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임시주차장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조직위가 엑스포 기간 종합적인 교통대책을 마련을 완료해 시행한다. 조직위는 엑스포가 열리는 30일부터 다음 달 23일까지 원활한 통행을 위해 중심 엑스포 장소인 풍기읍 풍기인삼문화팝업공원과 남원천 주변 진입도로를 재정비하고 임시 주차장과 셔틀버스를 운영한다. 엑스포 행사장 임시 주차장은 풍기노인전문요양원 앞을 비롯해 남원천변 둔치, 봉현농공단지 앞 도로 등 6곳에 마련됐으며 총 2045대의 주차면수를 확보했다. 주말과 주요행사시 많은 관람객이 한꺼번에 몰리는 것을 대비해 동양대 등 인근학교와 풍기온천지구 등 예비 임시주차장을 지정해 5200대의 주차면수를 추가로 확보했다. 조직위는 교통 혼잡을 줄이고 관광객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각 주차장에서 축제 장소인 풍기인삼문화팝업공원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해 이용객들의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조직위는 중앙고속도로 풍기IC 이용 관람객이 많은 부분을 차지할 것으로 예측하고 풍기IC→봉현교차로→행사장(제2~3주차장)을 연결하는 주요도로의 교통 혼잡을 줄이고 교통량을 분산하기 위해 국도5호선 외부순환도로를 이용하는 영주, 봉화 예천 안동 시민들의 소형
▲김옥선 하당초등학교장, 지호영 하당초등학교총동문회장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음성군,하당초등학교총동문회(회장 지호영)는 제26회 총동문 한마당축제가 열린 지난 24일 후배 사랑, 모교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하당초등학교(교장 김옥선)에 학교발전기금 1160만원을 기탁했다. 하당초등학교총동문회는 지호영 회장을 중심으로 사무국(국장 이정애), 주관기(31회 회장 신현정), 실무기(42회 회장 남택선)가 삼위일체가 돼 동문들로부터 모금운동을 활발하게 전개해 위와 같은 소중한 기금을 마련했다. 지호영 총동문회장은 “사랑하는 후배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기초학력을 쌓고 앞으로 훌륭한 인재가 많이 배출되길 바란다”며 말했다. 김옥선 하당초등학교장은 “동문님들의 따뜻한 후배 사랑에 깊이 감사드린다. 재학생과 모교를 위해 성심성의껏 발전기금을 사용하겠다“며 깊은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총동문회 고문으로 2022년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훈한 19회 성낙전 동문은 매년 입학시즌에 500여 만원의 장학금을 발전기금으로 기탁하고 있어 동문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수상 모습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 강서구 부산자동차고등학교(교장 신상호)는 지난 9월 17일과 18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제13회 전국자동차정비기능경진대회에서 5명의 학생들이 7개 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대회는 자동차차체수리와 자동차정비 두 부문으로, 부문별 일반부와 학생부로 나뉘어 실시했다. 자동차차체수리 부문에서는 3학년 전병지 학생이 고용노동부장관상인 대상을 수상했고, 3학년 권우성, 2학년 이동환 학생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자동차정비 부문에서는 2학년 송수현, 1학년 이제희 학생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또한, 권우성, 송수현 학생은 특별상도 수상했고, 자동차정비 부문 여경구 지도교사는 우수지도 표창장을 받았다. 신상호 부산자동차고등학교장은 “이번 수상은 우리 학생들이 자동차정비 및 차체수리 부문에서 전국 최상위권의 실력임을 입증하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실력을 갖춘 우수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직불금 추가접수 포스터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봉화군은 오는 10월 1일 기준 임업경영체 등록이 완료된 임야에 대해 내달 7일까지 추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6월까지 임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임지에 대해 지난 8월 1일까지 임업직불제를 접수 받았으나, 임업직불금 수혜대상자를 확대하기 위해 추가 신청을 진행한다. 임업직불금은 산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접수를 받고 있으며, 신청 시 거주요건 및 종사요건 등 자격요건을 갖추고 산지의 형상 및 기능유지, 임업산림 공익기능 증진 관련 교육이수, 영림일지 작성·보관 등 준수사항을 이행해야 한다. 