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기호 기자)=코로나19로 인해 초·중·고 개학이 4월 6일로 연기됨에 따라 기존 3월 22일까지였던 원주 시내버스 감축 운행이 오는 4월 5일까지 연장됐다. 단,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현재 26개인 감축 운행 노선을 11개 노선으로 줄여 시행한다. 변경된 시간표는 원주시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 알림마당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홍제동자율방범대는 22일 10:00에 시외·고속버스터미널 방역에 나섰다. 박용복 대장은 “터미널은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만큼 감염 노출의 위험성이 상당해 철저한 방역이 이루어져야 하므로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터미널 방역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경포동 경포의용소방대 20여 명은 22일 13:00에 경포해변 중앙통로, 경포 인근상가 등을 중심으로 방역활동을 하였다.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김충식 강원소방본부장은 “24일 14:00 춘천 한국전력공사 강원본부장 집무실 에서 코로나 19극복 도내 화훼농가 돕기 플라워 버킷 챌린지 캠페인을 이봉희 한국전력공사 강원본부장과 펼쳤다. 강원소방본부장은 지난 16일 15시에 최종태 강원도 농업기술원장으로부터 꽃바구니를 받았다. <김충식 강원소방본부장이 이봉희 한국전력공사 강원본부장에게 꽃바구니 전달> 김충식 강원소방본부장이 이봉희 한국전력공사 강원본부장 캠페인 후 코로나 19 극 복 방안, 동해안 산불 예방대책, 도내 지역경제 살리기 현안 업무논의를 했다 김충식 강원본부장은 25일과 26일에도 도내 화훼농가 돕기 플라워 버킷 챌린지를 가스공사, 전기안전공사, 의용소방대 연합회에 계속 이어간다.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춘천 청소년들의 통학이 더욱 빠르고 안전해진다. 춘천시정부는 올해 통학 전세버스를 확대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2009년 도입한 춘천 통학 전세버스는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교를 오갈 수 있어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현재는 사대부고 8대, 봉의고 5대로 총 13대의 통학 전세버스가 운행되고 있다. 시정부는 시 외곽에 있는 5개 학교에 총 25대의 통학 전세버스를 추가로 배치할 방침이다.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개학일이 다음 달 6일로 연기된 만큼 5월부터 통학 전세버스를 운행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시정부는 학교별로 안내 공문을 발송하고 27일까지 학교를 직접 방문해 통학 전세버스에 대한 설명을 진행한다. 대상 학교와 통학 학생 모집, 노선은 이르면 오는 4월 확정할 예정이다. 운행 횟수는 1일 1회며(주말, 공휴일, 방학 기간 제외) 이용요금은 1인 1,100원이다. 시정부 관계자는 “통학 전세버스가 확대 운영되면 자가용 통학으로 인한 교통 혼잡이 크게 해소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동해시의회(의장 최석찬)는 지난 24일 긴급회의를 통해 국외연수를 포기하고 예산 전액을 반납하여 코로나19 확산방지에 투입할 것을 의원 전원 만장일치로 결정했다. 반납된 예산 2천 6백만원은 코로나19 사전예방을 위한 방역장비 구입비,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동해시의회 최석찬 의장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증가하는 만큼 지역사회 감염예방 및 대처를 위해 동해시의회도 작게나마 힘을 보태고자 한다”며 “코로나19의 조기 종식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등 시민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태백시가 오늘(24일) 오후 2시 태백역 일원에서 코로나19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숙박‧음식업 등 관광 서비스업계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대대적인 방역 활동을 실시한다. 또, ‘클린 태백 만들기’ 범시민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개인위생 강화와 음식‧숙박업의 셀프 클린샵(self clean-shop) 운영을 유도한다. 오늘 캠페인 및 방역활동에는 류태호 태백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태백경찰서, 태백소방서, 환경공단, 운전면허시험장 등 공공기관, 통장‧새마을‧바르게살기‧여성단체협의회 등 유관단체 및 봉사자 등에 참여한다. 참여자들은 홍보 전단지와 함께 손소독제, 소독약품 등을 배부하고, 시내 곳곳에 방역 활동을 전개한다. 