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박청식기자)=신안군은 오는 9월 29일 신안 자은에서 한국조류학회와 공동으로 「2022 신안 국제철새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였다. 이번 국제철새심포지엄은 동아시아-대양주 철새이동경로(EAAF) 사무국 대표 Doug Watkins(호주)와 담당관 Vivian Fu(홍콩), 일본 야생조류협회 연구원 Simba Chan(홍콩), 일본 바닷새복원그룹 연구원 Kuniko Otsuki(일본), 호주 바닷새그룹 연구원 김유나 박사, 미국 오리건주립대 연구원 김한규박사를 비롯하여 국내·외 조류 전문가 150여 명이 참석해 “신안갯벌, 철새서식지 지속가능한 보전”이라는 주제로 해외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가 될 계획이다. 신안군은 지난 2007년부터 동아시아 철새와 서식지 보전을 위해 다양한 주제로 국제철새심포지엄을 주관해 왔으며, 올해로 11회째 이어오고 있다. 특히, 국제적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철새 개체군의 지속적인 감소와 철새의 주요 서식지인 갯벌 면적이 축소됨에 따라 사람과 철새, 자연이 상생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갯벌 보전을 위한 국제철새심포지엄을 개최하게 되었다. 신안군은 국내에 기록된 조류 550여 종 중 400종 이상이 신안군을 통과하는 지리적 요
(대한뉴스 박청식기자)=광주와 전남이 민선 8기 상생 1호 협력사업인 반도체 특화단지 조성을 위해 본격적인 총력체계를 구축했다.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는 27일 광주테크노파크에서 강기정 시장과 김영록 도지사, 정무창 시의회 의장과 서동욱 도의회 의장, 정성택 전남대 총장, 김종갑 前 하이닉스 사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전남 반도체산업 육성 추진위원회’ 출범식을 가졌다. 추진위원회는 반도체산업과 관련해 명성이 높고 식견을 갖춘 인사 20여명으로 구성됐다. 광주‧전남 시도지사, 정성택 전남대학교 총장, 김종갑 前 하이닉스 사장이 공동위원장을 맡았으며, 前 경제수석과 前 기재부․과기정통부․산업부 차관, 국책연구기관 전‧현직 원장, 반도체 관련 기업 임원과 저명한 교수 등이 위원으로 참여했다. 추진위원회는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을 위한 기업 유치 및 정책 수립, 반도체 인재양성 등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김종갑 공동위원장은 “국가 균형발전과 경제 안보 차원에서 지역별 특색있는 반도체산업 육성이 필요하다”며, “광주․전남에 반도체 특화단지가 조성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과 합심해 적극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정성택 공동위원장도 “지속적인 반도체산업
(대한뉴스 박청식기자)=목포시가 제14회 목포문학상 수상자와 작품을 9월 27일 발표했다. 시는 한국 문학사에 큰 족적을 남긴 김우진, 박화성, 차범석, 김현 등을 배출한 문향 목포의 문학정신을 계승하고 목포와 관련한 다양한 문학 작품을 발굴하기 위해 단편소설, 시(시조), 희곡, 수필, 평론, 아동문학 등 6개 부문을 공모했다. 제14회 목포문학상에는 전국의 문학인들이 참여해 총 701명의 작품이 접수됐고 시는 전국의 지명도 있는 작가들을 심사위원으로 선정해 공정한 심사과정을 거쳐 최종 당선작을 확정했다. 본상에는 ▲단편소설 부문 ‘큐브가 있는 풍경; 0.083’(최수하, 서울시) ▲시(시조) 부문 ‘탕자’(이창원, 충남 당진시) ▲희곡 부문 ‘미얄’(허진원, 서울시) ▲평론 ‘형식의 변주, 과정으로서의 감성-최은영론’(신용성, 홍천군)이 선정됐다. 지역작가 발굴 양성을 위해 전남 거주 작가에게 수여하는 남도작가상에는 ▲단편소설 부문 ‘길목의 무늬’(김성훈, 해남군) ▲시(시조) 부문 ‘목포에는 이런 소리가’(박행신 광양시) ▲수필 부문 ‘그녀는 나의 주인공’(주재현, 무안군) ▲아동문학부문 ‘그림 가족’(이연숙, 영광군)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가 나주 혁신도시의 에너지신산업 규제자유특구를 세계화․고도화하고 특구 성과를 확산하기 위해 정부의 관련 기관 및 전문가들과 함께 ‘에너지신산업 글로벌 혁신특구’ 유치 방안 마련에 나섰다. 전남도는 26일 나주 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에서 한국전력,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KENTECH),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한국전기설비시험연구원, 전남테크노파크, 녹색에너지연구원 등 전문기관 주요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에너지신산업 글로벌 혁신특구 조성 기획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서는 전남이 ‘에너지신산업 글로벌 혁신특구’ 최적지인 논리 마련과, 글로벌 수준에 맞는 실증․인증․표준을 지원하기 위한 유관기관 협력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에너지신산업 글로벌 혁신특구는 정부 국정과제로 권역별로 혁신기업의 지역 유치와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투자와 규제 특례 전폭 지원 및 혁신거점 조성 등이 이뤄진다. 중소벤처기업부는 규제자유특구와 연계해 규제특구를 고도화하고 성과를 확산하기 위해 글로벌 특구에 적용할 규제, 국제적 수준의 기반시설, 인재 양성, 정주여건 등을 포함한 ‘글로벌 혁신특구 추진전략’을 수립하고 있
