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30일 가천대학교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와 공동으로 가천대학교 가천관에서 ‘첨단산업 우수인재 캠퍼스 리크루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반도체, 바이오, 인공지능(AI), 미래에너지 분야 우수인재 채용을 위해 해당 분야의 25개 기업이 참여해 현장 채용면접을 진행한다. 또 VR직업체험관, 취업동기부여 강연, 면접복장 대여 등 다양한 부대행사로 대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취업 준비를 지원한다. 특히 가천대학교는 반도체를 포함한 첨단산업 관련 학과에 강점을 가지고 있어 전공 능력과 실무 역량을 갖춘 우수 인재들이 참여해 실질적인 채용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년과 기업이 다양한 현장에서 만날 수 있는 일자리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김완섭)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이달의 멸종위기 야생생물’로 각별한 부성애를 가진 ‘물장군’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물장군의 몸길이는 약 5~7cm, 폭은 약 2~3cm로 긴 타원형의 형태로 몸체는 황갈색 또는 갈색이다. 머리는 몸에 비해 작은 편이고 암갈색 겹눈을 가지고 있는 수생 곤충이다. 다리는 총 3쌍으로 앞다리는 낫 모양으로 크게 발달했고 발목마디에 갈고리 모양의 발톱을 1개씩 가지고 있다. 가운데 다리와 뒷다리는 앞다리보다 상대적으로 작으나 발목마디에 갈고리 모양의 발톱을 2개씩 가지고 있다. 먹이를 포획하고 움켜쥐는 데 유리한 커다란 낫 모양 앞다리로 먹이를 움켜쥐고 소화 효소를 먹이 속에 주입해 단백질을 분해한 후 빨아 먹으며, 물에 사는 곤충뿐 아니라 작은 물고기나 양서·파충류까지 먹이로 삼아 수중 생태계에서 상위 포식자에 속한다. 물장군은 1년에 1세대가 발생하며 4월경 동면에서 깨어나 활동하다 6월 말 짝짓기를 통해 암컷이 물 밖으로 나온 부들 등의 정수식물에 60~100개의 알을 한 덩어리로 부착해 놓는다. 수컷은 부착해 놓은 알을 보살피는 행동을 한다. 통상 알은 10일 후에 부화하는데 그동안 알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30일 개최된 ‘2024 CDP Korea Awards’에서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는 글로벌 ESG 평가기관인 CDP(Carbon Disclosure Project,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가 매년 전 세계 주요 기업의 환경 관련 정보를 체계적으로 평가해 각 산업군 내 최고의 성과를 기록한 기업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기업은행은 지속적인 탄소 배출 감축 노력, ESG 경영 강화, 환경 리스크 관리에 대한 체계적인 전략과 실행력을 인정받아 금융 부문 최우수 기업으로 이름을 올리며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에 참석한 기업은행 관계자는 “은행 자체적인 탄소중립 노력만큼 거래 중소기업에 대한 탄소중립 지원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녹색금융, ESG 컨설팅 등 금융?비금융의 유기적 지원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업은행은 지난해 9월 온실가스목표관리제 부분 국토교통부 장관상 수상에 이어 12월 친환경기술진흥 및 소비촉진 유공 대통령 표창, 녹색경영 및 녹색금융 우수기업 환경정보공개 부분 환경부장관상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김완섭)는 4월 29일 오후 제주돌문화공원(제주시 조천읍 소재)에서 유네스코 국제보호지역 글로벌 연구․훈련센터(GCIDA)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이상봉 제주자치도의회 의장, 안토니오 아브류(Antonio Abreu) 유네스코 생태지구과학 국장, 팀 배드만(Tim Badman) 세계자연보전연맹 국장 등 국내외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유네스코 국제보호지역 글로벌 연구․훈련센터는 유엔의 ‘지속가능발전 목표(SDGs)’ 달성을 위한 국제보호지역 관리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제주돌문화공원 내(오백장군갤러리 2층)에 설립되었다. 이 센터는 유네스코 회원국의 역량 강화를 위한 연구를 비롯해 교육훈련, 국내외 협력사업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센터는 이번 개소식을 통해 ‘국제보호지역 연구·훈련의 국제적 중심축(글로벌 허브)’이라는 비전을 선포한다. 한편 이날 개소식과 연계하여 국제보호지역 비전 토론회(포럼)가 4월 30일 오션스위츠제주호텔(제주시 삼도이동)에서 열린다. 