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한국과 몽골간 기후변화 대응 협력 강화를 위한 「제1차 한-몽골 기후변화 협력 공동위」가 5.27(화)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공동위에는 조계연 외교부 기후환경과학외교국 심의관과 바트히식 푸레브더(Batkhishig Purevdoo) 기후변화특사 겸 몽골 환경기후변화부 장관보좌관이 수석대표로 참석하였다. 하이브리드로 개최된 이번 회의에는 양국 정부 및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관련 공공기관도 참석하였다. 이번 공동위는 「대한민국 정부와 몽골 정부 간의 기후변화 협력에 관한 기본협정」에 따라 양국 간 기후변화 협력 협정 이행을 촉진하기 위해 개최된 첫 번째 회의로, 양측은 ▴파리협정 제6.2조 이행 관련 국내정책 교류, ▴양국 간 파리협정 제6.2조 국제감축 협력 사업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양측은 파리협정 제6.2조 협력이 양국의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Nationally Determined Contribution) 달성 및 몽골의 지속가능한 개발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는데 의견을 같이 하고, 한국이 제안한 ▴몽골 매립장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몽골 게르지역 온실가스 국제감축 정부간 사업 등을 조속히 추진하기 위해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금한승)은 한중 양국 간 신규오염물질과 위해성평가 연구 성과를 공유하여 환경보건 연구 분야의 협력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5월 27일부터 이틀간 머큐어서울마곡호텔(서울시 강서구 소재)에서 ‘2025 한중 환경건강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8회를 맞이한 이 행사는 2012년 중국 베이징에서 시작된 이후, 양국이 매년 번갈아 열어 온 환경보건 연구 분야의 대표적인 전문가 협력 토론회다. 특히 올해는 ‘신규오염물질과 위해성평가’라는 주제로 양국의 최근 연구 동향과 정책 현황을 공유한다. 이번 행사에는 국립환경과학원과 중국의 환경과학연구원 소속 환경보건 분야 연구진 등 30여 명이 참석하며, 일본 국립환경연구소가 초청국 자격으로 참여해 연구 기반 국제 협력의 폭을 넓힐 예정이다. 행사 첫날에는 우리나라, 중국, 일본의 환경오염물질 위해성평가를 위한 노출계수 연구 현황을 공유하고, 중국과 일본의 연구진이 국립환경과학원(인천 서구 소재)에 방문하여 연구시설을 견학한다. 둘째 날에는 국립환경과학원 연구진이 우리나라의 위해성평가 연구 사례 등을 소개하고, 중국측은 자국의 환경보건관리 정책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김완섭)는 녹조로부터 국민이 안심하는 물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5년 녹조 중점관리 방안’을 마련하고 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여름(6~8월) 기온은 평년보다 높은 데다 강수량은 6월에 비교적 많고 7~8월에는 비슷할 것으로 전망된다. 환경부는 이를 고려하여 △(사전 예방) 주요 오염원 집중관리, △(사후 대응) 녹조 제거 강화, △(관리 체계) 감시(모니터링) 강화 및 중장기 계획 마련이라는 녹조 중점관리 3대 부문 10대 추진과제를 수립했으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사전 예방] 주요 오염원 집중관리 첫째, 토지계 오염원, 가축분뇨, 개인하수 집중관리, 녹조 중점관리지역 지정·관리로 녹조를 사전에 예방한다. △(토지계 오염원 집중관리) 토지계 오염물질을 제거하기 위해 인공습지 등 비점저감 시설을 확충·개량하고 야적퇴비에 대한 관리를 강화한다. 특히, 하천변 또는 제방에 방치되거나 부적정하게 관리된 야적퇴비는 비가 오면 하천으로 유입되어 수질오염과 녹조를 일으킬 수 있다. 이들 야적퇴비는 소유주 확인이 곤란한 경우가 많아 관리가 쉽지 않은 실정이다. 이에 환경부는 지난해 낙동강 본류와 한강·금강·영산강·섬진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자신의 현실을 인정하고 하느님께 그것을 아뢸 때 외로움은 더 이상 늪이 아니다. 오히려 그 속에서 희망의 꽃을 피우며 관상기도에 이른다. 살다 보면 누구나 위급하고 도움이 필요할 때가 있으며 인생의 갈림길에 서거나 자기 자신의 밑바닥까지 내려가 헤매기도 한다. 그저 막막하고 외롭고 자신을 포함한 모든 것이 허무하게 느껴질 때가 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그동안 자신이 느꼈던 그 고통을 같은 문제를 지닌 이들과 나누고자 한다. 저자 자신의 체험을 바탕으로 성인들과 예수님, 성서 속 인물들의 상황을 예로 들어 외로움의 터널을 지나 우리를 새 빛으로 인도한다. 하느님의 모상대로 창조된 인간은 마음 깊은 곳에 오직 그분과의 관계 안에서만 충족되는 그리움과 동경을 품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곁에 있는 이들에게 이것을 기대하지만 서로의 한계와 결점이라는 장벽을 만난다. 