(대한뉴스 박청식기자)=강진군여성단체협의회 30여 명은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남양주시 여성단체협의회의 초청으로 남양주시를 방문해 강진 특산물을 홍보했다. 강진군여성단체협의회는 ‘2022년 정약용문화제’와 정약용도서관, 정약용펀그라운드 등 시설을 둘러본 후, 파프리카, 친환경쌀, 귀리 등 강진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교류는 여성단체가 남양주시에서 농수산물을 직접 판매했던 과거와는 달리 ‘강진군 초록믿음 직거래 지원센터’를 통해 온라인으로 주문하고 신선한 농수특산물을 소비자에게 신속하게 배달한다는 점을 홍보해 큰 호응을 얻었다. 자매결연도시인 남양주와 강진군은 여성단체 간 교류를 통해 농특산품을 홍보하고 문화를 교류하는 ‘여성단체를 통한 지역특산품 판로촉진 사업’을 추진해왔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년간 추진하지 못했다. 올해 코로나19 지침 완화에 따라 이루어진 만남으로 지역 여성단체 간의 교류는 특산물을 지속적으로 판매할 수 있는 고정 고객을 확보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전종임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우리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판로를 확보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데 여성단체가 조금이나마 역할을 할
(대한뉴스 박청식기자)=경연, 공연, 댄스 등이 어우러진 융복합형축제인 목포뮤직플레이가 색다른 음악체험시설을 선보인다.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갓바위문화타운에서 열리는 목포뮤직플레이는 음악축제로서의 재미를 더하기 위해 음악과 관련된 체험시설에도 세심한 신경을 기울였다. 갓바위 원형분수대 주변 부스테이너에서 설치될 ‘인공지능피아노’는 악보를 그려 시스템에 입력하면 피아노가 자동으로 연주한다. 카이스트 교수가 개발한 것으로 대여용으로는 우리나라에 단 1대 뿐인 AI 피아노이다. 가로 278cm, 세로150cm의 피아노 건반 위를 올라가 발로 밟으면서 연주하는 발건반 대형 플로어 피아노도 선보인다. 추억을 소환하는 체험기구인 DDR, 음악펌프를 설치해 음악과 함께 신나게 놀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인공지능피아노는 백방으로 노력해서 유치한 결과다. 뮤직플레이에서 색다른 경험과 신나는 체험으로 멋진 멋진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진도군이 가을철 야외활동이 빈번해짐에 따라 진드기와 쥐 등의 설치류를 통해 발생하는 유행성출혈열(신증후군출혈열) 및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교육을 하고 있다. 유행성출혈열(신증후군출혈열)은 한타바이러스에 감염된 쥐의 타액이나 배설물이 피부상처나 호흡기를 통해 감염돼, 2~3주 내 발열, 출혈소견, 신부전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또한, 진드기를 통해 감염되는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주로 4~11월 바이러스를 보유한 진드기에 물려 고열, 오심, 구토, 설사 등 소화기 증상을 보이는 감염병이다. 특히 논과 밭 등에서 쉽게 감염이 될 수 있어, 야외활동이 잦은 고위험군은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유행성출혈열(신증후군출혈열)과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야외활동 시 ▲긴소매, 긴바지를 입어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기 ▲풀밭에 눞거나 옷을 벗어두지 않기 ▲휴식시 돗자리나 방석, 벌레 기피제를 사용하기 ▲귀가 후 바로 옷을 세탁하고 샤워하기 등이 있다. 진도군 보건소 관계자는 “가을철 야외활동 시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유행성출혈열(신증후군출혈열)은 예방접종을 권장한다”며 “야외활동 후 물린 자국이 관찰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관은 국내 최초로 수족관에서 살아있는 병어류(덕대)를 전시한다고 밝혔다. 병어류는 수성이 매우 예민해 포획 과정에서 쉽게 폐사하고 수족관에서도 며칠을 버티지 못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따라서 선어 상태로는 쉽게 접할 수 있으나, 실제로 살아서 헤엄치는 건강한 병어류를 본 경우는 극히 드물다. 전시 중인 병어류는 돌산 소재 정치망 어업인과 긴밀한 협업을 통해 확보했고 해양수산과학관에서 개발한 순치기술을 적용해 생존 관리 중이다. 해양수산과학관은 우리나라 근해에서 사라지는 명태를 비롯해 직접 종자를 생산한 연어, 남해산 토산 어류인 혹돔, 붉바리 등 수족관에서 접하기 어려운 해양생물을 다양하게 전시하고 있다. 