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기호기자)=대전시는 안전 재난기금 25억을 투입해 한빛대교 내진성능보강공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한빛대교 내진성능 보강공사는 올해 내진성능보강 예산 52억 원 중 절반 가까운 25억이 투입되는 공사로 내진성능을 만족하지 못하는 교량받침 44개소를 교체한다. 대전시는 한빛대교 외에도 봉곡2교, 엑스포다리, 수련교, 천석교, 장대2교 등 5개 교량에 대한 내진성능보강공사도 진행하고 있으며,연말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올해 말, 6개 교량의 내진보강 공사가 마무리되면 대전지역 내진보강대상 도로시설물(폭 20m 이상) 234곳 가운데 228곳이 내진성능을 갖추게 되며, 내진확보율도 94.8%에서 97.4%로 높아진다. 전국 도로시설물 평균 내진율은 82.2%이다. 대전시 박제화 건설관리본부장은“교량은 중요한 도로시설물로서 지진 재해 발생 시 시민 안전을 크게 위협하고, 물류대란 등 사회적·경제적 손실이 크다”며, “완벽한 시공을 통해 지진으로부터 안전한 도로시설물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이범석 청주시장은 지난 8일 임시청사에서 ‘공원·산림분야 활성화 방안 발굴 회의’를 주재했다. 이번 회의는 공원과 산림을 담당하는 3개 부서의 부서장 등 18명이 참석해 민선 8기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시민들의 변화된 요구에 부합하면서 양질의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공원 내 물놀이장·체육시설·조경 등 공원마다 특색 있는 시설 도입, 대규모 꽃단지 조성, 등산로 개선, 정부 지원 사업 발굴, 공원 리모델링 확대 등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최근 소득 수준의 향상으로 여가와 휴식의 가치가 중요시되는 만큼 공원에서의 휴식, 등산, 캠핑 등 다양한 여가 활동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지난 민선 8기 첫 주민과의 대화에서 관련 건의사항이 전체 건의사항의 12%를 차지할 만큼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선진지 벤치마킹, 국비확보 모색 등 공원·산림 분야의 변화된 모습을 보여줄 것”을 주문했다. 특히 “열심히 일하는 부서는 예산과 인력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권기창 안동시장은 11일 오후 하회마을 충효당 마당에 마련된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 추도 단상을 찾아 조문하고 여왕의 서거에 깊은 애도의 뜻을 표했다. 권 시장은 여왕의 영정에 묵념한 후 ‘안동시민은 엘리자베스 여왕님을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라고 조문록에 남겼다. 또한, 권 시장은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1999년 방한 당시 하회마을을 방문한 사진 20여 점을 살펴보면서 “안동을 많이 사랑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라며“엘리자베스 2세 여왕은 90세가 된 2016년, 주영한국대사를 만나 안동에서의 추억을 떠올리며 하회마을에서 한식 생일상을 받았던 때를 인상 깊게 기억한다고 했다”고 강조했다. 앞서 권 시장은 9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여왕께서는 살아 움직이는 현대사로 영국 연방의 상징이셨고, 소프트파워로 세계인의 사랑과 존경을 받으셨다”라며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서거를 깊이 애도하며 안동과의 소중한 인연을 시민들과 함께 영원히 기억하겠다”라고 애도했다. 한편,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이 96세로 서거하면서 안동 하회마을과 봉정사에는 여왕을 애도하는 추모 공간이 설치돼 시민들과 관광객의 조문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안동 하회마을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세종특별자치시 자율방재단(회장 양길수)이 지난 9일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큰 피해가 발생한 경북 포항시 구룡포읍을 찾아 피해현장 지원에 나섰다. 포항시는 태풍 힌남노 영향으로 7명이 숨지고 피해액이 1조 7,000억 원 이상 발생한 것으로 집계돼 지난 7일 경주시와 함께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됐다. 세종시 자율방재단은 자발적으로 포항시 지원에 나서 침수 피해 현장을 찾아 토사 제거, 폐기물 정리 등 응급 복구 작업을 실시했다. 시 자율방재단은 지난 3월에도 산불로 큰 피해를 동해시를 찾아 지원에 나섰고 지난달에는 집중호우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부여에서도 복구활동을 벌이는 등 재난 피해를 입은 타 시도에 적극적인 지원활동을 펼쳐왔다. 