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이영호기자)=청주시가 2023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시작으로 민선 8기 시정운영 방향 구체화에 돌입했다. 청주시는 5일 공보관, 상생협력담당관, 청년정책담당관, 감사관 등 4개 보좌기관을 시작으로 내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이범석 청주시장 주재로 시 산하 실국소청 및 출자출연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5일부터 약 2주간 진행되며, 민선 8기 시정운영 방향 구체화의 근간이 되는 신규사업과 주요 쟁점사업 위주로 다뤄진다. 내년도 업무계획은 민선 8기 청주시정의 윤곽이 본격적으로 드러나는 만큼 전 부서에서 심혈을 기울여 작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더 좋은 청주, 행복한 시민’의 시정목표와 5개 시정방침을 기본으로 공약사업 구체화 및 정부 국정과제 접목, 타 지자체 벤치마킹 등을 통해 시책 트렌드를 선도하고 변화된 청주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업무계획 수립 전 각 부서에서는 청주시선을 통한 시민 의견 수렴뿐만 아니라 각종 위원회 및 전문가 집단의 실질적이고도 심도 있는 자문 절차를 거쳐 민선 8기 청주시정의 최대 핵심가치인 ‘소통’을 녹여내 그 의미를 더했다. 시 관계자는 “2023년 주요업무계획 수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코로나19와 물가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오는 10월 1인당 10만 원의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추진하고 있는 원주시가 5일 NH농협·BC·삼성·롯데·하나 등 5개 카드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유행 상황을 고려해 서면으로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원주시에서 온라인 신청을 받아 명단을 제공하면 각 카드사는 대상자를 확인해 신청인 소유 신용·체크카드에 지원금을 충전하게 된다. 지원금은 원주지역에서만 사용할 수 있으며, 백화점과 대형마트를 비롯해 유흥업 등 일부 업종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한편, 원주시는 온라인 접근성이 낮은 노년층 등을 위해 지난달 신한카드사와 선불카드 85,000매를 제작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원금 신청과 사용의 편의성을 높이고 신속한 지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 생활 안정은 물론 소비 촉진을 통해 지역경제를 살리는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 소재 농업회사법인대흥(주)(대표 전태익)은 추석 명절 대통령실 선물 세트 구성품으로 경산의 특산물 대추를 활용한 ‘생생대추 대추칩’을 납품하여 경산 대추를 전국에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추석 명절 대통령실 선물 세트 구성품으로 농업회사법인대흥(주)의 생생대추 대추칩 6만개가 청와대에 납품됐다. 납품된 대추칩은 농업회사법인대흥(주)에서 가공·생산한 제품으로 미네랄이 많이 함유된 잘 익은 특등급 경산 대추만을 선별한 것으로 최고의 품질을 자랑한다. 연평균 기온이 14.5℃이며, 일조량이 많아 대추 재배의 최적지인 경산에서 재배한 대추를 이용해 제품을 생산하는 농업회사법인대흥(주)은 GAP 인증, ISO22000, FDA 인증 등과 같은 다량의 특허를 보유하고, 경산 대추를 원재료로 하는 다양한 제품 개발에 힘쓰고 있다. 경산 대추가 통째로 들어간 대추칩, 각종 약재와 대추를 혼합한 건강제품 대추&홍삼고, 자연 그대로의 대추 100%가 들어간 대추차 등 대추의 맛과 영양을 생각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또한 경산시는 2021년 ‘대추 농촌융복합산업지구’로 선정되어 4년간 대추 융복합관 조성, 6차산업 사업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북상하고 있는 가운데 5일 거제 와현마을과 통영 동호 배수펌프장 등 재해취약지역을 잇따라 방문해 현장 대응상황을 직접 챙겼다. 거제 와현마을은 지난 2003년 태풍 ‘매미’로 인한 해일과 폭풍으로 마을의 절반 가량이 폐허로 변했고, 이후 집단 이주단지를 조성한 바 있다. 박 도지사는 와현마을을 전반적으로 둘러보며, 거제시 부시장으로부터 태풍 대비상황을 보고받았다. 박 도지사는 “역대급 위력을 가진 태풍 힌남노가 만조랑 겹치게 된다면 해안가를 포함한 저지대 지역에 피해가 발생할 확률이 상당히 높다”며 “시군,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태풍에 대응하고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총력 대응해달라”고 말했다. 이어서 찾은 통영 동호 배수펌프장은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 만성적으로 침수피해를 겪은 이후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설치됐다. 