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박청식기자)=진도군이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22일(월)부터 26일(금)까지 축산물을 판매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축산물이력제와 위생 지도 단속에 나선다. 축산물 판매업소와 운반업소 등 추석 제수용 축산물 제조·판매업체 등을 대상으로 축산물 이력제 이행 상황과 유통기간 준수 여부 등 축산물 유통행위에 대한 특별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식육포장처리업소의 거래내역 등 전산신고 이행, 이력번호 표시 사항 준수 여부, 수입산·국내산 원산지 둔갑 판매, 작업장 시설 및 위생관리 등 영업자 준수사항, 식육 등 축산물의 위생적 취급·운반 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군은 위법사항 적발 시 관계 법령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 행정 처분하고, 개선 사항을 재점검할 예정이다. 진도군 진도개축산과 관계자는 “축산물이 많이 소비되는 추석 명절에 축산물이력번호 표시와 위생 준수사항을 철저히 점검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유통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영암군에서는 지난 19일, 광주․전남 대형 유통기업인 Y-마트물류(회장 김성진)와 지역농산물 판로 확보를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우승희 군수와 김성진 Y-마트물류 회장, 나병수 재광금정면 향우회장, 임채상 물류본부장 그리고 실과소장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농특산물 생산과 유통을 통한 동반성장 상생협력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군에서는 기관 간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에 대한 판로를 개척하고 직거래를 확대하여 대도시 소비자에게 안전한 농특산물을 제공하고 농가소득을 증대시켜 지역경제 활성화를 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 안전하고 신선한 영암산 농특산물 우선구매 확대 ▲ 지속 가능한 농업유통 발전 ▲ 고품질 우수 농산물 및 차별화된 특산물 생산을 위한 품질관리 ▲ 농산물 생산지도와 판로지원 등에 적극 협력 하기로 했다. 우승희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우리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 판매 촉진을 위한 상생 협약식을 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Y-마트물류와 함께 동반성장이라는 계기가 되고 지역 농특산물이 제값을 받아 농가소득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성
(대한뉴스 박청식기자)=60세 이상 독거노인에게 실시하는 목포시의 건강모니터링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정부는 지난 8월 1일부터 그동안 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집중관리군을 대상으로 실시하던 모니터링을 폐지했다. 이에 따라 갑자기 상태가 악화되거나 본인 상태를 정확히 인지하지 못하는 등 치료 적기를 놓치는 경우가 고령의 확진 어르신에게 자주 발생하고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시는 지난 8일부터 보건소 재택치료팀을 통해 사각지대에 놓인 60세 이상 독거노인 확진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격리기간 동안 1일 2회 전화 모니터링을 통해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이를 통해 60세 이상 확진자들이 집 근처 원스톱의료기관을 방문해 대면·비대면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돕고, 응급상황 발생시 대응 요령을 안내하는 한편 병상 배정 등 적기의 병원 치료를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치료제 처방도 적극 안내해 독거노인의 중증도를 낮추는 데 기여하고 있다. 또 방문보건팀, 각 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 복지팀 등과 함께 기초생활수급자 방문 관리사업과 고독사 지킴이 사업을 연계해 관리 중이다. 실제로 지난 9일에는 60세 이상 독거노인 확진자로 재택치료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는 앞으로 22개 시군에 지역농업인, 농지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농지위원회를 운영, 농지 이용정보 변경 시 농지대장 변경신청을 의무화함으로써 투기를 방지하는 등 농지 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는 투기 목적의 농지소유를 막고, 보다 효율적으로 농지를 관리하기 위해 농지법령이 지난 18일부터 일부개정․시행된데 따른 것이다. 농지를 취득하려는 사람은 농지법 제8조에 따라 농지 소재지 시군의 농지위원회의 심의를 받은 후 농지취득자격증명을 발급받아야 한다. 