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기준 기자)=관내 소재 사업체의 분포 및 고용구조 등을 파악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사업체 통계조사가 코로나 19로 인해 일정이 변경 진행된다. 당초 2월 12일부터 27일간 실시될 예정이었던 현장 조사가 오는 3월 2일(월)부터 26일간의 일정으로 1일 축소 실시된다. 본격적 조사에 앞서 오는 24일(월)부터는 조별로 조사요원 지침 교육 및 코로나 19 예방수칙 교육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 19 확산방지와 조사원 보호를 위해 조사가 연기된 것과 같은 이유로 사업체의 방문 조사 협조에도 어려움이 따를 것으로 예상된다”며, “조사요원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예방수칙을 준수하여 방문하는 만큼 조사에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업체조사는 2019년 12월 31일 현재 관내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조직형태와 종사자 수, 연간매출액 등 14개 항목을 조사하는 것으로, 향후 각종 시책 및 계획 수립 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남북교류협력 사업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한 아카데미가 올해도 마련됐다. 북방경제 거점도시인 춘천시정부와 통일 한국의 중심대학을 표방하는 강원대는 남북교류협력 아카데미 수강생을 다음 달 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남북교류협력 아카데미는 시정부와 강원대가 심혈을 기울여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수준 높은 강의를 통해 한반도 평화정착과 통일 분위기를 조성하고 남북교류협력 사업 전문가를 키우기 위한 사업으로 2018년 처음 시작됐다. 남북 교류협력 사업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이나 상공인외에도 시민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올해 모집 인원은 40명이며 수강을 원할 경우 다음달 4일까지 전자우편(kius@kangwon.ac.kr)으로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등록금은 50만원으로 3월 9일~10일 이틀간 지정계좌에 납부하면 되며 개강 이후 수강료는 환불되지 않는다. 아카데미 프로그램은 3월 18일 ‘2020 남북관계 전망 및 새판짜기 전략’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밤 9시까지 강원대 서암관 1층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특히 2주차와 12주차에는 각각 국내 접경 지역과 북한 해외 접경지역 현장을 답사한다. 시정부 관계자는 “통일에 대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삼척시는 국정과제인 미세먼지 방지와 소각산불 사전예방을 위해 오는 2월 20일(목)부터 4월 30일(목)까지 봄철 불법 소각행위 단속을 추진한다. 최근 소각산불은 줄고 있으나, 수거·처리에 열악한 농촌 여건 상 위험성은 상존하고 있으며, 불법소각으로 인한 미세먼지 발생 등 국민 불편을 초래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삼척시는 사전에 산불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제고와 미세먼지 발생 저감을 위한 홍보 및 계도를 실시하고, 단속반을 편성해 소각산불 취약지 및 특별관리 대상지역 내 산림인접지(산림100m이내)에서 농업부산물 및 생활쓰레기 소각 행위, 산림사업장내 불피우는 행위 등 불법 소각행위를 집중 단속할 방침이다. 아울러 산림보호법에 따라 인접한 산림의 소유자·사용자 또는 관리자에게 알리지 않고 산림이나 인접지에서 불을 피울 경우 3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실수로 산불을 낼 경우에도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형 등 무거운 처벌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을 적극 홍보하고, 불법소각 단속의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해 처벌규정을 엄격히 적용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미세먼지 저감과 산불예방을 위해 불법소각 행위를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춘천시정부는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과 함께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슬로건은 <코로나19 극복 ‘시민의 힘’ “춘천경제, 우리가 지킵니다”>다. 먼저 시정부는 1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재단법인 춘천시 마을자치지원센터 발기인 총회’ 자리에서 첫 캠페인을 진행했다. 첫 캠페인을 시작으로 시정부는 20일 오후 2시 시청 남문에서 열리는 ‘여성친화도시 현판식’에서 코로나 19 극복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또 21일에는 오후 2시 자원봉사센터 성인 자원봉사자 기초교육, 같은 날 오후 3시 춘천시 청년발전위원회에서도 캠페인을 할 방침이다. 많은 시민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시정부는 시청 홈페이지에 캠페인 내용을 게재한다. 캠페인과 함께 시정부는 전통시장 등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다양한 방안을 추진한다. 특히 본청 직원들이 소규모 식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권장하고 매주 수요일을 ‘외식의 날’로 정할 계획이다.