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사회 복구를 돕기 위해 3억원의 지원금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지원금은 (사)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되어 수해 복구와 이재민 구호 활동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기업은행은 지원금 후원에 이어, 국가적 재난상황에 대비하여 사전에 제작해둔 긴급재해 구호키트 지원과 호우 피해지역 이재민 및 자원봉사자 등을 대상으로 ‘사랑의 밥차’를 통해 무료급식을 제공하는 등 추가적인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신속한 피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고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여행객들의 바다와 낙조, 여행의 설렘이 가득한 주말을 위해 오는 19일부터 11월 9일까지 매주 주말 전곡항 관광테마골목에서 특별한 여행상품을 운영한다. 이번 여행상품은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공모하고 주최한 ‘2025년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육성사업’에 전곡항 마리나가 선정돼 추진됐다. 지역협의체인 전곡리 마리나 골목 발전협의회 주관과 화성시 후원으로 운영된다. 여행상품은 총 3종류로, ▲‘곱디 고운 화성 선셋, 선셋 요트투어’ ▲코레일 서해선과 화성 시티투어를 연계한 ‘서해안의 꿈, 코레일 요트투어’ ▲‘화성시 서부해안의 전곡항 제부도 요트 케이블카 투어’(이하 ‘전부 요트 케이블카 투어’)다. ‘곱디 고운 화성 선셋, 선셋 요트투어’은 매주 토요일에 화성특례시 서부 해안의 아름다운 낙조를 배경으로 한 요트 투어와 선상 활동으로 운영되며, 8월 한 달간은 참가자들이 함께 현장에서 물총 배틀도 즐길 수 있다. 매주 일요일에 운영되는 ‘서해안의 꿈, 코레일 요트투어’ 전곡항과 제부도 일대에서 요트 승선, 선상 낚시, 케이블카 탑승 등으로 구성돼 있다. ‘전부 요트 케이블카 투어’는 코레일 서해선 이용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종합적인 의료체계 구축과 최첨단 의료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종합(대학)병원 건립을 목표로 하는 ‘화성동탄2 종합병원 유치 패키지형 개발사업’을 재추진한다. LH는 18일 서울 SETEC 세미나실1에서 고려대의료원, 중앙대의료원, 순천향대병원 등 1차 공모에 참여했던 의료기관 3곳을 비롯해 약 50여 개 법인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동탄2 의료복합개발 재공모 추진 사항에 대한 사업설명회를 열고 사업 추진의 재시작을 알렸다. 이번 재공모는 지난해 11월 진행된 1차 공모 유찰 이후 다시 추진 되는 것으로 화성시는 보건복지부의 제3기 병상수급 기본시책 및 경기도 병상수급 관리계획 상 지속적인 인구 증가와 병상 부족 문제로 인해 700병상 이상 규모의 대학(종합)병원을 신규 설립이 가능한 핵심 지역으로 관련 업계의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금번 재공모 되는 패키지형 개발사업은 화성동탄2 의료시설용지(의료1), 도시지원시설용지(지원77), 주상복합용지(C32, C33) 총 4개 블록(19만㎡ 규모)이 하나의 공모 단위로 공급이 되며, 총 토지비는 약 8,884억 원이다. 시와 LH는 1차 공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한국재정정보원(원장 윤석호, 이하 재정원)은 2025년 7월 17일, 서울 중구 K파이낸스타워에 위치한 재정원 고객상담센터를 윤석호 원장이 방문해 상담센터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상담사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인공지능 기반의 상담시스템이 도입된 고객상담센터가 2025년 7월 1일 개소한 이후 처음으로 진행된 기관장의 현장 점검으로 윤 원장은 고객상담센터의 상담서비스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고객 중심 서비스 제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윤 원장은 상담사와 함께 상담에 직접 참여해 현장을 체험하고, “상담사 한 분 한 분의 정성과 노력이 국민에게 신뢰받는 재정정보 서비스로 이어진다.”며 상담센터 직원들을 격려했다. 재정원은 이번 인공지능 기반의 고객상담센터 운영을 통해 최적화된 상담 서비스로 고객 가치를 높이고, 상담사 역량 강화 및 우수상담사 포상 등 재정원이 추구하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기반의 경영 철학을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고 했다. 