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기호기자)=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지난 15일 개장 9일 만에 관람객 100만을 넘겨 역대 최고 기록을 갱신했다고 16일 밝혔다. 조직위에 따르면 15일까지 관람객은 101만 6,634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개막 후 행사 초반 불안정한 기상 상황 등으로 관람객 유치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했지만 지속되는 청명한 가을 날씨와 다채로운 프로그램 등을 집중 홍보하고 체계적인 행사 진행으로 많은 관람객이 몰리면서 엑스포는 말 그대로 문전성시를 이루었다. 특히 국제행사에 걸맞게 2개조로 나누어 진행된 8개국 해외 군악대의 환상적인 공연은 관람객의 이목을 끌기에 충분했으며, 군에 복무하고 있는 연예병사의 활약 또는 엑스포를 즐기는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여기에 평상시 접해보지 못한 군 장비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어린이 관람객들에게 인기를 누렸으며, 7개 전시관은 대한민국 국군의 과거·현재·미래를 한 눈에 볼 수 있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6·25 참전용사 감사 퍼포먼스, 육·해·공군 및 해병대의 날, 헬기 탑승체험, 국방TV 위문열차 등 민·관·군이 함께 어우러지는 프로그램을 통해 화합과 평화의 군
▲가족독서축제 ‘신(身)독서운동회’ 포스터.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청주오창호수도서관은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2일간 운영한 2022년 가족독서축제 「신(身)독서운동회」를 15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신독서운동회는 독서와 운동회를 결합해 손과 입, 발 등 온몸을 활용한 다양한 독서체험을 할 수 있는 새로운 온몸독서축제이다. 가족이 함께 겨루는 ‘독서대항전’과 몸과 마음을 유연하게 풀어주는 ‘독서스트레칭’, 시민과 함께 만드는 책이 있는 풍경 ‘독서갤러리’를 주제로 했으며, 사전 및 부대행사 등 총 14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온(On)가족 독서퀴즈대회’는 초등학생 자녀와 부모가 한 팀을 이뤄 미리 선정된 도서 7권에서 출제된 퀴즈를 맞추는 프로그램으로 총 50팀(100여명)이 참여해 가족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도서관 1층과 3층 로비에 조성된 ‘독서캠핑 공간’은 잔디매트와 파라솔, 빈백 등을 통해 실내에서 야외독서의 감성을 즐길 수 있는 휴게독서 공간으로 시민이 만드는 책 읽는 풍경을 자아냈다. 또한 할로윈과 환경을 주제로 여러 가족이 협동해 미션을 완수하는 ‘BOOK탈출게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울산시 울주군이 지난 15일 울산과학대학교 서부캠퍼스에서 ‘2022년 울주 청소년 미디어 크리에이터단’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미디어 시대에 지역 학생들이 미래 미디어 콘텐츠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하도록 돕기 위해 운영됐다. 교육생들은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총 35명으로 구성됐으며, 이 중 31명이 수료 기준에 적합해 수료증을 받았다. 지난 8월 20일부터 이날 15일까지 총 7회에 걸쳐 미디어 콘텐츠 관련 이론·실습 교육을 진행했으며, 수료식 이후 다음달 4일 선진지 견학을 실시할 예정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발 맞춰 미래 울주군 콘텐츠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울주군 학생들이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년 인권공모전 당선작 발표(청소년) 최우수상.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대전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인권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모두 함께 배려하고 누리는 인권도시 대전’을 주제로 실시한 ‘2022 대전광역시 인권공모전’ 우수작품 23점을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6월 13일부터 8월 21일까지 총 73일간 전국 공모로 진행되었으며, 2개 분야 5개 부문(△포스터 초등-저학년/초등-고학년/청소년, △인권 수필 청소년/일반)에 걸쳐 총 177개 작품이 접수하였다. 분야별로는 포스터 분야 101점(초등-저학년 65점, 초등-고학년 27점, 청소년 9점), 수필 분야 76점(청소년 8점, 일반 68점)이 공모에 참여했다. 대전시는 인권위원회 위원과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사전심사’와 ‘심층심사’ 등 2단계 심사를 진행했다. 