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기호 기자)=임응택 동해시의회 부의장이 3월 20일(금) 동해시청을 방문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1천만원 상당의 마스크를 기탁했다.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강원소방본부(본부장 김충식)와 강원도 의용소방대가 도내 감자농가 일손 돕기에 팔을 걷어 부쳤다. 코로나 19영향으로 외식 불황, 학교식자재 구입 급감으로 강원도 감자 재고량 특판 행사가 전 국민의 폭발적 관심으로 인해 포장일손 부족, 배송지연 등 어려움을 돕고자 동참했다. 소방본부는 4개 지역(홍천 내면, 강릉 사천면, 강릉 왕산면, 정선 임계면)에서 3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김충식 도 소방본부장을 비롯한 73명(소방공무원 29명, 의용소방대원 44명)의 대원이 참여한다. 봉사대원들은 해당지역 개별농가 및 저장고에서 선별 및 포장, 출하작업을 지원한다. 또한 5∼7명 내외 1개조가 1농가를 지원하며, 품질유지를 위하여 감자크기는 100g이상 선별하여 싹을 제거한 후 포장한다. 봉사단은 작업농가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장갑 등 준비물을 사전준비하고 중식은 인근 식당에 배달 및 방문 식사하기로 했다. 한편 강원도 소방공무원들은 강원도 주관 감자 팔아주기 행사에 참여하여 342박스를 구매하여 농민의 시름을 덜어 줬다. 봉사에 참여한 이우임(여, 62) 강원도 여성 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은 “지역에 어려움이 닥쳤을 때 외면하지 않는 것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춘천시정부가 깨끗한 춘천의 이미지를 재탈환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선다. 시정부는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청정 춘천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소독과 방역 의무에 대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이를 통해 청정한 춘천의 이미지를 회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 기간 동안 시정부는 주요 관광지를 중점 소독하고 음식업소와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소독문화 생활화’를 홍보할 방침이다. 먼저 24, 27일과 28일부터 30일까지 방역추진단을 투입해 주요 관광지를 소독한다. 소독에 참여하는 관광지에는 손소독제와 손세정제, 소독약품을 배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25일과 26일 이틀간 밀집업소 20개 업소에 대한 ‘소독문화 생활화’를 알린다. 홍보 내용은 업소 내 주요 손잡이와 의자, 테이블에 대한 소독과 손소독제와 손세정제 비치 안내다. 또 소독문화 생활화와 관련한 전단지를 배부하고 손세정제, 손소독제, 소독약품을 전달한다. 특히 시정부는 24일 오후 2시 명동 일대에서 청정 춘천 만들기 거리 캠페인을 개최한다. 이날 거리 캠페인에는 시정부와 함께 관계기관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날 청정 춘천 만들기 동참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코로나19로 인해 휴관 중인 도서관의 도서대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속초시립도서관은 오는 20일부터 ‘도서 예약대출 서비스’를 운영하여 예약을 받아 책을 빌려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도서관의 휴관 종료 시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도서 대출 예약 서비스는 속초시립도서관 회원이라면 기존 연체되었던 대출도서가 있더라도 모두 반납시 누구나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도서 대출은 속초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1인 5권 이내에서 가능하며, 대출 신청 후 익일 10시~17시에 방문하면 도서관 입구에서 신청도서를 빌릴 수 있다. 도서 수령 시에는 반드시 회원증 또는 신분증을 제시해야 하며 도서 반납기한은 추후 재 개관일 이후 3일까지 이다. 도서 신청은 대출일 전날 자정까지 가능하며 도서 수령은 도서관 이용자와 직원 간 대면시간을 최소화하기 위해 화요일부터 토요일 10시에서 17시까지 운영된다. 미리 반납을 원하는 경우 도서관에 설치된 무인반납기를 이용하거나 대출예약 도서 수령 시 반납하면 된다. 대출하거나 반납되는 도서는 이용자의 안전과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자외선 열소독을 반납즉시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속초시는 도서 대출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대한불교조계종 장명사(주지 자엄)에서 17일(화) 장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장성 탄탄 이불빨래 지원사업’을 위한 후원금 50만원을 전달했다. 장명사 주지 자엄 스님은 “지역 공동체의 일원으로 뜻 깊은 활동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며,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마음이 모여 외로운 분들을 보살피는 모두가 행복한 장성동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자엄 스님은 지난해 초복과 말복에 구문소동과 계산동 경로당에 삼계탕 150그릇을 후원하였으며, 금년 정월대보름에는 장성동 관내 경로당 11개소 53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찰밥 28되를 후원하는 등 따뜻한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장수 사진 사업과 태백 통리대대 부대원을 위한 삼계탕 나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 해 나갈 계획이다.