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욱 국방부 장관이 9·19 남북군사합의 2주기인 19일 오전 강원도 철원 인근 화살머리고지 유해발굴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서욱 국방부 장관이 19일 취임 이후 첫 행보로 강원도 철원 인근 화살머리고지 유해발굴현장을 찾아 9·19 남북군사합의 이행을 강조했다. 서 장관은 “오늘이 9·19 남북군사합의 2주기가 되는 날”이라며 “군사합의는 남북 간 군사적 충돌 방지와 신뢰 구축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9·19 군사합의의 충실한 이행을 통해 접경지역 일대에서 군사적 긴장이 실질적으로 완화됐다”며 “66년이 넘는 긴 세월 동안 다가가지도 못했던 비무장지대 내에서의 역사적 유해발굴이 최초로 가능했다”고 평가했다. 또한 “북측이 9·19 군사합의에 명시된 남북공동 유해발굴에 호응하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며 “화살머리고지에서 하루빨리 남과 북이 함께 공동유해발굴을 이행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19일 전남 김철우 보성군수가 제8회 보성세계차엑스포가 온택트로 열리는 가운데 특설무대에 차려진 차례상에 차를 올리고 있다. 이날 보성군은 코로나19로 고향에 오지 못하는 출향민을 위한 온라인 합동 차례를 마련해 생방송으로 보성세계차엑스포 공식 홈페이지 방송 채널에서 생중계로 선보였다. 이 영상은 일반인이 보기 편하게 편집해 추석날인 10월 1일 오전 9시 보성군 유튜브를 통해 방영된다.
19일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수해피해를 입은 경남 하동군 화개장터를 방문, 윤상기 하동군수와 함께 한 점포를 방문하고 있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9일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하동 화개장터를 방문해 복구 현황을 점검하고 상인들을 위로 했다. 현장 점검은 전통 대장간, 특산품 판매점 등 화개장터 점포 전체를 둘러보며 피해 복구 상황을 꼼꼼히 살폈으며, 상인들을 직접 만나 고충을 듣기도 했다. 또 윤상기 하동군수로부터 피해 규모와 복구 상황, 전국에서 몰려든 수해복구 지원 현황 등을 보고 받았다.
충북 괴산군과 괴산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남해)가 18일 화랑마트 앞 사거리에서 괴산사랑운동 5대 전략과제 중 하나인 '안전괴산만들기' 라우드(LOUD) 캠페인을 열었다고 밝혔다. 라우드는 'Look over Our Society, Upgrade Daily life'의 약자로 '작은 변화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가자'는 의미다. 이번 캠페인은 주민들의 주도로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해 안전문화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괴산사랑운동을 확산시키기 위해 준비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괴산읍 주민자치위원, 괴산어린이집 어린이와 학부모,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화랑마트 앞 사거리 3곳에서 어린이들의 통학로 안전 확보를 위해 도로 위 경계석에 '양옆을 살펴요 #괴산사랑'이라는 문구와 그림을 그렸다. 이규형 괴산군 행정과장은 "괴산사랑운동은 어렵고 거창한 것이 아니라 생활 속 작은 것부터 실천하자는 운동"이라며 "작은 실천들이 모여 더 살기 좋은 괴산군이 되도록 군민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남해 위원장은 "살기 좋은 괴산군을 만들기 위한 고민으로 괴산사랑운동 라우드 캠페인을 시작한다"면서 "작은 변화를 통해 함께하는 괴산의 미래
최근 해외 고병원성 AI 발생이 급증하고 몽골과 대만 등 국내 철새 이동 경로의 국가에서 지속해서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하고 있으며 최근 8월에 용인(경안천)과 서울(양재천)의 철새도래지 야생조류의 분변에서도 AI 항원이 2건 검출돼 올겨울 유입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이다. 여주시에는 남한강과 합류 지점인 북내면 가정리 금당천, 연양동 남한강변, 청미천, 양화천이 철새도래지 지역으로 모든 축산차량의 출입을 원천 차단하고 있다. 만약 축산차량이 통제구간에 진입할 땐 GPS에서 '진입 금지 철새도래지입니다. 우회해 주세요'라는 안내방송이 송출된다. 여주시는 철새도래지 진입로 주변에 출입통제 현수막 15개, 비닐안내판 100개를 설치해 홍보하고 있다. 또한 축산등록차량 및 가금 농가를 대상으로 SNS와 문자를 통해 지속해서 철새도래지 축산차량 출입 금지를 안내하고 있다. 특별 방역 기간에 광역방제기 3대, 방제 차량 3대를 동원해 철새도래지에 소독을 강화하고 있으며 가금 농가를 대상으로 9월 중 특별점검을 시행할 계획이다. 여주시 축산과에서는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을 막기 위해 축산차량과 축산농가의 철새도래지 진입을 금지하고 축사에 야생조류 차단을 위한 그물망을
