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박청식기자)=민선8기 진도군수직 인수위원회(이하 인수위)가 지난 9일(목) 위촉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위촉식은 소전미술관 2층에 마련된 인수위 사무실에서 열렸다. 인수위원 임명장 수여와 현판 제막, 전체 회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인수위원장 박종석씨 등 15명의 인수위원이 임명됐다. 인수위는 당선인 취임에 앞서 조직·기능·예산 현황 파악, 군정 방향과 공약에 대한 세부 실행방안 수립, 기타 인수에 필요한 전반적인 사항 등을 담당하게 된다. 특히 인수위는 주요 공약 사업에 대한 추진 로드맵을 세우고 당선인의 의지와 군정 철학을 반영한 비전과 목표를 마련할 계획이다. 인수위 출범에 따라 진도군은 업무 지원을 위해 지원인력 파견과 운영 예산 등 행·재정적 지원과 함께 당선인이 군정 기본현황, 분야별 주요 현안을 조속히 파악하고 정책을 구상할 수 있도록 업무 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희수 당선인은 “농·수산업 등 기간 산업, 교육, 복지, 관광·문화·체육·예술의 대대적인 혁신을 통해 진도 군민이 주인이고 다 함께 잘사는 살기 좋은 진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보성교육지원청과 한국수자원공사 주암댐지사는 지난 6월 9일 댐 주변 지역 청소년들의 ‘문화와 예술을 그리다’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은 댐 주변 지역의 학생들에게 문화·예술 체험학습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 협약으로 예술의 전당 투어 프로그램 및 미술관 전시회 관람, 문화공연 관람, 세계 음식문화 체험, 여가 생활 즐기기 체험 등, 댐 주변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다. 보성교육지원청은 2022년 역점사업으로 ‘작은학교 희망 만들기’를 주제로 작은학교 이음망을 구축하여 ‘찾아가는 보성 소리체험 소풍(소리와 풍류)’, ‘토닥토닥 문화·예술 콘서트’ 운영등 작은학교 학생들이 함께 더불어 할 수 있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진행될 ‘문화와 예술을 그리다’ 프로그램은 댐 주변지역 작은학교 이음망을 연계하여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학령인구 감소와 불확실한 미래사회를 대비한 지속 가능한 작은학교 희망만들기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되었다. 한국수자원공사 주암댐지사 박명기 지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역의 학생들이 문화와 예술 향유에 있어서 더욱 소외되
(대한뉴스 박청식기자)=목포시가 2022년 상반기 수시인사를 단행한다. 이번 인사는 4급 안전도시건설국장의 면직 및 6급 직원의 명예퇴직 등 결원 발생에 대한 승진인사로 승진 18명, 신규임용 5명 등 총 23명 내외의 규모이다. 이번 인사의 경우 자치단체장의 임기 내 결원에 따른 승진인사로서 4월말 결원 발생시 신속하게 충원했어야 하지만 당시에는 현 목포시장의 예비후보자 등록으로 인해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됨에 따라 복귀시까지 승진인사를 유보하고 이번에 인사를 단행하게 됐다. 아울러 자치단체장의 임기 내 결원에 따른 인사권은 자치단체장의 고유권한으로서 금번 인사는 새로운 민선8기의 안정적이고 공백 없는 시정운영을 도모하고자 결원직위만 충원하는 소규모 승진인사만 단행한다. 목포시 관계자는 “민선 7기 마지막 인사인 만큼 국장급 공석을 해소해 조직 안정에 중점을 두고 인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신안군은 지난 6월 3일 대하 서식 최적의 조건을 갖춘 자은면 둔장해변과 양산해변에 수산자원 증강과 어가소득 증대를 위해 대하 종자 250만미를 방류하였다. 이번에 방류한 대하는 전라남도 해양수산과학원 자원조성연구소에서 인공부화를 통해 자체 생산한 것으로 연안해역의 수산자원 증강을 위해 신안군에 무상으로 분양하였다. 대하는 서남해안에서 서식하는 새우류 중 가장 크며, 멀리 이동하지 않고 연안에 서식하는 정착성 어종으로 방류 효과가 높고, 가을철 상품가치가 있는 30~40g 내외로 성장이 가능, 미식가들로부터 크게 각광을 받고 있는 품종이다. 신안군은 지금까지 2000년 이후 전복, 해삼, 감성돔 등 총 44종 36,374천마리를 방류하였으며, 어족자원 회복으로 풍요롭고 잘사는 어촌 실현에 총력을 기울여 살고 싶은 천사섬 신안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대한뉴스 박청식기자)=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7일 도민 담화문을 통해 민선8기 재선에 따라 인수위원회를 설치하는 대신 ‘대도약 전남 행복시대’를 열기 위한 ‘민선8기 비전․공약위원회’를 설치․운영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민선8기 비전・공약위원회는 선거 기간 중 현장에서 도민이 들려준 소중한 목소리를 꼼꼼하게 챙겨 지역발전의 근간으로 삼기 위한 것이다. 