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동해시의회(의장 최석찬)는 2월 18일, 제294회 임시회 제1차 업무보고회를 개최하고, 기획감사담당관, 홍보소통담당관,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평생교육센터 등 5개 부서에 대하여 업무보고를 청취하였다. 이정학 의원은 “KTX 동해역 연장 운행에 따른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적극적인 마케팅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주현 의원은 “시의 외부청렴도가 하락되었는데 청렴연극 등 다양한 교육 운영으로 공무원들의 청렴도를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창수 의원은 “지역현안 문제에 대한 부서별 칸막이를 없애고 공유의 기능을 강화하여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임응택 의원은 “매년 이월사업이 증가하고 있어 이월사업을 최소화하여 예산이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김기하 의원은 “효율적인 시정 홍보를 위해 우리 시에 상주하는 해경, 군장병들을 통한 시 이미지 제고, 유튜브 채널 활용 등 다양한 홍보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남순 의원은 “교류도시와 형식적인 교류가 아닌 공동관심사 발굴을 통해 실질적인 상호발전을 이끌어내야 한다”고 말했다. 최재석 의원은 “시민 소통토론회 등이 형식적으
동서고속도로 조기착공 서명부 전달.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강원․충북 7개 시․군으로 구성된 동서고속도로 추진협의회가 18일 국회를 방문해 제천~삼척간 동서고속도로 조기 착공을 건의했다. 1997년 착공한 평택∼삼척간 동서고속도로는 총연장 250.4㎞로 2015년 충주∼제천 구간 개통 이후 현재까지 잔여 구간이 미착공 상태로 이날 추진협의회는 동서고속도로 조기 착공을 건의하는 71만8천여명의 주민서명부도 함께 전달했다. 평택~삼척간 동서고속도로가 완전 개통되면, 강원 남부권 및 충청권 주민들의 교통여건이 개선되고, 물류와 관광산업이 활발해져 각 지역 경제가 살아날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강원도소방본부(본부장 김충식)가 코로나19로 인해 힘겨워 하는 지역경제를 위해 팔을 걷어 부쳤다. 여명으로 최대 조직인 강원소방이 코로나 19와 겨울축제 무산으로 어려워 하는 지역 상인에 도움을 주고자 실시한다. 강원도에서 마련한 전통시장 이용하기, 관광활성화 마케팅, 강원상품권 유통확대, 예산조기 투입 등 지역경제 살리기 실천 방안에 강원소방도 함께 한다 강원소방은 김충식 본부장을 비롯해 소방공무원(3,690명)과 의용소방대(9,100명)이 지역경제 살리기에 앞장 설 수 있도록 119운동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119운동은 전 직원이 1주일 기준으로 1회 이상 외부식당 이용하기, 1회 이상 재래시장 등 장보기, 1달 기준 도내 농수산물 9품목 이상 팔아주기로 선정하여 노력하기로 했다. 특히 도내 전 시 군에 전 직원이 상주하는 강원소방의 특성을 살려 출동인력을 제외한 소방서단위로 장날을 이용 외부 식사와 장보기를 병행한다. 아울러 강원소방 내부행사는 정상진행하며, 개인연가 사용도 권장하여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며, 개인 안전을 위하여 손세정제와 마스크를 개별 지급했다. 김충식 소방본부장은 도민이 어려울 때 도내 최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강원도 소방본부는 ‘안전한 대한민국, 보다 더 안전한 강원도’를 구축하기 위한 예방행정의 큰 혁신을 도모하는 화재안전정보조사 프로젝트를 추진중에 있다. 2020부터 2년에 걸쳐 65천동의 소방대상물을 조사하며, 대상물별 4개분야 52개항 165개 세항을 점검한다. 이에 따라 화재정보조사의 업무직무역량 강화를 위하여 건축분야 직무연찬회를 2월 18일 한국소방안전원 횡성지부에서 개최하였다. 연찬회는 외부전문강사를 초빙하여 방화구획·방화시설 등 건축분야를 중점으로 교육하여 점검실무능력 배양을 도모하였다. 김충식 강원도 소방본부장은 ‘국가직 전환이라는 국민의 성원에 답하기 위해서는 소방역량의 초고도화를 통하여 누구나 안전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류태호 태백시장이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에게 태백선수촌 확장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설명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태백시는 류태호 태백시장이 제101회 전국동계체육대회 개막일인 오늘(18일) 용평에서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등을 만나, 태백선수촌 확장 관련 건의를 했다고 밝혔다. 1998년 6월에 개촌한 태백선수촌은 해발 1,330m 고지대에 위치해 있으며, 40명 규모의 숙소와 간이체육관, 관리동, 4레인 트랙 등이 조성되어 있다. 그러나 보다 특화된 훈련 장소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체육관 및 체력단련실, 저산소실, 실내트럭을 갖춘 다목적 체육관과 남‧여 선수 150명 수용 규모의 숙소 건립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류태호 시장은 ▴사전 고도적응 훈련장▴지구력 강화 및 비시즌 체력보강 훈련장▴재활 훈련장▴동계종목 관련 자연 친화적 집중 훈련장을 목표로 하는 고지대 특구 훈련장으로서의 태백선수촌 역할 강화를 위해 시설 확충이 반드시 필요함을 강조했다. 또, 선수촌 내 운동장에 종목별 다목적체육관을 건립하면 국유림의 추가 사용허가가 불필요하고, 고지대 훈련장으로써 심폐기능 향상과 지구력 강화가 가능하며, 하계 평균기온 20℃의 시원한 기후와 청정한 공기 등 최적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강원도산림과학연구원(원장 심진규)은 오는 3월1일부터 9개월 동안 「2020년 똑똑유아숲체험」 프로그램을 정기 이용할 도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2월 26일까지 모집한다. 