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해양경찰청(청장 직무대행 차장 오상권)은 “설 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해 인천시 연수구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했다.” 고 21일 밝혔다. 해양경찰청은 해마다 사회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사회복지시설이나 소외된 이웃에게 전 직원이 동참한 성금으로 마련한 위문품을 전달하여 나눔 문화 확산에 노력하고 있다. 이번, 행정복지센터에 전달된 위문품은 인천 연수구에 거주하는 기초 생활 수급자, 장애인, 독거노인, 한 부모·조손 가정 등 소외된 이웃에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전달될 예정이다. 청장 직무대행 오상권 차장은 “설날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온정을 담아 위문품을 준비하였다.” 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나눔 활동을 지속해서 실천 하겠다.” 고 전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김완섭)는 1월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리는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겸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폐기물 매립시설 관리체계 선진화 방안’을 발표한다. 폐기물 매립시설은 인‧허가-설치‧운영-사후관리까지 약 50~60년에 걸쳐 관리가 필요한 국가의 필수 기반시설이다. 오염 원인자 책임 원칙에 따라 생활폐기물 매립장은 공공(지자체 등)에서 산업(사업장)폐기물 매립장은 민간에서 구축‧운영 중이다. 1990년대 초반 ‘사용종료 매립장 사후 관리체계 도입’ 등 ‘폐기물관리법’ 개정을 통해 지금의 매립제도가 정립된 이후 매립장의 위생상태 및 관리체계는 크게 개선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그러나 일부 민간 매립업체의 사고 또는 부도에 따른 매립장의 방치로 주변지역 환경오염 위험이 지속되고, 그 책임을 국가 및 지자체가 떠안게 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또한 민간 매립장 주변지역 주민들의 알 권리 충족을 위해 매립장 환경관리 정보 제공을 확대해야 한다는 요구가 지속되고 있다. 다른 한편으로는 사용이 종료된 매립장의 부지를 보다 효율적으로 활*하고, 매립 폐기물 성상 및 매립기술 변화를 반영하여 매립장에 소모되는 자원의 낭비를 줄이는 등 운영‧관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설 연휴를 맞아 겨울철 눈밭을 뛰어다니는 담비 가족, 하늘다람쥐를 사냥하는 긴점박이올빼미 등 국립공원에 서식하는 야생동물의 희귀한 활동 장면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에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인 담비, 삵, 하늘다람쥐, 긴점박이올빼미를 비롯해 일반 야생동물인 고라니, 노루, 멧돼지, 너구리 등이 담겼다. 국립공원공단은 지리산, 무등산, 소백산, 경주, 팔공산 등 국립공원 일대에 설치된 무인카메라로 야생동물의 활동 장면을 포착했다. 특히, 소백산에서는 장기간(2015~현재) 하늘다람쥐 관측(모니터링)을 통해 긴점박이올빼미가 하늘다람쥐 사냥을 시도하는 장면을 잇달아 포착했다. 특히, 23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2023.12.31.)된 팔공산국립공원에서는 삵이 촬영되었다. 삵이 배설한 자리에 각기 다른 반응을 보이는 너구리, 멧돼지, 노루의 모습도 함께 관찰됐다. 지리산, 무등산, 소백산에서는 생태통로(죽령)에서 고라니를 쫓아가는 담비와 눈밭을 뛰어다니는 담비 가족 등이 겨울을 보내는 모습이 촬영됐다. 잡식성인 담비는 2~3마리가 무리를 지어 생활하며 호랑이, 표범 등 상위 포식자가 대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매출 급상승으로 업계의 새로운 이목으로 집중 받고 있는 유니앤코어(대표 김성현)가 신년을 맞이해 지속 가능한 목표 달성 위한 첫 시작의 문을 열었다. 구독경제 전문기업 유니앤코어는 지난 1월 7일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비즈니스 세미나’에서 신규 파트너스 포함 약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2025 비즈니스 세미나는 유니앤코어의 성장 전략과 파트너스 지원 체계를 소개하고, 유니앤코어가 보유한 다양한 제품에 대한 교육과 신년 로드맵 등이 포함된 행사로 구성됐다. 이번에 발표된 2025 석세스 로드맵은 신규 세미나, 리더십 트레이닝 프로그램, 인센티브 투어 등을 포함한 파트너스들의 동기부여와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들이 포함되어 있어 큰 주목을 받았다. 특히 2025년 새롭게 발표된 ‘포르쉐 챌린지’ ‘더블 S 챌린지’ 등 파트너스 간의 비즈니스 확장 및 신년 건강관리에 도움주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채워져 의미를 더했다는 게 업체측 설명이다. 