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천시는 5일 신녕면 성환산 공원 신녕지구 전승비에서 6.25전쟁 72주년을 맞아 신녕전투에서 희생된 영혼을 위로하는 호국영령 위령제를 개최했다. 대한불교 법화종 용화사(주지 혜각)에서 주관한 이날 위령제는 최기문 영천시장, 하기태 영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참전용사, 용화사 신도회, 신녕면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건하게 거행됐다. 올해로 23회째를 맞은 이번 위령제는 식전행사로 신녕 풍물예술단의 지신밟기, 살풀이, 금강 무, 바라춤 등이 시연됐으며, 환영사, 봉행사, 추모사, 격려사, 헌화․분향, 탑돌이 순으로 진행됐다. 신녕전투는 1950년 8월 13일부터 9월 23일까지 42일간 국군 제6사단을 주축으로 한 아군이 적군의 전차를 육탄으로 공격하는 등 용전혈투 끝에 적을 퇴각시키고, 국군의 총반격 계기를 만들어 북진의 발판을 이루어 낸 기념비적인 전투였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추모사에서 “진정한 보훈은 호국영령의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고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나라사랑 정신을 가슴깊이 새기는 것”이라며 “시는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에 대한 지원을 통해 보훈의 큰 뜻을 기리고 선양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함양경찰서(서장 남규희)에서는, 2022. 9. 5.(월) 오후 1:30경 금반초등학교에서 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 하였다. 이날,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리 예방수칙을 준수하면서 전교생 대상으로 학교전담경찰관이 직접 방문하여 범죄예방교육 강의로 학교폭력이 발생하지 않도록 홍보하였다. 최근 이슈가 되는 디지털 성범죄, 신종 학교폭력 등 피해사례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신고요령, 학교폭력 대처 방법 등을 설명 하였다. 함양경찰서에서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통해 선재적으로 학교폭력을 차단하고 초,중,고등학교 상대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학교전담경찰관으로 하여금 직접 찾아가는『범죄예방교육』을 운영하여 청소년들의 학교폭력 없는 학교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동해해양경찰서(서장 최시영)는 지난 2일 제11호 태풍 ‘힌남노’ 북상에 대비해 자체 상황판단회의를 실시하고 9월 4일(오늘) 15시부터 지역구조본부를 가동해 24시간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동해해양경찰서는 경비 안전 등 각 기능별 직원들을 소집 지역구조본부 태풍 대응 1단계를 가동하고 태풍의 진로를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등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대응을 하고 있다. 또한 비번 경비함정 및 파출소 직원들은 1시간 이내 비상출동이 가능한 장소에 대기토록 조치했다. 이어 출동 중인 경비함정 대상 중간수역 및 대화퇴 등 원거리 조업선 조기 피항조치 했고 연안해역 조업어선은 안전해역 이동조치 및 조기입항을 권고 중이다. 또한 해상 공사장 5곳, 작업선 104척, 여객선 5척과 유도선 2척, 수상레저사업장 32개소에 대해 지속적으로 안전조치 중이다. 한편 동해해양경찰서는 연안안전사고 위험예보 ‘주의보’를 오는 5일부터 특보해제 시까지 발령한다고 밝혔다. 이에 9월 5일 최시영 동해해경서장, 해양안전과장은 직접 관내 방파제, 갯바위 등 위험구역에 대한 현장점검과 안전순찰을 할 예정이다. 동해해양경찰서는 항포구 내 계류선박 및 고위험선박
▲윤종진 경찰서장, 이진희 경사, 서병석 수사과장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경찰서(서장 윤종진)는, 9월 5일(월) 3층 대회의실에서 각 과장 및 지구대·파출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승진임용식 및 업무유공자에 대한 표창수여식을 개최했다. 승진 대상자는 수사과 경사 이진희(남, 41세)로 경장에서 경사로 승진 했다. 표창 대상자는 서부지구대장 경감 진종선(남, 58세), 순경 류기윤(남, 34세), 교통조사팀 경장 정철호(남, 31세), 청문감사관실 행정관 최서현(여, 46세) 등 4명으로 전화금융사기 예방 유공, 현장대응력 향상 1위 등으로 업무유공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승진 대상자 경사 이진희는 “함께한 동료들 덕분에 이렇게 승진할 수 있었고, 지역주민들을 위하여 더욱 노력하는 경찰관이 되겠다.”