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사업인 초강력 레이저 연구시설 전국 공모를 앞두고 각계 전문가와 숙의 과정을 통해 예상 문제점을 세심하게 점검하는 등 유치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남도는 29일 대전 KW컨벤션센터에서 ‘초강력 레이저 연구시설 추진 실무위원회’를 열고 초강력 레이저 연구시설 전남 유치 전략과 초강력 레이저를 연계한 국가전략산업 육성방안을 논의했다. ‘초강력 레이저 추진 실무위원회’는 지난해 공식 발족한 100명 규모의 ‘전남 초강력 레이저 추진위원회’를 지원하고 실질적 실행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왕성한 대외 활동을 펼치는 현장 전문가를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이종민 광주과학기술원 명예연구위원 ▲박승한 연세대 연구부총장 ▲한기관 레이저앤피직스(주) 대표이사 등 초강력 레이저와 관련한 기초 연구뿐만 아니라 광학, 의료 등 다양한 응용산업 분야 석학과 전문가가 참석했다. 실무위원회에서는 초강력 레이저 연구시설 최적지로 전남의 우수성에 공감하고, 조속한 사업 추진과 국가 차원의 전폭적 지원을 요구하는 각계의 목소리가 이어졌다. 이종민 광주과학기술원 명예연구원은 “초강력 레이저 연구시설에서 수행할 다양한 기초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영암군은 지난 26일 신북농협 농산물 산지유통센터에서 ‘영암배’ 대만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 2016년 인도네시아 수출을 시작으로 꾸준히 해외 시장을 개척하고 있는 영암배는 지난 8월 12일 대만 44톤 수출에 이어 81톤의 신고배를 26일 선적하였으며,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소비자를 대상으로 올해 3백만불, 1천톤 수출을 목표로 순항중이라고 밝혔다. 영암배는 신북농협 배공선출하회를 중심으로 개화부터 수확까지 수출을 목적으로 재배기술 컨설팅을 통한 품질의 규격화와 검역 요건 준수 등 체계적인 품질관리를 통하여 해외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어 영암군 농산물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데도 앞장서고 있다. 영암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수출 여건이 어렵지만 우리 농업 경쟁력 제고와 내수시장 가격 안정화를 위해 지속적인 우수 농산물 수출을 위하여 수출 농가 및 수출업체와 협력관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고, 수출 인프라 기반을 구축해 해외시장 경쟁력 확보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박청식기자)=목포시가 평화광장 앞바다와 삼향천 입구 수면에 폐사한 전어떼 수만마리를 모두 수거했다. 시는 지난 28일 오전 물고기 집단 폐사 민원이 접수된 이후 박홍률 목포시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이 현장을 방문해 신속하게 수거 작업을 실시했다. 시는 폐사 물고기로 인한 해상 오염과 악취를 막기 위해 시 어업지도선, 목포지방해양수산청, 해양환경공단 등 선박 3척과 공무원 100여 명을 투입해 폐사 물고기 6톤을 수거하고 방역을 실시했다. 삼향천 관할동인 부흥동 자생조직에서도 30여명이 참가해 수거에 구슬땀을 흘렸다. 오늘 29일에도 목포시, 목포해수청, 해양환경공단 3개 기관 합동으로 잔여물을 정리하고 보건소에서도 평화광장 일대에 방역조치를 완료하였다. 시는 정확한 폐사 원인을 밝히기 위해 시료를 체취해 국립수산과학원에 검사를 의뢰할 방침이다.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가 수산업과 해상풍력 발전이 공존하는 해외 선진지 사례를 거울삼아 전남형 공존모델 마련에 나섰다. 전남도는 수산업과 해상풍력의 상생을 위한 공존모델 마련을 위해 해외 선진지 사례조사를 지난 20일까지 11일간 실시, 이를 바탕으로 전남해역의 특성에 맞는 공존모델 도입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례조사에는 시군, 목포대, 군산대 등이 함께했다. 이들은 영국과 덴마크 해외 선진 해상풍력단지 현장, 벨기에, 덴마크, 노르웨이 해상풍력 전문 연구기관 등을 방문해 수산업과 해상풍력발전 공존모델 개발 연구동향을 확인하고 의견을 나눴다. 전남도는 서남해역의 어업활동과 해상풍력이 상생하는 공존모델을 만들기 위해 전북도, 목포대, 군산대 등과 함께 지난 4월 국가연구개발(R&D) 공모사업에 도전해 해역환경과 특성에 적합한 공존모델 실증 연구개발(R&D) 사업을 유치, 국비 192억 원을 확보했다. 이 사업에 이번 사례조사 결과를 반영할 방침이다. 특히 해역별로 공존모델 유형을 구분해 서해안형과 남해안형으로 나눠 서해안형은 공존형 어선업 모델과 양식업 모델로 개발한다. 남해안형은 양식・관광업 병행모델, 자원조성・관광업 병행모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영암군은 2030년까지 현재 보유하고 있는 업무용 차량을 전기차 등 무공해차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수송 부문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내구연한이 도래한 영암군 소유 자동차 신차 구입시 인프라 확충이 어려운 청소차 등 특수차량을 제외한 관용 차량을 2025년까지 39%, 2028년까지 81%, 2030년까지 100% 무공해차로 전환하기로 했다. 