현재 봉화군 임업경영체 등록한 임가는 365임가이며, 이 중 7월 임업직불금 신청 임가는 약 54%인 197임가가 신청했다. 봉화군 관계자는 “신청대상자는 의무 준수사항을 숙지해 임업직불금 수령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하고, 내년도 신청을 위해 영림일지 작성, 임산물판매 증빙서류 등은 올해 완료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26일)부터 내일까지 29개국의 주한외교사절 총 32명이 부산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행정안전부가 대한민국의 우수정책·제도 등에 대한 해외 홍보와 정책공유를 위해 부산에서 개최하는 재난안전 정책설명회에 주한외교사절을 초청했기 때문이다. 오늘 오후 2시 웨스틴조선부산에서 열리는 정책설명회에서는 ▲행정안전부 ▲법무부 ▲고용노동부 ▲경찰청 ▲부산광역시가 ▲주한외국인을 위한 재난안전정책 ▲외국인 출입국, 방역안전관리, 자가격리, 특별입국심사 ▲외국인 근로자 산업재해 예방 및 지원 정책 ▲외국인 범죄예방교육 ▲지자체 차원의 외국인 안전관리 및 지원 정책을 각각 발표하면서 주한외교사절에게 한국의 실효성 있는 정책을 설명할 예정이다. 기관별 정책설명회 끝난 다음에는 부산의 여러 정책현장을 직접 둘러본다. 오늘은 부산119안전체험관 방문해 화재대응·구급출동 등 소방안전체험을 하고, 내일은 에코델타시티를 방문해 스마트시티 사업과 주소기반 로봇 배송 시연을 참관한다. 아울러, 시는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부산을 찾은 주한외교사절을 대상으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활동을 적극 추진한다. 행사에 앞서 이들을 북항
▲원희룡국토부장관 대구신공항편입부지 방문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김진열 군위군수는 통합신공항 이전 예정지를 찾아온 원희룡 국토부장관을 만나 통합신공항 교통망 확충 등을 건의했다. 이날 현장에는 100여명의 주민 및 관계자가 찾아와 신공항 건설과 관련된 사항을 질의하고 원희룡 장관이 이에 답하는 형식으로 30여분간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원희룡 장관은 대구 편입이 늦어지고 있다는 지적에 “군위군의 대구 편입은 이미 지자체 간 합의가 이루어진 사항”이라며 대구편입이 앞으로 더 원만하게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면서 ”통합신공항 특별법도 이번 국회에 잘 통과돼서 차질없이 되도록, 주민들이 걱정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 고 강조했다. 또한 소음 때문에 추후에라도 원망의 목소리가 나오지 않도록 소음 피해 대책도 약속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국도 28호선은 대구경북을 연결하는 핵심 간선 중심축이며 군위역~신공항~경북도청을 연결하는 주요 교통망”이라며 “삼국유사면과 우보면 구간이 4차로 확장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건의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산시 와촌면 대한리 갓바위 공영주차장에서 지난 24일, 25일 이틀간 개최된 「2022 경산갓바위소원성취축제」가 많은 방문객의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보물 제431호 경산 팔공산 관봉석조여래좌상(일명‘갓바위’)을 전국에 알리는 이번 축제에는 가을을 즐기는 관광객과 수능을 50여 일 앞두고 합격을 기원하기 위해 갓바위를 찾은 수험생과 학부모 등 4만여 명이 축제 현장에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거리를 즐겼다. 축제의 시작을 알린 다례(茶禮)봉행에는 경산시장을 비롯한 많은 시민이 이른 아침부터 관봉 정상에 올라 갓바위 부처님께 저마다의 간절한 소원을 빌었으며,올해 처음 개최한 제1회 갓바위 소원성취 전국 어린이 찬불가 경연대회, 여러 스님이 함께하는 독송·독경, 소원성취 댄스 뮤지컬 등은 전국의 타 축제에서 찾아볼 수 없는 색다른 콘텐츠라는 긍정적인 반응도 얻었고, 밤에는 가족이 함께 보는 무료 영화관도 개설하여 고즈넉한 산골에서의 가을 정취를 한껏 즐길 수 있게 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갓바위를 찾아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드리며 소원하는 바가 모두 성취되기를 바란다. 가족과 함께 즐겁고 소중한 추억이 되었기를 바란다”면서 “갓