고 승진소감을 밝혔다. ▲윤종진 경찰서장, 진종선 서부지구대장, 최서현 행정관, 류기윤 경장, 정철호 경장 윤종진 경찰서장은 “승진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이번 계기로 영주경찰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더욱더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K-문화의 진수를 볼 수 있는 ‘영주 선비세상(SUNBEE WORLD)’이 3일 개장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장식은 박남서 영주시장을 비롯해 이철우 경북도지사, 박형수 국회의원, 심재연 영주시의회 의장, 조현재 선비세상 자문위원장, 김관용 전 도지사, 역대 민선시장 등 내빈들과 많은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개장식에서는 한량무를 이용해 터치버튼을 눌러 선비세상의 개장을 알렸고, 풍기인견 매듭을 풀고 선비세상의 문을 열고 입장하는 퍼포먼스로 공식적인 운영을 알렸다. 개장 첫날 3000여명의 관람객들이 선비세상을 찾아와 관람객들은 선비세상을 둘러보며 사진을 찍고 선비세상의 다양한 K-문화 콘텐츠를 체험했다. 특히 매시간 공연되는 오토마타와 한지뜨기 체험, 어린이 놀이터는 관람객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유명가수들의 축하공연과 다양한 퍼레이드는 방문한 관람객들을 즐겁게 했다. 노라조의 개장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4일에는 스윗소로우와 에일리의 공연이 이어졌다. 개장식과 별도로 9월 한 달간 주말과 추석연휴기간에는 개장기념 특별공연이 진행된다. 추석 연휴(9.9~12)에는 미스터트롯 가수 장민호의 특별공연과 줄타기 명인의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진주 모 중학교에서 발생 된 사건과 관련하여 해당 교사를 즉각 직위해제하고 특별감사를 실시한다고 2일 발표했다. 경남교육청은 9월 1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교육 전수조사를 했고 위와 같이 결정했다. 이날 교육 전수조사는 전원 외부 성폭력상담소 강사들이 맡았다. 도교육청은 원칙에 입각한 공정한 조사와 피해 회복 중심에 초점을 맞추고 교육 전수조사와 소통 치유 프로그램을 동시에 시행했다. 학생들에게 피해 상황 인지력 및 민감도를 강화하는 성폭력예방교육를 한 뒤 조사를 진행했다. 이후 소통 치유 프로그램인 ‘우리들의 목소리’를 통해 학생들의 목소리를 듣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피해 회복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교육 전수조사에 앞서 해당 학교는 가정통신문을 발송해 교육 전수조사 및 소통 치유 프로그램 시행 등을 미리 안내했다. 한편, 당일 학교에서는 경찰, 시청, 교육청 등 관계 기관이 모여 아동학대 사안을 놓고 대응 회의도 개최되었다. 경남교육청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원칙에 따라 공정하게 사안을 처리하고 피해 회복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덧붙여 학생들의 피해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피해 학생의 회복을 위해 모든
▲영주경찰서 여성청소년과 경사 최윤서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곧 우리나라의 가장 큰 명절 추석이 다가오고 있다. 그동안은 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되면서 명절을 비대면으로 보낸 가정이 다수를 이루었지만, 이번 추석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처음 맞는 명절인데다가 명절만의 특수성으로 인한 스트레스 지수가 더해져 가족, 친지간 갈등이 심화되고 다툼이 생기는 등 치안수요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가정폭력이 발생하면 어떻게 해야할까? 112신고를 해야 되는 것은 알고 있으나, 아직도 많은 피해자들이 가정내 문제라서, 창피하고 자존심 상하거나, 보복이 두렵다는 등 여러 가지 이유로 신고하기를 꺼리고 있다. 그러나 더 이상 숨기지 말고 112신고를 통해 도움을 요청하고 초기에 대응하여야 더 큰 피해를 줄일 수 있다. 최근 가정폭력이 살인과 같은 극단적인 범죄로 이어지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만큼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하다. 또한 가정폭력에 노출된 가족구성원이 또 다른 범죄의 피해자이자 가해자가 될 수도 있기 때문에 가정폭력은 더 이상 가정 내의 문제만이 아니다. 