영암군 관계자는 올해 승용차 111대, 화물차 64대 등 전기자동차 175대에 대한 전기자동차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친환경 미래차 보급 및 충전기반시설(인프라) 구축 확대 등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앞장서는 영암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암군은 2022년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3,068백만원, 노후 경유차 지원사업 1,836백만원, 소규모 방지시설 설치 지원 630백만원, 중소사업장 청정연료 전환 지원사업 306백만원 등 총 5,954백만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각종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는 최근 보도된 도 산하 공무원 성추행 연루 의혹 사건 관련 해당 공무원을 즉시 직위해제하고 특별감찰을 시행하는 등 공직사회의 성비위 사건을 신속하고 강력하게 처벌하기로 했다. 전남도는 26일 직원의 비위가 발생한 것에 대해 사과를 표명하고, 수사기관의 수사와 별개로 혐의자에 대해 특별조사를 시행하고, 도와 산하기관에 대해서도 특별감찰을 할 계획이다. 특별감찰을 통해 혐의사실이 인정되면 공직에서 배제하는 등 최고 수준의 중징계 처분을 할 방침이다. 또 재발방지를 위한 고강도 대책도 마련해 시행하기로 했다.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성폭력 예방 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해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해당 비위가 발생하면 공직에서 배제하는 등 가장 강한 징계 양정을 제도화할 계획이다. 전남도는 이날 전 간부 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와함께 신규자 과정부터 장기교육 과정 전반에 걸쳐 생애 주기별 성인지 교육을 시행하기로 했다. 외교부에서 시행하는 제도로, 성비위로 징계를 받을 경우 징계 수위와 관계없이 관리자로 보임을 금지하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도입 등도 검토할 예정이다.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신안군은 현재 전세계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미세플라스틱의 저감을 위하여 본격적으로 저감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플라스틱은 산업전반에 걸쳐 우리의 일상생활의 모든 분야에 스며들어 편리함을 제공하고 있으나, 이로 인하여 발생한 미세 플라스틱은 5mm미만 크기의 작은 플라스틱 조각을 말하는 것으로 해양쓰레기 중 56%를 차지하고 있으며, 미세 플라스틱은 크기가 매우 작아 수산생물의 먹이활동을 통해 체내에 축적되어 우리의 식탁에 올라와 최종적으로 인체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게 통상적인 학설이다. 신안군은 이러한 해양 미세플라스틱의 발생량 저감을 위해 관내 어업인의 편의를 위하여 전 읍면에 설치한 어선용 부잔교에 어선 접안시 충격 방지용으로 설치된 스티로폼 휀더를 전수 조사하여 친환경재질로 제작한 펜더(fender)로 모두 교체하는 사업을 순군비로 추진하고 있으며, 아울러, 해상 양식장에서 주로 사용되고 있는 일반 스티로폼 부표를 친환경부표로 교체하는 사업과 어업활동 중 발생하는 해양쓰레기의 재투기를 예방하고자 기존에 지원했던 스티로폼 재질의 선상 집하장을 알루미늄 재질로 전국 최초로 제작하는 등 미세플라스틱 저감을 위하여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
(대한뉴스 박청식기자)=목포시가 관광지 주변 숙박업소·음식점의 서비스 품질 향상해 지도점검을 강화한다. 시는 오는 9월 개최될 목포뮤직플레이 등 각종 행사에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관광지 주변 숙박업소·음식점을 집중 점검할 방침이다. 목포해상케이블카 등 관광지 주변 숙박업소·음식점은 4천여개소로 시는 공무원 및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총 10개 점검반을 운영해 가격표 게시에 따른 가격 준수 여부, 호객행위 등을 점검하고, 친절교육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관련법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강력한 행정처분을 할 계획이다. 특히 가격을 높게 받아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음식점에 대해서는 주문 전 가격에 대한 충분한 안내와 물가에 적정한 가격 등을 적극 권고하는 한편 식중독 예방을 위해 위생점검도 병행할 예정이다. 