출품작의 인권가치 지향성, 창의성, 활용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우수작품을 선정했다. ▲2022년 인권공모전 당선작 발표(초등-고학년 최우수상) 5개 부문별 각 최우수상 1편, 우수상 2편, 장려상 2편 등 총 23개작품을 선정되었으며, 입상자에 대하여는 상장과 소정의 시상금이 수여되었다. 각 부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불합리한 행정규제를 없애고 제도를 개선하여 군민생활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규제개혁 공모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7월부터 43일 간 실시한 공모 결과 21건을 접수했고, 12일 고령군 규제개혁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6건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에는 국세·지방세 납세증명서 통합 발급, 우수상에는 개발부담금 납부고지서 발부 때 국비분, 지방분 일괄 출력 가능, 공공목적으로 이용 중인 도로의 지목변경을 위한 농지전용 협의 개선 , 장려상에는 가족관계증명서 교부신청서 제출 범위 간소화, 민원인 불편해소를 위한 세외수입 담당자 카드 납부 권한 부여, 건설기계 소유자 주소 이전사항 자동연계가 선정됐다.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국세, 지방세 납세증명서 통합 발급’은 현재 세무서와 지방자치단체에서 각각 발급하고 있는 납세증명서를 시스템 연계를 통해 한 곳에서 발급받을 수 있도록 하여 국민에게 편의를 제공하자는 제안이다. ▲고령군 규제개혁 공모 당선작 발표 이남철 군수는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들이 군민들의 입장에서 불편함을 적극 해소하고 규제로 인해 불편함이 없는 살기 좋은 고령군이 되길
(대한뉴스 김기호기자)=태백시 보건소(소장 김미영)는 지난 9월 26일부터 10월 11일까지 3회에 걸쳐 장애인보호자의 휴식과 건강관리를 위한 ‘따로 또 같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된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인 양육 및 부양에 대한 심리적 부담을 지닌 가족에게 휴식과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프로그램은 마주보기, 비누공예, 영양교실 등 장애인 보호자들의 스트레스 완화와 건강관리에 유익한 정보를 나눌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함께 공유하고 서로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장애인보호자를 위한 프로그램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며 마무리 소감을 밝혔다. 보건소 관계자는 “장애인뿐만 아니라 장애인 보호자 대상의 프로그램을 활성화하여 보호자에게 휴식의 기회 및 사회참여 기회를 더욱더 많이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제천경찰서(서장 송해영)는 사회적 이슈인 사이버 명예훼손, 모욕, 스토킹범죄를 근절하기 위해 연중 상시 단속을 진행 중이다. 금년도에는 1월1일부터 10월14일까지 사이버 명예훼손·모욕 41건, 스토킹범죄 15건 등 총 66건을 단속하였다. 최근에는 익명성과 공개성이라는 특징을 가진 SNS를 통해 타인을 비방하거나 악성루머를 퍼뜨리는 사이버 명예훼손, 모욕 피해가 많이 발생하고 있고 SNS의 빠른 전파성으로 인해 피해자 고통이 배가 되는 현실이다. 또한, 스토킹 범죄도 증가 추세로, 스토킹은 신체 폭력은 물론 감금, 성폭력, 살인까지도 이어질 수 있는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다. 구체적인 스토킹 행위는· 접근 또는 따라다니거나 진로를 막아서는 행위,· 주거, 직장, 학교, 그밖에 일상적으로 생활하는 장소 또는 부근에서 기다리거나 지켜보는 행위· 우편, 전화, 팩스의 정보통신망을 이용하여 물건이나 글, 말, 부호, 음향, 그림, 영상, 화상을 도달하게 하는 행위 등이 있다. 사이버 명예훼손,모욕은 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등에관한법률에 3년 이하의 징역이나 금고 또는 2000만원 이하 벌금, 스토킹 범죄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정구팀 선수 단체사진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옥천군청 소속 선수단이 10월 7일부터 13일까지 7일간 진행된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육상팀 김현우 선수는 남자 일반부 3,000m 장애물 경기에서 은메달을 획득하였다. 이번 대회에서 김 선수는 9분 9초6을 기록하며 개인 신기록을 세웠다. 정구팀(고은지, 김미애, 문혜원, 이수진, 이초롱, 진수아)은 여자 일반부 단체전 결승전에서 대구를 2대 0으로 꺾고 1위를 차지하여 여자 단체전 최강임을 입증하였다. ▲육상팀 김현우 선수 전국체육대회를 마무리한 선수단은 동계훈련을 통해 내년도 대회를 준비하는 한편 지역의 체육 꿈나무 육성을 위해 관내 학교 운동부를 대상으로 재능기부에 나설 방침이다.