해당 토론회에서는 국제보호지역의 지속가능한 보전과 발전방안을 주제로 국내외 전문가들이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한국재정정보원(원장 윤석호)은 2025년 4월 28일(월) 임직원 및 협력업체 직원을 대상으로 한국응급처치교육원(서울 동작구 상도로 8, 대방동 5층)에서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실시하고, 참석자 전원이 교육과정을 이수하여 주변에 심정지 등 위급 상황 발생 시 소중한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응급처치 역량을 갖추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관 내 심정지 등 응급상황 발생 가능성에 대비하여 초동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총 35명(임원, 안전담당자, 안전지킴이, 지역센터 근무자, 협력업체 직원 등)이 참여했다. 교육은 보건복지부 인증 전문교육기관 위탁 대면교육(이론·실습)으로 진행하였으며, 심폐소생술(CPR) 기본 원리 이해, 심정지 평가 및 대응법, 성인․소아․영아 대상 기본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실질적인 응급처치 기술 습득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제5조의2(선의의 응급의료에 대한 면책)에 대한 이해를 통해 현장 대응 시 법적 보호를 받을 수 있는 지식도 함께 교육했다. 특히, 참가자 전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심폐소생술(CPR) 자격을 취득하였으며, 실제 심정지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특례시가 28일 서울 가톨릭대학교에서 열린 경기도 및 경기도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 주관 ‘2025년 AI로봇 활용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설명회’에서 ‘AI 기술을 활용한 어르신 건강관리 사례’를 발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화성시서부보건소 AI로봇 활용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담당자가 참석해, 공모사업 선도 수행 시군으로서 사업의 추진 현황과 운영 경험을 도내 시군 보건소 관계자들과 공유했다. 특히, AI 돌봄 로봇인 ‘효돌이’의 운영을 통해 독거노인의 정서적 안정과 위급상황 대응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는 점을 중점 소개했다. 시는 2024년도 경기도 공모에 참여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혼자 지내는 어르신들에게 현재 인공지능(AI) 로봇인 ‘효돌이’ 93대를 보급해 일상 속 돌봄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효돌이’는 chatGPT 기반의 2세대 인공지능(AI) 로봇으로, 7세 지능 수준의 자연스러운 대화가 가능하며, 사투리 지원 및 감성 표현 기능으로 친밀감을 높이고 있다. 더불어 복약 및 식사 알림, 건강 체크, 응급상황 자동 신고 기능을 통해 어르신의 건강과 안전을 24시간 모니터링하고 있다. 특히, 3회 이상 응답이 없으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이상진)은 4월 29일 시흥에코센터(경기도 시흥시)에서 안산시흥환경기술인협회(협회장 김상훈) 및 안산·시흥녹색환경지원센터와 “수도권 주요산단 대기환경개선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사진=이상진 수도권대기환경청장(오른쪽 두 번째)은 안산시흥환경기술인협회 관계자의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안산시흥환경기술인협회와 △최신 대기환경법령 개정사항 및 중소업체 환경개선 국고보조사업 소개, △대기오염방지시설 기술지원․대기개선기금 신청 안내, △지역 환경현안 논의, △현장 애로사항 등을 공유하였다. 이상진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지역 및 산단 환경개선을 위한 기술인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이번 협의체 운영을 통해 다양한 논의들이 환경정책 반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김완섭)는 농식품 부산물 등 폐기물을 활용한 신기술 및 서비스 3건에 대해 규제개선 실증을 위한 ‘순환경제 규제특례’를 부여했다고 밝혔다. ‘순환경제 규제특례(샌드박스)’ 제도는 한정된 기간, 장소, 규모에서 기업의 새로운 기술과 서비스로 실증시험을 허용하고, 그 결과 안전성과 유효성이 입증되면 관련 규제를 개선하거나 보완하는 제도로 지난해(2024년) 1월에 도입되었다. 이번에 특례가 부여된 순환경제 분야 신기술·서비스 3건은 △농식품부산물(과일, 채소류)의 축산 사료 자원화, △감귤 부산물을 활용한 토양관리자재 및 친환경소재 생산, △멸균분쇄시설을 이용한 의료폐기물 위탁처리 서비스 등 총 3건이다. 순환경제 분야 신기술·서비스 3건의 주요 사업내용은 다음과 같다. 