이를 위해 전남도는 지난 6월부터 시군별로 관련 조례를 제정토록 하고, 22개 시군이 시·읍·면별이나 권역별로 총 203개의 농지위원회를 구성토록 행정지도 했다. 순천시, 광양시, 곡성군, 보성군, 무안군은 조례에 근거해 권역별로 구성했다. 농지위원회 심의대상은 ▲토지거래허가구역에 있는 농지를 취득하려는 사람 ▲농지 소재지 시군 또는 연접한 시군에 거주하지 않으면서 농지를 처음 취득하려는 사람 ▲1필지의 농지를 3인 이상의 공유지분으로 취득하려는 경우 ▲외국인·외국국적 동포가 농지를 취득하는 경우 등이다. 농지취득자격증명은 신청 후 14일 이내 발급받을 수 있다. 또한 농지대장 변경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가 외국인 지방세 체납자의 체납액 징수를 위해 외국인 근로자 전용보험을 압류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6월 30일 기준 도내 외국인 지방세 체납자는 5천336명이고, 이에 따른 체납액은 4억여 원에 달한다. 외국인 체납자는 거주지 변경 시 신고의무가 없어 고지서 송달이 어렵고, 지방세 이해 부족 및 의사소통 부재로 체납액이 증가추세다. 전남도는 이러한 외국인 지방세 체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외국인 근로자 전용보험(귀국비용 보험․출국만기 보험)을 전수 조사해 그 중 압류가 가능한 외국인 체납자 416명에 대해 4천여만 원을 압류했다. 보험금을 압류한 외국인 체납자에게는 압류 사실을 알려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납부를 이행하지 않을 때 추심을 통해 체납액을 충당할 계획이다. 홍재열 전남도 세정과장은 “보험금 압류 등 강제적 수단보다 외국인 근로자가 자발적으로 지방세를 납부할 다양한 홍보활동도 함께 펼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박청식기자)=목포시가 세라믹산단 진입도로를 22일 개통한다. 그동안 세라믹산단에서 연산119센터를 경유해 산정농공단지로 진입하는 도로(연장 800m, 왕복2차선)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우회도로를 이용해야 하는 불편함이 뒤따랐다. 시는 이 같은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사업비 45억원(보상비 5억원, 공사비 40억원)을 투입해 세라믹산단 진입도로 개설공사(연장 245m, 폭 20m)를 지난 2020년 12월 착공했고, 올해 8월 완료했다. 진입도로 개통에 따라 산정농공단지와 세라믹산단이 직선으로 연결돼 원활한 물류 수송이 가능해지는 한편 북항의 대단지 아파트(7개 단지, 3,678세대) 등으로 우회 가능한 도로가 확보돼 산단 활성화와 북항로 교통 정체 해소에 기여할 전망이다. 목포시 관계자는 “세라믹산단 진입도로가 직접적으로는 산단내 원활한 물류 수송, 간접적으로는 삽진고가에서 세라믹산단 진입 후 북항 아파트단지까지 신호없이 진입할 수 있어 출·퇴근 시간대 북항로의 심각한 교통체증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박청식기자)=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9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열린 제50회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총회에 참석해 사상 최대 하락폭을 기록한 쌀값 안정을 위해 정부가 앞장서 근본적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민선8기 출범 이후 처음 열린 이번 시도지사협의회에서는 윤석열 정부 120대 국정과제에 반영된 지방분권과 균형발전 정책과제의 효과적 추진 및 대응 방안, 중앙지방협력회의 개최 일정 등을 논의했다. 임시회장 자격으로 회의를 주재한 김 지사는 실질적 지방분권을 위한 지방으로의 과감한 권한이양과 재정분권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또한 정치․행정 대전환 시대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한 방안으로 중앙지방협력특별위원회를 구성・운영해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간 긴밀하게 협력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김 지사는 또 이날 회의에서 ▲쌀값 안정 대책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대(1조→5조) ▲농어촌주택 양도소득세 특례 개선 ▲지방정무직 부지사제 도입 등을 안건으로 제안했다. 이어 2022~2023 전라남도 방문의 해와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적극 홍보하고 참여를 요청했다. 특히 쌀값 안정 대책과 관련 “안정적 식량 공급과 식량안보 수호를 위해 정부 차원의 근본적