박준택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장은 “우리 연안에서 서식하지만 볼 기회가 없었던 어종을 전시해 교육적으로 활용하겠다”며 “살아있는 화석생물, 희귀품종 등에 대한 기획전시를 순차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박청식기자)=2022 전남 여성 일자리 박람회가 지난 22일 목포신안비치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목포여성인력개발센터가 주관하고 전라남도, 목포시가 후원한 이번 박람회는 목포, 장흥, 강진, 해남, 영암, 무안, 완도, 진도, 신안 등 전남 서부권 9개 시·군 150개 업체가 참여했다. 박람회는 인재채용관, 취업컨설팅관, 창업관, 양성평등 영상 및 그림전 등으로 구성·운영돼 경력단절 여성 및 청년 여성에게 맞춤형 연계를 제공했다. 인재채용관에서는 총 395명을 채용을 목표로 30개 업체가 현장에 채용부스를 개설·운영했고, 박람회 참가가 어려운 120개 구인업체는 채용게시판을 통해 채용정보를 제공했다. 컨설팅관에서는 입사 서류 컨설팅과 직업 선호도 검사·구직 스트레스 검사·성격직무 검사 등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창업관에서는 여성 소자본 창업 컨설팅 및 물품 판매, 1인 미디어 유튜버 및 VR체험 등 창업 체험과 함께 창업지원기관 컨설팅이 함께 진행됐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이번 박람회가 인재들을 채용해 구직자와 구인업체 간의 상생하는 장이 됐기 바라며, 앞으로도 여성 취업과 창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교육청이 9월 22일(목)부터 24일(토)까지 장흥공설운동장 등 장흥군 일원에서 교육공동체 8,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2 전남학생스포츠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순위 경쟁이나 경기의 승패보다는 문화와 스포츠가 어우러지며 우의를 다지고 하나 되는 학생 참여형 축제로 마련됐다. 도교육청은 학생들이 축제를 통해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고 건강한 스포츠 활동으로 바른 인성과 창의성, 리더십을 키울 수 있도록 축제를 기획했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학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스포츠 체험 행사, 각종 공연과 제16회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가 펼쳐진다.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대회는 종목별 교육지원청 대회 및 주말 리그를 거쳐 선발된 대표팀이 출전해 학교 대항전으로 진행되며, 우승팀은 제15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 출전권을 획득하게 된다. 대회 운영에 있어서는 순위나 경기의 승패보다는 학생들 간 우의를 다지고 협력적 활동을 하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행사 기간 장흥공설운동장 주변에서는 △ 뉴스포츠 △ 드론 △ 바리스타 △ 냄비받침 만들기 △ 영양 △ 다문화 △ 클래식 악기 △ 바둑, 골프, 야구,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신안군은 지난 20일 신안군 정원문화진흥위원회 위원에 대한 위촉식을 갖고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신안군이 가장 역점 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늘푸른 생태환경의 아름다운 신안 조성을 위해 한층 더 심도있고, 체계적인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제정한 신안군 군립정원 지정 및 정원문화산업 육성에 관한 조례에 따른 정원문화진흥위원회를 구성하여 진행하게 되었다. 위원회는 전남대학교 안기완 산림자원학과 교수 등 1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향후 2년간 신안군 정원정책과 기본방향 등을 설정하고, 더 나아가 정원문화확산을 위한 신안군 정원의 가치, 필요성 등 인문학적인 교육 뿐만 아니라 양묘교육, 정원해설사, 군민정원사 등의 전문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제1차 회의 안건으로 제출된 분재정원, 튤립․홍매화정원, 수국정원 군립정원지정에 관한 건은 면적, 완성도 등을 검토 한 결과 군립정원으로 지정되기 충분하다는 의견으로 통과되었다. 또한 1004섬 신안군의 정원의 날로 지정된 10월 4일 신안군청 잔디광장에서 제1회 정원의 날 행사를 개최하기로 하였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도시정원과 농어촌, 특히 섬의 정원은 차별성이 부각되어야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진도군이 오는 23일(금) 오후 5시부터 밤 9시까지 진도철마광장에서 2022 진도 비어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남문로 상권 활성화를 위한 ‘진도 상권 르네상스 흥나는 거리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8월 ‘워터 樂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벼들이 노랗게 익어가는 선선한 가을을 맞아 이번에는 맥주 축제가 열릴 예정이다. 