에 소재한 충북학사 서서울관의 경우 180명, 서울시 중랑구 중화동에 위치하고 있는 충북학사 동서울관은 260명 그리고 청주시 상당구 지북동의 충북학사 청주관은 80명을 모집하는 등 총 52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입사 희망자는 1월 13일부터 2월 4일 오후 5시까지 각 학사 홈페이지를 이용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고, 관련 증빙서류는 2월 6일 오후 5시까지 도착하도록 제출하여야 한다. 학사는 2월 13일까지 선발심사를 마칠 계획으로 지원자들은 늦어도 2월 13일까지는 합격 여부를 알 수 있다. 서울에 위치하고 있는 서서울관과 동서울관은 수도권지역 대학의 신입생과 재학생이면 지원이 가능하다.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도와 11개 시군이 공동으로 건립한 동서울관의 개원에 맞춰 선발인원이 증가함에 따라 2020년 신규 학사생 선발에 한해 신입생은 수능 70점 이상 또는 내신 4등급 이상으로 성적제한 기준을 완화하였
옥천군은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2020년부터는 만65세 이상으로 확대하여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대상은 옥천군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는 만65세 이상 모든 군민이 대상으로, 과거에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한 주민은 제외된다. 옥천군은 2019년 전국 세 번째로 만70세 이상 주민에게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해 전국적인 화제와 함께 주민호응을 얻었다. 대상포진은 면역력이 저하되는 고연령층의 발생률이 젊은 층에 비해 8~10배이상 높으며, 극심한 통증이 수반되는 질병이다. 노년층 환자의 70%는 1년 이상 ‘대상포진후신경통’을 유발하기도 하지만, 국가무료예방접종 대상이 아니어서 예방접종을 위해서는 고가의 접종비가 소요되는 질환이다.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발병을 100% 막을 순 없지만 합병증 발병 위험이 현저히 떨어지는데다 통증도 다소 줄어든다는 게 학계 설명이다. 하지만 여타 질병으로 의료비 지출이 많은 고령자들로서는 10~20만원정도나 되는 예방 접종비용이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다. 경제적으로 부담을 겪는 지역 주민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위해 민선7기 김재종 군수가 이 사업을 일등 복지 공약으로 삼은 이유도 그 때문이다. 대상포진
한국생활개선청주시연합회(회장 나영례)가 3일 어려운 이웃을 돕고 나눔을 실천하고자 청주시에 200만 원을 기탁해 주변을 훈훈하게 했다. 한국생활개선청주시연합회는 매년 청주시에 성금을 기탁해오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지난해 5월에는 김치 250포기를 담아 지역 홀몸노인에 기증했고 푸른 농촌 마을 만들기 꽃 심기 봉사활동과 농촌 일손 돕기 등 평소 이웃사랑에 솔선수범하고 있다. 이번 기탁금은 지난해 청원생명축제(9.27~10.6)기간에 가족체험마당으로 운영한 청원생명쌀 뻥튀기 만들기 체험과 청원생명농산물을 활용한 와플 만들기 체험을 10일간 운영해서 얻은 수익금의 일부이다. 이번 성금 기탁은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온정을 전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나영례 회장은“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1100여 명 회원의 바람 하나하나가 모여 매년 기부를 해왔다”라며“어려운 환경에 처한 주변 사람들에게 무언가를 베풀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청주시 흥덕보건소가 겨울방학을 이용하여 오송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1월 13일부터 2월27일까지 겨울방학 특강을 한다.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오전 10시30분부터 선착순 30명을 신청과 사전 검사을 할 예정이다. 특강은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1시간 동안 주2회에 걸쳐 방송 댄스와 놀이형 신체활동이 진행된다. 보건소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의 신체활동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활동적인 생활습관, 비만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