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가 1948년 내무부‧총무처 출범 이후 70여 년간의 서울 광화문 시대를 마감하고, 2019년 2월 7일부터 3주에 걸쳐 세종특별자치시로 이전한다. 행정안전부 세종시 이전은 문재인 정부 국정과제의 하나로, 2017년 「행복도시법」 개정 및 이에 따른 2018년 ‘중앙행정기관 등의 이전계획 변경고시’에 따라 확정되었다. 대상 인원은 서울청사와 세종시 내 임차청사에 있는 1천403명으로, 정부세종2청사에 우선 입주하되 부족한 공간에 대해서는 인근의 민간 건물(KT&G 세종타워A)에 임시로 이전한다. 이중, 세종 임차청사에 근무하는 23개 부서는 지난 1월 24일부터 3일 간 미리 이전을 마쳤다.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은 이번 이전과 관련하여, “지방분권‧균형발전의 주무부처인 행정안전부의 세종시 이전을 통해 행정부 전반의 효율성을 높이고, 중앙과 지방의 연계를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한, “이전기간 동안 업무공백을 최소화하여 국민 여러분의 불편함이 없도록 하고, 불시 보안점검, 상황근무조 운영을 통해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저상버스의 ‘19년 지자체별 보급 계획을 확정하여 전국 17개 시·도에 통보한다. 올해에는 전년(802대) 보다 9.5% 확대된 877대를 보급할 계획이며, 저상버스에 대한 국비 지원은 전년도 340억 원에서 10% 증가된 375.5억 원으로 확대한다. 올해부터 저상버스 보급률 확대를 위해 전기·수소버스 등 친환경 버스 공급정책과 연계지원을 강화한다. 특히, 전기·수소버스 등 범정부 친환경 버스 공급정책에 맞추어 전기·수소 저상버스 수요(354대)를 우선 배정하였고, CNG·디젤 버스는 나머지 예산의 범위 내에서 지자체별 수요 및 집행력 등을 고려하여 배정했다. 환경부 친환경 정책과 연계하여 전기·수소 등 친환경 버스를 저상버스로 보급하면, 저상버스 보급률이 2018년 기준 25%(추정치) 수준에서 2022년에는 약 40% 이상으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국토교통부에서는 저상버스 보급을 확대하고 저상버스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도 추진할 예정이다. 기존 저상버스를 차령 도래, 고장 등에 따라 대·폐차 시 저상 버스로만 교체하도록 의무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저상버스가 운행되지 않는 농어촌버스, 마을버스에도 도입할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2019년 하천예산 1조6천억 원을 투자하여 국가·지방하천의 재해 위험을 예방하고 국가하천의 하천시설에 대한 안전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9년 하천예산은 국가하천 정비에 3천453억 원, 국가하천 유지보수에 1천451억 원, 지방하천 정비에 1조767억 원(지방비 5천70억 원 포함), 하천기본계획 수립 및 하천편입 토지 보상 등에 305억 원으로 재해 예방에 투자한다. 이렇게 편성된 하천예산은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상반기 중 60.3%를 집행하는 것을 목표로 세부 집행계획 등을 이미 수립(1.10)하였으며, 지난 1.17일 개최한 국토부와 5개 지방국토관리청과의 하천 간담회(국토정책관 주재)에서 예산 조기 집행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국가·지방하천 종합정비계획(2016~2025)」에 따라 제방의 신설·보강, 하도 정비 등 국가·지방하천 정비 사업을 지속 추진하여 기후변화에 따른 잦은 집중호우 등의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한 국토환경 조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국가하천 정비는 3천453억 원을 투입하여 ‘문산천 문산지구 하천종합정비 사업’ 등 총 77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이 중 20개 사업은 올
