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가 미세먼지 및 질소산화물 등 건강위해성이 큰 대기오염물질 저감 및 맑고 깨끗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하여, 노후경유차에 대해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지원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 또는 ‘05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하여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 콘크리트믹서트럭, 콘크리트 펌프트럭)로, 총300대 482,400천원를 투입하여 지원금을 보조한다. 대상자 선정방법으로는 1순위는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 중 비상저감조치로 인한 과태료 처분 유예중인 차량, 2순위는 연식이 오래된 차량순으로 선정한다. 지원조건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또는 ‘05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하여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 △정상적으로 도로 운행이 가능한 차량 △공고일 이전부터 삼척시에 등록된 차량 △최종 소유자의 소유기간이 보조금 신청일 전 6개월 이상인 차량 △자동차 정기검사 결과 합격한 차량 △정부지원(일부 지원 포함)을 통해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엔진으로 개조한 사실이 없는 경유자동차 등 6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하여야 한다. 지원금액산정은 차종, 차량제원 등에 따라 보험개발원에서 산정한 기준가액을 적용할 계획이며, 대상
삼척시는 태풍, 대설 등 급증하는 각종 자연재해 피해로부터 시민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비책으로 풍수해보험제도 가입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풍수해보험은 국민안전처가 관장하고 민간보험사가 운영하는 정책보험으로 보험 가입자가 부담해야하는 보험료 일부를 국가 및 지자체에서 보조함으로써 저렴한 보험료로 예기치 못한 풍수해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 재난관리제도이다. 대상 시설물은 주택과 비닐하우스를 포함한 농·임업용 온실,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상가·공장 등이며, 자연재해 대상은 태풍, 홍수, 호우, 강풍, 풍랑, 해일, 대설, 지진 등 8개 유형이다. 보험료는 일반 52.5%, 차상위계층 75%, 기초생활수급자 86.2%, 소상공인 43%가 기본 지원되며, 지자체 재정여건에 따라 최대 92%까지 개인부담 보험료 추가 지원이 된다. 풍수해보험 가입은 연중 가능하며, 가입을 원하는 시민은 삼척시청 재난안전과나 관련 보험사(DB손해보험, 현대해상화재보험, 삼성화재보험, KB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에 문의하면 된다. 앞으로, 삼척시는 주택 풍수해보험(Ⅱ) 우선가입 대상자 단체가입 및 농업인(온실)·소상공인(상가,공장) 신규가입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강원도는 최근 한 달 사이 화천 지역에서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50건이나 검출되며 농장 유입 위험이 고조되는 엄중한 상황을 인식하고, 2월 5일 이영일 농정국장과 이두희 국방협력관이 관할 군부대인 육군 제7사단을 방문, 박원호 7사단장과 방역 협조체계 강화를 협의했다. 철원 원남면에서 야생멧돼지 최초 발생이 확인된 지난 2019년 10월 도지사 주재 관·군 합동 대책회의를 통해, 야생멧돼지 동진 가능성을 예측하고 선제적으로 북한강과 평화의 댐을 저지선으로 구축하는데 적극 협조한 7사단과 협의를 통해 향후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강원도는 그동안 7사단에 11종 4억 상당의 방역물품과 소독약품을 지원하였고, 방역에 직접 참여한 군장병 격려 차원에서 153만원 상당의 강원상품권을 지급하는 등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아프리카돼지열병 관·군 방역 협조체계 강화 협의 이영일 강원도 농정국장과 이두희 국방협력관이 박원호 7사단장과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 대응 방안을 협의하고 위문금을 전달하고 있다. 이영일 농정국장은 “최근 화천 지역 멧돼지 감염확인 속도가 너무 빨라 농장 유입 위험이 고조되는 엄중한 상황으로, 7사단의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니 방
원주시가 최근 강릉에서 열린 「2020년 도 및 시·군 감사협력 연찬회」에서 강원도 감사위원회 주관 ‘2019년 시·군 자체감사활동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강원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강원도 정기종합감사를 수감한 5개 시·군(삼척, 정선, 원주, 영월, 속초)을 대상으로 자체 감사기구 운영 전반에 걸쳐 진행됐으며, 원주시는 2010년과 2013년, 2016년에 이어 4번째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특히, 원주시는 총 7개 분야 가운데 자체감사 이행실태, 민원 처리실적, 도민감사관 운영, 공무원 범죄 발생 등에서 탁월한 성과를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김주환 감사관은 “그동안 청렴 원주 실현을 위해 펼쳐 온 자체감사활동이 좋은 평가를 받아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창의적인 감사 시책 발굴 및 적극적인 추진을 통해 투명하고 깨끗한 공직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부로부터 실시계획 인가를 받아 민자 사업으로 추진되는 “강릉 안인화력 1, 2호기 건설사업”이 1월 말 현재, 약 38%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다. 올해 2020년부터는 하루 최대 4,000여명 이상의 근로자를 투입되고 핵심설비인 터빈 발전기 및 보일러 주제어 건물 등의 발전소 건설공사가 본격적으로 추진되여 그에 따른 민원발생 증가도 예상된다. 이에 강릉시는 선제적 대응을 위해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하는“안인 민자화력 발전사업 민원 총괄지원본부”를 구성 하였다. 부시장을 단장으로 행정, 육상, 해상, 환경, 도로, 기타분야 6개 지원반으로 구성된 “민원 총괄지원본부”는 2023년 3월 발전소 준공 가동 시까지 공사현장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하고 민원발생 시 고충상담 및 민원중재 등의 적극적인 행정 지원으로 민원 해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강릉시는 지역장비, 지역물품의 우선구매 및 근로자들의 지역 업소 이용, 강릉페이 사용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추진에도 만전을 기해 나가기로 하였다.