특히, 오늘(24일)부터 30일(월)까지를 ‘클린 태백 만들기’ 실천 주간으로 운영, 매일 민‧관 합동으로 다중이용시설과 전통시장, 주요 관광지등을 소독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를 조기 극복하기 위해 시민 모두가 개인위생 철저 및 사회적 거리두기 등 각자의 위치에서 ‘클린 태백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속초시는 봄을 맞이하여 관내 훼손된 도로표지판, 인도블럭 파손, 승강장 노후 등 주민 생활불편 및 관광도시 이미지 저해 요인에 대한 선제적 행정 대응으로 현장순찰·점검을 통해 전반적인 시설물 정비사업을 실시한다. 지난 2월 18일부터 3월11일까지 각 8개동 주민센터에서 각종 시설물 훼손여부를 전수조사 하였으며, 점검결과 6개 분야 198건을 선정하였다. 주요 정비대상 분야는 도로표지판, 버스승강장, 무단투기·방치 시설물, 문화·체육·관광 홍보판, 인도블럭 침하, 반사경보수 등 6개 분야로, 관련 부서에서 시설물 정비계획 수립 후 보수·교체할 계획이다. 1차적으로 정비가 시급하고 적은 예산이 소요되는 시설물에 대해 3월말까지 72건을 우선 정비하고 있으며, 예산이 추가 소요되고 관련부서 협의가 필요한 사업은 추경예산에 반영해 4월 20일까지 검토 및 정비할 방침이다. 4월 말 시설물 정비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여 사업수행 결과 평가 및 향후 개선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기존 노후 시설물 일체 정비를 통한 청정도시 속초 이미지 제고를 기대하며, 주민생활과 밀접한 민원에 대하여 발 빠른 선제적 행정을 펼쳐 관광객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코로나19로 지역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위기 극복을 위한 소상공인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우선, 동해시 관내 착한 임대인 운동이 널리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동해시도 임차인의 부담을 줄여주고자, 공유재산으로 관리 중인 전통시장 내 점포 25곳에 대해 3개월간 임대료의 50%를 감면해 주기로 결정했다. 또한 동해시가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금융권 융자금 금리를 3% 내외로 지원해주는 시 중소기업 육성자금 이차보전사업의 규모를 기존 215억에서 50억 추가한 265억원으로 확대해, 보다 많은 소상공인의 경영자금 융자 부담을 줄여준다는 방침이다. 이 외에도, 시는 소상공인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 확대, 미소금융 전통시장 상인 대출 확대 등 정부 시책을 적극 홍보하는 한편, Buy 동해! 내 고장 우수제품 팔아주기 범시민 운동, 강원상품권·제로페이 이용 장려 등 다양한 지역경제 살리기 운동을 지속하여 펼쳐간다는 계획이다. 전진철 경제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지역 소상공인의 어려움 해소하기 위해 가용한 자원을 최대한 발휘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동해시에서는 시설관리공단 및 시민들의 자발적인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태백시농업기술센터가 농산물가공센터 활성화를 위한 가공연구회를 운영한다. 시는 20명 내외로 가공연구회를 조직, 가공농산물 품목 및 유형, 장비 등에 대한 세부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오는 27일(금)까지 농산물 가공에 관심이 있는 모든 농가를 대상으로 회원을 모집, 매월 1~2회 연구회를 운영하기로 했다. 가공연구회를 통해 농산물 부가가치 향상 및 지역 특성에 맞는 농가소득원 발굴, 지역 농산물을 원료로 한 가공제품 개발 등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가공연구회 운영이 농산물가공센터 활성화는 물론, 지속적인 농가 소득원 발굴과 소득 확대의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원주 DB프로미 프로농구단(단장 신해용) 김종규 선수가 3월 20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후원금 3천만 원을 연고지인 원주시(시장 원창묵)에 전달했다. 김종규 선수는 “코로나19 방역의 최전선에서 국민들의 안전을 위해 사투를 벌이고 계신 의료진을 보면서 많은 감동을 받았다”며, “저의 작은 정성이 방역 활동에 힘쓰고 계신 의료진과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중소기업융합 원주융합회(회장 김봉곤)은 3월 20일 코로나19 방역물품 후원금 200만 원을 원주시에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원창묵 원주시장을 비롯해 중소기업융합 원주융합회 김봉곤 회장, 송민섭 재무 등이 참석했다. 후원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코로나19 관련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 후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봉곤 회장은 “코로나19로 전 국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도움이 필요한 우리 이웃들을 위해 미력하나마 회원들의 뜻을 모아 후원금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중소기업융합 원주융합회는 현재 30개 회원사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 12일에는 원주융합회 회원 3개 업체가 3,500만 원 상당을 들여 제작한 ‘이동식 음압병동’을 원주시에 기증해 원주의료원에 설치하기도 했다.