군민과 관광객을 위해 트로트가수, 댄스팀, EDM DJ 등을 초청한 볼거리, 아크릴 무드등, 디퓨저 만들기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등 즐길거리, 먹거리 부스를 통한 먹을거리로 축제현장을 더욱 더 풍성하게 해 줄 것이다. 특히 축제현장에서 운영되는 맥주 판매 부스의 수익금 전액을 진도군 인재육성장학회에 기부하기로 해 주목을 받고 있다. 진도군 경제마케팅과 관계자는 “이번 축제로 진도읍 도심 상권의 활기를 되찾고 군민들이 잠시 쉬어갈 수 있는 활력소가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진도 상권 르네상스 흥 나는 거리 조성 사업에 군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는 식품제조업체의 수주물량 확대로 가동률을 높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22일 전남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에서 식품제조-유통업체 간 상생협력 협약식을 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목포, 순천, 곡성, 구례, 강진 등 8개 시군과 10개 식품제조업체, 11개 유통업체 관계자 등 34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협약을 통해 38억 원 규모의 식품 위탁 생산, 제품 개발 및 원료공급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 시군과 식품산업연구센터는 식품제조업체 가동률 제고와 판매 촉진, 홍보, 신제품, 디자인 개발, 경영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조미김자반 등을 생산하는 강진 두원푸드(대표 황윤화)는 경기도 다인지티(대표 오태훈)와 약 10억 원, 김치를 생산하는 곡성 옥과맛있는김치 영농조합법인(대표 김권태)은 장성 ㈜제이와이티(대표 장은영)와 8억 원 규모를 위탁생산한다. 수제맥주를 생산하는 ㈜구례양조(대표 전현진)는 경기도 ㈜코리아에프앤티(대표 윤해영), 광주 장원상사(대표 신장훈)와 약 3억 5천만 원 상당의 맥주를 위탁생산하기로 했다. 이밖에도 떡류를 생산하는 목포 (유)장가, 누룽지 제품을 생산하는 순천 쌍지뜰 전통식품㈜, 과자류를 생산하는
(대한뉴스 박청식기자)=목포시가 목포미식페스타로 미식관광의 새로운 지평을 연다. 시는 오는 23~24일 목포항국제여객선터미널 앞에 위치한 ‘목포미식문화갤러리–해관1897’에서 목포미식페스타를 개최한다. 시는 목포가 맛의 중심지라는 명성을 높이고 음식관광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미식페스타를 기획했다. 특히 먹고 즐기는 기존의 음식축제와는 다르게 인문학적 요소를 가미해 오감으로 즐기는데 중점을 뒀다. 23일에는 오후 3시부터 행사가 시작되는데 박상현 맛칼럼리스트의 진행으로 MBC 특집다큐 ‘명란로드’를 상영한 뒤 명란을 활용한 음식을 시식한다. 이어 오후 5시30분부터는 개막식에 이어 박상현 맛칼럼리스트의 미식특강 ‘영화와 함께 떠나는 세계음식기행’, 정성권 폴리아티스트(효과음 전문가)의 아트 포퍼먼스 ‘영화 속 음식의 소리는 어떻게 만들어질까’, 정호영 셰프와 정희정 푸드스타일러의 ‘쿠킹콘서트’, 박기섭 셰프의 ‘컬리너리 아트 포퍼먼스’, 재즈밴드 공연이 펼쳐진다. 24일에는 오후 2시부터 프로그램이 시작되는데 8명의 목포 음식 명인의 ‘목포 맛 이야기’로 문을 연 뒤 MBC 특집다큐 ‘삭힘의 미학’ 상영과 삭힘·발효 음식 체험, 역사 스토리텔러 썬킴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신안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9일 오후 2시 자은 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신안군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인해 당초 9월 6일에서 연기해 진행됐다. 양성평등주간은 여성의 사회참여와 양성평등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양성평등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운영되고 있다. 이번 기념식에는 박우량 신안군수, 김혁성 신안군 의회 의장, 김문수, 최미숙 도의원, 서삼석 국회의원 배우자 정옥금 여사를 비롯해 여성지도자, 여성단체회원, 군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는‘모두가 존중받는, 행복한 동행’을 슬로건으로 ▲축하공연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 ▲업사이클링 캠페인 ▲양성평등 실천 다짐 퍼포먼스 ▲어울림마당 등을 진행했다. 전진자 회장은 “세계적으로 유례없는 저출산과 여성경력단절을 생각할 때, 성평등 가치 확산을 전담하는 여성단체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고, 또 확대되어야 한다.”라며 “우리 여성단체는 여성과 남성 모두 상호 존중하고 발전하는 양성평등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양성평등 주간을 맞아 여성과 남성이 서로의 특성을 이해하고 장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