깊은 이해를 느낄 수 없는 상황에서 누구도 자신에게 관심을 갖지 않아 외롭다고 생각한다. 인생을 걷다 보면 누구에게나 결혼의 위기, 중년의 위기, 인생의 위기가 찾아온다. 저자는 이 갖가지 갈등과 분열에서 벗어나 희망의 꽃을 피우기 위해 자신의 참모습을 이해하고 단절된 하느님과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서울대학교 인지발달신경과학연구실은 지난 2025년 4월 30일, 공릉종합사회복지관(관장 노유환)에서 지역 어르신 25명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서울대학교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되었으며, ▲전문가 강연 ▲인지 평가 ▲인지 훈련 등 세 단계로 구성되어 어르신들의 뇌 건강 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했다. 특강은 서울대학교 뇌인지과학과 이상아 교수의 진행으로 시작되었으며, 서울특별시 보라매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소연 교수가 ‘치매와 뇌 – 우리 기억을 지키는 이야기’를 주제로 강연을 맡았다. 이어진 인지 평가 및 훈련 시간에는 연구팀이 자체 개발한 인지 기능 진단 및 훈련 도구를 활용해, 어르신들의 인지 능력을 점검하고 강화하는 체험 활동이 진행되었다. 이번 특강은 강연 중심의 일방적 전달 방식을 넘어서 참여형 활동을 포함해 구성되었으며, 약 2시간 동안 어르신들은 활발히 참여하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참여자들은 “멀리서 와서 좋은 공부를 시켜줘서 고맙다”, “서울대학교 교수님들과 연구원 선생님들을 직접 만나 이야기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공릉종합사회복지관 노유환 관장은 “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김완섭)는 5월 27일 에이티(aT)센터(서울 서초구 소재)에서 우수 환경기업과 구직자들이 현장에서 만날 수 있는 ‘2025 환경산업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환경부는 2010년부터 매년 환경산업 일자리 박람회를 열고 환경기업에 우수인력 채용의 기회를, 구직자에게 좋은 일자리를 연결해 주고 있다. 올해 환경산업 일자리 박람회는 환경분야 우수 기업 및 공공기관, 협회 등 65곳이 참가한다. 박람회 내의 채용관에서는 취업으로 연계되는 현장 면접과 기업·기관 직무 정보에 대한 현직자의 조언(멘토링)도 병행하여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녹색산업 성장을 뒷받침하도록 창업‧벤처 녹색융합클러스터 입주기업(15개사)과 구직자를 위한 전도유망한 녹색산업 일자리를 연계한다. 채용관 외에도 △구직자별 맞춤형 취업 상담(컨설팅관), △역할(롤플레이) 모의 면접 및 진단 조언(컨설턴트 피드백) 제공, △직업을 가상으로 체험할 수 있는 브이알(VR) 직업체험 등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이 밖에도 △공공기관 및 기업의 인사담당자가 참여하는 채용설명회, △환경부의 전문인력 양성사업,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환경 직무에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이상진)은 5월 26일 ㈜한국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인천광역시 옹진군 소재)에 현장 방문하여 주요 공정 현황을 확인하고, 배출·방지시설을 점검하였다. [사진] 이상진 수도권대기환경청장(왼쪽)은 5월 26일 한국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의 시설 운영 현황 설명을 듣고 있다. 오존 생성 원인물질 중 하나인 질소산화물(NOx)을 다량 배출하는 동 사업장은 선택적촉매환원시설(SCR) 등 방지시설을 운영하며 대기오염물질 저감에 노력하고 있다. 이상진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고농도 오존에 노출될 경우 기침, 호흡곤란 등 건강상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며, “사업장에서는 오염물질 감축에 적극 노력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과 「혁신성장 분야 중소·중견기업 성장사다리 구축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우량 중소기업의 중견기업 성장 지원을 위해 1조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600억원의 특별출연금을 통해 마련된 신용보증서를 담보로 중소기업에서 중견기업으로 성장하는 단계에 따라 필요 자금을 적기에 공급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혁신성장 및 수출선도 분야 등에 해당하는 예비중견(중소) 및 중견기업으로 기업은행의 자체 금리감면 프로그램을 통해 최대 1.3%p의 금리감면을 지원받을 수 있다. 