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여러분, 2019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새해는 우리 모두가 지난 어려움을 이기고 더불어 나누고,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한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지난해는 ‘함께 만드는 완전히 새로운 경남’이라는 도정슬로건을 내걸고 도민여러분과 함께 뛰어온 한해였습니다. 짧은 시간이지만, 의미 있는 성과도 많았습니다. 스마트공장을 핵심으로 한 경남의 제조업 혁신은 국가 정책으로 확대되었습니다. 서부경남KTX는 정부 재정사업 추진과 예타면제를 문재인대통령께서 직접 경남에 오셔서 약속해 주셨습니다. 경남경제와 민생을 살리는데 필요한 국비예산도 사상 최초로 5조원 시대를 열었습니다. ‘갈등과 반목’의 자리에 ‘협력과 협치’가 채워지고 소외됐던 도정에 도민여러분께서 다시 주인이 되고 있습니다. 준비는 모두 마쳤습니다. 경남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도민여러분과 함께 힘차게 출발하겠습니다. 새해는 취임 첫해의 성과와 변화를 바탕으로 경남이 대한민국 경제의 심장이 되도록 “경남경제 재도약의 원년”으로 삼겠습니다. 경남을 제조업 혁신의 선도적인 모델로 만들어 전국으로 확산시키겠습니다. 한발 더 나아가 창업생태계 조성을 통해 경남을 기술창업의 메카,
국제 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11월 24일부터 25일까지 CGV홍대에서 제4회 아동권리영화제를 개최한다. 2015년에 시작된 세이브더칠드런 아동권리영화제는 아이를 올바르게 키우고자 는부모, 자신들의 목소리를 내고자하는 아동청소년을 비롯해 인권과 사회적 이슈에 관심이 많은 대중들을 대상로 아동 인권에 초점을 맞춘 영화제다. 올해 4회를 맞는 이번 영화제는 ‘잃어버린 어린 시절을 찾아서’라는 테마로 학대, 방임, 사회적 편견 등으로 빼앗긴 아동권리를 영화 속에서 찾고, 알고, 말하는 시간을 제공한다. 아동권리영화제 개최 기간 동안 영화 상영 외에 CGV홍대 4층 로비에서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되는데 ‘오늘의 그림일기’ 코너에서는 그림일기 속 아동권리가 위배되는 상황을 찾고 자신의 경험을 일기로 써볼 수 있다. 엽서 일러스트에서 ‘숨은아동권리 찾기’를 하면 팝콘 할인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인류는 아이들을 어떻게 대했는가’는 세이브더칠드런이 창립 100주년을 앞두고 기획한 전시코너로 아동권리 관련 뉴스 헤드라인을 시대별로 전시해, 지난 100년간 우리 사회 속에서 아동의 위치가 어떠했는지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다. 또 영화제 장소 곳곳에서 아동권리 관련
왼쪽부터 한국생산성본부 노규성 회장,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강익구 원장. 한국노인인력개발원(원장 강익구)과 한국생산성본부(회장 노규성)는 '4차 산업혁명 대비 시니어 인재 육성 관련 업무 협약'을 8월 8일(수) 오전 11시 한국생산성본부(서울 종로구) 4층 회의실에서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4차 산업혁명과 고령사회라는 급속한 변화 속에서 경쟁력을 갖춘 시니어 인재를 육성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으며, 제2차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종합계획에 시니어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개발의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추진되었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강익구 원장은 “시니어가 지닌 능력을 최대로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사회 변화에 맞춘 교육이 꼭 필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고령사회에 당면한 일자리 문제해 결과 시니어 생산성 향상의 단초를 마련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강익구 원장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앞으로도 시니어 일자리 개발 및 인력 양성의 중추기관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불기2562(2018)년 6월 10일 일요일 전쟁기념관 평화광장에서 대한불교조계종 군종특별교구(교구장 선묵 혜자스님)와 국군불교총신도회(회장 김병주 대장-한미연합사 부사령관)는 ‘제18회 호국영령 위령대재’를 봉행했다. 1부에는 천도의식으로 6.25전쟁으로 돌아가신 국군 전사자, 사망자, 부상자, 실종자, 포로(귀환)를 포함해 피해와 상처를 입은 가족을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 추모법회는 호국영령에 대한 조총 및 묵념, 평화의 불 점등, 김병주 국군불교총신도회장 인사말, 선묵 혜자 조계종 군종교구장의 봉행사, 지홍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원장 스님의 법어, 이기흥 조계종 중앙신도회장의 추모사, 연합 합창단의 추모가, 박기경 제독(국군불교총신도회 부회장)의 발원문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제18회 호국영령 위령대재’는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희생된 모든 영령들의 숭고한 뜻을 잊지 않겠다는 간절한 염원이 모인 자리였다.