풍기인삼농협↔호주 Kal Sydney PTY LTD 100만 달러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이희범)는 13일 인삼교역관에서 개최된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에서 풍기인삼농협(대표 권헌준)과 호주 Kal sydney PTY LTD(대표 빅토르 최)와 100만 달러 수출협약을 체결했다. 풍기인삼농협↔캄보디아 L.E.T.S 3년간 300만 달러 협약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이희범)는 14일 인삼교역관에서 개최된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에서 풍기인삼농협(대표 권헌준)과 캄보디아 L.E.T.S(대표 배재진)와 3년간 300만 달러 수출협약을 체결했다. 풍기인삼공사(김정환홍삼)↔체코 20만 유로 수출 선적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이희범)는 13일 풍기인삼공사(김정환홍삼)의 체코 20만유로(한화 2억7천만 원 상당) 수출 선적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수출물량은 기존 체결된 협약에 따른 것으로 엑스포 기간 협약된 수출물량은 내년 1월부터 수출된다. 풍기진생영농조합법인↔ 싱가포르 1억5천만원 상당 수출 선적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이희범)는 13일 풍기진생영농조합법인의 싱
▲신원화감독,나예슬선수,윤나리선수,이은혜선수,백채연선수,사천시 문화체육과 박채영주사,유현이선수,최민서선수,홍소리선수,황미예선수,곽주영선수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사천시청 여자농구단(단장 사천시장 박동식)이 다시 한번 전국 최강의 실업팀으로 등극했다. 여자농구단은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울산광역시에서 열린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농구 여자일반부 경상남도 대표로 출전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실업팀 4개팀과 대학교 6개팀 등 모두 10개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마지막날 13일 울산과학기술원체육관에서 열린 대구시청과의 결승전에서 63-55로 손쉽게 따돌리고 금메달을 차지한 것. 특히, 부산대학교와의 8강에서 83-45, 수원대학교와의 4강에서 89-43으로 더블 스코어에 가까운 점수차로 승리를 거두는 등 매 경기마다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한편, 여자농구단은 지난 2019년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농구 여자일반부 금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2회 연속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며 명실상부 여자 실업농구팀 최강자임을 입증했다. 박동식 시장은 “농구의 도시로서 명성을 드높이는데 크게 기여한 모든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우리 시가 농구의 명성과 함께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안동고등학교(교장 김길호) 테니스부가 울산광역시에서 열린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하여 개인전 금메달 1개, 단체전 동메달 1개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개인전에서 금메달 차지한 3학년 김정유 선수는 예선전에서 부산과 전북을 차례로 이기고 순조롭게 4강전에 진출했다. 또한 1, 2학년선수들도 대전광역시, 울산광역시 이기고, 김정유 선수와 함께 메달 사냥에 나셨다. 대회 4일차(10일)에 벌어진 개인전 4강전에는 우승 후보인 강원도 양구고등학교 선수를 3시간 20분에 걸쳐 치열한 접전 끝에 승리하고, 11일 결승전은 충북 선수를 이겨 영광의 금메달 주인공이 됐다. 테니스 경기에는 개인전과 단체전 두 2개의 금메달 중 금1개와 동메달1개는 단위 학교에서 이 같은 성적을 내는 것은 실로 대단한 쾌거라고 할 수 있다. 특히 1, 2학년이 획득한 단체전 동메달은 앞으로의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어 기대가 된다. 3학년 김정유 선수의 금메달은 경북의 자랑이고 후배들에게 견인차의 역할과 안동고 테니스부가 계속 발전해 나가는 원동력이 될 것으로 본다. 김길호 교장은 이번 성과은 “평소 성실한 자세로 체계적으로 꾸준하게 연습한 결과라고, 하면서 선수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체육고등학교(교장 손승우) 럭비부는 울산에서 열린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우승했다고 14일 밝혔다. 전국체전 우승은 지난 2010년 럭비부가 창단 이래 최고의 성적이다. 이 럭비부는 작년 전국체전 8강에서 만나 아쉽게 패했던 경북 경산고를 결승에서 만나 2점차로 승리를 거뒀다. 