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시 풍기읍 내 소백산 천연염색 평생교육원에서 교육하는 농정원 2020년 귀촌인 대상창업교육 수료 후 풍기읍 금계리로 귀촌한 김희숙(60세)은 도자기 핸드페인팅 공방을 열었다. 그리고 25일 오후5시, 귀촌 1년 만에 첫 번째 회원 전시회를 김희숙 갤러리에서 열었다 이날 영주시청 (영시미)동아리 회원18명과 도자기 핸드페인팅 일반 회원이 함께 첫 번째 전시회를 개최했으며, 귀촌 후 첫 번째 전시회여서 큰 의미가 있다. 이번 전시회에 작품을 출품한 강매영과장(영주시아동청소년과)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심신이 지쳐 있는 회원들의 가족들과 바쁜 업무에도 시간을 내어 취미 활동으로 작품을 만들었다. 가족과 지인들을 초청해 그동안 제가 만든 작품을 소개하고 판매까지 하는 전시회라 기대가 크다"고 하면서 "이번 전시에서 판매 수익금은 연말에 판매 수익금 전부를 취약계층을 위하여 봉사활동 할 예정이다."라고 했다. 또한 일반회원으로 작품을 전시한 홍지연(50세)는 "도자기 핸드페인딩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참 행복하다"며 "영주시 공무원들과 함께 같은 자리에서 작품 전시를 하고 또 이 자리가 서로 소통의 장이 되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이번
▲권광택 의원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북도의회 권광택 의원(안동)은 「경상북도교육청 청렴도 향상 및 부패 방지 조례안」을 발의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상위법인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의 개정에 따라 상위법령과 조례의 체계를 일치시키고 △부패방지 기본계획의 수립 △민원인을 대상으로 한 그린콜 제도 도입 △청렴도 향상 지원단 운영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권 의원은 “그동안 청렴 및 부패 방지는 당연한 공직자의 의무로 생각해왔지만, 관계 법령의 정비를 계기로 도교육청의 건전한 사회윤리 확립과 청렴한 교육행정 문화 정착의지로서 법제화하게 됐다”며 “특히, 민원인을 대상으로 공무원이 처리한 업무의 투명성, 적정성, 청렴성을 측정하는 그린콜 제도의 도입은 공직자 스스로 적극행정과 청렴행정을 다짐하고 행정 서비스가 한층 더 개선될 것”이라고 제정 취지를 밝혔다. 한편, 발의된 조례안은 제335회 임시회에서 상임위원회 심사와 본회의 심사를 거쳐 시행될 예정이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대전환, 그 너머의 세상, 인류를 위한 질문’이라는 주제로 인간다움에 대한 고민과 현대와 미래사회에 필요한 인문 가치를 대내외에 널리 알린 제9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이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9월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진행된 제9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은 다양한 연령층과 공유할 수 있도록 대중적 인문가치를 전한 7개의 공유세션, 학문적 기반을 중심으로 현대사회의 문제점을 함께 고민해 본 8개의 모색세션, 생활 속 인문가치를 공유한 4개의 구현세션, 결과정리를 위한 랩업세션과 부대행사 등 진지하고도 따뜻한 고민과 성찰의 시간들로 채워졌다. 특히, 안동국제컨벤션센터 개관 이후 진행된 첫 번째 대규모 행사로 안동형 마이스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 제시와 함께 많은 과제를 남겼다. 이번 포럼은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인문가치를 즐길 수 있도록 대중적 감각을 살려 접근성을 높였다. 첫째 날 개막콘서트에는 독립운동가이자 시인인 윤동주의 육촌 동생인 가수 윤형주가 출연해 안동의 독립운동정신이 가진 인문가치를 시와 문학을 통해 보여주며 1,000여명의 참가자들의 심금을 울렸다. 둘째 날 새싹콘서트에서는 안동이 배출한 동화작가 권정생 선생의 마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지난 23일 오후 2시 벡스코에서 해양수산부가 ‘제22회 국제 연안정화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제 연안정화의 날’은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로 유엔환경계획(UNEP)이 지정해 기념해오고 있다. 1986년 미국 텍사스에서 해양환경운동의 일환으로 시작해 현재는 100여 개국 50만여 명이 동참하는 국제행사로 발전했다. 우리나라는 2001년부터 참가하고 있다. 올해 ‘국제 연안정화의 날’ 기념식은 우리나라 최초로 부산에서 열린 ‘제7차 국제해양폐기물 컨퍼런스’와 연계 개최돼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기념식에는 부산시, 충청남도, 태안군, 영덕군 등 지자체와 해양수산부, 해양환경공단 등 유관기관 관계자 4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를 통해 시민에게 해양환경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해양 보전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시켰다. 기념식은 ▲해양쓰레기 줄이기 캠페인,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국내1호 환경퍼포먼스 그룹의 축하공연 ▲해양폐기물 저감 우수 지자체 및 유공자 표창 수여 ▲폐기물 업사이클링 퍼포먼스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후 부대행사로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연안정화