민선8기 도정 비전을 마련하고 공약 실천방안 등을 종합 점검한다. 공약에 포함되지 않았지만 꼭 추진해야 할 사업도 충분히 논의해 정책 과제에 포함할 계획이다. 위원회는 ▲안전․환경・복지 ▲일자리․산업․에너지 ▲농․수산 ▲관광․문화, 4개 분과30여 명으로 구성했다. 공동 위원장은 식견과 덕망이 높은 최일 동신대학교 총장, 박민서 목포대학교 총장, 고영진 순천대학교 총장, 박명성 신시컴퍼니 예술감독이 맡았다. 위원은 학계, 사회단체, 현장 전문가, 청년 대표 등이 참여했다. 위원회 분과별로 전남도 실․국장과 간부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소통하게 된다. 논의된 내용을 차질 없이 실천하겠다는 구상이다. 또한 현장 토론회를 전남 동부권, 서남권, 중남부권, 광주 근교권, 4개 권역별로 개최해 도민의 소중한 의견과 정책
(대한뉴스 박청식기자)=목포시가 청년의 문화복지 향상을 위한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을 시행하며 목포 거주 만 21~28세 청년에게 문화복지카드를 지급하고 있다.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은 급변하고 있는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인구정책의 일환으로 청년층에 문화생활 향유 및 자기계발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청년세대 유입과 지역 정착 지원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청년세대가 가장 선호하는 교육, 문화, 여가 활동 등에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금은 체크카드에 매년 20만원씩 포인트로 부여된다. 시는 지난 4월부터 2개월간 온·오프라인으로 신청자를 접수받았는데 90%가 모바일로 간편하게 신청했다. 시는 심사를 거쳐 지원대상을 12,000여 명으로 확정하고 광주은행에 카드발급을 요청해 출생연도별로 순차적으로 문화복지카드를 지급하고 있다. 포인트는 6월부터 바로 목포를 비롯한 전남 도내 영화·공연 관람, 학원수강, 도서구입, 관광 및 체육활동 등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가 청년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정착을 유도하는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년세대가 체감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와 여수시는 6일 여수 자산공원에서 김영록 도지사와 권오봉 여수시장, 보훈단체장 등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7회 현충일 추념식’을 개최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기렸다. 추념식은 오전 10시 정각 전국적으로 울리는 사이렌에 맞춰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린 후 헌화 및 분향, 도지사 표창, 추념사, 추모 공연,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김 지사는 추념사를 통해 “전남도는 애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그 숭고한 정신이 후대에 이어지도록 하겠다”며 “국가 유공자와 보훈 가족을 최대한 예우해 긍지를 갖고 살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호국영령의 얼을 이어받아 전남이 환태평양시대 신해양․친환경 수도로 발전하도록 일상회복시대 조기 정착과 지역경제 회복, 전남의 미래 100년 성장 동력 확보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추념식 후 6․25에 참전한 여수 김봉태(93) 씨와 월남전에 파병됐던 여수 김봉철(80) 씨 등 보훈가족을 위문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전남도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대상 시상, 모범 국가보훈대상자 표창, 안보사진 전시회, 6․25전쟁 72주년 기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는 미래 먹거리 산업인 천연물 시장을 선도하고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천연물 산업화에 필수적인 국제규격의 표준화 시설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자연에서 나는 천연물을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의약품으로 재탄생시키는 천연물산업은 세계시장 규모가 1천조 원을 넘어서며, 미래를 이끌 핵심 바이오산업 분야로 급부상하고 있다. 천연물산업 표준화는 고난도의 기술과 방대한 데이터베이스가 요구된다. 하지만 우리나라에는 표준화된 국내외 천연물 소재와 데이터를 한 곳에서 통합․지원하는 컨트롤타워가 없어 국내 기업이 산업화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고, 국내시장 또한 세계 규모의 1%에 불과하다. 전남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5천200여 종의 생물자원이 자생하는 천연물의 보고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천연물 전주기 산업화 인프라를 구축하는 등 대한민국의 천연물산업을 이끌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다. 전남도는 이런 강점을 살려 지난해 100여 기업 수요조사를 포함해 다년간의 선행연구와 연구기획을 거쳐 ‘K-천연소재 전주기 표준화 지원 허브’ 구축 계획을 수립했다. 오는 2023년부터 5년간 총사업비 300억 원 규모의 센터를 건립해 ▲국제규격 전주기 표준