어느 덧 다가온 여름! 벌써부터 더운 공기에 몸은 지치고 땀도 많이 나고 입맛도 떨어지는 시기! 이럴 때일수록 건강을 위해서 적당한 운동, 휴식과 함께 잘 챙겨 먹는 것이 중요하다. 요즘은 4계절 모두 어떤 과일이든 먹을 수 있지만 그래도 제철 과일이 건강에도 좋고 맛도 최고일 것이다. 6월에 챙겨 먹을 수 있는 제철과일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1. 참외 비타민과 열량이 많고 참외에 들어있는 포도당과 과당은 인체에 흡수가 빨라 피로 회복에도 좋다. 또 베타카로틴이 많아 심장질환 예방을 돕고 사과보다 높은 칼륨을 함유하고 있어 몸속의 나트륨 배출을 도와 혈압조절에 도움을 준다. 2. 매실 3천년전부터 약재로 사용된 매실은 피로회복의 지존이라 불린다. 매실에 들어있는 카테킨 산은 장속에 유해세균 번식을 억제시키는데 도움을 주고 소화에도 도움을 준다. 식이 섬유소가 많아 저열량 저지방으로 다이어트에도 큰 도움을 준다. 잘익은 것으로 골라 매실청을 담거나 매실주를 담가 먹으면 좋다. 3.복분자 비타민 A,C 와 각종 미네랄함이 풍부해 피로회복에 좋고 저열량 저지방으로 다이어트와 노화방지에도 도움을 준다
백화점 식당가의 문화가 달라지고 있다. 얼마 전만 하더라도 판에 짜여진 식단과 종류는 많지만 딱히 먹을 것은 없고 가격은 비싸기만 했다. 일요일 저녁, 모임을 위해 신세계백화점 본점 본관 식당가를 찾았다. 청주 한씨 종가 ‘큰기와집 한상’이 신관 4층과 연결된 브릿지를 건너자마자 있었다. 백화점에서 볼 수 없었던 간장게장, 연어장등 메뉴에 한번 놀라고 품위있는 도자기그릇과 방자 유기그릇, 정갈하게 찬합에 모아 나오는 밑반찬등이 또 한번 놀라게 했다. 우리는 일품요리로 간장게장, 씨간장 차돌구이와 부추무침, 골뱅이와 된장소스 계절무침 식사로 백조기 구이, 용대리황태국, 메로구이, 미역국을 주문했다. 깔끔한 맛과 고급스런 상차림, 과연 간장게장뿐 아니라 미슐렝 별을 달만 하다며 칭찬일색이었다. 오랜만에 모신 귀한 분들께 칭찬을 들으니 더욱 만족스러웠다. 조금 아쉬운 것은 오픈한지 얼마 되지않아 아직 직원들의 손발이 맞지 않아보였다. 식사 후 나오면서 보니 간장게장을 드시는 분들이 많았다. 백화점에서 미슐렝 별을 단 간장게장! 벌써 변화가 느껴졌다.
'선묵혜자스님과 108군법당 찾아 평화의 불 봉안하고 108염주 만들어가는 108평화 순례단'이 지난 5일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육군 군법당 호국 전진사에서 첫 순례를 봉행 했다. 이날 순례는 지난 2013년 선묵혜자스님이 부처님 탄생지인 네팔 룸비니동산에서 이운해 온 평화의 불을 호국 전진사와 JSA무량수전에 밝힘으로써 한반도 긴장을 해소하고 평화가 정착되기를 바라는 염원에서 비롯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