박 도지사는 수중펌프 등 배수펌프장 시설 및 시스템을 확인하고, 통영시 안전국장으로부터 태풍 대비상황에 대해 보고받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박 도지사는 “배수펌프 작동점검을 비롯해 재해위험지역을 선제적으로 점검해서 도민들의 안전을 확보해야 한다”며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동해문화관광재단(이사장 심규언, 이하 재단)이 동해시를 대표하는 우수한 관광기념품을 발굴ㆍ육성하기 위해 개최한‘2022 동해시 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 수상 작품 13점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7월 6일부터 8월 23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돼 민ㆍ공예품 43점, 공산품 25점, 가공기능 식품 9점, 기타 1점 등 총 78개 작품이 출품되는 등 많은 관심을 받았다. 재단은 지난 8월 30일 출품된 78개 작품에 대한 심사위원회를 열고 상징성, 디자인, 상품성, 품질수준 등 내부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2점, 우수상 3점, 장려상 8점 등 총 13점을 수상작으로 최종 선정했다. 수상작은 ▲ 최우수상- 소리 담을 천곡동굴, 전통주(한섬15+망상) ▲ 우수상- 동트는 동해 솔솔(밀크티), 동해바다 키링, 동해의 결(칠보 함) ▲장려상- 동해 애(愛) 담다(도자기 잔), 레진 플레이팅 도마, 하늘 닮은 바다(서핑보드 모양 시계), 어달항 도어벨, 동해바다 무드등, 동해바다 열쇠고리, 감동-동해(양초), 추암 촛대바위 빵 등이다. 선정된 작품은 최우수상 150만 원, 우수상 50만 원, 장려상 30만 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되며,
▲수료식 모습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 사상구 서부산공업고등학교(교장 함광주)는 2일 오후 2시 30분 서부산공고 백산관(강당)에서 ‘2022학년도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에 참여한 취업맞춤반 학생 40명의 수료식을 열었다고 5일 밝혔다.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장 중심의 직업교육을 통해 학생들을 지식과 실무를 겸비한 기술·기능 인력으로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프로그램을 수료한 학생들은 전국 19개 협약기업에 취업하게 된다. 이 사업을 운영하기 위해 서부산공고는 학생 40명으로 구성된 취업맞춤반을 구성해 지난 8월 4일부터 8월 29일까지 19개 협약기업에서 요구하는 전기설비, 기계가공, 스마트기계설비, 스마트팩토리, 스마트전자제어 등 5개 과정에 대해 100시간 가량의 실무 교육을 실시해왔다. 이 과정을 수료한 학생들은 오는 10월 24일부터 부산광역시, 경상남도, 경기도, 충청남도 등 전국 19개 기업에서 현장실습을 한다. 이들은 현장실습을 마친 후 내년 1월부터 실습 기업에 취업할 예정이다. 함광주 서부산공고 교장은 이날 수료식에서 “여름방학에도 쉬지 않고 취업맞춤반 과정을 수료한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상남도 김병규 경제부지사는 5일 태풍 ‘힌남노’에 대비해 피해가 우려되는 창원 마산어시장 및 구항 배수펌프장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창원 마산어시장은 태풍 ‘매미’로 큰 피해를 입었으며, 태풍 ‘차바’ 등 4차례 피해를 입었던 곳으로, 경남도내 태풍 대비 집중 점검 대상 전통시장이다. 이번 태풍은 5일 밤 이후부터 6일까지 경남도를 강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김병규 경제부지사는 파손 우려가 있는 아케이드, 천막 및 철 파이프, 시장 내 적재물 등을 직접 점검하였다. 이어 “마산어시장은 과거 수차례 피해가 발생하였던 곳이기에 인명 피해 및 재산 피해가 없도록 태풍이 완전히 지나갈 때가지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김병규 경제부지사는 마산어시장 인근 방재언덕, 구항 배수펌프장을 방문하여 관리 상황, 성능, 비상시 대처 방법 등 도민 안전을 위해 철저하게 점검하였다. 또 “이번 태풍은 만조가 겹쳐 해안가 침수 피해가 어느 때보다 클 수 있다”고 말하며 “방재언덕과 배수펌프는 도민의 안전에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경상남도 김병규 경제부지사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강력한 태풍이 온다고 하여 도민들의 걱정이 클 것으로 생각한다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부터 지역대학 6곳과 함께 ‘2022년 대학생 창업동아리 실전 사업화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6개 대학 창업동아리를 중심으로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비즈니스 모델 수립 및 IR피칭 역량강화 등 실무 위주의 교육과정을 구성해 성공적인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먼저, 9월부터 ▲비즈니스 모델 구체화 하기 ▲시제품 만들기 ▲시제품 시장검증 등 비즈니스 모델 교육과 컨설팅을 통해 보유 아이템의 시장성과 사업성을 고도화한다. 