(대한뉴스 박청식기자)=목포시가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을 맞아 안전점검을 중점 추진한다. 국가안전대진단은 대형안전사고의 빈번한 발생으로 안전사회에 대한 국민적 요구가 증대됨에 따라 각종 시설물을 대대적으로 점검해 안전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실시된다. 국가안전대진단은 정부, 지자체, 민간전문가 뿐만 아니라 시민도 참여해 사회 전반의 안전실태를 집중 점검하는 예방 활동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오는 8월 22일부터 10월 14일까지 7개 분야 77개 시설에 대해 실시하는데 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보수·보강 또는 정밀안전진단 등 시간과 예산이 수반되는 시설물은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꼼꼼히 점검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신안군은 18일 민선8기 공약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담당 공무원 및 실과소단 전직원 대상으로 매니페스토 특강을 코로나19를 고려하여 대면·영상교육으로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공약사업 정책추진과 관련한 직원역량 강화, 효과적인 공약관리체계 구축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 등 담당자의 책임감을 제고하여 보다 적극적으로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을 추진할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준비했다. 강의를 맡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이광재 사무총장은 ‘매니페스토의 역사, 공약실천계획서 평가 방법, 성공적인 공약사업 추진, 신안군을 위한 정책 제안’등을 강연했다. 박우량 신안군수 민선8기 공약으로는 문화예술이 꽃피는 1004섬 조성, 친환경 고소득 전략사업 집중 육성, 세계적인 해양생태 관광중심지 1004섬 조성, 균등한 복지와 수준 높은 교육의 메카 조성, 맞춤형 교통복지로 편안한 신안 만들기 등 5대 분야 49개 항목을 제시했었다. 신안군은 성공적인 공약 이행을 위해 공약 1차 확정, 주민의견 수렴, 확정된 공약사업 실천계획수립, 공약이행평가단 심사를 통한 최종안 확정, 홈페이지 게시 등 적극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2022 매니페스토(
(대한뉴스 박청식기자)=강진군은 지난 7월 강진군 마량면 소재 신마항의 명칭이 항만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강진항’으로 변경됐다고 밝혔다. 신마항의 ‘신마’라는 지명은 항이 소재한 마량면의 마을 이름으로, 신마항은 국도, 지방도, 군도가 방사형 형태로 발달된 교통의 요충지에 위치해있다. 1998년 2월 연안항으로 지정된 이후 2010년 12월 신마항 건설공사가 착공되어 접안시설, 방파제, 조병탑, 배후부지(16,000㎡)등을 갖춘 항으로 2016년 3월 준공되었다. 지역 주민들은 국가어항인 마량항과 함께 신마항을 서남해안권 종합중심 항만으로 육성하기 위해 고유지명인 ‘강진’을 사용한 항명으로 변경되어야 한다는 의견을 지속적으로 제시했다. 이에 군은 주민 설문조사, 대외적 지명도, 상징성 등을 고려해 전남도에 ‘강진항’으로 항명 변경을 건의해 명칭을 바꿨다. 지난해 7월 군민 대상으로 신마항 항명 변경 관련 설문조사를 읍면별로 실시한 결과, 응답자 437명 중 270명(61%)이 강진항으로 항명 변경하는 것에 동의했고, 이에 따른 주민 의견 청취 공고를 통해 강진항으로 항명 변경을 추진했다. 강진군 관계자는 “이번 항명 변경을 통해 강진의 지역 이미지 제고 및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진도군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진도군 진도읍 5일 조금시장에 배송 도우미 서비스를 실시해 군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진도읍 조금시장을 방문하는 어르신과 거동이 불편한 시장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3명의 배송 도우미가 인근 주차장이나 버스정류장까지 구입한 물건을 무료로 운반해 주고 있다. 지난 8월부터 시작된 배송 도우미는 시장이 열리는 매월 2일과 7일에 운영하며, 서비스 이용 시간은 오전 7시에서 오후 4시까지이다. 이용 방법은 5일시장 장옥 내 배송 도우미 대기 장소와 시장 주변에 부착된 배송 도우미 연락처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또 배송 도우미는 어르신과 교통약자들이 장을 보고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돕고, 안전사고 예방과 함께 방문객들에게 전통시장 홍보·안내를 실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배송 도우미가 전통 시장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편의를 제공하며, 활력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배송 도우미 사업 이외에도 편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박청식기자)=목포시가 평화광장 앞바다 갈치낚시 행사를 오는 8월 20일부터 12월 10일까지 운영한다. 평화광장 앞바다는 항만구역으로 선박의 안전한 통항을 위해 조업금지구역이다. 하지만 시는 어업인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한편 관광객에게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행사 참여 의사를 밝힌 어선 39척의 한시적 낚시 허가를 목포지방해양수산청에 신청해 이번 행사를 운영한다. 