양길수 연합회장은 “유례없는 태풍 피해를 입은 포항시에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이번 지원으로 포항시의 조속한 태풍 피해 복구에 미력하나마 힘을 보태고 싶다”라고 말했다. 박대순 시 자연재난과장은 “추석연휴 중에도 생업을 뒤로한 채 수해 복구 활동에 참여해 준 방재단원들에 감사드린다”라며 “참가자들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활동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춘면 소재 승원건설(대표 김진수)은 추석 명절맞이 이웃의 온정을 전하는 나눔 실천을 위해 쌀 23포(230kg)를 기탁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영춘면 청년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김진수 대표는 영춘면주민자치위원회, 단양중앙라이온스클럽, bbs청소년육성회, 직장새마을회, 민주평통 등을 통해 지역복지공동체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김진수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우리의 이웃에게 추석 명절을 맞아 이웃의 온정을 전하고자 나눔에 동참하게 되었다”며 “모두 힘들겠지만 코로나19가 곧 종식될 거라는 희망을 갖고 나보다 더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을 보살피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다 같이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12일)부터 9월 18일까지 ‘세상이 초록빛 희망으로 물듭니다’라는 주제로 ‘생명을 밝히는 그린라이트 장기기증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장기 등 이식에 관한 법률」로 지정된 생명나눔 주간(매년 9월 중 두 번째 월요일부터 1주간, 9.12.~9.18.)을 홍보하고, 장기 및 인체조직 기증에 대한 인식개선과 생명나눔 문화 활성화를 위한 행사다. 지난 2020년부터 매년 실시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으며, 올해로 3번째 캠페인이다. 캠페인 기간 부산의 랜드마크인 광안대교를 비롯한 부산항대교, 남항대교, 용두산공원 내 부산타워, 영화의전당, 누리마루, 부산시민공원, 부산시청에 생명나눔을 상징하는 초록빛을 일몰 이후 점등한다. 특히, 광안대교에는 초록빛 점등과 함께 부산시민 가운데 생명의 나눔의 숭고한 뜻을 되새기기 위해 장기기증을 실천한 ▲손현승 님(1981년생) ▲황해국 님(1957년생) ▲윤정희 님(1975년생) ▲김상숙 님(1966년생) ▲최창혁 님(1992년생)을 추모하는 <생명나눔으로 부산의 영원한 별이 되다> 미디어 파사드가 연출된다. 연출은 관리기관인 부산시설공단이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속초시가 납북귀환어부의 진실규명을 위한 접수창구를 운영한다. 속초시는 올해 12월 9일까지인 과거사 진실규명 신청 마감일 전까지 납북귀환어부 인권침해 사건 피해자(유족)들이 보다 많이 진실규명을 신청할 수 있도록 주요 도로변 현수막 게첨, SNS, 동 사회단체 회의자료 배부 등 다양한 방법을 활용하여 제도 홍보를 강화하고 진실규명 접수창구를 상시 운영하는 등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납북귀환어부 인권침해 사건 진실규명 신청 대상자는 조업 중 납북됐다가 귀환한 뒤 재판에 회부되어「반공법」과「국가보안법」등의 위반 혐의로 공안당국으로부터 불법구금과 구속, 고문 등의 피해를 입은 사람들이며 정부 통계자료에 따르면 속초 지역에만 200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진실규명 신청은 희생자, 피해자, 그 유족이나 이들과 8촌 이내의 혈족이거나 4촌 이내의 인척 및 배우자, 사건을 경험 또는 목격한 자이거나, 경험 또는 목격한 자로부터 직접 전하여 들은 자가 개별적으로 신청하거나 단체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진실규명 신청서를 작성하여 올해 12월 9일까지 속초시청 자치행정과나 강원도청 총무행정관실 또는 서울에 소재하고 있는 진실화해를 위한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국민의힘 조수진 의원(법제사법위원회, 서울 양천갑 당협위원장)이 장애인을 위한 자동차 충전시설과 전용주차구역 규정을 마련하는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 2021년 12월말 기준으로 총 116만대로 플러그인 포함 하이브리드자동차 약 91만대, 전기자동차 약 23만대, 수소전기자동차 약 2만대가 등록되었고, 2022년 5월말 기준 전기자동차 충전시설은 총 131,319기가 설치되었는데, 그 중 급속충전기 16,379기, 완속충전기 114,940기가 설치되었다. 그러나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보급이 증가함에 따라 환경친화적 자동차 충전시설의 수요도 많아지고 환경친화적 자동차를 이용하는 장애인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나, 현행법에는 장애인용 충전시설 및 전용주차구역 설치에 관한 사항은 규정하고 있지 않다. 