(사)한국숲유치원협회 경북지회 경산분회(분회장 공정숙)는 24일 삼성현역사문화공원에서 경산시장, 시 관계자, 분회 관계자, 분회 소속 35개 기관의 어린이와 학부모 등 1,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족의 숲’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유아숲 프로그램 지원사업’의 보조사업자로 선정된 (사)한국숲유치원협회 경북지회 경산분회에서 진행하는 유아숲 프로그램 일환이다. 에코백 꾸미기, 전통 놀이, 곤충채집 및 관찰, 찰흙 놀이, 흙 놀이, 목공놀이, 밧줄체험, 소원의 벽 등 다양한 숲 놀이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분회에 소속된 어린이와 학부모들이 숲에서 가족의 사랑을 느끼며 자연과 함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사)한국숲유치원협회 경북지회 경산분회는 관내 35개의 어린이집과 유치원이 가입되어 있다. 2018년부터 현재까지 경산시 지원을 받아 ‘찾아가는 숲 교실’을 운영하여 유아의 숲 교육 접근성을 높이고 산림교육의 긍정적 인식을 정착시키고 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질 높은 산림교육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는 협회 회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 어린이들이 숲 체험 교육과 놀이 기회를 통해 전인적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사람중심 교육문화도시
▲더불어민주당 허 영 의원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더불어민주당 허영(춘천·철원·화천·양구갑)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보행자 교통사고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보행 사망자 수는 2017년 대비 4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교통사고로 사망한 보행자 수는 지난 5년간 꾸준히 감소해왔다. △2017년 1,675명이던 보행 사망자 수는 △2018년 1,487명, △2019년 1,302명, △2020년 1,093명, △2021년 1,018명으로 줄어들었다. 2021년은 2017년에 비해 657명이나 감소한 것이다. 교통사고로 다친 보행자 수와 보행자 교통사고 건수도 함께 줄어들었다. 2017년에 47,707명이던 보행 부상자 수는 2021년에 11,706명이 줄어들어 36,001명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동안 사고 건수 역시 47,377건(2017년)에서 35,665건(2021년)으로 대폭 감소했다. 역시 경찰청이 제공한 ‘최근 5년간 어린이 보호구역 내 어린이 교통사고 현황’에 따르면, 사고와 부상 건수는 해마다 등락을 거듭했지만 ‘민식이법’이 전면시행된 2020년부터는 사망 어린이 수가 전년 대비 계속 감소했다. ▲2019년 6명이던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음성읍 설성공원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음성품바축제 넷째 날에는 품바축제의 백미인 전국 품바 길놀이 퍼레이드가 펼쳐지며 음성시내에 형형색색의 물결이 가득했다. 퍼레이드 참여 단체마다 특색 있는 분장과 춤사위로 거리는 멋진 장관이 연출됐고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 모두가 품바가 돼 시내를 누비며 흥을 발산했다. 이어 야외음악당에서는 품바 ‘고철통’의 2판(길놀이퍼레이드+난장프로그램) 4판(놀자판+난장판+어울림판+나눔판) 난장판이 열렸다. 2판 4판 난장판은 길놀이 퍼레이드 참가팀과 축제장에 있는 모든 사람이 다 함께 춤추고 즐기는 댄스 한마당 잔치로 1천여 명의 퍼레이드 참가팀과 관광객이 7080 EDM 음악에 맞춰 춤추며 하나가 되는 화합의 장을 연출했다. 한편 이날 전국 청소년 품바 댄스 경연대회에서는 만 9세부터 24세 이하 청소년 20팀이 무대 경연을 펼쳐, 비보이, 힙합과 밸리댄스, 스포츠 댄스 등을 선보이며 젊음의 끼와 재능을 맘껏 발휘했다. 영광의 주인공인 ▲대상은 노립(no lip) ▲금상 클락션 ▲은상 레인보우스타 ▲동상 매드니스키즈 ▲특별상 JY크루가 차지했다. 특히 넷째 날 시작한 사진촬영대회에 전국에서 참가한 사진작가들이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정부 방침에 따라 26일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한다. 이번 해제는 국내에서 코로나19가 재유행의 정점을 지나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고, 해외에서도 마스크 착용 의무가 완화된 점을 고려한 조치다. 이에 따라 26일부터는 지난 5월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완화 조치 이후 남아있던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전면 해제되어 착용 권고로 전환된다. 다만, 실내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는 변경 없이 지속 유지되며, 유증상자·고위험군 등은 실외에서도 마스크 착용을 적극 권고된다. 또 다수가 밀집한 상황에서 함성, 합창, 대화 등 침방울 생성행위가 많은 경우에도 마스크 착용이 권고된다. 