재정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상담센터를 중심으로 사용자의 편의를 강화하고, 상담 서비스의 품질 향상과 상담사 근무 여건 개선을 동시에 추구할 것”이라며 “공공재정서비스의 신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민의 불편을 초래하는 교통질서 위반행위 예방과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경찰청(청장 직무대행 유재성)은 ‘교통안전시설 정비·개선’을 추진한다. 지난 7월부터 경찰청에서는 공동체 신뢰를 저해하는 기초질서 미준수 관행 개선을 추진 중으로, 이번 교통안전시설 정비·개선은 교통법규 준수가 어려운 환경을 개선하여 교통질서를 확립하기 위함이다. 우리나라의 도로 연장 1km당 자동차 보유 대수는 263.7대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평균 85.4대에 비해 3배가량 높다. 도로 기반 시설 대비 차량이 많아 교통체증·교통사고 발생 가능성이 큰 국내 여건을 고려한다면, 교통법규를 준수하는 문화를 확립할 필요성이 높다. 그런데도 타인을 배려하지 않고 교차로 꼬리물기·끼어들기 등 교통법규를 위반하는 행위들은 여전히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는데, 이는 법규를 준수하는 사람들에게 허탈감을 유발해 왔으며, 사회 전반에 교통법규를 준수해야 한다는 인식을 약화해 교통안전을 저해하고 있다는 평가가 있다. 이에 경찰청에서는 사회 전반의 교통법규 준수 수준을 견인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국민과 함께하는 교통안전시설 정비·개선을 추진한다. 교통안전시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부는 금융감독원 함께 국방분야 재정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년 전반기 국방 재정담당자 금융연수를 7.14.~17. 4일간 금융감독원 대강당에서 실시하였다. 국방부와 금융감독원이 함께 실시하는 국방 재정담당자 금융연수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연수에는 육‧해‧공군 및 해병대 등에서 재정을 담당하는 장교, 부사관 군무원 55명이 참석하여, 금융감독원 전문 강사로부터 ▴금융의 이해, ▴서민금융지원, ▴인터넷 도박‧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 예방 및 ▴가상자산투자 등 다양한 주제의 강의를 수강하였다. 국방부는 최근 장병들의 급여 인상과 저축‧투자에 대한 높은 관심 등을 반영하여 급변하는 경제환경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면서 장병들의 금융이해력 증진 및 금융사고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 장병들에 대한 경제금융교육 확대하고 있다. 특히, 기존 각군 등에서 개별적으로 실시해오던 경제금융교육을 금년부터 국방부가 통합하여 체계적으로 정비하였고, 이번 국방재정담당자 금융연수도 국방분야 경제금융교육의 추진의 일환으로 금융감독원과 함께 실시하였다. 국방부와 금융감독원과 ‘국방재정담당자 금융연수’를 앞으로 정례화하여 매년 반기별로 실시해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이상진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17일 경기상상캠퍼스(경기도 수원)에서 대기오염 측정기기의 적정한 유지 관리를 위한 대기오염 측정기기 관리대행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켄비텍을 비롯해 총 12개의 업체가 참여하였고, 대기오염 측정기기 관리대행업 제도 및 위반사례 소개, 주요 상황별 측정기기 운영관리 방안 안내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사진=이상진 수도권대기환경청장(가운데)은 7월 17일 대기오염 측정기기 관리대행업 간담회에 참석한 업체 대표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간담회에서는 대기오염 측정기기 관리대행업 기술인력 자격 요건완화, 기술인력 경력증빙시스템 개발 등 업체 건의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이상진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사업장 배출가스 농도 측정은 사업장 관리의 기초가 되는 만큼 측정기기의 안정적 운영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제도가 개선될 수 있도록 앞으로 긴밀히 소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가칭) 솔빛나루역’ 신설 사업에 대한 국토교통부의 사업 승인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16일 공문을 통해 ‘화성시,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는 3자 간 협약을 체결 후 사업을 추진하고 관계기관은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사업 승인은 지난 6월 말 국가철도공단의 타당성검증 통과에 따른 후속 조치로, 주무기관인 국토교통부가 사업을 공식적으로 승인한 