또한, “유니앤코어 화장품의 차별화된 가치”라는 핵심 주제 아래, 화장품 관련 특허를 국내에서 개인 최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은 겨울방학을 맞아 생물 분야에 관심 있는 인천‧경기 지역 어린이 및 청소년(초중고생 연령대)을 대상으로 생물다양성 연구 시설 견학 행사를 2월 13일 관내(인천 서구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가생물종목록 6만종 시대에 맞추어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 및 청소년들에게 생물다양성 보전의 중요성과 생물자원의 가치를 알리기 위한 자리로 지난해 여름방학에 이어서 두 번째로 열리는 것이다. 국립생물자원관은 최대 1,100만 점의 표본을 보관할 수 있는 생물다양성 연구기관으로 현재 희귀 표본을 포함한 약 3백만 점의 국내외 생물 표본을 보관하고 있다. 원래 수장고는 국가 보안시설로 일반인은 쉽게 볼 수 없지만 생물 분야에 대해 관심있는 어린이 및 청소년들에게 생물다양성 연구를 체험하고 관련 직업 세계를 탐색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특별히 공개하는 것이다. 참석자들은 수장고, 표본제작실, 야생생물소재은행 등 생물 분야 연구 시설을 직접 보고 실제 연구 과정도 체험할 수 있다. 아울러 생생채움 전시관에서는 ‘석주명 선생 표본귀환 기념전’을 비롯하여 ‘생물의 7계’, ‘한반도의 생물다양성’ 등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하 중수본)는 1월 21일 경북 구미 소재 종오리 농장(7천여수)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중수본은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 검출시 고병원성으로 판정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조류인플루엔자 방역실시요령(농식품부 고시)’ 및 ‘조류인플루엔자 긴급행동지침(AI SOP)’에 따라 선제적으로 해당 농장에 초동대응팀을 투입하여 출입 통제, 살처분, 역학조사 등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방지를 위해 경상북도 소재 오리농장과 발생농장 동일 계열사인 주원산오리의 전국 오리 계약사육농장 및 관련 축산시설(도축장 등), 축산차량 등에 대하여 1월 21일(화) 22시부터 1월 22일(수) 22시까지 24시간 동안 일시이동중지(Standstill) 명령을 발령한다. 중수본은 바이러스 접촉 가능성이 있는 철새도래지 등 출입을 삼가고, 농장 출입 차량 2단계 소독(고정식소독기 및 고압분무기 소독), 계란 운반차량의 농장 내 진입 금지, 축사 출입 전 전용 장화 갈아신기, 기계·장비 등을 축사 내 반입 시 세척 및 소독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장(청장 이영석)은 1월 21일 수도권 고농도 초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됨에 따라 서울시 강남구에 소재한 강남자원 회수시설을 방문하여 비상저감조치 이행상황을 점검했다. 강남자원회수시설은 생활폐기물을 소각하는 시설로서 소각시설 3기(총900톤/일)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질소산화물, 먼지 등)을 관리하기 위하여 여과집진시설, 촉매반응을 이용하는 시설 등의 방지시설을 설치‧운영 중이다. 이영석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25년 첫 발령된 이번 고농도 미세먼지 상황이 이번주 금요일까지 이어질 전망”이라며 “가동률 조정, 방지시설 운영 최적화 등을 통해 미세먼지 저감 조치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이영석 청장은 경기도 광명시에 소재한 광명시흥 도시첨단산업단지 부지조성 건설공사장을 방문하여 비상저감조치 이행상황을 점검한 후, “고농도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노후 건설기계 사용을 제한하고 공사 시간 단축․조정, 살수차 추가 운행 등 비산먼지 발생 억제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2025년 동탄·병점지역 주차난 해소에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오는 6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동탄호수공원 및 병점복합타운 주차타워 건립공사가 순항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동탄호수공원 및 병점복합타운 주차타워는 시가 동탄·병점지역 주차난 해소를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시비 664억 원과 국·도비 38억 원을 투입해 건립 중인 주차타워로 시 자체 예산을 투입해 조성하는 주차타워로는 최대 규모다. 동탄호수공원 주차타워는 송동 724-1, 724-2번지에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되며, 주차면수는 321면이다. 병점복합타운 주차타워는 진안동 946-6번지 일원에 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되며, 주차면수는 313면이다. 