이와 함께 시는 기침 예절·손씻기 등이 여전히 중요한 만큼 시민의 방역수칙 준수 생활화를 적극 유도해 나갈 방침이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조치는 과태료가 부과되는 의무 조치를 완화하여 시민의 자율적 결정에 따라 실외 마스크 착용을 선택하게 하는 것”이라며 “의무상황이 아니더라고 권고 상황에서는 실외 마스크 착용을 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국민의힘 조은희 의원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서울의 소방관 1명당 담당인구가 전국에서 가장 많아 소방 수요를 대비할 인력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선 소방관들 사이에선 인력 부족으로 안전 공백이 생기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25일 국민의힘 조은희 의원(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서울 서초갑)이 소방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시도 소방본부별 소방관 1인당 담당인구 현황에 따르면 2022년 6월 말 기준, 서울의 소방관 1인당 담당인구수는 1,286.8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았다. 이는 전 국 평균인 783명보다 500명 이상 많은 것으로, 서울 다음으로 경기 1,179.6명, 창원 917.1명, 부산 897.6명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소방관 1인당 담당인구가 지방 소방서별로 최대 2,000명 이상 차이나는 등 인력 편차가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 수원소방서가 소방관 1인당 2,212.7명을 담당하며 전국에서 가장 많은 인구를 담당하고, 이어 서울 송파소방서가 2,013.3명, 경기 용인소방서가 1,934.5명을 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반해 소방관 1인당 담당인구수가 가장 적은 소방서는 강원 양구소방서로 1인당 147.9명을 담당하고,
▲왼쪽 두번째부터 박남서 영주시장, 윤상순 조합장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이희범)는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해서 지난 23일 영주시 산림조합(윤상순 조합장)과 입장권 2300매 구매 약정을 체결했다. 영주시 산림조합은 산림경영계획 대리경영, 산림토목사업 등 조합원을 위한 상호 금융업무를 취급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산림경영과 소득증대를 위한 자체사업을 개발하고 미래 성장력을 찾아 조합의 발전과 지역 경제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윤상순 조합장은 “엑스포의 성공 개최가 영주시의 위상을 한 단계 끌어 올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산림조합의 구성원 모두 엑스포 성공개최에 적극 협력 하겠다”고 말했다. ▲좌측 두번째부터 김승식 조합회장, 박남서영주시장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이희범)는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해서 지난 23일 소공인협동조합(김승식 회장)과 입장권 800매 구매 약정을 체결했다. 소공인협동조합은 소공인 활성화와 제품의 경쟁력을 확보 등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설립해 활동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김승식 회장은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대전시는 2021년 4월부터 추진해 온‘2021 대전광역시 도시경관기록화사업’을 완료하고 대전의 경관 이미지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화보집을 대전시청 누리집(홈페이지)에 공개했다고 밝혔다. 도시경관기록화사업은 변화하는 대전의 도시경관을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기록 ·관리하기 위해 경관 조례에 근거하여 5년 단위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마무리한 사업은 2차 사업으로‘2030 대전광역시 경관계획’에 따른 경관 권역을 바탕으로 기록대상을 선정했으며 도시이미지를 구체화 및 영상화하여 시민들에게 대전의 다양한 도시 변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최근 엑스포재창조사업, 택지개발 및 재개발 ․ 재건축 등으로 많은 변화를 보인 지역은 과거 10년 전과 비교해 볼 수 있다. 또한 향후 트램 및 베이스볼 드림파크 등 도시경관 변화가 예상되는 지역의 모습도 기록했다. 도시경관기록화사업 보고서와 화보집은 대전시청 누리집*(홈페이지)에 게시하였으며, 도시경관사진아카이브를 통해 지도정보와 연동되는 경관 사진 제공서비스도 추가했다. 대전시청 홈페이지→ 행정정보 → 도시주택정보 → 도시경관 → 경관정책 → 도시경관기록화사업 도시경관사진아카이브는 시민들이 한