이에 앞서 시는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어선들을 대상으로 목포지방해양수산청, 목포해양경찰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목포어선안전조업국 등 관계기관과 함께 지난 10~11일 ▲구명조끼 및 소화기 등 안전설비 ▲화장실 비치 여부 ▲항해용 레이더 등 야간운항 장비 ▲신고확인증 및 승객 준수사항 게시 등에 대한 점검을 완료했다. 목포 갈치낚시는 호수처럼 잔잔한 평화광장 앞바다에서 짜릿한 손맛과 함께 목포의 아름다운 야경을 즐기는 묘미가 있어 관광객으로부터 큰 인기를 얻어 왔다. 시 관계자는 “갈치낚시 영업 종사자들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불친절, 바가지요금 등 이용객의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면서 “목포를 찾는 관광객들이 편리하고 안전한 낚시를 즐길 수 있는 환경
(대한뉴스 박청식기자)=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8일 목포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에서 열린 김대중 대통령 서거 13주기 추모식에 참석해 대한민국과 세계 평화를 위해 헌신한 김대중 대통령의 위대한 정신과 신념을 계승하고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추모식은 김영록 전남도지사, 서동욱 전남도의회의장,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김원이 국회의원, 박홍률 목포시장, 도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국민의례, 추모사, 헌화와 추모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 지사는 추모사를 통해 “김대중 대통령님은 대한민국의 자유와 정의, 민주주의를 위해 일평생을 헌신하고,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를 조기 극복했으며, 한국인 최초로 노벨평화상을 수상해 국민의 자부심을 드높였다”며 “반세기 동안 지속된 한반도의 냉전구도를 깨뜨리고, 평화적 통일의 물꼬를 트셨다”고 평가했다. 이어 “끝을 알 수 없는 코로나 사태와 고물가로 모든 국민이 힘든 요즘, 깊은 통찰과 혜안으로 위기를 기회로 바꾼 김대중 대통령님이 그립다”며 “대통령의 위대한 정신과 신념을 가슴 속 깊이 새기고 정의와 자유, 통일의 희망이 떠오르는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전남이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신안군은 행정안전부와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서 주관하는 기초자치단체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에 선정되어 지방소멸대응기금 210억원(2022년 90억, 2023년 120억)을 지원받게 됐다. 지방소멸대응기금은 정부가 지방소멸 문제를 해소할 목적으로 지자체에 직접 지원하는 재원으로, 행정안전부가 인구감소지역에 올해부터 향후 10년간 매년 1조원(올해는 7,500억원) 규모의 재원을 지자체가 수립한 투자계획평가 결과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 신안군은 인구감소지역 89곳 중 상위 5% 최고등급인 A등급에 선정됨으로써 2022년도 기금 90억원, 2023년도 기금 120억원 등 지방비 포함 총 329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번 지방소멸대응기금 평가는 기초자치단체는 투자계획을 수립하고,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서 위촉한 평가단에서 사업의 우수성, 계획의 연계성, 추진체계의 적절성 등 기준에 따라 투자계획을 객관적으로 평가받았다. 신안군에서는 안좌면 자라분교와 압해읍 쌍용초교 폐교를 리모델링하여 교육전문 ‘로빈슨 크루소 대학’ 구축, 중장년층의 로컬 메이커 및 디지털 사회혁신 창업 공간 조성을 위한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
(대한뉴스 박청식기자)=목포시가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개최하는 목포뮤직플레이에서 ‘전국 댄스배틀’을 개최한다. 젊은층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댄스를 음악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을 마련한 것으로 전국의 스트리트 댄서를 대상으로 하며, 오는 9월 18일까지 참가를 접수한다. ‘전국 댄스배틀’은 목포뮤직플레이 둘째날(10월 1일)에 예선과 본선을 거쳐 최종 2팀을 선정한다. 프로그램은 프리스타일 댄스배틀, 게스트쇼, 시상식 등으로 구성된다. 예선은 장르별로 10명이 1조를 구성해 50초 동안 힙합, 왁킹, 락킹, 팝핑 순으로 심사한다. 1차 예선은 점수제로 이뤄지며, 동점자 발생 시 2차 예선을 통해 장르별 상위 8명씩 선발한다. 본선은 32명의 본선 진출자를 랜덤으로 두 명씩 팀을 뽑아 배틀을 진행한다. 본선 16강→8강→4강까지는 라운드당 60초, 결승은 1분50초의 배틀을 통해 우승자를 가린다. 상금은 총 400만원으로 우승팀에게는 300만원, 준우승팀에는 100만원이 지급된다. 또한 MVP에게는 상패가 주어진다. 심사위원은 ▲도균(후즈더보스 우승자인 팝핑 댄서) ▲리헤이(Mnet 스트릿우먼파이터 출연 및 힙합 크루 코카앤버터 리더) ▲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