동탄2신도시 동탄호수공원과 병점역복합타운 인근은 도시 개발 등으로 인한 유동 인구가 급증해 주차 수요가 지속해서 늘어나고 공영주차장 확충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왔던 지역으로 이번 주차타워 건립은 주차난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유동 인구가 많은 동탄호수공원과 병점역 일원에 각각 300면 이상의 주차장을 공급해 편의시설 이용 증대, 교통환승체계 구축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김완섭)와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은 노후화된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개선을 위한 ‘화학안전 사업장 조성 지원사업’ 신청을 2월 28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화학안전 사업장 조성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개선비용의 70%를 지원하여 기업의 재정적 부담을 줄이고, 노후시설 개선으로 화학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올해 지원예산은 약 57억 원으로, 업체당 최대 4,2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 사업장으로 선정되면 유해화학물질의 누출 확대를 방지하기 위한 시설(방류벽, 누출감지기 등)과 노후화된 저장시설, 배관 등의 교체 비용을 지원하며, 사업장 안전관리에 필요한 정전기 제거설비, 환기·배출 설비 설치 비용도 지원받을 수 있다. 참고로, 환경책임보험에 가입한 중소기업이면서 자기부담금이 500만원 이상인 경우, (사)환경책임보험사업단의 ‘환경오염피해예방 지원사업’을 통해 자기부담금의 10%에서 최대 20%(최대 360만원)까지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사업에 신청하려는 사업장은 1월 20일부터 2월 28일까지 한국환경공단이 운영하는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검사‧안전진단 누리집 (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하 중수본)는 겨울철 가금농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의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특별방역대책 기간(2024.10.~2025.2.) 동안 조류인플루엔자 현장점검반(238개반)을 운영하여 가금농가의 방역수칙 준수여부를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이번 동절기 가금농장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1월 15일(수)까지 총 4,953개소를 점검한 결과, 전실 미설치·미운영, 소독시설 설치·관리 미흡, 소독미실시,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일부 미운영 미흡 농가 105개소(162건)가 확인되었으며, 해당 농가들에 대해 과태료 부과, 시설보완 명령 및 현지시정 등 조치**하였다. 또한 이번 동절기 국내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처음 확진된 2024년 10월 30일부터 현재까지 총 24회 일시이동중지(Standstill) 명령을 발령하고, 해당 기간 동안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위반한 것으로 확인된 축산차량 21대에 대해서는 고발 조치하였다. 중수본은 앞으로도 방역 사각지대가 없도록 일시이동중지 기간 중 중앙점검반을 구성하여 농장·시설·차량의 명령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포항해양경찰서(서장 김지한)는 1월 13일부터 1월 30일까지 설 연휴 해양사고 예방 등을 위해 해양 안전관리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3년간 설 연휴 기간 동안 여객선 이용객은 평시보다 약 36%, 낚시어선은 약 35% 증가한 추세를 보였으며, ’22년 설 연휴 기간 낚시객 1명이 테트라포드에서 추락하여 사망, ’24년 구룡포 장길리 갯바위에서 낚시객이 고립되는 연안사고가 발생하였다. 이에 포항해양경찰서는 13일부터 사전준비 기간으로 지정하여 다중이용선박 안전계도 및 연안해역 안전시설물 집중 점검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27일이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설 연휴 기간이 연장(3일→6일)되면서 1월 27일부터 30일까지 6일 동안 비상근무를 실시하여 해상 경계태세 강화와 해양안전 확보를 위해 힘쓸 계획이다. 주요 안전관리 대책으로는 ▲ 다중이용선박 및 연안해역 안전관리 예방활동 ▲ 설 명절 前·後 민생침해 범죄 특별단속 및 외사활동 강화 ▲ 해양오염사고 대비·대응 및 예방 등 기능별 특별대책을 추진한다. 포항해경 관계자는“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이 될 수 있도록 해양안전사고 예방부터 대응까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신임 부행장 4명 선임과 함께 총 2,561명이 승진·이동한 2025년 상반기 정기인사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김성태 은행장 취임 이후 지속 추진해 온 가치금융의 내재화를 위해 ‘고객가치 제고’ 및 ‘현장경쟁력 강화’에 중점을 뒀다. 