▲2019년 초군청 민속놀이 성하성북 줄다리기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북 영주시 순흥지역의 고유 민속문화제 ‘영주 순흥초군청 민속문화제’가 25일 10시 선비촌 광장에서 개최된다. 순흥초군청 민속행사는 100여년 전통을 이어온 순흥지역 민속행사로 성하·성북 줄다리기, 흥주농악 시연, 풋구 먹는날 재연, 색소폰공연 등 흥미진진한 볼거리와 함께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순흥초군청 민속문화제 추진위원회(회장 김낙임)주관으로 진행된다. 특히, 오후 1시 30분부터 선비촌 주차장에서 개최되는 성하·성북 줄다리기는 통일신라시대부터 시작돼 순흥지역에만 전해오는 지역 고유의 민속놀이로 300여명의 줄꾼들이 성하와 성북으로 나누어 힘을 겨루면서 마을의 대동단결과 풍년을 기원한다. 이는 순흥초군청 민속축제의 백미로, 누구나 현장에서 참여 가능하다. 송호준 영주부시장은 “매년 정월대보름에 개최하던 초군청 민속문화제는 올해는 9월 25일로 일정을 변경해 더욱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참여할 수 있게 했다”며 “현장에 오셔서 지역의 민속행사를 직접 체험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2019년 초군청 민속놀이 성하성북 줄다리기사진 한편, 순흥초군청 민속문화제는 문화재청에서 공모한 202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진해수협 설립 100주년을 기념하고 진해만에서 잡히는 수산물을 홍보하기 위해, 진해공설운동장과 진해수협 본소에서 23일부터 24일까지 2일간 개최된 진해만 싱싱 수산물 축제가 성황리에 열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MBC 가요베스트, 어업인 노래자랑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장터와 수산물 시식행사 등 다채로운 먹거리로 관광객의 오감을 즐겁게 했다. 특히, 축제 첫날인 23일 개막식에는 진해수협 창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퍼포먼스로 행사의 시작을 알렸으며, 이어 무대행사인 MBC가요베스트에는 인기가수들의 공연으로 행사장을 가득 채운 3천 5백여명의 시민과 관람객 들에게 축제장 분위기를 고조시켜 금요일의 화려한 밤을 장식하며 축제에 흥을 더하였다. 그리고, 24일은 진해수협 어업인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노래자랑, 진해만 대표 수산물인 피조개 등 시식회와, 먹거리장터, 다양한 공연 등으로 이색적인 즐거움을 제공한다. 축제를 주관한 노동진 진해수협장은 “축제장을 가득 채운 관광객들에게 감사를 전하면서, 우리 어업인들의 손으로 직접 어획하고 생산된 수산물을 맛있고 싱싱하게 제공하게 되어서 뜻깊은 축제였다”며
▲서상파출소 준공기념식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함양경찰서(서장 남규희)에서는 ‘22. . 9. ..... 2 3 (금) 1 0: 0 0∼서상파출소 신청사에서 함양군수, 함양군의회의장, 함양소방소장, 함양교육지원청 교육장,농협은행 함양군 지부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및 경찰협력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상파출소 준공식을 개최 하였다. 이날 준공식은 코로나 19감염 예방 수칙에 따라 간소하게 진행 되었으며,행사는 경과보고, 유공자 포상, 기념사, 축사, 테이프 커팅, 기념촬영,청사관람 순으로 진행하였다. 지난 8월 완공된 서상파출소 부지는 약 76평의 규모에 건물 면적은 251.22㎡로 총5억 6,2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지상 2층 건물로 준공되었다. 남규희 경찰서장은 지역주민과 경찰관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서상파출소 준공이 이루어졌다. 쾌적한 환경에서 경찰과 지역주민들이 만남과 소통의 장으로 활용하고, 지역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는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치안 활동을 펼쳐 나가기로 하였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천시는 세계 평화와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건립한 월남전참전기념탑 준공식을 23일 마현산 공원(교촌동 11-12)에서 개최했다. 월남전참전자회(지회장 박석만) 주관으로 열린 이날 준공식은 최기문 영천시장, 하기태 영천시의장과 시‧도의원, 강성미 경북남부보훈지청장, 이상순 국립영천호국원장, 23개 시·군 경북지회장 및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준공식은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월남전참전 경과보고, 월남전참전기념탑 소개, 제막식 및 기념촬영, 기념사, 축사, 월남전참전기념탑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월남전참전기념탑은 세계 평화와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월남전에서 피와 땀과 목숨을 바친 참전용사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명예를 선양하고, 후손에게 나라사랑의 참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도비 2억, 시비 2억5천만원을 들여 건립한 것으로 8.8m 높이의 주탑과 군인의 형상을 조각한 조형물 1점, 649여 명의 참전용사의 이름을 새긴 명각비로 구성돼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는 월남전참전기념탑 준공식을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곳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