이후, 2개월 간 교육한 창업동아리 중 대학별 우수 2~3개 팀을 선발하여 11월 한 달간 부산지역 선배 창업가 등에게 엑셀러레이팅을 받고 IR피칭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하며, 최종적으로 12월에 데모데이를 진행하여 우수 팀에게 상장수여 및 부산시 창업지원사업 지원 시, 가산점을 줄 계획이다. 내년부터는 부산시 14개 대학 LINC사업단으로 사업을 확대하여 창업하기 좋은 부산을 만들기 위한 예비 창업가를 본격 육성할 것이다. 박진석 부산시 금융창업정책관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가정신을 가진 부산의 대학생들이 본인들의 꿈에 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5일 오후 태풍 ‘힌남노’ 북상에 따라 강한 바람과 폭우로 시설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배수장 및 재활용종합단지 등을 방문해 피해 최소화를 위한 점검에 나섰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태풍 대비 비상대책회의를 끝내고 성산구 창곡로에 위치한 재활용종합단지를 방문했으며, “태풍이 지나면 곧 추석 명절을 맞이하는데, 공공시설물의 피해는 주민들의 불편으로 연결된다”며 “근무자들도 안전 수칙을 준수하면서 시설물 점검 및 사전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창원재활용종합단지에는 음식폐기물 자원화 처리장, 재활용 선별시설 등이 운영중에 있으며 음식폐기물 기준 1일 190톤을 처리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다. 시는 해안가 지역에 많은 비와 강풍이 예상됨에 따라 저지대 침수 및 배수 시설 등을 점검하고 있으며, 전 직원들은 오늘부터 비상 근무체제에 돌입했다. 홍 시장은 “시민들께서도 안전을 위해 외출을 자제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며 “태풍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예방 활동을 계속 실시하고 있으며, 실시간 재난문자 및 뉴스속보에 귀를 귀울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박형준 부산시장이 오늘(5일) 오전 시청으로 긴급히 복귀했다. 박 시장은 어제 저녁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계획서를 BIE에 제출하고자 파리로 가기 위해 서울에 도착한 상태였다. 그러나 북상하는 태풍 힌남노가 과거 한반도를 강타한 태풍 가운데 위력이 가장 강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재난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프랑스행 발걸음을 돌려 5일 새벽 부산시청 복귀를 결정했다. 유치계획서 제출 및 프랑스 현지에서 준비하고 있는 행사와 관련해 박 시장은 산업부와 긴밀히 의논하여 박 시장 부재 시 발생하는 문제에 대응하기로 하고, 부산시 국제관계대사를 통해 나머지 일정도 소화하도록 입장을 정리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형준 시장은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역대급 위력을 가진 태풍 힌남노가 북상하고 있어 부산시장으로서 부산을 비울 수가 없다고 판단했다”며, “시민들의 불안이 그 어느 때보다 큰 만큼 시는 비상 최고단계인 비상 3단계로 선제적으로 격상하고, 7천6백여 명 부산시 전 직원이 비상 대응에 돌입해 태풍 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박 시장은 오늘 새벽 서울을 출발해 오전 10시경 복귀할 예정이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거제시가 추석연휴를 앞두고 북상하는 제11호 태풍‘힌남노’에 대비해 비상대응체제를 더욱 강화하고 재해 취약지역에 대한 사전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제11호 태풍‘힌남노’는 6일 새벽 제주도 부근을 지나 거제지역을 6일 9시경 최근접하여 강풍을 동반한 많은 양의 호우를 예보하고 있다. 시는 일요일인 4일 이기훈 부시장 주재 하에 관련 국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처사항 점검회의를 갖고 태풍 대비상황을 점검했다. 회의에서는 태풍 예상진로, 영향범위, 피해방지대책 등을 공유하고, 관내 수방자재 현황 및 임시주거시설, 구호물품 비축현황,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사전 점검사항을 확인했다. 또한 향후 태풍진로에 따라 실시간 상황관리 정보공유를 통해 유관기관 및 부서 간 협조체계를 유지하여 재난상황에 유기적으로 대응하고 비상연락망을 통한 긴급복구가 신속히 이루어지도록 지시했다. 그리고 비상 1단계 근무실시에 따라 본격적인 비상근무태세를 유지하도록 조치하고 부서별 재난 임무 숙지, 시설물 담당자 정위치 근무, 재난발생 시 상황보고 철저 등을 강조했다. 