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안전 옐로우카드를 제작·배부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제안전도시 공인사업을 위해 동해시 관내 기관, 단체들로 구성된 국제안전도시 분과위원회 교통안전분과에서 제안된 사업으로, 동해시는 동해경찰서와 공동으로 시내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 전원에게 교통안전 옐로우카드 3,000개를 제작·배부하기로 했다. 이번에 제작되는 교통안전 옐로우카드는 학생들의 책가방에 부착하는 방식으로 유럽 기준을 채택해 야간 보행 중 차량의 빛을 반사, 보행자 발견 거리를 9배(17m→150m)나 증가시켜, 교통사고 발생을 크게 감소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해시는 등하굣길 환경정비, 속도제한 CCTV 설치, 고원형 과속방지턱 조성 등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추진했던 사업을 더욱 확대해 어린이 교통사고 사망자 수를 제로로 유지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번에 제작되는 교통안전 옐로우카드는 초등학교가 개학하는 4월 이후 시내 모든 초등학교에서 등하굣길 교통지도와 함께 배부될 예정이다. 동해시 관계자는 “교통안전 옐로우카드 배부 및 지속적인 등하굣길 교통지도, 안전캠페인 추진 등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최선을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태백시가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오는 27일(금)까지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필요한 시설을 설치하려는 농가를 대상으로 지원 신청을 접수한다. 태백시에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는 농업인으로, 신규 신청 농가와 매년 반복적으로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농가 등이 우선 지원 대상이다. 지원 대상 농가는 현지조사 후 선정하며, 해당 농가에는 전기목책기와 철망울타리, 경음기 등 시설 설치에 소요되는 비용의 60%를 지원한다. 설치된 시설물은 5년간 사후관리하면서 지원 목적대로 사용하여야 하고, 경영상 또는 그 밖의 사유로 철거 또는 훼손이 불가피할 경우 승인 후 시행하여야 한다. 한편, 태백시는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 사업 외에도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및 인명 피해 발생 시 피해액을 산정해 보상금을 지원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위기 속에 활동지원 서비스 등 장애인 돌봄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동해시는 장애인활동지원 서비스 제공기관 2개소와 장애인복지 시설 6개소, 장애인복지기관 4개소에 마스크 1,000여개, 소독약품 500여개를 지원하는 한편, 코로나19에 대비해 장애인·보호자 등의 자가격리 시 서비스 유지, 장애인 격리시설 이용 시 서비스 유지, 자가격리 대체인력 지원 등 장애인활동지원 서비스 유지를 위한 개별지침을 마련해 장애인 돌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했다. 또한, 식생활이 원활하지 않은 중증재가장애인 20명에게 도시락을 대체한 반조리 식품을 매주 전달하고 있으며, 일상생활의 불편 및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상담 및 사례관리를 강화 하는 등 코로나19 위기 속 장애인 돌봄을 강화하고 있다. 동해시에는 2월말 현재 6,758명의 등록 장애인 중 2,515명의 심한 장애인이 거주하고 있으며, 장애인복지 예산은 전년대비 16억 원이 증가한 1백 11억원이다. 박인수 복지과장은 “코로나19와 관련하여 장애인 자가격리 발생 시 공무원 1:1 매칭 관리 등 돌봄 공백 해소와 장애인 맞춤형 서비스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강릉시는 미세먼지 등의 대기오염물질을 줄여 청정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2020년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2,475백만원의 규모로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LPG 화물차 구입 ▲경유 차량 매연저감장치 설치 ▲건설기계 매연저감장치 설치 ▲건설기계 엔진교체지원사업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 지원사업 ▲PM-NOX 동시저감장치 설치지원의 7개 세부사업으로 이루어지며,18일(수)부터 4월 6일(월)까지 관할 주소지 주민센터에서 신청·접수를 받아 실시 한다. 강릉시 환경과는 “깨끗한 대기환경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필요가 증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환경 조성에 더욱 앞장서 우리 시의 미래가치를 높이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동해시의회(의장 최석찬)는 3월 20일, 제295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그 동안의 회기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시정질문을 실시하고 ‘공립어린이집 민간위탁 동의안’등 4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이정학 의원은 10분 자유발언을 통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집행부가 방역활동과 진료에 힘을 쏟는 한편 자영업자, 소상공인, 중소기업에 지역 상황에 맞는 실질적인 지원을 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우리 시가 KTX운행으로 교통이 편리해지고, 바이러스 확진자가 없는 청정지역으로 부각되고 있어 국민관광지로서의 붐조성과 관광객 