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는 18일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산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산의 날’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남성현 산림청장, 박창환 전남도 정무부지사, 손점식 순천시 부시장, 산림유공자와 전국 임업단체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국민과 함께 여는 산림 르네상스 시대’라는 주제로 치러진 이번 행사는 비전 선포,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 퍼포먼스, 산림발전 유공자 포상 등으로 진행됐다. 산림청과 전남도는‘산림 르네상스 비전 선포’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 퍼포먼스를 통해 앞으로 나아갈 산림정책 추진 의지를 밝히고 내년 4월 1일 열릴 국제정원박람회를 통한 국가위상 제고 의지를 다졌다. 박창환 부지사는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탄소중립 비전 일환으로 2050년까지 5억 그루의 나무를 심어 산림 르네상스 시대를 함께 열겠다”며 “특히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전남도가 총력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산림청은 국제연합(UN)에서 2002년을 ‘세계 산의 해’로 선언한 것을 계기로 산림 가치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2002년부터 매년 10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가 건축물 해체공사장 사고에 따른 인명․재산 피해 등을 예방하기 위해 건축물 해체공사 안전관리 매뉴얼을 제작해 배포하기로 했다. 안전관리 매뉴얼은 책자로 제작해 시군 해체허가․신고 인허가 부서와 도내 해체공사 감리자에게 배부하고, 일반인도 쉽게 열람하도록 도 누리집(도정소식→부서자료실→건축개발과)에 게시한다. 이는 노후건축물 증가와 함께 재개발․재건축 사업 등으로 해체공사가 늘어나는 가운데 광주 학동 해체공사 현장 붕괴사고에 따른 해체공사 현장 안전관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데 따른 것이다. 공무원, 시행자, 시공자, 감리자 등이 반드시 알아야 할 최소한의 기준을 제시하기로 했다. 주요 내용은 ▲해체계획서 작성․검토 방법 및 해체허가(신고) 절차 ▲해체공사 현장점검 및 감리업무 ▲가시설 설치 기준 ▲해체건축물 안전성 검토 ▲해체장비 및 공법 종류 ▲사고 사례 등이다. 정영수 전남도 건축개발과장은 “해체공사장은 안전사고 위험도가 높은 만큼 인허가 및 공사 등 모든 관계자는 책임감을 가지고 사고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이번 안전관리 매뉴얼이 해체공사 관계자들에게 안전한 해체공사의 길라잡이가 되길 바란다”고 말
(대한뉴스 박청식기자)=박홍률 목포시장이 태원여객·유진운수 시내버스 노조에 현장 복귀를 촉구했다. 시내버스 노조가 18일 새벽 5시부터 전면 파업에 돌입한 가운데 박 시장은 18일 오전 입장문을 발표하고 “노조와 사측 모두 한시라도 빨리 시내버스가 정상 운행될 수 있도록 양보와 고통분담의 지혜를 발휘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시민 여러분께 불편과 심려를 끼쳐드리게 돼 죄송하다”면서 “재정자립도 17.44%라는 열악한 시 재정상태에도 불구하고 태원·유진 버스 노동자 체불임금 14억원 등 그동안 적자문제 해결에 필요한 재정지원금 30억원을 지난 제3회 추경에서 확보했다. 그래서 지급준비를 다 하고 있는 상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면 파업에 돌입한 버스 노조에 유감을 표명한다”고 밝혔다. 이어 박 시장은 “시내버스는 파업의 직접적인 불편을 시민 여러분이 감수하기 때문에 시민 여러분의 양해가 반드시 필요한 조건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이번 파업은 그렇지 못하다. 생존권과 관련된 그동안의 체불임금만큼은 해결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내년도 임금인상 등 다른 추가 요구까지 주장하면서 모두를 한번에 관철하겠다는 것은 명분이 부족하다”면서 “파업으로 가장
(대한뉴스 박청식기자)=‘2022 목포항구축제’가 재모습을 되찾은 가운데 가을낭만을 풍성하게 선사하고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목포항구축제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목포항과 삼학도 일원에서 ‘청년과 함께하는 가을 파시 항구!’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코로나19로 지난 2년 동안 오프라인에서 열리지 못했던 목포항구축제는 3년 만에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예비지정축제이자 전라남도 대표축제로서의 위용을 자랑했다. 목포항구축제는 과거 바다 위에서 열렸던 생선시장인 ‘파시’를 주제로 하는 국내 유일의 항구축제로 올해는 특히 파시의 전통을 계승·발전시키는 본래 취지는 부각하면서 새로운 콘텐츠와 공간 구성으로 젊은 항구도시의 이미지를 선보이며 전연령대가 함께 즐기는 축제로 거듭났다는 평을 얻고 막을 내렸다. 대표 프로그램인 ‘파시’는 항내 바지선 위 전문 중매인이 진행하는 선상 경매와 프린지 무대 위 파시경매, 항구경매 등으로 진행돼 경매 횟수가 대폭 증가한 가운데 화려한 경매 퍼포먼스는 물론 질좋은 수산물을 싼 값에 구입하기 위한 눈치게임이 펼쳐지는 등 관람객의 열띤 참여 속에 성황을 이뤘다. 