숙박업소에 대해서는 자율요금에 대한 이용가격, 위생 상태, 영업자 준수사항 등 공중위생 서비스 실태조사를 완료하면 결과를 바탕으로 숙박업 목포시지부가 편의시설 정도 등에 따라 등급별 주중, 주말 적정요금을 업소별로 제시하고, 관련 협회와 간담회를 거쳐 적정 요금을 권고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8월부터 숙박업소·음식점의 불편사항에 대해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영암군은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영암 도시가스 공급을 개시하고 지난 25일 군 관계자, 도시가스 시공사, 지역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민회관에서 기념식과 점화 행사를 가졌다. 군은 2014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 한국가스공사 등 관련기관을 수차례 방문하여 영암읍 도시가스 수급지점 개설을 요청하였고, 2018년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 지정에 따른 도시가스 공급을 건의하였으나, 1지자체 1수급 지점 원칙에 따라 도시가스 수급계획에 반영되지 못하였다. 이에 영암읍 도시가스 공급사업 타당성조사용역을 실시하여 자체사업으로 영암읍 도시가스공급을 추진하기로 결정하였다. 도시가스 공급사업은 총사업비 157억원으로, 2020년 10월 목포도시가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그 해 11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하여 삼호읍 세한대학교에서 영암실내체육관까지 주배관 25.16km, 영암․군서․학산 소재지 내 공급관 15.87km, 총 연장 41.03km와 지역정압기 3개소 설치를 완료하였다. 현재, 2,290세대가 공급계약을 체결하였고, 도시가스의 안전검사가 완료되면 순차적으로 세대별 공급이 이뤄질 예정이며, 추가 공급계약 및 인입공사가 진행중인 구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와 풀무원식품(주), 농협전남지역본부는 25일 전남도청에서 친환경농축산물 판로확대 업무협약(MOU)을 했다. 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진홍 풀무원식품(주) 대표이사, 박서홍 농협중앙회전남지역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전남도는 신선하고 안전한 친환경농축산물을 생산해 생산물 품질 인증을 보증하고 ▲농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는 생산자를 조직화함으로써 풀무원식품(주)이 요청한 농축산물 원물과 전처리 농산물을 생산해 공급하며 ▲풀무원식품(주)은 기업의 유통점포에 전남산 친환경농축산물 판매를 확대하고, 농축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홍보 등 소비 활성화 마케팅에 힘을 더한다. 협약을 통해 전남도는 풀무원식품(주)이 거래하는 전국 2만 2천여 식자재 업체와 4만 8천여 유통점포에 쌀, 친환경 전처리 농산물, 축산물 등 전남산 고품질 농축산물을 판매하는 틀을 갖추게 됐다. 풀무원식품(주)은 전남 쌀 60억 원, 축산물 70억 원, 친환경농산물 원물과 전처리 농산물 70억 원 규모를 매년 구입할 계획이다. 김진홍 대표이사는 “전남 농민이 정성껏 키운 신선하고 안전한 친환경농축산물을 풀무원식품(주) 고객에게 제공하게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진도군이 농·어촌 인력난 해결을 위해 필리핀 라구나주 리잘시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경제산업국장 등을 중심으로 업무협약 체결팀을 구성 후 필리핀 리잘시에 파견해 현지 실사와 함께 베네르 뮤노즈 리잘시장과 안토니노 아우렐리오 리잘시 부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계절근로자 도입에 합의했다. 지난 23일(화) 체결된 협약 내용은 ▲계절근로자 선발과 파견 ▲근로조건 ▲이탈방지 대책 등으로 양국 간 충분한 협의를 거쳐 작성됐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는 농·어촌 일손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90일 또는 150일 내 단기간 합법적으로 농·어업인이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제도이다. 군은 올해 하반기에 결혼이민자 본국 거주 친척 초청, 국내 합법 체류 외국인을 대상으로 ▲농업분야 107명 ▲어업분야 259명 등 총 366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법무부로부터 배정받았다. 농·어가 수요조사를 거쳐 올해 하반기부터 100여명의 필리핀 계절 근로 인력을 지원받아 농·어가에 배치할 계획이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계절 근로자 도입으로 농·어촌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며 “필리핀 리잘시와 농·어업