맞이에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원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경상현)는 농업기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등화장치 부착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최근 3년간(2016~2018) 농업기계 교통사고 치사율은 15.34%로 전체 교통사고 1.87% 대비 약 8.2배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올해 총 3천 3백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경운기와 트랙터 330대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인 가운데, 농업인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직접 현장을 방문해 부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원주시는 2015년부터 5년간 1억 4천 2백만 원을 들여 경운기 1,068대, 트랙터 449대 등 총 1,517대에 등화장치를 설치해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경운기 및 트랙터에 등화장치 부착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4월 17일까지 읍·면·동 농업인 상담소 및 지소에 신청하면 된다.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강릉시 연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정숙)에서는 자율방역단(11명)을 구성하여, 18일(수) 연곡면 관내 주요 방역구역(소형연립, 공중화장실, 승강장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자율방역 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취약계층이나 의료진에게 전달하자는 취지의 사랑의 마스크나눔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강릉시 홍제동 자율방역단 소속 주민자치위원회는 17일(화)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한 유천지구 방역을 하였다. 홍제동 자율방역단은 지역사회단체가 주기적으로 방역을 하여 주민들이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바르게살기운동 강릉시 중앙동위원회(회장 김건주, 여성회장 정춘자)는 17일 오전 10시에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고자 관광객이 많이 찾는 월화거리 공공시설물과 인근 상가를 중심으로 자율방역활동을 실시하였다. 밀집지역 방역활동에 꾸준히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태백시새마을회(회장 함명월)가 18일(수) 태백시에 코로나19 극복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새마을회는 올해 2월 태백산 눈축제에서 향토음식점을 운영해 얻은 수익금을 성금으로 기탁한 바 있으며, 지난 주말에는 회원 40여명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장성중앙시장 및 상점가, 철암 쇠바우골 탄광문화장터를 돌며 직접 방역 활동에 나서기도 했다. 함명월 회장은 “코로나19 극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물심양면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제25회 동해시민대상 수상자 조기향>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지역사회는 물론, 문화,예술,체육의 발전에 기여하고, 시민을 위한 봉사에 매진하는 등 시정발전에 현저한 공이 있는 시민에게 수여하는 ‘제25회 동해시민대상’ 심사 결과 체육부문에 조기향씨를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동해시는 지난 16일(월), 4개 부문 총 6명이 접수된 심사자를 대상으로 ‘제25회 동해시민대상 심사위원회(위원장 윤승기)’를 개최해 최종 선정자 1인을 확정했다고 전했다. 「동해시민대상」은 1995년 동해문화상을 시작으로 2011년 동해시민대상으로 명칭을 변경했으며, 지난해까지 총 24회에 걸쳐 동해시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문화예술, 지역개발, 사회봉사, 학술‧교육, 체육, 효행 등 부문에 대한 유공자를 선정해 총 49명을 시상했다. 최종 선정된 수상자는 당초 시 개청 40주년 기념식에서 시상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기념식이 무기한 연기됨에 따라, 향후 코로나19 경과와 정부 방침을 고려해 시상할 계획이다. 한편, 체육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조기향씨는, 1981년 대한민국 하키 여자 국가대표로 발탁되어 8년간 국가대표선수로 활약하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특허청에서 주관한 전국 지역지식재산센터 성과평가에서 강원도경제진흥원 강원지식재산센터가 우수센터로 선정됐다. 강원지식재산센터는 특허청으로부터 2001년 광역센터로 지정, 지식재산 활성화와 기업의 지식재산 경영을 위해 20년째 운영 중이다. 특허청(청장 박원주)에 따르면 전국 17개 광역지자체에 설치·운영되고 있는 지역지식재산센터를 대상으로 2019년도 사업수행에 대한 실적 성과를 평가한 결과 이같이 선정했다. 특허청 출원 통계에 따른 강원도 지식재산 출원건수는 작년 6,777건으로 전년 대비 6.2% 증가, 최근 5년간 지식재산 출원 연평균 증가율은 전국 1.74% 대비 2배인 3.45%를 달성하는 등 꾸준한 성과를 이뤘다. 또한, 강원도 4대 특화산업(웰니스식품, 레저휴양서비스, 세라믹복합 신소재, 바이오 헬스케어 분야)을 선정, 관련 기업을 집중 육성하여 높은 경영성과를 낸 것이 높게 평가, 특히 강원지식재산센터의 지원기업 A사는 10억원의 해외투자 유치, B사는 8.1억원에서 40억원으로 매출 등 급성장하고 있다. 또한, 브랜드컨설팅(683건), IP연계 창업컨설팅(142건), 국내권리화 지원(233건), IP핵심인재양성 및 취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