▲영주풍기인삼시장은 찾은 고객들이 인삼을 구매하고 있는 장면 (대한뉴스 김기준기자)=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에서 인삼구매자들을 대상으로 풍기인삼(수삼) 30%할인쿠폰을 증정한다. 이는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23일까지 24일 동안 열리는 엑스포 기간 인삼류 소비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따라서 풍기 지역 전통시장 4개소(풍기인삼시장, 풍기인삼홍삼상점가, 풍기토종인삼시장, 풍기선비골인삼시장)와 엑스포 행사장 1개소 등 총 5개소에서 ‘인삼 소비촉진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인삼 산지에서 할인쿠폰행사(상품권 환급행사)를 통한 인삼 판매촉진과 인삼 수확기 가격안정을 도모해 인삼재배농가를 돕고, 우수한 풍기인삼을 소비자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방식은 지정 판매소 5개소(4개 전통시장 + 엑스포 행사장)에서 시장별 할인부스를 설치하고 풍기인삼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할인금액에 해당하는 만큼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하게 된다. 현장에서 인삼류(엑기스 등 가공제품 제외)를 구매한 고객은 구매금액의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1인당 최대 2만원까지 환급받을 수 있다. 김덕조 유통지원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고품질 인삼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제49회 대가야문화예술제를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대가야문화누리 야외공연장에서 고령문화원(원장 신태운) 주관으로 성황리에 개최했다. 개막식에는 「가을밤 ! 어쿠스틱 포크 콘서트」라는 주제로 자전거 탄 풍경, 여행스케치 등이 출연해 관람객들에게 가을밤의 아름다운 추억을 선물했다. 상시 프로그램으로는 종합전시회, 지역 청소년 참여공연, 군민 참여공연, 버스킹, 포토스튜디오, 플리마켓 문화상점, 제작체험, 포토존 등에 많은 관람객들이 참여한 가운데 운영되었다. 그 외에도 가얏고 음악제, 제4회 고령 세계 현 페스티벌, 고령 전국 동요대회, 대가야 미술 실기 대회, 고령군 민속장기대회 등 문화예술 행사와 연계 운영 하여, 많은 군민들이 참여하였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앞으로도 예술제에 민간단체의 참여를 확대하고, 새롭고 다양한 우리 군만의 지역 색으로 독창적인 문화예술제를 개최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생활체육 농구대회 홍보물 (대한뉴스 이영호 기자)=농구 메카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제천시의 광폭행보가 이어지고 있다. 9월 24일부터 25일 까지 이틀간 대한농구협회가 주최하는 ‘제22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생활체육농구대회’가 제천체육관과 대원대 등 제천시 일원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연령별, 클럽 3~4부, 대학부 종목에서 총 40여개팀 600여명의 생활체육 농구인들이 참여해 열띤 경쟁이 펼쳐졌다. 전국 각지에서 최고 수준의 실력을 자랑하는 동호인은 물론이고 과거 프로농구 선수 경력이 있는 선수들도 대거 등장하였다. 전국단위 우수 스포츠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는 제천에서 농구 종목은 코로나 기간 이후 다소 주춤하였지만, 올해 전국생활대축전 농구대회와 이번 대회의 연이은 개최를 통해 다시 한 번 농구대회의 중심지로 도약할 계기가 마련되었다. 제천시 관계자는 “2023년 말 농구전용체육관 완공과 내년 2월 전국종별생활체육농구대회의 유치가 향후 프로컵 농구대회와 종별농구선수권과 같은 국내 최고의 농구대회 유치추진에도 긍정적인 영향이 있기를 바란다”라며,“스포츠 메카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대한농구협회와의 긍정적인 유대관계 유지와 스포츠마케팅, 시설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9월 24일과 25일 주말 이틀 동안 ‘부산시청 들락날락’ 개관을 기념하는 ‘어린이 축제’를 열었다고 밝혔다. ‘부산시청 들락날락’은 시청사 1층 로비에 건립된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시설로, 올해 3월부터 8월까지 건립공사를 추진하여 지난 9월 20일에 개관하였다. 가상현실, 인공지능, 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신개념의 놀이터이며. 아이들이 자유롭게 뛰어노는 가운데 상상력과 창의력이 자라는 미래지향적 어린이 전용 공간이다. 개관 기념 행사는 ▲체험할 때마다 스탬프를 받아오면 기념품을 주는 ‘스탬프 랠리’ ▲들락날락 물결서가 앞에서 즉석 사진을 찍는 ‘포토존’ 행사 ▲오큘러스를 쓰고 게임을 하는 ‘가상현실 체험’ ▲‘들락날락 타투’ 찍기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하는 ‘영어놀이’ 등이었으며, 부모님과 함께 방문한 1세 유아부터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까지 많은 관람객이 즐겁게 참여하였다. 부산시청 들락날락은 공휴일을 제외하고 상시 개방하며, 운영시간은 평일은 9시~19시, 주말은 10시부터 18시까지다. 오는 10월부터는 영어, 코딩, 인공지능 등 다양한 강좌도 운영하며, 부산시 홈페이지(https://