신임 부행장에는 CIB그룹장에 백창열 본부장, 금융소비자보호그룹장에 김규섭 IBK경제연구소장, 기업고객그룹장 겸 부산·울산·경남그룹장에 이건홍 본부장, 카드사업그룹장 겸 연금사업그룹장에 이승은 본부장을 선임했다. 백창열 부행장은 구로디지털단지가 소재한 남부지역 본부장을 역임하였고 미래기획실 등에서 시너지기획, 신사업 등을 성공적으로 이끈 바 있다. CIB사업의 시너지를 통해 은행 수익구조를 강화해 나갈 수 있는 적임자라는 평가다. 김규섭 부행장은 글로벌·자금시장과 IBK경제연구소를 모두 경험한 행내 손꼽히는 금융·경제 전문가로 급변하는 금융 트렌드에 맞춰 소비자 보호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정비해 ‘고객신뢰’를 더욱 끌어올릴 임무를 부여받았다. 이건홍 부행장은 스타트업 지원 및 우수기업 발굴 등 현장경험과 고객관리에 강점을 보유해 기업고객에게 보다 촘촘한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우리 군은 2월 10일부터 20일까지 약 열흘간 UAE 현지에서 육군, 해군, 해병대 합동전력이 참가하는 연합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UAE와의 현지 연합훈련은 지난 2023년 7월 UAE 지상군사령관이 우리 군 방문 시 양국 간 국방협력 증진을 위해 현지훈련을 제안했으며, 2024년 2월 신원식 국방장관이 중동 방문 시 훈련시행을 합의함으로써 추진되었다. UAE 알 하므라 훈련장과 아부다비 근해에서 시행되는 이번 훈련에 육군은 K2 전차와 K9 자주포 등 장비 14대와 중대급 병력이, 해군은 상륙함인 천자봉함(LST-II, 4,900톤급) 1척, 해병대는 소대급 병력이 참가한다. K-무기체계를 활용한 중동국가와의 연합훈련은 ’24년 카타르에 이어 두 번째이며, 이번 연합훈련을 통해 우방국과의 연합작전 수행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방산 수출 확대에도 기여하려고 한다. 우리 군은 ’24년 10월 카타르와도 현지 훈련장에서 K-무기체계를 활용한 연합훈련을 시행한 바 있으며, UAE에서도 지상, 해상에서 다양한 훈련을 통해 연합작전 수행능력과 상호운용성을 향상하고자 한다. 육군은 전차·포병 전투사격, 연합실기동훈련 등을, 해군은 전술기동, 헬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김완섭),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 이하 ‘중기부’)는 1월 21일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유망기업을 집중 지원하는 ‘탄소중립 사업화 지원사업’을 공고하고, 참여 기업을 2월 10일부터 2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탄소중립 사업화 지원사업’은 정부 지원사업 간 예산의 중복지원을 차단하여 재정집행 효율성을 제고하는 대표적인 다부처 협업 사업이다. 환경부, 산업부, 중기부가 각각 운영하던 기존사업을 2025년부터 개편·통합하여 새롭게 추진한다. 개편된 ‘탄소중립 사업화 지원사업’은 공통적으로 지원대상 기업 선정 시 탄소중립 기여도 등을 주요 평가요소로 반영하여 탄소중립 관련 기업을 중점 지원하되, 구체적인 지원 분야나 내용 등은 각 부처별로 차별화해 운영된다. 환경부는 기후기술(테크) 전 분야 유망 중소·중견기업 4개사를 선정하여, 시제품 제작·개선, 성능평가, 인·검증 등 사업화 소요자금과 온실가스 감축 검증·사업화 전략 등 기술사업화 컨설팅 소요자금을 기업당 연 최대 7억원씩 최장 3개년간(최대 21억원) 지원할 계획이다. 산업부는 산업 공급망 전(全) 과정에서 순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청년농 및 농업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농업경영 안정 대책을 위한 예산을 현행 1.1조원에서 5,771억 원을 추가하여 지원하기로 했다. 농식품부는 지난 1월 13일(월) 개최된 ‘경제2분야 주요 현안 해법 회의’에서 최근 농업인들의 경영 부담을 해소할 수 있는 추가 대책을 적극적으로 건의하였다. 이에 따라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은 민생 안정과 농업인들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필요한 대책을 신속히 마련할 것을 지시하였고, 정부 내 협의를 거쳐 추가 지원방안을 마련하였다. 농식품부는 2025년 ➊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자금, ➋ 무기질비료원료구매자금, ➌ 축산물 도축가공업체운영자금 규모를 총 5,771억 원 확대한다. 첫째, 청년농업인 등에게 농지 구입·임차, 시설 설치 등에 필요한 자금 대출을 지원하는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자금’의 지원규모를 기존 6,000억 원에서 1조 500억 원까지 확대한다. 지난해 11월 연중 상시 배정 방식으로 운영되었던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자금’의 배정 방식을 경영·상환 능력 등을 평가하여 지자체에서 우선순위를 부여한 후 대출을 진행하도록 개편하였다. 이에 따라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