시는 18일 지역 내 동진천과 추령천 등 주요 지방하천과 소류지 4개소에 붕어와 동자개 치어 32만 마리를 방류했다. 이번 방류 행사는 내수면 생태계의 서식 환경 변화와 무분별한 어획 등으로 감소하고 있는 토종 어종의 자원을 증강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생활 속 거리 두기를 고려해 수산업경영인 정읍시연합회 회원들과 지역 주민, 관계 공무원 등 최소인원만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에 방류한 붕어와 동자개 치어는 수산생물 전염병 검사를 마친 건강한 종자만을 선별했다. 시는 방류된 어린 물고기들이 자연 생태환경에서 잘 적응하며 서식할 수 있도록 관리 감독하고, 공유수면 내 풍부한 어족자원이 확대될 수 있도록 방류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유진섭 시장은 "이번에 방류하는 붕어와 동자개 종자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다양한 종자의 치어를 방류할 예정"이라며 "코로나19로 위축된 농·어업인의 소득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방류사업과 새로운 양식 기술개발·보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생태하천 환경을 개선하고 내수면 어족자원 확충과 보전을 위해 매년 치어 방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6월에도 전라북도 수산기술연구소
이동진 도봉구청장이 지난 17일 전통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하고 있다.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침체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18일 10시에 도봉사랑상품권 30억원을 추가 발행한다. 도봉사랑상품권은 올해 네 차례에 걸쳐 총 100억원을 발행했다. 10∼15% 할인판매와 코로나19 예방이 가능한 언택트(비접촉) 결제방식, 많은 가맹점에서 편리하게 사용이 가능해 구민들의 호응으로 조기 완판됐다. 이번 발행까지 포함하면 총 130억원을 발행하게 된다. 도봉사랑상품권은 제로페이 기반의 모바일 상품권으로 1만원권, 5만원권, 10만원권으로 구성된다. 또한 1인당 70만원까지는 10% 할인된 금액으로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으며, 총 200만원까지 보유가 가능하다. 구매는 13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비플제로페이, 체크페이, 머니트리, 핀트, 페이코, 핀크, 티머니페이, 농협, 부산은행, 대구은행, 경남은행, 전북은행, 광주은행)에서 할 수 있다. 구에 있는 제로페이 가맹점은 총 6천647개다. 이중 도봉사랑상품권은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라는 도입 취지에 맞게 대형마트, 백화점, 유흥업소 등을 제외한 제로페이
오는 21일 ‘분류작업 거부’를 예고한 택배노동자들이 분류작업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재차 촉구했다. 진경호 택배노동자 과로사대책위원회 집행위원장은 18일 오전 한 라디오프로에서 “(21일 단체행동은) 파업이 아니라 분류작업에 대한 거부”라며 “코로나19에 추석 물량까지 겹치는 엄중한 시기에 한시적으로라도 인력을 투입해 이 고비만 넘겨보자는 절박한 호소”라고 했다. 앞서 택배노동자 과로사 대책위원회는 지난 17일 서울 중구 민주노총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국 4000여명의 택배기사들이 21일 택배 분류작업 거부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분류작업이란 택배노동자들이 레일에 밀려 들어오는 택배 물량 중 자신이 배달할 지역의 물건을 집어내는 것을 말하는데 택배노동자들은 출근해 분류작업을 마친 뒤 배송을 시작한다. 택배노동자들은 분류작업이 수수료도 안 붙는 ‘공짜 노동’이며 과로의 주 원인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진 집행위원장은 “오전 7시부터 일을 시작하면 분류작업이 오후 1~2시 정도에 끝난다”며 “그 뒤 배송을 시작하면 새벽까지 하는 경우도 있고, 오전 5시부터 일어나 출근을 준비한다. 매일같이 이런 일상의 반복”이라고 말했다. 택배노동자 과로사대