춘천시 서면 오월리에 위치한 강원숲체험장내에 조성되어 있는 “똑똑유아숲체험장”은 울창한 숲과 산림휴양시설을 함께 이용하면서 평소 자연을 접하기 힘든 유아들이 자연과 교감 할 수 있는 친환경 놀이공간으로 숲체험 교육은 전문 유아숲지도사가 진행한다. 신청 대상은 도내 소재 유치원과 어린이집으로 주중 오전과 오후수업을 선택하여 신청 가능하며 총 40개 기관(오전반 20, 오후반 20)를 모집하고 참여기관은 공개추첨을 통해 이달 27일 선정된다. 선정된 기관은 9개월 동안 월 1회 숲체험 프로그램에 정기적으로 참여하게 되면 참가비는 무료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모집 공고에 따라 26일 오후 6시까지 방문 또는 이메일 등으로 신청 접수가능 하며 자세한 사항은 강원숲체험장으로 문의(033-248-6600)하거나 강원도 홈페이지를 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심진규원장은 “어린이들이 숲에서 자연과 교감하는 체험활동을 통해 감성과 창의성을 키울 수 있도록 계절별 다양한 교육 프로그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원주시와 LH 토지주택연구원은 오늘(18일) 오전 원주시청에서 스마트시티 및 드론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앞으로 협력 체계를 구축해 스마트시티, 스마트도시재생 및 드론 분야에서 원주시 스마트시티 조성과 스마트도시 발전을 위해 공동연구하기로 했다. 토지주택연구원 황희연 원장은 “도시재생과 스마트시티 전문 연구기관인 토지주택연구원이 원주시와 함께 다양한 연구개발 및 정책 사업에 참여해 좋은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원창묵 시장은 “오늘 뜻깊은 행사를 계기로 원주시가 스마트도시로 한 걸음 더 나아가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늘 협약으로 원주시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기반이 마련됨에 따라 중앙동 스마트시티형 도시재생 사업 및 드론 관련 연구 업무가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원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경상현)가 농업 경영비 절감 및 농작업 기계화 촉진을 위해 농업기계 상설수리 교육장을 연중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오는 3월 2일부터 오지마을을 직접 방문하는 순회수리기술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농업기계를 농업인 스스로 점검하고 정비할 수 있도록 수리기술교육을 중점적으로 진행하며, 수리 시 필요한 부품 비용은 기종별로 10만 원까지 무상 지원한다. 자세한 일정은 원주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지소 및 상담소에 문의하면 된다.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올 한해 평등과 다양성을 존중하여 여성을 비롯한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 동해 실현을 위해 적극 매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여성친화도시 재지정(2017~2021년) 3년차 사업의 체계적인 추진을 위해, 양성평등대회와 여성친화 거리축제 개최, 자매도시와 여성친화도시 교류사업 진행, 여성인권 교육, 공동육아나눔터(1개소) 추가 개소 등 일·가정 양립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는 한편, 지역 여성리더 역량강화 워크숍 4회, 여성친화공원 산책로 조성, 경력단절여성 창업 및 전문교육 실시(90여명) 등 여성을 위한 맞춤형 교육으로 일자리 창출과 여성친화 시민공감대 확산을 위해 노력했다. 또한 여성인권보호를 위한 가정폭력·성폭력 상담소, 새힘터 등 여성복지시설 운영지원과 여성친화도시와 양성평등 문화조성을 위한 7개의 주민체감형 공모사업 발굴, 안심귀가길 안심조명 설치 등 여성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 실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2020년 동해시는 여성을 비롯한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으로 모두가 신나는 동해실현을 목표로 ▲성평등 정책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사회참여확대, ▲지역안전 및 여성권익증진, ▲여성의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춘천시정부는 3월 1일 개최하기로 예정했던 삼일절 기념 타종행사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최근 국내에서 계속해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코로나바이러스의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하고, 감염예방에 선제적 대응하고자 내린 결정이다. 시정부 관계자는 “행사의 주요 참석자가 65세 이상의 노약자임을 고려한 결정으로 시민의 안전을 위하여 득이하게 취소를 결정하였다”며 “ 독립운동 관련한 기타 전시행사를 진행하여 3.1운동의 민족사적 의미를 되새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원주시 보건소가 관내 담배소매점을 대상으로 담배광고물 관련 법령 위반사항에 대한 단속을 실시한다. 영업소 각 면의 경계선으로부터 1~2m 떨어진 곳에서 영업소 내부 담배 광고물이 보이면 불법 광고물에 해당한다. 단, ‘담배’ 표지판은 담배 광고물에 해당되지 않는다. 「국민건강증진법」과 「담배사업법」은 담배소매점 영업소 내 모든 담배 광고물은 그 광고 내용이 영업소 외부에서 보이지 않도록 관리할 것을 규정하고 있다. 또한, 「담배사업법」에 의하면 불법 담배광고에 대한 시정 명령을 따르지 않은 소매인에게는 1년 이하의 영업정지 처분이 가능하다. 원주시 보건소는 담배소매점의 광고물 재배치 등에 시일이 소요되는 점을 감안해 충분한 기간을 두고 홍보 및 계도를 실시한 후 오는 5월부터 본격적인 단속에 들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