앞으로 실업급여 수급자의 구직활동 의무일수를 2회에서 1회로 축소한다. 또 어학 관련 학원수강 및 시험응시, 취업상담 및 구직등록 등도 재취업활동으로 인정하며, 필수로 제출했던 재취업활동 계획서(IAP)도 폐지한다. 정부는 지난해 12월 27일에 발표한 고용센터 혁신방안의 후속조치로 ‘실업급여 수급자 재취업지원 강화를 위한 실업인정 업무 개정지침’을 마련해 2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지침은 그동안 실업급여의 본래 목적인 수급자 재취업 지원이 다소 미흡했던 점을 개선하고자, 간소화에 따라 확보된 행정력을 수급자 재취업 지원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의무적 구직활동 횟수는 완화하고 실업급여 지급절차를 간소화하는 한편, 실업자의 재취업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먼저 그동안 4주에 2회였던 구직활동 의무일수를 1차∼4차 실업인정일에 한해 1회로 축소한다. 단, 5차 실업인정일 이후부터는 기존과 동일하게 4주 2회 구직활동을 해야 한다. 또 애초 4주 1회 구직활동을 해야했던 65세 이상 연령을 60세 이상으로 낮춘다. 1차 실업인정일에 필수로 제출했던 재취업활동 계획서(IAP)는 폐지하고 수급자 재취업지원 설문지로 일원화한다. 다만
정부가 경기 안성에 이어 충북 충주에서 잇따라 구제역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과 관련해 “그 어느 때보다도 강화된 최고 수준의 방역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행정안전부는 2월 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설 연휴를 앞두고 구제역 확산 방지와 차단방역을 위한 국민 협조를 요청하는 담화문을 발표했다. 이개호 농식품부 장관은 “국민 여러분께 불편을 드려 송구하게 생각한다”며 “정부는 지방자치단체, 농협, 축산관련 단체 등 방역과 관련된 모든 기관과 함께 구제역 확산 차단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도 경계를 넘어 구제역이 발생한 가운데 설 연휴기간 민족 대이동이 시작됨에 따라 정부는 구제역 확산 가능성을 철저히 차단하기 위한 최고 수준의 방역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며 "국민 여러분의 이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강조했다. 이미 정부는 충주에서 3번째 구제역이 발생하면서 전국 축산농가, 축산 관계자 및 차량을 대상으로 지난달 31일 18시부터 이달 2일 18시까지 48시간 이동중지명령을 발령한 상태다. 전국의 모든 소·돼지 가축시장을 3주간 폐쇄하고 소·돼지 등 가축사육농가의 모임도 전면 금지했다. 아울러이개호
강릉시평생학습관(관장 권용순)은 2019년도 상반기 수강생을 오는 2월 11일부터 2월 15일까지 모집 한다. 교육은 3월 4일부터 6월 29일까지로(17주) 모집 분야는 자격증, 컴퓨터, 기술실용, 건강관리, 외국어, 취미, 교양 등 총 93개 강좌이며 모집대상은 강릉시에 주소를 둔 19세 이상으로 1인 1강좌에 한해 신청 가능하다. 또한 2월 15일까지 접수를 하지 못한 시민들은 2월 18일부터 3월 15일까지 미달강좌에 한해 추가접수가 가능하다. 수강 신청은 강릉시문화센터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강릉문화센터 홈페이지 또는 강릉평생학습관에 게시된 게시물을 참고하면 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는 '2019 지자체 개최 국제경기대회' 지원대상으로 17개(12개 시도) 대회를 선정했다. 문체부는 매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특색 있는 국제경기대회를 선정해 지역 체육 활성화와 지역 균형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총 28개(14개 시도) 대회가 접수됐으며, 1차 서류 평가, 2차 발표 평가를 거쳐 최종 지원대상 대회를 선정했다. 올해 심사에서는 작년에 발생했던 대회 취소, 지방비 확보 부족, 참가 규모 및 외국인 선수 참여 축소 등의 문제를 예방하고 대회가 더욱 내실 있게 개최될 수 있도록 공모기준 세분화, 발표심사 추가 등을 통해 심사기준을 강화했다. 또한 대회 종료 후에도 선정된 대회에 대한 모니터링 및 사후 결과 평가 등을 추진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이번 심사에서 선정된 경상북도 '청송아이스클라이밍월드컵', 전라남도 '2019 국제철인3종 경기대회'는 국비 지원 이후에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대회로서 인지도 역시 상승하고 있다. 신규로 선정된 기장군 '29회 세계청소년 야구선수권 대회', 제주특별자치도 '2019 제주국제트레일러닝대회'는 이번 국비 지원이 발전 가능성을 키워나갈 수 있는