(대한뉴스 박청식기자)=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3일 함평 신광면 매산저수지를 방문해 영농․급수 현황을 점검하고 “농업용수 부족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없도록 총력 대응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 전남지역 농업용 저수지의 평균 저수율은 59.5%로 평년(59.9%)과 비슷한 수준이다. 전남지역 모내기율은 약 58%로 수리안전답 농업용수는 정상적으로 공급되고 있다. 하지만 최근 이상기후에 따른 올해 누적 강수량은 199㎜로, 평년(376㎜)의 53%에 불과하다. 이에 전남도는 영농기 가뭄에 대한 선제 대응과 안정적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지난 3월부터 시군, 한국농어촌공사 등과 함께 농업용수 가뭄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도내 저수지 저수량 4만 4천300만t은 6월 말까지 수리답(13만ha) 모내기 용수로 공급하는데 큰 문제가 없을 전망이다. 다만 계속해서 비가 오지 않으면 용수로 말단부와 천수답, 섬지역을 중심으로 가뭄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남도는 가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달 농업용수가 부족한 여수시 등 16개 시군에 가뭄대책 용수개발 국․도비 23억 원을 지원, 관정 개발과 양수장 설치 및 저수지․배수로 준설을 추진하고 있다.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진도군이 오는 4일(토) 오후 3시 30분 진도군 무형문화재전수관에서 국가무형문화재인 진도 다시래기 공개행사를 개최한다. 진도 다시래기는 진도지역에서 초상을 치를 때, 특히 타고난 수명을 다 누리며 행복하게 살다 죽은 사람의 초상일 경우 동네 상여꾼들이 상제를 위로하고 죽은 자의 극락왕생을 축원하기 위해 상주들과 함께 밤을 지새우며 노는 민속극으로 지난 1985년 2월에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문화재청과 국립무형유산원, 한국문화재재단의 후원으로 개최되는 이번 공개행사는 진도다시래기 보유자를 비롯한 전승자들이 매년 다시래기의 전 과정을 일반인에게 공개함으로써 전통문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우리 고유의 민속문화를 계승․발전시키려는 취지로 개최하는 행사이다. 한편 진도군은 다시래기, 씻김굿, 만가 등 진도지역의 대표적인 상․장례문화를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해 문화재청에 신청한 바 있다.
(대한뉴스 박청식기자)=목포시가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에 앞서 3일 목포문학관에서 ‘시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는 문화통장, 시민추진단, 생활문화동호회 등 시민 거버넌스와 문화도시에 관심있는 시민,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도시 조성계획을 소개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2월부터 전문가 컨설팅 및 문화예술관계자 공청회를 통해 의견을 수렴했다. 시는 설명회를 통해 청취한 의견을 바탕으로 서남권 문화중심지로서 문화의 교류와 융합이 일어나는 문화항구도시 브랜드를 위해 다양한 문화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2021년 12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제3차 문화도시로 지정돼 올해부터 오는 2026년까지 ‘새로운 개항 문화항구도시 목포’라는 비전으로 문화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문화도시 사업은 시민이 주도해 미래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문화생태계를 조성함으로써 시민이 풍요로운 도시, 활력이 넘치는 문화경제 도시로 만들어 가는 것이 골자다. 