김성태 은행장은 “유망 중소?중견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스케일업(Scale-Up)을 위한 금융지원을 통해 기업 성장사다리 구축과 우리 경제의 역동성 및 글로벌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해양경찰청(청장 김용진)은 카누, 카약, 서프보드와 같은 무동력 수상레저기구도 동력 수상레저기구와 동일하게 주취 및 약물복용 조종이 금지되는 내용을 담은 수상레저안전법 일부개정법률이 오는 6월 21일(토)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개정되는 수상레저안전법에서는 ▲ 주취ㆍ약물복용 상태에서 무동력 수상레저기구 조종 금지 ▲ 무동력 수상레저기구 조종에 대한 음주측정 거부시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해양경찰청은 개정된 법령에서 신설된 과태료 부과에 관한 사항이 수상레저활동의 안전을 위한 취지에서 도입된 만큼 국민의 수용성 제고와 혼선 방지를 위해 법령 개정사항에 대한 지속 홍보와 올해 12월 20일까지 6개월간 계도기간을 두고 과태료를 부과하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6월 21일부터 시행되는 주취 및 약물복용 무동력 수상레저기구 조종 금지 규정이 조기에 안착될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한 수상레저활동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교육부(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이주호)와 한국장학재단(이사장 배병일)은 5월 23일(금) 9시부터 6월 23일(월) 18시까지 2025학년도 2학기 1차 국가장학금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국가장학금은 누구나 대학교육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월 소득 인정액이 일정 수준 이하인 대학생 중 성적 기준 등을 충족한 학생에게 국가가 지원하는 소득연계형 장학금이다. 특히, 이번 2025년 2학기부터 국가장학금 지원금이 최고 40만 원까지 인상된다. 구체적으로 국가장학금 Ⅰ유형 및 다자녀3자녀 이상 장학금의 각 1~3구간은 30만 원(다자녀: 40만 원), 4~6구간은 20만 원(다자녀: 25만 원), 7~8구간은 10만 원(다자녀: 15만 원)이 인상된다. 이번 지원은 학자금 지원 1~8구간에 해당하는 약 100만 명(전체 대학 재학생의 50% 수준)에게 적용될 예정이며, 이를 위해 추가경정예산에 1,157억 원 증액·반영되었다. 해당 인상액은 연간 지원 단가로 이번 2학기에는 구간별 인상액의 절반이 적용될 예정이다. 이에, Ⅰ유형을 통해 1~3구간 15만 원, 4~6구간 10만 원, 7~8구간 5만 원을 인상하여 지원하고,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김완섭)는 5월 27일 오후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북포레스트(서울 은평구 소재)에서 ‘2025년 녹색소비주간 개막행사’를 개최하고, 녹색제품 소비 촉진을 위한 민관 협력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녹색소비주간은 매년 환경의 날(6월 5일)을 기념하여, 일상 속 친환경 소비 실천을 확산하고, 녹색제품의 접근성과 인식을 높이기 위해 6월 한 달간 운영된다. 올해 녹색소비주간의 주제는 ‘오늘부터 녹색소비, 플라스틱 잘가!’이다. 세계 환경의 날의 주제인 ‘플라스틱 오염 종식(#BeatPlasticPollution)’과 연계하여, 일상 속 녹색소비를 통해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개막행사는 2025 녹색소비주간의 시작을 알리고, 녹색소비 문화 촉진을 위해 유통사, 소비자와 소통하기 위해 열린다. <온라인 유통 3사와 업무협약 체결) 이날 행사에서는 환경부 및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마켓컬리, 쿠팡, 에스에스지(SSG)닷컴 등 온라인 유통 3사와의 업무협약이 체결된다. 협약에 참여하는 유통사는 자사 판매망(플랫폼) 내 녹색제품 전용관을 운영하고 공동 판촉 및 소비자 참여 운동(캠페인) 등을 통해 녹색제품에 대한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22일 서울 중구 기업은행 본점에서 고용노동부와 ‘퇴직연금 확정급여형(DB)의 질적 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퇴직연금 가입 중소기업 및 근로자의 퇴직연금 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근로자의 수급권 보장 등에 대한 홍보와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기업은행은 퇴직연금 제도 교육 자료와 홍보 영상을 제작하고 퀴즈 이벤트를 통한 경품 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또한 퇴직연금 설명회를 통해 확정급여형(DB)의 핵심인 ‘재정검증 절차와 사외적립 