설 연휴에도 국민콜110(정부민원안내)을 통해 병원·약국 정보와 교통상황 등 생활 안내 및 행정기관 관련 민원상담이 24시간 가능하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박은정)는 2월 2일에서 6일까지 국민콜 110을 정상 운영한다. 전국 어디서나 국번 없이 110번을 누르면 고속도로나 국도의 지·정체 구간, 대중교통 연장 운행시간과 같은 교통정보와 진료 가능 병원·당번 약국 등 의료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다. 또 불법 주·정차 단속문의 및 통행 불편 신고 문의와 행정기관 업무 관련 일반 상담 및 전기·수도 고장, 학교 폭력 등 각종 비긴급 신고 상담도 가능하다. 국민권익위는 설 연휴 기간에 주간 상담사 66명, 야간 상담사 39명을 배치해 상담을 실시하고 주요 빈발 상담사례 분석 등을 통해 연휴 기간 정상 운영에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상담은 전화 상담 뿐만 아니라 모바일 누리집을 통한 문자상담, 농아인을 위한 화상 수화상담 및 온라인 채팅,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한 실시간 상담 등 다양한 방법으로 가능하다. 국민권익위 황호윤 서울종합민원사무소장은 "국민콜 110은 매년 약 325만여명이 이용하는 정부 대표 상담 서비스로서 설 연휴에도 24시간 정상 운영되는 만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고 김복동 할머니의 발인식이 2월 1일 오전 6시께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됐다. 윤미향 정의기억연대 대표와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 등 많은 분들이 참석해 김 할머니께 마지막 인사를 했다. 사진은 추모행렬이 서울광장을 출발해 일본 대사관으로 향하고 있다. 고 김복동 할머니는 1940년 만 14세 때 일본군에 끌려가 중국·홍콩·말레이시아 등지로 끌려 다니다가 1947년에야 고향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 김 할머니는 1992년 위안부 피해 사실을 공개했고, 1993년 오스트리아 빈 세계인권대회에 참석해 공개 증언을 하는 등 마지막 병마와 싸우면서까지 세계 곳곳에 위안부 문제를 부각시켰고, 일본의 진정한 사과를 요구했다. 사진/ 김정복 기자
양자역학의 원리를 활용해 기존 슈퍼컴퓨터 대비 수백만 배 이상의 계산성능을 발휘하는 양자컴퓨팅 등 차세대 ICT 원천기술개발이 첫 발을 뗀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양자컴퓨팅 기술개발사업 추진계획’ ‘2019년도 차세대정보컴퓨팅기술개발 사업추진계획’ 등을 확정하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월 31일 밝혔다. 국내 ICT 산업의 제품경쟁력과 인프라는 세계 최고수준이나 미국·중국·일본 등 경쟁국에 비해 핵심원천기술력은 부족한 상황으로, 지속적인 ICT 산업의 경쟁력 확보와 새로운 먹거리 창출을 위해서는 차세대 ICT 원천기술 개발에 대한 정부의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관심과 투자가 절실한 실정이다. 먼저 과기정통부는 최근 세계적으로 실용화 가능성에 대한 탐색·연구가 활발한 ‘꿈의 컴퓨팅’ 양자컴퓨터 핵심기술을 국내 자체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양자컴퓨팅 기술개발’ 사업을 새로이 추진한다. 향후 5년 간 양자컴퓨터 하드웨어 등 핵심원천기술개발과 양자컴퓨팅 신 아키텍쳐, 양자알고리즘, 기반 소프트웨어 등 미래유망 분야에 총 445억 원을 투자할 계획으로 올해에는 총 60억 원이 투입된다. 또한 부족한 국내 양자컴퓨팅 연구저변을 보완·확대하기 위해 과학과 공학 분
광주광역시와 현대자동차와의 ‘광주형 일자리’ 투자 협상이 타결되면서 합작법인 설립을 통한 완성차 공장 건립이 본격화 된다. 광주시와 현대자동차는 사회적 대타협을 기반으로 한 노·사 상생의 사회통합형 일자리인 광주형 일자리 첫 모델로 완성차 합작법인 설립사업 추진에 전격 합의하고, 1월 31일 광주시청에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앞서 광주시는 전날 개최된 노사민정협의회 결과를 바탕으로 현대차와 최종 조율을 마쳤다. 이날 오후 2시30분 광주시청 1층 로비에서 열린 투자 협약식 ‘행복한 동행’에는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 광주광역시, 현대자동차, 중앙부처 관계자, 지역인사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광주형 일자리는 광주뿐 아니라 한국경제가 직면해 있는 저성장, 양극화 등 구조적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희망으로, 노사 상생형 모델이자 국민 모두가 함께 잘 사는 사회대통합형 모델이다. 투자협약에 따르면 광주시와 현대차는 1, 2대 주주로서 2021년 하반기 차량 양산을 목표로 지역사회 및 공공기관, 산업계와 재무적 투자자 등이 참여하는 자동차 합작법인 설립을 추진하기로 했다. 현대차는 1000cc 미만의 경 SUV 차종(가솔