주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장소를 중심으로 소독 등 방역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우선 사회복지시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주요 버스 승강장 등에 대한 환경소독을 실시하고 순차적으로 대상과 지역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개인주택 내부 및 사유지 등은 방역이 어려운 상황인 만큼 양해를 바란다며, 소독 의무 대상시설의 경우 법정소독 횟수에 따른 철저한 자체 소독을 당부했다.
3일 보건소에서 현대약국 전승호 약사(강원도약사회 회장)는 의료기관 등에 마스크 공급이 원활하지 못하다는 소식을 듣고, 약국에서 비축하고 있던 N95 마스크 1,000개를 선별진료소 대응에 사용해 달라며 강릉시보건소에 기증했다. 또한 주문진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전철근)가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주문진읍 주민자치위원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배식봉사, 집수리, 성금을 기탁하는 등 솔선수범하여 봉사하고 있다. 주문진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최근 강릉지역에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위험단계가 격상됨에 따라 2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예정되어 있던 주민진읍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선진지 견학 일정을 취소하고, 여행경비 일부를 강릉지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써달라며 예방물품지원 성금 100만원을 기탁하였다. 전철근 위원장은 “큰 금액은 아니지만 뜻깊은 일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일들이 있을 때마다 지역사회에 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물심양면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이 2월 이달의 원주작가로 <귀래일기>, <행복동행>, <미래자서전> 등을 집필한 박현식 작가를 선정했다. 인물연구가, 사회운동가이기도 한 박현식 작가는 1964년 원주시 지정면 월송리에서 태어나 흥업초, 육민관중, 원주고를 나와 강원대학교 일반 대학원에서 산업공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특히, <귀래일기>는 국가기록원에 보존하게 된 원주시 귀래면 최영숙 여사의 오십 년 일기를 보고 쓴 소설로, 일기가 곧 장르가 된 실험적인 소설이다. 박현식 작가는 이 작품으로 지난해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에서 주관한 「제1회 사랑의 일기 작가상」을 수상했다. 한편, 오는 20일(목) 오후 3시에는 도서관 1층 문화강좌실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 계속되는 창조’를 주제로 미래 자서전 쓰는 방법 및 귀래일기 국가기록원 보존과정 등에 대한 재능기부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강원도는 2020년 농산물 유통․원예 4개 분야에 1,420억원을 투자하여 농가소득을 증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➊농산물 선진유통 시스템 구축 ➋강원 농산물 신뢰 확보 ➌고소득 전략작목 육성 ❹로컬푸드 활성화 및 공공급식 확대 등 4개 분야 역점시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도는, 「농산물 선진유통 시스템 구축」을 위해, 산지유통시설 개선 및 물류장비 확충지원을 위한 농산물 집하․선별장 지원(7개소, 15억원) 등 4개사업 23억원과 농산물 공동선별비 지원(29개소, 38억원) 등 5개 사업에 76억원을 투자하여 통합마케팅 중심의 산지유통 활성화를 도모하고 밭작물공동경영체육성(3개소, 21억원), 주요 채소류 수급안정자금조성(6품목, 16억원) 등 밭작물 주산지 안정적인 생산․출하지원을 위한 4개 사업 44억원과 상품성 향상 및 산지 출하조절을 위한 저온저장고(414동, 32억원)지원 등 3개 사업에 42억원을 투자한다. 강원 농산물 신뢰 확보」를 위해, 배추절임․농식품 제조시설 현대화(15개소, 15억원) 등 제조․가공 인프라 구축을 위해 3개 사업에 26억원과 전통주 제조․가공시설 현대화(5개소, 5억원), 지역별 명품김치 육성 5개소, 전통주
원주시는 2월 13(목) 오후 2시 원주시청 지하 1층 다목적홀에서 계약 및 공사감독 공무원을 대상으로 ‘공사 원가산정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계약 관련 법규에 기초한 적정 원가 산정 및 적법한 공사 발주를 통해 시가 체결하는 공사계약의 투명성을 높이고 계약 업무에 대한 담당 직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복잡한 계약 및 발주 관련 제도에 대한 업무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원가산정 및 계약 분야 전문가인 대한건설협회 건설인재교육원 김국현 교수를 초빙해 원가계산, 공사계약 및 설계변경 등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원주시는 지난 2016년부터 매년 1회 담당 공무원에 대한 원가심사 교육을 실시해 담당 공무원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전문성을 제고하고 있다.