또한 경매로 구입한 수산물을 즉석에서 맛보는 수랏간 회터·구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교육청이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생 적정 배치를 통한 교육회복을 모색하기 위해 2023학년도 학급편성 기준을 마련해 시행할 예정이다. 시 지역 초·중학교의 경우 학급당 학생 수를 1명씩 감축하고, 학생 수 증가가 예상되는 고등학교 신입생에 대해서는 교원 수급상황 및 지역별·계열별 특성을 고려해 학급당 학생 수를 일시적으로 상향 조정한다는 게 골자이다. 전남 초·중·고 학령인구는 최근 10년 동안 6만 6,600여 명 감소(2012년 24만 9,751명 → 2022년 18만 3,151명)했으나, 2023학년도에는 고등학교 신입생인 2007년 황금돼지띠(현재 중3) 출생아 증가로 일시적 증가가 예상된다. 그러나, 이마저도 2026년(16만 6,500여명) 이후에는 더욱 가파르게 학생 수가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전남교육청은 이와 함께, 신도시 개발에 따른 인구이동으로 유입학생 증가가 예상되는 시·읍 지역 일부 초·중학교에 대한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유휴교실 전환, 교실 증축 등을 통해 부족한 교실을 확충하기로 했다. 또, 학생 분산배치를 위한 제한적 공동학구제 운영, 초등학교 통학구역 및 중학교 학교군 및 중학구 조정 등 교육여건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진도군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시행하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국비 16억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31억원이 투입된다. 주택, 공공, 상업건물 등에 확대해 에너지 자립률 향상과 친환경 에너지 전환을 높이는데 목적이 있다. 진도군은 내년부터 진도읍과 군내면면의 주택과 건물에 태양광 363개소, 주택 태양열 61개소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할 예정이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신재생 에너지사업은 전기요금 절감 등 주민들에게 체감효과가 높은 사업이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편익을 위해 안전하고 깨끗한 신재생에너지를 널리 보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도군은 지역 전체에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확대를 통해 군민 모두가 에너지 비용 절감 혜택을 볼 수 있도록 공모 선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대한뉴스 박청식기자)=현대사의 비극인 여수․순천 10․19사건 발생 74년 만에 처음으로 정부 주최 합동 추념식이 열린다. 특별법 시행과 첫 희생자 결정에 이은 행사여서 희생자․유족의 명예회복과 진실을 바로 잡는 활동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전라남도는 ‘여수·순천 10·19사건 제74주기 합동추념식’이 19일 오전 10시 광양시민광장 야외공연장에서 유족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김영록 도지사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 주최 행사로 열린다고 말했다. 여수․순천 10․19사건은 정부수립 초기, 여수에서 주둔하던 국군 제14연대 일부 군인이 국가의 ‘제주4.3사건’ 진압 명령을 거부한데서 비롯됐다. 1948년 10월 19일부터 1955년 4월 1일까지 여수․순천 등 전남과 전북, 경남 일부 지역에서 발생한 혼란과 무력 충돌 및 진압 과정에서 다수의 민간인이 희생당한 사건이다. 제주 4․3사건과 역사의 궤를 같이 하는 ‘여순사건 특별법’은 ‘4․3 사건법’이 제정된 지 20여 년이 흐른 지난해 6월 여순사건 희생자와 유족, 도민의 염원을 담아 제21대 국회의 문턱을 통과하고, 올해 1월 21일 시행됐다. 이어 첫 정부 주최로 열리는 이번 추념식은,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교육청이 EBS와 공동으로 오는 20일(목) 전남여성가족재단, 21일(금)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학부모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대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중·고등학교 학부모들에게 변화하는 대입제도를 안내하고, 자녀교육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EBS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설명회에서는 변화하는 대입전형에 따른 맞춤형 대비 방법에 대한 특강과 더불어, 자녀교육 전문가를 초청해 ‘지방엄마의 유쾌한 교육혁명’이라는 주제로 성공적인 자녀교육을 위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도교육청은 19일(수) 진로진학 관련 정보를 접하기 어려운 도서지역 작은 학교인 완도 노화고를 직접 방문해 학부모, 학생, 교사 대상 대입설명회와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진로진학과 관련해 공교육의존도가 높은 전남지역의 학부모님들에게 대입과 관련한 궁금증과 불안감을 해소해주기 위해 이번 설명회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내년에는 권역별 진로진학센터를 더욱 확대해 학부모 대상 자녀교육과 초․중학생 대상 학습 컨설팅까지 제공하는 등 지원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제8회 대한민국 한옥건축박람회가 오는 28일부터 강진군 사의재 일원에서 열린다. 