이를 위해 시는 ▲문화치유사업, 항구문화지원, 미래문화준비단, 수요문화아카데미 등을 통한 문화인재 양성 ▲특화콘텐츠 제작, 토속문화 리메이크, 목포문화디지털지도 등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는 2일 ‘권역별 해상풍력협의회 구성 방안 설명회’를 열어 해상풍력 집적화단지 신규 발굴과 주민 수용성 확보를 위한 협의체 구성을 확산하는데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설명회에는 해상풍력 발전사업허가 단지가 있는 여수시, 영광군, 고흥군, 해남군, 완도군, 진도군 등 시군 담당 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전남도와 신안군이 추진하는 8.2GW 해상풍력사업의 신안 해상풍력발전사 협의회 모델을 전남 권역별로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신안 해상풍력발전사 협의회는 지난 2020년 2월 11개 발전사로 구성됐다. 해상풍력 집적화단지 지정, 공동접속설비 구축, 어민보상 기준 마련, 주민 상생방안 수립 등에 공동 대응하고 있다. 이날 유태승 CIP/COP 한국법인 대표는 ‘해상풍력발전사업개발 개요 및 리스크에 대한 이해’란 주제로 해상풍력 사업 금융, 해상풍력 시공단계 리스크 분석 및 저감방안, 해외 해상풍력 개발 사례 등을 강연했다. 이어 배용석 전남도 해상풍력사업팀장이 도내 해상풍력 사업현황, 해상풍력 집적화단지 제도 및 지정 절차, 권역별 해상풍력 협의회 구성과 운영 계획 등을 소개했다. 이후 지역별 해상풍력 사업추진 상황을 공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최근 동중국해 북부 해역에서 분포하다가 바람 및 해류의 영향으로 홍도 해역에 괭생이모자반이 대량 유입됨에 따라 6월 2일 몽돌해수욕장 및 해안가에서 해양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번 해양정화활동에는 홍도관리사무소, 국립공원 홍도탐방지원센터, 홍도유관기관단체 및 마을 주민 등 50여 명이 참여하여 해안가에 방치된 괭생이모자반 및 해양쓰레기 15톤을 수거하였다. 괭생이모자반은 해안가에 유입되어 악취발생과 자연경관을 오염시키고 양식시설에 부착하여 수산물 품질을 훼손시킬뿐 아니라, 모자반 제거를 위한 인력과 시간이 소요되어 어가피해 및 소득감소로 이어지고 있다. 홍도관리사무소는 홍도 유관기관단체와 천혜의 비경을 간직한 홍도의 자연환경을 보존하기 위해 매월 정기적인 해양정화활동을 함께 추진하기로 하였다. 고성민 홍도관리사무소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와 생활방역 체계로 전환되면서 본격적으로 관광객수가 늘어남에 따라 방문객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섬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박청식기자)=목포시가 목포형 청년문화브랜드사업의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시는 지난달 30일 샹그리아비치호텔에서 청년문화활동가 20개팀이 참여한 가운데 ‘목포형 청년문화브랜드 사업 1차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지난 4월 선정된 20개팀은 두 달 동안 준비한 지역자원조사 결과와 앞으로의 사업 추진 방향을 발표하고,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으로부터 개선점과 발전 방향에 대해 조언받았다. 시는 심포지엄을 토대로 6월 중 전국 청년마을 1호 ‘괜찮아마을’과 협력해 팀별 네트워크 구축 프로그램을 통해 8개 콘텐츠를 선정하고 통합·운영할 계획이다. 이어 올해 하반기 2차 심포지엄을 통해 4개 콘텐츠를 최종 선정할 방침이며, 사업화 지원을 통해 전국 청년단체와 함께 하는 ‘컬처위크 언택트 마케팅’, ‘컬처위크 2022 스텐딩 스타트’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목포형 청년문화브랜드사업’은 문화도시 프로젝트와 연계해 청년이 주도하고 참여해 목포만의 청년문화콘텐츠를 개발하고,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올해 문화콘텐츠 개발, 문화 관련 창업 연계 등 2개 분야 총 20팀에 콘텐츠 개발지원, 사업화 지원, 전문가 1대1멘토링, 브랜드개발 및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영암군은 미세먼지 저감 및 청정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총 57대 차량에 2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하는‘LPG 화물차 신차구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대상은 영암군에 6개월 이상 등록된 경유차를 폐차(수출말소 제외)한 후 1t LPG 화물차로 신차를 구매하는 개인 또는 법인이며, 조기 폐차 기준을 충족하는 경유차를 조기 폐차하는 경우 우선 지원한다. 신청은 오는 6월 10일까지 영암군청 환경보전과에 방문 또는 등기 우편으로 접수 가능하며, 지원 대수 미달 시에는 예산 소진 시까지 추가 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영암군 관계자는 “노후 경유차의 조기 폐차 후 LPG 화물차로 신차 구입 유도를 통해 일상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저감하여 쾌적한 대기환경을 만들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