국세청은 18일 '100문 100답으로 풀어보는 주택세금' 자료를 내고 양도소득세·종합부동산세·법인세의 주요 개정사항을 안내했다. '민간 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개정으로 올해 8월18일부터 단기민간 임대주택 및 아파트 장기일반민간 임대주택 유형도 사라졌다. 개정 양도소득세법은 2021년 1월1일 이후 취득한 분양권부터 주택수에 포함한다. 이후 양도분부터 1세대1주택에 적용하는 장기보유특별공제율 요건에 '거주 기간'을 추가한다. 개정 종합부동산세법은 개인과 법인의 주택분 세율을 인상한다. 2주택 이하 개인 보유자의 세율은 과세표준에 따라 0.1~0.3%포인트, 조정대상지역 2주택자 및 3주택 이상 0.6%~2.8%포인트 올린다. 법인은 각각 3%·6% 상향한다. 개정 법인세법은 2021년 1월1일 양도분부터 법인이 보유한 주택을 팔 때 추가 법인세율을 10%에서 20%로 조정한다. 개정 지방세법은 다주택자 취득세율을 조정대상지역 내 2주택 및 조정대상지역 외 3주택 취득 시 8%, 조정대상지역 내 3주택 및 조정대상지역 외 4주택 이상 시 12%로 바꾼다. 예를 들어 1주택자가 2년 미만 단기 보유 주택을 양도하는 경우 양도세 부담의 경우 "양도차익 5억원을
18일 오전 서울 송파구보건소 선별진료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8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26명 늘어 누적 2만2천783명이라고 밝혔다. 전날과 비교해 27명 줄었으나 수도권을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지속해서 확산하면서 신규 확진자 수는 100명대를 나타냈다. 다만 전날(153명)보다는 숫자가 다소 줄어들며 100명대 중반에서 초반으로 내려왔다. 그러나 자동차공장, 병원, 요양기관, 교회 등 곳곳에서 크고 작은 집단감염이 잇따르고 있는 데다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환자 비중도 26%를 웃돌아 감염 규모는 언제든 커질 수 있는 상황이다. 지역발생 확진자 109명을 지역별로 보면 서울 46명, 경기 32명, 인천 4명 등 수도권이 총 82명이다. 전날 수도권 지역발생 신규 확진자는 세 자릿수(121명)를 기록했지만, 이날 다시 두 자릿수로 내려왔다.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전북 7명, 경북 5명, 충북·충남·경남 각 3명, 대구·대전 각 2명, 부산·제주 각 1명 등이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김태훈, 이하 공진원)과 함께 '생활 속 공예 두기'를 주제로 18∼27일까지 '2020 공예주간(Korea Craft Week 2020)을 개최한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 두기가 일상화된 시기에 아름다운 공예품을 생활 속에 가까이 두고, 국민들의 삶에 기쁨이 되기를 바라는 의미를 담아 주제를 정했다. '2020 공예주간'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주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공예주간 누리집의 온라인 전시관(www.kcdf.kr/craftweek)에서는 전라도 장성, 강원도 강릉, 경상도 안동 지역 고유의 공예 생활문화를 영상으로 소개하고, 전국 주요 지역에서 열리는 전시와 작품 제작, 교육, 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온라인 대담 '공예살롱'을 9월 22일 오후 7시와 27일 오후 3시에 중계한다. 이번 대담에서는 공예작가와 화랑(갤러리) 관계자 등이 '지역과 공예의 상생'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2020 공예주간' 기간 동안 전국 425개 참여처에서는 국민들이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실천하며 즐길 수 있도록 동시 입장객 10인 미만 규모로 행사를