이기훈 부시장은 “추석을 앞두고 피해가 발생하면 시민들의 상실감이 더욱 커지므로 재해발생 시 신속한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진병영 함양군수는 5일 오전 제 11회 태풍 ‘힌남노’의 북상에 따라 관내 농가 및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번 태풍은 매우 강한 세력으로 북상하여 남해안으로 상륙할 것으로 보이며, 예보에 따라 지리산 일대에 300mm 이상의 많은 비와 함께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진 군수는 산삼축제 태풍 대비 현장과 함께 시설하우스 농가, 농공 단지 등을 연이어 찾아 긴급 현장 점검을 실시 했으며, 관련 부서 및 읍면사무소에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지시하는 등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을 당부했다. 진병영 군수는 “이번 태풍은 역대 최대 규모의 강력한 매우 강력한 태풍으로 피해 발생 우려가 큰 만큼 만반의 준비가 필요하다”며 “군민의 안전을 위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함양군은 제17회 함양산삼축제를 태풍 영향으로 5일부터 7일까지 축제장을 일시 폐쇄하고 행사를 일시 중단하기로 하고, 시설물 철거 및 안전 조치 등을 실시하는 등 태풍 피해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부서장 정위치 근무 등 전 공무원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속초시가 9월 24일 토요일 오후 3시 속초문화예술회관에서‘콘서트오페라『마술피리』’를 개최한다. ‘2022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모사업’의 일환인 이번 공연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립오페라단이 선사하는 고품격 콘서트 오페라다. 본 공연은 중극장 규모의 극장에서도 오페라의 묘미를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음악중심의 콘서트 형식으로 제작되었지만, 성악가들의 의상ㆍ분장을 포함하여 전막 공연에서와 동일한 연기도 볼 수 있다. 이 작품은 원작을 충실하게 반영하여 전체 내용을 약 90분 정도로 축약하고, 극 중 대사는 한국어로 진행하여 오페라를 처음 접하는 관객들도 쉽게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티켓 예매는 9월 6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속초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1인당 최대 4장까지 가능하고, 관람료는 1만 원으로 초등학생 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우대 할인자 등 자세한 사항은 속초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또한, 카카오톡에서‘속초문화예술회관’을 채널 추가하면 각종 기획 및 대관공연, 공지사항 등을 안내받을 수 있다.
▲울산관내 경기장주변지역 차선재도색공사 사업구역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울산시는 전국체전에 대비하여 교통환경 개선과 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한 차선 재도색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정비대상은 총 10곳으로 강남로, 화합로, 신복로터리, 공업탑로터리 일원 등이다. 전국체전 마라톤코스구간, 주요거점 셔틀버스구간, 주요경기장 주변 지역을 고려하여 정비대상을 선정하였다. 공사는 9월 5일에 착공하여 10월 4일까지 완료 할 예정이다. 박순철 울산시 교통국장은 “경찰청 등 관계기관과 협업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환경 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며, 도로 시인성 강화와 울산의 깨끗한 도시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차선도색 뿐만 아니라 밝은 도로 시인성 강화 사업으로 LED 표지병 설치사업을 봉월사거리 및 남산로 일대에 시행하여 야간․우천 시 시인성 강화로 교통사고 감소에도 노력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동해해양경찰서(서장 최시영)는 제11호 태풍 ‘힌남노’ 북상에 대비해 5일 12시부터 대응태세를 2단계로 격상해 정박함정 등 현장부서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동해해양경찰서는 태풍의 이동속도와 경로, 기상 등을 감안하여 지역구조본부 대응태세를 2단계로 격상해 태풍 대비 피해 예방에 총력을 다하는 중이다. 2단계로 격상한 만큼 현장부서인 파출소는 총원 대비 50% 24시간 2교대 전환하고, 정박중인 경비함정 직원들도 총원 비상소집을 실시하여 24시간 태풍 대응태세에 돌입했다. 동해해양경찰서는 각 관할 항포구 및 연안 위험구역을 수시 순찰하여 인명피해 예방과 피항 어선 계류 상태 및 고위험선박 사고 예방에철저히 대응하고 있다. 또한 경비함정은 긴급 상황시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대비태세를 유지중이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태풍이 북상함에 따라 24시간 피해 예방 총력을 다해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