원주시 평생교육원 학습관(관장 김정수)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확산됨에 따라 오는 11일(화)로 예정됐던 교육강사 대상 아카데미를 무기한 연기하기로 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지난해 공개 모집으로 선정된 교육강사의 역량 강화를 통한 양질의 교육으로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향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종식되면 보다 유익한 강의를 준비해 교육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미국 국가 조찬 기도회 측의 공식 초청을 받아 워싱턴 D.C.에서 현지시간 2월 6일 개최되는 연례 미국 「국가 조찬 기도회(National Prayer Breakfast)」에 참석한다. 이번 행사 참석 기간 동안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한국전쟁 70주년 기념 행사 등에 펜스 부통령을 초청할 계획이다. 한국전쟁 70주년 기념행사는 올 6월 철원 화살머리 고지 인근에서 개최 예정이며, 아울러, 「평창 평화 포럼」을 세계적인 평화 행사로 육성해 나가기 위해 GILPP(제네바 리더십 공공정책연구소) 관계자들 및 평화 관련 각종 단체들과 지속적인 평창 평화 포럼 참가 방안 등도 협의한다. 또 UN의 NGO인 GHNI(Global Hope Network International) 산하에서 운영되는 리더십 및 공공정책에 대한 연례 컨퍼런스 조찬 기도회에 참석하는 미국의 정관계 인사 등을 대상으로 세계유일의 분단도인 강원도의 평화에 대한 열망을 설명하고, 금강산 관광 정상화 방안 등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각종 현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강원도는 “일자리가 나오는 ‘경제산림’, 모두가 누리는 ‘복지산림’, 사람과 자연의 ‘생태산림’”실현을 위해 총1,467억 원을 투자하여 2020년도 산림소득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신 산림정책 기반구축 사업으로 임업인의 생활밀착형 규제사항에 대해 제도개선을 추진하고, 임업인들의 경영활동에 관한 기초 정보를 조사ㆍ등록하여 체계적인 지원과 맞춤형 정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도내 전문임업인 1,200명에게 임업정보지를 제공하여 새로운 임업 기술·정보를 확산, 산림경영기술 향상과 과학적 경영으로 대외경쟁력을 높이고, 임업과 가사를 병행하는 여성임업인 200명에게 연간 20만원 상당의 복지바우처카드를 제공하여 문화혜택의 기회를 제공한다. 금년도 최초로 ‘강원 임업인 대상’을 시행하여, 강원도 임업의 선진화와 소득증대에 공헌한 임업인이나 단체를 발굴·시상함으로서, 임업인의 사기 진작과 권익향상을 도모한다. 산림소득기반 산림 산업화를 위해 185억 원을 투자하여 단기소득임산물의 안정적인 생산기반을 확충하고 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임업인의 소득 증대를 도모한다. 청정임산물 이용증진을 위해 임산물생산단지 규모화, 생산유통기반시설 조성, 유통구조개선 사업 등 6개 분야
울철 동안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사랑을 받았던 『아이스링크 in 춘천』이 4일 문을 닫는다. 춘천시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 대비 등을 위해 오는 9일까지 연장 운영하기로 했던『아이스링크 in 춘천』을 당초 계획대로 4일 폐장한다고 밝혔다. 『아이스링크 in 춘천』은 지난해 12월 24일 개장한 이후 춘천의 겨울철 대표 즐길 거리로 자리를 잡았다. 2일 기준 『아이스링크 in 춘천』 누적 방문객은 1만5,593명이며 시정부는 폐장일인 4일까지 방문객인 약 1만6,000여명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한편 시정부는 그동안『아이스링크 in 춘천』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주기 위해 아이스쇼와 관광 사진 전시회, 시민 컬링 대회, 전통놀이 체험 공간 등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했다. 시정부 관계자는 “올해 12월에는 신규 콘텐츠 등을 만들어 한층 업그레이드된 『아이스링크 in 춘천』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올 한 해 『아이스링크 in 춘천』을 찾아준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강원도 산림과학연구원(원장 심진규)은 산림휴양과 교육서비스를 제공할 산림서비스도우미(수목원코디네이터, 도시녹지관리원, 숲길등산지도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산림서비스도우미는 3월부터 12월까지(10개월), 장소는 강원도립화목원(수목원코디네이터 2명, 도시녹지관리원 1명)과 집다리골자연휴양림(숲길등산지도사 1명)에서 근무하며, 이용객에게 화목원 정보제공과 시설 운영지원, 휴양림 내 숲길조사 및 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되고 조사 활동․안내에 지장이 없는 건강한 신체를 갖춰야 한다. 서류는 2월 6일부터 8일까지 방문(강원도 산림박물관) 및 등기우편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강원도청 홈페이지(시험정보) 또는 강원도 산림과학연구원 산림문화팀(033-248-6681)으로 문의하면 된다. 심진규 원장은 “올해 일자리가 나오는 산림 실현을 위해 총 80명의 산림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며, 산림서비스도우미는 도립화목원과 집다리골 휴양림을 찾는 이용객들과 직접 대면해 산림서비스를 제공하는 만큼 역량 있는 인재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