전통 한옥을 발전·보급시켜 한옥의 브랜드 가치와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한옥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회복의 지혜를 담은 한옥’ 주제전과 작품전시, 한옥 설계 시공 업체 등이 참여하는 산업전이 열린다. 또 전통놀이와 단청체험, 한옥포토부스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컨퍼런스, 한옥사진공모전 등 관광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특히 박람회 기간 동안 제7회 강진만 춤추는 갈대 축제가 함께 열려 많은 관광객이 강진을 찾으며 높은 상승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지역의 문화자원과 공간을 활용한 행사 추진을 통해 한옥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준비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당초 제8회 한옥박람회는 2021년에 개최할 예정이었나, 코로나19로 인해 올해로 연기됐다. 이번 한옥박람회 개최지인 강진군은 가우도, 영랑생가, 강진만생태공원 등 자연경관과 조화가 돋보이는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박람회가 열리는 사의재 한옥체험관과 저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는 14일 전남여성가족재단 공연장에서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주제로 제23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기념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서동욱 전남도의회 의장, 노진영 전남도사회복지협의회장, 김산 무안군수,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사회복지공무원 등 30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사회복지종사자 대표의 윤리선언문 낭독, 유공자 시상, 기념사, 감사영상 시청, 캘리그라피 드로잉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김영록 지사는 격려사에서 “전남도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온힘을 다하는 사회복지 가족들께 각별한 격려와 감사인사를 드린다”며 “도민들께서 현재 삶에 만족하고,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갖도록 위대한 전남 행복시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촘촘하고 짜임새 있는 복지 안전망을 위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를 확대하고 전남 행복버스, 마음안심버스 등을 운영하는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하고 있다. 또한 복지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해 선제적으로 24시간 위기가구 지원콜(120)을 운영하고 민관합동 전수조사, 공무원 복지위기 대응 역량 강화 교육 등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강화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오는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목포항과 삼학도 일원에서 ‘목포항구축제’를 개최한다. 축제 개막일인 1일차(14일 금)에는 항구무대에서 진행되는 앙상블 버스킹공연 파시경매, 밴드공연, 등 진행되며 파시무대에서는 극단 ‘갯돌’의 마당극, 파시경매 등 관람객들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이전과 달라진 점은 올해 목포역에서 ‘출발하는 청년파시로드 퍼레이드’로 기존 ‘풍어파시 길놀이’의 전통적인 모습을 보여줬다면, 청년이 찾는, 큰목포라는 슬로건으로 새로운 길거리 퍼레이드로 구성되었다. 또한 축제 시작을 알리는 화려한 파시불꽃쇼가 목포항과 삼학도 일원 밤하늘을 수놓을 예정이다. 축제 1일차 개막축하방송인 헬로콘서트 좋은날에서는 김희재, 김태연, 서지오, 류지광 등이 출연하여 목포항구축제를 더욱 뜨겁게 달군다. 항구밥집, 푸드트럭존, 글로벌 푸드존, 경매 후 즉석 시식할 수 있는 오션뷰 구이터 등 다양한 먹거리가 구성되어 있으며 카누, 카약, 조선통신사선 승선체험, 요트탑승 등 낭만이 있는 목포항에서 다양한 체험도 할 수 있다. 