행정절차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시는 앞으로 진행될 행정절차의 공식적인 근거를 확보함에 따라 보다 신속하게 후속 절차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기관 업무 분장 등이 포함된 ‘위・수탁 협약’을 관계기관과 신속하게 체결할 예정이며, 시 예산 편성을 위한 투자심사에 대비해 만반의 준비를 하는 등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시민 염원 사업인 (가칭)솔빛나루역 신설 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환영한다”며 “화성특례시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해 철도 중심의 대중교통체계를 개편하고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오는 14일 정부의 소상공인 지원정책과 연계한 정책상품인 ‘소상공인 비즈플러스’ 카드를 금융권 단독으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비즈플러스’ 카드는 보증서를 기반으로 신용카드 한도를 부여하는 기업카드로 보증료, 연회비 등 금융비용 부담 없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지원한다. 카드 발급 대상은 전국 지역신용보증재단을 통해 특례보증서를 발급받은 개인사업자이며 이용한도는 최대 1천만원, 이용기간은 특례보증서 만기에 맞춰 1년씩 연장해 최대 5년이다. 기업은행은 소상공인의 원활한 자금 운용을 지원하기 위해 최대 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 및 3% 캐시백(카드 발급 첫 해, 최대 10만원) 이벤트도 진행한다. 카드 발급은 기업은행 영업점, IBK카드앱, i-ONE Bank(기업)을 통해 가능하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성장을 위한 맞춤형 금융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여름철 성수기를 맞아 쾌적한 탐방환경을 조성하고 탐방객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7월 18일부터 8월 31일까지 불법·무질서 행위를 집중단속한다고 밝혔다. 집중단속 대상은 △지정된 장소 외 야영·주차·취사·흡연 행위, △샛길 등 금지구역 출입, △오물이나 폐기물 무단 투기, △산 정상 등에서 음주 행위 등이다. 국립공원공단은 이번 단속에 4,20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해 불법·무질서 행위를 집중단속한다. 특히 한시적으로 출입이 허용된 계곡 내에도 관리 인력을 배치하고, 순찰을 강화하는 등 중점적으로 관리한다. 아울러 국립공원 주요 탐방로 입구에 설치된 재해문자전광판과 주요 거점지역(탐방로, 정상부, 한시적 허용지역 등)에 설치된 깃발과 현수막을 활용해 현장에서 집중단속 사항을 안내하고 국립공원공단 누리집(knps.or.kr)에도 관련 정보를 게재할 예정이다. 한편 최근 3년간(2022년~2024년) 여름 성수기(7~8월) 기간 동안 국립공원 단속건수는 총 2,405건으로 나타났다. 유형별로 살펴보면 △불법주차(741건), △샛길 등 금지된 장소 출입(661건), △불법취사(376건), △오물투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전국 27개 생태관광지역에서 다양한 여름 생태관광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생태관광을 육성하기 위해 2013년 생태관광지역 지정제도를 도입했으며, 현재 전국 40개 생태관광지역이 지역협의체를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 ‘생태관광지역’이란 환경적으로 보전가치가 있고 생태계 보호의 중요성을 체험․교육할 수 있는 지역이다. 전국 생태관광지역에서 여름 생태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곳은 27개 지역이며, 이 중 11개 지역에서는 해당 지역의 지역화폐 사용이 가능하다. 2013년에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된 강원도 인제군 생태마을은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한다. 이곳에 속한 냇강마을과 신월리 달뜨는 마을은 맑은 물이 흐르는 강을 따라 펼쳐진 마을 풍경과 달빛 아래 고요한 밤의 정취를 만끽하며 자연의 소리를 온전히 느낄 수 있다. 인근의 방태산 아침가리계곡을 따라 걷다가 물속에 풍덩 들어가 무더위를 날릴 수 있는 탐방(트레킹), 장작을 때서 짓는 아궁이 가마솥 밥짓기 체험 등을 통해 전통 시골집 분위기도 느껴볼 수 있다. 경남 창원의 주남저수지는 낙동강 하구와 더불어 낙동강 줄기에 형성된 동남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유럽연합(EU) 산림전용방지법을 포함한 주요국의 녹색(그린)성장 전략 개요 및 대응방안을 주제로 7월 16일 오후 ‘제28회 이에스지(ESG) 온(ON) 세미나’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최근 국제 정세 변화로 인해 미국, 유럽연합(EU) 등 주요국의 녹색(그린)성장 전략에 큰 변동이 있었으며, 특히 공급망 관리를 요구하는 산림전용방지법은 본격 시행까지 반년밖에 남지 않았다. 