이에 개정안은, 환경친화적 자동차 충전시설과 전용주차구역을 설치할 때 장애인용 충전시설 및 전용주차구역을 포함하여 설치하도록 하였다. 환경친화적 자동차 보급 증가에 맞춰 장애인도 친환경자동차를 이용함에 있어 편의를 함께 증진하기 위함이다. 조수진 의원은 “전기차를 비롯한 친환경 자동차 보급이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대한민국 최고의 건강 힐링 축제인 ‘함양산삼축제’가 군민과 방문객들이 함께하며 지난 11일을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Hi-산삼, 당신의 젊음을 응원합니다’라는 주제로 지난 2일 개막한 산삼축제는 태풍 ‘힌남노’의 북상으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불가피하게 축제를 일시 중단한 후 8일부터 재개하는 어려움을 겪었지만 철저한 준비와 대응으로 단 한건의 사건·사고 없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태풍의 영향으로 일정이 축소되었지만 힐링 기운을 만끽하려는 관광객들의 발길은 끊이지 않았으며, 다양한 체험거리와 볼거리로 관광객을 사로잡았다. 3년 만에 열린 이번 축제에는 추석 당일인 10일과 다음날인 11일에 가장 많은 약9만명의 방문객들이 축제장을 찾았으며 축제 기간 총 19여 만 명이 방문해 몸과 마음에 힐링 기운을 듬뿍 담았다. 추석을 맞아 코로나19 이후 오랜만에 고향을 방문한 귀성객과 방문객, 그리고 군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들이 함께 진행되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산양삼 판매장에는 명품 함양 산양삼을 직접 보고 구매하려는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져 모두 약 6억원의 산양삼이 판매되었으며, 관내 농가에서 직접 재배한
▲영천시보건소 전경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천시는 추석 연휴 기간 시민들의 의료기관 및 약국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응급 및 대량 환자 발생에 대비해 추석 연휴 응급 진료 체계를 가동하여 시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한다. 이에 따라 오는 9월 9일부터 12일까지 영천시보건소에 응급진료대책 상황실을 설치하고, 비상진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 운영현황 등을 점검·보고할 예정이다. 또한 대량 환자 발생 시 신속대응반 출동 및 현장 응급의료소 설치 등 초기 대응체계를 구축한다. 4일간 영천시 관내 보건소 및 병·의원 15개소와 약국 13개소가 연휴 일자별 지정·운영한다. 보건소 선별진료소 운영시간은 연휴기간 9시~11시, 14시~16시까지이며, 영남대영천병원은 상시 응급환자 진료가 가능하도록 24시간 응급실을 정상 운영한다. 비상진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운영약국은 영천시 및 보건소 홈페이지(‘열린보건소’-‘새소식’코너 공지사항), 영천시 인스타그램(@yeongcheonsi), 영천시 페이스북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추석 연휴 기간 원활한 응급진료체계 운영으로 시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가 2023년 생활임금을 시급 1만1,074원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5년간 공무원 연평균 임금인상률을 반영한 것으로, 올해 생활임금 1만868원에서 1.9%(206원) 상승한 금액이다. 생활임금은 최저임금 이상으로, 노동자가 인간적, 문화적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동자의 평균 가계 지출 수준, 최저임금 등을 고려해 결정되는 실질임금이다. 적용대상은 부산시 소속 노동자와 시 산하 공공기관 소속 무기계약직 및 기간제 노동자를 비롯한 민간위탁사무(시비) 수행 노동자로 약 2천여 명이다. 부산시 생활임금위원회는 오늘(7일) 회의를 열고, ‘2023년도 부산시 생활임금’을 심의하였다. 위원회는 부산시 물가상승률, 내년도 최저임금(시급 9,620원), 전국 3인 가구 중위소득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였으며, 생활임금제 주요 적용대상이 시와 공공기관 등 공공부문 노동자임을 감안하여 최근 5년간 공무원 연평균 임금인상률 1.9%를 적용하여 결정했다. 이는 최근 5년간 부산시 연평균 물가상승률 1.6%보다 높은 수준이며, 부산시 평균 가구원 수 2.2명보다 높은 ‘도시 3인 가구 중위소득’의 52.19%(OECD 빈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시 풍기읍행정복지센터(읍장 강한원)는 정감록 십승지 읍면을 찾아가 30일에 개막하는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홍보활동을 펼쳤다. 풍기읍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의 홍보를 위해 1일부터 7일까지 5일간 예천군 용문면부터 공주시 유구읍까지 총 9개 조선 십승지 읍면장협의회 회원 읍면을 방문했다. 