2019년 군포독서대전 현장 올해로 10년째를 맞는 군포시의 대표적 문화행사인 군포 독서대전이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독서대전은 '군포시장 한대희와 함께 하는 북 투어', 건강·철학·역사·독서·생활 등 5가지 주제별로 이뤄지는 전문작가들의 특별 강연인 '북벤져스 작가와의 만남', 시민들의 독서동아리 활동을 소개하는 '시민, 독서 그리고 만남', 도서관 직원들이 제작한 '도서관 200% 활용하기'로 구성됐다. 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일상생활 회복 탄력성을 키우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방향으로 초빙작가들의 강연 주제를 정했다"고 말했다. 한대희 시장은 관내 6개 도서관과 그림책박물관공원 등을 순방하는 북 투어를 통해 시민들에게 제공하는 도서관별 특화 서비스를 소개하고 군포시의 미래 책 관련 정책을 설명한다. 한 시장은 지난 8일 진행된 북투어 녹화에서 "군포는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 이동도서관, 미니문고 등 다양한 독서환경 시설을 갖추는 등, 시민 중심 독서 인프라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온라인 독서대전을 통해 코로나19를 극복하는 힐링의 시간이 되기 바란다"고 밝혔다. 시는 독서대전 영상물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17일 “코로나 진단키트를 일반 국민이 가질 수 있는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비대위 회의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매일 100명을 넘는 점을 지적하며 “무증상 확진자들이 자꾸 발생하고 있다. 무증상 상태에 있는 사람들은 자기가 코로나에 걸려있는지도 모르면서 활보하고 다니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우리가 다른 나라와 비교해 검사 수가 너무 적지 않나”라며 “영국만 해도 하루에 19만명, 독일은 일주일에 백만명, 미국은 하루에 100만명 검사를 한다고 한다”고 전했다.
코로나19 사망자가 20만명에 달하고 확진자가 600만명이 넘어 전 세계 1위인 미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보급 시점을 두고 미국의 질병관리 당국 수장레드필드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공개적으로 딴소리를 했다. 질병관리 당국은 내년 중반이나 돼야 대중에 보급이 가능하다는데 11월 대선을 앞두고 마음이 급한 트럼프 대통령이 잘못 알고 한 소리라고 공개 저격한 것이다. 로버트 레드필드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국장은 16일(현지시간) 상원 청문회에 출석, 올해 11월이나 12월에는 아주 제한적 분량의 백신이 가능해질 것이고 이는 사망 위험이 높은 이들과 구호요원 등에 먼저 제공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국 대중에게 일반적으로 (백신이) 이용 가능할 때를 묻는다면 2021년 2분기 후반, 3분기를 보고 있다"고 했다. 그는 백신을 맞는 것보다 마스크를 쓰는 것이 감염 방지에 효과적이라는 발언도 했는데 몇 시간 뒤 트럼프 대통령은 예정에 없던 브리핑을 열고 공개 반박에 나섰다. 그는 올 연말까지 1억회분의 백신이 미국에 보급될 수 있을 것이라면서 그중에 많은 부분은 그보다도 빨리 보급될 수 있다고 말했다. 백신 승인이 내달 중
17일 서울의 한 보건소 선별진료소가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7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53명 늘어 누적 2만2천657명이라고 밝혔다. 전날보다 40명 더 많아졌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하면서 17일 신규 확진자 수는 100명대 중반으로 증가했다. 공교롭게도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해제 사흘째 되는 날에 신규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향후 추이가 주목된다.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11일(176명) 이후 전날까지 100명대 초반에 머물렀지만, 6일 만에 다시 중반대로 올라갔다. 지역발생 확진자 145명을 지역별로 보면 서울 62명, 경기 52명, 인천 7명 등 수도권이 총 121명이다. 수도권 지역발생 신규 확진자는 지난 12일부터 전날까지 두 자릿수를 유지했지만, 오늘 다시 세 자릿수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