(대한뉴스 박청식기자)=목포시가 25일 위촉식을 갖고 ‘2022년도 시민감사관’ 20명을 위촉했다. 시민감사관은 시민생활의 불편·불만사항, 공무원 관련 비위사실, 위법·부당한 행정행위 등을 제보하고, 기동감찰 현장점검에도 참여하는 등 시정 발전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이번 시민감사관은 기존 시민감사관의 위촉기간 만료에 따른 것으로 지난 8월 1~8일까지 공개 모집을 통해 진행됐으며 총 52명이 지원하며 시민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시민감사관은 토목·건축·환경 등 전문분야 11명, 일반분야 9명 등으로 구성됐는데 무보수 명예직으로 2년 동안 활동하며 1회에 한해 연임할 수 있다. 위촉식에 이어 진행된 간담회에서 시민감사관들은 앞으로의 활동 방향과 역할 등을 공유했으며, 청렴문화 확산자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데 의지를 모았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시민감사관은 투명하고 청렴한 시정의 조력자이자 감시자다. 시민의 시각에서 비위와 부조리, 불합리한 제도와 관행이 개선될 수 있도록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교육청이 교육 소외계층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온라인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가정형편이 어려운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노트북컴퓨터 2,000대(16억 원)를 지원한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저소득층 학생들의 정보 접근환경을 개선하고 온라인학습 지원을 위해 지난 7월 심사를 거쳐 노트북컴퓨터 지원 학생 2,000명을 선정했으며 오는 9월 중 보급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의 이번 노트북컴퓨터 지원은 전년도 1,600대보다 400대 늘어난 규모이며, 지원 대상은 △ 국민기초생활수급자(생계·의료·주거·교육) △ 한부모가족보호대상자 △ 법정차상위대상자 가정의 초1 ~ 고3 학생이다. 지원되는 노트북컴퓨터는 i5-11세대 CPU, 512GB의 저장장치, 윈도우10 운영체제 등을 탑재한 최신형으로 e-러닝 활용 기반을 제공함은 물론 정보 접근환경을 크게 개선했다는 평을 듣는다. 도교육청은 노트북컴퓨터와 함께 취약계층 6,600여 세대에 인터넷통신비 15억원(1세대 당 연간 23만 1,000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바른 인터넷 활용을 위해 청소년 유해차단 프로그램도 제공하고 있다. 김대중 교육감은 "코로나19 여파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가 ‘2022년 A FARM SHOW 창농·귀농 고향사랑 박람회’(에이팜쇼)에 참가해 귀농·귀촌인 유치에 나섰다. 올해로 9회째인 에이팜쇼에는 ‘청년과 함께하는 스마트 농업, 애그테크로 여는 미래 일자리’를 주제로 26일까지 3일간 서울 서초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센터) 종합전시컨벤션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76개 지자체와 농업 관련 기업 등이 참가, 창농과 귀농을 준비하는 청년과 예비 귀농인이 농촌에서 새로운 기회와 가치를 찾도록 유익한 정보와 상담을 제공했다. 첫날 행사에는 윤석열 대통령,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김관영 전라북도지사, 이상민 행전안전부장관,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등이 참석했다. 윤석열 대통령과 김영록 지사는 전라남도 홍보관을 방문해 격려했다. 전남도는 이번 박람회에 13개 시군(여수, 순천, 나주, 담양, 구례, 고흥, 화순, 해남, 강진, 영광, 장성, 완도, 신안)과 함께 참가해 수도권 지역의 청년과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정책 설명 및 개인별 맞춤형 상담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김영록 지사는 “매년 4만여 명(청년의 56%)의 도시민이 전남으로 전입하고 있다”며 “귀농어귀촌인이 안
(대한뉴스 박청식기자)=목포시가 24일 ㈜휴맥스모빌리티와 친환경 모빌리티 선도 도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휴맥스모빌리티는 친환경 전기차 공유와 최신 주차 솔루션 등을 제공하는 스마트 모빌리티 플랫폼 사업자로서 해양수산부가 주관한 친환경 선박 전주기 혁신기술개발 사업(2022~31)에 참여해 친환경 선박 충전솔루션 구축 등을 추진 중이다. 양측은 업무협약을 통해 ▲친환경 모빌리티 및 에너지신산업 관련 정책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친환경 모빌리티 관련 정부 국책사업 수주 ▲친환경 연안선박 클러스터 구축사업의 성공 ▲정책 공동홍보와 마케팅 ▲지역 맞춤형 정책과 서비스 모델 발굴 등을 위해 협업한다. 양측의 역할도 구분되는데 시는 ▲친환경 모빌리티 활성화를 위한 공동사업의 성공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 지원 ▲휴맥스모빌리티의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 적극 협력 등을 추진한다. ㈜휴맥스모빌리티는 ▲목포시 맞춤형 모빌리티 정책 개발을 통한 국책과제 수주 적극 지원 및 민간투자 ▲친환경선박 클러스터 구축 사업의 성공을 민간투자 등에 힘쓴다. 시 관계자는 "미래 유망 신산업인 친환경 모빌리티 전문기업과 유기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