먼저 ‘농식품부산물(과일, 채소류)의 축산 사료 자원화(태백사료 등 8개기업)’는 지난해(2024년) 12월 환경부·농림축산식품부와 10개 기업이 맺은 업무협약에 대한 후속조치로, 집단급식소와 대형 유통업체 등에서 발생하는 농식품부산물의 배출부터 보관, 수거, 자원화 전 과정에 걸쳐 재활용 선도의 본보기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기존에는 조리 전 가공 단계에서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반려견 동물등록을 활성화하고 등록 정보를 현행화하기 위해 올해 2차례 ‘동물등록 자진신고기간’을 운영하며, 1차 기간이 5월 1일부터 6월30일까지 두 달간 시행된다. 등록 의무 대상인 반려견을 등록하지 못했거나 변경 신고를 하지 못했더라도 자진신고 기간 내 신청하는 경우 과태료를 부과하지 않는다. 자진신고 기간이 종료된 이후 7월 한 달간 집중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2개월령 이상으로, 주택 또는 준주택에서 기르거나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개는 모두 등록 대상이며, 등록 대상이 된 날부터 30일 이내에 등록신청을 해야 한다. 반려견 등록은 각 시‧군‧구청 또는 등록 대행업자로 지정된 인근 동물병원, 동물보호센터 등을 방문하여 쉽게 진행할 수 있으며, 소유자 확인과 정보 입력을 위해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동물등록을 한 이후 반려견의 소유자‧주소‧전화번호 등이 바뀐 경우, 등록한 동물을 잃어버리거나 되찾은 경우 또는 동물이 사망한 경우 등에는 변경 신고를 해야 한다. 변경 신고는 시‧군‧구청을 방문하거나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www.animal.go.kr)’과 ‘정부24(www.gov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금한승)은 국민 누구나 손쉽게 환경위성 영상을 조회 및 분석할 수 있도록 개발한 환경위성 활용도구(GEMSAT)를 4월 30일 환경위성센터 누리집(nesc.nier.go.kr)을 통해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위성 활용도구는 지난 2023년 6월 28일에 시범 공개된 후로 1년 10개월간 사용자의 의견을 반영하여 직관성과 편의성을 개선했다. 이 활용도구는 정지궤도 환경위성에서 관측한 다양한 대기환경 정보를 조회하고 활용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환경위성센터는 현재 대기오염물질에 대한 위성 관측 영상 21종과 위성 자료를 가공한 영상 11종을 포함하여 총 32종의 환경위성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그러나 위성자료 처리 방식이 전문적이고 복잡해서 일반 국민이 접근하여 쉽게 활용하기가 어려웠다. 이번 환경위성 활용도구는 별도의 전문적인 처리 과정을 거치지 않고도 고농도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발생 상황을 위성영상으로 바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필요에 따라 기본적인 위성영상을 조회하는 ‘약식(Lite)’, 영상편집 및 분석기능이 추가된 ‘일반용’, 자료 처리와 프로그래밍(Python) 기능이 연동된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훈련소에서 지친 하루 끝, ‘에스파’ 뮤직비디오를 보면서 힘을 얻었습니다.”(육군5군단 이○진 이병) “행군할 때 ‘프로미스나인’ 노래를 떠올리며 완주했습니다. 지금도 힘든 순간마다 큰 위안과 활력을 주는 존재입니다.” (육군39사단 배○규 병장) 장병들의 군 생활에 위로와 활력을 선사하는 아이돌 스타들. 그중에서도 최고의 인기스타는 일명 ‘군통령’이란 영예로운 칭호로 불리곤 한다. 그렇다면 2025년 MZ병사들이 가장 만나고 싶은 군통령 아이돌 스타는 과연 누구일까. 국방홍보원 국방일보는 지난 4월 4일부터 4월 17일까지 현역 병사 309명을 대상으로 ‘봄맞이 위문열차 무대에서 만나고 싶은 스타’ ‘스타에게 힘을 얻은 순간’ ‘스타에게 듣고 싶은 한마디’를 주제로 병영차트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조사는 대국민 국군 소통서비스 더캠프 앱에서 온라인 의견수렴 방식으로 이뤄졌다. 조사결과, 위문열차에서 만나고 싶은 병사들의 ‘군통령’ 1위는 ‘에스파(18.1%)’가 차지했다. 이어 2위는 ‘프로미스나인’(16.2%), 3위 ‘아이유’(6.5%), 4위 ‘아이브’(6.1%), 5위 ‘엔믹스’(4.9%)로 집계됐다. 6~10위는 ‘뉴진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강원 홍천소방서 홍천읍여성의용소방대(대장 박홍숙)는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대원 43명이 지난 2월부터 하루도 빠짐없이 순번에 따라 화재취약지구 및 등산로 등을 예찰하며 ‘산불조심’ 순찰과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홍천읍여성의용소방대는 산림인접 체육공원과 등산로 등에는 ‘산불조심’ 대형 홍보현수막을 게첨한 가운데 순찰시 미니 현수막을 들고 ‘불조심’ 홍보 캠페인을 펼치며 주민들의 사소한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하고 있다. 