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사)바르게살기운동 강원도협의회(백우열)에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지역상권 활성화와 24시간 방역체계를 가동 중인 도내 의료진 및 관계자 격려를 위해 3월 20일 도를 방문하여 격려금을 전달하였다. (사)바르게살기운동 강원도협의회는 민주시민의식 함양과 사회정의 구현을 위한 범국민 의식개혁 운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도내 8천 회원들의 자발적 성금 모금 및 예방수칙 홍보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적극 협조하고 있다. 이날 대표로 참석한 백우열 도협의회장은 “24시간 근무하시는 도내 의료진분들과 관계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8천 협의회원을 대표하여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협의회에서도 사회적 거리두기, 예방수칙 안내 등 코로나19 극복 및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시민의식 개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김성호 행정부지사는 “우리 도는 많은 분들의 격려와 동참 속에서 코로나 19를 더욱 힘차게 극복해 나갈 것이며, 우리 도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힘을 모아주신 바르게살기운동 강원도협의회 회장님과 회원님들께 강원도민을 대신하여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속초시는 4월 개학을 맞아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주변의 불법광고물에 대한 일제정비에 나선다. 시는 어린이보호구역, 학교환경위생정화 구역을 비롯한 학생들의 통학 시 안전관리가 필요한 인접구역까지를 정비 범위에 포함시켜 중점 정비 할 계획이다. 주요 정비대상은 파손, 추락 등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노후·불법 간판, 음란·퇴폐적 유해광고물, 보행자의 통행에 지장을 초래하는 현수막, 입간판(에어라이트) 및 벽보, 전단지 등이다. 불법유동광고물의 경우 적발 즉시 수거하고 노후간판은 광고주로 하여금 자진정비를 유도하며 음란·퇴폐성 광고물(전단지, 명함)은 적발 즉시 폐기처분하고 불법광고의 전화번호를 이용정지 요청할 방침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인해 개학은 늦어졌지만, 사전점검 강화로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청소년들에게 유해한 영향을 미치는 불법광고물을 일제 정비해 학생들이 개학 후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단속과 정비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코로나19 위기 속, 동해시 관내 따뜻한 나눔실천이 잇따르고 있다. 동해시 묵호동 박종찬씨(묵호동 통장협의회 회장)는 본인 건물에 입주한 2개 점포의 업주들에게 각각 20%씩 월 임대료를 2개월동안 감면해 주기로 결정했다. 박종찬씨는 전국적으로 자영업자들의 아픔이 커져가는 가운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착한 건물주’운동 참여 소감을 밝혔다. 또한, 지난 19일 LG전자 동해서비스지점(지점장 윤태빈)에서도 코로나19 위문물품으로 컵라면 23box와 햇반 10box를 동해시 비상방역대책본부를 방문해 기탁했다.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코로나 19로 위축된 분위기 속에서 황지동 소재 ‘서울떡집’이 따스한 온정을 나눠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황지동에 따르면 태백에서 서울떡집(대표 김건희)을 운영중인 김건희 대표가 20일(금) 오전 대구 동구보건소를 찾아, 코로나 19 확산으로 불철주야 고생하고 있는 공직자들을 응원하는 절편 2kg들이 126박스를 전달했다. 김건희 대표는 “코로나 19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맡은 바 임무를 다하고 있는 대구 동구보건소 직원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떡을 전달하게 됐다”며, “전 세계에 고통을 주고 있는 코로나 19가 빨리 종식되어 활기찬 대구‧경북과 대한민국으로 하루빨리 돌아가기를 희망 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건희 대표는 지난 3월 12일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구성한 황지동 상가 주민자율방역단에도 참여해 마을 곳곳을 돌며 방역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