그러므로 가정 뿐만이 아니라 사회구성원 모두가 관심을 가져야 한다. 경찰에서는 추석 명절 전후 가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동해해양경찰서(서장 최시영)는 어제(1일) 오전 삼척시 삼척해변에서 해상 실종자가 발생하여 수색중 오늘(2일) 오전 쏠비치 주변 갯바위에서 실종자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동해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어제(1일) 오후 3시 10분께 삼척시 삼척해변 앞 해상에서 남편이 물놀이(스노쿨링 장비착용)하러 바다에 들어가서 나오지 않는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동해해양경찰서는 함정 2척, 묵호, 삼척 연안구조정 2척과 동해해양특수구조대, 삼척 육상순찰팀, 해양경찰 헬기, 민간해양구조대(드론, 수상오토바이, 다이버)를 동원해 전방위 수색을 진행했다. 일몰 후인 야간에도 해경함정 2척은 해상수색과 삼척파출소 육상순찰팀은 삼척해변~추암해변 구간 일대를 지속적으로 수색했다. 오늘(2일) 오전 6시 20분부터 경비함정 2척, 연안구조정 2척, 동해해양특수구조대, 해양경찰 헬기를 동원하여 2일차 수색을 실시했다. 오전 6시 31분께 삼척 육상순찰팀이 드론을 이용하여 해변 수색하던 중 삼척 쏠비치 인근 갯바위에서 실종자를 발견했다. 동해해양경찰서는 연안구조정을 이용해 잠수사 2명을 투입하여 실종자를 인양한 후 A의료원으로 이송했고 의료원에서 사망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천시 (주)스타비어 전선만대표는 9월 3일 지역민 인력육성양성과정으로 지역민 15명과 8회차 수제 맥주 기술교육을 개최했다. 이 교육은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된 것이다. 이번 교육은 2021년 사전교육과 워크숍 2회등 8월29일~30일 양일간의 사전교육을 시작으로, 2022년 9월 3일 임고면 농업회사법인(주)영천스타비어에서 실시되었다. 영천시 농업기술센터 양재석 소장과 경북 우수 공동 브랜드 실라리안 협의회 추성태회장이 참석했으며 지역(수제)맥주개발과 기술교육을 강사 대경대학교 구본자교수의 지도아래 지역민 15명이 8회차 교육 중 1회차 수업이 시작되었다. 이날 영천시 신활력사업추진단(서종만 단장)은 개강 축사을 통하여 “한방혁신을 디딤돌로 ‘건강도시 영천실현’이라는 비전 아래, 지역의 유무형의 자산과 자생조직을 활용한 특화산업 육성, 공동체 활성화, 지역일자리창출등이 가능한 자립적 경제성장 기반구축이 사업의 핵심목적”이라고 전했다. 또한 영천시 농업기술센터 양재석소장은 “코로나로 인해 움추렸던 시민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새로운 활력이 왕성한 영천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한편 영천스타비어 주식회사 전선만대표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상북도 행복한 공예협동조합(이사장 김재철)은 9월2일 오후 1시에 칠곡공예테마공원 1층 전시관에서 2022 경상북도 공예한마당을 개최 했다. 2022 경상북도공예한마당 특별 기획전은 가장 아름다운 9월과 10월에 칠곡 공예테마공원 전시관과 서울 인사동 경북갤러리에서 함께 개최 되어서 그 의미가 크다. 이번 전시회 35명의 작가는 칠곡군 누리공방 강성애 작가, 영주시 나연플라워아트 권미숙 작가. 의성군 의성홍화전통 자연염색 연구원 권순남 작가, 구미시 한국전통민화 권정순 작가, 김천시 도문요 김대철 작가, 성주군 아람한복 김미정 작가, 안동시 안동요 김상구 작가, 경산시 지수화 도예공방 김순희 작가, 고령군 김시혜작가, 안동시 (사)안동규방∙두연재 김연호 작가, 안동시 천우공예 김완배 작가, 경주시 유한회사 경주유기공방 김완수 작가, 경주시 김용문 작가, 안동시 안동한지연화공예관 김은주 작가, 칠곡군 학산도예 김재철작가, 성주군 심산요 김종훈 작가, 안동시 목석원 김종흥 작가, 영주시 풍기읍 (사)소백산천연염색 남옥선 작가, 김천시 단산도예 도재모 작가, 김천시 소은도예 박소은 작가, 고령군 고령요 백영규 작가, 김천시 동산 전통문 연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제천시의회(의장 이정임)은 지난 1일 이경리 의원이 발의한 「제천시 공동주택 층간소음 방지 조례안」을 제천시의회 및 제천시 홈페이지에 입법예고했다.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이 조례안은 공동주택 층간소음 문제 해결을 위한 ▲시장의 책무 ▲실태조사 ▲추진계획 수립 ▲관리위원회 설치 및 운영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였다. 특히, 조례안이 통과되면 제천시는 ▲입주자 등의 자율에 따른 층간소음 예방 생활수칙 홍보 ▲관리위원회 및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에 대한 공동주택 층간소음 예방교육 등의 시책을 추진할 수 있게 된다. 