조선 십승지 읍면장협의회는 2011년 6월 영주시 풍기읍장의 제안에 따라 구성된 것으로 영주시 풍기읍, 봉화군 춘양면, 보은군 속리산면, 상주시 화북면, 남원시 운봉읍, 예천군 용문면, 공주시유구읍, 영월군 영월읍, 무주군 무풍면, 부안군 변산면, 합천군 가야면의 읍·면장이 참여하고 있다. 강한원 읍장은 “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협의회 읍면을 방문해 엑스포를 홍보하고 관람객 유치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쳤다”며 “남은 기간도 엑스포를 알리는데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산시의회(의장 박순득)는 5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8일까지 24일간의 일정으로 제240회 정례회를 개회했다. 주요안건은 2022년 행정사무감사 외 △2021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2021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 △경산시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5건 △경산시 시립어린이집 민간위탁 동의안 등 동의안 2건으로 모두 10건이다. 이번 정례회는 5일 본회의를 시작으로 6일부터 21일까지 상임위원회별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2021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예비 심사 △조례안 및 기타안건 심사 △주요사업장 현장 확인 등을 실시하며,22일부터 26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1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및 예비비 지출에 대한 심사를 통해 재원이 효율적이고 합리적으로 사용됐는지 구체적으로 심사할 예정이다. 의사일정 마지막 날인 28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2021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에 대해 최종 의결한 후 의사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날 본회의에서 위원장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음성군은 충청북도 주관 ‘2022년 지방세정 연찬회’에서 세정일반 분야에서 세정과 차재혁 주무관(세무8급)이 ‘우수상’을, 체납징수 분야에서 대소면 엄명식 주무관(세무7급)이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지방세정 연찬회는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괴산 자연드림파크에서 충청북도 주관으로 도와 시·군 지방세 담당 공무원, 충북세정포럼 위원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 세정포럼 및 지방세정 연찬회를 동시에 개최했다. 세정포럼에서는 폐기물 및 시멘트세에 대해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이 토론을 펼쳤으며, 연찬회에서는 1차 서면 심사에서 통과한 세정일반 분야 5건과 체납징수 우수사례 6건에 대한 연구과제 발표대회와 시상식이 진행됐다. 세정 일반 분야에서 ‘에어돔 건축물 지방세 과세 방안“ 이라는 연구과제를 발표해 ‘우수상’을 수상한 차재혁 주무관은, 최근 레저·산업용으로 사용이 확대되고 있는 에어돔 건축물의 지방세 과세 대상으로서의 타당성, 이를 과세하기 위한 과세체계 개선방안 등을 발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체납징수 분야에서 “충북공간정보플랫폼 '마루'를 활용한 체납차량 영치”라는 사례로 ‘장려상’을 수상한 엄명식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재) 강원디자인진흥원(원장 최인숙, 이하 진흥원)은 9월 2일 2시 진흥원 디자인 홀에서 3기 서포터즈 위촉식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3기 서포터즈는 도내 거주 대학(원)생과 강원도 소재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모집했으며, 최종면접을 통해 총 12명을 선발해 9월 2일부터 12월 5일까지 약 3개월 동안 활동한다. 서포터즈는 △진흥원 기관 소개 및 지원 사업 소개 △전시회 및 진흥원 관련 각종 행사 소개 △일상 속 진흥원 등의 콘텐츠를 제작하여 진흥원 공식 SNS와 서포터즈 각자의 SNS를 통해 사진, 영상, 카드 뉴스 등의 형식으로 진흥원을 홍보한다. 또한 활동 기간중 워크숍을 통해 새로운 진흥원 홍보 서포터즈 이름을 제안할 예정이다. 강원디자인진흥원은 2020년 개원하여 다양한 디자인 전시, 기업지원사업을 운영하며 디자인 산업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서포터즈를 통해 강원도민과 도내 기업들에게 친근하고 열린기관으로 다가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