서부지방산림청은 산림 일자리 활성화 및 산림복지 서비스 확대를 위해 숲 해설 및 유아 숲 교육의 전문적인 교육을 위해 산림교육 위탁 운영사업 공모를 하고 있다. 서부지방산림청 관내(전라남·북도, 서부 경남 일원)에서 '산림복지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산림복지전문업에 등록된 업체 중, 유아부터 자유학기제·소외계층 등의 다양한 계층을 위한 맞춤형 산림복지 프로그램 운영 및 산림복지 수혜 인원 확대를 목적으로 운영 가능한 전문업체를 선정하기 위해 숲 해설 업, 유아 숲 교육의 총 3건의 공모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산림복지전문업체는 산림청 누리집 및 산림복지전문업 지원시스템에서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으며 서류 접수 후 제안서 평가 등의 절차를 거쳐 진행된다. 서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증가하는 산림교육의 수요, 미세먼지 등의 환경성 질환에 대한 우려에 따라 숲이 교육의 장이 되고 국민들에게 다가가는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며, 민간 전문업체의 활성화로 산림 일자리와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임상시험 참여자 보호와 치료기회의 확대를 목표로 '임상시험 중장기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임상시험 중장기 종합발전계획의 주요 내용은 ▲임상시험 참여자 안전관리 체계 확립 ▲희귀·난치질환자 치료기회 확대 ▲임상시험 관련 국제협력·소통 강화 ▲국가 신약개발 역량 향상 등이다. 식약처는 이번 발전계획 수립을 위해 임상시험 전문가로 구성된 '임상시험 제도 발전 추진단'을 식약처 차장(최성락)과 서울대학교병원 방영주 교수를 공동단장으로 출범해 운영할 계획이다. 임상시험 제도 발전 추진단은 1월 31일에 종합발전계획 추진 방향 논의를 위한 첫 회의를 개최한다. 최근 신약 연구개발 동향은 희귀질환 치료제 중심으로 개발이 증가하고 있어 우리나라의 희귀·난치질환자도 이러한 신약 임상시험에 참여함으로써 치료기회를 얻을 수 있다. 이러한 임상시험에는 참여자의 안전이 우선하며, 식약처는 임상시험 중에 발생한 피해보상을 위한 임상시험수행자의 보험 가입을 의무화하는 등 '환자 중심'의 임상시험 안전 확보와 권리 보호를 위한 정책을 추진해왔다. 식약처는 참여자의 안전과 신뢰에 기반한 임상시험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수립과 '임
<대한뉴스>는 2019년 1월 31일부로 아래와 같이 인사발령을 냈다. ▷지방국 기획국장 김 기 준 ▷지방국 기획국장 대우 김 동 오 신임 김기준 지방국 기획국장 신임 김동오 지방국 기획국장 대우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홍종학)는 1월 30일 오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제45차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거창 승강기밸리산업특구' '동작 직업교육특구' 등 2개 지역특화발전특구(이하 지역특구)를 신규 지정했으며, '안산 다문화마을특구' '증평 에듀팜특구' '영천 한방진흥특구' 등 3개 지역특구의 계획변경도 승인했다. 이번 신규 지정 및 계획 변경된 지역특구에는 특화사업 관련 특허출원의 우선 심사 등 총 31건의 규제 특례가 적용돼, 해당 지역의 특화산업 발전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는 한편, 향후 5년간 국비·지방비·민간자금 등 3천517억 원의 사업비가 투자돼 2천여 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과 877억 원 규모의 경제적 파급효과 발생이 기대된다. 최열수 지역특구과장은 "지역 특구가 지역의 특화자원을 활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규제 특례 발굴을 확대하고 성과 제고와 활성화 방안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