▲대한적십자봉사회 영양군지구협의회 저소득층에 밑반찬 배달장면 대한적십자봉사회 영양군지구협의회 주관으로 26일 저소득 재가노인 식사배달사업을 실시했다. 이는 지난 6월부터 시작된 사업으로 매주 월요일 진행되고 있으며 저소득 재가노인 식사배달사업은 경제적 여건이 어렵거나 부득이한 사유로 식사를 거르는 거동불편 어르신 가구에 직접 만든 밑반찬을 배달하는 사업이다. 이번에도 김모(77)어르신 가구 등 78가구에 빠짐없이 배달됐으며 회원들은 일주일분의 밑반찬을 조리해 포장을 하는 작업을 한다. 저소득 재가노인 식사배달사업은 영양군으로부터 재료비 8000만원을 지원받아 회원들의 자원봉사로 운영되고 있다. 김대연 협의회장은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실 것을 생각하면 보람된다.”고했다. 이어 “앞으로도 주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오도창 군수는“바쁜 시간을 쪼개어 꾸준히 봉사를 실천해 주시는 회원들께 감사드린다.”고했다. 이어“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계층에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3년 만에 돌아온 '2022 안동마라톤대회'이 25일 안동시민운동장에서 개최됐다. 출발 총성이 울려 퍼지자 전국마라톤동호인 등 3천여 명의 참가자들이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안동마라톤대회는 안동시와 매일신문이 함께 준비했다. 코스 경관이 수려하고 수준이 높아 전국에서도 마니아층이 많이 참가하는 대회로 소문나 있다. 이번 대회로 일상회복과 움추려 들었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대감이 크다. 대회는 풀(Full), 하프(Half), 10㎞, 5㎞ 등 총 4개 종목으로 구성됐다. 특히 풀·하프 코스는 수향(水鄕)으로 통하는 안동댐 정상부를 횡단해 달리는 국내 유일의 코스다. 드넓은 안동호와 주변 풍경으로 볼거리를 제공할 전망이다. 이번 대회를 위해 안동경찰서와, 안동모범운전자회, 자원봉사자 등을 마라톤 코스에 배치해 교통 통제가 이뤄지고, 응급상황을 대비해 마라톤 구간 2~3km마다 안동소방서 및 관내 의료기관의 구급차량 12대, 적십자 안전요원 10명을 배치하는 등 선수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코스 완주자들에게 제공되는 메달은 기존 획일적인 모습을 탈피해 안동지역의 명물인 나무다리 '월영교'와 안동시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경찰서 자율방범연합회(회장 이재민)는 25일 아지청소년 야영장에서 ‘2022년 제18회 영주경찰서 자율방범연합회 가족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됐으며, 영주시 자율방범대원들이 체력 증진 활동과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사기를 재충전하고, 상호간의 친목과 유대를 도모하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영주시 자율방범대원뿐만 아니라 대원들의 가족까지 총 500여 이 참석했으며, 단체 줄넘기, 오자미 받기, 이벤트 달리기,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채워졌다. 이재민 회장은 “체육대회를 통해 민생치안 역량을 한층 더 높이고, 대원들의 피로를 회복하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든 회원이 한마음으로 치안유지‧범죄예방‧청소년 선도 등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김승희)은 야외 활동이 잦은 가을을 맞아 영산강자전거길 이용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탄소제로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영산강자전거길 안전․환경라이딩 캠페인을 추진한다. 먼저, 9월 25일 일요일 오전 8시에는 한국수자원공사 영산강보관리단, 지역 자전거동호회(에코바이크․광주라이딩 등) 등과 공동으로 동호회원 등 1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탄소중립 실천 다짐, 자전거 안전수칙 준수 등 결의문 낭독 후 광주광역시청→ 죽산보 → 승천보까지 59km 구간을 자전거로 대행진하는 행사를 개최한다. 또한, 2개월간 영산강길 주요 구간 집중 안전점검, 안전라이딩 등 표지판 설치․정비(17종 1,047개), 잡목 및 예초, 영산강길 여행지도․불편신고․안전수칙 배포 등 이용자의 불편사항을 신속 보완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라이딩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영산강자전거길 130km(담양댐~하구둑) 중 단절되었거나 안전이 취약한 나주시 동강면․진포동 등 약 7km구간에 대해 85억을 투자하여 노면 등을 정비하는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 자전거동호회 등으로부터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