예찰 및 순찰활동시 연기가 나는 곳은 어디라도 급히 달려가 확인하고 어르신들이 습관처럼 쓰레기 소각을 하지 않도록 계도활동과 ‘산불조심’에 대해 안내하고 있다. 박홍숙 회장은 “산이 푸르러지고 있지만 최대한 산림인접 화재취약지구와 독거어르신 가구에 주의를 기울여 예찰 및 순찰을 하고 있다”면서 “산림인접 지역에서는 사소한 화기라도 금지하여 주시고 모두가 다함께 산불조심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도시공사(사장 한병홍, 이하 HU공사)는 지난 25일부터 화성시 향남 및 매송 오토캠핑장에서 ‘다회용기 무료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하며 친환경 캠핑 문화 확산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캠핑장 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시민들이 쉽게 자원순환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HU공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오토캠핑장 내 다회용기 대여·회수 시스템을 운영하고, 현장 홍보와 이용객 대상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실질적인 실행 역할을 맡는다. 함께 협업한 화성시환경재단은 다회용기 세척업체 관리를 비롯해 진열·반납함 설치, 사업비용 부담 등을 담당하며, 실질적인 실행력을 높였다. 이 사업은 지난 10일 체결된 ‘화성특례시 공공기관 ESG 네트워크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HU공사는 화성특례시 및 산하 기관들과 함께 생활 속 ESG 실천 과제를 발굴하고 있으며, 이번 다회용기 사업은 공사와 재단이 협력하여 시민들과 함께 실행 가능한 환경 실천 모델을 구축한 첫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HU공사는 특히 공공시설을 직접 운영하는 책임 있는 공기업으로서, 시민의 삶에 밀접한 공간에서 환경 의식을 고취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 문화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오는 7월 전국 영업점 및 본점 부서에 배치될 ‘2025년 하계 체험형 청년인턴’ 370명을 채용한다고 28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금융일반(325명), 디지털·IT(45명)이며 지원서 접수는 오는 5월 15일까지 기업은행 채용 홈페이지(ibk.incruit.com)를 통해 진행된다. 서류심사 및 실기시험을 거쳐 최종 선발된 인턴은 실무 현장에서 실제 은행 업무를 경험할 수 있으며 멘토링 프로그램과 워크숍 등을 통해 체계적인 취업 역량 개발의 기회를 얻게 된다. 특히 이번 채용은 ‘다문화가족 구성원’ 대상 가점 제도를 신설해 사회형평적 채용을 한층 강화한 것이 주요 특징이다. 더불어 인턴 종료 후 우수 인턴으로 선발될 경우 신입행원 공채 필기시험 시 10%의 가점이 부여되어 취업 연계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년들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청년고용 창출에 앞장서겠다”며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업은행은 최근 3년간 매년 700명 이상 규모의 청년인턴을 채용하며 금융권 최대 수준의 체험형 일자리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28일 서울 중구 기업은행 본점에서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과 디지털 기반 금융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비대면 보증부대출 대상 법인 확대, ▲비대면 대출한도 확대, ▲신속 사전검토 시스템 공동 도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법인도 개인사업자처럼 대출 신청부터 실행까지 전 과정을 비대면으로 처리할 수 있는 보증서대출 상품을 오는 5월 말 출시해 보증부대출을 받기 위해 은행 영업점과 신용보증기금을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할 예정이다. 또한 양 기관 간 데이터를 연계해 은행과 신용보증기금에 한 번에 대출심사 서류를 제출할 수 있도록 하고 보증심사 사전검토를 자동화해 보증부대출 진행 가능 여부를 더 신속하게 제공하는 시스템도 구축할 계획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김성태 은행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디지털 혁신을 통한 중소기업 금융지원 활성화를 위해 다시 한 번 손을 맞잡는 뜻깊은 자리”라며, “중소기업 금융지원의 디지털 전환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