전반전은 12:7로 앞서서 마무리하고 후반전에는 12:10까지 추격당하며 아찔한 순간도 있었으나 끝까지 방어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 럭비부는 2020년 전준영 지도교사가 오면서 상승세를 보이기 시작해, 작년 제75회 전국종별럭비선수권대회 고등부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또한, 부산시교육청과 부산시체육회는 전략종목으로 럭비부를 지정해 매년 예산을 지원하며 육성에 매진하고 있다. 이러한 지원에 큰 의미를 부여하며 대회 마지막날을 장식했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부산 럭비의 저력을 보여준 부산체고 학생선수들을 격려하며, “학생선수들이 끝까지 끈기와 집중력을 잃지 않고 우승한 것에 대해 매우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지난 10월 14일, ‘강하고 스마트한 정예장교 양성의 요람’인 육군3사관학교가 창설 제54주년 기념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기념행사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하여 2019년 이후 3년만에 개방행사로 전환하여 시행하였으며,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학교 內 충성연병장에서 사관생도를 비롯한 생도가족 및 친지, 출신 동문 등 약 1,300여명이 함께 참석하여 창설기념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날 행사는 성화대 점화를 시작으로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사관생도 명예제언 ▲학교장 기념사 ▲분열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사관생도들은 행사의 백미(白眉)라고 표현되는 분열 간 절도있고 일사분란한 모습을 선보여 참석한 생도가족 및 내빈들의 아낌없는 찬사와 힘찬 박수를 받았다. 방성대 학교장(소장)은 축사를 통해 “육군3사관학교는 지난 54년간 국가안보와 국익수호를 위해 장교를 양성해 오면서 도약과 성장을 거듭해 왔다.”라며, “창설과 발전의 반세기를 반추하면서 앞으로도 군의 미래 주역이 될 생도들이 정예 장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제반 노력을 결집해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이 날은 창설 기념행사와 더불어 29기 졸업생들의 임관 30주년과 37기 임관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제천경찰서(서장 송해영)는 10월 13일 문화의 거리에서 학교폭력 및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한『POL-퀴즈 캠페인』을 실시했다. POL-퀴즈 캠페인은 학생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킥보드를 이용한 범죄 및 디지털 성범죄, 기타 학교폭력 관련 퀴즈를 학생과 학부모, 일반시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풀어봄으로써 최근 청소년 관련 사회 문제에 대해 관심과 이해도를 더욱 높이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번 캠페인에는 제천시교육지원청과 제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유관기관도 함께 동참하였으며, 제천경찰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예방·홍보 활동을 활발히 전개함으로써 학교폭력을 없애는 데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회 수상 모습.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 영도구 부산영상예술고등학교(교장 양양권)는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사격 여고부 10m 공기권총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2010년에 창단한 이 학교 사격부는 이번 대회에 3학년 원채은, 김솔비, 2학년 김주리, 이소미가 출전했으며, 이들은 중학생 때 사격에 입문하여 짧은 시간에 각종 대회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두각을 나타냈다. 이 사격부는 지난 9월에 열린 한화회장배 전국사격대회, 경찰청장기 전국사격대회 단체전에서 각각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올 한 해 각종 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5개, 동메달 5개를 획득했다. 특히 국가대표 후보선수인 2학년 김주리는 개인전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를 획득했다. 현재 부산 여학생 사격부는 부산영상예술고가 유일하며, 이번 대회에 선발전도 없이 출전했다. 주변 경쟁 상대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금메달을 획득했다는 사실에 학생선수들의 노력과 재능이 돋보인다. 양양권 부산영상예술고교장은 “이번 금메달 획득은 학생선수들과 지도자들의 혼연일체된 훈련의 결실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학생선수들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