한국 섬진흥원 건물을 배경으로 한 미디어파사드와 주무대를 활용한 미디어파사드, 청년 디스코파티 등 불이 꺼지지않는 목포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는 13일 다문화가족과 도민의 화합․소통의 자리인‘제4회 전라남도 다문화가족 큰잔치’를 순천만국제습지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서동욱 전남도의회 의장, 다문화가족 및 관계자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전남도가 주최하고 전남도다문화가족지원거점센터와 전남가족센터협회 등이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2019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4회째를 맞았다. 1부 개회식 행사에서는 순천시가족센터 양지영 씨 등 다문화가족 지원 유공자 10명이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2부 가족 장기자랑 경연대회에서는 22개 시군 70여 명의 다문화가족이 참가해 노래와 악기연주, 댄스 등 그동안 갈고 닦은 장기를 맘껏 뽐냈다. 심사위원 평가 결과 대상은 해남군 가족센터, 최우수상은 장흥, 신안, 우수상은 무안, 함평, 구례, 장려상은 광양, 영암, 화순, 강진, 장성군 가족센터가 각각 선정됐다. 김영록 지사는 “3년 만에 직접 만나 함께 즐길 수 있어 매우 반갑게 생각하고, 소중한 가족과 추억을 만드는 행복한 시간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다문화가족이 전남의 자랑스러운 구성원이 돼 지역 발전에 크게 기여해줘 감사하다”며 “사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수돗물이 목포시 섬 지역 전역에 공급된다. 시는 13일 외달도 선착장에서 박홍률 목포시장, 시의원,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서지역 상수도 해저관로 매설공사 준공식’을 개최했다. 외달도에 수돗물이 공급되면서 목포시 섬 지역 600여명의 주민(305세대)이 겪어온 식수난이 해소됐다. 박홍률 시장은 “수돗물을 공급받지 못해온 섬 지역 주민들의 불편이 마침내 전부다 해소돼 기쁘다”면서 “수도시설을 철저히 관리해 섬 지역 주민들이 더 이상 식수로 인한 불편을 겪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섬 지역의 수돗물 공급은 시의 ‘도서지역 상수도 해저관로 매설공사’에 따른 것이다. 시는 2018년부터 총사업비 185억원(국비 127억원, 도시 11억원, 시비 47억원)을 투입해 북항~장좌도~율도~달리도~외달도 구간(14.8㎞)에 상수관로를 매설하는 사업을 추진했다. 이를 통해 순차적으로 장좌도, 율도, 달리도에 수돗물을 공급한 데 이어 외달도까지 통수함에 따라 도서 주민의 숙원인 식수난은 완전히 해소됐다. 또 목포시는 전라남도 최초로 지방상수도 보급률 100%를 달성했다. 시 관계자는 “외달도까지 안정적인 용수 공급체계가 완성되면서 물 걱정이 사라
(대한뉴스 박청식기자)=강진군문화관광재단은 지난 8일 팜파티와 토크콘서트를 성전면 일원에서 개최했다. 거리두기 해제 이후 본격적인 국내·외 관광객 유치와 백운동 원림을 비롯한 강진의 주요 관광명소를 알리기 위해 국내 거주 외국인과 SNS 인플루언서 80여 명을 초청해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이한영차문화원에서 강진 로컬 먹거리를 활용한 도시락을 먹었다. 이곳에 강진 대표 특산물인 청자를 알리기 위해 지난 8월부터 지역공동체와 함께 청자를 테마로 개발한 다과와 기념상품을 전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백운동 원림으로 이동해 강진군민이 직접 출연하는 옴니버스 시극 공연 ‘모란이 피기까지는’ 공연을 감상했다. 또, 유명 한국사 강사인 최태성 강사를 초대해 임진왜란 역사와 강진 백운동 원림의 이야기를 풀어낸 토크 콘서트를 열었다. 백운동 원림은 최근 종료한 드라마 ‘환혼’의 촬영지로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에게도 알려져 인기를 끌고 있는 곳이다. 참석자들은 드라마 주인공처럼 현장에 준비된 한복을 입고 백운동 원림 대나무 숲길에서 사진을 찍으며 강진의 매력을 만끽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진군문화관광재단 김바다 대표이사는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차별화된 관광콘텐츠를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영암군은 지난 8일 가야금산조 기념관 공연장에서 군민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민선 8기 100일 기념 군민소통 토크콘서트’를 개최하였다. 군민소통 토크콘서트는 민선 8기 100일을 기념하여 앞으로 영암군이 나아갈 방향을 군민과 직접 소통을 통해 의견을 공유하고, 군민과 행정이 힘을 합쳐 변화와 혁신으로 발전하는 영암을 만들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군민들의 참여와 소통을 강조하는 민선 8기 군정 기조에 맞춰 군민들의 자유로운 참여를 보장하기 위해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들이 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참여자 공고를 통해 모집하였으며, 그 결과 100명의 군민이 토크콘서트에 참여하였다. 토크콘서트 현장에서는 우승희 군수가 민선 8기 군정 비전을 직접 PPT로 제작하여 군민들께 군이 나아갈 방향인‘혁신으로 도약하는 더 큰 영암’에 대해 발표하였다. 비전 발표 이후 토크콘서트는 군민이 묻고 군수가 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콘서트에 참여한 군민들은 영암읍 상권 활성화 방안, 청년 창업자 애로사항, 관광정책 방향과 계획, 빈집 활용 방안 등을 묻고 우승희 군수는 질문마다 군에서 나아갈 방향과 해결책에 대해 자세하게 답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