의무 준수’의 중요성을 교육하고 고객별 재정검증 모의계산 결과를 제공해 퇴직연금 사용자의 실질적 활용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김성태 은행장은 “이번 협약은 중소기업 근로자의 노후소득 보장을 위해 기초체력을 튼튼하게 하기 위한 비금융 지원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퇴직연금의 안정적 정착과 수급권 보호를 위해 지속 가능한 지원 체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지난 22일 서울 중구 을지로 기업은행 본점에서 자산관리 분야의 미래를 이끌어갈 ‘제3기 Super Rookie WM’을 선발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김형일 전무이사, 오은선 자산관리그룹 부행장 등 주요 임직원이 참석해 ‘제3기 Super Rookie WM’의 운영 방향과 활동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Super Rookie WM’은 자산관리에 열정과 잠재적 역량을 갖춘 행원급 직원을 선발해 미래 자산관리 인력을 조기 확보하고 우수 자산관리 전문가로 양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기업은행은 지난 2023년 1기를 시작으로 매년 Super Rookie WM을 선발하고 있으며 올해도 자산관리 전문가를 꿈꾸는 젊은 직원들의 치열한 경쟁을 거쳐 최종 20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직원들은 금융·세무·부동산 등 분야별 전문가의 집중교육과 외부 세미나 등 전문성을 함양하기 위한 교육과정과 선배 PB 및 본부 담당자의 경력관리 멘토링 등 다방면의 지원을 통해 자산관리 능력을 갖추게 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자산관리는 은행의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성장에 필수영역”이라며, “체계적인 자산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원장 이창석)은 생태와 환경의 가치를 문학으로 재현해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제10회 국립생태원 생태문학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기성작가를 포함하여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주제는 △동식물 등을 소재로 자연의 아름다움과 생명의 소중함을 표현한 내용, △환경 위기의 심각성 및 탄소중립 등 환경보전 의식을 일깨우는 내용, △지구상의 모든 생물·유전자·생태계 등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표현한 내용, △생태와 관련지어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내용 등이다. 5월 26일부터 8월 25일까지 1인당 1편의 순수 창작 동화와 작품 설명을 200자 원고지 40매 내외의 분량으로 공모전 누리집(www.생태문학공모전.com)을 통해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출품작은 생태가치 확산 가능성, 표현의 창의성 등을 기준으로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9편의 작품이 선정되며, 최종 결과는 10월 중 국립생태원 공모전 누리집을 통해 발표된다. 수상작은 △대상(환경부 장관상, 1편) △최우수상(국립생태원장상, 1편) △우수상(국립생태원장상, 2편) △장려상(국립생태원장상, 5편)으로 나누어 시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강원 홍천소방서(서장 김숙자)와 홍천읍여성의용소방대(대장 박홍숙)는 24일 홍천군이 홍천읍생활체육공원에서 주최한 제11회 홍천군 평생학습축제 및 제13회 홍천군 청소년문화·예술축제장에서 화재예방 및 심폐소생술 등의 119소방 안전체험장을 운영해 학생 및 지역 주민들의 호응을 받았다. 이 날 심폐소생술 체험장은 CPR자격증을 지닌 홍천읍여성의용소방대 박홍숙 대장과 10여명의 대원이 축제 참가자들에게 위급상황 발생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및 화재예방 교육을 직접 체험의 실습 중심으로 진행했다. 119소방 안전체험장 참가자들은 교육용 애니를 통한 심폐소생술(CPR) 직접 체험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화재 초기 대처법, 소화기·화재감지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 사용법 등으로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체험으로 소방안전 의식을 습득하며 미소를 지었다. 지역안전에 앞장서며 지역지킴이 활동에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119소방 안전체험장에는 신영재 홍천군수, 홍성기 도의원, 박영록 군의장과 나기호·용준식·황경화 군의원, 김숙자 홍천소방서장, 이성희 교육체육과장 등이 방문해 대원들을 격려했다. 홍천읍여성의용소방대 박홍