이에, 이번 행사는 공급망 전략을 새롭게 마련해야 하는 우리 기업에게 정확한 정보를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첫 번째 발제자인 박소영 한국무역협회 수석연구원은 상반된 정책 노선을 추진 중인 미국과 유럽연합(EU)의 녹색(그린)성장과 이에 대한 국내 파급효과를 발표한다. 이어서 안현진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이 유럽연합(EU) 주요 녹색(그린)성장 전략 중 하나인 산림전용방지법 변경 사항과 준비 사항에 대해 안내한다. 참가 신청 방법과 접속 주소 등 행사 세부 사항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누리집(www.keiti.r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영기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 직무대행은 “저탄소 녹색성장 분야에서 미국 등의 규제가 다소 완화되면서 우리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농식품 분야 첨단기술을 홍보하고, 농식품 분야 유망 창업기업의 판로확보와 투자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2025 농식품 테크 스타트업 창업박람회(AFPRO 2025)」를 7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Hall C)에서 개최한다. 「AFPRO 2025」는 농식품 분야 유망 창업기업이 기술기반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고, 투자자·유통사·바이어 등과의 협업기회를 모색하는 농식품 분야 유일의 B2B 중심 창업박람회로, 올해 3회째를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에는 스마트농업, 푸드테크, 농생명바이오 등 농업의 미래를 이끄는 200여개의 유망 창업기업이 참가하며, 기술 실증(PoC), 판로 연계, 투자 유치를 지원하는 대기업, 공공기관, 유통사, 금융사 등 다양한 유관기관도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그간 AFPRO는 누적 500여개 기업이 참여해, 229억원에 달하는 투자를유치하고 200억원 이상의 매출 성과를 거두며, 농식품 창업 생태계의 실질적인 연결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행사 기간동안 대기업·유통사·투자사 대상 투자유치 설명회(IR피칭), 토크콘서트, 바이어 상담회 등 다양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국내 인공지능(AI) 반도체 설계 기업인 퓨리오사AI에 100억원을 투자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정부의 초격차 국가전략기술 육성 정책에 발맞춰 첨단 기술의 자립 기반을 강화하고 미래 전략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일환이다. AI반도체는 생성형 AI의 급속한 확산과 함께 글로벌 시장에서 핵심 기술로 부상하고 있다. 퓨리오사AI는 미국 빅테크 기업으로부터의 인수 제안을 거절하고 독자적인 AI칩 개발 및 양산을 추진하며 국내 기술 자립의 상징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기업은행은 퓨리오사AI의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창업초기에 인식하고 창업대출, 모험자본 투자, 기술금융에 이르는 단계별 맞춤형 금융 지원을 이어왔다. 특히 금융권 최초의 투융자 복합상품인 ‘IBK벤처대출’을 통해 제품 양산계약 이전 단계에서의 유동성 공백을 해소하며 성장 발판을 마련해줬다. 이번 퓨리오사AI 투자 유치에는 1500억원 이상의 자금이 모집됐으며, 기업은행의 전략적 투자는 K-반도체 경쟁력 확보와 국내 AI반도체 산업의 글로벌 도약에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인태 혁신금융그룹 부행장은 “제2, 제3의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강원 홍천소방서 홍천읍여성의용소방대(대장 박홍숙)는 14일 홍천종합사회복지관 청춘식당에서 어르신들 중식을 위한 음식자재 다듬기 및 조리와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홍천읍여성의용소방대는 지난 7일 대응반(반장 김영경) 7명은 어르신들의 음식과 생일상 준비를 도왔고, 14일에도 구조구급반(반장 한선미) 6명이 여름철 폭염에 지쳐계실 어르신들에게 맛있는 한 끼를 대접하기 위해 주부의 정성스런 솜씨를 발휘했다. 박홍숙 대장은 “매월 첫째주와 둘째주 월요일 대원들이 복지관을 찾아 음식조리 및 봉사활동을 지속하고 있어 감사하다”며 “지역의 어르신들이 맛있는 음식을 드시고 폭염에 지치시기 않고 건강히 여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