이경리 의원은 “단순한 이웃갈등을 넘어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층간소음에 이제는 지자체 차원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이번 조례안이 우리 시 층간소음 문제 해결에 실마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 조례안은 9월 1일부터 21일까지 입법예고를 통해 의견을 수렴한 뒤 제천시의회 안건으로 상정될 예정이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동해해양경찰서(서장 최시영)는 오늘(1일) 오후 삼척시 삼척해변에서 해상 실종자가 발생하여 수색중이라고 밝혔다. 동해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오늘(1일) 오후 3시 10분께 삼척시 삼척해변 앞 해상에서 남편이 물놀이(스노쿨링 장비착용)하러 바다에 들어가서 나오지 않는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동해해양경찰서는 함정 2척, 묵호, 삼척 연안구조정 2척과 동해해양특수구조대, 삼척 육상순찰팀, 해양경찰 헬기, 민간해양구조대(드론, 수상오토바이, 다이버)를 현장으로 급파했다. 현장에 도착한 삼척파출소, 동해해양특수구조대는 잠수사를 사고 추정 해상에 투입해 수중 수색중이다. 또 해양경찰 헬기, 연안구조정 등 기타세력들은 육해공 전 방위 수색 중이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산강유역환경청(김승희 청장)은 2022년 6월부터 8월까지 관내 폐수배출업소 41개소를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한 결과, 총 16개 위반업소를 적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하절기를 맞아 6월부터 7월까지는 장마철‧휴가철 특별점검, 7월부터 8월까지는 수질오염 심각지역 특별점검으로 구분 실시했다. 장마철‧휴가철 특별점검은 관내 주요산단 폐수배출업소 총 21개소를 대상으로 점검하여 11개소(12건)의 위반업소를 적발하였고,환경오염 심각지역 특별점검은 영광 와탄천, 장성 황룡강 등 수질오염이 심각한 하천 인근의 폐수배출업소 총 20개소를 대상으로 점검하여 5개소(5건)를 적발했다. 위반사항은, 무허가 폐수배출시설 운영 1건, 폐수배출시설 변경신고 미이행 10건, 운영일지 미작성 3건, 환경기술인 교육 미수료 2건 등 17건이 있다. 광주의 한 도장업체는 특정수질유해물질을 기준 이상으로 배출하는 등 무허가 폐수배출시설 운영으로 적발되어 영산강청 자체 수사 후 관할 검찰청에 송치할 예정이며,폐수배출시설 변경신고 미이행, 운영일지 미작성 등 과태료 및 행정처분 대상은 관할 지자체에 즉시 통보하여 조치하도록 했다. 김승희 영산강유역환경청장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김경태 단양경찰서장은 1일, 안보자문협의회, 구인사, 단양군청과 함께 추석명절 고향을 그리워하는 북한이탈주민을 초청하여 위문‧격려하는 치안협력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안보자문협의회장은 “고향을 떠나 외롭게 사는 북한이탈주민의 지역사회 정착지원으로 일상생활에서 소외당하는 일 없도록 적극적 관심과 지원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경태 단양경찰서장은“북한이탈주민의 사회정착을 위해 협력해 주신 단양경찰서 안보자문협의회, 구인사, 단양군청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경찰의 신변 보호와 정착지원 활동에 유관기관 협력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시(시장 박남서)는 1일 영주향교, 풍기향교, 순흥향교에서 추계 석전대제를 각각 봉행했다. 이날 풍기향교 초헌관에는 박남서 시장, 아헌관 황한섭 유림, 종헌관에는 허원장 유림이 맡았고 영주향교 초헌관에는 금동률 영주향교 전교, 아헌 관 김상홍 유림, 종헌관에는 김시창 유림이 맡았다. 석전의 봉행은 초헌관이 분향하고 폐백을 올린 후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를 거쳐 초헌관이 음복 잔을 마시는 음복례가 끝나면 초헌관이 폐백과 축 문을 땅에 묻는 망료례를 끝으로 완료되고 절차는 국조오례의와 홀기에 의거해 진행된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석전대제가 지역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성현들의 지혜 를 되새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향교 석전대제는 유교 전통의식에 따라 공자를 비롯해 유교 성·현인을 기 리는 제사의식으로 성현들의 정신을 계승하고 시민에게 예의 중요성을 일 깨우고자 매년 봄가을 2회 개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